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해/시편 2권(42-72)

시56편 1절 - 13절

예수님 사랑합니다 2025. 1. 17. 15:08

가드에서 필리스티아인들이 다윗을 붙잡았을 때, 악장을 따라 요낫엘렘레코킴으로 부른 다윗의 믹탐

이 기다란 표제는(요낫-엘렘-레코킴) 벌링거에 따르면 ‘멀리 있는 테레빈나무들의 비둘기’라는 뜻이다. 교리적으로 이것은 다윗이 비둘기의 날개로 날아가기를 갈망했던(시55:6)것처럼 그 광야로 도망한 환란 때의 유대인들을 언급한다.

시55:6 내가 말하기를 "내게 비둘기처럼 날개가 있다면! 그러면 내가 멀리 날아가 안식하리라.

1 오 하나님이여, 나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사람이 나를 삼키려 하고, 종일 공격하며 나를 압제하나이다.

나를 삼키려 하는 원수들(사6:13 계6:9)이 있다.  경건에 관한 적용으로서 우리에게는 싸움의 공격하며 날마다 있다고 말할 수 있겠다.

사6:13 그러나 그 안에 아직도 십분의 일이 있을 것이요 그것이 돌아와서 먹힐 것이니, 잎이 떨어져 줄기가 남아 있는 보리수나무와 상수리나무처럼 거룩한 씨도 그 줄기가 되리라.

계6:9 어린 양이 다섯째 봉인을 여실 때 내가 보니, 제단 아래에는 하나님의 말씀과 그들이 가진 증거 때문에 죽임 당한 자들의 혼들이 있는데

2 나의 원수들이 종일 나를 삼키려 하나이다. 오 주, 지극히 높으신 분이여, 나를 대항하여 싸우는 자들이 많나이다.

“오 주, 지극히 높으신 분이여”라는 말이 도움이 되는데, 이것은 다니엘 7장에서 재림 때 왕국을 이어받는 유대인 성도들이 하나님을 지칭하는데 (5번이나) 사용한 명칭이다. 또 그 명칭은 다니엘 3-5장에 8번 나온다. 또 그것은 특별히 이방인이 하나님을 부르는 명칭인데, 창14:18에서 한 이방인 제사장이 첫 번째 히브리인을 다룰 때 나온다.(창14:22)

창14:18 살렘 왕 멜키세덱이 빵과 포도주를 가지고 나왔으니, 그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었더라.

창14:22 아브람이 소돔 왕에게 말하기를 "내가 하늘과 땅의 소유주이신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 곧 주께 내 손을 드니

신32:8에서는 이스라엘 자손의 수에 따라 12이방인들을 세우신 분으로서의 하나님에 대한 칭호이다. 삼하22:14에서는 이 명칭을 다시 재림 때에 고정시킨다.

신32:8 지극히 높으신 이가 민족들을 그들의 유업으로 나누셨을 때, 그 분께서 아담의 아들들을 분리시키셨을 때, 그 분께서는 이스라엘 자손의 수에 따라 백성들의 경계를 정하셨으니,

삼하22:14 주께서 하늘로부터 천둥을 발하셨고, 지극히 높으신 분께서 음성을 내셨도다.

나를 대항하여 싸우는 자들은 슥14:1-2의 민족들이므로, 다윗은 또다시 이스라엘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슥14:1-2 보라, 주의 날이 오나니, 네 약탈물이 네 가운데서 나뉘리라. 내가 모든 민족들을 모아 예루살렘을 대적하여 싸우게 하리라. 성읍은 함락되고 집들은 강탈당하며 여자들이 욕을 당하고, 성읍의 절반이 사로잡혀 갈 것이나 백성의 나머지는 성읍에서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그러나 이 본문에는 그밖에도 여러 가지 위대한 진리가 담겨있다. 스펄젼의 <다윗의 보고>도 그 중 다수를 얻어냈다. ‘신뢰 없는 두려움, 두려움 없는 신뢰, 그리고 신뢰를 동반하는 두려움이 있다’, ‘여러 가지 자비하심, 온유한 자비들, 언약과 자비’, ‘믿음, 감사, 소망의 말’ 등.

2절에도 싸움이란 말이 나온다. 비록 많은 하나님의 자녀들의 경우에 개인적으로는 실제로 그들을 제거하려는 인간 원수들이 많지 않지만, 전체적인 세상제도는 -그리고 정사들과 권세들과 높은 곳들에 있는 영적 악(엡6:12)은 - 하나님과 성경과 그리스도와 하나님의 자녀를 대항하여 늘어서 있다.

엡6:12 이는 우리의 싸움이 혈과 육에 대항하는 것이 아니라 정사들과 권세들과 이 세상 어두움의 주관자들과 높은 곳들에 있는 영적 악에 대항하는 것이기 때문이니라.

A. D. 500년에서 1700년 사이에 유럽에서, A. D. 1920년에서 1990년 사이에 러시아에서, A. D. 1945년에서 1980년 사이에 중국에서 그랬던 것처럼 언제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드러내지는 않을 수도 있지만, 항상 그렇게 될 가능성이 잠재해 있다. 로마는 20세기에 나쁘게 보도되는 것을 피해야 하기 때문에 지금은 잘 해 낼 수 있는 일만을 하고 있다. 지금까지는 그렇다.

3 내가 무서워할 때에 주를 신뢰하리이다.

내가 무서워할 때는 박해를 당하고 물가가 폭등하고 질병에 걸리고 전쟁이 일어나고 신체적 위협을 받고 비방을 당하고 위험에 노출되는 때이다.

“주를 신뢰하리이다” 내 직업, 경험, 교육, 명성, 육신, 종교, 무기들, 지성, 또는 친구들을 신뢰하는 것이 아니란 말이다.

4 하나님 안에서 내가 주의 말씀을 찬양하리니, 내가 나의 신뢰를 하나님께 두나이다. 나는 육체가 내게 행할 수 있는 것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리이다.

다윗도 어느 정도 성경숭배자임을 주목하라.(바울과 마찬가지로 롬9:17 갈3:8) 그는 하나님을 찬양할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이름 위에 높이신(시138:2) 성경에 기록하신 것을 찬양한다. 미국도 한때는 다윗이 한 고백을 했었지만 후에는 그 고백이 새겨진 돈을 신뢰했다. 그들은 금에서 은으로 은에서 놋으로 급속도로 퇴보했다.

롬9:17 성경이 파라오에게 말하기를 "이 목적을 위하여 내가 너를 세웠으니, 이는 내가 너에게 나의 능력을 보이고 또 내 이름이 온 땅에 선포되게 하려 함이라." 하셨으니

갈3:8 성경은 하나님께서 이방인들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게 하실 것을 미리 알고 먼저 아브라함에게 복음을 전파하기를 "네 안에서 모든 민족이 복을 받으리라."고 하였느니라.

시138:2 내가 주의 거룩한 전을 향하여 경배하고 주의 자애하심과 주의 진리를 인하여 주의 이름을 찬양하리니, 이는 주께서 주의 말씀을 주의 모든 이름 위에 크게 하셨음이니이다.

5 그들은 날마다 내 말들을 왜곡하며, 나를 대적하는 그들의 모든 생각은 악한 것이니이다.

“그들은 날마다 내 말들을 왜곡하며(wrest)” 눅11:54, 막12:13, 눅23:2에서 그리스도의 말씀들을 가지고 이런 일을 한 것을 보라.

눅11:54 또 주를 유심히 보고 그 입에서 나오는 말에서 무엇인가를 책잡아 고소하려고 하더라.

막12:13 그 후 그들은 바리새인들과 헤롯 당원 몇 사람을 주께 보내어 그의 말씀에서 트집을 잡으려 하더라.

눅23:2 고소하기 시작하여 말하기를 "이 자가 우리 민족을 현혹하고, 카이사에게 세금 바치는 것을 금하며, 자칭 그리스도인 왕이라고 하더이다."라고 하니

베드로는 헛슨, 하이머즈, 홀튼, 홉스, 힌슨 등과 같은 배교자들이 성경을 억지로 푼다고(wrest) 말한다(벧후3:16). 그들은 자기들이 믿지 못하거나 좋아하지 않는 본문은 뭐든지 고치기 때문에 결국 본문은 그들이 원하는 대로 말하게 된다. 그 예로 RV, RSV, NRSV, NIV, ASV, NASV, NKJV와 그밖에 알렉산드리아 이단이 만들어 낸 백 개의 작품 중 무엇이든지 보라. 모든 무신론자, 공산주의자, 카톨릭 교도, 그리고 근본주의 학자들은 하나님의 말씀들을 왜곡한다.

벧후3:16 그의 모든 편지에서도 이런 것에 관하여 말하고 있으나 그 가운데는 깨닫기 어려운 것이 더러 있어 무식한 자들과 견고하지 못한 자들이 다른 성경들처럼 억지로 풀다가 스스로 멸망에 이르느니라.

6 그들이 함께 모여 숨으며, 내 걸음을 주목하여 내 혼을 기다리나이다.

이 구절은 대부분의 종교적인 총회, 친교회, 공의회, 연합회, 대회들에 해당한다. 그들은 거짓된 신앙고백을 하고(즉 우리는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임을 믿는다) 그들의 학교들에서 자료를 검열하고 최종적이고 절대적인 권위에 관해서는 통일되고 초교파적인 한 가지의 의견에 모두가 다 동의한다.(즉 모든 진리는 상대적이고 학자들의 의견과 그들이 선호하는 것에 복종해야 한다는 것이다).

7 죄악으로 인하여 그들이 도피하리이까? 오 하나님이여, 주의 분노로 그 백성을 내던지소서.

이 구절은 일차적으로 환란 때의 이방인들을 겨냥하고 있다. 그들은 살전5:3에서 말하듯이 도피하지 못할 것이다.

살전5:3 그들이 "평안하다, 안전하다."고 말할 때에 아이 밴 여인에게 진통이 오듯 갑작스런 멸망이 그들에게 임하리니 결단코 피하지 못하리라.

8 주께서 나의 방황함을 말씀하시오니, 나의 눈물을 주의 병에 담으소서. 그것들이 주의 책에 있지 아니하나이까?

하나님께서는 다윗의 방황함과 유대인들이 방황함을 다 보셨으므로, 장례식에 참석하여 애도하는 자들의 눈물로 작은 병으로 된 눈물단지를 채워두시라고 그분께 간구한다. 눈물단지는 보통 고인과 함께 관 속에 집어넣었다.

본문의 내용은 강력하다. 이 말씀은 우리에게 하나님께서 우리의 머리카락까지도 모두 세어두셨다.(눅12:7) 그분은 분명히 눈물을 모두 지켜보시는데 아무 어려움이 없다는 것을 상기시켜준다. 하나님께서는 언젠가 우리 눈에서 그 눈물들을 닦아주실 것이다.(계7:17)

눅12:7 도리어 너희 머리의 머리카락까지도 모두 세어 두셨느니라. 그러므로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는 많은 참새보다 더 귀하니라.

계7:17 이는 그 보좌 가운데 계신 어린 양이 그들을 먹이시고 생수의 샘들로 인도하시며, 하나님께서 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어 주실 것이기 때문이라.

분문이 또 알려주는 것은 이 세상은 눈물의 골짜기이며 척 스윈돌, 존 맥아더, 노만 빈센트 필, 로버트 슐러, 고어만, 크플랜드, 해긴, 히키, 로버츠와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자들이 내놓은 모든 긍정적인 허튼 소리는 단지 잔인한 현실로부터 자기를 보호하려는 성인들을 위한 동화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런 것은 뉴스 미디어와 TV로 살아가는 기독교인들이 진리로 인해 받은 충격을 누그러뜨리게 해주려고 고안된, 기독교인용 환각제 혹은 은사주의 코카인이다.

어린 아기 때의 눈물이 있다. 여러분은 만 한 살도 되기 전에 운다. 어린 시절의 눈물도 있는데, 무릎과 팔꿈치가 까지고 손가락이 자동차 문짝에 끼고 공놀이를 하다가 팔다리가 부러지고 독감과 열병과 바이러스 질환과 감기 때문에 한동안 누워서만 지내야 하는 것 때문에 흘리는 눈물이다.

그 다음에는 사랑하다가 차여서 아무것도 하지 않고 멍하니 컨트리 뮤직을 들으며 세상이 끝난 것같이 우는 연인의 눈물이 있다. 그 다음에는 아이를 낳고서 흘리는 행복한 눈물이 있고, 이와는 대조적으로 전투 보병의 눈물과 러시아와 중국의 감옥 안에서 고문당한 그리스도인들의 눈물과, 감방에 갇힌 자들의 눈물과, 부상자 구출용 헬러콥터로 병원에 실려가는 사람들의 눈물이 있다. 소중한 아들이나 딸을 땅에 묻으며 흘리는 중년의 눈물이 있고, 좌절, 고통, 외로움, 비탄, 분노, 기쁨 그리고 슬픔의 눈물이 있다. “다시는 사망이나 슬픔이나 울부짖음이 없고 고통 또한 없으리니”(계21:4)라는 말씀은 성경 70권속에서 발견되는 가장 위대한 약속의 하나이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눈물을 담을 병을 가지고 계시고, 우리의 허물을 넣어둘 자루를 가지고 계시며(욥14:17) 우리의 생각들을 적어둘 책을 가지고 계신다.(말3:16)

욥14:17 나의 허물을 자루에 담아 봉하시고 주께서는 내 죄악을 실로 꿰매 버리셨나이다.

말3:16 그 때에 주를 두려워하는 자들이 종종 서로 말하니 주께서 경청하시고 그것을 들으셨으며, 주를 두려워하는 자들과 그의 이름을 존중하여 생각하는 자들을 위하여 한 기념의 책이 그의 앞에 기록되어 있느니라.

여러분은 앉아서 그것을 수학적으로 계산해본 적이 있는가? 각 개인이 평균 잡아 1년에 50번씩 40년 동안 눈물을 흘린다면 일생동안 눈물 흘리는 것이 2000번이 될 것이다. 이 땅에는 50억명 이상의 사람들이 있으므로 한 세대가 흘리는 눈물은 31조번이 된다.(마태복음 1장에서 한 세대는 평균 45.7년이다)

성경의 연대기에 따르면 B. C.1900년과 B. C.4년까지 42세대가 있으므로, 아담으로부터 계산되는 다른 세대들의 인구를 모두 삭감해버린다 해도, 눈물이 480조 번은 된다. 인구를 50억에서 1억으로 줄인다 해도 눈물이 아무리 적어도 25조 번은 되는 것으로 계산된다.

300번 흘린 눈물을 한 온스로 계산하고 기록된 역사 6000년 동안 흘린 눈물을 다 모으면, 미 렉싱톤 함대의 두 배가 되는 크기의 항공모함 두 대를 띄우기에 충분할 것이다.

9 내가 주께 부르짖으면 그때 내 원수들이 물러가리이다. 이것을 내가 아오니, 이는 하나님께서 내 편이심이니이다.

10 하나님 안에서 내가 주의 말씀을 찬양하리니, 주 안에서 내가 주의 말씀을 찬양하리이다.

하나님께서 내 편이시다.(롬8:31-32)

롬8:31-32 그렇다면 이런 일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을 하리요?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하신다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어 주신 분이 어찌 그 아들과 함께 우리에게 모든 것을 값없이 주시지 아니하겠느냐?

다윗이 또다시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고 기록하신(삼하23:2) 기록된 말씀들을 찬양하는 것을 주목하라. 또한 다윗이 이스라엘의 아름다운 시인(삼하23:1)이라는 특별한 설명을 주목하라. 다윗의 시의 많은 부분은 이스라엘 민족과 떼어놓을 수 없다.

삼하23:2 주의 영이 나를 통하여 말씀하셨으니, 그의 말씀이 내 혀에 있었도다

삼하23:1 이것이 다윗의 마지막 말이라. 이새의 아들 다윗이 말하기를 "높이 오른 사람이요 야곱의 하나님의 기름 부음 받은 이이며 이스라엘의 아름다운 시인이 말하였도다.

그리스도 안에 있지 않으면서 하나님 안에서, 주 안에서라고 말하는 것을 주목하라.(행17:28) 구약 성도는 아무도 그리스도 안에 있지 않았다.

행17:28 우리는 그 분 안에서 살고 움직이며 존재하느니라. 너희 시인 중에 어떤 이들이 말한 바와 같이 우리가 그 분의 자손이라 하였으니

11 내가 내 신뢰를 하나님께 두었으니, 나는 사람이 내게 행하는 것을 무서워하지 아니하리이다.

이 구절을 하나님의 약속으로 주장해야 한다. 그리스도께서는 이것을 마10:28에서 강력하게 요구하신다.

마10:28 또 너희는 몸은 죽일 수 있으나 혼은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차라리 혼과 몸을 모두 지옥에서 멸하실 수 있는 그 분을 두려워하라.

12 오 하나님이여, 주의 서원이 내게 있으니 내가 주께 찬양을 드리리이다.

주의 서원이 내게 있다. 욘2:9의 의미에서 그렇다. 그분은 자신이 서원하신 것을 이루실 것이다.(전5:4-6)

욘2:9 나는 감사의 목소리로 주께 희생제를 드리겠으며 내가 서원한 것을 갚겠나이다. 구원은 주께로부터 오나이다.

전5:4-6 네가 하나님께 서원하면 갚는 것을 미루지 말라. 그는 어리석은 자들을 기뻐하지 않으시나니 네가 서원한 것을 갚으라. 네가 서원하고 갚지 않는 것보다 서원하지 않는 것이 더 나으니라. 네 입으로 네 육체를 죄짓게 하지 말며, 너는 그 천사 앞에서 그것은 실수였다고 말하지 말라. 어찌하여 하나님께서 네 음성에 화내셔야 하며 네 손으로 한 일을 멸하셔야 하겠느냐?

13 주께서 내 혼을 죽음에서 구해 내셨으니, 주께서 넘어짐에서 내 발을 구해 주시어 나로 하나님 앞에서 산 자의 빛 가운데로 다니게 하지 아니하시겠나이까?

비록 13절이 역사상으로는 분명히 육체적으로 살아남는 다윗에 대한 내용이지만, 여전히 그것은 영원한 보장을 가지고 있는 신약의 하나님의 자녀에게 훌륭하게 적용된다.

우리는 구원받음으로써 하나님과 함께 빛 가운데로 다닐 수 있으며(요일1:7) 산 자들은 생명을 더 풍성히(요10:10) 얻은 자들이다.

요일1:7 그러나 그 분이 빛 가운데 계신 것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면 우리가 서로 간에 교제가 있게 되고,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시느니라.

요10:10 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살인하며 멸망시키려고 오지만, 내가 온 것은 양들로 생명을 얻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 함이라.

우리 혼의 구원은 그리스도께서 혼의 멸망이라고 부르시는(마10:28) 둘째 사망으로부터 구원받는 것이며(계2:11) 혼의 구원과 더불어 우리의 발도 구해주셔서(히12:13) 죄로 돌아가지 않고 의의 길들(시23:3)로 다닐 수 있게 하신다.

마10:28 또 너희는 몸은 죽일 수 있으나 혼은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차라리 혼과 몸을 모두 지옥에서 멸하실 수 있는 그 분을 두려워하라.

계2:11 귀 있는 자는 성령께서 교회들에게 말씀하시는 것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자는 둘째 사망으로부터 해를 받지 아니하리라.

히12:13 너희 발을 위하여 곧은 길을 만들어 절뚝거리는 다리로 길에서 벗어나지 않고 오히려 고침을 받게 하라.

시23:3 그가 내 혼을 소생시키시고 그의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들로 나를 인도하시는도다.

이 구절의 질문에 대해서는 시116:8에서 답변을 하고 있다.

시116:8 주께서는 사망에서 내 혼을, 눈물에서 내 눈을, 넘어짐에서 내 발을 구해 주셨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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