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해/시편 1권(1-41)

시18편 1절 - 19절

예수님 사랑합니다 2025. 1. 3. 10:35

이 시편은 시편 전체에서 가장 위대한 메시야 찬양시 중 하나인데, 이 시편은 거의 사무엘하 22장을 재생한 것이다.

이 시편에서는 그리스도인이 실행할 것들, 이스라엘의 환란들과 구원, 환란 후 휴거, 예수 그리스도께서 적들로부터 구원되심 등의 내용을 보게 될 것이다.

1 오 나의 힘이신 주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2 주는 나의 반석이시며 나의 요새시요 나의 구원자시라, 나의 하나님이시며 내가 의뢰하는 나의 힘이시요, 나의 방패시며 나의 구원의 뿔이시며 나의 높은 망대시니이다.

3 내가 찬양받기에 합당하신 주께 아뢰리니, 내가 나의 원수들로부터 그렇게 구원을 받으리이다.

2절에서 하나님은 6가지 것들에 비유되신다. 그리고 이것들 각각은 그분에게 들어맞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요새는 포위당했을 때 방어전을 위해 필요하다. 구원자는 오래 동안 포위당한 채 싸우다가 음식이 고갈되어 갈 때 필요하다. 힘은 적극적인 싸움을 싸우기 위해 필요하다. 방패는 여러분이 가진 장비들을 모두 지키기 위해 필요하다. 높은 망대는 먼 거리를 살펴보기 위해 필요하다. 반석은 고전10:4와 신32:31의 반석이다. 반석은 견고하고 흔들리지 않는 기초가 되어 요새를 그 위에 짓기 위해 필요하다.

고전10:4 모두 같은 영적 음료를 마셨으니, 이는 그들을 따랐던 그 영적 반석에서 나온 것을 마셨으며, 그 반석은 그리스도셨느니라.

32:31 그들의 반석이 우리들의 반석과 같지 않음을 우리의 원수들까지도 스스로 판단하는도다

일곱 번째 항목은 뿔인데 군대를 전쟁터에 모으고(10:2) 적군의 사기를 떨어뜨리고(대하13:14) 승전을 경축하기 위해 필요하다.

10:2 은으로 나팔 두 개를 만들되 한 덩어리를 가지고 만들지니, 집회를 소집할 때와 진영을 이동시킬 때 사용할지니라.

대하13:14 유다가 뒤를 보니, 보라, 전쟁이 앞뒤로 있는지라. 그들이 주께 부르짖고 제사장들이 나팔들을 불더라.

4 사망의 슬픔이 나를 에워싸고 악인들의 홍수가 나를 무서워하게 하였나이다

5 지옥의 슬픔이 나를 에워싸고 사망의 덫이 나를 막았나이다.

사망의 슬픔, 홍수, 지옥의 슬픔, 사망의 덫”. 공포의 왕의 속성이 정확히 그렇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떨어지면서 작별인사를 해야만 하는 비통함, 눈이 안 보이고 귀가 안 들리는 가운데 계획과 목표들이 완전히 사라지고, 몸은 아프며 알지 못하던 것이 덮쳐올 때 거기에는 슬픔이 있다.

불경건한 사람들은 홍수에 비유되는데, 이는 홍수는 모든 나라에서 끊이지 않고 무시무시한 위력으로 생명과 재산을 파괴하며 멈출 수 없고 빠른 속도로 움직여 이전에 세워진 것들을 싹쓸어버리기 때문이다. 원수는 홍수처럼 온다.(59:19) 이 원수는 앗시리아인으로서(10:5), 올라와서 모든 강둑에 넘친다.(8:7)

59:19 그리하여 그들은 서쪽으로부터 주의 이름을 두려워할 것이며, 태양이 떠오르는 곳에서부터 그의 영광을 두려워하리라. 원수가 홍수처럼 올 때에 주의 영이 그를 대적하여 깃발을 올리시리라.

10:5 나의 진노의 막대기인, 오 앗시리아인아, 그들의 손에 있는 몽둥이는 나의 분노라.

8:7 그러므로 이제, 보라, 주가 세차고 많은 강물, 곧 시리아 왕과 모든 그의 영광으로 그들 위에 가져오리니, 그가 그 모든 수로들에 차고 모든 강둑에 넘칠 것이며

지옥의 슬픔에는 하나님으로부터 떨어짐, 감옥의 상태(3:1-3), 응답되지 않는 기도(3:8), 채워지지 않는 갈망(16:24), 신체적인 고통(25:46), 그리고 후회(12:2)강 포함된다.

3:1-3 나는 주의 진노의 막대기로 인하여 고난을 본 사람이로다. 그가 나를 인도하시어 어둠 속으로 데려오셨으나 빛으로는 데려오지 아니하셨으며 참으로 그가 나를 치려고 돌이키시고, 나를 치려고 온종일 그의 손을 돌이키셨도다.

3:8 또 내가 울부짖고 소리 지를 때 나의 기도를 닫으셨도다.

16:24 그가 소리 질러 말하기를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저를 불쌍히 여기셔서 나사로를 보내시어 그가 자기 손가락 끝에 물을 적셔 내 혀를 식히게 하소서. 내가 이 불꽃 가운데서 고통을 받고 있나이다.'라고 하니

25:46 그러므로 이들은 영원한 형벌에 들어갈 것이라. 그러나 의인들은 영원한 생명으로 들어가리라.

12:2 땅의 흙 속에서 잠자는 많은 사람들이 깨어날 것이며, 얼마는 영원한 생명을 얻겠고 얼마는 수치와 영원한 모욕을 받으리라.

죽음의 덫은 모르는 사이에 사람을 덮치는데(9:12) 그러면 그는 빠져나올 수 없다.(8:8) 이 덫은 종종 사람이 치거나 놓으며, 모든 사람의 행로 어딘가에 가로 놓여 있다.

9:12 사람도 자기의 때를 모르나니, 마치 물고기들이 재앙의 그물에 걸리고 새들이 덫에 잡힘과 같이 사람들의 아들들도 재앙이 갑자기 닥치면 재앙의 때에 덫에 걸리는도다.

8:8 영을 다스리는 능력이 있어 영으로 머무르게 하는 사람이 없고 죽음의 날에 능력을 가진 사람도 없으며, 그 전쟁에는 면제되는 사람도 없고 악에게 넘겨진 자들을 악이 구해 내지도 못하리라.

6 내가 재난 가운데서 주를 부르고 나의 하나님께 부르짖었더니 그가 그의 성전에서 내 음성을 들으셨으며 나의 부르짖음이 그의 앞에 이르러 그의 귓가에 들렸도다.

이 구절은 그리스도인들의 영적 생활을 위한 적용이 가능하지만, 7절 이후로는 계속해서 환란 성도의 환란 후 휴거와 재림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6절에 있어서는 우리 스스로 이렇게 물을 수 있겠다. “이 세상에 이런저런 때에 고통 중에서 주께 부르짖어 보지 않은 사람이 있었겠는가?” 사람이 고통으로 죽을 지경일 때 다른 누구에게 부르짖을 것인가? 독방에 감금되어 굶어 죽게 되었을 때 다른 누구에게 부르짖을 수 있단 말인가? 연쇄 폭격으로 인해 부상자들이 어린애들처럼 비명을 지르고 흙덩이와 파편들과 바위들이 바람에 휘날리는 깃털처럼 주변에 이리저리 튈 때, 여러분이 과연 그들 중에 부르짖었다면 하나님 외에 누가 여러분의 부르짖음을 듣겠는가?

7 그때 땅이 흔들리고 진동하였으며 산의 기초도 움직이고 흔들렸으니, 이는 그가 진노하셨음이라.

8 그의 콧구멍에서 연기가 솟아오르고 그의 입에서는 불이 나와 삼켰으며 그 불로 숯이 피었도다.

6:12와 계11:19이 그 문맥임을 살펴보라. 그것은 재림에 앞서 일어나는 일이다.

6:12 또 내가 보니, 어린 양이 여섯째 봉인을 여실 때, 보라, 큰 지진이 나며 해가 머리털로 짠 천같이 검어지고 달은 피처럼 되었으며

11:19 그러자 하늘에서 하나님의 성전이 열리며 성전 안에 있는 그의 언약궤가 보이더라. 또 거기에는 번개들과 음성들과 천둥들과 지진과 큰 우박이 있더라.

9 그가 하늘들을 떠나 내려오시니 그의 발아래에는 어둠이 있도다.

문자적으로 그랬다. 주께서는 모세에게 이 일이 일어나는 날을 말씀하셨다.(19:11,18) 그리고 이번에 그분은 학2:6과 히12:25-26에 따라 하늘과 땅을 흔드실 것이다.

19:11 셋째 날을 대비하라. 이는 셋째 날에 주가 온 백성의 목전에서 시내 산 위에 내려갈 것임이라.

19:18 시내 산은 온통 연기로 자욱하니 이는 주께서 불 가운데 그 위에 내려오심이라. 그 연기가 용광로의 연기처럼 솟아오르고 온 산이 크게 진동하더라.

2:6 만군의 주가 이같이 말하노니, 조금 있으면 하늘들과 땅과 바다와 육지를 내가 한 번 흔들 것이요,

12:25-26 너희는 말씀하시는 그분을 거절하지 말라. 그들이 땅에서 말씀하신 이를 거역하고서도 피하지 못하였거늘 하물며 우리가 하늘에서 말씀하시는 그분에게서 돌아선다면 어찌 더 피할 수 있겠느냐? 그 때에는 그분의 음성이 땅을 뒤흔들었거니와 이제는 그분께서 약속하여 말씀하시기를 "내가 또 한 번 땅뿐만 아니라 하늘까지도 뒤흔들리라."고 하셨느니라.

10 그가 그룹을 타고 날으셨으니, 정녕, 그가 바람 날개를 타고 날으셨도다.

그래서 에스겔 1장은 재림에 대한 그림이고 바로 그 앞에 있는 책은 예레미야 애가인데, 이 책은 에돔 땅 우스에 있는 유대인들을 묘사한 것이다.(4:21)

4:21 우스 땅에 거하는, 오 에돔의 딸아, 즐거워하고 기뻐하라. 잔이 너에게도 통과하리니 네가 취하겠고 벌거벗으리라.

11 그가 어둠으로 그의 비밀 처소를 만드셨으니, 그를 두른 장막은 검은 물과 하늘의 짙은 구름이었도다.

12 그의 앞에 있는 광채에서 그의 짙은 구름이 지나가니 우박과 숯불덩이가 내렸도다.

13 주께서 또한 하늘들에서 천둥을 발하시고 가장 높으신 분이 음성을 내시니 우박과 숯불덩이가 내렸도다.

14 정녕, 그가 그의 화살들을 날려 보내어 그들을 흩으시고 많은 번개를 쏘아서 그들을 패주시켰도다.

그 구성요소들은 욥기 37, 24:27,29 11:13,19에 나와 있다. 우박은 수10:11의 재현이며 그것이 바로 합3:7에서 재림이 그 전쟁에 비유되는 이유이다.

24:27 마치 번개가 동편에서 치면 서편에까지 비치는 것같이 인자의 오는 것도 그러하리라.

24:29 그 날들의 환란 후에 즉시 해가 어두워지며, 달이 그 빛을 내지 아니하며,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고, 또 하늘들의 권능들이 흔들릴 것이라.

11:13 또 같은 시간에 큰 지진이 일어나서 도성의 십분의 일이 무너지니 그 지진으로 죽은 사람들이 칠천 명이었더라. 남은 자들은 무서워하며 하늘의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더라.

11:19 그러자 하늘에서 하나님의 성전이 열리며 성전 안에 있는 그의 언약궤가 보이더라. 또 거기에는 번개들과 음성들과 천둥들과 지진과 큰 우박이 있더라.

10:11 그들이 이스라엘 앞에서 도망하여 벧호론에 이르는 오르막길에 있을 때 주께서 하늘에서 큰 돌덩이들을 아세카에 이르기까지 그들 위에 내리시니 그들이 죽으니라. 우박덩이에 죽은 자가 이스라엘 자손이 칼로 죽인 자보다도 더 많더라.

3:7 내가 고난 중에 있는 쿠산의 장막들을 보았으니, 미디안 땅의 휘장들은 흔들렸도다.

15 그때에, 오 주여, 주의 책망과 내쉬는 콧김에 물 밑이 보였고 세상의 기초들이 드러났나이다.

그리스도께서는 창1:1-5에 나와 있는 그 큰 깊음을 통과해 재림하신다. 3:15에서는 이것을 큰 물 무더기라고 부른다.

1:1-5 태초에 하나님께서 하늘과 땅을 창조하시니라. 땅은 형체가 없고 공허하며, 어두움이 깊음의 표면에 있으며, 하나님의 영은 물들의 표면에서 거니시더라.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더라. 하나님께서 그 빛을 보시니 그것이 좋았더라. 하나님께서 그 빛을 어두움에서 나누시더라. 하나님께서 그 빛을 낮이라 부르시고 어두움을 밤이라 부르시니라. 저녁과 아침이 되니 첫째 날이더라.

3:15 주께서는 말들을 타시고 바다, 곧 큰 물 무더기를 통과하셨나이다.

멸망의 아들은 그분의 콧김에 의해서 살해된다.(살후2:8) 출애굽기에서는 이것의 모형으로 바람이 나오는데(10:13) 이 바람은 홍해 위에 불어서 물을 물러가게 했다.

살후2:8 그리고 나서 그 불법자가 나타나리니 주께서 그를 자기 입에서 나오는 영으로 소멸하시고 그의 찬란한 오심으로 제거하시리라.

10:13 모세가 이집트 땅 위에 그의 막대기를 앞으로 뻗치니, 주께서 그 땅 위에 온 낮과 온 밤 동안 동풍을 일으키셨으며 아침이 되자 동풍이 메뚜기들을 몰고 왔더라.

크롤은 이에 대해 연기는 맹렬한 분노를 표현하는 동양적인 방식이고 이곳 전체의 묘사는 재림과는 아무 상관이 없다고 한다. 그냥 하나님의 위엄을 묘사하기 위해 만든 말이라는 것이다. 4절부터 15절까지 크롤이 보는 모든 것은 십자가의 고난이다. 그러나 15(물 밑)에 이르자, 그는 그 구절을 해석할 수 없어 생략해 버린다.

이 본문은 욥기 33장과 38장으로 연결된다. 욥기는 42장으로 되어 있고, 이것은 또 환란의 42달에 해당하는데, 욥기 대환란 때 이스라엘이 있게 될 곳, 즉 에돔 땅 우스에 있다는 것이 중요한다. 또한 욥은 7일 낮과 밤을 땅바닥에 앉아 있었는데, 이것은 대환란 7년과 연결된다. 또 욥의 사로잡힘은 돌이켜졌는데(42:10) 환란의 끝에 이스라엘이 그럴 것이다. 거기에는 휴거(37:4)와 부활(42:13)과 하나님의 나타나심(38:1) 동반한다.

42:10 욥이 그의 친구들을 위하여 기도하였더니 주께서 욥의 사로잡힘을 돌이키셨고, 또 주께서는 욥에게 전에 소유했던 것의 두 배를 주시니라.

37:4 그 후에 음성을 울려 퍼져 나가게 하시며 그는 위엄의 소리로 천둥같이 내시며 그의 음성이 들릴 때에 그분께서 그것들을 멈추게 하지 아니하시리라.

42:13 그는 또한 아들 일곱과 딸 셋을 두었으니

38:1 그 때 주께서 회오리바람 속에서 욥에게 대답하여 말씀하시기를

15절에서 물들이 나옴으로 인해 많은 학자들은 이것을 출애굽 사건, 즉 홍해를 건너는 것과 연결시킨다. 혹은 홍해까지는 근처도 가지 못하고 단지 모세가 불경건한 사람들로부터 구출 받는 것 정도로만 영적으로 해석해 버리기도 한다. 그러나 홍해와 연관해서 성경이 가르치고 있는 귀중한 모형들이 있다.

홍해를 건넌 것은 휴거의 모형이며, 성경 전체에서 가장 중요한 휴거의 모형의 하나다.

시내에서 율법을 주시는 것은 재림의 모형이며, 성경에서 가장 중요한 재림 모형의 하나다. 왜냐하면 율법을 받은 날이 셋째 날이기 때문이다.(19:11)

19:11 셋째 날을 대비하라. 이는 셋째 날에 주가 온 백성의 목전에서 시내 산 위에 내려갈 것임이라.

욥의 구원은 이스라엘의 구원과 같은데, 이는 이스라엘이 욥과 동일한 대적에게 박해받은 후 동일한 장소에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16 그가 위에서 보내시고 나를 취하시어 많은 물에서 나를 건져 내셨도다.

17 그는 나의 강한 원수와 나를 미워하는 자들에게서 나를 구원하셨으니, 이는 그들이 내게 너무 강하였기 때문이라.

18 그들이 나의 재앙의 날에 나를 막았으나 주께서 나의 후원자가 되셨도다.

19 그가 또 나를 넓은 곳으로 데리고 나오시고 나를 구하셨으니, 이는 그가 나를 기뻐하셨음이라.

16절이 의미하는 바는 문자 그대로 하나님께서 누군가를 취하셔서 많은 물들(148:4)에서 놓이게 된다. 즉 그는 끌어올려져 빠져 나오며(26:20) 땅위에 있는 지옥에서 구출된다.(26:21) 그는 항상 성전에서 율법을 지켜왔다.(50:5) 이 일은 재림이 있기 조금 전에 일어난 것이므로, 즉시 시18:29-42에서 아마겟돈에 대한 묘사가 뒤따라 나온다.

148:4 너희 하늘들의 하늘들과, 하늘들 위에 있는 너희 물들아, 그를 찬양하라.

26:20 내 백성아, 오라, 네 방들에 들어가서 네 문을 닫고 그 분노가 지나갈 때까지 잠깐 동안 숨으라.

26:21 보라, 이는 주가 땅의 거민들을 그들의 죄악으로 인해 벌하시려고 그의 처소에서 나오심이니, 땅도 피를 드러내고 그 살해당한 자들을 더 이상 가리지 않을 것임이라.

50:5 내 성도들을 내게로 다 모으라. 그들은 희생제로 나와 언약을 맺은 자들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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