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해/창세기(1-11)

창세기 2장 8절 - 9절

예수님 사랑합니다 2025. 3. 24. 10:38

8 또 주 하나님께서 에덴의 동편에 동산을 세우시고, 그가 지으신 그 사람을 그 곳에 두시며

에덴의 동편에 동산을 세웠다. 이 표현을 보면 에덴은 그 동쪽에 동산이 세워진 거대한 지역의 이름이다. 우리는 이 에덴의 위치를 파악하기 우해서 성경구절들을 찾아 비교해 보고자 한다.

① 창13:10을 보면, 에덴을 이집트 땅에 비유하고 있는데, 여기서 말하고 있는 지역은 사해 남쪽 소돔이다.

창13:10 이에 롯이 눈을 들어 요단의 온 평지를 바라보니 어느 곳이나 물이 넉넉하더라. 그곳은 주께서 소돔과 고모라를 멸망시키기 전이었으니, 주의 동산 같고 이집트 땅과 같아 마치 소알에 온 것 같더라.

② 암1:5에 따르면 에덴의 집(house of Eden)이 다마스커스 근처에 위치해 있다.(프톨레미는 여기를 라오디케아 남동부라고 했다)

암1:5 또한 내가 다마스커스의 빗장을 부수고 아웬 평지로부터 그 거민을 끊을 것이요, 에덴의 집으로부터 홀을 잡은 자를 끊으리라. 또 시리아 백성이 킬로 사로잡혀 가리라. 주가 말하노라.

③ 사51:3에서는 예루살렘에 있는 시온을 에덴과 같다고 했다.

사51:3 주가 시온을 위로할 것이요, 그가 그녀의 모든 황폐한 곳들을 위로할 것이며, 그녀의 광야를 에덴같이, 그녀의 사막을 주의 동산같이 만들리니, 기쁨과 즐거움이, 감사와 노래 소리가 그 안에 있으리라.

④ 왕하19:12에서는 에덴을 텔라사르 근처로 잡는데, 이곳은 아브라함이 우르를 떠난 후 지나온 지역인 고산 하란 지역이다.

왕하19:12 민족들의 신들이 나의 선조들이 멸망시킨 그들, 즉 고산과 하란과 레셉과, 들라살에 있는 에덴의 자손들을 구해 주었더냐?

따라서 에덴은 성경과 성경을 비교해 본 결과 아라랏 산이 꼭지점이고 밑변이 나일 강으로부터 정동쪽, 즉 페르시아만의 윗부분에 해당하는 우르에 이를 정삼각형 모양을 지닌 땅을 한 변이 약 1600km가 되는 곳으로 짐작된다.

그런데 창15장에 따르면 바로 이 땅이 아브라함에게 주신 땅과 같은 곳이다. 또한 바로 이 땅이 천년왕국시대에 이스라엘에게 속하게 될 땅이다.(겔44-48장 시89:25 삼하8:3 왕상4:20-25)

시89:25 내가 또 그의 손을 바다에 세우며 그의 오른손을 강들에 세우리라.

삼하8:3 다윗이 또한 유프라테스 강변에 그의 경계를 회복하려고 갈 때 소바 왕 르홉의 아들 하닷에셀도 치니라.

왕상4:20-21 유다와 이스라엘이 많았으니, 바닷가에 있는 모래처럼 많아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더라. 솔로몬이 모든 왕국들을 다스렸으니, 강에서부터 필리스티아인들의 땅과 이집트의 경계까지더라. 그들이 예물들을 가져오며 솔로몬의 평생 동안 그를 섬기니라.

이 땅은 일반역사에서 비옥한 초승달 지대하고 알려진 곳으로 성경에 따르면 인간의 역사는 이 지역에서 시작되었고 또 인류의 역사는 이 지역에서 종말을 맞이할 것이다.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임을 밝히는 위대한 증거들 중 하나가 바로 인간의 역사는 창2장에서 말하고 있는 곳에서 시작되었으며 계시록20장에서 지적하고 있는 그곳에서 끝날 것이란 사실이다.

동산(garden)아 아니면 그 어떤 다른 곳에서 역사가 시작될 수 있겠는가? 도시는 농촌 덕택에 부양받으며 “왕 자신도 밭의 소산을 받느니라”(전5:9)고 성경은 말하고 있다. 모든 문명은 강가에 있는 동산에서 시작되었다. 인간이 산기슭이나 동굴이나 바닷가에서 출현했다는 원숭이-인간 추종자들의 이론은 허황된 것이다.

9 주 하나님께서 보기에 즐겁고 양식으로 좋은 모든 나무를 그 땅에서 자라게 하시니, 동산 가운데에는 생명 나무와, 선과 악의 지식의 나무도 있더라.

생명나무는 아담이 에덴으로부터 쫓겨난 후(창3:24) 인간에게 금지된다. 이 나무는 잠언11:30에 천상의 지혜로 예표되어 있으며, 계22:14에는 환란과 천년왕국시대에 구원받은 사람들의 선행에 대한 보상으로 주어진다. 성령님의 조명을 받은 사람은 이 나무가 어떤 종류의 나무인지 놓치지 않을 것이다. 이 초자연적인 나무는 올리브나무이다.(롬11:17-24 슥4:11-13) 복음서에서는 이 나무가 올리브산과 올리브 기름틀(겟세마네)과 관련지어서 나타난다.

창3:24 그리하여 하나님께서 그 사람을 쫓아내시고 에덴의 동산 동편에 그룹들과 두루 도는 불타는 칼을 놓아 생명나무의 길을 지키게 하시니라.

잠11:30 의로운 자의 열매는 생명의 나무니, 혼을 이겨오는 자는 현명하니라.

계22:14 그의 계명들을 행하는 자들은 복이 있나니 이는 그들이 생명나무에 대한 권리를 가지며 또 그 문들을 통하여 도성 안으로 들어가게 하려 함이니라.

롬11:17-19 그러나 만일 가지들 가운데 얼마가 꺾이고 돌올리브 나무인 네가 그들 가운데 접붙여져서 올리브 나무의 뿌리와 기름진 것을 함께 받게 되었다면 그 가지들에게 자랑하지 말라. 네가 자랑하여도 네가 뿌리를 지탱하는 것이 아니요 뿌리가 너를 지탱하는 것이니라. 그러면 네가 말하기를 "가지들이 꺾인 것은 내가 접붙여지기 위한 것이라." 하리라.

슥4:11-13 그때 내가 그에게 대답하여 말하기를 "촛대 오른편과 왼편에 있는 이 두 올리브 나무는 무엇이니이까?" 하고 내가 다시 대답하여 그에게 말하기를 "두 금관으로 스스로 금 기름을 쏟아 내는 이 두 올리브 나무 가지들은 무엇이니이까?" 하니 그가 내게 대답하여 말하기를 "너는 이것들이 무엇인지 모르느냐?" 하시므로, 내가 말하기를 "내 주여, 모르나이다." 하니

선과 악의 지식의 나무, 이 나무는 유럽 사람들이 그처럼 탐내는 나무이다. 역시 성령님의 조명을 받으면 어떤 나무인지를 놓치지 않을 것이다. 히브리어 학자들과 동양학 전공자들이 전통, 민속, 미신 그리고 갈대아 어원 등을 조사하면서 전전긍긍하는 동안 성경은 성경을, 그 누구의 의견을 들을 필요없이 스스로 해석한다. 이브가 그의 남편에게 주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우화 속에 등장하는 아담의 사과는 전혀 사과가 아니다. 그것은 포도나무이다.

* 포도는 나무이다.(겔15장)

* 포도는 금지된 열매이다.(민6:1-6)

* 포도는 성경에서 늘 피의 예표이다.(마26:26-28)

* 피는 성경 전체에서 먹지 못하도록 되어 있다.(창9장 레17장 행15장)

* 포도나무는 벌거벗음과 관련이 있다.(노아와 아담)

* 포도나무는 술취함과 관련이 있다.(롯과 벤하닷)

* 벌거벗음과 술취함은 늘 함께 한다.(애4:21 합2:15)

* 포도나무는 뱀처럼 감아올라 가는데 팔레스타인 지역에서는 땅 위로 감겨 있다.

민6:1-4 주께서 모세에게 일러 말씀하시기를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그들에게 말하라. 남자나 여자가 나실인의 서원으로 서원하여 성별하고 자신들을 주께 성별하면 그는 포도주와 독주로부터 자신을 성별하고, 포도주의 초나 독주의 초를 마시지 말 것이며, 포도로 담근 어떤 술도 마시지 말고, 날포도나 건포도도 먹지 말지니라. 자기가 성별하는 모든 날 동안은 포도나무에서 나는 것은 씨에서 껍질에 이르기까지 아무것도 먹지 말지니라.

마26:26-28 그들이 먹고 있을 때에 예수께서 빵을 가지고 축복하신 후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말씀하시기를 "받아 먹으라. 이것은 나의 몸이니라."고 하시고 또 잔을 가지고 감사를 드린 후에 그들에게 주시며 말씀하시기를 "이것을 모두 마시라. 이는 이것이 죄들을 사하심으로 인하여 많은 사람을 위해 흘리는 나의 새 언약의 피이기 때문이라.

애4:21 우스 땅에 거하는, 오 에돔의 딸아, 즐거워하고 기뻐하라. 잔이 너에게도 통과하리니 네가 취하겠고 벌거벗으리라.

합2:15 자기 이웃에게 술을 주고, 네 술병을 그에게 놓아 그도 또한 취하게 하여, 너로 그들의 벌거벗음을 보게 하는 자에게 화가 있도다!

이상 성령님의 조명을 통해보니 5,000여 명이 넘는 주석가들과 성경을 믿는다는 설교가들의 의견은 무시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창1:6에서 살아남은 주석가들은 여기 9절에서 한명도 예외없이 무너져 내린다. 벌거벗음과 술취함이 무엇인가는 젊은이들 사이에 이미 잘 알려져 있다.(이들은 술잔과 더불어 함께 있다. 사5:11,22 애4:21) 이 둘 사이의 연관성을 의심하는 신학자는 거듭나지 못한 젊은이가 어떻게 젊은 여자를 유혹하는가를 관찰해 볼 필요가 있다.

사5:11 아침에 일찍 일어나 독주를 따라가며 밤늦도록 계속해서 포도주에 취해 있는 자들에게 화로다!

사5:22 포도주를 마시기에 용맹스럽고 독주를 혼합하는 데 힘 있는 사람들에게 화 있으리니,

애4:21 우스 땅에 거하는, 오 에돔의 딸아, 즐거워하고 기뻐하라. 잔이 너에게도 통과하리니 네가 취하겠고 벌거벗으리라.

포도나무가 요한복음 15장에도 등장하는데 이때는 그냥 포도가 아닌 참포도나무이다. 이 참포도나무는 계14:18-20에 나오는 땅의 포도나무와는 전혀 다르다. 바로 여기서 우리는 주석가들이 놓쳐 버리는 향상된 계시를 받을 수 있다. 이 주석가들은 성경이 성경에 대해 말하고 있는 바를 믿지 않기 때문에 더 이상 항상된 계시를 받을 수 없다. 다음에 열거할 사항들은 다음 세대에게는 너무도 분명할 것이며, 말씀을 믿는다고 하는 종교 지도자들에 의해서조차 거부될 것이 틀림없다.

계14:18-20 불을 다스리는 권세를 가진 또 한 천사가 제단에서 나와 예리한 낫을 가진 자에게 큰 소리로 외쳐 말하기를 "너의 예리한 낫을 대어 땅의 포도송이를 거두라. 이는 그 포도들이 다 익었음이라."고 하더라. 그러므로 그 천사가 낫을 땅에 대어 땅의 포도송이를 거두어서 하나님의 진노의 큰 포도즙틀에 던져 넣으니라. 그 포도즙틀이 도성 밖에서 짓밟히니 그 틀에서 피가 흘러나와 말고삐까지 닿고 일천육백 스타디온까지 퍼지더라.

① 피는 세 번의 언약에서 모두 먹지 못하도록 금지되었다. 율법이전에(창9장) 율법 아래에서(레17장) 율법 이후(행15장에서 율법적인 금지가 아니라 권고사항이다)

② 따라서 그 어떤 성찬식에서도 실제의 피는 사용할 수 없다. 만약 이를 어기면 그것에 참여하는 자는 매번 스스로 저주하는 것이다.(고전11:29 시16:4)

고전11:29 이는 주의 몸을 분별하지 못하고 합당치 않게 먹고 마시는 자는 자신의 저주를 먹고 마시는 것이기 때문이라.

시16:4 다른 신을 급히 좇는 자들의 슬픔이 커지리니, 나는 그들이 바치는 피의 술제물을 바치지 아니하고 그들의 이름들도 내 입술에 두지 아니하리라.

③ 따라서 그리스도께서 살과 피를 먹으라는 말을 하자 유대인들은 너무도 충격을 받게 된다.(요6:51,53,55)

요6:51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빵이니 누구든지 이 빵을 먹으면 영원히 살리라. 또 내가 줄 이 빵은 세상의 생명을 위하여 줄 나의 살이라."고 하시니라.

요6:53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진실로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너희가 인자의 살을 먹지 않고 또 그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안에 생명이 없느니라.

요6:55 이는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임이라.

④ 그런데 로마카톨릭은 마26:27을 근거로 해서 이 구절을 문자 그대로의 살과 피로 받아들인다. 그러나 마26:27은 요6:51,53,55과는 전혀 다른 문맥이다.

마26:27 또 잔을 가지고 감사를 드린 후에 그들에게 주시며 말씀하시기를 이것을 모두 마시라.

⑤ 예수께서는 요한복음의 말씀을 문자 그대로 받아들여 진짜 살과 피를 먹는 사육제는 아무런 유익이 되지 못한다고 말씀하면서 그가 말하는 것은 영적인 살과 음료라고 해석한다.(요6:57,63)

요6:57 살아 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셨고 내가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는 것같이 나를 먹는 그 사람 역시 나로 말미암아 살리라.

요6:63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전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한 말들은 영이요, 생명이라.

⑥ 따라서 참된 그리스도인은 주의 만찬을 위해 새포도주(마26:26-29) 즉 순수한 피를 예표하는(요2:1-4 신32:14) 포도나무에서 난 열매(사65:8 창40:10-14)에서 짠 포도 쥬스를 사용한다. 주의 만찬식에서 알콜이 있는 포도주를 사용해서는 안되며 반드시 푸도쥬스를 사용해야 한다.

마26:26-29 그들이 먹고 있을 때에 예수께서 빵을 가지고 축복하신 후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말씀하시기를 "받아 먹으라. 이것은 나의 몸이니라."고 하시고 또 잔을 가지고 감사를 드린 후에 그들에게 주시며 말씀하시기를 "이것을 모두 마시라. 이는 이것이 죄들을 사하심으로 인하여 많은 사람을 위해 흘리는 나의 새 언약의 피이기 때문이라.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제부터 내가 너희와 함께 내 아버지의 왕국에서 새 것으로 마시는 그 날까지 이 포도열매에서 난 것을 마시지 아니하리라."고 하시더라.

요2:1-3 셋째 날에 갈릴리 카나에서 혼인식이 있었는데 예수의 모친도 거기에 있더라. 예수와 그의 제자들도 그 혼인식에 초대되었는데 그들에게 포도주가 부족하므로 예수의 모친이 그에게 말하기를 "그들에게 포도주가 없다."

신32:14 소의 버터와, 양의 젖과, 어린 양들의 기름과, 바산에서 기르는 숫양들과, 염소들과, 기름진 밀알로 먹이셨으며, 또 너는 포도의 순수한 피를 마셨도다.

사65:8 주가 이같이 말하노라. 포도송이에 새 술이 보였으니, 누가 말하기를 "그것을 상하게 말라. 이는 복이 그 안에 있음이라." 하나니 나도 내 종들을 위하여 그들 모두를 상하게 하지 아니하리라.

창40:10-13 그 포도나무에 세 가지가 있고 싹이 나는 것 같았는데 꽃이 피고 그 포도송이에 익은 포도가 열렸더라. 파라오의 잔이 내 손에 있어 내가 포도를 따서 파라오의 잔에다 즙을 짜서 그 잔을 파라오의 손에다 주었노라." 하니 요셉이 그에게 말하기를 "그것의 해석이 이러하니, 그 세 가지는 삼 일이라. 이제부터 삼 일 안에 파라오가 당신의 머리를 들어올려서 당신의 자리를 회복시키리니, 당신이 전에 그의 술 맡은 자였을 때 했던 대로 당신은 파라오의 손에 그의 잔을 건네주리이다.

⑦ 반면에 카톨릭 사제들은 발효된 술을 사용한다. 그러나 새포두주는 포도송이에서 짜낸 즙을(사65:8) 발하고 있기 때문에 그들의 회중들로 하여금 창세기부터 계시록에서 발견되는 중요한 성경의 계명을 범하도록 하는 셈이다.

⑧ 아침 미사는 이브에게 드리는 제사를 되풀이하는 것이지 그리스도와는 전혀 관계가 없고 말1:11의 희생제사는 그들이 짓는 죄에 대한 알리바이가 되어버렸다. 말1:11의 문맥이 천년왕국 시대에 이스라엘 사람들이 드리게 될 제사인데 교부들에 의해 왜곡되어 버렸다.

말1:11 이는 해 뜨는 데부터 해 지는 데까지 내 이름이 이방인들 가운데서 위대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라. 각처에서 내 이름에 향을 피우며 순결한 제물이 드려질 것이니, 이는 내 이름이 이방 가운데서 위대하게 될 것임이라. 만군의 주가 말하노라.

⑨ 이 미사는 성령님에 의해 용들과 소돔의 포도송이와 포도주로 묘사되어 있는데, 이것은 성령님께서는 그리스도가 아닌 베드로가 반석이라고 믿는 자들에 의해 자행되고 있다. 성령님께서는 신32:31-33에서 이 사실을 정확하게 지적하고 계시기 때문에 카톨릭 성경에서는 이 부분을 제거해 버림으로써 교인들로 그들의 교회가 어떤 교회인지 알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

신32:31-33 그들의 반석이 우리들의 반석과 같지 않음을 우리의 원수들까지도 스스로 판단하는도다. 그들의 포도나무는 소돔의 포도나무요 고모라의 들에서 나온 것이라. 그들의 포도는 쓸개 포도니 그 송이들은 쓰며 그들의 포도주는 용의 독이요 독사들의 지독한 독이라.

결국 성경에 따르면 두 개의 반석(Rock, rock)과 두 개의 포도나무, 두 개의 교회, 두 개의 믿음이 있다. 요15:1-6에 나오는 참포도나무는 이브가 피를 받은 그 포도나무가 아니었다. 이브는 잘못된 포도나무에서 잘못된 피를 받았고 이를 숭앙하는 자들은 잘못된 미사와 성찬을 거행하고 있다.

이처럼 성경은 우리에게 성경 첫 권 제2장에서 과거의 일들을 꿰뚫어 볼 수 있는 분명한 빛을 던져주고 있으며 성도들로 하여금 어느 교회를 거부해야 하는가를 암시해 주고 있다. 우리가 거부해야 할 교회는 교부들의 글을 인용하며 전통을 권위로 삼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하나님과 하나님의 말씀에 대적하는 범죄하는 집단이다.

오늘날 여자들은 그들의 입술에 붉은 것을 칠한다. 최신 립스틱은 액체로 된 립스틱이다. 그러나 이브는 오늘의 현대 여성들을 휠씬 앞질렀다. 그녀는 이집트에 첫 파라오가 등장하기 전에 벌써 액체 립스틱을 사용했다.

창2:9의 지식이라는 단어는 헬라어로 그노시스로 딤전6:20에 나오며 이브가 지식의 나무를 먹지 말도록 경고받은 것과 같이 오늘날의 그리스도인들도 “ 거짓되이 일컬어지는 과학의 반론을 피하라. 이것을 공언하는 어떤 사람이 믿음에 관해서는 정도를 벗어났느니라.”(딤전6:20-21)고 경고받고 있다.

현대인들은 창세기가 신화니 어쩌니 하고 떠드는 동안도 그들 자신을 최후의 종착역인 무덤으로 끌어내린 그 죄를 되풀이해서 짓고 있다. 인간의 피는 인간을 계속해서 살게 할 수 없다. 인간이 계속해서 살려면 영생이 필요하고 이 영생은 순수한 피를 얻어야 가능하다. 성경대로 믿는 사람은 그 피를 어디서 얻는지 쉽게 알 수 있다. 따라서 그리스도인이라면 그는 하늘의 여왕을 섬기는 검은 제의를 입은 제사장, 카톨릭 사제가 제공하는 발효된 술을 순수한 피라고 생각할 리가 만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