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28장 12절 - 15절
12 그가 꿈을 꾸었으니, 보라, 사다리가 땅에 섰는데
“사다리가 땅에 섰는데”(요1:51)
요1:51 또 그에게 말씀하시기를 "진실로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너희가 이 후로는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천사들이 인자 위에 오르내리는 것을 보리라."고 하시더라.
주석가 스탠리와 부쉬는 ‘산에 있는 거친 돌들이 아마 거대한 사다리의 형태로 나타나 보였을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아마 이 사람은 야곱이 잠들었던 그곳에 가 직접 잠이라도 자 본 사람인 것같다. 그렇지 않고서야 2500년 전에 살았던 환자의 꿈을 그처럼 그럴싸하게 분석할 수가 있겠는가? 그들은 1870년에 살았던 사람들이었다.
그러나 성경대로 믿는 우리는 기록대로 믿는다. “보라, 사다리가 땅에 섰는데 그 꼭대기가 하늘에 닿았고, 보라, 하나님의 천사들이 그 위에서 오르락내리락하며” 불신에 가득찬 입으로 산악 지대의 거친 돌들이 따위의 소리는 들으나 마나다.
사다리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예표이다.(요1:51) 이 유형은 너무도 분명한데도 어째서 80% 이상의 주석가들이 이 사실을 주목하지 않는 것인지 실로 알다가도 모를 일이다.
그 꼭대기가 하늘에 닿았고, 보라, 하나님의 천사들이 그 위에서 오르락내리락하며
만약 바닥이 땅위에 있고 꼭대기가 하늘에 닿았다면 성령께서는 인간과 하나님을 함께 연결시킬 수 있는 중제자는 온전한 인간이며 온전한 하나님임을 단번에 영원토록 보여주신 셈이다.(딤전2:5)
딤전2:5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자도 한 분이시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시라.
이 예표는 모든 종교 모든 사상, 모든 철학, 모든 인간적 노력, 모든 과학 등은 인간이 하늘에 도달할 수 있게 하는 데 아무런 소용이 없음을 보여준다. 흙으로 만들어진 인간은 하늘에 이르는 순례 여행을 떠나는데 있어 오직 한 분만을 통해 하나님의 임재 앞으로 갈 수 있기 때문이다.
13 보라, 주께서 그 위에 서서 말씀하시기를
주께서 그 위에 서서. 이 지상의 그 어떤 종교도 하나님의 관점을 이해할 수 없었기에(하나님은 영이시기 때문이다) 모든 종교는 흙으로 된 인간이 땅으로부터 하늘로 가려고 뭔가를 세우려는 헛된 수고일 뿐이다.(창11:1-4)
창11:1-4 땅에 하나의 언어와 하나의 말만 있더라. 그들이 동쪽으로부터 여행을 하여 시날 땅에서 평원을 만나니 거기에서 거하였더라. 그들이 서로 말하기를 "가서 벽돌을 만들어 단단하게 굽자." 하고 그들은 벽돌로 돌을 대신하고 역청으로 회반죽을 대신하였으며 또 그들이 말하기를 "가서 우리를 위하여 도성과 탑을 세우되 탑 꼭대기가 하늘에 닿도록 하여 우리의 이름을 내자. 그리하여 우리가 온 지면에 멀리 흩어지지 않게 하자." 하더라.
이 세상의 종교는 그 바닥이 땅 위에 놓여 있는 사다리들이지만 그 꼭대기는 결코 하늘에 닿을 수 없는 것들에 불과하다. 탑 꼭대기를 하늘에 닿도록 했던 인간의 시도는 어떻게 되었는가?(창11:4)
창11:4 또 그들이 말하기를 "가서 우리를 위하여 도성과 탑을 세우되 탑 꼭대기가 하늘에 닿도록 하여 우리의 이름을 내자. 그리하여 우리가 온 지면에 멀리 흩어지지 않게 하자." 하더라.
인간이 만든 그 어떤 것도 인간이 하나님께 도달하도록 충분히 오랫 동안 버틸 수 있는 것은 하나도 없다. 인간이 하늘에 도달할 수 있는 사다리는 흑으로 된 사다리임과 동시에 영으로 된 사다리어야 한다. 이 세상에는 흙으로 인간의 관점과 하나님의 관점을 동시에 완전히 이해할 수 있는 단 한 사람만이 있을 뿐이다.(빌2:6-12)
빌2:6-11는 하나님의 형체로 계시므로 하나님과 동등하게 되는 것을 탈취라 생각지 아니하셨으나 오히려 자신을 비워 종의 형체를 입으시고 사람들과 같이 되셨느니라. 그리하여 사람과 같은 모습으로 나타나셔서 자신을 낮추시고 죽음에까지 순종하셨으니, 십자가의 죽음에까지라. 이로 인하여 하나님께서는 그를 지극히 높이시고 모든 이름 위에 있는 한 이름을 그에게 주사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 위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있는 것이나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모든 혀가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오직 한 사람만이 한 손으로는 흙으로 만들어진 인간의 손을 잡고 또 다른 손으로 우주의 주권자인 그분의 손을 잡아 양자를 이끌어 하나 될 수 있게 하신다.(엡2:13)
엡2:13 그러나 한 때 멀리 있었던 너희가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워졌느니라.
마리아는 결코 하나님 아버지를 완전히 대표할 수 없었다. 그녀는 죄인이었다. 부처 역시 흙으로 된 인간은 상당히 대표할 수 있는지 모르지만 결코 하나님 아버지를 대표할 수는 없었다.
지상의 모든 구세주들과 교황, 사제, 주교, 지도자, 그 모두는 흙으로 돌아가 썩게 되며 벌레가 그들의 몸을 먹어버리는 자들이다. 이 대열에서 마리아를 교횡이 구출해 보려고 애썼으나 마리아는 썩을 씨(벧전1:23-25서 태어난 자로 그녀의 불결로 인해 희생제를 드려야만 했던 인간이었다.(눅2:24 레12:8)
벧전1:23-25 너희가 거듭난 것은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라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살아 있고 영원히 거하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되었느니라. 이는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사람의 모든 영광은 풀의 꽃과 같으며, 풀은 마르고 꽃은 져도 주의 말씀은 영원토록 남아 있음이라. 이것이 너희에게 복음으로 전해진 말씀이니라.
눅2:24 주의 율법에 말씀하신 대로 제물을 드리는데 산비둘기 한 쌍이나 어린 집비둘기 두 마리더라.
레12:8 만일 그녀가 어린 양을 가져올 수 없으면, 그녀는 산비둘기 두 마리나 어린 집비둘기 두 마리를 가져와서 한 마리는 번제물로, 한 마리는 속죄제물로 삼을 것이요, 제사장은 그녀를 위하여 속죄할지니 그러면 그녀가 깨끗하게 되리라.
마리아, 요셉, 야고보, 베드로, 요한, 공자, 노자, 조로아스터, 모하메드, 아인슈타인 등은 이 땅 위에 뿌리박은 사다리로서 아름답게 출발했는지 모르지만 그 꼭대가는 결코 하늘에 이를 수 없었다.
오늘날에도 인간은 루시퍼를 추종하고 있다. 사14:12-13에 나와 있는 그 방식을 그대로 따르고 있다. 그러나 언젠가 인간은 이 사다리가 바닥은 땅에 두고 있는 동시에 그 꼭대기는 하늘이 아닌 지옥으로 가 도달하게 된다는 사실을 발견될 것이다.
사14:12-13 오 아침의 아들 루시퍼야, 네가 어찌 하늘에서 떨어졌느냐! 민족들을 연약하게 하였던 네가 어찌 땅으로 끊어져 내렸느냐! 이는 네가 네 마음 속에 말하기를 "내가 하늘에 올라가서 내 보좌를 하나님의 별들보다 높일 것이요, 내가 또한 북편에 있는 회중의 산 위에 앉으리라.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아담이 시작한 곳에서(흙) 출발하여 아담이 통과한 여러 마을들, 고통, 땀, 눈물, 가난, 슬픔, 실망, 죽음을 거쳐 굴곡도, 경사도, 끝도 없는 새예루살렘으로 이르는 고속도로이다. 그 고속도로가 바로 나는 길이요라고 말씀한 그분이다. 모든 길이 로마로 아니면 지옥으로 통하듯이 하늘로 오를 수 있는 유일한 사다리는 인자(흙)이시며 동시에 하나님의 아들(영)이신 그분뿐이다.(히2:6-10)
“보라, 사다리가 땅에 섰는데 그 꼭대기가 하늘에 닿았고”(창28:12)
히2:6-10 누군가가 어느 곳에선가 증거하여 말하기를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생각하시며, 인자가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돌보시나이까? 주께서 그를 천사들보다 조금 낮게 지으셨고 그를 영광과 존귀로 관을 씌우셨으며, 주의 손으로 하신 일들을 그에게 넘겨 주셨고 만물을 그의 발 아래 복종케 하셨나이다."라고 하였느니라. 이는 만물을 그에게 복종케 하심에 있어서 그에게 복종하지 않는 것은 아무것도 남기지 않으셨음이라. 그러나 지금 우리는 아직 만물이 그에게 복종하는 것을 보지 못하노라. 그러나 우리가 죽음의 고난 때문에 천사들보다 조금 낮아지신 예수를 보니, 영광과 존귀로 관을 쓰셨도다. 이는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을 위하여 죽음을 맛보기 위함이더라. 만물을 자신을 위하여 또 자신에 의하여 존재하게 하신 그분께서 많은 아들들을 영광에 들어가게 하시려고 고난들을 통하여 그들의 구원의 대장을 온전하게 하신 것은 당연하도다.
천사들은 내리락 하기 전에 오르락하고 있었는데 이는 야곱의 여행에는 누군가의 보이지 않는 보호가 있었음을 분명히 암시해 주고 있다.(창24:40) 이런 도움은 창32:1에서도 다시 등장한다. 그라프-벵하우젠 이론을 지지하는 자들은 창29:12-13에서 또 다시 문제에 봉착하게 된다.(창16:7)
창24:40 그가 내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그 분 앞에서 행하나니 주께서 그의 천사를 너와 함께 보내어 네 길을 번성케 하시며, 네가 내 친족 중 내 아버지의 집에서 내 아들을 위하여 아내를 얻을 것이니라.
창32:1 야곱이 그의 길을 계속 가더니 하나님의 천사들이 그를 만났더라.
창29:12-13 야곱이 라헬에게 자기가 그녀의 아비의 형제요 리브카의 아들임을 말하였더니 그녀가 달려가서 자기 아비에게 말하였고 라반이 자기 누이의 아들 야곱의 소식을 듣고 달려가서 그를 만나 포옹하며 입맞추고 그를 집으로 데려오니 그가 라반에게 이 모든 일들을 말하더라.
창16:7 주의 천사가 광야의 샘물 곁, 곧 술로 가는 길에 있는 샘 곁에서 그녀를 만나
나는 네 아비 아브라함의 주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라.
이와 같은 조상을 둔 자는 실로 복된 자가 아닐 수 없다. 주의 이름을 부루고, 20년 동안 자식을 위해 기도하며, 이 지상의 모든 귀중한 것들보다 하나님을 항상 우선히 하고 상대방에게 먼저 선택할 수 있는 권리를 주며, 원수들을 관용과 인내로 대하며, 뇌물을 거절하고, 하나님의 약속을 믿었던 사람들을 아버지와 할아버지로 그리고 주상으로 둔 자들은 실로 복 되도다!
이러한 가문에서 태어난 야곱이 지옥으로 떨어져 버린다는 것은 매우 힘들 것이다. 물론 경건한 아비를 두고서도 때로는 빗나가기도 한다.(엘리의 아들 삼상 1-4장, 다윗의 아들들 삼하13-18장, 사무엘의 아들들 삼상 8장) 그러나 일반적으로 보자면 아침 신문에 들이는 시간만큼 무릎을 꿇고 성경에 드리는 아버지를 보면서 자라난 아이들은 지옥으로 가는 경우가 그리 흔치 않을 것은 분명하다.
네가 누운 땅을 내가 너와 네 씨에게 주리라.
이 말씀은 그토록 미움을 받아온 그약속이다. 이 약속은 아브라함에게 주어졌다가(창13:15) 다음에 이삭에게 주어졌고(창26:3) 이번에는 야곱에게 주어졌다.
창13:15 이는 네가 보는 모든 땅을 내가 네게 줄 것이며 네 씨에게 영원히 주고
창26:3 이 땅에 기거하라. 그리하면 내가 너와 함께하고 너에게 복을 주리라. 내가 너와 네 씨에게 이 모든 지역들을 주고, 또 내가 네 아비 아브라함에게 맹세한 것을 이루리니
14 네 씨는 땅의 티끌같이 될 것이며 너는 서쪽과 동쪽과 북쪽과 남쪽까지 멀리 퍼지리라.
이 약속은 이스마엘의 씨에게는 해당 될 수 없다.(창16:10) 이 말씀은 율법시대와 교회시대 하에 있게 될 이스라엘 민족 중 회심하지 않은 자들에게 해당된다. 티끌은 결코 별들이 아님을 주목하라.
창16:10 주의 천사가 그녀에게 말하기를 "내가 네 씨를 크게 번성케 하리니, 그 수가 많아 셀 수 없게 되리라." 하더라.
창13:15-16에 대한 주석을 다시 한번 읽어보라. 이에 따르면 팔레스타인 땅을 영원토록 유대인의 소유이다. 율법을 어긴 대가로 일시적으로 그 땅에서 쫓겨났다고 해서 그 땅을 그 민족에게 주시리로 정한 하나님의 영원한 목적이 폐기될 수는 없다.
창13:15-16 이는 네가 보는 모든 땅을 내가 네게 줄 것이며 네 씨에게 영원히 주고 내가 네 씨를 땅의 티끌 같게 하리니, 사람이 땅의 티끌을 셀 수 있다면 네 씨도 셀 수 있으리라.
하나님께서 유대민족을 영원히 내던져 비러셨다고 생각한ㄴ 자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뜨르면(롬11:19,22,25) 무지한 사람이오, 자만에 빠진 도둑들과 불과하다. Amplified Version 살전2:15-16에는 이스라엘이 메시야를 거부했기 때문에 하나님으로부터 완전히 버림받았다고 되어있다.
롬11:19 그러면 네가 말하기를 "가지들이 꺾인 것은 내가 접붙여지기 위한 것이라." 하리라.
롬11:22 그러므로 하나님의 선하심과 준엄하심을 보라. 넘어지는 자들에게는 준엄하시니, 만일 네가 그 분의 선하심에 머물면 그 선하심이 너에게 있을 것이나 그렇지 아니하면 너도 꺾이리라.
롬11:25 형제들아, 너희가 스스로 현명하다고 자만하지 않게 하기 위하여 이 신비를 너희가 모르기를 내가 원치 아니하노니, 이는 이방인들의 충만함이 차기까지는 이스라엘의 일부가 완고하게 된 것이라.
살전2:15-16 그들은 주 예수와 자기들의 선지자들을 죽였고 우리를 박해하였으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아니하고 모든 사람들을 대적하여 우리가 이방인들의 구원을 위하여 말하는 것을 금지시킴으로써 항상 자신들의 죄들을 채우니 이는 그들에게 임한 진노가 극에 달하였음이니라.
땅의 모든 족속들이 너와 네 씨 안에서 복을 받으리라.
이 말씀에서 나오는 씨는 갈3:16에 나오는 그리스도가 아니다. 물론 이 구절을 영적으로 적용할 수는 있다.(창12:2-3) 그러나 문맥은 분명 동서남북으로 뻗어나갈 육체적인 씨를 언급하고 있으며 영적인 씨를 언급하고 있지 않다. 영적인 씨는 결코 티끌로 비유된 적이 없다. 영직인 씨는 당ㅇ연히 하늘의 별들과 비유된다.
갈3:16 이제 그 약속들은 아브라함과 그의 씨에게 하신 것인데 많은 사람을 가리켜 씨들이라고 말씀하지 아니하시고 한 사람을 가리켜 너의 씨라고 말씀하셨으니, 그는 그리스도시라.
창12:2-3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게 할 것이며 네게 복을 주고 네 이름을 위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되리라. 너를 축복하는 자들에게 내가 복을 주고, 너를 저주하는 자를 저주하리라. 네 안에서 땅의 모든 족속들이 복을 받을 것이라.
너무도 분명한 사실을 눈 앞에 두고서도 후천년주의자인 머피는 ‘이 말씀은 그 궁극적인 의미에서 볼 때 그리스도의 왕국이 범세계적으로 확장’될 것을 의미한다고 주장한다. 만약 머피가 말한 것이 계11:15이 뜻하는 그대로를 의미하는 것이라면 정확한 해석이 될 수도 있다.
계11:15 그 후에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하늘에서 큰 음성들이 있어 말하기를 이 세상의 나라들이 우리 주와 그의 그리스도의 왕국들이 되어서 그 분이 영원 무궁토록 통치하시리라.
그러나 머피는 보스, 잔, 위필드, 칼빈, 벌콥 및 기타 할자들과 마찬가지로 이 구절이 계11:15을 문자적으로 받아들여야 할 것을 뜻한다고 말하지 않는다. 그가 뜻하는 바는 그리스도께서 사도행전 2장에서 왕이 되셨으며 따라서 그리스도께서 돌아오시기 전에 전세계는 기독교로 개종할 것이라는 것이다.(마13:33)
마13:33 또 다른 비유로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천국은 어떤 여인이 가져다가 가루 서 말에 숨겨 넣어 전체를 부풀게 한 누룩 같으니라."고 하시더라.
그러나 창28:14의 축복은 창12:3과 마찬가지로 전혀 영적인 축복을 말하고 있지 않다. 아무리 영적인 적용이 가능하다 할지라도 교리적 가르침을 왜곡시며 문맥이 뜻하는 바 의미를 제거해 버려서는 안된다. 유대인들을 통해 이바인들에게 전달된 그 어떤 영적 축복도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주이진 눈에 보이는 물질적 축복에 대한 문자적이고 실제적인 약속을 무효화하거나 대ㅔ하거나 폐기할 수는 결코 없다.
창12:3 너를 축복하는 자들에게 내가 복을 주고, 너를 저주하는 자를 저주하리라. 네 안에서 땅의 모든 족속들이 복을 받을 것이라.
한 가지 주목할 것은 이 약솓들이 야곱이 타락한 상황하에서 주어졌다는 것이다. 야곱은 하나님의 약속에 대한 신뢰를 포기한 채 현실로부터 도피해서 잘못된 방향으로 나아가가 있는 중이다.
이 사실은 그리스도인에게 저어용될 수 있는데 이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는 모든 약속들이 예와 아멘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함이기 때문이다.(고후1:18-20) 야곱은 약속의 땅을 떠나고 있는 마당에 팔레스타인 땅에 대한 약속을 받았다.
고후1:18-20 그러나 하나님께서 참되신 것같이 우리가 너희에게 한 말도 "예"와 "아니오"가 아니었노라. 우리, 즉 나와 실루아노와 디모데가 너희 가운데서 전파한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는 "예"와 "아니오"가 아니라 그 분 안에는 "예"만 있었느니라. 그 분 안에 있는 하나님의 모든 약속은 "예"가 되기에 우리는 그 분 안에서 "아멘"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노라.
15 보라, 내가 너와 함께 있어
이 유명한 말씀은 신31:6에서 여행을 앞둔 백성에게 주어졌고 수1:5,8에서 싸움을 앞둔 사람에게 주어졌으며, 대상 28:20에서는 일을 시작하려는 백성들에게 주어졌다.
신31:6 너는 강건하고 담대하라. 그들을 두려워하거나 무서워하지 말라. 그 분께서는 너와 함께 가실 주 너의 하나님이시니 그 분께서는 너를 단념하지도 않으시고 버리지도 아니하시리라.
수1:5 네 평생에 네 앞에 설 자가 아무도 없으리라. 내가 모세와 함께하였던 것과 같이 내가 너와도 함께하리니, 내가 너를 단념하지 아니하고 버리지 아니하리라.
수1:8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않게 하고 주야로 그 안에 있는 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모든 것대로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가 너의 길을 번성하게 만들 것이고 네가 좋은 성공을 이루리라.
신약성경에서는 히13:5-7에서 시련에 처해 은혜를 필요로 하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이 말씀이 인용되었다. “내가 너와 함께 있어”라는 약속은 신약적으로 보자면 ‘나와 내 아버지는 너희 안에 있고 너는 우리들의 일부이니라.’(요17장 고전12장)가 된다. 구약적으로 보자면 ‘내가 네 곁에 서서 네가 하는 일을 밀어주리라’는 뜻이다.
히13:5-7 너희의 생활방식에 탐욕이 없도록 하고 현재 가진 것들로 만족하라. 이는 그가 말씀하시기를 "내가 너희를 떠나지 아니하고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리라."고 하셨음이라. 그러므로 우리가 담대히 말하기를 "주는 나를 돕는 분이시니 내가 사람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라. 사람이 내게 어찌 하리요." 하노라. 하나님의 말씀을 너희에게 들려 주던 너희를 다스리던 자들을 기억하고 그들의 행실의 결과를 관찰하여 그들의 믿음을 따르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모든 곳에서 너를 지키며 너를 다시 이 땅으로 데려오리니
모든 곳에서 너를 지킨다는 약속은 신약성도들에게는 구원의 영원한 보장을 뜻한다. 구약의 약속들을 영적으로 해석하는 카톨릭, 감리교, 성공회 등이 실제로 영적인 약속들을 믿는데 실패하고 있음은 이상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너를 지킨다는 말보다 더 지정학적인 표현이 어디 있는가? 카톨릭, 감리교, 성공회 등은 땅과 부에 대한 약속들을 영적 약속으로 간주해 버리면서도 믿는 자의 영원한 보장에 대한 약속은 (유24, 사전5:23-24 고전1:7-8 롬8:38-39) 어째서 밎지 못하는 것일까? 정신이 이상하든지 아니면 진짜 구원을 받지 못했든지 둘 중 하나다.
유24 이제 능히 너희를 실족하지 않게 지키시고 자기의 영광의 임재 앞에 흠 없이 큰 기쁨으로 서게 하실 수 있는 그 분,
살전5:23-24 화평의 하나님께서 너희를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너희의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실 때까지 책망할 것이 없게 보존되기를 하나님께 기도하노라. 너희를 부르시는 분은 신실하시니 그가 또한 이것을 행하시리라.
고전1:7- 너희가 아무 은사에도 부족함이 없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을 기다림이라. 또한 그 분께서 너희를 끝까지 확고하게 지키시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날에 책망할 것이 없게 하시리라.
롬8:38-39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정사나 권세나 현재 일이나 다가올 일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어떤 다른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떼어 놓을 수 없으리라.
내가 네게 말한 바를 이룰 때까지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할 것이라 하시더라.
행위로써 하늘에 가고자 애쓰는 그리스도인들은 이 구절에서 ‘...때까지’라는 표현을 지적하면서 이 표현은 ‘그가 말한 바를 이룬 후에는 떠난다’는 뜻이라고 주장한다. 물론 그말은 사실이지만 그리스도인들로 치자면 그리스도인이 33세의 죄없는 남자로 썩지 않고 영광스러운 몸으로 변모될 때까지는 (마22:30) 주께서 떠나지 않을 것이다.
마22:30 부활 때에는 그들은 장가도 시집도 가지 아니하고 하늘에 있는 하나님의 천사들과 같으니라.
그리스도인들은 그리스도의 심판석에 이를 때까지는 (바울은 이 때를 ‘그날’이라고 부른다 고전1:8 고후1:14 엡4:30 딤후4:8 등) 성령에 의해 인치심을 받았고 성령에 의해 보호받고 있으며 성령의 전이다. (롬8:11-26 고전3:16 6:17 고후1:22 고후3:3 갈3:14 갈4:6 엡1:13 엡4:30 빌1:19 살전4:8)
고전1:8 또한 그 분께서 너희를 끝까지 확고하게 지키시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날에 책망할 것이 없게 하시리라.
고후1:14 너희가 또한 부분적으로 우리를 아는 것같이, 주 예수의 날에 너희도 우리의 기쁨이 되듯이 우리가 너희의 기쁨이 되려 함이라.
엡4:30 하나님의 거룩한 영을 슬프게 하지 말라. 너희가 그로 인해 구속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느니라.
딤후4:8 이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마련되어 있어 의로운 재판관이신 주께서 그 날에 그것을 내게 주실 것이며 또 나뿐만 아니라 그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사람에게도 주실 것이라.
롬8:11-26 예수를 죽은 자들로부터 살리신 분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를 죽은 자들로부터 살리신 분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 분의 영으로 인하여 너희의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빚진 자들이나 육신에 져서 육신을 따라 살 것이 아니니라. 너희가 육신을 따라 살면 죽을 것이나 성령을 통하여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라.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이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들이니라 너희는 다시 두려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였고 양자 되는 영을 받았으므로 그에 따라 우리가 "아바, 아버지."라 부르짖느니라. 성령이 친히 우리의 영과 함께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임을 증거하시거니와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들이니 하나님의 상속자들이요, 그리스도와 함께한 공동 상속자들이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해서는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하리라. 이는 현재의 고난들이 우리에게 나타나게 될 영광에 감히 비교되지 못한다고 내가 여기기 때문이라. 피조물이 간절한 기대를 가지고 하나님의 아들들이 나타날 것을 기다리고 있나니 이는 피조물이 허무한 데 굴복하는 것은 자의가 아니요, 오직 소망 가운데 그것들을 굴복케 하시는 그 분 때문이니라. 이는 피조물 자체도 그 썩어짐의 속박으로부터 해방되어 하나님의 자녀의 영광스러운 자유에 이를 것이기 때문이라. 모든 창조물이 이제까지 함께 신음하며 고통받는 것을 우리가 아노니 그들뿐만 아니라 성령의 첫열매들을 가진 우리까지도 속으로 신음하며 양자되는 것, 곧 우리 몸의 구속을 기다리고 있느니라. 이는 우리가 소망에 의하여 구원을 받았음이나, 보이는 소망은 소망이 아니라. 사람이 보는 것을 왜 바라리요? 그러나 만일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을 바란다면 인내로 기다릴지니라. 이와 같이 성령께서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이는 우리가 마땅히 기도해야 할 것을 알지 못하나 성령께서 친히 말할 수 없는 신음으로 우리를 위하여 중보하시기 때문이라.
고전3:16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영께서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고전6:17 그러나 주와 합하는 자는 한 영이니라.
고후1:22 그 분은 또한 우리를 인치시고, 우리 마음 속에 성령의 보증을 주셨느니라.
고후3:3 또 너희는 우리가 섬긴 그리스도의 편지임이 분명히 드러났으니, 이는 먹으로 쓴 것이 아니라 살아 계신 하나님의 영으로 쓴 것이며, 돌판에 쓴 것이 아니라 육신의 마음판에 쓴 것이라.
갈3:14 이는 아브라함의 복이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이방인들에게 미치게 함이며 또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성령의 약속을 받게 하려는 것이라.
갈4:6 너희가 아들이므로 하나님께서 자기 아들의 영을 너희 마음 속에 보내시어 아바, 아버지라 부르짖게 하셨느니라.
엡1:13 그 분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분 안에서 또한 믿었으니 너희는 약속의 성령으로 인침을 받은 것이니라.
엡4:30 하나님의 거룩한 영을 슬프게 하지 말라. 너희가 그로 인해 구속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느니라.
빌1:19 이는 내가 이것이 너희의 기도와 예수 그리스도의 영의 공급으로 나를 구원에 이르게 할 줄 알기 때문이라.
살전4:8 그러므로 경시하는 자는 사람을 경시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에게 그의 거룩한 영을 주신 하나님을 경시하는 것이니라.
어떤 흑인 형제가 위기에 처했을 때 이렇게 기도했다고 한다. ‘주님, 뭔가 행동을 취해주십시오. 당신의 재산이 위험에 처해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의 몸은 주를 위하는 것이요 주님의 재산이다. 왜냐하면 그는 값을 주고 산 바가 되었다.(고전6:15,19,20)
고전6:15 너희의 몸이 그리스도의 지체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내가 그리스도의 지체를 가지고 창녀의 지체로 만들 수 있겠느냐? 결코 그럴 수 없느니라.
고전6:19 또한,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바 너희 안에 계신 성령의 전인 것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 자신의 것이 아니니라.
고전6:20 너희는 값을 치르고 산 것이니 그러므로 하나님의 것인 너희 몸과 너희 영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