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해/시편 5권(107-150)

시111편 1절 - 11절

예수님 사랑합니다 2025. 2. 18. 10:40

1 너희는 주를 찬양하라. 정직한 자들의 모임과 회중 가운데서 내가 전심으로 주를 찬양하리로다.

교리적으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아버지께 말씀하시는 것이다.(시109:30) 이 시편에서 하나님의 역사들은 위대하고(2절), 사람들이 찾는 것이며(2절), 경이롭고(4절), 기억되고(4절), 존귀하고(3절), 영광스럽고(3절), 진실 되고(7절), 공의롭고(7절), 권능이 있다고(6절) 9가지로 묘사된다.

시109:30 내가 내 입으로 크게 주를 찬양하리로다. 정녕, 내가 무리 가운데서 그를 찬양하리니

2 주의 역사들은 위대하니, 그것들을 즐거워하는 모든 사람들이 찾는도다.

잠시 동안의 죄의 낙 대신에 하나님의 역사들 가운데서 즐거움이 찾는 자들이 있다. 시바 여왕이 그 생생한 예가 된다.

3 그의 역사는 존귀하고 영광스러우며, 그의 의가 영원히 지속되는도다.

우리의 의는 하나님의 의와는 대조적으로 오직 우리가 죽을 때까지만 지속된다.

4 그가 그의 경이로운 일들로 기억되게 하셨으니, 주께서는 은혜로우시고 긍휼이 충만하시도다.

하나님께서는 그의 경이로운 일들로 기억되게 하셨는데, 바로 그 일들을 성경에 기록하셨고 종종 그것들을 상기시키고, 예언을 철저히 성취시키고, 또 매 세대마다 어떤 사람들을 부르셔서 그분의 일들을 되풀이하여 이야기하게 한다는 점에서 그렇다.

4절은 사무엘과(삼상12:7-12) 호세아의 설교에서(호세아 1,2장) 증명된다.

삼상12:7-12 그러므로 가만히 서 있으라. 내가 지금 너희와 너희 조상에게 행하신 주의 모든 의로우신 행적을 주 앞에서 너희와 의논하리라.

5 그가 자기를 두려워하는 자들에게 음식을 주셨으니, 그의 언약을 영원히 기억하시리라.

광야에서 주신 만나와 메추라기로 증명되었다.

6 그가 그의 백성에게 자기 행사들의 권능을 보이셨으니, 이는 그들에게 이방의 유업을 주려 하심이라.

여호수아가 이스라엘의 군대들을 맡았을 때 요단강에서 증명되었다.(수3:14-4:5)

수4:1-3 모든 백성이 완전히 요단을 건넜을 때 주께서 여호수아에게 일러 말씀하시기를 "각 지파에서 한 명씩 백성 중에서 열두 사람을 택하고 너희는 그들에게 명하여 말하기를 '요단 한 가운데 제사장들의 발이 견고하게 섰던 곳에서 돌 열둘을 취하여 그 돌들을 옮겨 너희가 오늘밤 유숙할 곳에 그 돌들을 두라.' 하라." 하시니라.

7 그의 손의 행사들은 진실과 공의라, 그의 모든 계명들은 확실하도다.

이 구절은 시119편에서 무려 176개의 구절들로 설명된다.

8 그것들이 영원무궁토록 확고하니, 진리와 강직함 가운데서 행해진 것이라.

8절도 역시 7절과 동일한 내용을 말한다.(시119:89,160) 그분의 율법은 일점 일획도 실패하지 않을 것이다. 성경은 폐기될 수 없다(요10:35).

시119:89 오 주여, 주의 말씀은 영원히 하늘에 세워졌나이다.

시119:160 주의 말씀은 처음부터 참되며, 모든 주의 의로운 명령들은 영원히 지속되리이다.

요10:35 하나님의 말씀이 임한 그들을 신들이라 불렀다면 성경은 폐기될 수 없나니

9 그가 그의 백성에게 구속을 보내셨으며 그의 언약을 영원히 세우셨으니, 그의 이름이 거룩하고 경외롭도다.

영적으로 말하자면 이 구절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그분의 아들을 보낸 것이다.(행3:26) 거룩하고 경외롭도다(reverend)라는 어휘는 둘 다 형용사이지, 성직자의 직함으로 쓰인 것이 아니다.

행3:26 하나님께서 그의 아들 예수를 일으키사 너희를 복 주시려고 먼저 너희에게 보내어 각각 자기의 악한 행실로부터 돌아서게 하셨느니라.

10 주를 두려워함이 지혜의 시작이라. 그의 계명들을 지키는 모든 자들은 좋은 지각을 가졌나니, 그를 찬양함이 영원히 있으리라.

이 구절은 긍정적인 사고방식으로 교육을 시작하는 모든 사람은 실제로 올바른 것을 아무것도 배울 수 없음을(딤후3:7) 보여준다. 진화론자는 아무도 현실에 대한 지각능력이 없다.

딤후3:7 항상 배우나 진리의 지식에는 결코 이를 수 없느니라.

지혜란 간단히 말해서 언제 두려워해야 하고 언제 두려워하지 말아야 하는지 아는 것이며, 창1:1 이후로 항상 그랬다. 두려워하지 말아야 할 때 두려워하거나 진짜 위험이 있는데,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은 그야말로 바보다. 이 세상 제도의 속임수는 간단한 것인데, 바로 여러분으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두려워하지 말하고 말씀하신 것을 두려워하도록 가르치고(왕하17:7) 또 하나님께서 두려워하라고 말씀하신 것을 두려워하지 않도록 가르친다.(왕하17:25 출20:20) 이것은 아담 이후로 지금까지의 진보와 문명을 요약한 말이다.

왕하17:7 이는 이스라엘 자손이 자기들을 이집트의 파라오왕의 수하에서 벗어나게 하여 이집트 땅에서 인도하여 내신 주 그들의 하나님을 대적하여 죄를 짓고 다른 신들을 두려워하며

왕하17:25 그들이 거기에 거하기 시작할 때에 주를 두려워하지 아니하였으므로 주께서 그들 가운데 사자들을 보내시니, 사자들이 그들 중 몇을 죽인지라

출20:20 모세가 백성에게 말하기를 "두려워 말라. 하나님께서 내려오심은 너희를 시험하시고 그를 두려워함이 너희 얼굴 앞에 있게 하여 너희로 죄를 짓지 않게 하려 하심이라." 하니라.

그 원리가 성경에 두 번 제시되어있는데, 바로 잠29:27과 눅16:15이다. “주의 말씀을 두려워한 자는 그의 종들과 가축을 집 안으로 피하게 하였으나 주의 말씀을 유의하지 아니한 자는 그의 종들과 가축들을 들에다 남겨 두었더라.”(출9:20-21) 이것이 바로 인류 역사를 간추린 말이다.

잠29:27 불의한 사람은 의인에게 가증함이고, 정직하게 행하는 자는 악인에게 가증함이니라.

눅16:15 주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사람들 앞에서 스스로 의롭다고 하는 자들이지만 하나님께서는 너희의 마음을 아시느니라. 이는 사람들 가운데서 크게 높임을 받는 것이 하나님 보시기에는 가증스러움이니라."고 하시더라.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두려워 말라고 말씀하셨으나(창15:1) 그는 어떤 곳에 하나님을 두려함이 없는 것에 대해 걱정했다.(창20:11) 아브라함의 하나님은 이삭의 두려워하는 분이라고 불리셨다.(창31:42)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이 그분을 두려워했다고 말씀하셨다.(창22:12) 경외심을 가진 신뢰하는 의미는 출9:30 15:16 20:20 23:27에 전혀 나오지 않는다.(시107:11)

창15:1 이런 일들 후에 주의 말씀이 환상 중에 아브람에게 임하여 말씀하시기를 "아브람아, 두려워 말라. 나는 너의 방패요, 너의 지극히 큰 상이니라." 하시니라.

창20:11 참으로 이곳에는 하나님을 두려워함이 없기에 내 아내로 인하여 그들이 나를 죽일 것이라고 생각했음이라.

창31:42 내 아버지의 하나님,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두려워하는 분이 나와 함께 계시지 않았더라면, 외삼촌께서는 분명히 나를 이제 빈손으로 보내셨겠지만, 하나님께서는 나의 고난과 내 손의 수고를 보셨기에 어젯밤에 외삼촌을 책망하셨나이다." 하더라.

창22:12 그가 말하기를 "네 손을 아이에게 대지 말고 아무 일도 그에게 하지 말라. 네가 네 아들, 네 독자라도 내게 아끼지 아니하였으니, 나는 이제 네가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줄을 아노라." 하더라.

출9:30 그러나 당신과 당신의 신하들로 말하면, 아직도 당신들이 주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는 줄 내가 아나이다.

출15:16 두려움과 공포가 그들 위에 내려, 주의 팔의 위엄으로 인하여 그들이 돌처럼 조용해지리니, 오 주여, 주의 백성이 통과하기까지며 주께서 사신 그 백성이 통과하기까지니이다.

출20:20 모세가 백성에게 말하기를 "두려워 말라. 하나님께서 내려오심은 너희를 시험하시고 그를 두려워함이 너희 얼굴 앞에 있게 하여 너희로 죄를 짓지 않게 하려 하심이라." 하니라.

출23:27 내가 내 두려움을 앞에 보내서 네가 이를 모든 백성을 멸할 것이며 내가 너의 모든 원수들로 네게 등을 돌리게 하리라.

시107:11 이는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며 지극히 높으신 분의 조언을 경시하였음이라.

여러분은 하나님을 두려워하거나 사람을 두려워하며(잠29:25)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누구를 두려워해야 하는지 여러분에게 말씀해주셨다. 여러분은 그분을 믿거나 믿지 않는다. 믿지 않는다면 여러분은 어리석은 자이고, 믿는다면 현명한 사람이다.(마7:24) 전능하신 하나님께서는 모든 지혜와 지식의 보화를 예수 그리스도 안에 맡겨놓으셨다.(골2:3)

잠29:25 사람을 두려워하면 덫에 걸리나, 주를 신뢰하는 자는 누구나 안전하리라.

마7:24 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사람은 자기 집을 반석 위에 지은 현명한 사람과 같아서

골2:3 그의 안에는 모든 지혜와 지식의 보화가 감추어져 있느니라.

“주를 두려워함이 지혜의 시작이라.”

전쟁이나 죽음보다 더 심한 것들이 있고, 병과 눈먼 것과 암보다 더 심한 것들이 있다. 빈곤, 기아, 질병, 고문보다 더 무섭고 더 오래 지속되는 운명이 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 자들은 그런 일들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한다. 그들은 모두 잘못된 것들을 두려워한다. 이 세상의 지혜는 잘못된 전제에서 시작하기 때문에 하나님께는 어리석다.

이 세상의 과학자들, 교육자들, 종교 지도자들, 사회주의자들, 인본주의자들, 정치인들, 철학자들의 지혜란 것은 농담에 불과하다. 그 중 한 가지도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말라. 시110:10에 따르면 그들은 요람에서 무덤까지 계속 바보들이었고, 그들을 추종했던 자들 역시 그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