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해/시편 5권(107-150)

시149편 1절 - 9절

예수님 사랑합니다 2025. 3. 13. 10:08

이 시편 전체는 교리적으로 천년왕국에 적용된다. 그러나 크롤은 또다시 이렇게 말한다. ‘이 시편은 너무도 선동적이어서 잉크가 피로 기록되었다고 말해질 정도였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들은 이 시편의 글자 자체의 내용을 신약의 정신 속으로 옮겨와야 한다.’ 즉 그것을 영적으로 만들어서 가능한 한 빨리 제거해버리라는 것이다.

‘이 시편의 호전적인 태도를 어떻게 설명해야 할 것인가? 레오포이드는 이스라엘 자손이 큰 승리를 얻었지만 여전히 미래의 승리를 내다보고 있는 상황이라고 가정한다. 그러나 신약 교회도 자신들을 위한 이 시편의 적용을 찾아내야 한다. 신약의 시각으로 신학적인 지식을 고려해볼 때, 오늘날 주 하나님에 대한 우리의 사랑을 함께 공유하지 않는 사람들을 대적하여 무장하라는 것으로 이 시편을 해석할 수는 없다.’

그러나 본문에는 가정해야 할 상황이 전혀 없으며 본문은 신약 교회에 문자 그대로 적용된다. 크롤의 신학적 지식은 말할 수 없이 우스꽝스러운 수준으로 이 시편을 설명하는데 있어서 아무 쓸모도 없다. 이 시편은 앞으로 문자 그대로 이루어질 것이며, 하나님에 대한 우리의 사랑을 함께 공유하지 않는 자들은 문자 그대로 묶이고 문자 그대로 죽임당하고 문자 그대로 불못에 들어가게 될 것이다.(눅19:27 마13:42 살후1:8 마22:13 계19:20 고전6:1-3 요12:47-48)

눅19:27 또 내가 왕이 되어 자기들을 통치하는 것을 원치 않는 내 원수들을 여기에 끌어내어 내 앞에서 죽이라.

마13:42 그리하여 그들을 불타는 큰 용광로 속으로 던지리니 거기서 울며 이를 갈고 있으리라.

살후1:8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들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에 순종치 아니하는 자들에게 불길 가운데서 벌 주시리니

마22:13 그러자 왕이 종들에게 말하기를 '그 사람의 손과 발을 묶어서 데리고 나가 바깥 흑암에 내어던져라. 거기서 울며 이를 갈고 있으리라.'고 하였느니라.

계19:20 그러나 그 짐승이 잡히고, 짐승 앞에서 기적을 행하던 거짓 선지자도 그와 함께 잡혔으니 그는 짐승과 더불어 그 짐승의 표를 받은 자들과 그의 형상에 경배한 자들을 속이던 자라. 이 둘이 유황으로 불타오르는 불못에 산채로 던져지더라.

고전6:1-3 너희 중에 누가 다른 사람에 대하여 문제가 생겼을 때 불의한 자들 앞에서 재판을 받으려 하고 성도들 앞에서는 하지 아니하느냐? 너희는 성도들이 세상을 심판하리라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세상이 너희에게 심판을 받을진대 너희가 지극히 작은 일들을 심판할 역량도 없느냐? 너희는 우리가 천사들을 심판하리라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하물며 이생의 일들이랴!

요12:47-48 만일 누가 내 말을 듣고 믿지 아니한다 하여도 나는 그를 심판하지 아니하노니, 이는 내가 세상을 심판하러 온 것이 아니고 세상을 구원하러 왔기 때문이라. 나를 거절하고 내 말들을 받아들이지 아니하는 자는 그를 심판할 이가 있으니 곧 내가 말한 그 말이 그를 마지막 날에 심판하리라.

1 너희는 주를 찬양하라. 새 노래로 주께 노래하며 성도들의 회중 가운데서 그를 찬송하라.

시33:3 새 노래로 그 분께 노래하며, 큰 소리로 정교히 연주할지어다.

여기에 나오는 성도들의 회중은 우리가 5번 정도 마주친 바로 그 회중이다.(시1:5 22:22,25 35:18 40:9)

시1:5 그러므로 악인들은 심판을 견디지 못하며 죄인들은 의인들의 회중에 들지 못하리니

시22:22 내가 주의 이름을 내 형제들에게 선포하며, 회중 가운데서 내가 주를 찬양하리이다.

시22:25 큰 회중 가운데서 나의 찬양이 주께 있으리니, 나는 주를 두려워하는 자들 앞에서 나의 서원을 갚으리이다.

시35:18 내가 큰 회중 가운데 주께 감사드리며, 내가 많은 백성 가운데서 주를 찬양하리이다.

시40:9 내가 큰 회중 가운데서 의를 전파하였나이다. 보소서, 내가 내 입술을 억제하지 아니하였나니, 오 주여, 주께서 아시나이다.

2 이스라엘은 자기를 지으신 분을 기뻐하며 시온의 자녀들은 자기들의 왕을 즐거워할지어다.

왕은 시온 산에 계신다.

크롤은 또 이렇게 말한다. ‘그 구원은 느헤미야의 지도하에 이루어졌을 것이다. 새 노래는 영원한 사로잡힘, 즉 죄의 포로 됨과 그 형벌에서 풀러난 것에 대한 노래다. 그분이 성도들의 회중 가운데서 찬송을 받으시는 것은 보석이 하나 박힌 왕관이 아니라 다이아몬드가 온통 박힌 왕관을 받으시는 것과 같다. 개인의 찬양도 하나님께는 감미롭지만 성도들의 회중(a congregation)이 드리는 찬양이 한층 더 감미롭다. 이스라엘은 그들의 왕이 그들을 위해 하신 일 때문에 즐거워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왕을 즐거워해야 했다. 우리가 하나님을 기뻐하는 것도 그분이 우리를 위해 할 수 있는 일 때문이 아니라 그분이 하나님이시다는 사실 때문이다.’

아니다. 그 구원은 느헤이먀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 하에서 이루어진다. 이스라엘을 위한 구원의 노래는 신명기 32장과 출애굽기 15장에 나와 있으며 교회시대의 신약 구원과는 아무런 상관도 없다.

그리스도께서는 머리에 왕관이 아니라 왕관들을 쓰로 오신다.(계19:12) 이스라엘은 하나님께서 그들을 위해 하신 일로 인해 즐거워했다. 그것이 바로 그들이 즐거워해야 하는 대상이다.(시124,126편)

성도들의 회중(1절)은 아무 회중이나 다 되는(a congregation) 것이 아니라 특정한 회중을 말한다.(the congregation) 그 말은 시편에서 14번 등장했는데, 나타날 때마다 그랬다.

계19:12 그의 눈은 불꽃같고 머리에는 많은 왕관이 있고 또 한 이름이 기록되어 있는데 그 자신 외에는 아무도 모르며

3 춤추며 그의 이름을 찬양하고 탬버린과 하프로 그에게 찬송할지어다.

이 구절에 대해서는 누가복음 15장에서 그리스도께서 설명하신다. 그들은 춤을 추는데(눅15:25) 출15:20에서처럼 문자 그대로 춤을 출 것이다. 이유도 동일하다. 바로 파라오에게서 구해냄을 받은 것 때문이며, 이 시대에 길을 잃은 탕자 이스라엘이 회복된 것 때문이다. 이스라엘은 죽었고 잃어버린 바 되었으나(눅14:24) 살아날 것이고(롬11:15) 찾게 될 것이다.(눅15:24) 그러므로 춤출 때가 있는 것이다.(전3:4)

눅15:25 그때 큰 아들은 들에 있었는데, 그가 집 가까이 왔을 때 노래와 춤추는 소리를 듣고

출15:20 아론의 누이 여선지자 미리암이 그녀의 손에 작은 탬버린을 드니 모든 여인들이 탬버린과 춤으로 그녀를 뒤따라 나오더라.

눅15:24 이는 이 내 아들이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으며 또 잃어 버렸다가 찾았느니라고 하니 그들이 즐거워하더라.

롬11:15 그들을 버리는 것이 세상의 화해가 된다면 그들을 받아들임은 죽은 자들로부터 살아나는 생명이 아니고 무엇이겠느냐?

전3:4 울 때와 웃을 때, 애도할 때와 춤출 때며

4 주께서 그의 백성을 기뻐하시니, 그가 온유한 자를 구원으로 아름답게 하시리라.

그의 백성은 이스라엘을 가리키며 창세기에서 말라키까지 그 말이 나올 때마다 그렇다.

5 성도들은 영광 가운데 즐거워하고 그들의 침상들 위에서 큰 소리로 노래할지어다.

천년왕국에서 그들의 침상들 위에서 큰 소리로 노래하는 성도들은 이 시대의 그리스도인들이 아니다. 그들은 결코 잠자리에 들 필요가 없을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처럼 영화롭게 된 몸(롬8:29 요일3:1-3 빌3:20-21)은 피곤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사40:31)

롬8:29 그 분께서는 미리 아신 자들을 자기 아들의 형상과 일치하게 하시려고 또한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를 많은 형제 가운데서 첫 태생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일3:1-3 보라, 아버지께서 어떠한 사랑을 우리에게 주셔서 우리로 하나님의 아들들이라 불리게 하셨는가. 그러므로 세상이 우리를 알지 못하나니 이는 세상이 그분을 알지 못했기 때문이라. 사랑하는 자들아, 이제는 우리가 하나님의 아들들이라. 우리가 어떻게 될 것인지는 아직 나타나지 아니하였으나 그가 나타나시면 우리가 그와 같이 되리라는 것을 아노니, 이는 우리가 그분 그대로 그분을 볼 것이기 때문이라. 그분 안에서 이 소망을 가지는 사람은 누구나 그분이 정결하신 것처럼 자신을 정결케 하느니라.

빌3:20-21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으므로 우리가 그 곳으로부터 오실 구주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고 있으니 그가 만물을 자신에게 복종시키는 그 능력의 역사로 인하여 우리의 천한 몸을 그 분의 영광스러운 몸같이 변모시키리라.

사40:31 오직 주를 앙망하는 자는 자기의 힘을 새롭게 하리니, 마치 독수리가 날개로 치솟는 것 같을 것이요, 그들이 달려도 피곤치 않으며 걸어도 곤비치 아니하리라.

6 그들의 입에 하나님을 향한 높은 찬양들이 있게 하고, 그들의 손에는 양 날이 있는 칼이 있어

“그들의 손에는 양날이 있는 칼이 있어”

영적인 적용을 할 수도 있겠지만 이 구절은 히4:12-13과 나란히 놓고 보면, 재림 때 문자적인 심판이 벌어질 것과 그때에 죄인들이 죽임당할 것임을 - 사무엘과 엘리야가 죄인들을 죽인 것처럼 말이다.(삼상15:33 왕상18:40) - 잊어버리지 못할 것이다.

히4:12-13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양 날이 있는 어떤 칼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 그리고 관절과 골수를 찔러 가르고 마음의 생각들과 의도들을 판별하느니라. 그 어떤 피조물도 그분 앞에 나타나지 않는 것이 하나도 없나니, 오직 만물이 우리가 회계해야 하는 그분의 눈앞에 벌거벗은 채로 명백히 드러나게 되느니라.

삼상15:33 사무엘이 말하기를 "네 칼이 여인들로 자식이 없게 하였듯이 네 어미도 여인들 중에서 자식이 없게 되리라." 하고 사무엘이 길갈에서 주 앞에서 아각을 찍어 쪼개더라.

왕상18:40 엘리야가 그들에게 말하기를 "바알의 선지자들을 붙잡아 그들 중 하나도 도망하지 못하게 하라." 하자 백성이 그들을 붙잡으니, 엘리야가 그들을 키손 시내로 끌고 내려가 거기서 그들을 죽이니라.

계19:15에서 그리스도의 입에서 나오는 것은 말씀이지만 이것은 그냥 단순한 언어를 말하는 것이 아닌데, 이는 그 말해지는 것이 불타오르는 무기가 되어 문자 그대로 사람들을 죽일 것이기 때문이다. 이 교리적인 진리는 구약에서 10번도 넘게 찾아볼 수 있다.(시7:12 63:10 사27:1 31:8 34:5 49:2 66:16 겔21:3-28)

계19:15 그의 입에서는 예리한 칼이 나와서 그것으로 민족들을 칠 것이요 또 철장으로 그들을 다스릴 것이며, 그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맹렬한 진노의 포도즙틀을 밟으실 것이라.

시7:12 그가 돌아키지 아니하면 그 분께서 자기의 칼을 가실 것이니, 그 분께서 활을 당기어 준비하셨도다.

시63:10 그들이 칼에 쓰러지며 여우들의 몫이 되리이다.

사27:1 그 날에 주께서 그의 격심하고 크고 강한 칼로 날쌘 뱀 리비야단을 벌하시리니, 즉 꼬부라진 뱀 리비야단이라. 또 주께서는 바다에 있는 그 용을 살해하시리라.

사31:8 그때 앗시리아인이 칼에 쓰러질 것이니 용사의 칼이 아니며, 또 보통 사람의 것이 아닌 칼이 그를 삼키리니, 그가 칼로부터 도망칠 것이요 그의 청년들은 강제 노역을 하게 되리라.

사34:5 이는 나의 칼이 하늘에서 완전히 젖을 것임이니, 보라, 그것이 이두메와 내 저주의 백성 위에 내려져서 심판에 이르게 할 것이라.

사49:2 주께서는 내 입을 예리한 칼같이 만드셨으며 그의 손 그늘에 나를 숨기시고 나를 갈아서 번쩍이는 화살로 만드사 그의 화살통에 감추시고

사66:16 주가 불과 칼로 모든 육체를 징책하리니, 주에게 살륙당할 자가 많으리라.

겔21:3-5 이스라엘의 땅에 말하라. 주가 이같이 말하노라. 보라, 내가 너를 대적하며 칼집에서 내 칼을 뽑아 네게서 의인과 악인을 끊으리라. 내가 네게서 의인과 악인을 끊을 것을 그때 보리니, 내 칼이 칼집에서 나가 남쪽에서 북쪽에 이르기까지 모든 육체를 치리라. 이는 모든 육체로 나 주가 내 칼을 칼집에서 뽑았음을 알게 하려 함이니, 그 칼이 다시 꽂혀지지 아니하리라.

겔21:8-11 주의 말씀이 다시 내게 임하여 말씀하시니라. 인자야, 너는 예언하여 말하라. 주가 이같이 말하노라. 말하기를 "칼, 칼은 날이 섰고 광택이 나도다. 칼이 날이 선 것은 심한 살륙을 위함이요, 칼이 갈아진 것은 번쩍이기 위함이니, 우리가 즐거워해야 하겠느냐? 그 칼이 내 아들의 막대기를 모든 나무처럼 경멸하는도다. 그가 그 칼을 주어 손에 잘 쓸 수 있도록 갈게 하였고, 이 칼이 날이 서고 광택이 나니 살륙자의 손에 그것을 주었도다." 하라.

겔21:28 너 인자야, 예언하여 말하라. 주 하나님이 암몬인과 그들의 질책함에 관하여 이같이 말하노라. 너는 말하기를 "칼, 칼이 뽑혔으니, 살륙을 위하여 간 것이요, 번쩍거림으로 진멸시키기 위한 것이라." 할지니라.

7 이방에게 복수하며 그 백성을 처벌하고

이방은 마25:32 욜3:2 시2:1,8 9:5,15,19 10:16 18:43 33:10 46:10 59:5,8 79:6 98:2 102:15 110:6에서처럼 이방이다.

마25:32 그 앞에 모든 민족들을 모아 놓고 마치 목자가 양들을 염소들에서 갈라놓듯이 그들을 따로 갈라놓으리라.

욜3:2 내가 또한 모든 민족들을 모아 그들을 여호사밧 골짜기 아래로 데려와서 거기서 그들과 더불어 내 백성과 내 유업 이스라엘을 위하여 변호하리라. 그들이 이스라엘을 민족들 가운데 흩뜨리고 나의 땅을 나누었고

시2:1 어찌하여 이방이 분노하며 백성들이 헛된 것을 꾀하는가?

시2:8 내게 구하라. 그러면 내가 너에게 이방을 네 유업으로, 땅 끝을 네 소유로 주리라.

시9:5 주께서 이방을 힐책하셨으며, 악인들을 진멸하셨고, 그들의 이름을 영원무궁토록 지우셨나이다.

시9:15 이방은 자기들이 만든 구덩이에 빠지고 자기들이 숨겨 놓은 그물에 발이 걸렸도다.

시9:19 오 주여, 일어나소서. 사람이 승리하지 못하게 하시며, 이방이 주의 목전에서 심판을 받게 하소서.

시10:16 주께서는 영원무궁토록 왕이시며, 이방이 그의 땅에서 멸망하였나이다.

시18:43 주께서 나를 백성들의 다툼에서 구해 내셨고, 주께서 나를 이방의 머리로 삼으셨으니, 내가 알지 못하던 백성이 나를 섬기리이다.

시33:10 주께서 이방의 계략을 좌절시키시고, 백성들의 계책을 무효로 만드시는도다.

시46:10 가만있으라. 그리고 내가 하나님인 것을 알라. 내가 이방 가운데서 높임을 받으리니, 내가 지상에서 높임을 받으리라.

시47:8 하나님께서 이방을 치리하시며, 하나님께서 그의 거룩하심의 보좌에 앉으셨도다.

시59:5 그러므로, 오 만군의 주 하나님이여,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여, 깨셔서 모든 이방을 감찰하소서. 사악한 범법자에게는 자비를 베풀지 마소서. 셀라.

시59:8 그러나, 오 주여, 주께서 그들을 비웃으시리니, 주께서는 모든 이방을 조롱하시리이다.

시79:6 주를 알지 못하는 이방 위에, 주의 이름을 부르지 아니하는 왕국들 위에 주의 진노를 쏟으소서.

시98:2 주께서 그의 구원을 알리셨고, 그의 의를 이방의 목전에 드러나게 나타내셨도다.

시102:15 그리하여 이방이 주의 이름을 두려워하며 지상의 모든 왕들도 주의 영광을 두려워하리이다.

시110:6 그가 이방 가운데서 심판하실 것이요, 시체들로 그곳들을 가득 채우시며, 여러 나라의 머리들을 상하게 하시리라.

신약에서 보면 복수는 재림 때 일어나며(살후1:8 히10:30) 그것은 구약에서 예언된 바와 똑같다.(신32:35,41,43 사34:8 35:4 59:17)

살후1:8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들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에 순종치 아니하는 자들에게 불길 가운데서 벌주시리니

히10:30 이는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 주가 말하노라." 또 다시 "주께서 자기 백성을 심판하시리라."고 말씀하신 그 분을 우리가 알기 때문이니

신32:35 복수와 보응이 내게 속해 있으니, 그들의 발은 정해진 때에 실족하리라. 그들의 재앙의 날이 가까우니 그들에게 임할 일들이 속히 되리라.

신32:41 만일 내가 나의 번쩍이는 칼을 갈고 내 손이 심판을 쥐면, 내가 내 원수들에게 복수하며 나를 미워하는 자들에게 보응하리라.

신32:43 오 너희 민족들아, 주의 백성과 함께 즐거워하라. 이는 주께서 자기 종들의 피를 갚으실 것이요 주의 대적들에게 복수하실 것이나, 자기 땅과 자기 백성에게는 자비를 베푸실 것임이라.

사34:8 이는 주의 보복의 날이요, 시온의 논쟁에 대한 보상의 해라.

사35:4 두려워하는 마음을 가진 자들에게 말하라. 강건하라. 두려워 말라. 보라, 너희 하나님이 복수하러 오시며 하나님이 보응하시리니 그가 오시어 너희를 구원하실 것이라.

사59:17 그는 의를 흉배로 입으시고 구원의 투구를 자기의 머리에 쓰시며, 복수의 의복들로 옷 입으시고 열심으로 겉옷을 입으셨도다.

처벌은 역시 문자 그대로이며 신약에도 나오는데, 은유적인 것은 전혀 없다. 눅19:27과 마25:41을 읽어보라. 환란 성도들은 12사도와 함께(마19:28) 문자적인 재판관들로서 문자적인 보좌들에 앉는다.(계20:4) 이 시대의 그리스도인들은 신약에 따라서(고전6:3) 천사들을 심판하게 될 것이다.

눅19:27 또 내가 왕이 되어 자기들을 통치하는 것을 원치 않는 내 원수들을 여기에 끌어내어 내 앞에서 죽이라고 하더라.

마25:41 그때에 왕이 왼편에 있는 자들에게도 말하기를 너희 저주받은 자들아, 내게서 떠나 마귀와 그의 천사들을 위하여 준비한 영원한 불 속으로 들어가라.

마19:28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나를 따르는 너희들은 인자가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을 새 세대에, 너희도 열두 보좌에 앉아 이스라엘 열두 지파를 심판하리라.

계20:4 또 내가 보좌들을 보니, 그들이 그 위에 앉았는데 심판이 그들에게 주어졌더라. 또 예수에 대한 증거와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하여 목베임을 당한 사람들의 혼들도 보았는데, 그들은 그 짐승에게나 그 형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하였을 뿐만 아니라 그의 표를 그들의 이마 위에나 손에도 받지 아니하였더라. 그러므로 그들은 살아서 그리스도와 함께 천 년을 통치하더라.

고전6:3 너희는 우리가 천사들을 심판하리라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하물며 이생의 일들이랴!

8 그들의 왕들을 쇠사슬로, 그들의 귀족들을 쇠족쇄로 묶어

이 구절은 신약에서 벌어진다.(계20:1-2) 구약의 욜3:6-8을 보라. 여러분은 마22:13이 무슨 뜻이라고 생각하는가? 이것이 느헤미야와 에스라가 귀환했을 때 이스라엘이 왕들과 귀족들을 쇠사슬로 묶었음을 말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계20:1-2 또 내가 보니, 한 천사가 하늘에서 내려오는데, 그의 손에는 끝없이 깊은 구렁의 열쇠와 큰 쇠사슬을 가졌더라. 그가 그 용을 잡으니, 곧 마귀요 사탄인 옛 뱀이라. 그를 천 년 동안 묶어 두니

욜3:6-8 또한 유다 자손과 예루살렘 자손을 너희가 그리스인들에게 팔아서 그들의 경계로부터 멀리 옮겼음이니라. 보라, 너희가 그들을 팔았던 곳에서 내가 그들을 불러내고 너희 보복을 너희 머리 위로 돌릴 것이며 또 내가 너희 아들들과 딸들을 유다 자손의 손에 팔 것이요, 그러면 그들은 멀리 있는 백성, 사베인들에게 그들을 팔리니, 이는 주가 그것을 말하였음이라.

마22:13 그러자 왕이 종들에게 말하기를 '그 사람의 손과 발을 묶어서 데리고 나가 바깥 흑암에 내어던져라. 거기서 울며 이를 갈고 있으리라.'고 하였느니라.

9 기록된 판결을 그들에게 시행하게 할지니, 이 영광이 그의 모든 성도들에게 있도다. 너희는 주를 찬양할지어다.

기록된 판결은 신구약에 기록된 것이다.

가련한 크롤은 갑자기 자신이 지녀온 전천년주의 입장을 버리고서 마지막 순간에 후천년주의자가 되어버린다. ‘구약의 선지자들은 이방 세계를 복음으로 영광스럽게 정복하는 것에 대해 예언했다. 이 정복은 하나님의 살아계신 말씀이 땅위에 그분의 천년통치를 확립하실 때 궁극적으로 이루어진다.’

그러나 신약의 복음이 이방은 물론 이 땅 위에 있는 그 어떤 이방 세계든지 정복할 것이라는 내용은 구약 39권의 책들 가운데 한 마디도 들어있지 않다.

'강 해 > 시편 5권(107-150)'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150편 1절 - 6절  (1) 2025.03.13
시148편 1절 - 14절  (5) 2025.03.11
시147편 1절 - 20절  (0) 2025.03.11
시146편 1절 - 10절  (1) 2025.03.10
시145편 1절 - 21절  (1) 2025.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