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해/시편 3권(73-89) 24

시89편 30절 - 52절

30 만일 그의 자손이 내 법을 버리고 나의 명령들대로 행하지 아니하며,31 그들이 내 규례들을 어기고 나의 계명들을 지키지 아니하면32 내가 막대기로 그들의 죄과를 다스리며 채찍들로 그들의 죄악을 다스리리라.33 그러나 내가 나의 자애를 그로부터 완전히 거두지는 아니할 것이요, 나의 신실함도 약해지지 아니하며34 내 언약도 깨뜨리지 아니할 것이요, 내 입술에서 낸 것도 변경시키지 아니하리라.35 내가 나의 거룩함으로 한번 맹세한 것은 다윗에게 거짓말을 하지 아니하리라는 것이라.36 그의 씨가 영원히 지속될 것이요, 그의 보좌는 내 앞에 태양 같으리니37 그것이 달과 같이, 하늘에 있는 신실한 증인같이 영원히 견고하게 서리라." 하셨나이다. 셀라.“만일 그의 자손이”(30절). 썩지 아니할 씨로 태어난(..

시89편 16절 - 29절

16 주의 이름 안에서 그들이 온종일 즐거워할 것이요, 주의 의 안에서 그들이 높아지리니17 이는 주께서 그들의 힘의 영광이시기 때문이니이다. 주의 은총 가운데서 우리의 뿔이 높아지리이다.이 본문에는 하나님에 대한 것들이 언급되어있다. - 그분의 이름(12절), 그분의 오른손(13절), 그분의 얼굴(14절), 그분의 얼굴빛(15절), 그분의 의(16절), 그분의 은총(17절), 그분의 거룩한 이(19절). 모든 속성이 예수 그리스도께 적용될 수 있다.17절에 나오는 “우리의 뿔”은 이스라엘로 정의되어있다.(18절 겔29:21)겔29:21 그 날에 내가 이스라엘 집에서 뿔이 솟아나게 할 것이요, 또 내가 너로 그들 가운데서 입을 열게 하리니, 그러면 그들은 내가 주인 줄 알리라.“그들의 힘”에서 “그들”은..

시89편 1절 - 15절

이것은 세 번째 책의 마지막 시편이다. 이 시편의 끝 부분은 “주를 영원무궁토록 송축할지어다. 아멘, 아멘.”(52절). 첫 번째 책의 끝 부분(이스라엘의 주 하나님을 영원부터 영원까지 찬양할지어다. 아멘, 아멘. 시41:13)과 두 번째 책의 끝 부분(“아멘, 아멘” 시72:19)과 일치한다. 네 번째 책에는 반복되는 “아멘, 아멘”이 없이(시106:48) “이스라엘의 주 하나님은 영원부터 영원까지 송축받으실지로다. 모든 백성들은 아멘 할지어다. 너희는 주를 찬양하라.”만 있다. 시89편에서 이야기하는 이는 어떤 곳에서는 에스라인 에단, 또 어떤 곳에서는 주 예수 그리스도, 또 다른 곳에서는 하나님 아버지시다.1 내가 주의 자비를 영원히 찬송하며, 내가 내 입으로 주의 신실하심을 모든 세대에 알게 하리..

시88편 1절 - 18절

1 오 내 구원의 주 하나님이여, 내가 주 앞에서 밤낮으로 부르짖었나이다.2 내 기도가 주 앞에 상달되게 하시며, 나의 부르짖음에 주의 귀를 기울이소서.3 이는 내 혼이 고난으로 가득 찼으며 내 생명이 음부에 가까움이니이다.4 내가 구덩이로 내려가는 자들과 함께 헤아린 바 되었고, 기력 없는 사람과 같으며,5 죽은 자들 가운데서 떨어져 나와 무덤에 누워 있는 살육자들과 같으니, 그들은 주께서 더 이상 기억하지 아니하시는 자들이며 주의 손에서 끊어진 자들이니이다.6 주께서는 나를 가장 낮은 구덩이, 어두운 곳, 깊음들 속에 두셨나이다.7 주의 진노가 나를 무겁게 눌렀으며, 주께서 주의 모든 파도로 내게 고통을 주셨나이다. 셀라.이 시편은 “에스라인 헤만”의 시라고 되어있다. 이 사람은 왕상4:31에 나오는..

시87편 1절 - 7절

지금 우리는 정말로 어려운 본문에 처해있다. 우리는 스카랴 1장이나 솔로몬의 노래 6장, 또는 사15:5같은 본문들 중 하나에 들어선다. 사15:5 내 마음이 모압을 향하여 부르짖으니, 그의 도망자들은 삼 년 된 암소 새끼인 소알로 도망치리라. 그들이 울며 루힛 산길로 올라갈 것이요, 호로나임 길에서 멸망의 부르짖음을 높이리라.1 그의 기초가 거룩한 산들 가운데 있도다.“그”는 하나님이다. 그 기초는 거룩한 산들 가운데 있는데, 그렇게 불리는 이유는 시125:2에 나오는 유사한 내용대로 그 산들이 바로 주님 자신을 묘사하기 때문이다. 사14:25에서는 그 산들이 “내 산들”이라고 불린다.시125:2 산들이 예루살렘을 두름 같이 주께서는 그의 백성을 지금부터 영원토록 두르시리로다.사14:25 내가 내 땅에..

시86편 1절 - 17절

1 오 주여, 주의 귀를 기울이소서. 내가 가난하고 궁핍하니이다.우리 앞에 놓여있는 내용은 대부분 경건에 관한 것이다. 1절은 분명하며, 시4:1,3 5:3 10:17 13:3과 같은 구절들과 어울린다.시4:1 오 내 의의 하나님이여, 내가 부를 때 들어주소서. 주께서는 내가 곤경에 처했을 때 나를 구해 주셨으니, 나에게 자비를 베푸시어 나의 기도를 들으소서.시4:3 그러나 주께서 자기를 위하여 경건한 자를 따로 세우셨음을 알라. 주께서는 내가 부를 때에 들으시리로다.시5:3 오 주여, 주께서 아침에 내 목소리를 들으시리니, 아침에 내가 주께 나의 기도를 드리고 바라보리이다.시10:17 주여, 주께서 겸손한 자들의 소원을 들으셨으니, 주께서는 그들의 마음을 예비하시고 주의 귀를 기울이시리이다.시13:3 ..

시85편 1절 - 13절

1 주여, 주께서 주의 땅에 은총을 베푸셨으니, 주께서 야곱의 포로들을 데려오셨나이다.2 주께서 주의 백성들의 죄악을 용서하셨으며 그들의 모든 죄를 덮으셨나이다. 셀라.3 주께서 주의 모든 분노를 거두셨으며, 진노의 열화로부터 돌이키셨나이다.4 오 우리 구원의 하나님이여, 우리에게로 돌이키시어 우리에게 향하신 주의 분노를 그치소서.5 주께서 우리에게 영원히 노하시며, 주께서 모든 세대들을 향해 주의 분노를 발하시겠나이까?6 주께서 우리를 다시 살리시어 주의 백성들로 주 안에서 기뻐하게 하지 않으시겠나이까?7 오 주여, 주의 자비를 우리에게 보이시고 주의 구원을 우리에게 허락하소서.1-3절에서는 70째 주가 끝난 후 이스라엘이 회복된 것을 언급하고, 4-7절에서는 재림을 기다리는 환란 때의 남은 자를 언급..

시84편 1절 - 12절

이제 우리는 예루살렘이 회복되는 천년왕국 성전 앞에 와 있다.(에스겔 40-45장) 이 구절들의 교리적인 내용은 천년왕국 때 예루살렘에 재건되는 성전을 겨냥한 것이다.광야에서는 오직 한 성소만 있었고(성막), 솔로몬 치리 하에서도 한 성전만 있었는데, 재건될 성전은 거대하고 여러 부분으로 나눠진 구조물로서(겔40-45장) 여러 제단들을 포함하고 있다. 왕상8:64는 제단들이 필요함을 보여주었다.왕상8:64 그 날 왕이 주의 전 앞에 있는 뜰 가운데를 거룩하게 하였으니, 거기서 그가 번제물과 음식제물과 화목제물의 기름을 드렸음이더라. 이는 주 앞에 있는 놋제단이 번제물과 음식제물과 화목제물의 기름을 다 수용하기에는 너무 작았기 때문이라.1 오 만군의 주여, 주의 성막이 어찌 그리 사랑스러운지요!사랑스러운지..

시83편 1절 - 18절

1 오 하나님이여, 침묵하지 마소서. 잠자코 계시지 마소서. 오 하나님이여, 조용히 계시지 마소서.이것은 다니엘의 70째 주의 마지막 삼 년 반 동안에 남은 자들이 드리는 기도다.2 보소서, 주의 원수들이 소동을 일으키며 주를 미워하는 자들이 머리를 들었나이다.이들은 시2편에 나오는 원수들이다.3 그들이 주의 백성들을 대적하여 간사한 계략을 꾀하며, 주께서 숨기신 자들을 대적하여 의논하였나이다.이 구절은 그들이 연합 운동 세력임을(국제연합) 보여준다. 그들은 로마 카톨릭 교도들이(히틀러, 하이드리히, 괴벨스, 회스, 슈탕글 등) 1933년에 시작했던 일을 완성시키기로 결심했다.4 그들이 말하기를 "오라, 그들을 단절하여 나라가 되는 것을 막아 이스라엘의 이름이 더 이상 기억되지 못하게 하자." 하였나이다..

시82편 1절 - 8절

이 시편에서는 알아듣기 어려운 성경적 교리들 때문에 듣는 것이 둔한 자들이(히5:11) 좌우에서 망가져버린다. 학자 연합을 내던져버려라. 그들은 초자연적인 것들을 다루지 못하고 망가져버린다.(리비야단, 우주에 있는 물, 비히못, 용들, 유니콘들, 만나, 신들 등) 우리는 지금 그런 본문에 와있다.히5:11 멜키세덱에 관하여서는 우리가 할 말이 많아도 너희가 듣는 것이 둔하므로 설명하기 어렵도다.1 하나님께서는 용사들의 회중 가운데 서 계시며, 그는 신들 가운데서 판단하시는도다.용사들의 회중은 이 세상에 속한 재판관들의 회중이 아니며 그는 신들 가운데서 판단하시는도다라고 할 때 그것은 이스라엘 재판관들이나 아론의 씨 중 어떤 이들이나, 그런 식의 다른 무엇을 언급하는 것이 아니다.용사들의 회중이라는 성령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