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62편 1절 - 12절
1 진실로 내 혼이 하나님을 바라니, 나의 구원이 그에게서 오는도다.
누구든지 자기를 만드신 분을 기다릴 수 있어야 한다. 그분은 정말로 기다릴만한 가치가 있는 유일한 분이다. 그렇게 하면 복과 보상이 있으며 그렇게 하지 않으면 위험과 손실이 있다. 구원은 하나님께로부터 오며 유대인에게서 나온다.(요4:22)
요4:22 너희는 너희가 알지 못하는 것을 경배하고, 우리는 우리가 경배하는 것을 아노니 이는 구원이 유대인에게서 나오기 때문이라.
2 오직 주 만이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원이시며, 나의 요새시니 내가 크게 요동치 아니하리라.
반석과 요새에 대해서는 이미 시7:10과 31:2에 주석을 했다. 우리에게는 그 위에 설 수 있는 견고한 반석이 있고 사라질 수 없는 구원이 있으며, 침투할 수 없는 견고한 요새가 있다.
시7:10 나의 방패는 마음이 정직한 자를 구원하시는 하나님께 있도다.
시31:2 주의 귀를 내게 기울여 나를 속히 구해 주시고, 나를 구원하는 방어의 처소로서 나의 견고한 반석이 되소서.
카톨릭의 반석인 시몬 베드로가 있을 다음 자리는 없다. 카톨릭의 반석은 성경적인 반석이 아니며(신32:31)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카톨릭의 반석을 사탄이라고 부르셨다.(마16:33)
신32:31 그들의 반석이 우리들의 반석과 같지 않음을 우리의 원수들까지도 스스로 판단하는도다.
마16:23 주께서 돌아서서 베드로에게 말씀하시기를 "사탄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너는 나에게 걸림이 되는도다. 이는 네가 하나님의 일들을 생각하지 않고 사람의 일들을 생각함이라."고 하시더라.
2절의 “내가 크게 요동치 아니하리라”에서 6절의 “내가 요동치 아니하리로다.”로 나아간 것을 주목하라.
3 언제까지 너희가 사람에게 해를 끼치려고 생각하느냐? 너희 모두가 죽임을 당하리니, 너희가 기울어지는 담장과 흔들리는 울타리같이 되리라.
“기울어지는 담장과 흔들리는 울타리”의 예로 여리코와 아벡의 성벽들을 무너뜨리신 것을 들 수 있다.(왕상20:30)
왕상20:30 남은 자들은 아벡으로 도망하여 성읍으로 들어갔는데, 성벽이 그 남은 이만 칠천 명 위에 무너져 내렸더라. 그때 벤하닷은 성읍 안으로 도주하여 골방으로 들어갔더라.
2절의 반석과 거기 나오는 요새와는 달리, 악인의 담장은 속이 비어있으며, 부서지는 기초에 세워져 있다. 시간이 지나며 비와 서리에 닳고 닳아서 그 담장은 중간이 기울어지며 결국 무너져버린다.
4 그들은 그의 높은 지위에서 그를 내던지려고 의논할 뿐이며, 거짓을 기뻐하는도다. 그들이 입으로는 축복하나 속으로는 저주하는도다. 셀라.
그들은 분명히 시59:6-7 58:3-8의 그들이며 다시 한 번 우리를 다니엘의 70째주 속으로 곧바로 밀어 넣는다.
시59:6-7 그들이 저녁 때 돌아와서 개처럼 짖으며 성읍을 돌아다니나이다. 보소서, 그들이 입으로 토해 내며 입술에는 칼을 물고 말하기를 "누가 들으리요?" 하나이다.
시58:3-5 악인들은 모태로부터 벗어났으며, 그들은 태어나면서부터 거짓을 말하며 곁길로 나가는도다. 그들의 독은 뱀의 독과 같고, 그들은 자기의 귀를 막는 귀머거리 독사 같나니 그것이 마술사들의 음성을 들으려 하지 않으므로 마술이 결코 효력이 없도다.
또다시 푯말이 나온다.(셀라) 덧붙여 말하자면 타락한 설교자는 입으로는 축복하고 속으로는 저주할 수 있다.
5 내 혼아, 너는 하나님만 기다리라. 나의 기대가 그로부터 오는도다.
“기다리라”는 말은 시편의 둘째부분(42-72편)에서 8번 나타난다. 세상이 좋아지고 여러분 자신이 개선되고 이 땅에 평화가 오고, 정부가 공정하게 일을 수행하고 교황이 성경을 믿게 하려는데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만 기다리라. 하나님을 기다리라.
우리의 기대는 하나님 안에 있다. 그것은 그분께 거대한 공급 창고가 있고(빌4:19) 위대한 약속들이 있고(고후9:8) 강력한 힘이 있으시기(빌4:13) 때문이다.
빌4:19 그러나 나의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예수를 통하여 영광 가운데서 그의 풍요함을 따라 너희의 모든 필요를 채워 주실 것이라.
고후9:8 하나님께서는 너희에게 모든 은혜를 넘치게 하실 수 있나니, 모든 것을 언제나 너희가 필요한 대로 가질 수 있게 하심으로 모든 선한 일에 넘치게 하시려는 것이라.
빌4:13 내게 능력 주시는 그리스도를 통하여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6 오직 그만이 나의 반석이시며 나의 구원이시라. 그는 나의 요새시니 내가 요동치 아니하리로다.
7 나의 구원과 나의 영광이 하나님께 있으며, 내 힘의 반석과 내 피난처도 하나님께 있도다.
6절은 2절과 일치한다. 또한 반석과 요새에 더하여 다음과 같은 표현들이 나온다. *나의 구원(6절) *나의 영광(7절) *내 피난처(7절)
8 어느 때나 그를 신뢰하라. 너희 백성들아, 너희 마음을 그 분 앞에 쏟아 놓으라. 하나님은 우리를 위한 피난처시로다. 셀라.
셀라라는 말이 또다시 튀어나옴으로써 이처럼 신뢰하고 기다리는 것이 일차적으로 메시야를 신뢰하고 멸망의 아들에게서 구출되기를 기다리는 환란 시대 유대인을 말하는 것임을 상기시켜준다.
우리 마음을 쏟아 놓아야 되는데, 그렇게 하고 싶을 때나 그렇게 해야 할 때나 무언가가 필요할 때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그래야 한다. “어느 때나”라고 되어 있다.
9 진실로 낮은 자들도 헛것이요 높은 자들도 거짓이니, 그들을 저울에 달면 모두 합쳐도 헛것보다 가볍도다.
여기서 높은(of high degree)이라는 말은 현대식으로 말하면 ‘높은 학위를 가진’이라는 말이다. 무슨 말인가? 본문은 성경을 반대하고 거부하고 고쳐버리는 모든 학자들을 쓰러뜨리는 구절이다. 높은 학위는 학사 수준을 넘는 학위로서 문학석사, 신학박사, 신학석사, 철학박사 그리고 온갖 시시한 가짜 학위들을 포함한다.
이 시편에서 높고 낮은 자들이란 세상적인 견지에서 본 거물들과 하찮은 자들을 언급하는 것임을 누가 모르겠는가?
낮은 자들이란 소작농들, 농노들, 천민들, 날품팔이 노동자들 그리고 평생에 하루로 육체노동으르 해본 적 없는 게으른 선동가들(공산주의자들)이 그렇게도 많이 말하는 일반인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높은 자들이란 왕족 혈통이나 귀족 혈통이나 힘센 용사들이며, 그들 중에는 왕들, 왕자들, 주교들, 교황들, 추기경들, 공작들, 대사들, 관리들, 여왕들, 공주들, 노벨상 수상자들이 포함된다.
성경은 이들 모두가 헛것이요 거짓이라고 말씀한다. 그러나 학자들은 항상 높은 자들로 대우받고 싶어한다. 높은 학위를 지닌 사람들은 아주 뛰어난 거짓말쟁이들이다.
10 압제를 신뢰하지 말고 탈취로 인하여 허망하여지지 말라. 재물이 늘어나도 거기에 마음을 두지 말라.
어떤 사람이 ‘그는 엄청난 돈을 가지고 있다.’라고 말하자, 누군가가 이렇게 대답했다. ‘아니, 엄청난 돈이 그를 가지고 있는 것이야.’ 옳은 말이다. 달러화 위에 그려진 독수리는 큰 날개를 가지고 있어서(잠23:5) 쉽사리 멀리 날아가 버릴 수 있다. 돈이 이야기하는 것은 ‘안녕, 잘 있어!’라는 것이다.
잠23:5 네 눈을 허무한 것에 주목하려느냐? 재물은 반드시 스스로 날개를 만들어 하늘을 향하여 독수리처럼 날아가리라.
오래 전에 나왔던 가난한 자와 부자의 대조가 다시 나와서 문맥상으로 셀라와 연결되어 있음을 주목하라. 이 문맥에서 경고하는 것이 압제와 탈취임을 눈여겨보라. 이 문맥은 욥24:6-12 시12:5 5:1-6에 나오는 다니엘의 70째 주에 대한 내용이다.
욥24:6-11 그들은 각기 들에서 자기 곡식을 거두며 또 그들은 악인의 포도를 모으는도다. 그들은 벌거벗은 자들로 옷 없이 밤을 지내게 하니 그들이 추위에 덮을 것이 없으며 산지의 소나기로 젖으니 피할 곳이 없어 바위를 품는도다. 그들은 아비 없는 자를 그 품에서 빼앗아 가고 가난한 자에게서 저당물을 취하는도다. 그들은 가난한 자들을 옷 없이 벗은 채로 가게 하며 주린 자들에게서 곡식단을 빼앗고 이들은 담 안에서 기름을 짜며 포도즙틀을 밟으니 목이 말라 고생하는도다.
시12:5 주가 말하노라. 가난한 자의 눌림과 궁핍한 자의 탄식 때문에 이제 내가 일어서리라. 내가 그를 비웃는 자로부터 그를 안전한 곳에 두리라.
약5:1-3 이제 오라, 너희 부자들이여, 너희에게 닥칠 재난으로 인하여 울고 통곡하라. 너희의 재물은 썩었고, 너희의 의복은 좀먹었으며 너희의 금과 은은 녹이 슬었으니, 이것들의 녹이 너희에게 증거가 되어 불같이 너희 살을 먹으리라. 너희가 마지막 날들을 위한 재물을 쌓았도다.
11 하나님께서 한 번 말씀하셨고 내가 이것을 두 번 들었나니, 이는 능력이 하나님께 속하였다는 것이라.
그분이 두 번 말씀하셨다면 그것은 창41:32에 따라 그 말씀하신 것이 확고히 굳어졌고 절대적으로 확실한 것이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한 가지를 4번 되풀이하여 말씀하셨다면(광야에서 오천명을 먹이신 것에 대한 설명처럼 마14:21 막6:44 눅9:14 요6:10) 그것은 아주 중요한 것이다.
창41:32 그 꿈을 파라오께서 두 번 겹쳐 꾸신 것은 하나님께서 그 일을 정하신 것임이니 하나님께서 곧 그 일을 일어나게 하시리이다.
마14:21 음식을 먹은 사람들은 여자들과 아이들을 제외하고도 약 오천 명이더라.
막6:44 빵을 먹은 사람들은 남자가 약 오천 명이더라.
눅9:14 이는 남자들이 약 오천 명이나 됨이라. 주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시기를 "오십 명씩 떼를 지어 앉히라."고 하시니
요6:10 예수께서 말씀하시기를 "사람들을 앉게 하라."고 하시니, 그 자리에는 풀이 많더라. 사람들이 앉으니 그 수가 약 오천 명이더라.
그리스도께서 처녀에게 탄생하신 것은 복음서들에 두 번만 언급하셨고(마1:25 눅1:35) 승천에 대해서도 두 번만 언급하셨으나(눅24:51 막16:19) 그리스도의 천년통치에 대해서는 한 장에서 6번이나 언급하심으로서(계20장) 그리스도께서 시험받으신 것이나(복음서에 3번 나온다. 마4:1 막1:13 눅4:1) 그리스도의 계보(복음서에 2번 나온다 마1장 눅3장)보다도 더욱 확실한 것으로 만드신다.
마1:25 그녀가 첫 아들을 낳기까지 그녀를 알지 아니하였다가 낳으니 그의 이름을 예수라 하더라.
눅1:35 그 천사가 대답하여 그녀에게 말하기를 성령께서 너에게 임하실 것이며 지극히 높으신 분의 능력이 너를 덮으리니, 그러므로 너에게서 탄생하실 거룩한 이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불리리라.
눅24:51 주께서 그들에게 축복하실 때 그들에게서 떠나 하늘로 올라가시니라
막16:19 그리하여 주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신 후, 하늘로 들리움을 받아 하나님 오른편에 앉으셨더라.
마4:1 그때에 예수께서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시려고 성령의 인도로 광야에 가시니라.
막1:13 주께서는 광야에서 사십 일을 계시면서 사탄에게 시험을 받으셨고, 또 들짐승들과 함께 계시니 천사들이 주를 섬기더라.
눅4:1 예수께서 성령으로 충만하여 요단 강에서 돌아오신 후 성령으로 인도되어 광야로 가셔서
“사울아, 사울아”(행9:40 “아브라함아, 아브라함아”(창22:11) 그리고 “시몬아, 시몬아”(눅22:31)는 주의 깊게 듣고, 말하는 내용을 잊지 말하는 경고들이다.
행9:4 그가 땅에 엎드려 그에게 말하는 음성을 들으니 "사울아, 사울아, 네가 왜 나를 박해하느냐?"고 하시더라.
창22:11 주의 천사가 하늘에서 그를 불러 말하기를 "아브라함아, 아브라함아." 하니 그가 말하기를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더라.
눅22:31 또 주께서 말씀하시기를 "시몬아, 시몬아, 보라, 사탄이 너를 밀처럼 키질하려고 찾았느니라.
“능력이 하나님께 속하였다는 것이라.” 능력은 높은 사람들에게 속한 것이 아니다. 이 세상의 고귀한 신분의 사람들은 보통, 쓸모없고 추악한 사람들인 것으로 판명된다.
프랭클린 델라노 루즈벨트가 여러분의 아들들을 절대로 해외에 보내지 않겠다고 약속한 것을 보라. 트루먼 대통령이 1950년에는 세상이 있은 이래로 가장 위대한 평화의 시대가 시작될 거라고 말한 것을 보라. 폴란드 사람 요한 바오르 2세가 창세기는 신화다라고 말한 것을 보라.
루즈벨트는 대통령은 무엇이나 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 트루먼은 아무나 대통령이 될 수 있음을 입증했다. 아이젠하워는 여러분이 대통령이 없이도 살아나갈 수 있음을 입증했다. 케네디는 여러분이 대통령 없이도 한결 더 잘 살게 될 것임을 입증했다. 존슨은 대통령이 없으면 누구나 더 좋아졌을 것임을 입증했다. 포드는 여러분이 대통령으로 선출될 필요가 없음을 입증했고, 부시는 대통령 같은 것은 전혀 없음을 입증했다.
12 오 주여, 자비도 주께 속하였으니, 이는 주께서 각자에게 그가 행한 대로 갚으심이니이다.
복수와 보복을 하기 위한 능력만이 하나님의 것이 아니라 자비도 하나님의 것인데, 이는 그분이 두려워함을 받으시기 위함이다.(출33:19 시130:4) 그러므로 하나님의 자비는 칼빈주의자들이 주장하는 것처럼 무분별한 것이 아니다.(전12:13-14)
출33:19 주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나의 모든 선함을 네 앞에 지나가게 할 것이며 내가 네 앞에 주의 이름을 선포하리라. 나는 은혜를 베풀 자에게 은혜를 베풀고 자비를 보일 자에게 자비를 보이느니라." 하시니라.
시130:4 그러나 용서하심이 주께 있으니, 주께서는 두려워함을 받으시리이다.
전12:13-14 전체 일의 결론을 들을지니,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그의 계명들을 지키라. 이것이 사람의 모든 의무니 이는 하나님께서 선이든 악이든 모든 행위와 모든 은밀한 것들을 심판하실 것임이라.
그분이 자비를 베풀 자에게 자비를 베푸시겠다고 말씀하셨을 때(출33:19 롬9:15) 그것이 이 시대에는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자비를 베푸시기로 작정하신 어떤 곳으로 제한되었다. 갈보리가 그 장소이며, 그밖에 무엇을 사람이 원한다 해도(롬9:16) 자비를 얻지 못할 것이다. 자비는 하나님께서 베푸시기로 작정하신 장소에 있다.
롬9:15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자비를 베풀 자에게 자비를 베풀고 내가 가엾게 여길 자를 가엾게 여기리라." 하셨으니
롬9:16 그러므로 원하는 자에 의해서도 아니요, 달리는 자에 의해서도 아니며, 오직 자비를 베푸시는 하나님에 의해서니라.
“주께서 각자에게 그가 행한 대로 갚으심이니이다.” 율법 하에서는 행위의 요소가 분명히 나타나며 그렇게 진술되어 있다.(겔3:20 33:12 시18:20-24)
겔3:20 또한 의인이 자기 의로부터 돌이켜 죄악을 범하면 내가 그 앞에 장애물을 놓으리니 그가 죽으리라. 이는 네가 그에게 경고를 주지 않았기에 그가 그의 죄 가운데서 죽을 것이며 그가 행한 그의 의는 기억되지 아니할 것이라. 그러나 나는 네 손에서 그의 피를 요구하리라.
겔33:12 그러므로 너 인자야, 네 백성의 자손들에게 말하라. 의인의 의는 그의 허물의 날에 그를 구해 내지 못할 것이라. 악인의 악에 있어서는 그가 자기 악에서 돌이키는 날에 그것으로 인하여 쓰러지지 아니하리니, 의인도 그가 범죄하는 날에는 그의 의로 인하여 살 수 없을 것이라.
시18:20-24 주께서 내 의를 따라 내게 상주시며 내 손의 정결함을 따라 내게 갚으셨으니 이는 내가 주의 길을 지켰고 내 하나님께로부터 악하게 떠나지 아니하였으며 그의 모든 판결이 내 앞에 있었고 내게서 그의 규례들을 치워 버리지 않았음이라. 내가 또 그 분 앞에서 올바르며 내 죄악으로부터 나를 지켰나니 그러므로 주께서는 내 의를 따라, 그의 목전에서 내 손의 정결함을 따라 내게 갚으셨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