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편은 천년왕국에 대한 언급이며 문자 그대로 받아들여야 한다.
1 주여, 다윗과 그의 모든 고난을 기억하소서.
하나님께서 다른 누군가를 기억하여 기도가 응답되게 해달라는 탄원이다. 그것은 모세가 하나님께 이스라엘을 다루실 때 아브라함을 기억하라고 탄원한 것과 같다.(출32:13)
출32:13 주의 종들, 아브라함과 이삭과 이스라엘을 기억하소서. 주께서는 스스로 맹세하여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너희 씨를 하늘의 별들처럼 번성시키고 또 내가 말한 이 모든 땅을 너희 씨에게 주리니 그들이 그것을 영원히 유업으로 받으리라.' 하셨나이다.
다윗의 고난을 여기서 언급하는 이유는 이 시편 기록자가 다윗의 보좌와 그의 아들이 지은 성전의 회복을 위해 간구하려는 참이기 때문이다. 이것은 대상22:14로 보아 분명하다.
대상22:14 보라, 내가 나의 고난 가운데서도 주의 전을 위하여 금 십만 달란트와 은 일백만 달란트와, 심히 많으므로 무게를 달지 못한 놋과 철을 준비하였으며, 목재와 석재도 준비하였으나, 네가 거기에 더 보탤지니라.
2 그가 어떻게 주께 맹세하였고 야곱의 전능하신 하나님께 서원하였는지 기억하소서.
3 진실로 내가 내 집의 장막에 들어가지 아니하며 내 침상에 올라가지 아니할 것이요,
4 내가 내 눈이 잠들도록 허락하지 아니하며 내 눈꺼풀도 졸지 않게 하기를
5 내가 주를 위한 거처, 곧 야곱의 전능하신 하나님의 처소를 찾을 때까지 하리이다.
다윗의 서원(2절)은 사무엘상하에 기록되어있지 않지만 그는 나단과 이야기하기(삼하7장) 이전에 분명히 일종의 서원이나 결심을 한 것이다. 다윗으로 하여금 이 서원을 하게끔 만든 것은 바로 사울 치하에서 거의 7년 동안 도망자로서 그날그날을 모면하던 생활이었다.
이제 다윗은 그의 안식으로 들어가 살면서 과거에 굴속에서 자고(삼상22:1 24:3) 구호물품을 얻고자 애쓰던 때를(삼상25:8) 생각하고 있다. 사무엘하 5장부터 계속해서 다윗이 자기에게 그처럼 많은 것을 이루어주신 분을 위해 무언가를 하려고 결심했다는 점에서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삼상22:1 그러므로 다윗이 그 곳을 떠나 아둘람 굴로 피하니, 그의 형들과 아버지의 온 집이 그것을 듣고 그 곳으로 내려가 그에게로 가더라.
삼상24:3 그가 길가에 있는 양우리로 가니, 거기에 한 굴이 있는지라, 사울이 그의 발을 가리려고 들어갔는데, 그 굴 벽쪽에 다윗과 그의 사람들이 있었더라.
삼상25:8 네 청년들에게 물어 보라. 그리하면 그들이 네게 알려 주리라. 그러므로 청년들로 네게 은총을 얻게 하라. 우리가 좋은 날에 왔으니, 내가 청하노라. 네 손에 있는 대로 네 종들과 네 아들 다윗에게 주라.' 하라.
“야곱”은 이 시편에 두 번 언급되고 있는데, 그것은 최초의 언급에 관한 법칙 때문이다. 하나님의 전은 창28:22에 최초로 언급되어있는데, 거기서 야곱은 목숨을 구하기 위해 에서에게 도망하던 중이었다. 그러므로 야곱의 전능하신 하나님이 나온다.
창28:22 내가 기둥으로 세운 이 돌이 하나님의 전이 될 것이며 주께서 내게 주실 모든 것에서 내가 반드시 십분의 일을 주께 드리겠나이다.
6 보라, 우리가 에프라타에서 그것에 대해 듣고 나무숲에서 그것을 찾았도다.
다윗은 에프라타에 있는 베들레헴에서(창35:19) 자라났으므로 그의 가족은 언약궤에 대해 여러 번 들었을 것이지만, 그 궤는 결코 베들레헴에 있지 않았다. 그 궤는 삼상4:3-8에서 실로로부터 전쟁터로 옮겨졌고, 거기서 필리스티아인들에게 빼앗겼다가 키랏여아림 산 기브아에 있는 아비나답의 집으로 돌아왔다.(삼상7:2 삼하6:3)
창35:19 라헬이 죽으니 베들레헴 곧 에프랏에 이르는 길에 장사하였으며
삼상4:3-4 백성이 진영에 오니 이스라엘 장로들이 말하기를 "어찌하여 주께서 오늘 우리를 필리스티아인 앞에서 패하게 하셨는가? 주의 언약궤를 실로에서 우리에게로 가져오자. 그 궤가 우리 가운데 오면 우리를 우리 원수의 손에서 구원하리라." 하더라. 그리하여 백성이 실로에 보내어 그들로 그룹들 사이에 거하시는 만군의 주의 언약궤를 거기서 가져오게 하더라. 엘리의 두 아들 홉니와 피느하스가 하나님의 언약궤와 함께 그 곳에 있더라.
삼상7:2 그 궤가 키럇여아림에 있는지 오래되었으니, 그것이 이십 년이 되었더라. 이스라엘의 모든 집이 주를 위해 애곡하더라.
삼하6:3 그들이 하나님의 궤를 새 수레에 싣고 기브아에 있는 아비나답의 집에서 가지고 나왔으며, 아비나답의 아들 웃사와 아히오가 새 수레를 몰더라.
그 궤는 사울이 왕으로 기름부음 받기 전(삼상 9장) 20년 동안 거기에 머물렀다. 이것은 다윗이 궤를 가져오려고 했을 때 그 궤가 기랏여아림에서 거의 60년 동안 있었음을 의미한다. 그러나 아마도 삼상7:2의 기록자는 다윗 치하에서 궤가 예루살렘으로 돌아오는 것을 본 누군가의 관점에서 기록하고 있다.
그 궤는 “나무 숲”에서 발견된다.(기랏여아림은 ‘숲의 성읍’을 의미한다)
7 우리가 그의 성막에 들어가서 그의 발판 앞에서 경배하리라.
8 오 주여, 일어나시어 주의 권능의 궤와 함께 주의 안식으로 들어가소서.
9 주의 제사장들로 의로 옷입게 하시며, 주의 성도들로 기뻐 외치게 하소서.
10 주의 종 다윗을 위하여 주의 기름 부음 받은 이의 얼굴을 돌이키지 마소서.
주의 권능의 궤는 계11:19에 나오는 그 언약궤다. 재림 때인 것이다.(계11:15-18) 발판은 신구약 어디서도 결코 언약궤가 아니었다. 발판은 이 땅이거나(마5:35) 또는 천년왕국의 예루살렘이다.(시99:5)
계11:19 그러자 하늘에서 하나님의 성전이 열리며 성전 안에 있는 그의 언약궤가 보이더라. 또 거기에는 번개들과 음성들과 천둥들과 지진과 큰 우박이 있더라.
계11:15-18 그 후에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하늘에서 큰 음성들이 있어 말하기를 "이 세상의 나라들이 우리 주와 그의 그리스도의 왕국들이 되어서 그 분이 영원무궁토록 통치하시리라."고 하더라.6 그러자 하나님 앞 그들의 좌석에 앉은 스물 네 장로가 얼굴을 대고 엎드려 하나님께 경배드리며 말씀드리기를 "지금도 계시고, 전에도 계셨고, 앞으로 오실, 오 전능하신 주 하나님, 우리가 주께 감사드리는 것은 주께서 주의 크신 권세를 가지고 통치하셨기 때문이니이다. 민족들이 분노하나 주의 진노가 임하였고 죽은 자들의 때가 임하였으니, 이는 그들이 심판받으며, 주께서 주의 종들인 선지자들과 성도들과 주의 이름을 두려워하는 크고 작은 자들에게는 상을 주시며, 땅을 훼손한 자들을 멸망시키려 하심이니이다."라고 하더라.
마5:35 땅으로도 말지니 이는 그 곳이 그 분의 발판임이요, 예루살렘으로도 말지니 이는 그 곳이 위대한 왕의 도성임이라.
시99:5 너희는 주 우리 하나님을 높이고 그의 발판에서 경배하라. 이는 그가 거룩하심이라.
주석가들은 모두 이 땅의 언약궤 위 자비석에 계시는 하나님의 임재와, 셋째 하늘의 문자적인 성전 안에서 그룹들 사이에 앉아계시는 하나님을(시80:1 99:1) 서로 혼동했다.
시80:1 요셉을 양떼처럼 인도하시는, 오 이스라엘의 목자여, 귀를 기울이소서. 그룹들 사이에 거하시는 이여, 빛을 비추소서.
시99:1 주께서 통치하시나니 백성은 떨 것이요, 그가 그룹들 사이에 앉으셨으니 땅은 요동할지어다.
9절에 나오는 제사장들은 실제의 성전 안에서 섬기는 실제의 제사장들이며, 성도들은 시온에 있는 예루살렘 성도들이다. 16절에서 바로 그들이 “그녀의 제사장들...... 그녀의 성도들”이라고 불리기 때문이다.
솔로몬이 “오 주 하나님이여, 이제 일어나셔서 주의 안식처로 들어가소서”(대하6:41)라고 말하고 또 이 시편 기록자가 그 구절의 나머지를 이 시편에서 인용하자(9절) 주석가들은 문제를 매듭짓고서 이 본문전체를 삼천 년전의 과거로 던져버린다. 그러나 주의하라!
대하6:41 그러므로, 오 주 하나님이여, 이제 일어나셔서 주의 안식처와 주의 능력의 궤로 들어가소서. 오 주 하나님이여, 주의 제사장들로 주의 구원으로 옷 입게 하시고 주의 성도들로 선 안에서 즐거워하게 하소서.
① 솔로몬은 재림의 날(장막절)에 성전을 봉헌했다. 이것이 바로 그 성전이 솔로몬의 장막이 아니라 다윗의 장막(행15:16)이라고 불리는 이유이다. 장막절은 마17:1-6과 시19:4-5에 나오는 재림의 날짜다.
행15:16 이 일 후에 내가 다시 돌아와서 쓰러진 다윗의 장막을 다시 세울 것이며, 또 거기에 파괴된 것들을 다시 세워 일으키리라.
마17:1-5 엿새 후에 예수께서 베드로와 야고보와 야고보의 형제 요한을 데리고 따로 떨어져 있는 높은 산으로 올라가시어 그들 앞에서 변형되시니 그의 얼굴은 해처럼 빛나고 그의 옷은 빛처럼 희어지더라. 그런데, 보라, 모세와 엘리야가 그들에게 나타나서 주와 함께 이야기하더라. 그러자 베드로가 예수께 대답하여 말씀드리기를 "주여, 우리가 여기 있는 것이 좋사오니 주께서 원하시면 여기에 장막 셋을 짓되, 하나는 주를 위하여, 하나는 모세를 위하여, 하나는 엘리야를 위하여 짓겠나이다."라고 하더라. 그가 아직 말하는 중인데, 보라, 빛나는 구름이 그들 위를 덮더라. 보라, 구름 속에서 음성이 있어 말하기를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그 안에서 내가 기뻐하노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 하는지라
시19:4-5 그들의 선율은 온 땅을 질러 뻗어 나가고 그들의 말은 세상의 끝까지 다다랐으니, 그가 그들 가운데 태양을 위하여 장막을 세우셨도다. 태양은 신랑방에서 나오는 신랑 같고, 경주하는 강한 남자처럼 기뻐하는도다.
② 이 장막은 에스겔 40-44장에 나오는 정확한 설계도에 따라 재건될 것이다.(행15:16)
행15:16 이 일 후에 내가 다시 돌아와서 쓰러진 다윗의 장막을 다시 세울 것이며, 또 거기에 파괴된 것들을 다시 세워 일으키리라.
③ 이 재건된 장막은 위대한 왕의 도성(마5:33-38) 안에 있게 될 것이다. 그 위대한 왕이 거기에 계실 것이고(슥14:1-17) 그분은 다윗의 아들이라고 불리기 때문이다.
마5:33-35 너희는 또 옛 사람들이 말했던 바 '너는 거짓 맹세하지 말지니라. 또 주께 했던 맹세를 지키라.'고 한 것을 들었거니와 나는 너희에게 말하노니, 아예 맹세하지 말라. 하늘로도 말지니 이는 그 곳이 하나님의 보좌임이요 땅으로도 말지니 이는 그 곳이 그 분의 발판임이요, 예루살렘으로도 말지니 이는 그 곳이 위대한 왕의 도성임이라.
슥14:9 주께서는 온 땅을 치리할 왕이 되시리니, 그 날에는 한 분 주께서 계실 것이며 그의 이름 하나만 있으리라.
④ 그러므로 너무도 당연한 결론은 솔로몬의 통치가 그리스도의 천년통치의 분명한 모형이라는 것이다. 여러분이 모형들을 가볍게 취급하는 사람이라면 여러분은 모세가 한 가지 모형을 엉망으로 만듦으로써 약속의 땅에 들어가지 못했음을 기억하는 게 좋은 것이다.(민20:10-11)
민20:10-11 모세와 아론이 회중을 바위 앞에 모아 놓고 그들에게 말하기를 "패역한 너희는 이제 들으라. 우리가 이 바위에서 너희에게 물을 나오게 해야만 하겠느냐?" 하고 모세가 손을 들어 자기 막대기로 그 바위를 두 번 쳤더니 물이 풍부하게 솟아나와서 회중이 마시고 그들의 짐승들도 마셨더라.
⑤ 솔로몬의 통치기간 동안 이스라엘은 아브라함에게 무상으로 주어진 땅을 소유했는데 천년왕국에서도 그렇게 될 것이다. 솔로몬이 통치할 때 이방인들이 지혜를 얻기 위해 예루살렘으로 왔는데, 천년왕국에서도 그렇게 될 것이다. 그때 다윗의 아들이 다스리고 있었는데, 천년왕국에서도 그렇게 될 것이다.(마21:15) 솔로몬의 통치가 끝나던 때에 반역이 있었는데, 천년왕국에서도 그렇게 될 것이다.
마21:15 그러나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예수께서 행하신 놀라운 일들을 보고, 또 아이들이 성전 안에서 소리질러 말하기를 "다윗의 아들에게 호산나!"라고 하니 그들이 몹시 불쾌하여
그렇다면 “오 주여 일어나시어”(8절 재림)와 거기에 따라 나오는 “주의 능력의 궤로 들어가소서. 오 주 하나님이여, 주의 제사장들로 구원으로 옷입게 하시고, 주의 성도들로 선하심 안에서 즐거워하게 하소서”(대하6:41 솔로몬의 성전 건축)라는 말씀을 같은 것으로 혼동할 수는 없다.
대하6:41 그러므로, 오 주 하나님이여, 이제 일어나셔서 주의 안식처와 주의 능력의 궤로 들어가소서. 오 주 하나님이여, 주의 제사장들로 주의 구원으로 옷 입게 하시고 주의 성도들로 선 안에서 즐거워하게 하소서.
이 시편의 8절부터 18절까지 나오는 모든 내용은 머지않아 문자 그대로 성취될 것이다. “주의 기름부음 받은 이”(10절)는 시105:15의 “기름부음 받은 자”이다. 역사적으로 그것은 다윗의 뒤를 이은 기름부음 받은 왕들이 될 것이며 그렇게 볼 때 그것은 기쁨의 기름으로 기름부음을 받으시어 동료들보다 우위에 있게 되신(시45:7) 우리 주 예수님께 간접적으로 적용될 수 있다. 그분은 분명히 다윗 가계에 속한 왕으로서 통치하려 오실 것이기 때문이다.
시105:15 나의 기름 부음 받은 자를 손대지 말며 나의 선지자들을 해치지 말라.
시45:7 왕께서는 의를 사랑하시고 악을 미워하시나니, 그러므로 하나님, 곧 당신의 하나님께서 당신께 기쁨의 기름을 부어 당신의 동료들보다 우위에 두셨나이다.
11 주께서 다윗에게 진실로 맹세하셨으니 변경하지 아니하시리라. "내가 네 몸의 소생을 네 보좌에 두리라.
12 네 자손들이 내가 그들에게 가르칠 내 언약과 내 증거를 지키면, 그들의 자손들도 네 보좌에 영원토록 앉으리라." 하셨도다.
그리스도께서 다윗의 보좌를 얻으실 것이라는 약속이 그리스도께서 태어나기 전에 눅1:30-33에서 마리아에게 주어졌으나, 그분이 아직 그 보좌를 얻지 못하였으므로 전천년주의자에게는 모든 것이 분명할 것이다.
눅1:30-33 그 천사가 그녀에게 말하기를 "마리아야, 두려워 말라. 이는 네가 하나님의 은총을 받았음이니라. 보라, 네가 너의 태 안에 임신하여 한 아들을 낳으리니 그의 이름을 예수라 하라. 그는 위대하게 될 것이며, 지극히 높으신 분의 아들이라 불릴 것이요, 또 주 하나님께서 그에게 그의 조상 다윗의 보좌를 주실 것이며 그는 야곱의 집안을 영원히 통치할 것이요 그의 왕국은 무궁하리라."고 하니라.
하나님께서 “내가 네 몸의 소생을 네 보좌에 두리라.”고 말씀하셨을 때 주석가들은 하나님께서 거짓말하신 것이라고 비난하고 싶지 않아서 그 약속을 영적인 것으로 만들고 다윗의 보좌도 실제로는 다윗의 보좌가 아니라고 가장한다. 그러나 베드로는 그렇다고 말했다.(행2:30) 그들은 하나님의 발판인 땅 위에 있는 위대한 왕의 도성 예루살렘에 놓이는 다윗의 보좌를, 이 땅 위가 아닌 하늘의 보좌로 바꿔버린다.
행2:30 그러므로 그가 선지자가 되어 육신을 따라 그의 후손 중에서 그리스도를 일으키시어 그의 보좌에 앉게 하신다는 맹세를 하나님께서 자기에게 하신 것을 알고
실제로 그리고 문자적으로 다윗의 몸의 소생은 마리아의 씨다.(눅1:27) 남자의 씨는 관련이 될 수 없는데, 그 이유는 다윗의 보좌를 계승할 다윗의 아들들이 여코냐에서 끊어졌기 때문이다.(렘22:29-30) “주의 기름부음 받은 이”는 다윗에게 속한 남자의 씨로 태어날 수 없었다. 그 일을 처리하는 것은 바로 여자의 씨였다.(창3:15)
눅1:27 다윗의 가문에 요셉이라고 하는 남자와 정혼한 한 처녀에게로 가게 하시니 그 처녀의 이름은 마리아더라.
렘22:29-30 오 땅이여, 땅이여, 땅이여, 주의 말을 들으라. 주가 이같이 말하노라. 너희는 이 사람이 자식이 없겠고 그의 평생에 번성치 못할 사람이라고 쓰라. 이는 그의 씨에서는 아무도 번성치 못하며 다윗의 보좌에 앉아 유다를 다스릴 자가 더 이상 없을 것임이라.
창3:15 내가 너와 여자 사이에, 또 네 씨와 그녀의 씨 사이에 적의를 두리니, 그녀의 씨는 너의 머리를 부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부술 것이라." 하시고
다윗의 보좌에 대한 관련구절들을 복습해보자.
① 다윗의 보좌는 땅위의 예루살렘에 있게 된다.(겔43:7)
겔43:7 그가 내게 말씀하시더라. 인자야, 내 보좌의 자리와 내 발바닥의 둘 자리는 내가 이스라엘 자손 가운데서 영원히 살 곳이라. 이스라엘 집, 즉 그들이나 그들의 왕들도 그들의 음란으로나 그들의 산당들에 있는 그들 왕들의 시체로도 나의 거룩한 이름을 다시는 더럽히지 못하리라.
② 다윗의 보좌는 주의 보좌라고 불린다.(대상29:33)
대상29:23 솔로몬이 그의 아버지 다윗을 대신하여 왕으로서 주의 보좌에 앉으니 번영을 이루었으며, 온 이스라엘이 그에게 복종하였더라.
③ 다윗의 보좌는 그의 영광의 보좌라고 불린다.(마25:31)
마25:31 인자가 그의 영광중에 오고, 또 모든 거룩한 천사들이 그와 함께 오면 그 때에 그가 그의 영광의 보좌에 앉으리니
④ 그분의 영광의 보좌는 팔레스타인 땅에 있게 된다.(마19:28)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께서 최초의 고래를 만드신 이후로 결코 한 번도 그 보좌에 오른 적이 없다.
마19:28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나를 따르는 너희들은 인자가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을 새 세대에, 너희도 열두 보좌에 앉아 이스라엘 열두 지파를 심판하리라.
⑤ 다윗의 아들이신 분이 천년왕국에서 이 보좌를 차지하신다.(사9:7)
사9:7 그의 정부와 화평의 증가함이 다윗의 보좌와 그의 왕국 위에 바르게 세워지고, 지금부터 영원까지 공의와 정의로 그것을 굳게 세우는 데 끝이 없으리라. 만군의 주의 열성이 이것을 실행하시리라.
⑥ 문자 그대로 다윗 또는 그의 후손들 중의 하나가 영원에서 이 보좌를 차지한다(렘33:17)
렘33:17 주가 이같이 말하노라. 이스라엘 집의 보좌에 앉을 사람이 다윗에게는 한 사람도 부족하지 아니할 것이요
13 주께서 시온을 택하시고 그의 처소로 삼고자 하셨도다.
이것은 문자적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시온산에 거하실 것이다.(사1:27 2:3 4:3-5 8:18 12:6 14:32)
사1:27 시온은 공의로 구속될 것이요, 그녀의 회심자들은 의로 구속될 것이라.
사2:3 많은 백성이 가며 말하기를 "너희는 오라, 우리가 주의 산에, 야곱의 하나님의 전에 올라가자. 그리하면 그가 그의 길을 우리에게 가르치실 것이며 우리는 그의 길에서 행하리니, 이는 율법이 시온에서 나오며 주의 말씀은 예루살렘으로부터 나올 것임이라." 하리라.
사4:3-5 그때에는 시온에 남겨 둔 자와 예루살렘에 남아 있는 자, 곧 예루살렘에 사는 자들 가운데 기록된 모든 자들까지도 거룩하다고 칭함을 받으리니, 곧 주께서 심판의 영과 불타는 영으로 시온의 딸들의 더러움을 씻어내시며, 그 가운데서 예루살렘의 피를 정결케 하실 때라. 주께서 시온 산의 모든 거처와 그 집회 위에 낮이면 구름과 연기를, 밤이면 불꽃의 빛을 만드시리니, 이는 그 모든 영광 위에 덮개가 될 것임이라.
사8:18 보라, 나와 주께서 내게 주신 자녀들이 시온 산에 거하시는 만군의 주로부터 이스라엘에 표적들과 이적들이 되느니라.
사12:6 너 시온의 거민아, 소리 높여 외치라. 이는 네 가운데 계신 이스라엘의 거룩한 분은 위대하심이라.
사14:32 그때 사람이 그 민족의 사신들에게 무엇이라고 대답하겠느냐? 주가 시온을 세우셨으니, 그의 백성의 가난한 자들이 그 안에 피난하리라.
14 이곳은 영원한 나의 안식이라. 내가 여기서 거하리니, 이는 내가 그것을 원하였음이라.
“이곳은 영원한 나의 안식이라.” 그러므로 이때는 일곱째 날, 즉 오랜 세월 후에(히4:7-9) 히브리인들의 현재 세대가 들어가게 되는 히3:18의 안식인 천년왕국의 안식일이다. 주님께서는 곡과 마곡이 나타날 때도(계20:8) 시온에서 떠나지 않으신다. 그분을 그들을 불태워버리신다.
히4:7-9 또 다시 오랜 세월 후에 어떤 날을 정하셔서 다윗에게 '오늘'이라 말씀하셨으니, "오늘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 너희 마음을 완악하게 하지 말라."고 함과 같으니라. 만일 예수가 그들에게 안식을 주었더라면 하나님께서 그 후에 다른 날을 말씀하지 아니하셨으리라. 그러므로 하나님의 백성에게 한 안식이 남아 있도다.
히3:18 또 하나님께서 누구에게 맹세하시어 그의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고 하셨느냐? 믿지 아니한 자들에게 하신 것이 아니냐?
계20:8 땅의 사방에 있는 민족들, 곧 곡과 마곡을 미혹하려고 나가서 그들을 함께 모아 전쟁을 일으키리니 그 수가 바다의 모래 같으리라.
15 내가 시온에게 양식으로 풍족하게 복을 주며, 음식으로 시온의 빈곤을 충족시키리라.
이 구절도 문자적이다. 그 뒤에 야곱의 고난의 때 동안 굶주리던 한 민족이 나오며, 이 때문에 가난하고 궁핍한 자라는 말이 끊임없이 반복되어 나타난다.(시9:18 10:2,9 12:5 35:10 37:14 40:17 68:10 69:29 70:5 72:4,12 등)
시9:18 궁핍한 자가 항상 잊히는 것이 아니며, 가난한 자의 기대가 영원히 없어지지 않으리라.
시10:2 악한 자가 그의 교만함 가운데 가난한 자를 박해하오니, 그들로 자기들이 고안한 꾀에 빠지게 하소서.
시10:9 그가 자기 굴에 있는 사자같이 엎드려 몰래 기다리며, 가난한 자를 잡으려고 엎드려 기다리다가, 자기 그물 안으로 가난한 자를 끌어넣나이다.
시12:5 주가 말하노라. 가난한 자의 눌림과 궁핍한 자의 탄식 때문에 이제 내가 일어서리라. 내가 그를 비웃는 자로부터 그를 안전한 곳에 두리라.
시35:10 내 모든 뼈가 말하기를 "주여, 가난한 자를 그에게 너무 강한 자로부터 구해 내시며, 정녕, 가난한 자와 궁핍한 자를 약탈하는 자로부터 구해 내시는 주와 같은 이가 누구리이까?" 하리로다.
시37:14 악인들은 칼을 빼고 활을 당기어 가난하고 궁핍한 자들을 쓰러뜨리고 정직하게 행하는 자를 죽이려 하나
시40:17 나는 가난하고 궁핍해도 주께서 나를 생각하시나니, 주는 나의 도움이시요 구원하시는 분이시니이다. 오 나의 하나님이여, 지체하지 마소서.
시68:10 주의 회중이 그 안에 거하였으니, 오 하나님이여, 주께서는 가난한 자를 위하여 주의 선하심을 마련하셨나이다.
시69:29 그러나 나는 가난하고 슬프니, 오 하나님이여, 주의 구원으로 나를 높이 세우소서.
시70:5 나는 가난하고 궁핍하오니, 오 하나님이여, 속히 내게 임하소서. 주는 나의 도움이시요 나를 구하시는 분이시니, 오 주여, 지체하지 마소서.
시72:4 그가 백성의 가난한 자들을 판단하고, 궁핍한 자의 자손들을 구원하며, 압제자들을 쳐부수리니
시72:12 그는 궁핍한 자가 부르짖을 때에 구해 주며, 도울 이 없는 가난한 자도 구해 주리이다.
마태복음 25장의 1/3 정도가 그 문제를 다루고 있고, 그 주제는 또 두 번의 산상설교에서도 언급되고(눅6:20) 야고보서의 첫 장과 마지막 장에서도 언급되며, 잠언과 욥기 도처에서 나오고 계13:13-18에서도 분명히 밝혀진다.
눅6:20 그때 주께서 눈을 들어 제자들을 보시고 말씀하시기를 너희 가난한 자들은 복이 있나니, 하나님의 나라가 너희의 것임이요,
계13:16-18 그가 모든 자, 즉 작은 자나 큰 자, 부자나 가난한 자, 자유자나 종이나 그들의 오른손이나 이마에 표를 받게 하고 그 표나 그 짐승의 이름이나 그의 이름의 숫자를 지닌 사람을 제외하고는 아무도 사거나 팔 수 없게 하더라. 지혜가 여기에 있으니 지각이 있는 자는 그 짐승의 숫자를 헤아려 보라. 그것은 한 사람의 숫자이니, 그의 숫자는 육백육십육이니라.
세계경제는 그것을 컴퓨터로 운영하면서 자기의 표를 받지 않은 사람을 모두 죽이는 한 사람에 의해 지배될 것이다. 그가 비타협적인 단일세계 반대자들을 붙잡지 못한 시에는 정비하여 그들을 굶어죽게 만들 것이다. 이것이 바로 시37:14 14:6 34:6 41:1 69:33 72:13 74:19,21 82:3-4 86:1 107:41 109:16,22,31 113:7에 나와 있는 내용이다.
시37:14 악인들은 칼을 빼고 활을 당기어 가난하고 궁핍한 자들을 쓰러뜨리고 정직하게 행하는 자를 죽이려 하나
시34:6 이 불쌍한 사람이 부르짖었더니 주께서 들으시고 그를 그의 모든 고난에서 구원하셨도다.
시41:1 가난한 자를 염려하는 자는 복이 있으니, 주께서 고난의 때에 그를 구하시리이다.
시69:33 주께서는 가난한 자를 들으시며 그의 갇힌 자들을 멸시치 아니하시는도다.
시72:13 그는 가난한 자와 궁핍한 자를 아끼며 궁핍한 자들의 혼을 구원하리이다.
시74:19 오, 주의 산비둘기의 혼을 악한 무리에게 넘겨주지 마시고, 주의 가난한 자들의 회중을 영원히 잊지 마소서.
시74:21 오, 압제받는 자에게 수치가 돌아가게 하지 마시며, 가난하고 궁핍한 자들로 주의 이름을 찬양하게 하소서.
시82:3-4 가난한 자와 아비 없는 자를 보호하고 고난당하는 자와 궁핍한 자에게 공의를 베풀라. 가난한 자와 궁핍한 자를 구해 내고 그들을 악인들의 손에서 풀어 주라.
시86:1 오 주여, 주의 귀를 기울이소서. 내가 가난하고 궁핍하니이다.
시107:41 가난한 자는 고난으로부터 높이 두시고 그들의 가족들을 양무리 같게 하시는도다.
시109:16 이는 그가 자비 베풀기를 기억하지 아니하였고 가난한 자와 궁핍한 자를 핍박하여 마음이 상한 자를 죽이려 하였음이니이다.
시109:22 나는 가난하고 궁핍하며, 내 마음이 내 안에서 상했나이다.
시109:31 이는 주께서 가난한 자의 오른편에 서시어 그의 혼을 정죄하는 자들로부터 그를 구원하실 것임이로다.
시113:7 그가 가난한 자를 진토에서 일으키시고 궁핍한 자를 퇴비더미에서 들어올리시어
16 내가 그녀의 제사장들을 구원으로 옷입히리니, 그녀의 성도들이 기쁨으로 크게 외치리라.
17 거기서 내가 다윗의 뿔을 돋아나게 하리라. 내가 나의 기름 부음 받은 이를 위하여 한 등을 임명하였도다.
16절의 일은 문자 그대로 일어날 것이며 다윗의 집을 위한 등은 하나님께서 왕상11:36에서 항상 켜있으라고 말씀하신다.
왕상11:36 내가 한 지파를 그의 아들에게 주어, 내 종 다윗으로 내가 나의 이름을 두려고 나를 위하여 택한 성읍 예루살렘에서 항상 내 앞에서 빛을 갖게 하리라.
뿔에 대해서는 시75:4 89:17,24에서 설명해놓았다.
시75:4 내가 어리석은 자들에게 말하기를 "교만하게 행하지 말라." 하였고, 행악자에게는 "뿔을 들지 말라." 하였노니
시89:17 이는 주께서 그들의 힘의 영광이시기 때문이니이다. 주의 은총 가운데서 우리의 뿔이 높아지리이다.
시89:24 나의 신실함과 자비가 그와 함께하리니, 내 이름으로 인하여 그의 뿔이 높아지리로다.
18 내가 그의 원수들을 수치로 옷입힐 것이나 그는 그의 면류관으로 찬란하게 하리라.
시109:18-19 그가 옷을 입듯 저주로 자신을 덮었으니 그것이 물같이 그의 창자 속으로, 기름같이 그의 뼈들 속으로 들어가게 하소서. 저주가 그를 덮는 옷같이 그에게 임하게 하시고, 그가 항상 두르고 있는 띠와 같게 하소서.
“그”는 직접적으로 다윗에 대한 언급이지만 분명히 주 예수 그리스도를 의도한 언급이다. 그분이 17절의 기름부음 받은 이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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