강 해/시편 5권(107-150)

시107편 16절 - 43절

예수님 사랑합니다 2025. 2. 16. 14:07

16 이는 그가 놋쇠 문들을 부수셨으며 철 빗장들을 꺾으셨음이라.

16절은 교리적으로 아브라함의 품에 있는 포로들이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셨을 때 풀려나는 것을 말한다.(시68:18)

시68:18 주께서 높은 곳으로 오르시고, 주께서 사로잡힌 자들을 잡아가셨으며, 주께서는 사람들을 위해서 은사들을 받으셨고, 정녕, 거역하는 자들을 위해서도 은사들을 받으셨으니, 이는 주 하나님께서 그들 가운데 거하려 하심이니이다.

놋쇠와 철은 비히못과 연관이 된다.(욥40:18)

욥40:18 그의 뼈들은 강한 놋 조각들 같고, 그의 뼈들은 철 빗장들 같도다.

17 어리석은 자들은 그들의 죄과와 그들의 죄악으로 인하여 고통을 받으며

18 그들의 혼은 모든 종류의 음식을 싫어하고, 그들은 죽음의 문들에 가까이 다가가는도다.

사람들은 어리석기 때문에(롬1:22) 고통을 당하게 되며, 어리석게 된 이유는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여 반역했기 때문이다. 진짜 어리석은 자는 자신의 어리석음으로 인해 이제 막 죽게 되면 식욕을 완전히 잃어버린다.(18절 시88:4 102:4)

롬1:22 그들은 스스로 현명하다고 말하나 우둔하게 되었고

시88:4 내가 구덩이로 내려가는 자들과 함께 헤아린 바 되었고, 기력 없는 사람과 같으며,

시102:4 내 마음이 상하고 풀같이 말랐으므로, 내가 내 빵을 먹는 것도 잊었나이다.

19 그때 그들이 그들의 고통 속에서 주께 부르짖으니, 그가 그들의 고난에서 그들을 구하시는도다.

20 그가 그의 말씀을 보내시어 그들을 고치셨으며 그들의 파멸에서 그들을 구하셨도다.

21 그의 선하심과 사람의 자손들에게 행하신 그의 경이로운 일들로 인하여 사람들은 주를 찬양할지어다.

이것을 6절과 13절과 비교하라. 사람이 음식과 물을 원하거나 고통에서 구제받기 원하거나 곤경에서 벗어나기 원하거나 살아남기 원하거든 주께 부르짖으라고 이제 세 번째로 이야기하고 있다.

이스라엘은 이렇게 하지 않았고(호7:14) 위선자들 역시 주께서 그들을 속박하셔도 그렇게 하지 않는다.(욥36:13) 진짜 곤경과 진짜 고통 속에 있는 죄인의 올바른 반응을 보려면 애3:1-66을 읽어라. 특히4,8,17,19,21,22,23,25,26,31,32,38,39,40,41,50절을 주목하라.

호7:14 그들이 그들의 침상에서 울부짖을 때에도 그들은 전심으로 내게 부르짖지 아니하였도다. 그들은 곡식과 포도주를 위하여 모여서 나를 대적하여 반역하는도다.

욥36:13 그러나 마음속에 위선을 부리는 자들은 진노를 쌓나니, 그 분이 그들을 속박하실지라도 그들은 울지 아니하는도다.

애3:4 그가 나의 살과 가죽을 낡게 하시고 나의 뼈들을 꺾으셨도다.

애3:8 또 내가 울부짖고 소리지를 때 나의 기도를 닫으셨도다.

애3:17 주께서 나의 혼을 화평으로부터 멀리 두셨기에 내가 번영을 잊었나이다.

애3:19 나의 고통과 나의 비참함과 쑥과 쓴맛을 기억함이니이다.

애3:21 내가 이것을 내 마음 속에 상기함으로 내게 소망이 있나이다.

애3:22 주의 자비하심으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하였으니 그의 긍휼히 여기심이 사라지지 아니하였음이니이다.

애3:23 그것들이 매일 아침 새로워지니 주의 신실하심이 크나이다.

애3:25 주께서는 자기를 기다리는 자들에게와 자기를 찾는 혼에게는 선하시도다.

애3:26 사람이 주의 구원을 바라고 조용히 기다리는 것이 좋은 것이라.

애3:31 주께서 영원토록 버리지는 아니하시리니

애3:32 비록 그가 슬픔을 주실지라도 그의 많은 자비하심에 따라 불쌍히 여기시리라.

애3:38 지극히 높으신 분의 입에서 악과 선이 나오지 아니하느냐?

애3:39 사람이 자기 죄들로 벌받는 것을 산 사람이 어찌하여 불평하느냐?

애3:40 우리가 우리의 행실을 살피고 시험하여 주께로 다시 돌이키자.

애3:41 하늘들에 계신 하나님께 우리의 손과 우리의 마음을 들어올리자.

애3:50 주께서 내려다보시고 하늘로부터 보실 때까지니이다.

이 시편은 5부분(1-8절, 9-15절, 16-21절, 22-31절, 32-43절)으로 말끔하게 나뉜다. 그중 22-31절은 “오 그의 선하심”으로 끝난다.

22 그들로 감사의 희생제를 드리며 기쁨으로 그의 행사들을 선포하게 하라.

이 구절은 신약시대 그리스도인이 드릴 수 있는(벧전2:5) 영적인 제사이다.(히13:16) 구약에서 제사는 문자적인 제물이었지만 신약에서는 분명히 항상 영적인 것이었으며, 때로는 구약 성도의 경우에도 그랬다.

벧전2:5 너희도 산 돌들로서 영적인 집으로 지어지고 예수 그리스도로 인하여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영적인 제물들을 드리는 거룩한 제사장이 되느니라.

히13:16 또한 선을 행함과 함께 나누는 것을 잊지 말자. 하나님께서는 그러한 제물들을 기뻐하시느니라.

삼하18:32 삼상4:17-18 행12:1-5 겔24:18 같은 상황에서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는 것은 극히 값지고도 어려운 일이다. 롬8:28은 우리가 그렇게 하는 근거가 되지만 그게 쉬운 일은 아니다.

삼하18:32 왕이 쿠스인에게 말하기를 "청년 압살롬은 무사하냐?" 하니 쿠스인이 대답하기를 "내 주 왕의 원수들과 왕을 대적하여 해치려고 일어난 모든 자들은 그 청년처럼 되기를 원하나이다." 하더라.

삼상4:17-18 그 소식 전하는 자가 대답하여 말하기를 "이스라엘이 필리스티아인들 앞에서 도망하였나이다. 또한 백성 가운데 큰 살육이 있었으니, 당신의 두 아들 홉니와 피느하스도 죽었고 하나님의 궤도 빼앗겼나이다." 하더라. 그가 하나님의 궤에 대해 말하자 엘리가 문 옆 의자에서 뒤로 넘어졌는데 목이 부러져 죽으니라. 이는 그가 나이 많고, 무거웠기 때문이라. 그가 이스라엘을 사십 년 간 재판하였더라.

행12:1-5 그 무렵에 헤롯왕이 교회에서 몇 사람을 해치려고 손을 뻗치더니 요한의 형제 야고보를 칼로 죽이니라. 그 일이 유대인들을 기쁘게 한 것을 알고서 그가 베드로도 잡고자 하더라. 그 때는 무교절 기간이더라. 그가 베드로를 잡아서 감옥에 가두고 네 명씩 네 조의 병사들을 붙여 교대로 지키게 하니, 이스터가 지나면 그를 백성들 앞에 끌어낼 의도였더라. 그리하여 베드로는 감옥에 갇혔으나 교회가 그를 위하여 하나님께 쉬지 않고 기도하더라.

겔24:18 내가 아침에 백성에게 고하였더니 저녁에 내 아내가 죽었더라. 나는 내가 받은 명령대로 아침에 행하였더라.

롬8: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들과 그 분의 목적에 따라 부름받은 자들에게는 모든 일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23 배를 타고 바다로 가서 대양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24 깊은 곳에서 주의 행사들과 그의 이적들을 보는도다.

25 이는 주께서 명하시니 폭풍이 일어 파도가 높아짐이라.

26 그들이 하늘까지 올랐다가 깊음들로 다시 내려가니, 그들의 혼이 고통으로 녹는도다.

27 그들이 이리저리 휘청거리고 술취한 자같이 비틀거리며 어찌할 바를 모르는도다.

이제 바다가 나오는 장면에 이르렀는데, 우리는 시104:24-29에서 어느 정도 다루었다. 주의 행사(24절)는 이미 세 번 언급되었는데(8,15,21절) 이제 바다라는 한 장소에 초점을 맞춘다. 설령 어떤 사람이 다른 곳에서는 하나님의 이적들과 행사들을 보지 못한다 해도 바다에서는 볼 수 있음을 알려주기 위해 8구절이 사용되었다.

시104:25-26 이 크고 넓은 바다가 그러하오며, 그 속에 기어 다니는 것들, 즉 크고 작은 짐승들은 셀 수가 없나이다. 거기에 배들이 다니며 리비야단이 있으니, 주께서 거기서 노니게 하신 것이니이다.

대양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선원들, 해병대원들, 해운업자들, 해안 경비대, 상업 어부들, 심해 잠수부들 그리고 요나처럼 배에 탄 상인 승객들이다.(행27:2 28:11,13)

행27:2 그러므로 우리는 아시아 연안을 따라서 항해할 아드라뭇테노에서 온 배를 타고 출발하였는데 데살로니가에서 온 마케도니아 사람 아리스타코가 우리와 함께 있더라.

행28:11 석 달 후에 우리는 그 섬에서 겨울을 지낸 알렉산드리아 배로 떠났으니, 그 배의 기호는 카스토와 폴럭스라.

행28:13 거기에서 배의 항로를 잡아 레기온에 당도하여 하루를 지낸 뒤에 남풍이 불므로 그 다음날 푸티올리에 이르니라.

하나님께서 깊은 곳에서 보이시는 이적들은 많고 많다. 탐파나 마닐라 바다의 일몰은 보는 것만으로도 경이 그 자체이다. 이제껏 살았던 가장 위대한 항해자는 배를 지휘하지 않고 방주를 지휘했는데, 그가 일 년의 기간 동안 내다본 문밖의 장면을 여러분이 보게 된다면 여러분이 경험한 초보적인 기적이나 기적적인 일은 식료품 구입목록처럼 대수롭지 않게 보일 것이다.

여기서 우리가 다루는 이적은 바로 바다의 폭풍이다. 바다의 폭풍들이 30m 높이로 파도를 일으킨다는 사실이 알려져 있으며, 노아의 날에는 아마도 호우와 함께 화산폭발과 지진이 결합된 대격변이 일어나서 해일이 적도 부근에서는 시간당 480km 속도로 이동했을 것이다. 방주는 어느 모로 보나 항해하도록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그냥 떠있으라고 만들어진 것이었다.

28 그때 그들이 그들의 고난 속에서 주께 부르짖으니, 주께서 그들의 고통에서 그들을 건져내시며

29 폭풍을 잠잠케 하시니 그 파도가 잠잠해지는도다.

28절은 정확히 욘1:5-6의 내용과 같다.

욘1:5-6 그때 뱃사람들은 두려워서 각자 자기 신에게 부르짖고 배에 있는 물건들을 바다에 던져 그들의 배를 가볍게 하더라. 그러나 요나는 배 밑층으로 내려가서 누워 곧 잠이 들었더라. 그러므로 선장이 그에게 가서 그에게 말하기를 "오 잠자는 자여, 어찌된 일인가? 일어나 네 하나님께 구하라. 혹시 하나님께서 우리를 생각하시어 우리로 멸망하지 않게 하실까 하노라." 하더라.

바람과 바다는 그 만드신 분께 복종한다.(마8:27) 그분은 잠잠하라, 고요하라고 말씀하심으로써(막4:39) 폭풍을 잠잠케 하신다.

마8:27 그 사람들이 놀라서 말하기를 "이 분이 도대체 누구시기에 바람과 바다까지도 그에게 복종하는가?"라고 하더라.

막4:39 주께서 일어나셔서 바람을 꾸짖으시고, 바다에게 말씀하시기를 "잠잠하라, 고요하라."고 하시니, 바람이 그치고 아주 잠잠해지더라.

이처럼 바다에 관한 주제는 성경에서 5번 나온다.

① 노아의 방주는 폭풍이 죄들과 죄인들에게 임하는 하나님의 진노를 나타낸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② 여호사밧의 배들이 파선하여 다릴 수 없게 된 것은(왕상22:48) 하나님의 백성이 구원받지 않은 사람들과 맺는 부정한 동맹들을 하나님께서 불쾌하게 여기신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왕상22:48 여호사밧이 타시스의 배들을 만들어 오필로 보내서 금을 가져오게 하였으나 그들이 가지 못하였으니, 이는 배들이 에시온게벨에서 파선하였음이라.

③ 요나가 항해 중에 겪은 재난은 타락한 자들을 향한 하나님의 은혜와, 사람을 죽은 자들로부터 일으키는 하나님의 능력을 보여준다.

④ 갈릴리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제자들이 경험한 일은(마8:25-27) 인생의 폭풍들을 잠잠케 하고 자녀들의 삶 속에서 이루어지는 환경들을 지배하는 하나님의 능력을 보여준다.

마8:25-28 제자들이 그에게 다가와서 깨우며 말씀드리기를 "주여, 우리를 구하여 주옵소서. 우리가 죽게 되었나이다."라고 하니 주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오 너희 믿음이 적은 자들아, 어찌하여 두려워하느냐?" 하시고 일어나서 바람과 바다를 꾸짖으시니 아주 조용해지더라. 그 사람들이 놀라서 말하기를 "이 분이 도대체 누구시기에 바람과 바다까지도 그에게 복종하는가?"라고 하더라.

⑤ 바울이 파선을 당한 사건은 하나님께서 성도들로 인해서 그들과 함께 있는 잃어버린 자들을 아껴두신다는 점을 설명해준다.

30 파도가 조용해져 그들이 즐거워하니, 주께서 그들의 원하는 항구로 그들을 인도하시는도다.

31 그의 선하심과 사람의 자손들에게 행하신 그의 경이로운 일들로 인하여 사람들은 주를 찬양할지어다.

영적으로는 새 예루살렘이며, 실제적으로는 그들이 도달하고자 한 선착장을 말한다. 그 교훈은 광야에서 방황하던 사람들이 마침내 올바른 성읍에 도달하는 경우와 비슷하다. 역사적으로는 성경에 나오는 사건 중에 요6:21이 거기에 해당한다.

요6:21 그때 그들이 주를 기꺼이 배 안으로 영접하니 배가 곧 그들이 가려던 땅에 닿았더라.

경건에 관한 견지에서 여러분은 성경에 유람선은 전혀 나오지 않는다는 사실을 주목해보았는가? 다윗의 나룻배(삼하19:18)에서 솔로몬의 함대(왕상9:26)에 이르기까지 모든 배는 무역을 하거나 고기를 잡거나 이동하기 위한 것이다. 그리스도인의 그릇(vessel 배 고후4:7)은 잠시 동안 죄의 낙을 누리기 위한 것이 아니라(히11:25) 주님의 것이다.(고전6:13)

삼하19:18 왕의 가족을 건네고 왕이 좋게 여기는 대로 하게 하려고 한 나룻배를 건네 보냈는데, 왕이 요단을 건너려고 할 때 게라의 아들 시므이가 왕 앞에 엎드려

왕상9:26 솔로몬왕이 에돔 땅 홍해 해변 엘롯 곁에 있는 에시온게벨에서 배들을 지으니라.

고후4:7 우리가 이 보물을 질그릇(earthen vessels)에 가졌으니, 이는 그 능력의 탁월하심이 하나님께 있는 것이지 우리에게 있는 것이 아님이라.

히11:25 잠시 동안 죄의 낙을 누리는 것보다 오히려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받는 것을 택하였고

고전6:13 음식은 배를 위하고 배는 음식을 위하나 하나님께서는 이것과 저것 둘 다 폐하시리라. 이제 몸은 음행을 위하지 아니하고 주를 위하며, 주께서는 몸을 위하시느니라.

32 백성의 회중에서도 그를 높이며 장로들의 집회에서도 그를 찬양할지어다.

실제적으로 말해서 이 구절은 폭풍에서 살아남은 뱃사람에게 지역교회로 들어가서 안전하게 귀가한 것으로 인해 공공연히 하나님을 찬송하고 그분께 감사를 드리라고 지시한다.

교리적으로는 또다시 환란 후의 이스라엘을 말한다. 이것은 다음에 나오는 내용으로 보아 명백한 사실이다. 이스라엘의 역사가 그 땅에 내리는 하나님의 심판과 관련해서 약 10구절로 요약되어 있다.

33 그는 강들을 광야로, 샘물들을 마른 땅으로 바꾸시며

34 비옥한 땅을 불모지로 바꾸시나니, 그곳에 사는 자들의 사악함으로 인함이라.

환경 운동가들과 생태학자들이 지구 환경의 날을 제정하여 허둥대는 것은 전혀 놀라운 일이 아니다. 그들은 낙태와 성도착 행위들을 유지하면서도 깨끗한 공기와 아름다운 숲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35 그는 광야를 연못으로, 마른 땅을 샘물로 바꾸시며

36 굶주린 자들로 거기 살게 하시어, 그들로 사람이 사는 성읍을 예비하게 하시고

37 밭에 파종하며 포도원을 재배하여 풍성한 소산을 내게 하시는도다.

35절은 출애굽기와 민수기에 나오는 일들을 언급하는 것이며, 그 일들이 A.D. 70년에서 1914년까지의 오랜 황폐함이 있은 후에 가까운 미래에 다시 일어날 것이다.

다윗이 말했던 그 다른 날(시95:8 히4:8)은 너무도 명백하게 유대인 남은 자에 대한 것이다. 하나님께서 출애굽 때 벌어진 상황들을 되풀이하실 것이다.

그러나 이번에 그 남은 자들은 이집트로부터 탈출하는 것이 아니라 예루살렘을 떠나 필사적으로 달아나게 될 것이다. 또 이번에는 홍해가 갈라지는 대신에 땅이 열려서 그 남은 자들 위에 퍼부어진 물을 삼켜버릴 것이다.(계12:15-16 단9:26)

시95:8 격노의 때와 같이, 또 광야에서의 시험의 날과 같이 너희 마음을 완악하게 하지 말라.

히4:8 만일 예수가 그들에게 안식을 주었더라면 하나님께서 그 후에 다른 날을 말씀하지 아니하셨으리라.

계12:15-16 그 뱀이 여인 뒤에다 자기 입에서 물을 홍수같이 쏟아 그 여인을 홍수에 떠내려가게 하려 하되 그 땅이 그 여인을 도와 그 입을 벌려 용이 그 입에서 쏟은 홍수를 삼켜 버리더라.

단9:26 육십이 주 후에는 메시야가 끊어질 것이나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요, 또 장차 올 그 통치자의 백성이 도성과 성소를 파괴하리니 그 끝은 홍수로 뒤덮일 것이요, 그 전쟁의 끝에는 황폐함이 정해졌느니라.

사람이 사는 성읍(36절)에 대해서는 이미 밝혀냈으므로(4,7절) 우리는 지금 어떤 문맥에 놓여있는 것인지를 안다. 시78:1-2에서 설정해주듯이 계12:14-16과 호2:14-17 속에 놓여있다.

시78:1-2 오 내 백성들아, 내 법을 경청하고 내 입의 말에 너희 귀를 기울일지어다. 내가 입을 열어 한 비유로 난해한 옛 말들을 말하리니

계12:14-16 그때 그 여인이 큰 독수리의 두 날개를 받았는데, 이는 그녀가 광야에 있는 자기 처소로 날아가서 그 곳에서 그 뱀의 낯을 피하여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를 부양받으려 함이더라. 그 뱀이 여인 뒤에다 자기 입에서 물을 홍수같이 쏟아 그 여인을 홍수에 떠내려가게 하려 하되 그 땅이 그 여인을 도와 그 입을 벌려 용이 그 입에서 쏟은 홍수를 삼켜 버리더라.

호2:14-17 그러므로 보라, 내가 그녀를 꾀어 광야로 데려가서 그녀에게 위로하여 말하리라. 또 내가 거기에서 그녀에게 그녀의 포도원을 주고 아콜 골짜기로 소망의 문을 삼으리니 그녀가 거기에서 그녀의 젊은 시절처럼, 또한 그녀가 이집트 땅에서 올라오던 날처럼 노래하리라. 주가 말하노라. 그 날이 이르리니 너는 나를 이쉬라 부르고, 다시는 나를 바알리라 부르지 아니하리라. 내가 그녀의 입에서 바알들의 이름들을 제거하리니, 그들이 다시는 그들의 이름으로 기억됨이 없으리라.

38 그가 또 그들을 축복하시어 그들로 크게 번성케 하시고, 또 그들의 가축이 줄어들지 않게 하시는도다.

39 다시, 압박과 고난과 슬픔을 통하여 그들이 감소되고 비천하게 되었도다.

40 주께서 통치자들에게는 치욕을 부으시고 길도 없는 광야에서 유리하게 하시나

41 가난한 자는 고난으로부터 높이 두시고 그들의 가족들을 양무리 같게 하시는도다.

42 의인이 그것을 보고 기뻐할 것이며, 모든 악인은 자기 입을 다물리로다.

학자연합을 완전히 혼란시키기 위해 주님께서는 이 본문 안에 광야에서 방황하는 사건을 두 번 집어넣으셨다. 하나는 35절에, 다른 하나는 40절에 나온다. 그러므로 35절과 36절은 카나안 땅을 소유하기 이전에 일어나는 일을 나타내는 것이다.

문제는 카나안 땅을 차지한 이후에 광야에서 유리하는 통치자들이다. 통치자들 중 아무도 광야에서 유리하지 않았으며 아무리 41정을 렘39:10과 왕하25:12 속으로 억지로 밀어넣는다 해도 여전히 42절을 다루어야한 한다. 42절은 예레미야나 열왕기하, 출애굽기, 민수기에서 다룰 수가 없다.

렘39:10 경호대장 느부살아단은 유다 땅에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는 백성 중 가난한 자들을 남겨 두고 그 날로 포도원과 밭들을 그들에게 주었더라.

왕하25:12 경호대장이 그 땅의 가난한 자들을 남겨 두어 포도원 가꾸는 자와 농부가 되게 하였더라.

“모든 죄악이 그 입을 다물리로다.”(42절) 모든 죄악이 그 입을 다무는 것은 단9:24에서이며, 그 이전에는 단 하루도 그러지 않는다. 삼상2:10의 일이 벌어질 때 모든 죄악이 그 입을 다물 것이며 그 이전에는 한 시간도 그러지 않을 것이다.

단9:24 칠십 주가 네 백성과 네 거룩한 도성에 정해졌나니, 허물을 끝내고, 죄들을 종결시키며, 죄악에 화해를 이루고, 영원한 의를 가져오며, 그 환상과 예언을 봉인하고, 지극히 거룩한 이에게 기름 부으려 함이라.

삼상2:10 주의 대적들은 산산이 부서질 것이요, 주께서는 하늘에서 그들 위에 천둥을 일으키시리라. 주께서 땅 끝까지 심판하실 것이나, 그의 왕에게는 힘을 주시고 주의 기름 부음받은 이의 뿔은 높이시리로다.

통치자들이 광야에 있다는 것은 정말이지 주석가들이 이해하기에 너무 벅찬 것이다. 그들은 마치 본문에 길도없는 광야에서 유리하는 통치자에 대해 전혀 언급되어있지 않은 것처럼 본문을 다룬다. 우리는 좀 다르게 해보자. 우선 성경을 성경으로 비교한 다음, 히브리어 학자들 모두가 편리하게 간과해버린 히브리어 원문으로 가보자.

사무엘상 2장에 나오는 한나의 노래를 보라. 거기에 보면 반석이 나오고(삼상2:2), 전쟁이 끝나게 되었고(삼상2:4), 통치자들이 완전히 파멸했고(삼상2:5), 주께서 재림 때 하시겠다고 말씀하신 일을 하고 계시며(신32:39 삼상2:6), 41절에 나오는 바로 그 사람들이 안전하고 높은 지위로 높여진다.(삼상2:7)

삼상2:2 주와 같이 거룩하신 분은 없나니, 이는 주 밖에 다른 이가 없고 우리 하나님과 같은 어떤 반석도 없음이니이다.

삼상2:4 용사들의 화살은 부러졌으나, 넘어진 자는 힘으로 띠를 두르도다.

삼상2:5 풍족하던 자들이 빵을 위하여 품을 팔고, 굶주리던 자들이 그쳤도다. 그와 같이 잉태치 못하던 여인은 일곱을 낳았고, 많은 자식을 둔 여인은 쇠약해졌도다.

신32:39 이제는 나 곧 내가 그인 줄 알라. 나와 함께하는 신이 없도다. 나는 죽이기도 하고 살리기도 하며 상하게도 하고 낫게도 하나니 내 손에서 건져낼 수 있는 자가 없도다.

삼상2:6 주께서는 죽이기도 하시며, 살리기도 하시고, 음부로 끌어 내리기도 하시며, 끌어올리기도 하시는도다.

삼상2:7 주께서는 가난하게도 하시며, 부하게도 하시고, 낮추기도 하시며, 높이기도 하시는도다.

그 문맥을 주목하라. “그들로 영광의 보좌를 이어받게 하시나니”(삼상2:8). 지금쯤이면 어떤 상황인지를 도저히 놓칠 수 없을 것이다.(시2:6 9:4 45:6 47:8 89:4,29,36 마19:28 렘3:17) 그 문맥은 마5:31-34 엡5:5 골3:24에 나오는 것처럼 왕국을 상속받을 것이다.

시2:6 내가 나의 거룩한 산 시온 위에 내 왕을 세웠도다.

시9:4 주께서 나의 권리와 명분을 옹호하셨으며, 보좌에 앉으시어 의롭게 심판하셨나이다.

시45:6 오 하나님이여, 주의 보좌는 영원무궁하며, 주의 왕국은 홀은 의로운 홀이니이다.

시47:8 하나님께서 이방을 치리하시며, 하나님께서 그의 거룩하심의 보좌에 앉으셨도다.

시89:4 "내가 네 씨를 영원히 견고하게 세울 것이요, 네 보좌를 모든 세대에 세우리라." 하였노라. 셀라.

시89:29 내가 또 그의 씨를 영원하게 할 것이며, 그의 보좌도 하늘의 날들과 같게 하리라.

시89:36 그의 씨가 영원히 지속될 것이요, 그의 보좌는 내 앞에 태양 같으리니

마19:28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나를 따르는 너희들은 인자가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을 새 세대에, 너희도 열두 보좌에 앉아 이스라엘 열두 지파를 심판하리라.

렘3:17 그때에 사람들은 예루살렘을 주의 보좌라 부를 것이며, 주의 이름으로 모든 민족들이 그곳 예루살렘에 모일 것이며, 사람들은 더 이상 그들의 악한 마음의 생각을 따라 행하지 아니하리라.

마5:31-34 누구든지 자기 아내를 버리려거든 이혼증서를 주라고 말했던 바 있지만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음행한 연고 외에 자기 아내를 버리는 자는 그녀로 간음하게 하는 것이요, 또 누구든지 이혼한 여인과 혼인하는 자도 간음하는 것이라. 너희는 또 옛 사람들이 말했던 바 '너는 거짓 맹세하지 말지니라. 또 주께 했던 맹세를 지키라.'고 한 것을 들었거니와 나는 너희에게 말하노니, 아예 맹세하지 말라. 하늘로도 말지니 이는 그 곳이 하나님의 보좌임이요

엡5:5 너희가 이것을 알거니와 음행하는 자나 더러운 자나 욕심 많은 자, 곧 우상 숭배자는 누구든지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왕국에서 상속받을 것이 없느니라.

골3:24 이는 너희가 유업의 상을 주께로부터 받을 줄 앎이니, 너희가 주 그리스도를 섬기고 있음이라.

이제 저들이 좋아하는 히브리어 어휘사전도 한 번 살펴보자. 아, 여기 있다. “토후”(형체가 없고 רהו). 오, 저런! 그것은 창1:2에서 그 단어가 아닌가? 그렇다. 바로 그 단어이다.

창1:2 땅은 형체가 없고 공허하며, 어두움이 깊음의 표면에 있으며, 하나님의 영은 물들의 표면에서 거니시더라.

<킹제임스성경> 번역자들이 그것이 공허하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곧 40절에서 광야는 형체가 없고 공허한 장소이며, 우리는 그 말이 어디에 다시 나타나는지 알고 있다. 바로 렘4:23에서 그 일이 다시 일어나리라는 것과 언제 그 일이 일어나게 될지를 말해주고 있다. 렘4:31을 보라. “내가 여인이 진통할 때와 같은 음성을 들었는데, 시온의 딸의 음성이” 또다시 다니엘의 70째 주 끝부분에 돌아와 있다.(사54:1 미4:10 요16:2 계12:12-16)

렘4:23 내가 땅을 보았더니, 보라, 형체도 없고 공허하며 하늘들에는 빛도 없더라.

사54:1 오 잉태하지 못한 자여, 아기를 낳지 못한 너는 노래하라. 아기로 인하여 진통하지 못한 너는 노래를 터뜨리고 큰 소리로 외치라. 이는 홀로 사는 여인의 자식이 혼인한 아내의 자식보다 더 많음이라. 주가 말하노라.

미4:10 오 시온의 딸아, 진통하는 여인처럼 괴로워하며 수고하여 낳으라. 이제 네가 성읍에서 나가서 들에 거할 것이며 네가 바빌론에까지 가리니 거기서 구원을 받으리라. 거기서 주께서 네 원수들의 손으로부터 너를 구속하시리라.

요16:2 그들이 너희를 회당에서 출회할 것이라. 참으로 그 때가 오면 너희를 죽이는 자는 누구든지 하나님을 섬기노라고 생각하리라.

계12:12-16 그러므로 너희 하늘들과 그 안에 거하는 너희는 즐거워하라. 땅과 바다에 사는 자들에게는 화 있으리라! 이는 마귀가 자기 때가 얼마 남지 않았음을 알고 크게 분노하며 너희에게로 내려갔음이라."고 하더라. 그 용이 자기가 땅으로 쫓겨난 것을 알고서 사내 아이를 출산한 그 여인을 박해하더라. 그때 그 여인이 큰 독수리의 두 날개를 받았는데, 이는 그녀가 광야에 있는 자기 처소로 날아가서 그 곳에서 그 뱀의 낯을 피하여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를 부양받으려 함이더라. 그 뱀이 여인 뒤에다 자기 입에서 물을 홍수같이 쏟아 그 여인을 홍수에 떠내려가게 하려 하되 그 땅이 그 여인을 도와 그 입을 벌려 용이 그 입에서 쏟은 홍수를 삼켜 버리더라.

① 이 땅은 환란 후에 광야가 될 것이다.(사14:17) 학자들은 또다시 사탄과 정면으로 마주쳤지만 또다시 그를 폭로하길 거부했다.

사14:17 또 세상을 광야같이 만들었고, 그 성읍들을 멸망시켰으며, 그의 갇힌 자들의 집을 열어 주지 않았던 그 사람이냐?

② 통치자들은 이때에 전 세계에 널려있게 된다. 시76:12 82:7(통치자들은 타락한 천사들이다) 83:11 사19:13 31:9 41:23,25 겔32:30 39:18 등을 보라. 이 통치자들은 하나님께서 요한계시록 6-16장에 나오는 내용을 실행하신 후에 멸망한 성읍들과 파괴된 마을 여기저기를 유리하며 다니게 된다.

시76:12 그가 통치자들의 영을 잘라 내시리니, 그는 땅의 왕들에게 두려움이시라.

시82:7 너희가 사람들처럼 죽게 될 것이며 통치자들 중의 하나같이 쓰러지리라.

시83:11 그들의 귀족들로 오렙과 스엡 같게 하시며, 정녕, 그들의 모든 통치자들로 세바처럼, 살문나처럼 되게 하소서.

사19:13 소안의 통치자들은 어리석어졌으며, 놉의 통치자들은 기만을 당했도다. 그들은 이집트, 곧 그 지파들의 지주인 그들을 미혹하였도다.

사31:9 그가 두려움으로 인하여 그의 요새를 지나치며 그의 고관들도 깃발을 무서워하리라. 시온에 불을 가졌고 예루살렘에 용광로를 가진 주가 말하노라.

사41:23 이후에 있을 일들을 보여 주어 우리로 너희가 신들인 것을 알게 하라. 정녕, 선을 행하거나 악을 행하라. 우리가 놀라며 그것을 함께 보리라.

사41:25 내가 한 사람을 북쪽으로부터 일으켰으니 그가 오리라. 태양이 뜨는 곳으로부터 그가 내 이름을 부르리니 그가 와서 통치자들을 마치 회반죽을 이김같이, 토기장이가 진흙을 밟음같이 하리라.

겔32:30 거기에는 살해당한 자들과 더불어 내려간 북쪽의 고관들 모두와 모든 시돈인들이 있으며 그들은 그들의 두려움과 더불어 힘을 부끄럽게 여기는도다. 또한 그들은 할례받지 아니하고 칼에 살해된 자들과 더불어 눕고 구렁으로 내려간 자들과 더불어 그들의 수치를 짊어지는도다.

겔39:18 너희가 용사의 고기를 먹고 땅의 왕들과 숫양과 어린 양의 피와 바산의 모든 살진 짐승인 숫양과 수송아지의 피를 마실지니라.

③ “이방의 군주들이 광야를 거쳐 헤맸으며”(사16:8)

사27:10과 33:9에서 그 내용을 반복하고 있다.

사16:8 이는 헤스본의 들과 십마의 포도나무가 말랐음이요, 이방의 군주들이 그 본래 가지들을 꺾었음이라. 그들이 야셀로 와서 광야를 거쳐 헤맸으며, 그녀의 가지들이 뻗어나가 바다를 건너는도다.

사27:10 견고한 성읍이 황폐하게 되며 처소가 버려져서 광야처럼 남겨지리니, 송아지가 거기에서 먹고 거기에 누워 나뭇가지들을 먹어 없애리라.

사33:9 땅이 신음하고 초췌해지며 레바논은 부끄러워 베어지며 샤론은 광야 같으며 바산과 칼멜은 흔들어서 그 열매들을 떨어뜨리는도다.

43 누구든지 지혜로운 자들과 이 일들을 지킬 자들, 그들은 주의 인자하심을 깨달으리로다.

땅을 마마자국 나고 모래폭풍 부는 건조지대로 바꾸시며 또 악인들을 멸하시는 것은 바로 주의 인자하심이다. 여러분이 이 사실에 의심이 간다면 시136편을 보라. 거기서 여러분은 이집트의 아기들을 죽이시고 파라오를 익사시키시고 시혼과 옥을 살해하신 것이 하나님의 자비였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시136:10,15,19,20)

시136:10 이집트에서 그들의 첫태생을 치신 분께 감사하라. 그의 자비가 영원히 지속됨이라.

시136:15 파라오와 그의 군대를 홍해에 쓸어 넣으신 분께 감사하라. 그의 자비가 영원히 지속됨이라.

시136:19 아모리인들의 왕 시혼을 죽이신 분께 감사하라. 그의 자비가 영원히 지속됨이라.

시136:20 또 바산 왕 옥을 죽이신 분께 감사하라. 그의 자비가 영원히 지속됨이라.

“이 일들”은 이 시편의 전반적인 내용에 적용되는 것으로서 그게 무엇인지는 분명하다. 승리로 끝을 맺는 이 시편의 전반적인 내용은 비록 사람들이 구해냄을 받을 자격이 없다 해도 하나님께서 그들을 곤경에서 구해내신다는 것이다.

마지막 구절의 내용은 단순하다. 여러분이 주의 두려우심뿐만 아니라 주의 자애하심을 깨닫기 원한다면 자비와 과분한 은혜를 받은 죄인들의 개인적인 사례들을 공부하고 묵상해봐야 한다.

므피보셋(삼하9:1-8)과 막달라 마리아(막16:9)가 훌륭한 사례가 되며, 므낫세(대하33:9-14), 여호야킨(왕하25:27-28), 바울도 마찬가지다.(행26:11)

삼하9:8 그가 절하며 말하기를 "주의 종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죽은 개 같은 나를 돌아보시나이까?" 하더라.

막16:9 예수께서 그 주의 첫날 일찍 살아나신 후, 전에 주께서 일곱 마귀들을 쫓아내 주신 막달라 마라아에게 먼저 나타나시니라.

대하33:12-13 그가 고난 가운데 있을 때 주 그의 하나님을 구하고 그의 조상의 하나님 앞에 크게 겸손해져서 그 분께 기도하니, 주께서 그의 간청을 받아주시고 그의 간구를 들으시어 그를 다시 예루살렘 그의 왕국으로 데려오셨더라. 그때 므낫세가 주가 하나님이신 것을 알았더라.

왕하25:27-28 유다의 여호야킨왕이 포로된 지 삼십칠년, 곧 바빌론의 에윌므로닥이 치리하기 시작한 해 십이월 이십칠일에 유다의 여호야킨왕을 옥에서 내어 주어 머리를 들게 하고 그에게 친절히 말하며, 그의 보좌를 바빌론에서 그와 함께 한 왕들의 보좌보다 높여 주고,

행26:11 또한 종종 여러 회당에서 그들에게 형벌을 가하였으며, 또 강제로 모독하는 말을 하게 했으며, 그들에 대한 분노가 더욱 격앙되어 그들을 박해하였으며 심지어 외국 성읍에까지 갔었나이다.

성경밖에도 이처럼 놀라운 자비하심의 사례들은 무수하다.(엡2:1-9) 조지 뮬러는 도둑이요 노름꿈이었고, 빌리 선데이는 술주정뱅이 고아였고, 짐 보스는 도둑이요 전화 도청자였고, 니키 크루즈는 도둑이요 말다툼군이었고, 조지 마이어즈는 강도요 죄수였고, 존 뉴턴은 형언할 수 없이 타락한 자였고. 에드먼드 다이넌트는 깡패요 주류 밀매자였고, 멜 트로터는 가망 없는 술군이었고, 벡스터 맥클렌던은 노름꾼이요 살인자였고, 카이텔 장군은 아돌프 히틀러의 참모총장이었고, 폴 게리와 헤르만 파운틴은 가망 없는 마약 중독자들이었다.

엡2:1-9 허물과 죄들로 죽었던 너희를 그가 살리셨으니 전에는 너희가 그것들 가운데서 이 세상의 풍조를 따르고 공중 권세의 통치자, 곧 지금은 불순종의 자녀들 안에서 역사하는 영을 따라 행하였으니 그들 가운데서 우리 모두가 이전에는 우리 육신의 정욕대로 행하였으며 육신과 마음의 욕망을 이루어 다른 자들과 마찬가지로 본래 진노의 자녀였느니라. 그러나 자비가 풍성하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신 그의 큰 사랑으로 인하여 죄들 가운데서 죽었던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으니 너희가 은혜로 구원을 받은 것이니라. 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천상에 함께 앉히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인자하심 가운데 우리를 향한 그의 은혜의 지극히 풍요함을 오는 시대들에 보여 주시려 함이니라. 너희가 믿음으로 말미암아 은혜로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아무도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나 같은 죄인 살리신 그 은혜 놀라와... 두려움 주신 주 은혜 이제 평안 주네” “누구든지 지혜로운 자들과 이 일들을 지킬 자들, 그들은 주의 자애하심을 깨달으리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