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람들이 내게 말하기를 "주의 전으로 들어가자." 하였을 때 내가 기뻐하였도다.
주의 전(하나님의 집 9절)은 재건될 것이다.(겔40-46장) 오늘날 주의 전이란 오직 하나님께서만 쓰시도록 세워 거룩하게 한 장소인 교회를 나타내는 일반적인 표현이다. 교회 건물을 하는 것이 아니다.
교회는 건물이 아니며, 미국에만 해도 주의 전이 아닌 교회건물들이 최소한 5,000개가 있다. 여러분이 일단 건물을 하나님의 접이라고 부르기 시작하면 엄청난 혼란 속으로 들어가게 된다.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글라이드 기념 감리교회, 뉴욕에 있는 성 페트릭 교회, 슐러의 크리스탈 대성당을 하나님의 집이라고 부르는 것은 불경스런 짓이다. 그런 카톨릭 교회들에 대한 보다 적절한 명칭이 삼상5:2에 나온다.(다곤의 신당)
삼상5:2 필리스티아인들이 하나님의 궤를 빼앗아 다곤의 신당으로 가져와서 다곤 곁에 두었더라.
바티칸 공의회에서 만나는 모든 주교들은 자기 머리 위에 물고기 머리 모양으로 된 다곤의 관을 쓰고 있다. B.C. 1000년 이전에 다곤에 관해서 돌이나 점토에 기록한 모든 이교도 비문에 따르면 그 관은 다곤의 것이다.
바알의 집(왕하10:21)은 어떤가? 그게 더 낫지 않겠는가? 카톨릭 교도들은 하늘의 여왕(렘7:18)에게 경배하는데, 그녀는 바알의 배우자로서 삿2:13에 나오는 아스토렛이다. 9절에서는 주 우리 하나님의 집을 말하고 있으며 그것은 이스라엘이다. 이방인의 교회건물은 전혀 거기에 해당하지 않는다.
왕하10:21 예후가 온 이스라엘에 두루 보낸지라, 이에 모든 바알 숭배자들이 왔으며 오지 않은 사람은 한 사람도 없더라. 그들이 바알의 집에 들어오니 이쪽 끝에서 저쪽 끝까지 가득 찼더라.
렘7:18 자식들은 나무를 모으고 아비들은 불을 지피며, 여인들은 가루 반죽을 하여 하늘의 여왕에게 과자를 만들며, 다른 신들에게 술제물을 부어 그들이 나로 격노케 하였느니라.
삿2:13 그들이 주를 버리고 바알과 아스타롯을 섬겼더라.
2 오 예루살렘아, 우리의 발이 네 성문들 안에 서리라.
3 예루살렘은 밀집된 성읍처럼 세워져 있으며
4 지파들, 곧 주의 지파들이 이스라엘의 증거를 따라 주의 이름에 감사드리려고 거기로 올라가는도다.
성문들은 문자 그대로 성문들이고 “전”은 문자 그대로 전이며, 지파들은 문자 그대로 12지파이고(4절), 그들은 주께서 시121:1,2,7,8에서 말씀하신 대로 자기들을 구해내신 것으로 인해 감사드리려고 그 전으로 올라간다.
시121:1 내가 나의 도움이 오는 산을 향하여 내 눈을 들어올리리니
시121:2 나의 도움이 하늘과 땅을 지으신 주께로부터 오는도다.
시121:7 주께서 모든 악으로부터 너를 보호하시리니, 그가 너의 혼을 보호하시리라.
시121:8 주께서 너의 나가고 들어옴을 지금부터 영원 무궁토록 지키시리로다.
예루살렘은 다음 3가지 점에서 “밀집된”(compact 꽉 들어찬, 탄탄한) 성읍이이다.(3절)
① 예루살렘은 두 계곡 사이에 끼여 틀어박혀 있으며 항상 그래왔다. 그래서 거주지역이 항상 빽빽했다.
② 예루살렘은 하나님의 도성이므로, “각 마디를 통하여 공급을 받아 알맞게 결합되고 체격이 형성(compact) 되는 몸처럼(엡4:16) 그분이 지으신 무언가와 닮았을 것임에 틀림없다.
엡4:16 그로부터 온 몸이 각 부분의 분량 안에서의 효과적인 역사를 따라 각 마디를 통하여 공급을 받아 결합되고 체격이 형성되어(꽉 들어차서) 몸을 성장시키며 사랑 안에서 몸 자체를 세워 나가느니라.
③ 천년왕국에서 이스라엘과 유다는 함께 결합되어(겔37:16-20) 하나의 통일체로 탄탄해질 것이다.
겔37:16-19 너 인자야, 또 너는 막대기 하나를 취하여 그 위에 "유다와 그의 동반자 이스라엘의 자손을 위하여"라고 쓰고, 그 다음에 또 다른 막대기를 취하여 그 위에 "요셉, 즉 에프라임의 막대기와 그의 동반자 이스라엘의 온 집을 위하여"라고 써서 그들을 서로 결합하여 한 막대가가 되게 하라. 그들이 네 손에서 하나가 되리라. 네 백성의 자손들이 네게 말하여 이르기를 "당신은 이것들이 무엇을 뜻하는지 우리에게 보여 주지 아니하겠나이까?" 하거든 너는 그들에게 말하기를 "주 하나님이 이같이 말하노라. 보라, 내가 에프라임의 손에 있는 요셉의 막대기와 그의 동료 이스라엘의 족속들을 취하여 그들을 그와 함께, 즉 유다의 막대기와 함께 놓아 한 막대기가 되게 하리니, 그들이 내 손에서 하나가 되리라." 하라.
5 이는 거기에 심판의 보좌들이 놓여 있음이니, 곧 다윗 집의 보좌들이라.
다윗 집의 보좌들은 12개의 문자적인 보좌들이며(마19:28) 거기서 12사도들이 경배하러 올라오는 지파들을 심판하게 될 것이다.
마19:28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나를 따르는 너희들은 인자가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을 새 세대에, 너희도 열두 보좌에 앉아 이스라엘 열두 지파를 심판하리라.
6 예루살렘의 화평을 위하여 기도하라. 너를 사랑하는 자들은 번성하리로다.
그 왕국 곧 예루살렘에 세워지는 유대인 왕국(마6:13)이 임하기를 기도하는 이방인은 이 시대에 번성하게 될 것이다. 예루살렘의 화평을 위하여 기도하는 것은, 화평의 통치자께서 빨리 이 땅 위에 그분의 왕국을 세우시어 예루살렘을 수도로 삼기를 기도하는 것이다.
마6:13 우리를 시험에 들지 않게 하옵시고, 악에서 구하여 주옵소서. 그 왕국과 권세와 영광이 영원토록 아버지의 것이옵니다. 아멘.
7 네 성벽들 안에는 화평이, 네 궁전들 안에는 번영이 있을지어다.
그리스도께서는 요20:19,21,26에서 그러셨던 것처럼 이스라엘의 화평을 말씀하신다.(학2:9 시85:8) 화평과 번영은 기도에 대한 응답으로서 예루살렘에 임하게 될 것이다.
요20:19 그리하여 그 주의 첫날, 그 날 저녁에 제자들이 모인 곳에는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문들이 잠겨 있었는데 예수께서 오셔서 그 가운데 서서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너희에게 평강이 있으라."고 하시니라.
요20:21 그때 예수께서 그들에게 다시 말씀하시기를 "너희에게 평강이 있으라. 내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하시고
요20:26 팔 일 후에 제자들이 다시 집안에 있었는데 도마도 그들과 함께 있더라. 문이 잠겼는데 예수께서 오셔서 한가운데 서서 말씀하시기를 "너희에게 평강이 있으라." 하시고
학2:9 이 나중 집의 영광이 먼저 집의 영광보다 더 크리라. 만군의 주가 말하노라. 이곳에도 내가 화평을 주리라. 만군의 주가 말하노라.
시85:8 내가 주 하나님께서 말씀하실 것을 들으리니, 이는 그가 그의 백성들과 그의 성도들에게 화평을 말씀하실 것이며, 그들로 다시는 어리석은 데로 돌아가지 않게 하실 것임이라.
8 내 형제들과 동료들을 위하여 내가 이제 말하리니, 화평이 네 안에 있을지어다.
9 주 우리 하나님의 집으로 인하여 내가 너의 복을 구하리로다.
“화평이 네 안에 있을지어다.”라고 말하는 분은 예수 그리스도시며, 그분은 그분의 형제들을 위하여 그렇게 말씀하신다. 시7:7 그리고 특히 시22;22,25를 보라.
시7:7 그리하면 백성들의 회중이 주를 에워싸리니, 그러므로 그들을 위하여 높은 자리로 돌아오소서.
시22:22 내가 주의 이름을 내 형제들에게 선포하며, 회중 가운데서 내가 주를 찬양하리이다.
시22:25 큰 회중 가운데서 나의 찬양이 주께 있으리니, 나는 주를 두려워하는 자들 앞에서 나의 서원을 갚으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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