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 리

추모예배는 잘못이다

예수님 사랑합니다 2025. 5. 6. 10:22

롬1:23 썩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의 형상과 새들과 네 발 달린 짐승들과 기어다니는 것들의 형상으로 바꾸었도다.

한국교회는 제사 대신 추도식을 하는 것이 성경적인 것처럼 당연시되고 있는 현실입니다. 제사는 우상숭배이지만 추도식은 괜찮다고 하는 사람들의 주장을 보면 죽은 사람을 위해 하는 것이 아니며, 하나님께 예배하며, 죽은 분의 신앙을 생각하며 본받기 위함이기 때문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추도식이나 추모예배의 이유나 목적이 죽은 사람을 추모하는 것이다.

추도식을 통해 하나님께 예배하면서 죽은 자를 생각한다는 말이 얼마나 하나님의 영광을 모독하는 말인지 모르고 하는 말이다. 하나님께 예배를 한다고 하면 하나님을 생각을 해야 옳지 왜 죽은 사람을 생각하느냔 말입니다. 그렇게 하면서도 하나님께 예배하는 것이라고 말할 수가 있는가?

우리 신앙의 예배는 분명히 예배의 대상은 오직 하나님이며, 예배의 목적은 하나님께 감사 영광을 돌림입니다. 예배의 이유, 예배의 출발점은 나를 구원하심이다. 이것 외에는 없다. 부모님을 생각한다는 의도나 부모를 생각하는 인지상정에서는 나쁜 것은 아니다. 그러나 예배의 유일한 목적과 예배의 영광과 예배의 두려움을 안다면 감히 이런 말을 꺼낼 수 없습니다. ‘예배의 자리에 죽은 자를 추모하겠다. 예배의 대상을 죽은 사람으로 하겠다.’ 이것은 하나님에 대한 모독입니다. 예배는 사사로운 가정과 가문의 자리가 아니며 추모가 끼어들 자리가 아니다.

추모가 가능한가?

또한 근본적으로 묻고 싶은 것은 추도식이 진정 하나님께 해당된 것인가? 창조주 하나님, 구원자 하나님은 영광과 권능과 경배와 감사의 하나님으로 살아계신 분이신데, 어찌 살아계신 분을 죽은 자처럼 추모하느냐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위한 추모가 되는가? 결코 그럴 수가 없다.

죽고 없는 사람에게 추모를 드리고 예식을 드릴 수 있는가? 죽고 없는 사람이 무슨 예식을 받고 추모를 받겠는가? 죽은 사람에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면 할 필요가 없다.

살아계신 하나님과 죽은 사람을 한 자리에서 같이 추모하며 추모예배를 드린다는 것은 사람의 무지이며 욕심이며 하나님께 대한 모독이다. 하나님은 산자의 하나님이시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닙니다.

추도식이나 추도예배가 죽고 없는 자에게 하는 것이라면 죽은 사람이 예배의 대상이 되는 것이니까 추도식을 받는 그 죽은 사람이 우상이 되어 버립니다.

사람이 죽으면 귀신이 된다고 하는 주장하는 사람이 죽은 사람을 위해 추도식을 한다면 그 추도식은 귀신에게 드리는 게 되고, 귀신이 되지 않는다고 하면 추도식은 할 필요가 없습니다.

추모는 불능, 무의미, 무가치, 손실(예배의 영광을 놓쳤다)이다. 추모식을 하나님께 드리면 그것은 하나님을 모독하는 것입니다.

사람이 죽으면 구원받은 자는 천국으로, 구원받지 못한 자는 지옥으로 갑니다.(눅16:26-31 삼하12:23)

눅16:26 이 모든 것 외에도 우리와 너희 사이에는 커다란 구렁이 놓여 있어서 여기에서 너희에게로 건너가고자 하여도 갈 수 없고 거기에서 우리에게로 건너오고자 하여도 올 수 없느니라.'고 하더라.

눅16:27 그가 말하기를 '그러면 아버지여, 내가 당신께 간구하오니 당신께서 나사로를 내 아비 집에 보내어 주소서.

눅16:28 나에게 다섯 형제가 있으니 그가 그들에게 증거하여 그들로 이 고통의 장소에 오지 않게 하소서.'라고 하니

눅16:29 아브라함이 그에게 말하기를 '그들에게는 모세와 선지자들이 있으니 그들에게서 듣게 하라.'고 하시더라.

눅16:30 그러자 그가 말하기를 '아니옵니다.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만일 누군가가 죽은 자들로부터 그들에게 가면 그들이 회개하리이다라고 하니

눅16:31 아브라함이 그에게 말하기를 '만일 그들이 모세와 선지자들의 말을 듣지 않는다면 비록 누가 죽은 자들로부터 살아난다 해도 그들을 설득할 수 없을 것이니라.' 하니라."고 하시니라.

삼하12:23 그러나 이제 그 아이가 죽었는데 어찌하여 내가 금식하겠느냐? 내가 그를 다시 데려 올 수 있느냐? 내가 그에게로 갈 수는 있어도 그는 내게로 돌아오지 못하리라.

귀신이란 무엇인가?

귀신 - 죽은 사람의 넋(민중 엣센스 국어사전 1997년 1월 발행)

사람이 죽은 뒤의 넋(어문각 우리말 큰사전)

귀신은 죽은 사람의 혼(soul)이나 넋이라는 것은 성경에서 가르치는 바가 아니다. 사람이 죽으면 몸(body) 흙으로 돌아가고 영과 혼은 천국으로 올라간다. 이 세상에 남아 배회하며 우리들의 삶을 간섭한다고 하는 것이 성경의 진리를 몰랐던 시대에 살던 사람들의 추측일 뿐이다. 귀신이나 혼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런데 아직도 한국교회는 성경이 귀신의 준재를 말하며, 성경에 분명히 귀신이 들장하고 있지 않는가. 예수님도 온갖 귀신들을 친히 내쫓지 않았던가. 귀신이 없다고 말한다면 하나님의 말씀을 부정하는 것이라고 알고 믿고 있다. 한국의 거의 모든 교회에서도 이처럼 귀신의 존재를 확실히 믿고 가르쳐오고 있다. 이것은 성경에 대한 목사들의 무지이며 게으름이며 악이다.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뒤에는 심판이 있으리니(히9:27) 그렇다 사람이 죽으면 그 혼은 바로 셋째 하늘, 아니면 지옥(hell)으로 가게 된다. 눅16장에서 부자는 죽어서 지옥에, 거지 나사로는 죽어서 낙원에 갔다고 예수님께서 친히 말씀하시고 계신다. 천국과 지옥의 기준은 예수님의 보혈을 믿고 죄를 씻김 받으며 구원받았는지 여부에 달려 있지만 어찌되었든 죽은 사람의 혼은 더 이상 이 세상에 남아 있을 수 없다는 것이 성경의 정확한 가르침이다.

그렇다면 이 세상에서 활동하는 귀신 얘기가 성경에 수도 없이 등장하는데 이는 어찌된 영문인가? 이것은 흔히 접하여 읽어오고 있는 개역성경의 잘못이다. 한글 킹제임스 성경에는 귀신이란 단어가 하나도 나오지 않는다. 귀신 대신 마귀(devil)로 다 번역이 되어있다. 성경은 마귀(a devil, devils, the Devil)를 언급하지 귀신을 절대 언급하지 않는다.

귀신은 성경에도 실제로도 없다. 즉 사람이 죽은 뒤의 넋이 이 세상을 돌아다니는 일은 없다. 그러나 마귀는 실제로 존재한다. 마귀는 더러운 영, 악한 영들이다.

고전10:20 그러나 내가 말하노니 이방인들이 제사하는 것은 마귀들에게 하는 것이지 하나님께 하는 것이 아니니라. 나는 너희가 마귀들과 교제하는 자들이 되는 것을 바라지 아니하노라.

시16:4 다른 신을 급히 좇는 자들의 슬픔이 커지리니

요8:44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나와서 너희 아비의 정욕을 행하고자 하는도다. 그는 처음부터 살인자였으며 진리 가운데 거하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자기 안에 진리가 없음이라. 그가 거짓말을 할 때는 자신에게서 우러나와 한 것이니, 이는 그가 거짓말쟁이요 또 거짓말의 아비이기 때문이라.

벧전5:7-8 너희의 염려를 다 하나님께 맡기라. 이는 그 분께서 너희를 돌보심이니라. 정신을 차리고 깨어 있으라. 이는 너희의 대적 마귀가 울부짖는 사자처럼 삼킬 자를 찾아 두루 다니기 때문이니라.

마12:43-45 더러운 영이 어떤 사람에게서 나와 물 없는 곳으로 두루 다니면서 쉴 곳을 찾다가 찾지 못하자 그러자 그가 가서 자기보다 더 악한 다른 일곱 영을 데리고 들어가 거기서 사니, 그 사람의 나중 상태가 처음보다 더 악화되었더라. 이 악한 세대도 그러하리라."고 하시더라.

행8:7-8 많은 사람에게 붙었던 더러운 귀신들이 크게 소리를 지르며 나가고

행10:38 그가 두루 다니시면서 선한 일을 행하시며 마귀에게 억압받는 모든 자를 치유하셨으니,

요13:2 마귀가 벌써 가룟 유다의 마음에 예수를 팔려는 생각을 넣었더니

요10:10 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살인하며 멸망시키려고 오지만, 내가 온 것은 양들로 생명을 얻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 함이라.

고전10:10 그러다가 멸망시키는 자에게 멸망당하였느니라.

마귀(the Devil)는 속이는 자요, 용이요, 옛 뱀이요, 사탄(Satan)이다.(계12:9) 사탄의 원래 이름은 Lucifer로서 하나님의 존전에 거하던 그룹(cherub)이었는데 교만으로 타락하여 인간을 속이는 자 곧 마귀가 되어버렸다.(사14:12-14, 겔28:11-19) 이 마귀(the Devil)의 꼬임에 아담이 넘어가 죄가 세상에 들어오게 되었으며 또 하늘의 천사들도 마귀(the Devil)에 의해 1/3이 타락하여 또 다른 속이는 자인 마귀들(devils)이 된 것이다.(계12:3-4)

계12:9 그리하여 그 큰 용이 쫓겨나니 그는 마귀라고도 하고 사탄이라고도 하는 옛 뱀, 곧 온 세상을 미혹하던 자라. 그가 땅으로 쫓겨나고 그의 천사들도 그와 함께 쫓겨나더라.

사14:12-14 오 아침의 아들 루시퍼야, 네가 어찌 하늘에서 떨어졌느냐! 민족들을 연약하게 하였던 네가 어찌 땅으로 끊어져 내렸느냐! 이는 네가 네 마음 속에 말하기를 "내가 하늘에 올라가서 내 보좌를 하나님의 별들보다 높일 것이요, 내가 또한 북편에 있는 회중의 산 위에 앉으리라. 내가 구름들의 높은 곳들 위로 올라가서 지극히 높으신 분같이 되리라." 하였음이라.

겔28:11 또 주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말씀하시니라.

겔28:12 인자야, 투로 왕에게 애가를 지어 그에게 말하라. 주 하나님이 이같이 말하노라. 너는 완전한 규모와 충만한 지혜와 완벽한 아름다움을 이루었도다.

겔28:13 네가 하나님의 동산 에덴에 있어 모든 귀한 돌인 홍보석과 황옥과 금강석과 녹보석과 얼룩마노와 벽옥과 사파이어와 에메랄드와 홍옥과 황금으로 덮여 있었고, 네 북들과 관악기들이 만들어짐이 네가 창조되던 날에 네 안에 예비되었도다.

겔28:14 너는 기름 부음을 받은 덮는 그룹이라. 내가 너를 그렇게 세웠더니 네가 하나님의 거룩한 산 위에 있었고 네가 불의 돌들 가운데를 위아래로 걸었도다.

겔28:15 너는 네가 창조된 날로부터 죄악이 네게서 발견되기까지 너는 네 길에 완벽하였도다.

겔28:16 네 상품이 풍부함으로 그들이 폭력으로 네 가운데를 채워서 네가 죄를 지었느니라. 그러므로 내가 너를 더럽게 여겨 하나님의 산에서 쫓아내었도다. 오 덮는 그룹아, 내가 불의 돌들 가운데로부터 너를 멸하리라.

겔28:17 네 마음은 너의 아름다움으로 인하여 높아졌고 너는 네 지혜를 네 찬란함으로 인하여 변질시켰도다. 내가 너를 땅에다 던질 것이며 내가 너를 왕들 앞에 두어 그들로 너를 보게 하리라.

겔28:18 너는 네 죄악이 많으므로 인하여, 즉 네 거래의 죄악으로 인하여 네 성소들을 더럽혔느니라. 그러므로 내가 네 가운데로부터 불을 일으키리니, 그 불이 너를 삼킬 것이요 내가 너를 보는 모든 자들의 목전에서 너를 땅 위에 재가 되게 하리라.

겔28:19 백성들 가운데서 너를 아는 모든 자들이 너를 보고 놀랄 것이며 너는 몰락하게 될 것이요, 결코 더이상 존재하지 못하리라.

계12:3-4 하늘에 또 다른 이적이 나타났으니, 보라, 커다란 붉은 용 한 마리가 있는데 일곱 머리와 열 뿔이 있고 그 머리들 위에는 일곱 왕관이 있더라.

그런데 그의 꼬리로 하늘의 별 삼분의 일을 끌어다가 땅에 던지더라. 또 그 용이 그 아이가 태어나자마자 삼키려고 출산하려는 그 여인 앞에 서 있더라.

그리하여 이 마귀와 그의 천사들은 영존하는 불 곧 불못(the lake of fire)에 들어갈 것인데(마25:41 계20:10) 한 혼이라도 자기들과 같이 영원토록 불못에 있도록 하려고 계속해서 사람들을 속이며 복음을 듣지 못하거나 거부하도록 만들고 있다.

마25:41 그때에 왕이 왼편에 있는 자들에게도 말하기를 '너희 저주받은 자들아, 내게서 떠나 마귀와 그의 천사들을 위하여 준비한 영원한 불 속으로 들어가라.

계20:10 그들을 미혹하던 마귀가 불과 유황 못에 던져지니 그 곳에는 그 짐승과 거짓 선지자도 있어 영원무궁토록 밤낮 고통을 받으리라.

<결론>

특히 한국인들에게는 효도사상을 이용하여 이 세상에 죽은 사람의 혼인 귀신이 존재한다고 하는 거짓교리로 한국 사람의 혼을 도둑질한다. 성경은 부모공경을 명령하고 있다. 부모가 살아 있을 때 하나님을 섬기하며 부모에게 효도하라. 부모가 살아있을 때 하나님 섬김도 없고 부모효도도 없다가 부모가 돌아가면 그때 신앙이 아니라 양심에 따라 추모식하겠다고 나서지 말라.

벧전5:8-9 정신을 차리고 깨어 있으라. 이는 너희의 대적 마귀가 울부짖는 사자처럼 삼킬 자를 찾아 두루 다니기 때문이니라. 믿음 안에 굳게 서서 그를 대적하라.

과거 우리나라에 기독교 전래될 때 우리나라가 너무나도 우상이 팽배해 복음이 막히지 않기 위한 방편으로 제사 대신 추도식을 채택한 것이니 추도식은 교회의 좋은 전통이요 유전이라고 한다면 그런 발상 자체가 인본주의요 합리화요 혼합주의(신앙굴복)로 잘못된 신앙입니다.

결국 추도식은 누가 어떤 말로 합리화를 시킨다 해도 성경과는 먼 것임을 알 수가 있습니다. 그럼에도 오늘날 한국교회는 극소수를 제외하고는 추도식을 당연시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하나님은 산 자의 하나님이시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십니다.

덧붙이고 싶은 것은 자신의 부모님이 살아 계실 때에 주 안에서 바른 효도도 하지 않았으면서 부모님이 돌아가신 후에 추도식은 왜 집착하는지? 지금 효도하라는 교훈에 착념하십시오. 뒷북치느라고, 잘못된 귀신론에서 온 혼란으로 추모식이나 추모예배를 떨쳐버리지 못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