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함의 아들들은 쿠스와 미스라임과 풋과 카나안이요,
7 쿠스의 아들들은 스바와 하윌라와 삽타와 라아마와 삽테카이며, 라아마의 아들들은 시바와 드단이며
함(히브리어 “탄” “열”)은 쿠스를 낳았다. 쿠스란 단어는 에디오피아에 해당하는 헌대 히브리어이며 이 단어는 성경 전체에 걸쳐 똑같은 의미로 쓰였다.(사11:11 18:1 시68:31) 쿠스는 검다는 뜻으로 Black Power, Black Muslim, Black magic 등에 쓰인 의와 똑같다.
사11:11 그 날에는 주께서 다시 두 번째로 손을 펴사 남아 있는 그의 백성의 남은 자들을 회복시켜 앗시리아와 이집트와 파드로스와 쿠스와 엘람과 시날과 하맛과 바다의 섬들로부터 돌아오게 하실 것이라.
사18:1 에디오피아 강 건너에 있는 날개로 보호받는 땅에 화로다.
시68:31 통치자들이 이집트에서 나오리니, 에디오피아가 하나님을 향하여 곧 손을 뻗치리이다.
(1) 쿠스
쿠스라는 인물은 창9:18과 6:10에서 살펴보았던 피부색 문제를 더 심화시키고 있다. 아무리 어원 학자들과 어휘 학자들이 창9:25에서 함을 백인으로 혹은 반백인이나 흑인 피를 1/4만 받은 것으로 (아니면 적어도 흑인과 반백인의 혼혈인 물라토로) 만들어 보려고 애를 써도 그가 낳은 첫 번째 아들(창6:4)이 100% 흑인이라는 사실은 덮어버릴 수 없는 것을 어찌하겠는가? 함의 아들 쿠스는 분명히 흑인이었다. 그는 에디오피아와 아라비아에 거주했으며 아라랏 산에서 이들 지역으로 이주할 때 그의 후손 중 많은 수가 시리아에 머물렀을 것이고 일부는 인도로 이동했을 것이다.(창10:9-10) 에디오피아 내시가 복음을 에디오피아로 가져갔고 오늘까지도 이 나라는 성경과 성경을 믿는 선교사들에게 친절하다고 한다.
창9:18 방주에서 나온 노아의 아들들은 셈과 함과 야펫인데, 함은 카나안의 아비라.
창6:10 노아가 세 아들을 낳았으니 셈과 함과 야펫이라.
창9:25 말하기를 "카나안은 저주를 받으리니, 그가 그의 형제들에게 종들의 종이 될지어다." 하고
창6:4 그 당시에 땅에는 거인들이 있었고, 그 후에도 있었으니, 즉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에게 들어와서 그녀들이 그들에게 자식들을 낳았을 때이며, 그들은 옛날의 용사들로 유명한 사람들이 되었더라.
창10:9-10 그가 주 앞에서 힘센 사냥꾼이었으므로, 사람들이 말하기를 "주 앞에 님롯 같은 힘센 사냥꾼이라." 하더라. 그의 왕국의 시작은 시날 땅에 있는 바벨과 에렉과 악캇과 칼네에서였으며
(2) 미스라임
함의 둘째 아들에 대해서도 모든 사실은 확실하다. 미스라임은 이집트에 해당하는 현대 히브리어로 구약성경에서 그 뜻으로 쓰이고 있다. 히브리어 어원은 ‘괴로움’을 암시한다.(사20:1-4, 30:1-5) 현대의 이집트인들이 아프라카인이라는 사실은 확실하다. 이집트인을 유럽인이라고 생각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은 다소 의심쩍다.
사20:3 주께서 말씀하시기를 마치 내 종 이사야가 이집트와 에디오피아에 대하여 표적과 이적이 되려고 맨몸과 맨발로 삼 년을 걸었던 것처럼
사30:2 이집트로 걸어 내려가도 내 입에 묻지 않았고, 파라오의 힘으로 자신들의 힘을 삼으려 하며, 이집트의 그늘로 피난하려 하는도다!
성경에서 이집트는 세상의 유형이요(출18:9-10) 육신의 유형이며(창16:1-3 21:9 25:12) 사탄의 유형이며(겔29:1-3), 지옥의 유형인(신4:20) 철용광로이다.
출18:9-10 이드로가 주께서 이집트인들의 손에서 구해 내신 이스라엘에게 행하신 모든 선하심을 기뻐하며 이드로가 말하기를 "주를 송축하라. 그 분이 너희를 이집트인의 손과 파라오의 손에서 구해 내시고, 그 분이 이집트인의 손 아래에서 이 백성을 구해 내셨도다.
창16:1-2 아브람의 아내 사래는 그에게 자식을 낳지 못하였더라. 그녀에게 이집트인 여종이 있었는데 이름이 하갈이라. 사래가 아브람에게 말하기를 "보소서, 주께서 나를 수태하지 못하게 하셨으므로, 내가 청하오니, 내 여종에게 들어가소서. 내가 혹시 그녀로 인하여 자식들을 얻을까 하나이다." 하니 아브람이 사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더라.
창21:9 사라가 보니 이집트인 하갈의 아들이, 그녀가 아브라함에게 낳아 준 아들을 조롱하고 있더라.
창25:12 다음 사람들은 사라의 여종 이집트인 하갈이 아브라함에게 낳은 아들, 아브라함의 아들 이스마엘의 후대라.
겔29:1-3 열째 해 열째 달, 그 달 십이일에 주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말씀하시니라. 인자야, 네 얼굴을 이집트 왕 파라오에게로 향하고 그와 모든 이집트를 향하여 예언하여 일러 말하라. 주 하나님이 이같이 말하노라. 보라, 이집트 왕 파라오야, 내가 너를 대적하노니 너는 자기 강들 가운데 누운 큰 용이라. 말하기를 "내 강은 내 자신의 것이요 내가 그것을 나를 위해 만들었다." 하는도다.
신4:20 그러나 주께서 너희를 택하셨고 너희를 철 용광로, 즉 이집트에서 이끌어 내시어 오늘날의 너희와 같이 그분께 유업의 백성이 되게 하셨느니라.
이집트로부터 클레오파트라와 독사가 나왔고, 고양이 사람(Catholic, Cataclysm, Catastrophe 등)이 나왔고, 스핑크스, ASV와 RSV의 저본이 된 바티칸사본과 시내사본들, 로마로 건너간 라틴교회, 온갖 전염병의 근원인 <칠십인역> 등이 모두 다 이집트에서 나왔다. <칠십인역>으로 알려진 성서는 필로가 위조해서 아리스텔레스에게 보낸 편지라고 불렸던 문서 외에는 그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은 것으로 무디, 달라스, 밥존스 대학의 헬라어 교수들이 70인역(LXX)으로 부르는 것은 사실 신약성경어 쓰려진 후 약 160년 이상이 경과한 기원후 350-400년경에 만들어진 로마카톨릭 필사본인 바티칸사본(B)과 이것을 필사한 사본들이다.
카나안뿐만 아니라 함이 손대는 것은 모조리 엉망이 되어버리는 것은 어떻게 설명해야 할 것인가? 서방세계 인구의 20%를 차지하는 주요인종으로서의 함은 창9:25의 저주가 그의 자식의 하나님 카나안에게 내려진 것으로 미루어 출발부터 험란한 여정을 시작하고 있다. 이삭을 박해한 것은 이스마엘이었고(갈4장의 아라비안) 그의 어비니는 이집트 사람이었다. 현대의 크리스챤들은 이런 사실을 무시하려고 하지만 그것은 안 될 말이다. 성경 66권에서 반복하여 계시해 주고 있는 사실을 어찌 무시할 수 있겠는가! 오늘날 보수 근본주의자라고 말로는 떠들면서 창9,10장 내용은 악몽이라도 꾼 듯이 잊어버리려고 하는 자들이 너무도 많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할 수 없다.
창9:25 카나안은 저주를 받으리니, 그가 그의 형제들에게 종들의 종이 될지어다.
(3) 풋
풋은 시대마다 모든 학자들에 의해(게시니우스, 유세푸스, 칼리쉬) Phet 혹은 Phaiat으로 신원이 확인된 이집트 서쪽지역에 거주하는 리비아인들이다. 그러니까 함의 세 아들은 모두 아프리카인이다. 이 사실이 현대인들에게 더 큰 문제를 일으키는 모양이다. 사람들은 성경에는 피부색에 대한 언급이 없으며 성경에는 함에 대한 예언이 없다고 주장한다. 함의 세 자녀가 모두 아프리카 사람인데도 성경을 거부할 셈인가? ㅇ풋은 계6:1-2에 나와있는 화살이란 뜻이다. 풋은 흑인이었다.
계6:2 내가 보니, 보라, 흰 말 한 마리가 있는데 그 위에 탄 자가 활을 가졌더라. 그에게 한 면류관이 주어졌고 그는 나가서 정복하고 정복하려 하더라.
(4) 카나안
이 사람은 너무 유명해서 특별히 소개할 필요도, 신원을 따로 확인할 필요도 없다. 이 단어는 150차레 이상 성경에 등장하며 카나안의 후손은 소돔인, 아모리인, 여부스인들이다. 이 사실로 미루어 함의 자녀들은 두 명은 흑인 그리고 나머지 두명은 짙은 갈색 피부를 갖고 있었을 가능성이 많다.
코카사스인종(야펫)이나 몽고인종(셈)에는 흑색 피부가 없다. 아프리카는 함의 땅이라고 불린다. 그런데도 성경대로 믿는 그리스도인에게 하나님께서 흑색 인종의 역사에 대해서는 성경에 계시한 적이 없다고 주장하는 자유주의자들의 엉성하고 유치한 성경해석을 받아들이라고 강요할 것인가?
<쿠스의 아들들은>
ⓐ 스바
아프리카 에디오피아 북부에 있는 누비아이다. 스바는 흑인 600명 중 1명 꼴이다. 쿠스의 다섯 아들과 손자들 중 4명은 아프리카 인이고 한 명은 아프리카 100km 이내 거주했다. 스바는 빨아들이다 혹은 흡수하다는 뜻이다.
ⓑ 하윌라
케일, 레인지 및 머피에 의하면 이들은 홍해를 건너 아라비아에 정착한 아발리타에족(valitae)A이라고 한다. 창10:29-30에 따르면 하윌라라는 셈의 영토인 고로 앞서도 언급한 바 있듯이 함은 자기의 거주경계를 벗어난 것이다. 이 사실은 함이 시나이 반도 동쪽이나 카이로 이북지역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음을 보여준다. 겉보기에 백인들의 편견 같은 이 주장을 확인하기 위해 마지막 때 주님께서는 함(아라비아 사람)을 팔레스타인 지역에서 쫓아내실 것이다.(슥14장) 이런 주장은 시오니즘, 국제은행조직, 세계정복음모, 이스라엘의 공격적 플랜 등등의 이름으로 매도되고 있으며 그 이유는 하나님의 영광을 도둑질하려는 것뿐이다.
창10:29-30 오필과 하윌라와 요밥을 낳았으니, 이들은 모두 욕탄의 아들들이라. 그들의 거하는 곳은 메사로부터 스팔로 가는 길의 동쪽 산이었더라.
ⓒ 삼타
요세푸스, 게세니우스 등의 학자들에 의하면 이 사람은 아라비아에 사는 에디오피아인들이다.
ⓓ 라아마
떨림을 의미하는 라아마는 모든 주석가들에 따르면 페르시아만 옆 아라비아의 남동쪽 끝부분에 거주하는 짙은 피부를 지닌 종족이다. 여기서 주목할 것은 함의 후손들은 적도를 중심으로 거주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이들은 북반구에 거주할 경우는 남쪽 부분에 모여 있고 남반주에 거주할 때에는 북쪽으로 모여 있다.
ⓔ 삽케카
라아마족 근처 아라비아 동쪽 해안 지역에 거주하는 흑색 인종의 조상
<라아마의 아들들>
ⓐ 시바
시바는 아라비아에 있는 주요 도시의 이름이며, 성경에 여러 번 증장한다.(대하9장, 사60장, 렘6장, 겔27장, 시72편) 그 유명한 그리스도의 신부의 유형으로 나타나는(천년왕국에서 구원받은 이방인의 유형) 시바의 여왕(시바는 맹세 혹은 일곱이란 뜻임)이 바로 이 도시 출신이다. 그러니까 솔로몬의 사랑하는 자 중 하나는 흑인ㅇ이었다. “내가 검어도 오, 너희 예루살렘의 딸들아, 나는 아름다우니라”(아1:5)
ⓑ 드단 : 드단은 페르시아만에 있다.(사21:13 겔25:13)
사21:13 아라비아에 관한 엄중한 말씀이라. 오 너희 드다님의 대상들아, 너희는 아라비아에 있는 숲 속에서 유숙하리라.
겔25:13 그러므로 주 하나님이 이같이 말하노라. 내가 또한 내 손을 에돔 위에 펴서 그로부터 사람과 짐승을 끊으리라. 또 내가 에돔을 테만으로부터 황폐하게 하리니, 드단에서 온 그들이 칼에 쓰러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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