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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 후에 이집트 왕의 술 맡은 자와 빵 굽는 자가 그들의 군주 이집트 왕에게 범죄한지라
2 파라오가 그의 두 관리, 즉 술 맡은 책임자와 빵 굽는 책임자에게 노하여
3 그들을 경호대장의 집에 있는 철창에 넣었으니, 그곳은 감옥, 곧 요셉이 갇힌 곳이더라.
4 경호대장이 요셉으로 그들과 함께 있게 하였으니 그가 그들을 섬겼더라. 그들이 철창에 한동안 계속해서 갇혀 있더라.
요셉은 감옥에 있었다. 만약 감옥에 가야 한다면 그 이유는 벧전2:18-21에 나와 있는 그것이 되어야 할 것이다. 요셉 역시 예수 그리스도, 바울, 베드로, 야고보, 예레미야, 후스, 틴데일, 존 번연, 존 낙스 등과 동일한 이유로 감옥에 갇혔다.
벧전2:18-21 종들아, 모든 두려움으로 너희 주인들에게 복종하되 선하고 온화한 자들에게 뿐만 아니라 까다로운 자들에게도 그렇게 하라. 이는 누가 억울하게 고난을 받더라도 하나님을 의식하여 슬픔을 참으면 그것은 감사할 일이지만 너희의 잘못들로 인해 매를 맞고 참으면 무슨 영광이 있겠느냐? 그러나 선을 행하다가 고난을 받고 참으면 그것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만한 것이 되느니라.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받았으니 그리스도도 우리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시고 우리에게 한 본을 남겨 놓으시어 너희로 그의 발자취를 따르게 하셨느니라.
요셉이 감옥에서 나올 때가 30세였으므로 그는 12년을 감옥에서 지낸 셈이다. 시105:17-18에 따르면 요셉이 간수의 대리인이 되기 전 얼마 동안 쇠사슬에 매였고 착고에 상했었다.(행16:24) 시105:19에 따르면 요셉은 감옥에서 주의 말씀으로 연단을 받았다. 우리는 요셉이 감옥에 갇히기 전 포티발의 집에서 약 3년 정도 지냈을 것으로 추정해 볼 수 있다.
시105:17-18 주께서 그들 앞에 한 사람을 보내셨으니 종으로 팔렸던 요셉이라. 그의 발은 차꼬에 상했으며 그가 쇠사슬에 매였으니
행16:24 임무를 부여받는 그 사람이 그들을 안쪽 감옥에 집어 넣고 차꼬로 그들의 발을 채우더라.
시105:19 주의 말씀이 이루어질 때까지 주의 말씀이 그를 연단하였도다.
1-3절은 두 명의 새로운 죄수를 소개하고 있다. 술 맡은 자란 왕의 잔을 받쳐드는 자이며 이는 11절을 보면 분명해진다. 빵 굽는 자는 글자 그대로 빵을 굽는 자이다.
요셉은 밤에는 묶여 있었으나 아침에는 이들을 섬겼다. 두 사람이 한동안 갇혀 있었다는 말은 약 3개월 쯤 될 것이다.
5 감옥에 갇혀 있는 이집트 왕의 술 맡은 자와 빵 굽는 자 두 사람이 다 꿈을 꾸었는데 각자가 한 밤에 꾼 꿈의 해석이 각각이더라.
6 요셉이 아침에 그들에게 들어가서 그들을 보니, 보라, 그들이 슬퍼하는 기색이더라.
7 요셉이 자기 주인 집의 철창에 자기와 함께 갇혀 있는 파라오의 관리들에게 물어 말하기를 "어찌하여 오늘은 그처럼 슬퍼 보이나이까?" 하니
8 그들이 그에게 말하기를 "우리가 꿈을 꾸었으나 그 꿈을 해석할 자가 없도다." 하니, 요셉이 그들에게 말하기를 "그 해석은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하나이까? 내가 당신들에게 청하오니 내게 이야기하소서." 하더라.
이 두 사람은 모두 파라오의 관리들로 요셉은 이들 특권층 죄수들을 섬겼다. 이 두 사람은 꿈을 꾸었는데 둘 다 꿈을 해석할 수가 없었다. 결국 그들은 그들의 무지에 슬퍼할 수밖에 없었다. 그들은 해석할 자가 없었기에 슬허할 수밖에 없었다.
요셉은 모든 성경대로 믿는 근본주의자들처럼 그 어떤 사건, 어휘집, 성구집, 학위, 자격 있는 권위, 참고도서 등의 도움없이 즉각적으로 이렇게 대답했다. “그 해석은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하나이까?” 그렇다. 해석은 하나님께만 속한다.
① 인간은 사실을 직시하고자 할 때만(신18:21) 하나님께서 무엇을 말씀하셨다.
신18:21 그런데 혹시 네가 네 마음에 말하기를 "그 말을 주께서 말씀하신 것인지 우리가 어떻게 알리요?" 하리라.
② 하나님께서는 자기를 두려워하는 사람들에게 비밀들을 계시하신다.(신29:29 시25:14)
신29:29 감취진 일들은 주 우리 하나님께 속하나 나타난 일들은 영원히 우리와 우리의 자손에게 속하나니, 이는 우리로 이 율법의 모든 말씀을 행하게 하심이라.
시25:14 주의 은밀하심이 그를 두려워하는 자들과 함께 있으니, 그가 그들에게 그의 언약을 보여 주시리라.
③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말씀들이 말하는 바를 믿을 수 없다는 그 이유만으로 분명한 말씀을 거부하는 학식 있는 자들에게는 아무것도 보여주지 않는다.(시29:12-13)
사29:12-12 또 그 책을 무식한 자에게 건네주며 말하기를 "청컨대 이것을 읽으라." 하나, 그가 말하기를 "나는 무식하다." 할 것이니라. 그러므로 주께서 말씀하시기를 "이 백성이 입으로는 나를 가까이 하며 그들의 입술로는 나를 존경하나 그들의 마음은 내게서 멀리 떠났으며 나를 향한 그들의 두려움도 사람들의 법규로 가르친 것이라.
④ 하나님께서는 어린 아이들에게 가장 위대한 진리들을 계시해 주신다(시28:9 눅10:21)
사28:9 그가 누구에게 지식을 가르치며 그가 누구에게 교리를 깨닫게 해 줄 것인가? 젖을 떼고 젖가슴에서 물러난 자들에게로다.
눅10:21 바로 그 시간에 예수께서는 영으로 기뻐하시며 말씀하시기를 "오 하늘과 땅의 주이신 아버지시여, 이런 일을 지혜롭고 슬기로운 사람들에게는 숨기시고 아기들에게는 나타내신 것을 감사하나이다. 그러하옵니다. 아버지시여, 이는 그렇게 하시는 것이 아버지 보시기에 선함이니이다.
⑤ 그 어떤 교회도 사제도 교황도 미래에 관련된 그 어떤 것도 해석할 수 없다.(벧후2:20-21)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앞으로 있을 이스라엘의 회복(단2:10,23,28)의 교리를 거부하는 사람들에게는 예언적 진리들을 결코 계시해 주지 않기 때문이다.
벧후2:20-21 만일 그들이 주요 구주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을 통해 세상의 오염에서 피했다가 다시 거기에 말려들고 패배하면 그들의 나중 결과가 처음보다 더 악화되나니 의의 길을 알고 난 뒤에 그들에게 전수된 거룩한 계명을 저버리는 것보다는 알지 못했던 편이 더 나았으리라.
단2:10 칼데아인들이 왕 앞에서 대답하여 말하기를 "땅 위에는 왕의 그 일을 알려 줄 수 있는 사람이 없나이다. 그러므로 어떠한 왕이나 주나 치리자도 그런 일들을 어느 마술사나 점성가나 칼데아인에게 물었던 자가 없나이다.
단2:23 오 내 조상들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감사하고 주를 찬양하오니 주께서는 내게 지혜와 능력을 주시고 우리가 주께 바라던 것을 이제 내게 알게 하셨나니, 이는 주께서 이제 왕의 일을 우리에게 알게 하셨음이니이다.
단2:28 오직 하늘에 계신 하나님뿐이시니, 그 분은 은밀한 것을 나타내시며 그 분이 느부캇넷살 왕에게 훗날에 있을 것을 알게 하시나이다. 왕의 꿈과 왕의 침상에서 머리에 떠오른 환상은 이러하나이다.
⑥ 지식, 학력, 두뇌, 지적능력, 사고력, 재치 그 어떤 것도 미래의 계시를 이해하는 것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단2:30 벧전1:12)
단2:30 내게 이 은밀한 일이 나타난 것은 내가 다른 사람들보다 더 많은 지혜를 지녔기 때문이 아니라 오직 왕에게 그 해석을 알게 하기 위함이며, 그리하여 왕으로 왕의 마음의 생각을 알게 하려 함이니이다.
벧전1:12 그들이 행한 사역들은 자신들을 위한 것이 아니라 우리를 위한 것임이 그들에게 계시되었고, 이것이 하늘로부터 보내신 성령으로 너희에게 복음을 전한 자들을 통하여 너희에게 이제 전해졌으며 천사들도 살펴보기를 간절히 바라는 것들이니라.
⑦ 예수의 증거는 예언의 영이다.(계19:10) 따라서 주님께서는 제사장들이 아닌 선지자들에게(암3:7) 그의 비밀을 계시해 주신다.
계19:10 내가 그에게 경배하려고 그의 발 앞에 엎드리니 그가 내게 말하기를 "보라, 그리하지 말라. 나는 예수의 증거를 가진 네 형제들과 같은 동료 종이니 하나님께 경배하라. 이는 예수의 증거가 예언의 영임이니라."고 하더라.
암3:7 실로 주 하나님은 선지자들인 그의 종들에게 그의 비밀을 나타내지 않고서는 아무것도 행치 아니하느니라.
⑧ 성령께서 성경을 성경으로 비교해서(고전2:13) 가장 평범한 그리스도인에게 계시해 준 것을 가장 위대한 헬라어 히브리어 학자라 할지라도 그가 성경해석자로서의 성령님을 어휘집과 지식으로 찬탈하려고 한다면 결코 확인할 수도 없고 확신할 수도 없고 깨달을 수도 없다.(고전2:10-15 눅24:5)
고전2:10 오직 하나님께서 이것들을 우리에게 그의 영으로 나타내셨으니, 이는 성령께서는 모든 것 심지어 하나님의 깊은 것들까지도 통찰하시기 때문이라.
고전2:11 사람의 일을 그 사람 안에 있는 사람의 영이 아니면 누가 알리요? 이와 같이 하나님의 일도 하나님의 영이 아니면 아무도 모르느니라.
고전2:12 우리가 세상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온 영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값없이 주신 것들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
고전2:13 또한 우리가 말하되, 인간의 지혜로 가르치는 말로 하지 아니하고 성령께서 가르치시는 말로 하나니, 영적인 일들은 영적으로 비교가 되느니라.
고전2:14 그러나 자연인은 하나님의 영의 일들을 받아들이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 일들이 그 사람에게는 어리석게 여겨지기 때문이요, 또 알 수도 없나니 이는 그 일들이 영적으로만이 분별되기 때문이니라.
고전2:15 영적인 사람은 모든 것을 판단하나 자신은 아무에게도 판단을 받지 아니하느니라.
눅24:5 그들이 무서워서 땅에 엎드려 있을 때에, 두 사람이 말하기를 어찌하여 너희는 살아 계신 분을 죽은 자들 가운데서 찾느냐?
⑨ 세대주의자가 아닌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그 어떤 논리적인 방식으로도 설명할 수가 없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말씀은 마땅히 구분되어야 할 합당한 구분들이 있으며 그 구분들은 존중되어야만 하기 때문이다.(딤후2:15)
딤후2:15 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
성령께서 직접 정해 놓은 무오하고 절대적인 이상 9가지의 기준에 의하면 그 어떤 교단이나 신학노선을 따르든지 간에 85% 이상의 모든 학자와 주석가들이 영적으로 전혀 무지하다는 증거는 이들이 후천년주의자이거나 무천년주의자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그 사람들이 나쁜 사람 혹은 배우지 못한 사람 혹은 구원받지 못한 사람이라고 말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우리의 주장은 이들 학자들과 주석가들이 쓴 책이나 가르침이 1611년 권위역본에 단 하나라도 모순된다고 하면 이들 학자들의 주장은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거부한 방식 그대로 거부되어야만 한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이들의 주장은 일고의 가치가 없이 내던져 버려야 한다는 것이다.
9 술 맡은 책임자가 자기 꿈을 요셉에게 이야기하였는데 말하기를 "보라, 내 꿈에 내 앞에 포도나무가 있는데
10 그 포도나무에 세 가지가 있고 싹이 나는 것 같았는데 꽃이 피고 그 포도송이에 익은 포도가 열렸더라.
11 파라오의 잔이 내 손에 있어 내가 포도를 따서 파라오의 잔에다 즙을 짜서 그 잔을 파라오의 손에다 주었노라." 하니
12 요셉이 그에게 말하기를 "그것의 해석이 이러하니, 그 3가지는 3일이라.
13 이제부터 삼 일 안에 파라오가 당신의 머리를 들어올려서 당신의 자리를 회복시키리니, 당신이 전에 그의 술 맡은 자였을 때 했던 대로 당신은 파라오의 손에 그의 잔을 건네주리이다.
14 그러나 일이 잘되거든 나를 생각하고, 내가 당신에게 부탁하오니, 나에게 친절을 베풀어서 나에 대해 파라오에게 고하여 나를 이 집에서 나가게 하소서.
15 나는 진정으로 히브리인들의 땅에서 남몰래 끌려온 자요, 여기서도 그들이 나를 감옥에 넣을 만한 일을 내가 한 적이 없나이다." 하더라.
요셉이 해석을 할 때 잠시 기도했을 것이다.(창41:16) 따라서 성경을 올바르게 해석하는 방법은 당신이 다니는 교회가 그 구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축적된 근본주의 학문의 도움을 받는데 있는 것도 아니며 헬라어 히브리어의 어원을 찾아내는 것도 결코 아니다.
창41:16 요셉이 파라오에게 대답하여 말하기를 "그것은 내 안에 있는 것이 아니니 하나님께서 평안의 대답을 파라오에게 주시리이다." 하니
올바른 성경해석은 성령이 말씀하시는 바 그대로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 믿는 것이며 한 곳에서 말씀하는 바를 다른 곳에서는 어떻게 말씀하고 있는지를 성경으로 비교해 보는 것이다.
일단 단어가 변개되면 쇠사슬처럼 연결되어 있는 성경의 연결 고리가 끊겨버린다. 이 연결고리는 꼬리에 꼬리를 물고 무한정 계속 되는데 단어 하나를 바꿈으로써 성경은 유한한 책이 되고 만다. 그러나 성경은 결코 유한한 책이 아니다.(딤후2:9)
딤후2:9 이 복음으로 인하여 내가 악을 행하는 자처럼 매여서까지 고난을 받고 있으나 하나님의 말씀은 매이지 아니하느니라.
요셉은 즉각적으로 하나님의 계시를 해석해 냈다. 엘리코트, J.F.브라운, 클라크, 윌리암스, 랑게, 헨리, 더멜로우 같은 사람들에 비하면 요셉은 주의 천사에 해당될 정도이다.
꿈은 새포도주(New Wine) 즉 포도즙에 관한 것이었다. 이 새포도주는 주의 만찬 때 사용된 것이었다. 이 새포도주는 포도송이에서 직접 짜낸 즙이라는 사실을 주목하기 바란다. 새포도주는 포도송이에서 나오는 것이므로(시65:8) 예수님께서 포도 열매에서 난 것(마26:29)라고 말씀하셨다.
사65:8 주가 이같이 말하노라. 포도송이에 새 술이 보였으니, 누가 말하기를 "그것을 상하게 말라. 이는 복이 그 안에 있음이라." 하나니 나도 내 종들을 위하여 그들 모두를 상하게 하지 아니하리라.
마26:29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제부터 내가 너희와 함께 내 아버지의 왕국에서 새 것으로 마시는 그 날까지 이 포도열매에서 난 것을 마시지 아니하리라."고 하시더라.
성경의 첫 번째 책인 창세기에 나오는 해석은 하나님께 속한다는 경고에 따라 성령께서는 즉각적인 시험을 요구하신다. 성공회와 카톨릭 신자들은 이 시험에서 탈락하고 만다. 그들은 포도 열매에서 난 것이 발효된 포도주로 병에 담긴 것을 말한다고 해석하기 때문이다. 바로 이것을 두고 성령께서는 사사로운 해석이라고 말씀하신다.
술주정뱅이나, 술을 즐기는 사람이 아니라면 그런 종류의 해석을 하지 않을 것이다. 성경은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포도주는 새포도주이고(마26:29) 이는 포도송이에서 짠 즙(시65:8)을 말한다.
이처럼 권위역본은 그 어떤 사적인 의견과 해석과 상관없이 오직 하나의 무오하고 정확한 해석을 제공해 준다. 민속, 전통, 풍습, 물이 나쁜 고장, 불순물을 제거하기 위한 발효과정 등등의 그 어떤 핑계를 갖다 대도 사사로운 해석은 용납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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