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우리는 상당한 내용을 보게 될 것이다. 그것은 이 시편이 성경 곳곳에서 발견되는 다니엘의 70째 주의 교리적인 광경을 보여주는 가장 위대한 본문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이 시편은 하늘에서 어린 양의 혼인식이 일어나고 있는 동안(시45편) 땅위에 있는 이스라엘의 상태를 보여준다. 이것은 주님께서 왕궁에서 혼인식이 진행되는 동안(애1-2장) 땅위에 있는 이스라엘의 상태를(욥1-42장) 보여주신 것과 똑같다.
문맥 안에는 셀라라는 말이 들어있고(8절), 유대인들이 노예로 팔려(12절) 희생제물로 바쳐지고 산채로 잡아먹히고 있으며(11-12절), 멸망의 아들이 요한계시록 13장을 문자적으로 성취시키고 있고(16절) 죽음의 그림자(사9:2 욥10:21-22)가 드리워지고 출애굽기 1-3장의 상황이 반복되고 있으며(23-24절) 거기에 더하여 재림을 고대하는 기도가 나와 있다.
사9:2 흑암에서 행하던 백성이 큰 빛을 보았으며, 죽음의 그림자의 땅에 거하는 자들 위에 빛이 비치었도다.
욥10:21-22 내가 돌아오지 못할 곳, 즉 흑암의 땅과 사망의 그림자에 가기 전에 그리하소서. 흑암의 땅은 흑암 그 자체와 같으며 사망의 그림자의 땅에는 전혀 질서가 없으니 그 곳에서는 빛도 흑암 같나이다.
1 오 하나님이여, 옛날 곧 우리 조상들의 날에 주께서 행하신 일을 우리 조상들이 우리에게 일러 주기에 우리가 우리 귀로 들었으니
2 즉 주께서 어떻게 주의 손으로 이방을 내어 쫓으시고 우리 조상들을 심으셨으며, 주께서 어떻게 그 백성을 괴롭게 하시어 그들을 쫓아내셨는가 하는 것이니이다.
3 그들이 자기들의 칼로 땅을 얻어 소유함이 아니요, 그들의 팔이 그들을 구원함도 아니라, 주의 오른손과 주의 팔과 주의 얼굴의 빛으로 된 것이니, 이는 주께서 그들에게 은총을 베푸셨기 때문이니이다.
“우리 조상들의 날에 주께서 행하신 일”은 2절과 3절에서 설명된다. 그것은 출애굽기와 여호수아에 기록된 사건들이다. 이것이 시78:2에서는 비유라고 불린다. 그 일은 다시 일어날 것이다. 히브리서 기록자는 그 일이 다시 일어날 것을 확신하여 환란 때의 세대를 여호수아와 칼렙의 휘하에서 올라왔던 세대에다 비유한다.(히브리서 3-4장)
시78:2 내가 입을 열어 한 비유로 난해한 옛 말들을 말하리니
2절과 3절은 신명기 1-10장, 여호수아 1-10장, 사사기 1-4장을 읽어보면 누구나 분명히 알 수 있다.
경건에 적용하자면 하나님께서는 이 시대에 무슨 일을 하고 계시는가? 라고 물을 수 있다. 또 우리는 지식이 없는 것보다는 간접적으로 얻은 지식이 더 좋지만, 가장 좋은 것은 직접 얻은 지식이라는 것을 보게 된다.(수2:9)
수2:9 그녀가 그 사람들에게 말하기를 "나는 주께서 이 땅을 너희에게 주신 것을 아노라. 너희의 두려움이 우리에게 내려 있고 이 땅의 모든 거민이 너희로 인하여 힘이 빠져 있도다.
영적으로 적용하자면 육신을 이기는 승리는 - 아말렉, 모압인들, 암몬인들, 아모리인들을 이긴 이스라엘의 승리로 상징되는데 -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은혜로 되는 것이지, 자기 노력으로 되는 것이 아니란 것임을 살펴볼 수 있겠다. “그들의 팔이 그들을 구원함도 아니라”
4 오 하나님이여, 주는 나의 왕이시니, 야곱을 위하여 구원을 베푸소서.
5 우리가 주를 통하여 우리 원수들을 누르고, 주의 이름을 통하여 우리를 대적하여 일어나는 자들을 밟으리이다.
6 이는 내가 내 활을 의지하지 않을 것이요, 내 칼도 나를 구원하지 못할 것이기 때문이니이다.
7 그러나 주께서는 우리 원수들로부터 우리를 구원하셨고, 우리를 미워하는 자들로 수치를 당하게 하셨나이다.
8 우리가 온종일 하나님을 자랑하며, 주의 이름을 영원히 찬양하나이다. 셀라
개인적인 간구 속에 민족이 연관되어 있음을 주목하라. 하나님께서 이 시편 기록자의 왕이 되실 수도 있겠지만(오 하나님... 나의 왕 4절) 뒤따라 나오는 말은 “야곱을 위하여 구원을”이며 “우리가...우리...우리를...우리를...우리를... 우리가...”(5,7,8절)라는 말이다.
재림 때 이스라엘은 자기 원수들을 누르고서 승리를 거두게 되고, 그들을 밟을 것이며(5절) 이스라엘은 구원받지만(7절) 그 원수들은 수치를 당하게 될 것이다. 그때에 이스라엘은 온종일 하나님을 자랑할 것이다.(8절) 그러나 이 지점에서 말씀은 갑자기 반전되어 한창 승리로 자랑하고 있는 중에 다음 본문이 나온다.
9 그러나 주께서 우리를 버리셨고 수치를 당하게 하셨으며, 우리의 군대들과 함께 진군하지 아니하시나이다.
10 주께서 우리를 원수에게서 돌아서게 하시니, 우리를 미워하는 자들이 자기들 멋대로 약탈하나이다.
11 주께서 우리를 잡아먹힐 양처럼 내어주셨고 이방 가운데 우리를 흩으셨나이다.
12 주께서는 주의 백성을 무료로 파시고, 그들의 값으로 주의 부유함을 늘리지 않으시나이다.
13 주께서 우리를 우리의 이웃들에게 비방거리로 만드시며, 우리 주위에 있는 자들에게 조소와 조롱거리가 되게 하셨나이다.
14 주께서 우리로 이방 가운데서 이야깃거리가 되게 하시며, 백성 가운데서 머리를 내저음이 되게 하시나이다.
15 내 능욕이 계속해서 내 앞에 있으며 내 얼굴의 수치가 나를 덮었으니
16 이는 비방하고 모독하는 자의 음성 때문이요, 원수와 보복하는 자의 연고니이다.
이와같이 갑자기 반전된 문맥은 학자들을 당황케 한다. 본문을 바빌론 포로기에 적용하기도 하고 예레미야의 시대에 맞춰버리기도 한다. 그러나 본문은 실상 교회시대와 환란 끝의 이스라엘을 묘사하고 있다.
① 유대인들은 A.D 70년부터 1945년까지 아무런 군대도 갖지 못했다.(9절)
② 환란 때에 유대인들은 팔레스타인 전쟁에서 적그리스도에게 폐할 것이다.(10절)
③ 유대인들은 교회시대 동안 흩어져 있었고 환란 때에는 노예로 팔릴 것이다.(12절)
13절도 A.D 70년부터 대환란 끝까지 적용되며, 14절도 마찬가지다. 이 시편 기록자는 15절에서 자기 민족을 일인칭 단수로 이야기한다. 이 모든 것을 예시로 나타냈던 역사적 사건을 본 목격자가 그 민족뿐만 아니라 예루살렘 도성에 대해서도 일인칭 단수로 이야기하고 있음을 주목하라.(애1:15,19)
애1:15 주께서 내 한가운데서 내 모든 용사를 발밑에서 짓밟으시고, 그가 한 회중을 부르셔서 내 젊은이들을 밟아 뭉개어 나를 치게 하셨도다. 주께서는 유다의 딸인 그 처녀를 포도즙틀에서처럼 짓밟으셨도다.
애1:19 내가 나의 애인들을 불렀으나 그들이 나를 속였으며, 나의 제사장들과 나의 장로들이 그들의 혼을 소생케 하려고 음식을 구하다가 성읍 안에서 숨을 거두었도다.
“원수와 보복하는 자”(16절)는 계12:9와 13:6에서 너무나 분명하게 신원이 밝혀져 있다. 계13:6의 모독하는 자는 이제 소돔과 이집트(계11:8)가 되어버린 예루살렘에 있고 문자 그대로 하나님을 모독하고 있으며, 그의 이마에는 하나님을 모독하는 이름들(계17:3)이 쓰여 있다.
계12:9 그리하여 그 큰 용이 쫓겨나니 그는 마귀라고도 하고 사탄이라고도 하는 옛 뱀, 곧 온 세상을 미혹하던 자라. 그가 땅으로 쫓겨나고 그의 천사들도 그와 함께 쫓겨나더라.
계13:6 그 짐승이 입을 벌려 하나님을 향하여 모독하되 그의 이름과 그의 성막과 하늘에 거하는 자들을 모독하더라.
계11:8 그리하여 그들의 죽은 몸들이 큰 도성의 길거리에 놓이리니, 그 곳을 영적으로는 소돔과 이집트라고 부르며 우리 주께서 십자가에 처형되신 곳이라
계17:3 그가 나를 영 안에서 광야로 이끌어가니라. 또 내가 보니, 한 여자가 주홍빛 짐승 위에 앉아 있는데, 그 짐승은 하나님을 모독하는 이름들로 가득하고 일곱 머리와 열 뿔을 가졌더라.
17 이 모든 일이 우리에게 임하였으나, 우리가 여전히 주를 잊지 아니하였으며 주의 언약을 거짓되이 대하지 아니하였나이다.
18 우리의 마음이 돌아서지 아니하였으며 우리의 발걸음도 주의 길에서 벗어나지 아니하였나이다.
19 그러나 주께서는 용들의 처소에서 우리에게 심한 상처를 내시고 죽음의 그림자로 우리를 덮으셨나이다.
20 만일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이름을 잊어버렸거나 이방신에게 우리의 손을 뻗쳤더라면
21 하나님께서 이 일을 찾아내지 아니하시겠나이까? 이는 주께서 마음의 비밀들을 아시기 때문이니이다.
22 정녕, 우리가 주를 위하여 온종일 죽임을 당하였으며, 도살당할 양으로 여겨졌나이다.
뒤이어 나오는 구절들(17-22절)은 이 본문에 대한 모든 주석가의 말을 완전히 부정해버린다. 왜냐하면 그 구절들은 예레미야 당시나 그 이후에 진행되었던 일을 아무것도 다루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첫 번째 포로기의 원인이 된 일들 중에서(렘1-40장) 여기 17-22절에 나오는 경우에 들어맞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열왕기하, 역대기하, 예레미야 1-40장을 읽어본 사람은 누구라도 다음에 나오는 내용이 그 세 권ㄹ의 책 어디에도 나온 적이 없는 일을 묘사하고 있다는 사실을 안다.
본문에서는 첫 번째 포로기의 원인이 된 일들(솔로몬에서 예레미야까지)에 대해서는 희미하게 암시조차 하지 않고 있다. 여기서 유대인들은 노예로 팔리고 고문당하고 조롱거리가 되고 모독을 당하고 잡아먹힌다.(22절)
그러나 그들은 ① 하나님을 잊지 않았다.(17절) 예레미야의 세대는 잊었다.
② 언약을 거짓되이 대하지 않았다.(17절) 예레미야의 세대는 그렇게 대했다.③ 그들의 마음이 돌아서지 않았다.(18절) 예레미야의 세대는 돌아섰다.
④ 그들의 발걸음이 벗어나지 않았다.(18절) 예레미야의 세대는 벗어났다.
⑤ 하나님의 이름을 잊어버리지 않았다.(20절) 예레미야의 세대는 잊어버렸다
⑥ 그들의 손을 이방신에게 뻗치지 않았다. 예레미야의 세대는 손을 뻗쳤다. 예레미야의 세대는 그 모든 일을 했고 또 더 했다.(렘1-40장)
J.A. 모티어는 ‘올바른 일을 행할 때조차도 의인은 고난받는다’는 사실을 이 시편이 입증하고 있다고 말하고서는, 이톤(Eaton)의 말을 인용하여 ‘하나님께 대한 신실함은 십자가로 인도해주는 것이라는 사실을 이스라엘이 직면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런가? 언제 그랬는가? 언제 이스라엘이 율법과 계명들을 지키느라고 고난을 당했었는가? 여호수아에서나 재판관기에서도, 사무엘상하나 열왕기상하에서도 에스더, 에스라, 느헤미야에 있는 어느 시대에서도 그런 적은 없다.
재판관기에서 죽임을 당한 유대인들은 주를 위하여(22절) 죽임 당한 것이 아니었고, 산헤립의 침공이나 느부캇네살의 침공 때, 또 티투스가 예루살렘을 파괴시켰을 때 또 그 이후 어느 때나 죽임당한 유대인들도 마찬가지였다. 그리스도를 거부하는 유대인이면서 카톨릭이나 공산주의자나 모슬렘에게 죽임당한 자가 아니라면 말이다.
“도살당할 양”은 성전에 있는 제단에서 도살당하는 희생제 양이다.(계6:9) 그들은 참수를 당하고(계20:4) 잡아먹힌다.(사6:13)
계6:9 어린 양이 다섯째 봉인을 여실 때 내가 보니, 제단 아래에는 하나님의 말씀과 그들이 가진 증거 때문에 죽임 당한 자들의 혼들이 있는데
계20:4 또 내가 보좌들을 보니, 그들이 그 위에 앉았는데 심판이 그들에게 주어졌더라. 또 예수에 대한 증거와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하여 목베임을 당한 사람들의 혼들도 보았는데, 그들은 그 짐승에게나 그 형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하였을 뿐만 아니라 그의 표를 그들의 이마 위에나 손에도 받지 아니하였더라. 그러므로 그들은 살아서 그리스도와 함께 천 년을 통치하더라.
사6:13 그러나 그 안에 아직도 십분의 일이 있을 것이요 그것이 돌아와서 먹힐 것이니, 잎이 떨어져 줄기가 남아 있는 보리수나무와 상수리나무처럼 거룩한 씨도 그 줄기가 되리라.
“용들의 처소에서 우리에게 심한 상처를 내시고”(19절). 이 세상에 어떤 지성인이 용들의 존재를 믿는가? NKJV에는 ‘재칼들’, NIV에도 ‘재칼들’, RSV에도 ‘재칼들’, NRSV에도 ‘재칼들’, ASV에도 ‘재칼들’, NASV에도 ‘재칼들’, NWT에도 ‘재칼들’, TLB에도 ‘재칼들’, TEV에도 ‘재칼들’, NEB에도 ‘재칼들’로 되어 있다.
그러나 마귀가 있고 그의 영은 마귀들로 나타난다는 것을 주목하라. 교회가 있고 교회들이 있다. 하나님의 아들이 계시고 그분은 하나님의 아들들 안에 거하고 계신다. 주의 천사가 있고 주의 천사들이 있다. 마찬가지로 커다란 붉은 용이 있고(계12:3) 그의 영은 용들로 나타난다. “이집트 왕 파라오야... 너는 자기 강들 가운데 누운 큰 용이라.”(겔29:3)
계12:3 하늘에 또 다른 이적이 나타났으니, 보라, 커다란 붉은 용 한 마리가 있는데 일곱 머리와 열 뿔이 있고 그 머리들 위에는 일곱 왕관이 있더라.
시44편의 용들에 해당하는 히브리어와 에스겔29장의 히브리어는 동일하다.(탄님) 게다가 ‘멤’ 대신 ‘눈’으로 되어 있는 동일한 단어가(탄닌) 시74:13과 사27:1에서 용으로 번역되어 있으며, 이 용은 바다속에 있고 물들 가운데 있다.
시74:13 주께서는 주의 능력으로 바다를 가르셨으며, 물들 가운데 있는 용들의 머리들을 부수셨나이다.
사27:1 그 날에 주께서 그의 격심하고 크고 강한 칼로 날쌘 뱀 리비야단을 벌하시리니, 즉 꼬부라진 뱀 리비야단이라. 또 주께서는 바다에 있는 그 용을 살해하시리라.
23 오 주여, 깨소서. 어찌하여 주무시나이까? 일어나소서. 우리를 영원히 버리지 마소서.
23절은 제자들이 배 위에서 예수님께 말씀드린 내용이며(막4:38) “깨소서” “일어나소서”라는 말을 주목하고 사28:21을 보라.
사28:21 주가 프라심 산에서와 같이 일어나며 기브온 골짜기에서와 같이 진노하여, 그의 일, 곧 그의 기이한 일을 행할 것이며 또 그의 역사, 곧 그의 기이한 역사를 이루리라.
막4:38 주께서는 배의 뒷편에서 베개를 베고 주무셨는데, 그들이 주를 깨워 말씀드리기를 "선생님, 우리가 죽게 되었는데도 개의치 아니하시나이까?"라고 하니
24 어찌하여 주의 얼굴을 가리시며 우리의 고난과 압제를 잊으시나이까?
25 우리의 혼은 진토에 구부러졌고 우리의 배는 땅에 붙었나이다.
25절은 정확히 출애굽기 1-5장의 상황을 그리고 있는데, 이것은 모세가 나타날 때가 되었음을 보여준다.(말4:4 마17:3)
말4:4 너희는 내가 온 이스라엘을 위하여 호렙에서 규례들과 명령들로 그에게 명했던 내 종 모세의 율법을 기억하라.
마17:3 그런데, 보라, 모세와 엘리야가 그들에게 나타나서 주와 함께 이야기하더라.
26 일어나 우리를 도우소서. 주의 자비하심으로 우리를 구속하소서.
일어나 우리를 도우소서라는 말을 주목하고 시82:8을 보라. 예레미야 애가의 마지막 세 구절(애5:20-22)을 보고, 그것을 시44:23-26과 비교하라.
시82:8 오 하나님이여, 일어나시어 땅을 판단하소서. 이는 모든 민족들이 주의 유업이 될 것임이니이다.
애5:20-22 어찌하여 주께서는 우리를 영원히 잊으시오며 그처럼 오랫 동안 우리를 버리시나이까? 오 주여, 주께서는 우리를 주께로 돌이키소서. 그러면 우리가 돌이켜지리이다. 우리의 날들을 옛날같이 새롭게 하소서. 그러나 주께서는 우리를 완전히 거절하셨으며 주께서는 우리에게 심히 진노하셨나이다.
이 시편에 대해 우리는 영적으로 이렇게 말할 수 있다. 구원은 하나님을 통해서만 오며(4절) 패배도 하나님에 의해서만 이루어진다.(9-11절) 우리는 육신적인 무기들에는 신뢰를 두지 말아야 하며(3-4절) 하나님께서 함께 진군하지 않으셨는데(9절) 진군하는 군대에게는 화가 있으리라!
21세기에 유대인은 비방거리다. 이방인들은 유대인이 나타나면 기분 나빠한다. 유대인은 조롱거리다. 이방은 유대인에게 저주를 하고 욕을 한다. 유대인은 조소(13절)가 되었다. 이방인들을 유대인들을 비웃는다. 유대인은 이야기거리다(14절) 이방인들은 유대인을 우습게 만들고 유대인에 관한 농담을 만들어낸다. 유대인은 머리를 내저음(14절)이 되었다. 보다 많은 자유주의 이방인들이 유대인을 가엾게 여기고 있다. 15절에서는 수치가 휘장처럼 유대인을 덮어, 내다보거나 올려다볼 수 없게 했다. 16절의 보복하는 자는 그리스도의 피의 보복자이다.(민수기 35장과 마27:25에서 “그의 피를 우리와 우리 자손에게 돌리라”고 한 것을 보라.) 우리는 18절에 대해서 사람의 발걸음이 그의 마음의 지시를 따른다고 말할 수 있다.
다음 시편에는 어린 양의 혼인식이 나오고 그 다음 시편에는 그리스도의 천년통치가 나온다.
'강 해 > 시편 2권(42-72)'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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