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너희 온 땅들아, 하나님께 즐거운 소리를 지르라.
“너희 온 땅들아” 이것은 신32:43과 롬11:12-13에서처럼 이방을 의미한다.
신32:43 오 너희 민족들아, 주의 백성과 함께 즐거워하라. 이는 주께서 자기 종들의 피를 갚으실 것이요 주의 대적들에게 복수하실 것이나, 자기 땅과 자기 백성에게는 자비를 베푸실 것임이라.
롬11:12-13 그들의 실족함이 세상의 부요함이 되고 그들의 쇠퇴가 이방인들의 부요함이 되었다면, 하물며 그들의 충만함은 어떠하겠느냐? 내가 이방인인 너희에게 말하노라. 내가 이방인들의 사도이기에 나의 직분을 영광스럽게 여기나니
물론 우리는 영적인 적용도 할 수 있다. 회중이 지르는 즐거운 소리가 직업적 전문가들에 의해 부드럽고 매끈하게 잘 연주되는 합창 음악보다 더 낫다.(시33:3) 그레고리오 성가와 라틴어 미사곡과 진혼곡은 정확히 이 구절이 의미하지 않는 것들이다.
시33:3 새 노래로 그 분께 노래하며, 큰 소리로 정교히 연주할지어다.
2 그 이름의 명성을 노래하고 그의 찬양을 영화롭게 할지어다.
본문의 노래는 청취자가 아니라 하나님을 향한 것이다. 그분의 명성을 노래해야 하며 그분의 찬양을 영화롭게 해야 한다.
3 하나님께 아뢰기를 "주의 행하신 일이 얼마나 두려운지요! 주의 능력의 위대함으로 인하여 주의 원수들이 주께 복종하리이다.
하나님께 아뢰는 노래 가사가 그 다음에 주어져 있다.
2절과 3절의 노래는 때때로 여러분의 귀에 들린다. 탈마지는 말하기를 때때로 나는 군대들이 영원한 찬양을 드리는 하늘의 성벽 너머로 이 노래가 퍼져 나오는 것이 틀림없다고 생각한다라고 한다. 그것은 예수님에 대한 노래이다. 바로 우리의 태양계를 만드신 그분, 우리에게 생명을 주신 그분, 우리를 자녀처럼 보호하신 그분, 우리를 수많은 위험과 함정과 올무에서 이겨내게 하신 그분, 우리를 구속하시고 우리에게 새로운 출생을 허락하신 그분, 그리고 경주의 마지막 지점에서 우리를 맞아 주시고(히12:1-3) 하나님의 임재를 즐거워하면서 영원히 살게 하실 그분 말이다.
히12:1-2 그러므로 이처럼 많은 구름 같은 증인들이 또한 우리를 둘러싸고 있으니, 우리 또한 모든 무거운 것과 쉽게 에워싸는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 우리 앞에 놓인 경주를 하자. 그리고 우리 믿음의 창시자요 완성자이신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자기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견디시고 수치를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의 보좌 오른편에 앉으셨느니라.
4 온 땅이 주를 경배하고 주께 노래하리니, 그들이 주의 이름을 노래하리이다." 하라. 셀라.
결정적으로 셀라가 또다시 튀어나왔다.(40번째)
* 모하메드, 부처, 마오쩌뚱, 브라마, 교황들, 모세의 이름을 노래하는 즐거운 노래들은 어디 있는가? 본문은 주의 이름을 노래한다고 말한다. 노래는 즐거움의 표현이다. 부처를 찬양하는 노래 10곡이 어디 있는가? 모하메드를 찬양하는 노래 50곡이 어디 있는가? 우리 집에는 네 권의 서로 다른 찬송가책이 있는데, 거기에는 한 사람에 대한 서로 다른 노래들이 700곡이나 들어 있다. 내가 가진 두 권의 독일어 찬송가집에는 영어 찬송가에 없는 50곡의 노래가 더 들어있다. 어떻게 한 종교의 창시자에 대해서는 750곡의 노래가 있는 반면, 다른 모든 종교는 다 합쳐서 노래가 200곡도 안 되는 그런 비율이 나올 수 있는가? 바로 누군가의 종교는 기쁨을 만들어주지 못하는 것이다.
* “주의 이름”만이 호감을 사므로 “예수 구원하시네”, “죄짐 맡은 우리 구주 어찌 좋은 친군지”, “내 주 되신 예수 참 사랑하고”, “만유의 주재 존귀하신 예수”, “내가 아는 가장 귀하신 이름 예수”, “예수같이 누가 날 돌보리”, “이 세상의 빛은 예수”, “죄인들의 친구 예수”, “구주를 생각만 해도 내 맘이 좋거든” 등의 노래들이 나온다. 사실을 직시하라. 종교통합운동은 광기를 부리는 것이다. 종교적인 사람들에게는 아무런 즐거움도 없다. 그들에게는 종교들이 있을 뿐이다.
5 와서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들을 보라. 인간의 자손에게 행하신 그의 일이 두렵도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들을 다음과 같은 것들 속에서 볼 수 있다.
*창조(시19:1-4) *자연(시148편) *성령님의 역사들(시66:16 시104:30 행1:8 2:4) *그리스도의 지상 사역(마14장 요9장)
시19:1-4 하늘들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창공이 그의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내는도다. 낮은 낮에게 말하고 밤은 밤에게 지식을 보여 주니 말도 없고 언어도 없으며 그들의 음성도 들리지 않으나 그들의 선율은 온 땅을 질러 뻗어 나가고 그들의 말은 세상의 끝까지 다다랐으니, 그가 그들 가운데 태양을 위하여 장막을 세우셨도다.
시66:16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너희야, 다 와서 들으라. 그가 내 혼을 위하여 행하신 일을 내가 선포하리로다.
시104:30 주께서 주의 영을 보내시어 그들이 창조되었으니, 주께서 지면을 새롭게 하시나이다.
행1:8 그러나 성령께서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능력을 받으리니, 그러면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게 증인이 되리라."고 하시니라.
행2:4 그들 모두가 성령으로 충만하여 성령께서 그들에게 발설하게 하신 대로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 시작하더라.
6 그가 바다를 마른 땅으로 바꾸셨으므로 그들이 걸어서 하수를 통과하였으니, 우리가 그 분 안에서 기뻐하였도다.
6절은 역사적으로 홍해를 건넌 사건을 말한다. 모든 주석가들은 그 일이 계12:15에서 다시 일어나게 될 것이고 이것은 단9:26에서 예언된 홍수와 일치하는 것이라는 380년 전에 주어진 향상된 계시를 놓쳐버렸다. 이 홍수는 요단강과 관계된다.(욥40:23)
계12:15 그 뱀이 여인 뒤에다 자기 입에서 물을 홍수같이 쏟아 그 여인을 홍수에 떠내려가게 하려 하되
단9:26 육십이 주 후에는 메시야가 끊어질 것이나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요, 또 장차 올 그 통치자의 백성이 도성과 성소를 파괴하리니 그 끝은 홍수로 뒤덮일 것이요, 그 전쟁의 끝에는 황폐함이 정해졌느니라.
욥40:23 보라, 그가 강을 마시되 서두르지 않으며, 요단을 자기 입 속으로 빨아들일 수 있다고 믿고 있도다.
6절의 문맥은 노래하는 것이다. 최초의 노래는 홍해를 건넜을 때 불렸음을 주목하라.(출15:1) 모세의 노래는 환란 성도들이 부르는 노래다.(계15:3)
출15:1 이때에 모세와 이스라엘의 자손들이 주께 이 노래를 노래하고 고하여 말씀드리기를 "내가 주께 노래하리니 주께서 영광스럽게 승리하셨음이요, 말과 그 탄자를 바다 속으로 빠뜨리셨음이라.
계15:3 그들이 하나님의 종 모세의 노래와 어린 양의 노래를 부르며 말하기를 "전능하신 주 하나님, 주의 행하신 일이 위대하고 놀라우니, 성도들의 왕이여, 주의 길은 의롭고도 진실하나이다.
“그곳에서 우리가 그분 안에서 기뻐하였도다.” 이스라엘이 건너게 될 12절의 물은 그들이 이미 예전에 건넜던 홍해가 아니다. 시18:15의 설명을 보라.
시18:15 그때에, 오 주여, 주의 책망과 내쉬는 콧김에 물 밑이 보였고 세상의 기초들이 드러났나이다.
7 그가 그의 권능으로 영원히 치리하시며 그의 눈은 민족들을 보시나니, 거역하는 자들은 자고하지 말지니라. 셀라.
7절은 분명히 시110:2와 사26:10-11을 말한다. 어떤 주석가도 그 참조구절을 찾아내지 못했다. 슥14:16-19에 이 구절에 대한 분명한 언급들이 나와있음에도 불구하고 주석가들은 성경의 계시를 닫아버렸다. 포셋과 브라운은 실제로 여러분에게 홍해를 건넌 사건은 사실상 시대마다 교회를 위하여 반복되고 있다고 이야기 한다. “거역하는 자들”은 적그리스도적인 종파와, 하나님의 복음에 순종하지 않는 모든 자들이라고 한다. 크롤은 그 구절을 B.C. 1600년의 파라오에게 적용한다.
시110:2 주께서 시온에서부터 주의 능력의 막대기를 보내시리니, 주의 원수들 가운데서 다스리소서.
사26:10-11 악인으로 은총을 보게 하소서. 그래도 그가 의를 배우지 아니하리니, 그가 정직한 땅에서 공의롭지 않게 행하며 주의 위엄을 보지 아니하리이다. 주여, 주의 손이 높이 들어 오를 때 그들이 보기를 원치 아니하리이다. 그러나 그들이 보게 될 것이요 백성에게 향한 그들의 시기로 인하여 부끄러워하리니, 정녕, 주의 원수들의 불이 그들을 삼키리이다.
슥14:16-19 예루살렘을 치러 온 모든 민족들 가운데서 남아 있는 자도 각기 그 왕, 만군의 주께 경배하러, 또 장막절을 지키려고 해마다 올라올 것이라. 땅의 모든 족속 중에서 그 왕, 만군의 주를 경배하려고 예루살렘에 올라오지 아니하는 자들에게는 비가 내리지 아니하리라. 만일 이집트의 족속이 올라오지 아니하면 비가 없을 것이며, 재앙이 있으리니 그 재앙으로 주께서 장막절을 지키려고 올라오지 아니하는 그 이방을 치시리라. 이것이 이집트의 벌이 될 것이요, 장막절을 지키려고 올라오지 아니하는 모든 민족들의 벌이 되리라
“그의 눈은 민족들을 보시나니” 그리하여 그분은 그들을 없는 것보다 못하게 여기시며(사40:17) 결국 그들을 모아서(습3:8) 불태우실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민족들의 탐욕, 그들의 빈곤, 그들의 짐, 그들의 우상숭배, 성도착, 술취함,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들과 하나님의 아들들과 백성을 향한 그들의 태도를 보고 계신다. 그분은 독일, 러시아, 중국, 일본, 그리스, 미국, 이탈리아, 스페인, 이라크, 이집트, 영국 그리고 국제연합을 보고 계신다.
사40:17 그 분 앞에 모든 민족들은 아무것도 아닌 것같고 그 민족들이 그에게는 없는 것보다 못하게 여겨지며 헛것으로 여겨지느니라.
습3:8 주가 말하노라. 그러므로 너희는 내가 일어나서 먹이로 삼는 날까지 나를 기다리라. 이는 내 결심이 민족들을 모으는 것임이니 내가 왕국들을 모아서 그들 위에 내 분노, 곧 나의 모든 격노를 쏟으리라. 이는 온 땅이 내 질투의 불로 삼켜질 것임이라.
8 오, 너희 백성들아, 우리 하나님을 송축하며 그를 찬양하는 음성이 들리게 할지어다.
9 그는 우리의 혼을 붙들어 주시고, 우리의 발이 요동함을 허락하지 아니하시느니라.
9절이 어떤 점에서는 모든 시대의 성도들에게 해당하는 것이지만, “우리의”는 특별히 이스라엘을 말한다. 여러분의 몸은 사망 안에 붙들려 있을 수 없을 것이다.(행2:24-30) 우리의 발은 하나님께서 우리가 가만히 서있기 원하신다면 요동하지(moved 움직이지) 않게 되지만, 종종 하나님의 뜻대로 움직인다.(바울의 선교여행들을 보라) 이 언급은 일차적으로 암9:11-15에 대한 것이다. 이스라엘이 다시는 제자리를 벗어나 요동하지 않게 된다.
행2:24-27 하나님께서 그를 사망의 고통에서 풀어 살리셨으니, 이는 그가 사망에 매여 있을 수 없었기 때문이라. 이는 다윗이 그에 관하여 말하기를 '내가 주를 항상 내 앞에서 미리 뵈었으니, 이는 그 분께서 내 오른편에 계시어 나로 요동치 못하게 하심이라. 그러므로 내 마음이 즐거워하였고, 내 혀가 기뻐하였으며, 또한 나의 육체도 소망 속에 안식하리니 이는 주께서 내 혼을 지옥에 내버려 두지 아니하시며, 또 주의 거룩하신 분이 부패되는 것을 보지 않게 하실 것이기 때문이라.
암9:11-15 그 날에 내가 무너진 다윗의 성막을 일으키고 그 틈을 막으리라. 또 내가 그의 패망을 일으켜 옛날처럼 세우리니 그들이 에돔의 남은 자와 나의 이름으로 불리는 모든 이방의 남은 자를 차지하리라. 이 일을 행하는 주가 말하노라. 주가 말하노라. 보라, 그 날들이 이르리니 밭가는 자가 추수 꾼을 앞서며 포도를 밟는 자가 씨 뿌리는 자를 앞서리라. 산들은 단 포도주를 떨어뜨릴 것이요, 모든 작은 산들은 녹으리라. 내가 내 백성 이스라엘의 사로잡힌 자를 다시 데려오리니, 그들이 황폐한 성읍들을 세워 그 곳에 거주할 것이요, 또 그들이 포도원들을 경작하며 그 포도주를 마시겠고, 그들은 또한 정원들을 만들어 그 열매들을 먹으리라. 내가 그들을 그들의 땅에다 심으리니, 그들이 다시는 내가 그들에게 주었던 그들의 땅에서 뽑히지 아니하리라. 주 너의 하나님이 말하노라.
10 오 하나님이여, 주께서 우리를 시험하셨고 주께서 은을 연단하심같이 우리를 연단하셨나이다.
11 주께서 우리를 그물로 이끄시어 우리의 허리에 고통을 두셨나이다.
12 주께서 사람들로 우리 머리 위로 타고 지나가게 하셨으며, 우리가 불을 통과하고 물을 통과하였더니 주께서 우리를 풍요로운 곳으로 인도하셨나이다.
지각 있는 사람으로서 롬11:25-27, 암9:11-15, 사65:9-25, 시72편, 사14:3-7, 사11장을 읽어보았다면 이 본문을 읽고서 무슨 이야기를 하고 있는지 알아보지 못할 수가 있겠는가?
롬11:25-27 형제들아, 너희가 스스로 현명하다고 자만하지 않게 하기 위하여 이 신비를 너희가 모르기를 내가 원치 아니하노니, 이는 이방인들의 충만함이 차기까지는 이스라엘의 일부가 완고하게 된 것이라. 그리하여 온 이스라엘이 구원을 받으리라. 기록된 바와 같이 "구원자가 시온에서 와서 야곱에게서 경건치 아니한 것을 제거하리라. 이는 내가 그들의 죄들을 없앨 때 그들에 대한 나의 언약이 이것임이니라." 함과 같으니라.
이것은 이스라엘에 관한 이야기다. 이스라엘과 관련된 이 구절을 1700년 이래로 영국과 미국에 있는 그리스도인들을 다루시는 것으로 성취되었다고 할 수는 없다. 혹 12세기부터 17세기까지의 왈덴스, 알비겐스, 롤라즈, 재침례교도들은 10-12절에 나오는 일들에 대해서 자기들을 말하는 것이라고 약간 주장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미국에 있는 무리들은 뉴잉글랜드와 버지니아 주에 있는 침례교도들 소수를 제외하고는 아무도 거기에 해당되지 않는다.
본문의 “우리의”는 이스라엘이다. 그불은 문자 그대로의 용광로에 있는 문자적인 불이었다.(히틀러 1939-1945년) 그물은 문자 그대로의 물이 될 것이다. 사람들은 그들의 머리 위로 타고 지나가게 될 것인데, 그것은 그들의 머리 위로 타고 지나가는 것(비행기들)을 의미한다.
13 내가 번제물들을 가지고 주의 집으로 가리이다. 내가 주께 나의 서원을 갚으리니,
14 이는 내가 고난에 처하였을 때 내 입술이 언급한 것이요 내 입이 말한 것이니이다.
우리는 고난에 처해있을 때 하나님께 온갖 것들을 약속한다. 대포의 화염 아래에서 여러분은 짓지도 않은 죄들까지 자백할 것이다. 야곱도 약속들을 했고(창28:20-22) 요나도 약속들을 했고(욘2장) 입다도 서원을 했고(삿11:30-31) 한나도 자기 입술을 움직였다.(삼상1:11) 그리고 이 서원들을 갚았다.
창28:20-22 야곱이 서원하여 말하기를 "만일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계시며 내가 가는 길에서 나를 지켜 주시고, 먹을 양식과 입을 옷을 주시어서 나로 평안히 내 아버지 집에 다시 오게 하신다면, 그 때에는 주께서 나의 하나님이 되실 것이요, 내가 기둥으로 세운 이 돌이 하나님의 전이 될 것이며 주께서 내게 주실 모든 것에서 내가 반드시 십분의 일을 주께 드리겠나이다." 하였더라.
욘2:9 나는 감사의 목소리로 주께 희생제를 드리겠으며 내가 서원한 것을 갚겠나이다. 구원은 주께로부터 오나이다.
삿11:30-31 입다가 주께 한 가지 서원을 하여 말하기를 "만일 주께서 틀림없이 암몬 자손을 내 손에 넘겨주시면 내가 암몬 자손에게서 평안히 돌아올 때에 나를 맞이하러 내 집 문에서 나오는 자는 누구든지 반드시 주의 것이 되리니 내가 그것을 번제로 바치리이다." 하더라.
삼상1:11 그리고 그녀가 서원하며 말하기를 "오 만군의 주여, 주께서 참으로 주의 여종의 고통을 보시고 나를 기억하시며, 주의 여종을 잊지 아니하시고 주의 여종에게 사내 아이를 주시면, 내가 그의 평생동안 그를 주께 드리고 그의 머리에 삭도를 대지 아니하겠나이다." 하더라.
환란 때의 유대인들은 하나님이나 사람에게 알려진 모든 죄를 자백할 것이고(단9:5-14)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처형한 것에 대해 보상할 것이며(신21장) 영원히 그분을 섬기겠다고 서원할 것이다. 그리고 천년왕국에서 이 서원들을 갚을 것이며, 천년왕국 성전에서 갚을 것이다.(겔44-46장)
단9:5-11 우리는 죄를 지었고 죄악을 행하였으며, 사악하게 행하였고 반역하였으며, 주의 법규들과 주의 명령들을 떠나기까지 하였고, 또 우리는 주의 종 선지자들이 주의 이름으로 우리의 왕들과 우리의 통치자들과 우리 조상들과 그 땅의 모든 백성에게 말씀하신 것을 듣지 않았나이다. 오 주여, 의는 주께 돌아가도 얼굴의 수치는 오늘과 같이 우리에게 돌아오나니, 즉 유다 사람들에게와, 예루살렘의 거민들에게와, 가까이 있거나 멀리 있는 이스라엘 모두에게, 즉 주를 거슬러 범죄한 그들의 허물로 인하여 주께서 쫓아내신 모든 나라에 있는 자들에게니이다. 오 주여, 얼굴의 수치는 우리들과 우리의 왕들과 우리의 고관들과 우리의 조상들에게 돌아오나니, 이는 우리가 주를 거슬러 죄를 지었기 때문이니이다. 주 우리 하나님께는 자비와 용서가 있으나 우리는 주를 거역하였으며, 또 우리는 주 우리 하나님의 음성에 순종하지 아니하였고, 주께서 주의 종 선지자들을 통하여 우리 앞에 세우신 주의 법들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다. 정녕, 모든 이스라엘이 주의 법을 범하였고 심지어는 떠나 버림으로 그들이 주의 음성에 순종하지 않았나이다. 그러므로 그 저주와 하나님의 종 모세의 율법에 기록된 맹세가 우리에게 부어진 것은 우리가 주를 거슬러 죄를 지었기 때문이니이다.
15 내가 숫양들의 향기와 더불어 살진 것들로 주께 번제를 드리며, 내가 수소들과 염소들을 드리리이다. 셀라.
이 구절은 천년왕국에서 희생제물을 드리는 겔21:25, 겔46:4의 통치자에 대해 언급하는 것이다. 그것은 B.C. 1100년에 희생제물을 드리는 다윗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다. 누군가 삼천년이나 틀려있다. 다윗은 그가 시65:1 61:4 62:6과 그밖에 10군데 정도에서 말했던 것과 똑같다. 이스라엘에 대해 말하고 있다.
겔21:25 너 불량스럽고 악한 이스라엘의 통치자야, 네 날이 이르렀으니 죄악이 끝나리라.
겔46:4 통치자가 안식일에 주께 드리는 번제는 흠 없는 어린 양 여섯 마리와 흠 없는 숫양 한 마리니라.
시65:1 오 하나님이여, 찬양이 시온에서 주를 기다리니 서원이 주께 이행되리이다.
시61:4 내가 주의 장막에 영원히 거하며, 주의 날개깃에 피하리이다. 셀라.
시62:6 오직 그만이 나의 반석이시며 나의 구원이시라. 그는 나의 요새시니 내가 요동치 아니하리로다.
16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너희야, 다 와서 들으라. 그가 내 혼을 위하여 행하신 일을 내가 선포하리로다.
이제 우리는 다시 개인적인 어조로 돌아온다. “내 혼을...내가... 내가 내 입으로...내 혀로... 내가 내 마음에.... 내게 듣지 아니하시리라....나의 기도 소리에... 내 기도를...자비도 내게서...”(16-20절)
이것이 이스라엘을 나타낼 수도 있지만, 이는 단지 멸망의 아들로 인한 이스라엘의 고난들이 사울, 골리앗, 압살롬, 에돔인 도엑, 아히도펠로 인한 다윗의 고난들로 예시되기 때문이다. 여기에 나오는 구절들은 아주 개인적이다. 16절은 성경에서 개인적인 구원 간증을 시작하는데 사용하기에 가장 좋은 구절들 중 하나다. 이 구절은 시13:6과 어울린다.
시13:6 내가 주를 찬송하리니, 이는 주께서 나를 후대하셨기 때문이니이다.
17 내가 내 입으로 그 분께 부르짖었고 내 혀로 그를 극찬하였도다.
극찬하였다는 것에 대해서는 시30:1을 보라.
시30:1 오 주여, 내가 주를 드높이리니, 이는 주께서 나를 높이셨으며 내 대적들이 나를 이기고 기뻐하지 못하게 하셨음이니이다.
18 내가 내 마음에 죄악을 생각하면 주께서 듣지 아니하시리라.
19 그러나 참으로 하나님께서 들으셨으며 나의 기도 소리에 주의를 기울이셨도다.
한 개인과 하나님 사이의 개인적인 기도를 다루고 있다. 여기서 스펄젼의 <다윗의 보고>는 타당할 뿐만 아니라 아주 도움이 된다. 사람이 자기 마음에 죄악을 지니고 있으면 열렬하게 믿음으로, 또 성령 안에서 기도할 수 없다.
자기 마음에 죄악을 생각하는 사람은 다음과 같은 사람이다.
① 은밀히 죄악을 실행하는 자
② 죄를 억누르긴 했으나 갈망하면서 죄에 대한 생각들을 즐기는 자
③ 과거의 죄들을 회개하지 않고 즐겁게 회상하는 자
④ 다른 사람의 죄들에 찬성하거나 그 죄들을 혐오하지도 비판하지도 않고 묵인하는 자
⑤ 자기 생활 속의 죄들을 자백하고 죄에 대해 판단하는 것을 주저하는 자
20 하나님을 송축하리로다. 그가 내 기도를 물리치지 아니하셨으며 그의 자비도 내게서 거두지 아니하셨도다.
자비는 다음과 같은 점에서 하나님이 자비롭다는 것을 뜻한다.
*기도를 받으신다. *기도에 귀를 기울이신다. *기도에 응답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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