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해/시편 1권(1-41)

시16편 1절 - 11절

예수님 사랑합니다 2025. 1. 3. 10:21

이 시편은 다윗이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말하는 메시야 찬양시이다. 60:8-10 69:21-24도 같은 경우임을 주목하라.

60:8-10 모압은 내 목욕통이요, 에돔 위로는 내 신을 던지리라. 필리스티아야, 너는 나로 인하여 승리의 함성을 지르라. 누가 나를 견고한 성읍으로 데려가며, 누가 나를 에돔으로 인도할 것인가? 오 하나님이여, 우리를 내버리셨던 주께서 하지 아니하시겠나이까? 오 하나님이여, 우리의 군대와 함께 나가지 아니하셨던 주께서 하지 아니하시겠나이까?

69:21-24 그들이 또 쓸개즙을 나의 음식물로 내게 주었으며, 내 갈증에 나로 식초를 마시게 하였나이다. 그들의 식탁이 그들 앞에 올무가 되게 하시며 그들의 안녕을 위한 것으로 덫이 되게 하소서. 그들의 눈이 어두워져 보지 못하게 하시고 그들의 허리는 계속해서 떨리게 하소서. 주의 분개를 그들 위에 부으시며, 주의 불같은 진노로 그들을 덮치게 하소서.

이것은 보통의 경우보다 더 많은 신약적 적용을 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다윗의 시편들에서는 종종 믿음으로 말미암아 은혜로 받는 구원을 암시하는 것을 볼 수 있다.(특히 시89) 이것은 구약의 규칙에 대한 예외 상황인데, 그것은 다윗이 확실한 자비를 얻었기 때문이며, 바울은 이 자비를 행13:34에서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에 적용한다.

13:34 그를 죽은 자들로부터 일으키사 다시는 썩어질 것으로 돌아가지 않게 하셨나니, 그러므로 말씀하시기를 '내가 다윗의 확실한 자비를 너희에게 주리라.' 하셨으며

1 오 하나님이여, 나를 보존하소서. 내가 주를 신뢰하나이다.

우리가 신뢰할 수 있는 것은 우리를 보존해 줄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 그것이 무엇인가? 교회의 전통이나 성사들인가? 오직 하나님 한 분 외에 우리를 보존해 줄 수 있는 것이 그 무엇이겠는가?

2 오 내 혼아, 네가 주께 말씀드리기를 "주는 나의 주시라, 내 선함이 주께는 미치지 못하나

3 땅에 있는 성도들과 뛰어난 자들에게는 미치오니, 나의 모든 즐거움이 그들에게 있나이다." 하였도다.

내 선함이 주께는 미치지 못하나는 그것을 그리스도께서 말씀하시는 것이라면(8-11절은 분명히 그렇다) 단지 주 예수님의 의가 하나님께 주어져야 할 필요는 없다는 것 정도만을 뜻할 수 있다. 그분의 의는 성도들에게 주어져야 하는 것이다. 왜 그런가 하면 그 다음을 주목하라. “땅에 있는 성도들에게는 미치오니이것은 미래의 전가된 의에 대한 분명한 암시가 된다.(10:1-8)

10:1-8 형제들아, 내 마음의 소원과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는 이스라엘을 위한 것이니, 즉 그들의 구원을 위한 것이니라. 내가 그들에 대해 증거하노니, 그들에게는 하나님께 대한 열성은 있으나 지식을 따라 된 것은 아니니라. 이는 그들이 하나님의 의를 모르고 자기들의 의를 세우려 함으로써 그들 스스로 하나님의 의에 복종치 아니하였음이니라. 그리스도께서는 믿는 모든 사람에게 의가 되시고자 율법의 끝이 되셨느니라. 모세도 율법에서 난 의에 대해 기록하기를 "율법을 행하는 사람은 그것들로 인하여 살리라."고 하였느니라. 그러나 믿음에서 난 의는 이같이 말하기를 "네 마음에 '누가 하늘에 올라갈 것인가?' 하지 말라."하였으니, 그것은 그리스도를 위로부터 모셔 내리려는 것이요 또한 "'누가 깊은 곳으로 내려갈 것인가?' 하지 말라."하였으니, 그것은 그리스도를 죽은 자들로부터 다시 모셔 올리려는 것이라. 그러나 그것이 무엇을 말하느냐? "말씀이 네게 가까워 네 입에 있으며 네 마음에 있노라." 하였으니, 곧 우리가 전파하는 믿음의 말씀이라.

4 다른 신을 급히 좇는 자들의 슬픔이 커지리니, 나는 그들이 바치는 피의 술제물을 바치지 아니하고 그들의 이름들도 내 입술에 두지 아니하리라.

로마 카톨릭은 매주 피의 술제물을 바친다. 그들은 포도주를 들지만, 그것을 그리스도의 실제적인 피라고 한다. 그러나 피를 마시는 것은 세 경륜에서 모두 금지되었다. 즉 율법 이전(9:4)과 율법 하에서(17:10)와 그리고 율법 이후(15:20)이다.

9:4 그러나 고기를 생명과 더불어, 즉 거기에 있는 피째 먹지 말지니라.

17:10 이스라엘의 집에 있거나 너희 가운데 기거하는 타국인들 중에 있는 어느 누구든지 어떤 종류의 피라도 먹는 자는, 내가 피를 먹는 그 혼을 외면하여 그를 그의 백성 중에서 끊으리니

15:20 다만 그들에게 글을 보내어 우상으로 더럽혀진 것과 음행과 목매어 죽인 것과 피를 삼가게 하자는 것이라.

술제물은 레위기에서 희생제로 바쳐진다. 그러므로 기독교의 신앙고백을 한 사람이 할 수 있는 가장 저주받아 마땅하고 거룩하지 못하며 불경건한 일은 주의 만찬을 희생제라고 부르고 문자적인 피의 제물을 바치고 또 마시는 것이다. 만일 당신이 하나님의 말씀을 더럽혔던 가장 타락한 무신론자라 해도 그것보다 더 효과적으로 성령을 모독할 수는 없을 것이다.

65:11과 사6:13은 환란 때 문자적인 살과 피를 먹고 마실 것임을 말해주는데, 그것이 바로 여기에 피의 술제물이 언급되는 이유이다. 14:4에 이어 바로 또 나온 것이다.

65:11 그러나 너희는 주를 버린 자들이며 나의 거룩한 산을 잊어버리고 그 군대를 위하여 식탁을 마련하며 그 수대로 술을 제물로 제공하는도다.

6:13 그러나 그 안에 아직도 십분의 일이 있을 것이요 그것이 돌아와서 먹힐 것이니, 잎이 떨어져 줄기가 남아 있는 보리수나무와 상수리나무처럼 거룩한 씨도 그 줄기가 되리라.

14:4 죄악을 행하는 자들은 모두 지식이 없는가? 그들이 빵을 먹듯이 내 백성을 먹으며 주를 부르지 아니하는도다.

시편은 교황절대주의자들과 마리아 숭배자들에게는 어려운 책이다. 우리는 시69:8에서 마리아가 예수님이 태어나신 후 육체적인 또 다른 자녀들을 두었음을 듣게 된다. 69:8과 시16:4는 성령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이 세상의 모든 카톨릭 사제는 병적이고 종교적인 거짓말쟁이임을 경고하시 위해 주신 구절이다. 그들은 1500년 동안 단 하나의 예외도 없이 다 그랬다.

69:8 내가 내 형제들에게는 낯선 사람이 되고, 내 모친의 자녀들에게는 외국인이 되었나이다.

5 주는 내 유업과 내 잔의 분깃이시니, 주께서 나의 몫을 지키시나이다.

카톨릭 사제들이 어떻게 4절을 무시한 채 5절을 붙들고 피를 마시는 것이 성경적이라고 증명하려 드는지 주목하라. 4절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곳에 육신을 입고 계신다면 그런 제물을 바치지 않으실 것이라고 말한다.

6 내게 떨어진 경계는 쾌적한 곳이니, 정녕, 나는 훌륭한 유업을 가졌나이다.

경계(line ) 이것은 땅의 구획이 줄로 측정되었다는 것을 생각하면 된다.(40,41장 겔42:16 7:17 2:1)

42:16 그가 측량대로 동편을 재고 그 사방을 재니 측량대로 오백 리드요

7:17 그러므로 주가 이같이 말하노라. 네 아내는 성읍에서 창녀가 될 것이요, 네 아들들과 딸들은 칼에 쓰러지리라. 네 땅은 줄을 재어 나뉠 것이요, 너는 오염된 땅에서 죽을 것이며 이스라엘은 반드시 자기 땅에서 사로잡혀 갈 것이라.

2:1 내가 다시 눈을 들어 보니 그의 손에 측량줄을 가진 사람이 보이기에

그리스도의 아름다운 유업은 이렇다.

언젠가는 정확히 그분과 같이 될 믿는 자들로 이루어진 한 몸

만왕의 왕이신 그분께 복종하는 천사들

땅과 거기에 충만한 것(72)

그분이 십자가에 달리셨던 문자적인 땅 팔레스타인

세상이 시작되기 이전에 하나님께서 그분께 주신 영광(17:5)

17:5 이제 아버지시여, 세상이 있기 전에 내가 아버지와 함께 갖고 있던 그 영광으로 친히 나를 영화롭게 하여 주옵소서.

7 나를 권고하신 주를 내가 송축하리니, 내 마음도 밤이면 나를 가르치나이다.

이 구절의 경건을 위한 적용은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삶을 좌우하시면 여러분은 질병과 어두움과 죽음과 가난과 박해와 역경과 추위와 연약함을 겪을 때 무엇을 해야 하고 어떻게 반응해야 하는지 배우게 되리라는 것이다.

교리적 적용은 다윗이 바로 그것을 기대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예언적으로는 온 밤을 기도로 지새우신 주 예수 그리스도를 말한다.(6:12) 겟세마네의 그 밤은 잘 알려져 있다.

6:12 그 무렵 주께서 기도하러 산에 올라가셨는데 하나님께 기도하시면서 온 밤을 새우시더라.

7절을 영적으로 적용한다면 스스로에게 이렇게 물을 수 있겠다. ‘내 삶에서 속마음을 붙잡고 있는 이는 누구인가? 밤은 가장 위험한 때다.

8 내가 주를 항상 내 앞에 모셨도다. 그가 내 오른편에 계시므로 내가 요동치 아니하리로다.

주님을 우리 앞에 모셔야 하는 것은 우선 첫째로 그분이 우리를 이끄시도록 하기 위해서다. 둘째로, 우리가 그분을 바라볼(12:2) 수 있기 위해서 앞에 모셔야 한다. 셋째로, 그분이 먼저 선택하신 후에 우리가 다음 것을 선택할 수 있기 위해서 그래야 한다.

12:2 그리고 우리 믿음의 창시자요 완성자이신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자기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견디시고 수치를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의 보좌 오른편에 앉으셨느니라.

자신의 오른편에서 자기 앞에 주를 모신 사람은 다윗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아버지를 그분의 오른편에 모시지 않는데, 이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아버지의 오른편에 계시기 때문이다.(1:3,13 8:1)

1:3 그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며 그 분의 인격의 정확한 형상이시고, 그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들고 계시며, 친히 우리의 죄들을 정결케 하시고 높은 곳에 위엄 있는 분의 오른편에 앉으셨으니

1:13 그러나 하나님께서 어느 때에 천사들 중 어느 누구에게 "내가 네 원수들을 네 발판으로 삼을 때까지 너는 내 오른편에 앉아 있으라."고 말씀하신 적이 있느냐?

8:1 지금까지 말한 것들의 요점은 그러한 대제사장이 우리에게 계시다는 것이라. 그 분은 하늘들에 계신 위엄있는 분의 보좌 오른편에 앉으셨으니

이것은 메시야에 대한 시편이지만, 종종 화자가 그리스도와 다윗 사이에 교차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18편을 관찰해보면 재림에 관한 내용이 전체에 걸쳐 나타나고 하나님의 완전한 종이 그 주인공이지만(18:20,22-25) 거기에 이런 진술이 나타난다. “내가 내 죄악으로부터 나를 지켰나니이것은 예수 그리스도가 아니라 다윗이다.

18:20 주께서 내 의를 따라 내게 상주시며 내 손의 정결함을 따라 내게 갚으셨으니

18:22-25 그의 모든 판결이 내 앞에 있었고 내게서 그의 규례들을 치워 버리지 않았음이라. 내가 또 그 분 앞에서 올바르며 내 죄악으로부터 나를 지켰나니 그러므로 주께서는 내 의를 따라, 그의 목전에서 내 손의 정결함을 따라 내게 갚으셨도다. 주께서 자비로운 자에게는 주의 자비하심으로 나타내시고, 정직한 자에게는 주의 정직하심으로 나타내시며,

9 그러므로 내 마음은 기쁘고 내 영광이 즐거워하며 내 육체도 소망 가운데 안식하리니,

10 이는 주께서 내 혼을 지옥에 버려두지 아니하시며, 주의 거룩하신 이로 썩어짐을 보지 않게 하실 것임이니이다.

9절과 10절은 시몬 베드로가 오순절에 한 설교에 따르면 예수 그리스도께 직접적으로 해당된다.

누가가 사도행전 2장을 기록한 후 백년도 더 지나서 기록된 70인역의 기록자들은 사도행전 2장에서 2:25-27을 통째로 뽑아서는 그것을 이용해 시16편의 모든 히브리어 본문을 제거해버린다.

2:25-27 이는 다윗이 그에 관하여 말하기를 '내가 주를 항상 내 앞에서 미리 뵈었으니, 이는 그 분께서 내 오른편에 계시어 나로 요동치 못하게 하심이라 그러므로 내 마음이 즐거워하였고, 내 혀가 기뻐하였으며, 또한 나의 육체도 소망 속에 안식하리니 이는 주께서 내 혼을 지옥에 내버려 두지 아니하시며, 또 주의 거룩하신 분이 부패되는 것을 보지 않게 하실 것이기 때문이라.

오늘날 수없이 많은 신학자들은 A.D. 325년의 니케아 공의회 이후에 기록된 구약의 헬라어 필사본(바티칸 사본)을 의사 누가가 사도행전 2장에서 인용하고 있었다고 생각한다.

그리스도의 육체는 죄가 없으므로 썩을 수가 없었다는 점을 주목하라. 반면에 요나는 부패함에서 건져냄을 받았다.(2:6) 그리스도의 몸은 썩어짐을 보지 않았다. “주께서 내 혼은 지옥에 버려두지 아니하시며”. 그래서 그분의 예표인 요나(12:40)는 지옥에 남겨지지 않았다.

2:6 내가 산들의 밑바닥까지 내려갔더니 땅이 그 빗장들로 영원토록 나를 막았나이다. 그러나, 오 주 나의 하나님이여, 주께서 내 생명을 부패함에서 건져 내셨나이다.

12:40 요나가 사흘 낮과 사흘 밤을 고래 뱃속에 있었듯이 인자도 그처럼 사흘 낮과 사흘 밤을 땅의 심장 속에 있을 것이라.

당연히 지옥이라는 단어는 부드럽고 말끔하고 직업적인 성경 개정자들에게는 참을 수 없는 것이다. 그들은 결코 평생에 하루도 자기들의 친척이나 동료들 누구에게도 지옥불과 저주를 설교하지 않는다. 심지어 사도신경에서도 그리스도께서 지옥에 내려가셨다고 말하고 있지만, 지금 그들은 그 부분을 거절한다. 그 부분은 삭제되었고, 당연히 성경에서도 제거되었다. <킹제임스성경>을 제외한 대부분의 번역본들은 지옥을 빼 버린다. 리빙 바이블의 경우는 그리스도의 혼이 단지 죽은 자들 가운데 남겨지지 않았다고 한다. 보기 좋게 지옥을 제거했다.

11 주께서 내게 생명의 길을 보여 주시리니, 주의 임재에는 충만한 기쁨이 있고 주의 오른편에는 즐거움이 영원토록 있나이다.

생명의 길은 죽음을 통과해 나아간다. 이것은 교훈적이다.

주의 오른편에는 즐거움이 영원토록 있나이다.” 죄의 낙은 오직 잠시 동안(11:25)이고 여러분 중 대부분이 쾌락을 사랑하는 사람일진대 어째서 영원한 즐거움을 구하지 않는가? 왜 단지 70년 내지 100년 동안만 즐기려 하고 영원히 즐기려 하지 않는가? 이 구절은 시21:6과 맥을 같이 한다.

11:25 잠시 동안 죄의 낙을 누리는 것보다 오히려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받는 것을 택하였고

21:6 이는 주께서 그에게 최상의 복을 영원히 받게 하셨으며, 주께서 주의 얼굴로 그를 지극히 즐겁게 하셨음이니이다.

영원무궁한 즐거움. 이 말은 새예루살렘에서는 구원받은 죄인이 자기가 생각하기 원하는 어떤 것이든 생각할 수 있고, 말하기 원하는 어떤 것이든 말할 수 있으며, 하기 원하는 어떤 것이든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어떤 것이든, 상상할 수 있는 어떤 것이든 그것이 옳은지 그른지 살피려고 한 번 점검해 볼 필요도 없이 말이다.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자녀의 영광스러운 자유이다.(8:21)

8:21 이는 피조물 자체도 그 썩어짐의 속박으로부터 해방되어 하나님의 자녀의 영광스러운 자유에 이를 것이기 때문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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