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해/시편 5권(107-150)

시130편 1절 - 8절

예수님 사랑합니다 2025. 3. 2. 13:43

1 오 주여, 내가 깊은 곳들에서 주께 부르짖었나이다.

시71:20 42:7 69:14,17처럼 메시야에 관한 내용이다. 성경 기록자들은 모두 하나님의 계시를 받음으로써 21세기의 모든 천문학자와 물리학자들보다도 우주의 구성과 지하세계에 대해서 더 분명하게 이해하고 있었다.

시71:20 나에게 크고 쓰라린 고난을 보여 주신 주께서 나를 다시 살리시며 땅의 깊은 곳에서 나를 다시 끌어올리시리이다.

시42:7 주의 폭포 소리에 깊음이 깊음을 부르며, 주의 모든 파도와 물결이 나를 뒤덮나이다.

시69:14 수렁에서 나를 건지시고, 나로 빠지지 않게 하소서. 나를 미워하는 자들과 깊은 물들로부터 나를 건지소서.

시69:17 주의 얼굴을 주의 종으로부터 숨기지 마소서. 내가 고난 가운데 있으니 속히 나를 들으소서.

2 주여, 내 음성을 들으시고 내 간구하는 음성에 귀를 기울이소서.

우리는 이미 시편의 첫 번째 책에서 2절을 여러 번 봤다.

3 주여, 주께서 죄악들을 지켜보신다면, 오 주여, 누가 서리이까?

아무도 서지 못할 것임을 의미한다. 잠20:9와 롬2:6은 이것을 다른 형태로 표현한 것이다. 이것이 바로 시1:5에서 악인들이 심판을 견디지 못하는 이유이다.

잠20:9 "나는 내 마음을 깨끗하게 하였도다. 나는 내 죄에서 정결케 되었도다."라고 말할 수 있는 자가 누구냐?

롬2:6 그 분께서는 각 사람이 행한 대로 갚아 주시리니

시1:5 그러므로 악인들은 심판을 견디지 못하며 죄인들은 의인들의 회중에 들지 못하리니

주께서 우리의 은밀한 죄를 주의 얼굴빛 가운데 두시고(시90:8) 그분이 죄들을 표시해놓는다면(렘17:1 욥10:14 13:26) 아무도 서지 못할 것이다.

시90:8 주께서 우리의 죄악들을 주 앞에 놓으시며, 우리의 은밀한 죄를 주의 얼굴 빛 가운데 두셨으니

렘17:1 유다의 죄는 철필과 금강석 끝으로 기록되었으며 그들의 마음판과 너희의 제단들의 뿔들에 새겨졌으며

욥10:14 내가 죄를 지으면 주께서는 나를 표시하시고 나를 나의 죄악에서 면제하지 아니하시나이다.

욥13:26 주께서는 나에 대한 괴로운 일들을 기록하시며 나로 나의 젊은 시절의 죄악들을 소유하게 하시나이다.

4 그러나 용서하심이 주께 있으니, 주께서는 두려워함을 받으시리이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 서있어야 하며(요일3:6) 그러지 않으면 쓰러질 것이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용서가 필요하다고 말씀하신다면, 그것은 여러분에 관하여 아주 악한 일들을 알고 계시기 때문임에 틀림없다.

요일3:6 그분 안에 거하는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 죄를 짓는 자는 누구나 그분을 보지 못하였으며 알지도 못하였느니라.

5 내가 주를 기다리며 내 혼이 기다리오니, 내가 주의 말씀을 바라나이다.

6 파수하는 자들이 아침을 기다리는 것보다 내 혼이 주를 더욱 기다리오니, 내가 말씀드리건대, 파수하는 자들이 아침을 기다리는 것보다 더하나이다.

7 이스라엘아, 주를 바랄지어다. 이는 주께 자비와 풍성한 구속이 있음이라.

8 그가 이스라엘을 그 모든 죄악에서 구속하시리로다.

5절에서 이 시편 기록자는 하나님을 기다리고 있을 뿐만 아니라 주의 말씀을 바라고 있음을 눈여겨보라. 그 둘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으며, 1절에 나오는 메시야에 대한 언급과 8절에 나오는(롬11:26) 미래의 메시야에 대한 언급을 고려해본다면, 주의 말씀에 대해 몇 가지 놀라운 적용이 가능하다.

이스라엘은 정치적으로 뿐만 아니라 영적으로도 영원히 회복된다.(행15:16 롬11:26 렘33:8) 겔36:24-31과도 비교해보라.

롬11:26 그리하여 온 이스라엘이 구원을 받으리라. 기록된 바와 같이 "구원자가 시온에서 와서 야곱에게서 경건치 아니한 것을 제거하리라.

행15:16 '이 일 후에 내가 다시 돌아와서 쓰러진 다윗의 장막을 다시 세울 것이며, 또 거기에 파괴된 것들을 다시 세워 일으키리라.

렘33:8 그들이 나를 대적하여 지은 그들의 모든 죄악에서 깨끗케 하겠으며, 또 그들이 죄지은 것과 나를 대적하여 잘못한 그들의 모든 죄악들을 용서하리라.

겔36:24-31 내가 너희를 이방 가운데서 빼내고 모든 나라에서 너희를 모아 너희의 본토로 데려오리라. 그때 너희 위에 깨끗한 물을 뿌리리라. 그리하면 너희가 깨끗케 되리니, 너희 모든 더러움과 너희의 모든 우상들로부터 내가 너희를 깨끗케 하리라. 내가 또 너희에게 새 마음을 주고 너희 안에 새 영을 넣으리라. 내가 너희 육체에서 돌 같은 마음을 제거하고 살 같은 마음을 주리라. 또 내가 나의 영을 네 안에 두어 너희로 나의 규례대로 행하게 하리니, 너희가 나의 명령을 준수하고 행하리라. 너희는 내가 너희 조상들에게 주었던 땅에서 거하리니, 너희는 나의 백성이 되고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리라. 내가 또한 너희를 너희의 모든 더러움으로부터 구원할 것이며, 또 내가 곡식을 가져와서 풍성케 하여 너희에게 기근을 두지 아니하리라. 내가 나무의 열매와 밭의 소산을 많게 하여 너희로 다시는 이방 가운데서 기근의 비난을 받지 않게 하리라. 그때에 너희는 너희 자신의 악한 행위와 선하지 아니한 너희의 행실을 기억하고, 너희의 죄악과 가증함으로 인하여 너희 자신의 목전에서 자신들을 싫어하리라.

5-6절에서 기다리는 그 사람은 환란 중에 있어서 진짜 메시야께서 나타나시기를 기다리고 있다. 그는 아침이 무엇인지 알고 있다. 그것은 너무도 분명하게 말4:1-5 마13장 호3:5 출19:11을 말한다.

말4:1-5 보라, 이는 화덕같이 탈 그 날이 오기 때문이니, 교만한 자와 악을 행하는 자는 정녕 다 그루터기가 되리라. 오는 그 날이 그들을 태우리니, 뿌리나 가지도 그들에게 남기지 아니하리라. 만군의 주가 말하노라. 그러나 내 이름을 두려워하는 너희에게는 의의 태양이 그의 날개에 치유를 가지고 솟아오르리니, 그리하면 너희는 나가서 외양간의 송아지들처럼 자라리라. 또 너희는 악인들을 짓밟으리니, 이는 내가 이것을 행하는 날에 그들이 너희 발바닥 밑의 재가 될 것이기 때문이라. 만군의 주가 말하노라. 너희는 내가 온 이스라엘을 위하여 호렙에서 규례들과 명령들로 그에게 명했던 내 종 모세의 율법을 기억하라. 보라, 내가 주의 크고 무서운 날이 오기 전에 선지자 엘리야를 너희에게 보내리니

호3:5 그 후에 이스라엘 자손들이 돌아와서 주 그들의 하나님과 그들의 왕 다윗을 찾아서 훗날들에 주와 그의 선하심을 두려워할 것임이라.

출19:11 셋째 날을 대비하라. 이는 셋째 날에 주가 온 백성의 목전에서 시내 산 위에 내려갈 것임이라.

그것은 단지 그가 햇빛을 보기 원하는 것 이상으로 하나님과 교제 갖기를 갈망한다는 말이 아니다. 그것은 아침에(시30:5) 이스라엘에 그 왕국이 다시 회복될 것을 기다리는 저 이스라엘인들보다도 그가 주를 보기를 더 원한다는 말이다.

시30:5 이는 그의 진노는 한 순간이어도 그의 은총은 평생임이라. 밤새도록 울음이 지속될지라도 아침이면 기쁨이 오리로다.

여기서 그 기다리는 자의 태도는 이 시대에 휴거를 기다리고 있는 하나님의 자녀에게도 합당한 태도이다. 진짜 성경대로 믿는 사람은 단지 인자의 날들 중 하루(눅17:22)가 아니라 바로 그분을 보기를 간절히 원한다.

눅17:22 또 주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시기를 그 날들이 오리니 그 때에는 너희가 인자의 날들 중 단 하루를 보고자 하여도 보지 못하리라.

많은 사람들이 예언을 연구한답시고 적그리스도나 혹은 러시아가 이스라엘을 공격하는 것, 또는 처음 6나팔의 재앙들을 기다리고 있다. 이들은 휴거에 대한 소망을 버렸고, 야곱과 아무 상관도 없는 여러분으로 하여금 야곱의 고난의 때(렘30:7) 속으로 들어갈 준비를 갖추게 하려고 애쓰고 있다. 그들은 눈을 그분에게서 딴 데로 돌렸다.(딛2:13 요일3:1-3) 우리는 멸망의 아들이 아니라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고 있다.(빌3:20)

렘30:7 슬프도다! 그 날이 크므로 어떤 때도 그와 같지 않나니, 그 날은 야곱의 고난의 때라. 그러나 그는 그 고난에서 구원을 받으리라.

딛2:13 복된 소망과 위대하신 하나님이시며 우리 구주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스러운 나타나심을 기다리게 하셨으니

요일3:1-3 보라, 아버지께서 어떠한 사랑을 우리에게 주셔서 우리로 하나님의 아들들이라 불리게 하셨는가. 그러므로 세상이 우리를 알지 못하나니 이는 세상이 그분을 알지 못했기 때문이라. 사랑하는 자들아, 이제는 우리가 하나님의 아들들이라. 우리가 어떻게 될 것인지는 아직 나타나지 아니하였으나 그가 나타나시면 우리가 그와 같이 되리라는 것을 아노니, 이는 우리가 그분 그대로 그분을 볼 것이기 때문이라. 그분 안에서 이 소망을 가지는 사람은 누구나 그분이 정결하신 것처럼 자신을 정결케 하느니라.

빌3:20 우리의 생활방식은 하늘에 있으므로 우리가 그 곳으로부터 오실 구주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고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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