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해/시편 2권(42-72) 33

시44편 1절 - 26절

이제 우리는 상당한 내용을 보게 될 것이다. 그것은 이 시편이 성경 곳곳에서 발견되는 다니엘의 70째 주의 교리적인 광경을 보여주는 가장 위대한 본문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이 시편은 하늘에서 어린 양의 혼인식이 일어나고 있는 동안(시45편) 땅위에 있는 이스라엘의 상태를 보여준다. 이것은 주님께서 왕궁에서 혼인식이 진행되는 동안(애1-2장) 땅위에 있는 이스라엘의 상태를(욥1-42장) 보여주신 것과 똑같다.문맥 안에는 셀라라는 말이 들어있고(8절), 유대인들이 노예로 팔려(12절) 희생제물로 바쳐지고 산채로 잡아먹히고 있으며(11-12절), 멸망의 아들이 요한계시록 13장을 문자적으로 성취시키고 있고(16절) 죽음의 그림자(사9:2 욥10:21-22)가 드리워지고 출애굽기 1-3장의 상황이 반복되고 있으..

시43편 1절 - 6절

1 오 하나님이여, 나를 판단하소서. 불경건한 민족에 대한 나의 송사를 변호하시며, 오, 속임수 많고 불의한 사람에게서 나를 구하소서.2 주는 내 능력의 하나님이시니이다. 어찌하여 주께서 나를 버리시나이까? 어찌하여 내가 내 원수의 압제로 인하여 슬퍼하며 다녀야 하나이까?불경건한 민족과 불의한 사람은 우리를 또다시 마지막 때로 데려간다.이 시편은 다윗이나 예레미야 같은 사람이 저자였을 수 있겠다. 여러분의 송사가 하나님의 송사이기만 하다면 여러분도 1절의 기도를 할 수 있다.3 오, 주의 빛과 주의 진리를 보내셔서 그것들로 나를 인도하게 하시며, 주의 거룩한 산과 주의 장막으로 나를 데려가게 하소서.주의 빛은 주의 책(성경)과 주의 구주(예수 그리스도)와 같다. 하나님의 빛은 세상의 빛(요9:5)이며, ..

시42편 1절 - 12절

1 수사슴이 시냇물을 갈망하는 것같이, 오 하나님이여, 내 혼도 그처럼 주를 갈망하나이다.2 내 혼이 하나님, 곧 살아 계신 하나님을 갈망하오니 내가 언제 나아가서 하나님 앞에 서겠나이까?“내가 언제 나아가서 하나님 앞에 서겠나이까?”는 교리적으로 설명하기에 좀 이상한 부분이다. 다윗은 그의 평생에 한 번도 제사장으로서 지성소에 들어가지 않는다. 그러면 그가 죽음을 의미하는 것인가? 문맥은 무리가 하나님 앞에 서는 거룩한 날(4절)에 대한 것이며 그때조차도 그는 성막 바깥에 있다.다윗이 저자가 아닐 가능성도 있다. 누군가가 솔로몬 시대 이후에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히스키야가 주님 앞에 그의 간구를 펼쳐 보였을 때조차도(왕하19:14) 그는 휘장 안쪽에 있지 않았다. 신31:11이 가장 훌륭한 설명이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