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해/창세기(1-11)

창세기 10장 8절 - 12절

예수님 사랑합니다 2025. 5. 3. 12:35

8 쿠스가 또 님롯을 낳았으니, 그가 세상에서 처음으로 힘센 자가 되었더라.

갑자기 족보가 중단되고 성령께서는 일곱 절을 할애하여 중요한 기록을 삽입하고 계신다.(창5:24 참조)

창5:24 에녹은 하나님과 동행하다가 없어졌더라. 이는 하나님께서 그를 데려가셨음이라.

님롯은 반역 혹은 팬더(검은 표범)이란 뜻이다. 님롯은 아담으로부터 13대째로 13이란 수는 창14:4에서 처음으로 반역과 관련하여 등장하고, 성경에 항상 반역과 관련되어 등장한다.

창14:4 그들이 십이 년 간 크돌라오멜을 섬기다가 십삼 년째에 반역하였더라.

1776년에 있었던 미국의 영국에 대한 반역(역사가들은 이것을 혁명이라 부른다) 전쟁은 E Pluribus Unum(13글자, 다수로 이루어진 하나란 뜻의 미국의 표어)을 내세운 13개 주가 뭉쳐 13개의 별과 줄을 그은 국가를 만들어 일으켰다. 미국의 달러 지폐에 그려진 독수리는 13개의 다윗의 별 아래 13개의 나뭇잎을 지니고 있는데 그 위에는 13개의 화살이 그려져 있다.

님롯에 대한 것은 히슬롭의 <두개의 바빌론 The Two Babylons>에 잘 설명되어 있다. 프라이스, 세이스, 벨하우젠, 스키너, 드리이버, 델리취, 하우프트, 힐프레이트 및 다른 사람들의 책들 역시 흥미롭긴 하지만 이들의 책들은 그저 사실만을 열거했을 뿐 그들이 수집한 자료들을 해석하지는 못한다. 히슬롭의 <두개의 바빌론>은 1506-1860년 사이에 쓰여진 300여권의 책을 요약정리하여 체계적으로 설명해 놓은 책으로 이들 자료에 따르면 님롯이란 인물은 오늘날의 흑인향상협회(NAACP)와 교회협의회(NCC)를 대변하고 있음이 분명히 드러난다.

니므롯(NMR, רמנ)의 어원은 ‘얼룩진’ 혹은 ‘점이 박힌’이란 뜻을 가지고 있다. 시리아어로는 ‘점박힌 피부를 갖다’임. 님롯의 표범같은 피부는 마지막 교황과 UN총장의 눈에 띄는 표가 될 것임을 우리는 주목해야 한다.(계13:1-3)

계13:2 또 내가 본 그 짐승은 표범과 같고, 발은 곰의 발 같고, 입은 사자의 입 같은데, 용이 자기의 능력과 자리와 큰 권세를 그 짐승에게 주더라.

님롯은 또한 오리온좌로 대표된다. 오리온좌는 아랍인들에 의해 Kesil(바로)이라고 불린다. 님롯은 최초의 이방인 통치자로 에디오피아의 아들이다. 그는 최초의 제국주의자로 창10:10에서 언급된 최초의 왕국은 10이란 이방인이 세울 정부를 예시하고 있다.

① 아담의 10대 손 노아는 이방인들의 아버지였다.

② 최초의 이방 왕국은 창10:10에 나와 있다. 어떤 이들은 스테파누스가 장절을 후일 만든 것이 아니냐고 따지겠지만 우리 성경대로 믿는 사람들은 장절 구분에 하나님의 섭리가 있었음을 믿고 있다.

③ 사도행전 10장은 이방인들에게 복음이 열린 장이다.

④ 로마서 10장은 이방인들에게 선교하도록 초청하고 있다.

⑤ 누가복음 10장에서 치료받은 한 명의 문둥병자가 주님께 다시 돌아왔는데 그는 이방인이었다.

⑥ 요한복음 10장은 ‘이 우리 안(유대인)에 있지 않은’ 이방인 양들을 언급하고 있다.

⑦ 마지막 이방왕국은 10명의 왕을 갖게 될 것이다. 다니엘 2장에서 이들은 10발가락으로 대표된다.

⑧ 하나님께서는 일곱으로 모든 일을 수행하시는 반면 이방인들은 10진법을 쓴다.

⑨ 출애굽기 10장은 모세가 파라오 다루기를 끝내는 장면이다.

창10:10 그의 왕국의 시작은 시날 땅에 있는 바벨과 에렉과 악캇과 칼네에서였으며

님롯은 사23:13에서 앗시리아안이라고 불리며 그는 다이아나, 크르스토퍼, 유다, 마리아, 요셉, 축복받은 침례인 요한의 형상들을 만드는 산업을 창시한 사람이다. 적어도 사10:10에 따르면 그렇다.

사23:13 칼데아인들의 땅을 보라. 이 백성이 없어졌으니 앗시리아인이 광야에 거하는 자들을 위해 성읍을 이루었도다. 그들이 거기에다 망루들을 세우고 궁전들을 일으켜 세웠으니, 그가 그것을 패망케 하셨도다.

사10:10 내 손이 우상들의 왕국들에 닿았을 때, 그들의 새긴 형상들이 예루살렘과 사마리아의 형상들보다 우세하였나니

미5:5-6에 보면 앗시리아는 님롯의 땅 옆에 있다. 따라서 님롯은 바빌론의 왕이며 최초의 이방인 세계왕국의 창설자로 그 신원이 확인되고 있다. 님롯의 바빌론을 뒤이어 전세계를 장악한 이방인 강국은 이집트, 앗시리아, 바빌론, 페르시아, 그리스, 로마, 스페인, 프랑스, 영국, 러시아 및 미국이고 마지막으로 큰 바빌론, 창녀들과 가증한 것들의 어미가 등장할 것이며 이 제국의 보좌에는 님롯이 컴백할 것이다.(계13장)

미5:5-6 앗시리아인이 우리 땅에 올 때 이 사람은 화평이 될 것이요, 그가 우리의 궁들을 밟으면 우리가 그를 대적하여 일곱 목자과 여덟 귀인을 일으키리라. 그들이 칼로 앗시리아 땅을 황폐케 하였고 님롯의 땅을 그 입구에서 황폐케 하리라. 앗시리아인이 우리 땅에 들어와서 우리의 경계 내를 밟으면 그가 우리를 앗시리아인으로부터 이같이 구원하시리라.

9 그가 주 앞에서 힘센 사냥꾼이었으므로, 사람들이 말하기를 "주 앞에 님롯 같은 힘센 사냥꾼이라." 하더라.

님롯에 대한 진통들에 따르면 님롯은 단지 동물만 사냥한 것이 아니고 인간사냥도 하여 노예제도를 만들었고 전쟁을 위한 징병제도를 만들었다. “주 앞에”란 말은 주님의 면전에서라는 말과 동시에 주님께 대항하여(over against)란 뜻을 암시하고 있다. 다시 말해 님롯은 창11장의 바벨탑 사건의 주역이었을 가능성을 강하게 암시해준다.

10 그의 왕국의 시작은 시날 땅에 있는 바벨과 에렉과 악캇과 칼네에서였으며

성경 주석가들은 이 장소의 정확한 위치에 대해서 의견을 달리하지만 (제롬, 유세비우스, 코차트, 마칼리스, 칼리취, 클레리쿠스, 크노벨, 레인지, 케일 등) 이 모든 도시는 전부 확인되었고 또 발굴 되었다. 네 도시 모두 바빌론에서 320km 내에 위치한 시날 땅으로 확인되었다. 시날은 세계평화를 위한 최초의 유엔빌딩이 세워진 곳으로(창11:1-4) 후일(단3:1-7) 60 X 6 X 6 큐빗에 달하는 느부갓네살의 동상이 세워지고 나팔이 울렸던 그곳이다.

창11:1-4 온 땅에 하나의 언어와 하나의 말만 있더라. 그들이 동쪽으로부터 여행을 하여 시날 땅에서 평원을 만나니 거기에서 거하였더라. 그들이 서로 말하기를 "가서 벽돌을 만들어 단단하게 굽자." 하고 그들은 벽돌로 돌을 대신하고 역청으로 회반죽을 대신하였으며 또 그들이 말하기를 "가서 우리를 위하여 도성과 탑을 세우되 탑 꼭대기가 하늘에 닿도록 하여 우리의 이름을 내자. 그리하여 우리가 온 지면에 멀리 흩어지지 않게 하자." 하더라.

단3:1 느부캇넷살왕이 금으로 형상을 만들었으니 그 높이는 육십 큐빗이요, 너비는 여섯 큐빗이라. 그가 그것을 바빌론 지방에 있는 두라 평원에 세웠더라.

단3:7 그러므로 그때에 모든 사람들이 뿔나팔과 피리와 하프와 사베카와 솔터리와 모든 악기 소리를 들을 때에 모든 백성과 민족들과 언어들이 엎드려서 느부캇넷살이 세운 금상에 경배하더라.

11 그 땅에서 앗수르로 나아가 니느웨와 르호봇 성읍과 칼라와

12 니느웨와 칼라 사이의 레센을 세웠더니, 이는 큰 성읍이더라.

변개된 성경들에는 앗수르를 주어로 하는 대신 님롯을 받는 “그”를 주어로 만들었다. 그러나 모든 히브리어 필사본에는 이 본문을 그렇게 바꾸어야 할 근거가 없다. 키텔의 Biblia Hebraica, Lipsiae, 1913을 보라. 그 어느 때와 마찬가지로 <킹제임스성경 1611>이 맞고 ASV, RSV는 틀렸다.

앗수르는 셈의 아들이다(창10:22) 이로써 함족이 거주하던 시날 땅에 밀려들어 왔을 때 셈족은 교외로 빠져났다. 오늘날 미국의 대도시의 다운타운은 함족의 후손인 흑인들이 장악했고 야펫족슥들은 시외로 빠져나가 버렸다. 앗수르는 주 하나님께 죽복받은 셈의 자손으로 함족과의 혼혈을 거부하고 창11장의 사건에 연루되지 않기 위해 그곳을 떠나 니느웨와 르호봇과 칼라성읍을 세웠다. “니느웨와 칼라 사이의 레센을 세웠더니, 이는 큰 성읍이더라.”

레센과 칼라의 위치에 대해서는 레이야드, 칼리쉬, 크로벨, 케일, 레인지, 스미스 및 여피 등의 학자들 간에 논란이 일어났으나 니느웨 120km 내에 위치해 있었음을 본명하다. 니느웨는 티그리스의 지류 Great Zab River에 위치해 있는 도시이다. “이는 큰 성읍이더라”는 말은 니느웨 혹은 레센을 지칭하는 것으로 레센이 오늘날의 님롯이라면 레센일 가능성이 높다. 큰 성읍은 니느웨이고 칼라와 레센은 성읍 근교였을 가능성이 가장 높다.(나훔1-3장)

창10:22 셈의 자손들은 엘람과 앗수르와 아르박삿과 룻과 아람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