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간은 창조물로서 창조자 하나님 앞에 언젠가 서게 되며 그때 심판을 받는다.
히9:27 한 번 죽는 것은 사람들에게 정해진 것이고 그 뒤에는 심판이 있는 것같이
전11:9 오 청년이여, 네 젊음을 즐거워하라. 네 마음은 네 젊은 날들을 기뻐하며 네 마음의 길들과 네 눈의 보는 대로 걸으라. 그러나 너는 알지니 이 모든 것으로 인하여 하나님께서 너를 심판하시리라.
하나님은 어떻게 심판하실까? 죄가 없는 자는 영원한 생명으로 들어가고 죄있는 자는 그 대가로 영원한 형벌, 사망, 지옥(시9:17 롬6:23 마25:46 계20:11-15 계21:8)에 들어간다.
시9:17 악인은 지옥으로 돌려질 것이요, 하나님을 잊어버린 모든 민족들도 그러하리라.
롬6:23 이는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선물은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로 말미암은 영원한 생명이기 때문이라.
마25:46 그러므로 이들은 영원한 형벌에 들어갈 것이라. 그러나 의인들은 영원한 생명으로 들어가리라.
계20:11 또 내가 큰 백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분을 보니, 그의 면전에서 땅과 하늘이 사라졌고 그들의 설 자리도 보이지 않더라.
계20:12 또 내가 죽은 자들을 보니, 작은 자나 큰 자나 하나님 앞에 서 있는데, 책들이 펴져 있으며 또 다른 책도 펴져 있는데 그것은 생명의 책이라. 죽은 자들은 자기들의 행위에 따라 그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더라.
계20:13 바다도 그 안에 있던 죽은 자들을 넘겨주고 또 사망과 지옥도 그들 안에 있던 죽은 자들을 넘겨주니 그들이 각자 자기들의 행위에 따라 심판을 받으며
계20:14 사망과 지옥도 불못에 던져지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계20:15 누구든지 생명의 책에 기록되지 않은 자는 불못에 던져지더라.
계21:8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가증스런 자들과 살인자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마술하는 자들과 우상 숭배하는 자들과 모든 거짓말하는 자들은 불과 유황이 타는 못에 참여하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2. 인간은 모두 죄인이다.
시51:5 보소서, 내가 죄악 중에서 태어났고, 죄 중에서 내 어머니가 나를 배었나이다.
사64:6 우리는 다 불결한 것 같고 우리의 모든 의는 더러운 걸레 같으며, 또 우리는 다 잎사귀처럼 시들며 우리의 죄악은 바람처럼 우리를 옮겨갔나이다.
롬3:10 기록된 바와 같이 "의인은 없나니, 없도다, 한 사람도 없도다.
롬3:11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도다.
롬3:12 모두가 탈선하여 함께 무익하게 되었으며 선을 행하는 자는 없으니, 없도다, 한 사람도 없도다.
롬3:20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는 그 분 앞에 의롭게 될 육체가 없나니, 이는 율법을 통해서는 죄의 깨달음이 있음이니라.
롬3:23 이는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다가
엡2:2-3 전에는 너희가 그것들 가운데서 이 세상의 풍조를 따르고 공중 권세의 통치자, 곧 지금은 불순종의 자녀들 안에서 역사하는 영을 따라 행하였으니 그들 가운데서 우리 모두가 이전에는 우리 육신의 정욕대로 행하였으며 육신과 마음의 욕망을 이루어 다른 자들과 마찬가지로 본래 진노의 자녀였느니라.
렘13:23 에디오피아인이 그의 피부를 바꿀 수 있으며, 표범이 그의 점들을 바꿀 수 있겠느냐? 그렇다면 악을 행하는데 익숙한 너희도 선을 행할 수 있으리라.
롬7:18 내 안에 곧 내 육신 안에는 선한 것이 거하지 않는 줄을 내가 아노니, 원함은 내게 있으나 선한 것을 어떻게 행하는 것인지는 알지 못하노라.
죄의 삯은 사망, 즉 죽음(영원한 사망)이므로 죄인인 인간은 하나님 앞에서 심판을 받아 영원한 사망이 있는 지옥으로 들어갑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께서 날마다 죄인들에게 분노하고 계심을 분명히 보여줍니다.(시7:11 요3:36 사64:7 겔18:4, 20)
시7:11 하나님께서는 의로운 자를 심판하시고, 하나님께서는 악인에게 매일 분노하시는도다.
요3:36 아들을 믿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그 아들을 믿지 않는 자는 생명을 보지 못하고 오히려 하나님의 진노가 그 사람 위에 머물러 있느니라.
사64:7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가 없으며 스스로 분발하여 주를 붙잡는 자도 없사오니, 이는 주께서 우리로부터 주의 얼굴을 가리우시고 우리의 죄악들 때문에 우리를 소멸되게 하셨음이니이다.
겔18:4 보라, 모든 혼들은 내 것이라. 아비의 혼이 그렇듯이 자식의 혼도 내 것이라. 범죄하는 혼은 죽으리라.
겔18:20 범죄하는 혼은 죽으리라. 아들이 아비의 죄악을 지지 아니할 것이며 아비도 아들의 죄악을 지지 아니할 것이니, 의인의 의는 그에게 있고 악인의 악도 그에게 있으리라.
따라서 당신이 죽기 전에 그분의 진노를 되돌리지 않으면 당신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불 호수에 던져져서 영원토록 하나님의 진노를 맛볼 것입니다.
죄를 지은 인간은 심판을 받아 지옥과 영원한 불못, 영원한 사망에 떨어지게 된다. 심판을 받아도 죄가 없다면 천국으로 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죄없는 인간은 하나도 없습니다.
이것이 인간의 실존, 위치, 상태입니다. 인간의 실존, 운명에서 사람은 돌아서야 합니다.
시90:3 주께서 사람을 멸망으로 돌려놓으시며 말씀하시기를 "너희 사람의 자손들아, 돌이키라." 하시니
3. 지 옥
① 지옥은 영원한 형벌의 장소이다.
사람이 죽으면 어떻게 되는가? 어떤 이들은 사람이 죽으면 다 없어진다고 말하며 어떤 이들은 모든 사람이 천국에 간다고 말합니다. 또 다른 사람들은 하나님이 연옥을 마련해서 죽은 이후에 다시 회개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이 중 어떤 의견도 지지하지 않습니다. 성경은 이렇게 말합니다.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맺은 사람들은 천국에 들어가 영원히 영화롭게 살 것입니다. 그러나 그렇지 못한 사람들은 하나님의 눈앞을 떠나 영존하는 파멸의 형벌을 받을 것입니다. 성경은 이처럼 사람이 영원토록 형벌받는 장소를 지옥이라고 부릅니다.
② 지옥은 사실입니다.
지옥은 결코 그리스도인들이 상상해서 만들어 낸 곳이 아닙니다. 성경은 천국보다 지옥에 대해서 더 상세하게 말하며 그곳이 실제로 존재하는 장소임을 보여 줍니다.
눅16:20 또 나사로라고 하는 어떤 거지가 있었는데 온 몸에 헌데가 난 채 그 부자의 문전에 누워서
눅16:21 부자의 식탁에서 떨어진 부스러기로 배를 채우기를 바라니, 심지어 개들이 와서 그의 헌데를 핥더라.
눅16:22 그러다가 그 거지가 죽었는데 천사들이 그를 아브라함의 품으로 옮겼고 그 부자도 죽어서 장사되었더라.
눅16:23 부자가 지옥에서 고통받는 중에 눈을 들어 저 멀리 아브라함을 보았더니 나사로가 그의 품에 있는지라.
눅16:24 그가 소리질러 말하기를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저를 불쌍히 여기셔서 나사로를 보내시어 그가 자기 손가락 끝에 물을 적셔 내 혀를 식히게 하소서. 내가 이 불꽃 가운데서 고통을 받고 있나이다.'라고 하니
눅16:25 아브라함이 말하기를 '아이야, 너는 네 생전에 좋은 것을 받았고 나사로는 나쁜 것을 받았음을 기억하라. 그러나 이제 그는 위로를 받고 너는 고통을 받느니라.
눅16:26 이 모든 것 외에도 우리와 너희 사이에는 커다란 구렁이 놓여 있어서 여기에서 너희에게로 건너가고자 하여도 갈 수 없고 거기에서 우리에게로 건너오고자 하여도 올 수 없느니라.'고 하더라.
③ 지옥은 두려운 곳입니다.
지옥은 고통의 장소요, 꺼지지 않는 불이 영원토록 타는 곳입니다. 이곳은 고통을 받는 장소로서 사람들이 슬피 울며 이를 가는 곳입니다.
마5:29 또 만일 너의 오른쪽 눈이 너로 실족케 하거든 빼어 던져 버리라. 네 지체 가운데 하나가 손상되는 것이 네 온 몸이 지옥에 던져지는 것보다 나으니라.
마5:30 또 만일 네 오른손이 너로 실족케 하거든 잘라 던져 버리라. 네 지체 가운데 하나가 손상되는 것이 네 온 몸이 지옥에 던져지는 것보다 나으니라.
막9:43 네 손이 너를 실족케 하거든 잘라 버리라. 두 손을 가지고 결코 꺼지지 않는 불 속인 지옥에 들어가는 것보다 불구자로 생명에 들어가는 것이 더 나으니라.
막9:44 그 곳에는 그들의 벌레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아니하느니라.
막9:45 네 발이 너를 실족케 하거든 잘라 버리라. 두 발을 가지고 결코 꺼지지 않는 불 속인 지옥에 던져지는 것보다 절름발이로 생명에 들어가는 것이 더 나으니라.
막9:46 그 곳에는 그들의 벌레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아니하느니라.
막9:47 네 눈이 너를 실족케 하거든 뽑아 버리라. 두 눈을 가지고 지옥불에 던져지는 것보다는 한 눈으로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더 나으니라.
막9:48 그 곳에는 그들의 벌레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아니하느니라.
막9:49 모든 사람이 불로 소금치듯함을 받을 것이며, 모든 제물이 소금으로 소금치듯함을 받으리라.
4. 종교가 해결해 주지 않을까요?
사람은 종교심이 많은 존재입니다. 사람들이 자기들의 종교적 갈망을 만족시키기 위해 수백 가지 방법을 시도했습니다. 사람들은 해, 달, 별, 지구, 물, 불을 숭배해 왔고 또 돌, 나무, 금은 등으로 우상을 만들어 그것들에 경배해 왔으며 또 물고기, 새, 짐승 등을 숭배해 왔습니다. 그들은 마음속으로 수많은 신이나 영을 상상해 내어 그것들을 숭배해 왔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희생물, 예식, 성사, 봉사 등을 통해 참 하나님께 경배를 드리려고 노력해 왔습니다. 그러나 종교는 아무리 진지해도 다음의 몇 가지 이유 때문에 사람의 죄 문제를 풀 수 없습니다.
① 첫째로 종교는 결코 하나님을 만족시킬 수 없습니다.
종교는 사람이 스스로의 노력으로 하나님과의 관계를 바르게 해 보려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이 아무리 최선을 다해 노력해도 거기에는 흠이 있으므로 하나님께서 그런 것을 받을 수 없으며 따라서 사람의 이 같은 노력은 허사입니다.
성경은 이에 대해 분명하게 말합니다. “우리는 다 불결한 것 같고 우리의 모든 의는 더러운 걸레 같으며, 또 우리는 다 잎사귀처럼 시들며 우리의 죄악은 바람처럼 우리를 옮겨갔나이다.”사64:6) 거룩하신 하나님은 완전한 것을 요구하며 사람의 종교는 결코 이것을 만족시키지 못합니다.
② 둘째로 종교는 결코 죄를 제거하지 못합니다.
당신의 선행은 결코 악행을 없애지 못합니다. 당신의 미덕은 결코 당신의 악을 취소하지 못합니다. 사람이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가지려 해도 행위를 통해서는 불가능합니다. 유아세례, 견진성사, 침례, 주의 만찬, 교회참석, 기도, 헌금, 성경읽기 등과 같은 종교행위나 실천은 여러분의 죄를 제거하지 못합니다.
③ 셋째로 종교는 사람의 죄성을 바꾸지 못합니다.
사람의 행위는 죄로 인한 현상이지 죄가 아니다. 사람의 문제의 핵심은 사람의 마음속에 있으며 본질적으로 사람의 속마음은 부패되고 변질되어 있습니다. “마음은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악하니, 누가 그것을 알 수 있으리요?”(렘17:9) 교회에 가서 종교행위에 참여하면 기분은 좋을 수 있을지 모르지만 그런 행위가 당신을 선한 사람으로 의인으로 만들지 못합니다. “누가 더러운 것 가운데서 깨끗한 것을 가져올 수 있나이까? 아무도 없나이다.”(욥14:4)
사람이 처한 상태가 이처럼 비참하기 때문에 긍휼과 사랑이 풍성하신 하나님께서는 아주 놀라운 일을 행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죄인을 구원하기로 작정하셨습니다. 어떻게? 어떤 방법으로 하나님은 죄인을 구원하기로 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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