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 또 그가 말하기를 "셈의 주 하나님을 송축하리로다. 카나안은 그의 종이 되리라.
이 구절은 또 다른 인종차별적 발언이다. 하나님께서는 왜 야펫이나 함은 제쳐놓고 특정 인종을 고르시는가? 그분이 사람의 외모를 존중하시는가? 결국 현대인들은 하나님을 옹호하기 위해 창9:25-27을 노아의 의견일 뿐이라고 선언함으로써 하나님의 말이나 말씀을 거부해 버리는 묘한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인류의 역사는 현대인들의 주장은 그저 의견에 불과할 뿐임을 입증해 준다.
“Lord God of Shem”의 “of”는 주격 혹은 목적격으로 쓰인다. 따라서 ‘셈은 하나님을 송축할 것이다.(시103:20-22) 이분은 주 하나님이시다’라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고 또한 야펫이나 함이 아니라 셈의 주 하나님께서 영원토록 찬송받을 하나님이시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도 있다.(롬9:5)
시103:20-22 능력이 뛰어나고, 주의 말씀의 음성에 경청하여 그의 계명들을 행하는 너희 그의 천사들아, 주를 송축하라. 그의 기쁨을 행하는 그의 모든 군대들아, 그의 수종자들아, 너희는 주를 송축하라. 그가 다스리시는 모든 장소에 있는 그의 모든 작품들아, 주를 송축하라. 오 내 혼아, 주를 송축할지어다.
롬9:5 조상들도 그들의 조상이며 육신으로는 그리스도께서 그들에게서 나셨으니, 그는 만물 위에 계셔서 영원히 송축받으실 하나님이시라. 아멘.
이 두 가지 성경적 해석을 없애버리려고 했는지 RSV(1952)는 ‘Blessed by Lord be Shem’(셈은 주 나의 하나님에 의해 복 받으리라)이라고 번역했다. 인종적 평들을 얻어보려고 진리를 망가뜨리려 시도했으나 이 구절 역시 함과 야펫에게는 하나님께서 복을 주시지 않을 수도 있게끔 되어 있는 것은 인간의 한계인지 모르겠다.
셈은 야펫이 받은 물질적 축복과 대조되는 영적 축복을 노아의 예언을 통해보장받았다. 셈은 야펫을 본받아 철도 비행기 배를 만들어야 했다. 남극과 북극을 발견하고 대서양 향로를 개척하고 달을 방문하고 전기 중기기관 전화 무선전신 라디오 비행기 탱크 잠수함을 발명한 것은 셈이 아니라 야펫이었다. 셈은 지리적 정복 과학적 발명 등에는 전문가가 아니다.
그러나 영적인 일에 관한한 아무도 셈을 당할 수 없다. 사실 셈은 지구상의 모든 종교의 창시자이다. 비교종교학을 공부하는 학생들은 장미십자회, 신지학, 단일론, 크리스찬 사이언스 유니테리언주의 등이 셈족의 땅 인도에서 유래했음을 쉽게 알 수 있다. 선불교는 독일에서 시작된 것이 아니다. 신도는 스페인의 국가종교가 아니며 유교 역시 프랑스에서 나온 것이 아니다. 바티칸은 브라만주의나 힌두교와는 전혀 상관이 없다. 이 모든 종교는 셈족의 것이다.
셈은 내성적인 성격을 갖고 있고 명상을 잘하며 운명론자이다. 한 마디로 셈은 사색가이다. 성경의 모든 저자는 셈족에서 나왔다. 이 세상의 구세주는 자시이 유대인임을 고백했다. 그는 자기가 히브리인이라고 말씀하지 않았다.(요4:22)
요4:22 너희는 너희가 알지 못하는 것을 경배하고, 우리는 우리가 경배하는 것을 아노니 이는 구원이 유대인에게서 나오기 때문이라.
모든 정통 기독교는 롬11장으로 가보면 셈족인 좋은 올리브 나무에 이방인들이 접붙여져서 생겼다. 오늘날 캘리포니아에서 유행하는 요가나 구루들은 인도와 히말라야의 성인들의 모방이다. 다시 말해 셈에게서 나온 것이다. 카톨릭교회에서 발견되는 모든 것은 그것이 성경적 기독교에서 훔쳐온 것이든, 이스라엘로부터 강탈한 것이든 바빌론에서 빌어온 것이든(부활절 토끼, 크리스마스, 마리아) 이방 로마와 그리스로부터 채택한 것이든(유아세례 성사 성수 등) 전부 구약성경에서 유래된 것이요, 신약성경에서 유래된 것이요, 옛 바빌론에서 유래된 것이다.
셈의 주 하나님을 송축하리로다. 구세주께서는 육신으로는(롬1:3-4) 다윗의 씨에서 나셨다. 그의 어머니와 양 아버지는 셈족이었다. 아브라함, 이삭, 야곱은 셈족이었고 모세와 다윗도 셈족이었고 바울과 베드로도 셈족이었다.
롬1:3-4 이 복음은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에 관한 것으로, 그는 육신으로는 다윗의 씨에서 나셨으며 거룩의 영으로는 죽은 자들로부터 부활하여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선포되셨으니
영적인 것에 관한 한 모든 것이 셈으로부터 나왔다는 사실은 부인할 수 없다. 야펫이 종교를 발명하거나(안식교, 여호와의 증인, 그리스도의 교회 크리스찬 사이언스 몰몬) 함이 종교를 발명한 것을 보노라면(부두교 검은 모슬렘 오준절 성결파 등등) 그 출처가 모두 셈에서 나온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영적 진리와 영적 세계의 저자는 셈의 주 하나님이시며 결국 모든 종교는 셈을 경전들의 저자로 인정할 것이다.
카나안은 그의 종이 되리라.
말씀 그대로 이루어졌다. 님롯은 셈의 영토를 지배한 처음이자 마지막 함의 자손이었다. 한니발은 야펫은 영토를 지배한 처음이자 마지막 함족이었다. 셈의 영토인 인도 중국의 인종차별은 미국의 인종차별과는 비교가 되지 않는다. 셈은 함을 존중해 본 적이 없다. 중국이나 일본에는 흑인으로서 공무원직에 오른 사람은 한 사람도 없었다. 셈은 겉보기처럼 우둔하지 않다.
27 하나님께서 야펫을 증대케 하시어 셈의 장막에서 거하게 하실 것이요, 카나안은 그의 종이 되리라." 하더라.
아마 이 말씀이 노아의 예언에 대한 모든 의심을 없애 줄 것이다. 이 말씀이 어는 한 인종에 대한 언급이 아니라면 야펫을 개인적으로 체중을 불려준다는 뜻으로 해석해야 한단 말인가? 이 말씀은 야펫의 후손들로 전 지구상에 퍼져나가도록 하겠다는 예언이다. 이 예언대로 야펫은 아라랏 산에서부터 전진을 계속했다. 그의 후손들은 다뉴브 강을 건넜고 도버 해협을 건넜고 대서양을 건넜고 태평양을 건넜고 남극과 북극 상공을 날았으며 드디어는 달에까지 도달했다.
이런 사실들이 <킹제임스성경 1611>을 무시하는 사람들은 완전한 소경이라는 사실을 입증하기에 충분하지 않다면 야펫 후손이 심지어는 바다 깊숙이 잠수복을 입고 들어갔으며 저 높은 멕킨리, 휫트니, 에베레스트를 정복했다는 사실은 어떤가? 에엣의 후손들은 아시아 아프리카 구석구석에 군사기지를 설치하고 외교 고문단을 세워 제국주의라 불린다.
셈의 장막에서 거하게 한다는 말씀은 대부분의 주석가들에 의해 영적으로 해석되어서 히브리 민족의 구속 계시들을 나누어 준다는 뜻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런 조잡한 해석은 하나님의 말씀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사람에게는 어울리지 않는다.
장막(tent)이란 말 그대로 장막이다. 장막은 셈의 장막으로 셈의 후손은 베링해협을 건너 북남미 대륙 전역에 걸쳐 장막을 쳤다. 그러나 야펫이 대서양을 건너 이들로부터 장막을 탈취하여 버렸다. 당신이 미국인이라면 당신이 지금 서 있는 이 땅은 원래 당신 땅이 아니었다. 당신은 아메리칸이 아니다. 아메리칸은 아메리카에 살았던 셈족 즉 인디안을 말한다. 당신은 유럽인이거나 혹은 아프리카인일 것이다. 당신이 장막을 치고 거주하고 있는 그 땅은 원래 셈이 사냥하던 곳이었다. 그곳에서 셈의 후손은 기원전 1000년에서 기원후 1800년까지 장막을 쳤었다.
그런데 하나님의 말씀대로 야펫은 셈의 장막에 거하게 된 것이다. 이처럼 노아의 예언은 문자 그대로 믿어야 한다. 노아의 예언은ㅇ 인류의 세 인종의 미래를 전반적으로 예언한 것이다. 역사가 이를 확인했고, 상식도 이를 확인했고 성경도 이를 확인하고 있다. 야펫은 장막을 차지하고 셈은 구세주와 성경을 차지하고 함은 섬기는 자가 된다. 이처럼 심한 인종차별적인 것은 없다고 느끼는 사람이 많겠지만 사실은 사실이다.
28 홍수 후에 노아가 삼백오십 년을 살았더라.
29 노아의 모든 날은 구백오십 년이었으며, 그가 죽으니라.
노아가 포도주에 취해 중대한 실수를 한 이후 성령께서는 그가 하나님과 동행했다는 기록을 마감하고 다만 살았다고 기록하고 있다. 그는 홍수 이전 시대의 평균 수명인 950세를 살고 간 마지막 사람이었다. 그는 아브라함이 태어나기 2년 전에 죽었다.
노아는 바벨탑 사건으로 하나님께서 인종들을 분리시킨 사실을 보았을 것이다.(창11장 신32:7-8) 그는 그때 그가 함에 대해 예언했던 대로 함의 손자인 님롯이 세운 바벨탑을 하나님께서 심판하신 것을 보고 그의 예언을 하나님께서 존중해 주셨음을 확인했을 것이다.
신32:7-8 옛날들을 기억하고 많은 세대의 연수를 생각하라. 네 아비에게 물어 보면 그가 네게 보여 줄 것이요, 네 어른들에게 물어 보면 그들이 네게 말해 주리라. 지극히 높으신 이가 민족들을 그들의 유업으로 나누셨을 때, 그 분께서 아담의 아들들을 분리시키셨을 때, 그 분께서는 이스라엘 자손의 수에 따라 백성들의 경계를 정하셨으니
님롯은 바벨탑을 세워 하나의 언어로 하나의 왕국을 세우기 위해 오늘날의 국제연합을 창설했다. 이를 위해 함의 후손들은 그들의 거주지역을 벗어나 있었는데 (행17:26) 이 사건으로 그들은 흩어져 결국 함의 땅으로 복귀했다.(시105:23)
행17:26-27 또 하나님께서는 인류의 모든 족속을 한 피로 만드시어 온 지면에 살게 하시고, 미리 계획하신 시기와 그들이 거주하는 경계를 정하셨으니
시105:23 이스라엘도 이집트로 들어왔으니 야곱이 함의 땅에서 기거하였도다.
그들 중 함의 땅인 이집트로 돌아가지 않은 자들은 팔레스타인에 머물러 있다가 죽임을 당했다.(신7:1-6) 흑인영가 중 ‘내 백성을 가게 하라.’(Let my people go)는 흑인 공산주의자들이 알라바마, 미시시피, 조지아를 차지하려고 열심히 불렀지만 원래는 셈족의 노래였다. 셈족인 이스라엘 민족은 함족 치하에서 벗어나려고 울부짖었고 결국 하나님께서는 인종적 성별을 통해 그리고 흘려진 피를 통해 그 목적을 성취했다.(출12-15장)
신7:1 주 너의 하나님께서 네가 가서 차지할 땅으로 너를 인도하시고 네 앞에서 여러 민족들, 곧 너보다 더 크고 강한 일곱 민족인 힛인들과 기르가스인들과 아모리인들과 카나안인들과 프리스인들과 히위인들과 여부스인들을 쫓아내실 때,
신7:2 주 너의 하나님께서 네 앞에 그들을 넘겨주실 때, 너는 그들을 쳐부수고 완전히 진멸시키고 너는 그들과 어떤 언약도 하지 말며 어떤 자비도 보이지 말지니라.
신7:3 너는 그들과 혼인도 하지 말지니, 너는 네 딸을 그의 아들에게 주지도 말 것이요 그의 딸을 네 아들에게 주지도 말지니라.
신7:4 이는 그들이 네 아들로 나를 따르는 데서 돌이켜 그들로 다른 신들을 섬기게 할 것이요, 주의 진노가 너에게 일어나서 갑자기 너를 멸하실 것임이라.
신7:5 오직 너희가 그들에게 행할 것은 이러하니, 그들의 제단들을 파괴하고 그들의 형상들을 부수고 그들의 아세라들을 찍어 내고 그들의 새긴 형상들을 불로 태울지니라.
신7:6 이는 네가 주 너의 하나님께 거룩한 백성임이니, 주 너의 하나님께서 땅 위에 있는 모든 백성 위에 너를 택하시어 자신의 특별한 백성이 되게 하셨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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