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유다야, 너는 네 형제들이 찬양할 자라. 네 손이 네 원수들의 목을 잡을 것이요 네 아비의 아들들이 네 앞에서 절하리라.
9 유다는 사자의 새끼로다. 내 아들아, 네가 먹이를 놓고 올라갔구나. 그는 몸을 구부리고 웅크림이 사자 같고 늙은 사자 같으니 누가 그를 성나게 하리요?
10 홀이 유다에게서 떠나지 않을 것이며 실로가 올 때까지 입법자가 그의 발 사이에서 떠나지 아니하리니 그에게 백성의 모임이 있을지어다.
이 구절은 분명 주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구절이며 따라서 성경변개자들이 이 구절을 가만히 둘 리가 없다. 이제껏 이와 유사한 구절들은 여지없이 학자들의 손에서 변개되고 말았다.
만약 본문이 기록된 그대로를 의미한다면 죽어가가 있던 한 시리아인이었던 야곱이 (그리스도의 탄생 1680년 전에) 그분의 칭로, 사역, 부르심 및 그분의 교통수단, 그분을 예표하는 동물, 그분의 재림까지를 전부 예언했다는 뜻이 된다.
이에 탈굼, 사마리아 오경, 칠십인역 등이 등장해서 본문을 어떻게든 뜯어고쳐 주 예수 그리스도를 가려 보려고 애를 쓰고 있다. 그러면서도 자기들은 성경에 중립적인 태로로 접든하고 있다고 능청을 떤다.
① 홀은 원수의 지팡이(Marshall’s baton)로 변개시켰음(푸르스트, 케일, 게세니우스, 칼리쉬, 블리크, 튜크 등)
② 실로를 사람 대신 도시로 만들어버림(이이크혼, 튜크, 블리크, 델리츠쉬 등)
③ 실로를 유다에게 오는 평화로 고침(호프만, 쿠르츠, 게세니우스)
④ 실로를 유다의 자손으로 고침(칼빈, 안인즈워스 등)
⑤ 실로를 실로암 혹은 실로아로 고침(벌게이트, 페레리우스, 고로티우스 등)
한 마디로 하나님의 말씀을 절대로 믿지 않겠다는 태도다.
오펫의 번역본을 필두로 RV(1881), ASV(1901), RSV(1952) 등은 동일하게 부패되어 있는 바 우리는 하나님께서 보존해 주신 그 성경을 고수해야만 빛을 얻을 수 있다.
유다란 이름은 “찬양”이란 뜻이다. 따라서 그의 형제들은 그를 찬양하게 될 것이다.(창29:35 왕상1:38-40)
창29:35 그녀가 다시 임신하여 아들을 낳으니 그녀가 말하기를 "이제 내가 주를 찬양하리로다." 그리하여 그의 이름을 유다라 불렀으며, 그녀의 생산이 멎었더라.
왕상1:38-40 그리하여 제사장 사독과 선지자 나단과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와 크렛인과 플렛인들이 내려가서 솔로몬을 다윗왕의 노새에 태워 기혼으로 데려가니라. 제사장 사독이 성막에서 기름 뿔을 가져다가 솔로몬에게 기름을 부으니, 그들이 나팔을 불자 모든 백성이 말하기를 "솔로몬왕 만세." 하더라. 모든 백성이 왕을 따라 올라올 때 관악기들을 불며 큰 기쁨으로 즐거워하니, 땅이 그들의 소리로 인하여 갈라질 듯하더라.
그의 손은 원수들의 목을 잡았으며 그의 형제들은 분명 그에게 절을 했다.(창49:8과 삼하9:6을 비교)
창49:8 유다야, 너는 네 형제들이 찬양할 자라. 네 손이 네 원수들의 목을 잡을 것이요 네 아비의 아들들이 네 앞에서 절하리라.
삼하9:6 사울의 손자요, 요나단의 아들인 므피보셋이 다윗에게 나와 그의 얼굴을 대고 엎드려 경의를 표하더라. 다윗이 말하기를 "므피보셋아." 하니 그가 대답하기를 "보소서, 주의 종이니이다!" 하더라.
유다는 사자의 새끼였으며(암3:8) 육신적으로(롬1:2-4) 그의 자손 중 하나는 유다지파의 사자라고 불린다.(계5:5)
암3:8 사자가 포효하는데 누가 두려워하지 않겠느냐? 주 하나님이 말하였으니 누가 예언하지 않겠느냐?
롬1:2-4 이는 그 분께서 자기의 선지자들을 통하여 성경에 미리 약속하신 것이라. 이 복음은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에 관한 것으로, 그는 육신으로는 다윗의 씨에서 나셨으며 거룩의 영으로는 죽은 자들로부터 부활하여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선포되셨으니
계5:5 그 장로 가운데 하나가 나에게 말하기를 "울지 말라, 보라, 유다 지파의 사자인 다윗의 뿌리가 이겼으니 그 책을 펴고 또 그 책의 일곱 봉인을 떼리라."고 하더라.
칼렙, 다윗 그리고 솔로몬은 이 지파 출신의 사자들이었고 다윗은 특히나 먹이로부터 돌아온 후에는(9절) 우리에 사자처럼 웅크리고 있었다. 따라서 그 누구도 그를 감히 건드릴 생각을 못했다.(삼하10:19)
삼하10:19 하달에셀에게 종이 되었던 모든 왕은 그들이 이스라엘 앞에서 패함을 보고 이스라엘과 화평을 맺고 그들을 섬기더라. 그리하여 시리아인들이 더이상 암몬 자손을 돕는 것을 두려워하더라.
10절 말씀은 영국 이스라엘파라고 불리는 이단 그룹이 야곱의 돌(배게)을 웨스터민스터로 옮겨가고서 유다로부터 그리스도의 초림까지의 왕위를 영국 왕들이 이어왔다고 주장하는 근거 구절이다.
이들처럼 머리가 단순한 사람도 드물 것이다. 이들은 유대인들이 포로로 잡혀간 이래 코니야로부터(렘22장) 예수 그리스도에 이르기까지 다윗의 왕좌에 아무런 정치적 통치자가 없었으므로 유다 지파로부터 그 어떤 왕조가 있지 않고서는 10절의 예언이 불발된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이들은 예레미야가 유다왕국으로부터 야곱의 돌을 몰래 이집트로 가져갔고(렘40-50장) 그후 왕가의 피를 받은 공주와 함께 영국으로 건너왔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이들의 주장대로 한다면 유다로부터 시작해서 야곱이 죽은 지 580년이 되는 유다왕국의 수립 때까지는 홀이 유다롭터 떠나고 말았는데 이는 어떻게 메꿀것인가?
따라서 우리는 10절의 예언은 야곱이 예언하는 그 순간부터 홀이 유다에게서 떠나지 않는다는 말이 아니고 홀이 유다지파인 다윗에게 일단 오게 되면 실로가 오시기까지 그 어떤 지파에게도 왕권이 넘어가지 않을 것임을 의미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 어떤 다른 해석도 역사적 사실에 부합되지 않으며 성경의 다른 부분과도 일치하지 않는다.
홀은 민24:17의 홀이며 창세기 49장의 사자 역시 민23:24의 사자이다.
민24:17 내가 그를 보나 지금이 아니며 내가 그를 바라보나 가깝지 않도다. 한 별이 야곱에게서 나올 것이며 한 홀이 이스라엘에서 일어나서 모압의 구석구석을 쳐서 셋의 모든 자손들을 멸망시키리라.
민23:24 보라, 백성이 큰 사자같이 일어나고 그가 젊은 수사자같이 일어서서 먹이를 먹으며 죽인 것의 피를 마실 때까지는 눕지 아니하리라.
홀은 결코 치리자의 지팡이(개역한글)가 아니며 그 누가 그렇다고 주장해도(교황이 저주로 맹세하건 모든 학자들이 입을 모아 떠들건) 홀은 홀일 뿐이다.(계12:5 계19:15)
계12:5 그녀가 사내 아이를 낳았는데 이 아이는 모든 민족들을 철장으로 다스릴 자라. 그녀의 아이가 하나님과 그의 보좌 앞으로 들려올라 가더라.
계19:15 그의 입에서는 예리한 칼이 나와서 그것으로 민족들을 칠 것이요 또 철장으로 그들을 다스릴 것이며, 그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맹렬한 진노의 포도즙틀을 밟으실 것이라.
실로께서 초림 때 오셔서 받은 홀은 갈대홀이었다. 이때 그분은 입법자로서 그 어떤 것도 강제로 집행할 수 없었다. 그러나 그분께서 두 번째로 오시면 율법이 예수살렘으로부터 나가게 될 것이다.(이사야2장,11장) 그런데도 그분이 입법자가 아니고 그저 치리자의 지팡이만 들고 있을 것이라고 착각하는 자들에게는 화가 있을 것이다.
당신은 들려질 때면 모든 사람이 죽고 즉시 지옥불로 던져지게 하는 그런 지팡이를 본 적이 있는가? 역사상 그 어떤 원수가 혹은 치리자가 의의 지팡이를 갖고 있은 적이 있었는가?(히1:8)
히1:8 그러나 아들에게 말씀하시기를 오 하나님이여, 주의 보좌는 영원 무궁하며 주의 왕국의 홀은 의의 홀이니이다.
우리는 이 시점에서 모세오경에 계시된 예수 그리스도의 칭호를 점검해 보자.
① 반석(신32장)
② 씨(창3장)
③ 홀(창49장)
④ 별(민24장)
⑤ 목자(창49장)
⑥ 돌(창49장)
⑦ 실로 “평화를 가져오는 분”(창49장)
이처럼 성경을 기록하신 성령께서는 하나님의 아들이신 그분께 영광을 둘리고 있다. 아무리 학자들이 중립적인 접근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지워버리려 해도 1611년 권위역본 성경은 모든 영광을 그분께 돌리고 있다.
실로는 “안식을 가져오는 분” 혹은 “평화의 사람” “평화로운 분”이란 뜻으로 분명 사람을 지칭하는 것이지 일부 학자들의 말대로 성읍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그 다음 구절들로 볼 때 분명하다고 하겠다. “그에게 백성의 모임이 있을지어다. 그의 나귀 새끼를 포도나무에 매고 그의 옷들을 포도주로 빨고”
본문에 분명히 “그”(He)라고 되어 있는 것으로 볼 때 이것을 성읍으로 착각한다는 것은 너무한 감이 있다. 실로하고 하는 성읍이 나귀새끼를 매고, 옷을 빨고, 이를 닦는다는 것이 과연 가능한 일인지 생각해 볼 일이다.
미카5:5은 이 문제에 관해 제기될 수 있는 모든 문제를 바로잡을 수 있는 구절이다. 미카 5장의 문맥은 초림과 재림이고 정중간 부분에 유다지파의 사자가 등장한다.(미5;2,3,4,5,8,15) 여기에 화평은 사람이다.(미5:5)
미5:2 그러나 베들레헴 에프라타야, 네가 비록 유다의 수천 가운데서 작을지라도 이스라엘을 통치할 자가 너로부터 내게로 나오리라. 그의 나오심은 옛부터요, 영원부터였느니라.
미5:3 그러므로 진통하는 그 여인이 해산하기까지는 그가 그들을 버려두실 것이나, 그 후에 그의 형제 중에 남은 자는 이스라엘 자손에게로 돌아오리라.
미5:4 그가 주의 능력, 곧 주 그의 하나님의 이름의 위엄으로 서서 먹이시므로 그들이 거할 것이니, 이는 이제 그가 땅 끝까지 위대하게 될 것임이라.
미5:5 앗시리아인이 우리 땅에 올 때 이 사람은 화평이 될 것이요, 그가 우리의 궁들을 밟으면 우리가 그를 대적하여 일곱 목자과 여덟 귀인을 일으키리라.
미5:8 야곱의 남은 자는 많은 백성들 중 이방인들 가운데 있으리니, 숲 속의 짐승들 가운데 사자 같고 양떼 가운데 젊은 사자 같아서, 그가 지나가면서 밟고 조각조각 찢으리니 구해 낼 자가 없으리라.
미5:15 또 내가 분노와 진노로 이방 위에 복수하리니 그들도 그처럼 듣지 아니하였음이라.
이 해석이 올바른 해석임을 입증하기 위해 성령께서는 바울을 통해 성경에 이렇게 기록하셨다. “그는 우리의 화평이시니”(엡2:14) 이제 분명한가? 모든 것이 이렇게 이해되었는가?
그분이 우리의 화평이시다. 그분은 화평의 왕(히7:2)이시다. 그분이 없이는 화평이 없다.(사57:21) 그분이 탄생하실 때 주어진 화평의 약속들은 “지극히 높은 곳에 하나님께 영광”이 있기까지 무한정 연기되고 말았다.(눅2:14) 따라서 서방 국가들에 대해서는 전쟁과 전쟁의 소문 그리고 궁극적으로 완전한 멸망이 예고되어 있다.(렘30:11)
히7:2 아브라함이 전체의 십분의 일을 그에게 드렸더니, 그의 이름을 해석하면 첫째로 의의 왕이요, 그 다음은 살렘 왕이니, 곧 화평의 왕이라.
사57:21 악인에게는 화평이 없다고 나의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느니라.
눅2:14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 위에는 화평이요, 사람들에게는 호의로다.
렘30:11 주가 말하노라. 이는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너를 구원할 것이요 내가 너를 흩어 버렸던 모든 민족들의 결말은 있게 할지라도, 내가 너의 결말은 있게 하지 않겠노라. 그러나 내가 너를 공의로 바로잡으리니, 처벌하지 않은 채 그대로 두지는 아니하리라.
“그에게 백성의 모임이 있을지어다.” 이 예언은 첫째 십자가 사건에서 성취되었고(요12:32) 두 번째로는 교회의 부르심에서 성취되었으며(행15:14) 세 번째로는 이스라엘의 회복에서 성취될 것이며(겔40-48장 롬11:24-28) 네 번째로는 이방민족들의 회심에서 성취된다.(행15:17 사11:1-11 사2:1-5)
요12:32 또 내가 땅에서 들리우면 모든 사람을 내게로 이끌어오리라.
행15:14 하나님께서 그의 이름을 위하여 이방인들 가운데서 한 백성을 취하시려고 처음에 어떻게 그들을 찾으셨는가를 시므온이 설명하였으니
롬11:24 네가 본래의 돌올리브 나무에서 꺾여 본성을 거슬러 참올리브 나무에 접붙여졌는데, 하물며 본래의 가지인 이 사람들이야 본래의 올리브 나무에 얼마나 더 잘 접붙여지겠느냐?
행15:17 그리하여 남은 자들로 주를 찾게 할 것이며, 또 내 이름을 부르는 모든 이방인들도 그러하리라. 이 모든 일을 행하시는 주가 말하노라.
사11:10 그 날에 이새에게서 한 뿌리가 있어 백성의 깃발로 서리니, 이방인들이 그것을 찾을 것이며 그의 머무는 자리가 영화로우리라.
사2:2-3 마지막 날들에 주의 전의 산이 산들의 정상에 세워질 것이요, 작은 산들 위에 높아지리니, 모든 민족들이 그 곳으로 몰려들 것이라. 많은 백성이 가며 말하기를 "너희는 오라, 우리가 주의 산에, 야곱의 하나님의 전에 올라가자. 그리하면 그가 그의 길을 우리에게 가르치실 것이며 우리는 그의 길에서 행하리니, 이는 율법이 시온에서 나오며 주의 말씀은 예루살렘으로부터 나올 것임이라." 하리라.
따라서 본문은 성경을 진지하게 공부하는 사람에게는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 주석가들이 어려운 본문이라고 하면서 슬쩍 넘어가려고 하는 구절은 주로 주 예수 그리스도를 영광스럽게 하는 구절들이거나 아니면 죽어 버린 정통학자들의 과학적 전통에 어긋나는 구절들이다.
11 그의 나귀 새끼를 포도나무에 매고 그의 암나귀 새끼를 선별한 포도나무에 매며 그의 옷들을 포도주로 빨고 그의 의복을 포도의 피로 빨았도다.
이 구절에는 초림과 재림이 분명히 묘사되어 있다. 암나귀새끼는 분명 슥9:9과 마21:5의 사건을 언급하고 있다. 그런데도 <강단주석>은 이 예언의 성취를 슬쩍 넘어가고 다루지 않는다. 그러나 이 예언의 성취는 사복음서 중 세 개의 복음서에서 발견된다. 강단주석의 주석가들은 교묘한 술책과 위대한 자비정신으로 부드러운 그리스도인의 사랑의 정신으로 이 예언의 성취를 무시해 버림으로써 정통주의학자들과 자유주의 학자들의 체면을 살려준 셈이다. 이 주석서에는 이 포도나무가 시리아 포도나무였을 것이라는 언급만 할 뿐 예언에는 침묵을 지키고 있다.
슥9:9 오 시온의 딸아 크게 기뻐하라. 오 예루살렘의 딸아, 소리지르라. 보라, 네 왕이 네게 오시나니 그는 공의로우시며 구원을 지니셨고, 겸손하시며 나귀를 타시니 나귀의 새끼인 어린 나귀니라.
마21:5 너희는 시온의 딸에게 말하라. 보라, 너의 왕이 네게 오시나니 그는 온유하여 나귀와 나귀 새끼인 어린 수나귀 위에 타셨도다
성경을 세심하게 공부하는 사람이라면 11절에서 창49:24(사61:2)에서와 같이 초림과 재림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창49:24 요셉의 활이 더욱 강하고 그의 손의 팔이 야곱의 막강한 하나님의 손으로 말미암아 강해졌으니 거기에서 목자, 곧 이스라엘의 돌이 나오도다.
사61:2 주의 기뻐 받으시는 해를 선포하고, 우리 하나님의 복수의 날을 선포하며, 모든 슬픈 자를 위로하고
암나귀새끼에 옷을 펴고 타고 오시는 선지자(마21:5)와 피에 적신 옷을 입고 준마를 타고 오시는 분(계19장)이 다 묘사되어 있다. 초림하신 예수에만 관심을 쏟는 사람들은 재림하시는 분에 대해 관심이 없을지 모르지만 우리 성경대로 믿는 사람들은 초림과 재림에 모두 관심이 있다.(계14장 19장과 사53장을 공부할 것)
12 그의 눈은 포도주로 붉을 것이며 그의 이는 젖으로 하얗게 되리라.
이 구절의 관련되는 구절은 시78:65, 계14:19-20, 19:15, 사7:20-22, 아5:1,12이다.
시78:65 그때에 주께서 잠에서 깬 자같이, 포도주로 인하여 외치는 용사같이 깨셨으니
계14:19-20 그러므로 그 천사가 낫을 땅에 대어 땅의 포도송이를 거두어서 하나님의 진노의 큰 포도즙틀에 던져 넣으니라. 그 포도즙틀이 도성 밖에서 짓밟히니 그 틀에서 피가 흘러나와 말고삐까지 닿고 일천육백 스타디온까지 퍼지더라.
계19:15 그의 입에서는 예리한 칼이 나와서 그것으로 민족들을 칠 것이요 또 철장으로 그들을 다스릴 것이며, 그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맹렬한 진노의 포도즙틀을 밟으실 것이라.
사7:20-22 같은 날에 주께서 강 건너 그들에게서 빌려온 삭도로 시리아 왕을 시켜 머리와 발의 털을 밀게 하실 것이요, 또 그것으로 수염도 깎으시리라. 그 날에는 한 사람이 어린 암소 한 마리와 양 두 마리를 먹일 것이요, 그러면 그것들이 풍부한 젖을 내리니, 그가 버터를 먹을 것이며 그 땅에 남아 있는 모든 자가 다 버터와 꿀을 먹으리라.
아5:1 나의 누이, 나의 신부야, 내가 나의 동산에 들어와 나의 몰약과 나의 향료를 거두고 나의 벌집을 나의 꿀과 더불어 먹었으며, 내가 나의 포도주를 나의 젖과 더불어 마셨도다. 오 친구들아, 먹으라. 오 사랑하는 사람들아, 마시라, 실로 풍부히 마시라.
아5:12 그의 눈은 강가의 비둘기의 눈처럼 젖으로 씻겨 알맞게 박혀 있도다.
예수님께서 초림하셨을 때 그분은 선지자로서 오셨다. 따라서 그분은 문자적이고 물리적이며 눈에 보이는 통치를 거부하고 대신 채찍질 당하시고 매 맞으시고 조롱 당하시고 모욕을 당하시며 가시면류관을 쓰시고 십자가에 못 박히셨다.
선지자의 역할을 수행하시는 동안 인간들의 악행에 그분은 입을 열지 않았고 모욕을 모욕으로 갚지 않으셨고 자기에게 저질러진 죄인들의 모순된 행동들을 견뎌내셨다.(히12:3)
히12:3 너희가 생각이 지쳐 낙심치 않기 위하여 자기에게 저질러진 죄인들의 그와 같은 모순된 행동들을 견뎌내신 그를 깊이 생각하라.
그러나 그분께서 재림하실 때에는 그분은 자기를 거부하는 자들을 내리치실 것이며(계14장) 예루살렘과 군사독재 정권을 세워 그분을 흘겨보거나 혹은 쳐다보기를 거절하는 자들은(습14장) 곧바로 불못으로 던져지게 될 것이다.
이것은 일부 주석가들이 말하는 인류에 대한 증오심이 결코 아니다. 이것은 100%확률을 가진 책에 예언된 정확한 인류의 미래이다. 그 어떤 다른 해석도 예수 그리스도의 권위를 거부하고 실제 몸을 입고 나타나시는 예수 그리스도 없이 자기들끼리 이 땅에 천국을 세워보겠다는 사람들의 사사로운 해석일 뿐 성경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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