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해/욥기(1-10)

욥기 7장 1절 - 10절

달팽이 Joban 2025. 7. 13. 13:47

욥은 계속해서 불평한다. 그는 자신의 인생이 살 가치가 없으며 잠도 잘 수 없으며, 자신은 쉬기 위해 하루가 끝나기를 갈망하는 노예와 같으며 자신의 피부는 역겹고 혐오스러우며 그에게는 기대할 만한 것이 아무것도 없다고 불평한다. 그의 관점에서 볼 대 이 모든 것은 사실이다.

1 세상에 있는 인간에게는 정해진 시간이 있지 아니하냐? 그의 날들이 품꾼의 날들과 같지 아니하냐?

세상에 있는 인간에게는 정해진 시간이 있다. 이것은 신약의 행17:26과 구약의 시79:11과 일치한다. 이런 정하심은 벧전2:8과 눅12:46 행17:31에서 너무나도 분명하게 드러나기 때문이다.

행17:26 또 하나님께서는 인류의 모든 족속을 한 피로 만드시어 온 지면에 살게 하시고, 미리 계획하신 시기와 그들이 거주하는 경계를 정하셨으니

시79:11 갇힌 자들의 탄식이 주 앞에 이르게 하시고, 주의 권능의 위대하심에 따라 죽기로 정해진 자들을 보호하소서.

벧전2:8 또 실족하게 하는 돌과 거치는 반석이 되었느니라고 하였으니 곧 불순종함으로 말씀에 실족하는 자들에게니라. 그들은 또한 그렇게 되기로 정해진 것이라.

눅12:46 그 종이 그를 찾지 아니하는 날 예기치 아니한 시간에 그 종의 주인이 오리니, 그러면 그를 갈라내어서 그의 몫을 믿지 않는 자들과 함께 정해 주리라.

행17:31 이는 하나님께서 친히 선정하신 사람으로 하여금 의로 세상을 심판하실 한 날을 정해 놓으시고, 그를 죽은 자들로부터 살리시어 모든 사람에게 믿음의 확신을 주셨음이라."고 하니라.

인간의 날들은 품꾼의 날들과 같다. 그가 일한 삯이 그에게 지불되기 때문이다.(롬6:23) 인간은 종으로서 명령을 받았다. 그래서 인간은 법을 어긴 것에 대해 형벌을 받는다. 도덕적, 자연적, 사회적, 경제적, 혹은 하나님의 법을 어김에 대해

롬6:23 이는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선물은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로 말미암은 영원한 생명이기 때문이라.

2 종이 날 저물기를 열심히 갈망하고 품꾼이 자기 품삯을 기다리듯이

3 나도 허무한 몇 달을 보내게 되었으며 지루한 밤들이 내게 정해졌구나.

인간은 구원을 받았건, 그렇지 않건 간에 일한 것에 대해 삯을 지불받는다.(고전3장, 고후5:10, 롬2:1-5) 인간은 상을 얻든지 그렇지 않든지 간에 상을 얻기를 구한다.(눅12:43-44 고전3:12-14)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허무한 날들과 지루한 밤들을 경험한다. 욥은 자신이 받아야 할 몫보다 더 많은 것을 받았다. 그러나 처음 두 절에 나오는 것은 모두 교리적, 영적, 역사적으로 옳다.

고후5:10 이는 우리 모두가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석 앞에 나아가서, 선이든지 악이든지, 각자가 자기 몸으로 행한 것들을 받을 것이기 때문이라.

롬2:1-5 그러므로 이 사람아, 판단하는 네가 누구일지라도 변명하지 못할 것은 네가 다른 사람을 판단하는 것으로 네 스스로를 정죄함이니, 이는 판단하는 네가 똑같은 일들을 하기 때문이라. 이런 일을 행하는 자들에게 진리대로 하나님의 심판이 있는 것을 우리가 확신하노라. 이런 일을 행하는 자들을 판단하면서도 같은 일을 행하는 이 사람아, 네가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줄로 생각하느냐? 아니면 네가 그 분의 선하심이 너를 회개하도록 인도하심을 알지 못하고, 하나님의 선하심과 관용과 오래 참으심의 풍성함을 무시하는 것이냐? 다만 너의 완고함과 회개하지 아니하는 마음을 따라 진노의 날과 하나님의 의로운 심판이 계시될 그 날에 임할 진노를 네게 쌓을 뿐이로다.

눅12:43-44 그의 주인이 와서 그렇게 하고 있는 것을 볼 그 종은 복이 있도다. 내가 너희에게 진실을 말하노니, 주인이 그 사람에게 자기가 가진 모든 것을 다스릴 자로 삼으리라.

고전3:12-14 이제 누구든지 이 기초 위에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나 짚이나 그루터기로 지으면 각 사람의 일한 것이 나타나게 되리니 그 날이 그것을 밝힐 것이라. 이는 그것이 불로써 드러나고, 또 그 불은 각 사람의 일한 것이 어떤 종류인지를 시험할 것이기 때문이라. 만일 어떤 사람의 일한 것이 세운 그대로 있으면 그는 상을 받을 것이요

4 내가 누울 때 말하기를 '내가 언제 일어나며 언제 밤이 지나갈까?' 하며 내가 새벽까지 이리저리 많이 뒤척거리는 도다.

5 내 살은 벌레들과 흙덩어리로 옷입혀져 있으며, 내 피부는 터지고 역겹게 되었도다.

6 나의 날들이 베틀의 북보다도 빠르니 소망없이 지나가는도다.

4-5절에 다시 예언이 나온다. 이것은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명령을 거부할 때 이스라엘이 받게 될 저주이다.(신28장, 레26장) 벌레로 옷 입혀진 육체와 역겨운 피부는 해 아래서 전혀 새로운 것이 아니다. 욥의 날들은 베틀의 북보다 더 빠르다. 마치 베틀을 가로질러 실이 짜여지는 것과 같다.

7 오, 내 생명이 바람 같음을 기억하소서. 내 눈이 다시는 좋은 것을 보지 못하리이다.

8 나를 본 자의 눈이 다시는 나를 보지 못할 것이요, 주의 눈이 내 위에 있을지라도 나는 있지 아니하리이다.

9 구름이 소멸되어 사라져 버림같이 음부로 내려간 자도 다시 올라오지 못하리이다.

10 그는 다시 자기 집으로 돌아오지 못할 것이며 그의 처소도 그를 다시는 알지 못하리이다.

이제 인생이 바람으로 정의된다.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진짜 책은 인생을 12가지로 정의하고 있다.

① 인생은 바람과 같다.(7:7)

② 인생은 베틀과 같다.(7:7)

③ 인생은 노예와 같다.(7:1)

④ 인생은 시험과 같다.(욥7:2,8)

욥7:2,8 종이 날 저물기를 열심히 갈망하고 품꾼이 자기 품삯을 기다리듯이 나를 본 자의 눈이 다시는 나를 보지 못할 것이요, 주의 눈이 내 위에 있을지라도 나는 있지 아니하리이다.

⑤ 인생은 그림자와 같다.(욥8:9)

욥8:9 우리는 겨우 어제부터 살았기에 아무것도 모르니 이는 땅위에서 우리의 날들이 그림자임이라

⑥ 인생은 경주마와 같다.(욥9:25)

욥9:25 이제 나의 날들이 전령보다도 더 빨라 달아나 버리니 좋은 일을 보지 못하는도다.

⑦ 인생은 독수리가 나는 것과 같다.(욥9:26)

욥9:26 그 날들은 빠른 배들처럼 지나가 버리고 먹이를 향해 달려드는 독수리 같도다.

⑧ 인생은 빠른 배와 같다.(욥9:26)

⑨ 인생은 바람에 날리는 나뭇잎과 같다.(욥13:25)

욥13:25 주께서는 이리저리 굴러다니는 낙엽을 흩으시려나이까? 마른 그루터기를 쫓으시려나이까?

⑩ 인생은 썩은 나무와 같다.(욥14:10)

욥14:10 사람은 죽으면 소멸되나니, 참으로 사람이 숨을 거두면 그가 어디 있는가?

⑪ 인생은 꽃과 같다.(욥14:10)

⑫ 인생은 구름과 같다.(욥30:15)

욥30:15 공포가 내게로 몰려들며 그들이 바람처럼 내 혼을 쫓으니, 나의 복락이 구름처럼 사라지는구나.

 

이것이 생명의 창시자께서 주신 지혜의 책에서 발견되는 인생에 대한 묘사이며 우리들 대부분이 일생 동안 겪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을 1년에 겪은 한 사람과 연관되어 있다. 솔로몬이 말한 “헛되고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를 좋아하는 사람은 더 회의적이 될 수 있다. 어떤 사람은 너희 인생이 안개니라고 한 야고보의 말을 택하고 싶어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살 만한 가치가 있는 유일한 진짜 삶은 바울이 “내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빌1:21)라고 말한 인생이다. 주 예수 그리스도는 생명이므로(요14:6) 그 나머지 인생들은 욥기에 나오는 12가지 중 하나로 분류될 수 있다.(잠15:24 잠18:21 잠8:25 잠22:4 잠4:13 잠10:17)

잠15:24 생명의 길은 현명한 자 위에 있으니, 그는 아래 있는 지옥으로부터 벗어나리라

잠18:21 죽는 것과 사는 것이 혀의 권세에 있나니, 혀를 사랑하는 자는 그 열매를 먹으리라

잠8:25 산들이 세워지기 전에, 작은 산들이 있기 전에 내가 났으니

잠22:4 겸손함과 주를 두려워함으로 말미암아 부와 명예와 생명이 있느니라.

잠4:13 훈계를 굳게 붙잡아 놓치지 말며, 그것을 지키라. 이는 그것이 네 생명임이라

잠10:17 훈계를 지키는 자는 생명의 길에 있으나, 책망을 거절하는 자는 빗나가느니라

ⓐ 인생은 바람과 같다.

즉 인생은 영적인 것이며(요3:5-8) 영적인 것들은 부차적인 것으로 생각하고(겔37:9-10) 여전히 인생의 의미와 완성을 찾고 있는 하이데거, 샤르트르, 키에르케고르 같은 바보들은 다윈, 헤겔, 헉슬리, 다른 원숭이 인간과 같은 부류에 속한다.

요3:5-8 진실로진실로 내가 너에게 말하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태어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육신으로 난 것은 육이요, 또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라. 내가 너에게 '너희는 거듭나야만 한다.'고 말한 것을 이상히 여기지 말라. 바람이 임의로 불어서 네가 그 소리를 들어도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듯이 성령으로 난 사람은 모두 그와 같으니라.

겔37:9-10 바람에게 예언하라. 인자야, 예언하여 바람에게 말하라. 주 하나님이 이같이 말하노라. 오 숨아, 네 바람으로부터 와서 이 살해된 자들 위에 숨을 넣어 주어 그들로 살아나게 하라. 그래서 내가 주께서 내게 명령하신 대로 예언하였더니 숨이 그들 속으로 들어갔고, 그들이 살아나 그들의 발로 서니 심히 큰 군대더라.

ⓑ 인생은 베틀의 북과 같다.

뒤로 앞으로 뒤로 앞으로 베틀의 북은 지나간다. 그리고 나서 처음에 했던 것, 즉 싹뚝 잘린다. 실이 지나간다!

ⓒ 인생은 노예 상태이다.

욥7:16 내가 내 생명을 싫어하며 내가 항상 살기를 원치 아니하오니, 나를 내버려 두소서. 이는 내 날들이 헛됨이니이다.

ⓓ 인생은 시험과 같다.

양에 해당되는 헬라어는 수습생에 해당하는 단어이다. 즉 심사를 받는 사람이다. 권투 선수나 육상 선수가 훈련을 받을 때 시험을 받지 않는다면 어떻겠는가? 바울은 그리스도인의 삶이 권투 시합이나 달리기와 같다고 말했다.(고전9:26) ‘시운전’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욥은 말한다. “주께서 매일 아침 그를 찾아보시며 매 순간마다 그를 시험하시나이까?”(18) 주께서 광야에서 시험을 받았고 해롯과 빌라도 앞에서 심문(trial)을 받을 때까지 계속 그의 전체 인생은 시험이었다.

고전9:26 내가 그처럼 달리되 불확실하게 하지 아니하며, 또 내가 그처럼 싸우되 허공을 치는 자같이 아니하노라.

ⓔ 인생은 그림자와 같다.

그림자는 12시간, 기껏해야 16시간만 계속된다. 그러고는 끝이다. 태양을 동틀 녘에서 어두워질 때까지 그림자를 만든다. 그 다음부터 생기는 그림자는 진짜 그림자가 아니다. 그 다음부터 인공 빛으로 만들어진 것이다.

ⓕ 인생은 경주마와 같다.

경주마는 출발점에 서 있다. 그리고 출발한다. 인생은 경쟁이다. 갈기가 나란히 달리고, 안장과 안장, 박차와 박차, 딸가닥 거리는 말발굽 소리, 말의 코에서 뿜어져 나오는 콧김, 근육은 긴장한다. 저쪽 모통이를 돌아 질주해서 최후의 직선 코스를 달리고 경주는 끝이 난다. 인생은 경주 트랙이다.(히12:1-3) 경주에 내기를 걸 수도 있다. 기수에게는 명령이 주어지고 메시지를 가지고 달리라는 명령이 주어진다. 여러분도 여러분의 메시지를 가지고 있는가? 누가 여러분에게 달리라고 명령했는가?(렘23:21)

히12:1-3 그러므로 이처럼 많은 구름 같은 증인들이 또한 우리를 둘러싸고 있으니, 우리 또한 모든 무거운 것과 쉽게 에워싸는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 우리 앞에 놓인 경주를 하자. 그리고 우리 믿음의 창시자요 완성자이신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자기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견디시고 수치를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의 보좌 오른편에 앉으셨느니라. 너희가 생각이 지쳐 낙심치 않기 위하여 자기에게 저질러진 죄인들의 그와 같은 모순된 행동들을 견뎌내신 그를 깊이 생각하라.

렘23:21 내가 이 선지자들을 보내지 아니하였음에도 그들이 달리며, 내가 그들에게 말하지 아니하였는데도 그들이 예언하였도다.

ⓖ 인생은 독수리가 날아가는 것과 같다.

독수리가 먹이를 향해 돌진하는 것처럼 인생은 빨리 지나간다. 그리고 다림추가 지상에 떨어지는 것같이 비행을 멈춘다. 단번에 급강하한다.

ⓗ 인생은 빠른 배와 같다.

보이는가 싶더니 사라지고 없다. 식사를 마치기도 전에 수평선 너머로 사라지고 있다. 어떤 사람은 자신의 나침반과 지도로 항해를 하고 돛단배의 침로는 주로 바람이 부는 대로 결정한다.

ⓘ 인생은 바람에 흩날리는 나뭇잎과 같다.

나뭇잎은 무기력하고 여러 요인에 따라 좌우되고 곧 낙엽 더미 위에서 썩어간다. 너무도 약해서 폭풍 앞에 파리처럼 떨어진다.

ⓙ 인생은 썩은 나무와 같다.

죄들이 우리 내부에서부터 우리를 좀 먹는다. 우리는 나이가 들고 썩어간다. 나무꾼이 우리를 쓰러뜨리지 않는다 해도 잠시 후면 쓰러지게 되고 불에 태우는 데 말고는 전혀 쓸모가 없다.(겔15:2-5)

겔15:2-5 인자야, 포도나무가 다른 나무보다 나은 것이 무엇이며 삼림의 나무들 중에 있는 그 가지보다 나은 것이 무엇이냐? 거기서 취한 나무로 무슨 일을 할 수 있겠으며 사람들이 거기에서 무슨 그릇을 걸 못 한 개를 취할 수 있겠느냐? 보라, 그것은 땔감으로 불에 던져지는 것이며 불이 그 양끝을 삼키고 그 중간을 사르리니 그것이 무엇을 만드는 데 적합하겠느냐? 보라, 그것이 온전하게 있었을 때에도 무엇을 만드는 데 적합치 못하였거늘 불에 삼켜지고 살라졌을 때에는 무엇을 만드는 데 얼마나 더 적합치 않겠느냐?“

ⓚ 인생은 꽃과 같다.

꽃들은 군집을 이루어 자라며 수고도 하지 않고 물레질도 하지 않지만(마6:28) 하나님께서 그들을 위해 공급해 주신다. 어떤 것은 아름답고 어떤 것은 그렇지 않다. 어떤 것은 독이 있고 어떤 것은 해롭지 않다. 어떤 것은 반성하고 어떤 것은 그렇지 않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정원에서 그분이 보기에 좋은 대로 꽃을 꺾으신다.(아4:16 6:2)

마6:28 어찌하여 너희는 의복에 대해서 염려하느냐? 들의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지 유의해 보라. 그것들은 수고도 아니하며 길쌈도 아니하느니라.

아4:16 오 북풍아, 깨어나라. 너 남풍아, 오라. 내 동산 위에 불어서 향내를 흘려보내어, 나의 사랑하는 이로 그의 동산에 들어와서 그의 아름다운 실과들을 먹게 하라.

아6:2 나의 사랑하는 이는 그의 동산으로 내려가 향나무밭에 이르러 동산들에서 양떼를 먹이고 백합꽃을 거두는도다.

ⓛ 인생은 구름과 같다.

잠깐 보이다가 사라지는 안개이다.(약4:14) 구름에는 진짜 단단한 성분이 없다. 그리고 바람에 따라 이리저리 움직이며 열이 주전자에서 밖으로 나갈 때처럼 꽉 붙들 수가 없다.

약4:14 너희가 내일 일어날 일을 알지 못하나니 너희 생명이 무엇이냐? 잠깐 보이다가 사라지는 안개니라.

이 비유에서 계속 반복해서 강조되는 한 가지 진리가 있다. 다양한 특성과는 상관없이 분명하게 드러나는 한 가지 주제는 인생은 짧다는 것이다. 주어진 모든 것이 움직이거나 급속도로 변한다. 급속도로 지나가다가 사라진다. 시계는 사실은 째깍 째짝 하며 가는 것이 아니라, 빨리 빨리 하며 지나간다. 여러분의 수명이 다 찰 때까지 갈 수도 없다. 세금이 또 한 번 인상되기 전에 그 수명이 다 될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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