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해/시편 2권(42-72)

시68편 1절 - 18절

예수님 사랑합니다 2025. 1. 23. 10:28

이 시편은 주님의 오심을 다루고 있다. 35구절 모두 재림을 묘사하고 있으며, 이 시편에는 재림에 대해 마태복음 24장과 마가복음 13장을 제외하고는 신약에 있는 그 어떤 장에서보다도 더 많은 내용이 있다.

1 하나님께서는 일어나사 주의 원수들을 흩어 버리시고, 주를 미워하는 자들도 주 앞에서 도망하게 하소서.

이 구절에는 교회시대를 언급하는 것이 한 마디도 없다. 이것은 욜3:16, 사14:22, 28:21, 시3:7 7:6에 나오는 일어나심이다.

욜3:16 주께서 시온에서 포효하시고 예루살렘에서 그의 음성을 내시리라. 또 하늘들과 땅이 진동하리라. 그러나 주는 그의 백성의 소망과 이스라엘 자손의 힘이 되시리라.

사14:22 만군의 주가 말하노니, 내가 그들을 대적하여 일어나서 바빌론으로부터 그 이름과 남은 자와 아들과 조카를 끊어 버리리라. 주가 말하노라.

사28:21 주가 프라심 산에서와 같이 일어나며 기브온 골짜기에서와 같이 진노하여, 그의 일, 곧 그의 기이한 일을 행할 것이며 또 그의 역사, 곧 그의 기이한 역사를 이루리라.

시3:7 오 주여, 일어나소서. 오 나의 하나님이여, 나를 구원하소서. 주께서는 나의 모든 원수들의 턱뼈를 치셨으며, 주께서 악인들의 이를 부수셨나이다.

시7:6 오 주여, 주의 노하심으로 일어나소서. 내 원수들의 격노로 인하여 일어나소서. 나를 위하여 깨시어 주께서 명하신 심판이 임하게 하소서.

“주의 원수들을 흩어 버리시고”

과거에 일어났던 민10:35처럼 이 일은 다시 일어날 것이다. 시49:4에서 민수기를 비유하고 말하고 있다.(시78:2)

민10:35 궤가 나아갈 때면 모세가 말하기를 "주여, 일어나시어 주의 원수들을 흩으시고 주를 미워하는 자들로 주 앞에서 도망하게 하소서." 하고

시49:4 내가 내 귀를 비유에 기울이고 나의 난해한 말을 하프 위에 펼치리라

시78:2 내가 입을 열어 한 비유로 난해한 옛 말들을 말하리니

2 연기가 날러 가듯 그들을 쫓아내시며, 밀초가 불 앞에서 녹아내리듯 악인으로 하나님의 면전에서 멸망하게 하소서.

말4:1-5가 그 의미를 규정해주고, 마3:10,12도 규정해주며, 살후1:8과 2:8도 그 의미를 밝혀준다. 만약 여러분이 그 구절들을 읽거나 찾아내지 못한다 해도, 하나님의 면전이라는 말이 여러분에게 그 문제를 해결해줄 것이다.

말4:1-5 보라, 이는 화덕같이 탈 그 날이 오기 때문이니, 교만한 자와 악을 행하는 자는 정녕 다 그루터기가 되리라. 오는 그 날이 그들을 태우리니, 뿌리나 가지도 그들에게 남기지 아니하리라. 만군의 주가 말하노라. 그러나 내 이름을 두려워하는 너희에게는 의의 태양이 그의 날개에 치유를 가지고 솟아오르리니, 그리하면 너희는 나가서 외양간의 송아지들처럼 자라리라. 또 너희는 악인들을 짓밟으리니, 이는 내가 이것을 행하는 날에 그들이 너희 발바닥 밑의 재가 될 것이기 때문이라. 만군의 주가 말하노라. 너희는 내가 온 이스라엘을 위하여 호렙에서 규례들과 명령들로 그에게 명했던 내 종 모세의 율법을 기억하라. 보라, 내가 주의 크고 무서운 날이 오기 전에 선지자 엘리야를 너희에게 보내리니

마3:10 또한 이제 도끼가 나무뿌리에 놓였으니, 그러므로 좋은 열매를 맺지 못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 속에 던져지리라.

마3:12 그 분은 손에 키를 들고 자기의 타작마당을 철저히 정결케 하실 것이며, 알곡은 모아서 창고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로 태우시리라.

살후1:8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들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에 순종치 아니하는 자들에게 불길 가운데서 벌주시리니

살후2:8 그리고 나서 그 불법자가 나타나리니 주께서 그를 자기 입에서 나오는 영으로 소멸하시고 그의 찬란한 오심으로 제거하시리라.

3 그러나 의인은 즐거워하게 하시며, 그들로 하나님 앞에서 기뻐하게 하소서. 정녕, 그들로 심히 기뻐하게 하소서.

즐거워하는 자들은 의인들이며, 이 말은 환란 때에 구원받으려면 믿음과 행위가 필요함을 상기시켜준다. 이 이야기는 이제 몇 번째일지도 모를 만큼 많이 했다. 바울서신이나 교회시대에는 그 어디서도 의인들이라고 불리는 사람들이 없다. 의인들은(마25:37) 성경에 따르면 환란 성도들이다.

마25:37 그때에 의인들이 주께 대답하여 말씀드리기를 '주여, 언제 우리가 주께서 굶주리신 것을 보고 잡수실 것을 드렸으며 목마르실 때에 마실 것을 드렸나이까?

4 하나님께 노래하라. 그의 이름을 찬송하라. 그의 이름 야로 인하여 하늘들을 타고 달리시는 그를 칭송하며 그 분 앞에서 기뻐하라.

“그의 이름 야로 인하여” 이 약자는 여호와에서 나온 것으로 출15:2에서 처음 나타난다.

출15:2 주는 나의 힘이요 노래시며, 주는 나의 구원이 되셨도다.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주께 처소를 예비하겠으며 내 조상의 하나님이신 주를 드높이리로다.

벌링거에 따르면 그 말은 구약에서 49번 나타난다고 하지만, 그 말이 처음 등장한 곳을 보면 그 말이 어떻게 적용되는지 알 수 있다. 그 처음 등장한 곳은 바로, 성경에 있는 최초의 노래가 불린 곳이다.(시66편)

바로 이스라엘은 성경 도처에 나오는 멸망의 아들의 가장 중요한 모형들 중 하나에게서 - 흰말 탄 자(출15:1) - 계11:16의 환란 시대 재앙들을 묘사하는 재앙들이 있은 후에 구출되었다. 그것이 바로 “야”라는 이름이 여기서 갑자기 다시 나타나는 이유이다.

출15:1 이때에 모세와 이스라엘의 자손들이 주께 이 노래를 노래하고 고하여 말씀드리기를 "내가 주께 노래하리니 주께서 영광스럽게 승리하셨음이요, 말과 그 탄자를 바다 속으로 빠뜨리셨음이라.

계11:16 그러자 하나님 앞 그들의 좌석에 앉은 스물 네 장로가 얼굴을 대고 엎드려 하나님께 경배드리며

“하늘들을 타고 달리시는”은 문자 그대로 타시는 것임이 판명된다. 합3:8 계19:11 욜2:4를 보라. 모든 주석가들은 이 모든 참조구절을 놓쳐버렸다.

합3:8 주께서 강들에 대하여 불쾌하셨나이까? 강들에 대하여 주의 분노가 있으셨나이까? 바다에 대하여 주의 분노가 있으므로 주께서 주의 말들과 주의 구원의 병거들을 타셨나이까?

계19:11 또 내가 하늘이 열린 것을 보니 흰 말이 보이더라. 그 위에 앉으신 분은 신실과 진실이라 불리며 의로 심판하고 싸우시더라.

욜2:4 그들의 모양은 말들의 모양 같고, 그들은 마치 기병들처럼 달리리로다.

5 그의 거룩한 처소에 계신 하나님은 아비 없는 자들의 아버지시며 과부들의 재판관이시라.

“그의 거룩한 처소에 계신 하나님”은 욥22:9에 언급되고 있는, 마25:35-36의 아비없는 자와 과부들을 판단하시고, 한나가 삼상2:4-8에서 예언했듯이 그들을 데리고 나오신다. 또다시 모든 주석가들은 그 모든 참조구절들을 놓쳐버렸다.

욥22:9 너는 과부들을 빈 손으로 보냈고 아비 없는 자들의 팔을 꺾었도다.

마25:35-36 이는 내가 굶주렸을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었으며, 내가 목마를 때에 마실 것을 주었도다. 내가 나그네였을 때에 대접하였고 또 내가 헐벗었을 때에 입혀 주었으며, 내가 병들었을 때에 문안해 주었고, 내가 감옥에 갇혔을 때에 찾아와 주었도다.' 하리라.

삼상2:4-8 용사들의 화살은 부러졌으나, 넘어진 자는 힘으로 띠를 두르도다. 풍족하던 자들이 빵을 위하여 품을 팔고, 굶주리던 자들이 그쳤도다. 그와 같이 잉태치 못하던 여인은 일곱을 낳았고, 많은 자식을 둔 여인은 쇠약해졌도다. 주께서는 죽이기도 하시며, 살리기도 하시고, 음부로 끌어 내리기도 하시며, 끌어 올리기도 하시는도다. 주께서는 가난하게도 하시며, 부하게도 하시고, 낮추기도 하시며, 높이기도 하시는도다. 주께서는 가난한 자를 티끌에서 일으켜 세우시며, 거지를 퇴비더미에서 높이 들어 통치자들 사이에 앉히시고 그들로 영광의 보좌를 이어받게 하시나니, 이는 땅의 기둥들이 주의 것임이요, 또 주께서 세상을 그것들 위에 세우셨음이라.

6 하나님은 고독한 자를 가족들 가운데 두시며, 사슬로 묶인 자들을 데리고 나오시느니라. 그러나 거역하는 자는 메마른 땅에 거하느니라.

6절의 거역하는 자는 사26:10에서 그 위치가 정해지고 신원이 밝혀진다. 그들의 메마름은 파삭파삭한 과자처럼 문자 그대로 메마른 것이다.(슥14:17)

사26:10 악인으로 은총을 보게 하소서. 그래도 그가 의를 배우지 아니하리니, 그가 정직한 땅에서 공의롭지 않게 행하며 주의 위엄을 보지 아니하리이다

슥14:17 땅의 모든 족속 중에서 그 왕, 만군의 주를 경배하려고 예루살렘에 올라오지 아니하는 자들에게는 비가 내리지 아니하리라.

7 오 하나님이여, 주께서 주의 백성들 앞에 나가시어 광야를 질러 행진하실 때, 셀라,

8 땅이 진동하며, 하늘들도 하나님의 임재에서 떨어지고, 시내도 하나님, 곧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임재 앞에 요동하였나이다.

9 오 하나님이여, 주께서는 흡족한 비를 내리시어 주의 유업이 곤비할 때에 주의 유업을 견고하게 하셨나이다.

10 주의 회중이 그 안에 거하였으니, 오 하나님이여, 주께서는 가난한 자를 위하여 주의 선하심을 마련하셨나이다.

성경 전체를 두 번이라도 읽은 성경 독자라면, 그리고 물론 그가 읽은 것을 믿었다면, 아무도 이 부분을 대하면서 곤란함을 느끼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히브리어나 헬라어 학자는 이 부분을 가지고 엄청난 시간을 보낸다. 물론 그들은 언제나 그런다. 하지만 믿는 마음과 겸손한 생각이 있으면 4구절 전체에서 단 하나의 모호한 점도 찾을 수 없었을 것이다. 우리를 도와주는 것은 우리의 좋은 옛 친구 셀라이다.

카일 예이츠는 이 본문이 출애굽기 20장을 묘사하는 것이고 엡4:8에서 끝나는 것이라고 말하여, 모든 것을 과거의 일로 만들어버린다. 더멜로우는 모든 것을 과거에 갖다놓고 따라서 9절의 비는 광야에 기거하는 자들이 얻은 온갖 복을 나타내는 말임에 틀림없다고 한다.

엡4:8 그러므로 말씀하시기를 "그가 위로 올라가실 때에 사로잡힌 자를 사로잡아 갔고 사람들에게는 은사들을 주셨다."고 하셨느니라.

제미에슨, 포셋, 브라운도 그것이 그 이면에 성령님에 대해 언급하는 것이라고 말하고서는 전체 구절들을 과거로 집어넣는다. 리버티 대학(코롤)은 이것은 문자적인 비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축복이 쏟아지는 것을 뜻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삼하23:4에서 그것은 문자적이다. 약5:17-18에서도 문자적이고, 왕상18:41에서도 문자적이고, 호6:3에서도 문자적이고, 욜2:23에서도 문자적이다.

삼하23:4 그리하면 그가 해 돋을 때의 아침 빛같이 되리니, 곧 구름 없는 아침 같겠고 비 온 후에 맑게 반짝임으로 땅에서 돋아나는 연한 풀잎 같으리라

약5:17-18 엘리야는 우리와 같은 성정에 속한 사람이지만 비가 오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하였더니 삼 년 육 개월이나 땅에 비가 오지 않았고 다시 기도하였더니 하늘이 비를 내려 땅이 열매를 내었느니라.

왕상18:41 엘리야가 아합에게 말하기를 "올라가서 먹고 마시소서. 많은 비 소리가 있나이다." 하니

호6:3 만일 우리가 계속 주를 알고자 하면, 그때 우리가 알게 되리라. 그의 나오심은 아침처럼 마련되어 있으며, 그는 우리에게 비처럼 오시리니 땅에 내리는 늦은 비와 이른 비처럼 오시리라.

욜2:23 너희 시온의 자녀들아, 그때에 즐거워하고 주 너희 하나님을 기뻐하라. 이는 그가 이른 비를 너희에게 적절히 주셨으며, 또 그가 너희를 위하여 비를 내려 주시되 이른 비와 늦은 비를 첫 달에 내리게 하실 것임이라.

“오 하나님이여, 주께서 주의 백성들 앞에 나가시어” 과거에 땅은 진동하지 않았고, 하늘들도 떨어지지 않았고(8절), 하나님께서 행진하신 적도 없다.(7절) 시내산이 과거에 요동한 것은 하나님께서 거기 내려오실 때였지, 그분이 거기를 떠나 나가시는 때가 아니었다. 출애굽기나 민수기에 나오는 그 어느 때라도 흡족한 비가 내림으로써 어떤 회중을 견고하게 한 적이 없다.(9절) 이것이 바로 모든 배교한 학자들이 그 구절을 영적인 것으로 만들어야 했던 이유이다.

“오 하나님이여, 주께서는 가난한 자를 위하여 주의 선하심을 마련하셨나이다”(10절) 출애굽의 상황에 있어서 가난한 사람들은 전혀 없었다. 그들은 이집트인들에게서 빼앗은(출12:36) 금, 은, 놋, 보석을 싣고 나왔다.

출12:36 주께서 이집트인들의 목전에서 백성들에게 은총을 베푸시므로 이집트인들은 그들이 요구하는 대로 그들에게 빌려 주더라. 그들이 이집트인들에게서 빼앗더라.

가난한 자는 재림 때인 약2:5-6과 마25:31-40에 나오는 자들이다. 이것은 시9:18 10:2,8,9 12:5등에서 이미 밝혀진 바이다.

약2:5-6 나의 사랑하는 형제들아, 들으라.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의 가난한 자들을 택하시어 믿음 안에서 부요하게 하시고,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그 왕국의 상속자들로 삼으신 것이 아니냐? 그런데 너희가 가난한 자들을 멸시하였도다. 부자들은 너희를 압제하고 또 재판석 앞으로 끌고 가지 아니하느냐?

마25:35-36 이는 내가 굶주렸을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었으며, 내가 목마를 때에 마실 것을 주었도다. 내가 나그네였을 때에 대접하였고 또 내가 헐벗었을 때에 입혀 주었으며, 내가 병들었을 때에 문안해 주었고, 내가 감옥에 갇혔을 때에 찾아와 주었도다.

시9:18 궁핍한 자가 항상 잊히는 것이 아니며, 가난한 자의 기대가 영원히 없어지지 않으리라.

시10:2 악한 자가 그의 교만함 가운데 가난한 자를 박해하오니, 그들로 자기들이 고안한 꾀에 빠지게 하소서.

시10:8-9 그가 마을들의 잠복처에 앉아 은밀한 곳에서 죄없는 사람을 죽이며, 그의 눈은 가난한 자를 엿보나이다. 그가 자기 굴에 있는 사자같이 엎드려 몰래 기다리며, 가난한 자를 잡으려고 엎드려 기다리다가, 자기 그물 안으로 가난한 자를 끌어넣나이다.

시12:5 주가 말하노라. 가난한 자의 눌림과 궁핍한 자의 탄식 때문에 이제 내가 일어서리라. 내가 그를 비웃는 자로부터 그를 안전한 곳에 두리라.

모든 주석가들은 이 가난한 자 앞에서 침묵한다. 제미에슨은 ‘가난한 자는 한때 광야에서 집없이 지내던 이스라엘인들이다.’라고 시도해보지만, 금 귀고리(출32:2), 소, 버터, 양, 염소들과, 포도의 순수한 피(신32:14)는 분명히 가난한 사람들의 물건과 음식이 아니다.

출32:2 아론이 그들에게 말하기를 "너희 아내들과 너희 아들들과 너희 딸들의 귀에 있는 금 귀고리를 빼어 내게로 가져오라." 하니

신32:14 소의 버터와, 양의 젖과, 어린 양들의 기름과, 바산에서 기르는 숫양들과, 염소들과, 기름진 밀알로 먹이셨으며, 또 너는 포도의 순수한 피를 마셨도다.

광야에서 계속해서 불평하는 이유를 주목해보면 흥미롭다. 아무도 가난한 것 때문에 불평하는 것이 아니다. 그들이 불평하는 것은 물, 생선, 양파, 마늘에 대해서다. 제미에슨, 포셋, 브라운은 주의 회중이 그 안에 거하였다는 것을 그 가난한 민족이 카나안 땅에서 부유하게 되는 것이라고 말함으로써 그 사실을 회피한다. 벌링거는 “가난한”이라는 말은 ‘압제받는 자’ 또는 ‘천하게 된 자’로서 이스라엘 민족에게 적용시키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출애굽기에서 민수기까지는 그렇지 않다. 아말렉인들이 한 번 공격한 것을 제외하고 그들을 압제하는 이가 있었다면 그것은 오직 하나님뿐일 것이다.

* 주님은 재림 때 산으로 돌아오시며 그러면 그것은 녹게 된다.

* 그분은 이스라엘의 선두에서 광야를 질러 파란산과 세일산을 지나 행진하신다.

* 두 계절의 문자적인 비가 같은 달에 내림으로써(욜2:23) 이 일이 일어날 것이라는 신호를 알리게 되며, 엘리야의 설교가 끝나고 3년 반의 가뭄 즉 환란이 끝날 것임을 예고하게 된다.(계11:6)

* 이 일이 일어날 대 하늘들에는 표적들이 나타난다.(행2:19-20)

* 가난한 자는 멸망의 아들에게 집, 가정, 땅, 가족, 재산, 돈, 음식, 의복을 빼앗긴 이스라엘인들이다.(마25:35-36) 하나님께서는 재림 때 그들에게 선하심으로 갚아주신다.

욜2:23 너희 시온의 자녀들아, 그때에 즐거워하고 주 너희 하나님을 기뻐하라. 이는 그가 이른 비를 너희에게 적절히 주셨으며, 또 그가 너희를 위하여 비를 내려 주시되 이른 비와 늦은 비를 첫달에 내리게 하실 것임이라.

계11:6 이들에게는 하늘을 닫는 권세가 있어서 그들이 예언하는 날 동안 비를 오지 못하게 하고, 물을 피로 변하게 하는 권세도 있어 원하는 때면 언제든지 온갖 재앙으로 땅을 치리로다.

행2:19-20 내가 위로 하늘에서는 이적을, 아래로 땅에서는 표적을 보이리니, 피와 불과 연기라. 그 위대하고 찬란한 주의 날이 오기 전에 해가 흑암으로, 달이 피로 변하리라.

마25:35-36 이는 내가 굶주렸을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었으며, 내가 목마를 때에 마실 것을 주었도다. 내가 나그네였을 때에 대접하였고 또 내가 헐벗었을 때에 입혀 주었으며, 내가 병들었을 때에 문안해 주었고, 내가 감옥에 갇혔을 때에 찾아와 주었도다.' 하리라.

11 주께서 말씀을 주셨으니, 그것을 공표하는 자들의 무리가 많도다.

“주께서 말씀을 주셨으니”는 이 시대와 환란 시대에 해당한다. 환란 때 그 말씀은 모세와 엘리야를 통해 나오며(계11:3) 신속하게 144,000명의 유대인들에게 전해지고 “아무도 셀 수 없는 큰 무리”(계7:9)에게 전해진다.

계11:3 내가 나의 두 증인에게 권세를 주리니, 그러면 그들이 굵은 베옷을 입고 일천이백육십 일을 예언하리라.

계7:9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보라, 모든 민족들과 족속들과 백성들과 언어들에서 온 아무도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흰 옷을 입고 그들의 손에는 종려나무 가지를 들고 보좌 앞과 어린 양 앞에 서서

12 군대의 왕들이 급히 도망을 치니, 집에 거하는 여자가 탈취물을 나누었도다

10명의 왕이 있고, 그들에게는 군대들이 있는데(계19:19) 그들은 싸우기 위해 함께 모인다.(욜3장 계16:14-16)

계19:19 또 내가 보니, 그 짐승과 땅의 왕들과 그들의 군대가 그 말 탄 분과 그의 군대에 대적하여 전쟁을 하려고 다 함께 모였더라.

계16:14-16 그들은 기적들을 행하는 마귀들의 영들이라. 그 영들은 이 땅과 온 세상의 왕들에게로 가서 전능하신 하나님의 위대한 날의 전쟁을 위하여 그 왕들을 모으더라. 보라, 내가 도둑같이 오리니 깨어 있어 자기 옷을 지켜서 벗은 채로 다니지 아니하고, 사람들에게 자기 수치를 보이지 않는 자는 복이 있도다. 그가 그들을 히브리어로 아마겟돈이라고 하는 곳으로 모으더라

크롤은 즉시 민수기, 여호수아, 사무엘상의 과거 역사에다 그것을 제한시킴으로써 이 본문을 폐시시킨다. 이들은 삿5:19에 언급된 동방의 왕들이다.(계16:12) 모든 주석가들은 그 모든 참조구절을 놓쳐버린다.

삿5:19 왕들이 와서 싸웠으니 그때 카나안 왕들이 므깃도의 물가 타아낙에서 싸웠으나 돈을 얻지 못하였도다.

계16:12 여섯째 천사가 자기 호리병을 큰 강 유프라테스에 쏟으니 강물이 말라 버려서 동방의 왕들의 길이 예비되더라.

13 너희가 솥들 사이에 누웠을지라도 그 날개를 은으로, 깃털을 황금으로 입힌 비둘기같이 되리라.

이 구절은 다소 곤란한 구절이지만, 단지 비유적인 언어이기 때문에 그렇다. 1,2,3,5,6,7,8,10절은 비유적이 아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책은 이중적인 적용으로 설정하는 것이다.

역사적으로 이것은 이스라엘이 요리하는 자와 빵 굽는 자들, 빨래하는 자와 말리는 자들이 되어 섬겼던 이집트에서의 노예생활로부터 구해냄을 받은 것이 될 것이다. 그들은 은과 금으로 부요하게 되었다. 이런 일은 이미 일어났다.(출12:35-36)

출12:35-36 이스라엘 자손들이 모세의 말대로 이집트인들에게서 은 패물과 금 패물과 의복을 빌렸더니 주께서 이집트인들의 목전에서 백성들에게 은총을 베푸시므로 이집트인들은 그들이 요구하는 대로 그들에게 빌려 주더라. 그들이 이집트인들에게서 빼앗더라.

예언적으로는 다음과 같다. 유대인들은 다니엘의 70째 주에 손쓸 도리 없는 위급한 상황에 처하게 될 것이고, 이방인들에게 노예가 되어 고통당하게 될 것이다.(애2장, 계11:1-3 신28:48 욜3:6)

계11:1-3 또 내게 지팡이 같은 갈대를 주며 그 천사가 서서 말하기를 "일어나서 하나님의 성전과 제단과 그 안에서 경배하는 자들을 측량하라. 그러나 성전 밖에 있는 뜰은 남겨 두고 측량하지 말라. 이는 그것을 이방인들에게 주었으며 그들이 마흔 두 달 동안 그 거룩한 도성을 짓밟을 것이기 때문이라. 내가 나의 두 증인에게 권세를 주리니, 그러면 그들이 굵은 베옷을 입고 일천이백육십 일을 예언하리라."고 하더라.

신28:48 굶주리고 목마르고 벌거벗고 모든 것이 궁핍할 때 주께서 너를 대적하여 보내시는 네 원수들을 네가 섬길 것이요, 그는 네 목에 철 굴레를 씌우리니 그가 너를 진멸시킬 때까지 하리라.

욜3:6 또한 유다 자손과 예루살렘 자손을 너희가 그리스인들에게 팔아서 그들의 경계로부터 멀리 옮겼음이니라.

재림 때 그들은 비둘기처럼 날개를 갖게되어 광야로 날아갈 것이며 하나님께서는 광야를 질러 행진하신 후에(7절) 그들을 부요하게 만드실 것이다.(슥14:14 롬11:12)

슥14:14 유다도 예루살렘에서 싸울 것이요, 에워싼 모든 이방의 재물, 곧 금과 은과 의복이 지극히 풍부하게 모여지리라.

롬11:12 그들의 실족함이 세상의 부요함이 되고 그들의 쇠퇴가 이방인들의 부요함이 되었다면, 하물며 그들의 충만함은 어떠하겠느냐?

다윗의 의견대로 집에서 거하는 자가 탈취물을 나누는데(12절) 그의 의견은 다만 모세의 율법을 재현한 것이었다.(삼상30:24 민31:27) 여기 나오는 여자는 예루살렘의 처녀 딸이며(왕하19:21 렘31:21) 그녀는 실제로 계19:10-16 슥14:1-4 요엘 2장에 묘사된 전쟁에 참여하지 않는다.

삼상30:24 이 일에 있어서 누가 너희를 듣겠느냐? 전쟁터에 내려간 자의 몫과 소유물 곁에 머물렀던 자의 몫이 같으리니, 똑같이 나눌지니라." 하더라.

민31:27 그 노획물을 둘로 나눠서 절반은 싸움에 나갔던 군인들에게 주고 절반은 모든 회중에게 줄지니라.

왕하19:21 주가 그에 관하여 한 말씀이 이것이라. 시온의 처녀 딸이 너를 멸시하고 너를 비웃어 조롱하였도다. 예루살렘의 딸이 그녀의 머리를 네게 흔들었도다.

렘31:21 너는 길 표지를 세우고 높은 무더기를 쌓으라. 대로를, 즉 네가 갔던 그 길을 향하여 네 마음을 두라. 오 처녀 이스라엘아, 너의 성읍들로 다시 돌이키라.

14 전능하신 분이 그 안의 왕들을 흩으실 때 그것이 살몬의 흰 눈 같았도다

살몬의 흰 눈은 살몬 산 위에 있는 진짜 눈에 대한 언급일 수도 있고, 혹은 그 이름이 다른 어떤 장소를 나타내는 것일 수도 있다. 어쨌든 그 땅은 마치 땅 위의 흰서리 같이 미세한 작고 둥근 것으로 덮이는데(출16:14), 그것은 하나님께서 전쟁의 날을 위해 간직해둔(욥38:23) 눈의 보고에서 나온 것이다.(욥38:22) 이 눈은 미7:14에 따르면 바산에 있다.

출16:14 깔린 이슬이 없어지고는, 보라, 광야의 지면에 작고 둥근 것이 놓였는데 마치 땅 위의 흰서리같이 미세하더라.

욥38:22 네가 눈의 보고 속으로 들어갔느냐? 아니면 네가 우박의 보고를 보았느냐?

욥38:23 그것들은 내가 고난의 때와 싸움과 전쟁의 날을 위하여 간직해 둔 것이라.

미7:14 주의 백성을 주의 지팡이로 먹이소서. 칼멜의 한가운데 삼림 속에서 외로이 거하는 주의 유업의 양떼를 먹이소서. 옛날처럼 바산과 길르앗에서 그들을 먹이소서.

15 하나님의 산은 바산의 산 같으니, 바산의 산처럼 높은 산이로다.

하나님의 산은 시온산인데(욜3:17) 바산의 산만큼 높다. 바산의 산은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처형한 바산의 황소들(시22:12) 편에 있는 산을 나타내는 말이다. 이것은 헤르몬산까지 이르는 요단 건너 동편지역으로서 바산의 산은 이스라엘과 이방의 경계선이 된다.

욜3:17 그러므로 너희는 내가 나의 거룩한 산 시온에 거하는 주 너희 하나님임을 알게 되리니, 그때에 예루살렘은 거룩하게 될 것이요, 다시는 타국인들이 그 곳을 통과하지 못하리라.

시22:12 많은 황소가 나를 에워싸고 바산의 힘센 황소들이 나를 둘러쌌나이다

하나님께서는 이방인들의 권세를 조롱하고 계신다. 그 의미는 이렇다. ‘내 산은 너희 산처럼 높다. 아니라면 어째서 너희 산이 브레이크 댄스를 추고 있는 고무보트처럼 주위에서 펄쩍펄쩍 뛰고 있는(시29:6) 것이냐?’ 관대한 독자들이여, 우리는 이것이 본문에 대해 아주 학자적인 해석이 되지 못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또한 오늘날에는 노골적이고 투박한 진리가 학자적 해석보다 훨씬 더 낫다는 것도 알고 있다.

시29:6 그가 또 그것들을 송아지같이, 레바논과 시룐을 어린 유니콘같이 뛰게 하시는도다.

16 너희 높은 산들아, 어찌하여 너희가 곁눈질 하느냐? 이 산은 하나님께서 거하시고자 하는 산이니, 정녕, 주께서 그 안에 영원히 거하시리라.

바산의 산이 아니라 시온산에 영원히 거하신다는 말이다.

17 하나님의 병거는 이만이요 천사들도 수천이라. 주께서 그들 가운데 계심이 마치 시내에, 성소에 계심 같도다.

“하나님의 병거는 이만이요 천사들도 수천이라”는 또다시 불꽃(히1:7)인 피조물들과 더불어 말들과 불병거들(왕하6:17)이 있음을 보여준다. 엘리사와 엘리야는 그것들을 보았고(왕하2:11) 야곱도 그것들을 보았다.(창32:1-2)

히1:7 또 그 천사들에 관해서는 말씀하시기를 "그는 자기 천사들을 영들로, 자기의 사역자들을 불꽃으로 삼으시느니라."고 하셨느니라.

왕하6:17 그때 엘리사가 기도하여 말하기를 "주여, 내가 청하오니 그의 눈을 여시어 그로 보게 하소서." 하자 주께서 그 청년의 눈을 여시어 그가 보니, 보라, 엘리사를 에워싼 말들과 불병거들이 산을 가득 채웠더라.

창32:1-2 야곱이 그의 길을 계속 가더니 하나님의 천사들이 그를 만났더라. 야곱이 그들을 보고 말하기를 "이는 하나님의 군대라." 하고 그곳의 이름을 마하나임이라 하였더라.

부활 때 사람들은 천사들과 같게 되므로(마22:30) 이 구절은 새로운 하나님의 아들들(요1:12)이 그들의 형제이신(히2:11)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돌아오는 것을 언급한다. 스올에서 잡아가시는 사로잡힌 자들과 함께(엡4:8)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음 구절(18절)에 나타나심으로써 이 확고한 성경적 진리가 분명해진다. 바울이 엡4:8-12에서 이 본문을 그리스도의 몸에 대해 사용한 것과는 달리 여기 시68편에서는 천년왕국에 적용된다. 바울은 종종 이런 일을 한다. 그가 합1:5를 행13;40에 인용하고, 호1:10을 롬9:26에 인용한다.

마22:30 부활 때에는 그들은 장가도 시집도 가지 아니하고 하늘에 있는 하나님의 천사들과 같으니라.

요1:12 그러나 누구든지 그를 영접한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즉 그의 이름을 믿는 사람들에게니라.

히2:11 거룩하게 하시는 분과 거룩하게 된 사람들이 모두 한 분에게서 나왔으니 그러므로 주께서 그들을 형제라 부르기를 부끄러워 아니하시고

엡4:8 그러므로 말씀하시기를 "그가 위로 올라가실 때에 사로잡힌 자를 사로잡아 갔고 사람들에게는 은사들을 주셨다."고 하셨느니라.

엡4:11-12 그가 어떤 사람들은 사도로, 어떤 사람들은 선지자로, 어떤 사람들은 복음 전도자로, 어떤 사람들은 목자와 교사로 주셨으니 이는 성도들을 온전케 하며 섬기는 일을 하게 하고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게 하여

합1:5 너희는 이방 가운데서 보고, 생각하고, 놀랍도록 이상히 여길지니, 이는 내가 너희의 날들에 한 가지 일을 행할 것임이라. 누군가가 너희에게 말해 줄지라도 너희가 믿지 아니하리라.

행13:40-41 그러므로 선지자들로 말씀하신 것들이 너희에게 임하지 않도록 조심하라. '보라 너희 경멸하는 자들아, 놀라서 패망하라. 내가 너희의 날에 한 일을 행하리니, 누가 그 일을 너희에게 말해 줄지라도 너희가 그것을 결코 믿지 않으리라.' 고 하였느니라." 하자

호1:10 그러나 이스라엘 자손의 수가 바다의 모래 같이 되어서 측정할 수도 없고 셀 수도 없게 되리라. 전에 그들에게 말하기를 '너희는 내 백성이 아니라.' 했던 그 곳에서 그들이 '너희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들이라.'고 불리리라.

롬9:26 너희는 나의 백성이 아니라고 그들에게 말한 그곳에서 그들이 살아 계신 하나님의 자녀들이라고 불리리라.

18 주께서 높은 곳으로 오르시고, 주께서 사로잡힌 자들을 잡아가셨으며, 주께서는 사람들을 위해서 은사들을 받으셨고, 정녕, 거역하는 자들을 위해서도 은사들을 받으셨으니, 이는 주 하나님께서 그들 가운데 거하려 하심이니이다.

이 구절이 시68편을 삿5:12와 연결해놓는 것을 살펴보라. 학자들 중 아무도 이렇게 될 때 무슨 일과 연관이 되는지를 깨닫지 못했다. 양쪽 구절 모두 이스라엘의 출애굽 여정이 아니라, 멸망의 아들에게서 이스라엘을 구원하는 그들의 메시야의 재림에 대해 설명한다.

삿5:12 깨어라, 깨어라, 드보라야, 깨어라, 깨어서, 노래하라. 일어나라, 바락아, 너 아비노암의 아들아, 네가 사로잡은 자를 사로잡아 가라.

“주께서 높은 곳으로 오르시고, 주께서 사로잡힌 자들을 잡아가셨으며”

크롤은 이 구절에서도 하나님의 궤가 대상15:3에서 성스러운 장소로 옮겨진 것과, 이스라엘의 원수들이 전투에서 이스라엘인들을 사로잡은 것이라고 말한다. 같은 구절에 나와 있는 은사들에 대해서도 이스라엘의 원수들이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백성에게 바친 공물을 의미한는 것이라고 한다.

대상15:3 다윗이 궤를 위하여 마련한 자리로 주의 궤를 메어 오려고 온 이스라엘을 예루살렘으로 모았더라.

그러나 ① 에베소서에 나오는 사람들을 위한 은사(gifts 선물들)는 교회시대에 그리스도의 몸에 주신 사람들로서 복음전도자, 목사, 선지자 등이다.(엡4:8-12)

엡4:8-11 그러므로 말씀하시기를 "그가 위로 올라가실 때에 사로잡힌 자를 사로잡아 갔고 사람들에게는 은사들을 주셨다."고 하셨느니라. 따라서 그가 올라가셨다는 것은 그가 땅의 낮은 부분으로 먼저 내려가셨다는 것이 아니고 무엇이냐? 내려가셨던 그가 모든 하늘들 위로 올라가신 바로 그 분이니 그가 모든 것을 충만케 하시려 함이니라. 그가 어떤 사람들은 사도로, 어떤 사람들은 선지자로, 어떤 사람들은 복음 전도자로, 어떤 사람들은 목자와 교사로 주셨으니

② 그리스도께서 올라가실 때에 사람들을 위해 받으시는 은사들은 그리스도의 심판석에서 보상으로 나눠주시게 된다.

③ 성령의 은사들은 성령의 선물(행10:45)을 그분께 순종하는 사람들에게 주심으로써(행5:32)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행10:45 그러므로 베드로와 함께 온 모든 할례받은 믿는 자들이 성령의 선물을 이방인들에게도 부어 주심을 보고 놀라니

행5:32 우리는 이런 일에 대한 그의 증인들이요, 또 하나님께서 그 분께 순종하는 사람들에게 주신 성령도 그러하니라.

크롤은 이 3가지를 모두 놓쳐버렸다.

① 재림 때에는 시68편에 나오는 은사들을 나눠주실 것이다.(마19:28-29 눅19:17)

마19:28-29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나를 따르는 너희들은 인자가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을 새 세대에, 너희도 열두 보좌에 앉아 이스라엘 열두 지파를 심판하리라. 누구든지 내 이름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아버지나, 어머니나, 아내나, 자식이나, 토지를 버린 사람은 일백 배로 받을 것이요 또 영생을 상속받으리라.

눅19:17 그에게 말하기를 '잘하였다, 착한 종아. 네가 아주 작은 일에 신실하였으니 열 고을을, 다스리는 권세를 가지라.'고 하더라.

② 재림 때에는 시68편에 나오는 은사들로서 땅을 나눠주실 것이며, 이처럼 땅을 주시는 것은 사19:23,25 에스겔48장에 나와 있다.

사19:23 그 날에 이집트에서 앗시리아까지 대로가 있게 되리니, 앗시리아인이 이집트로 들어갈 것이며 또 이집트인도 앗시리아로 들어갈 것이라. 그러면 이집트인들이 앗시리아인들과 함께 섬기리라.

사19:25 만군의 주께서 그들에게 복을 주어 말씀하시기를 "내 백성 이집트와 내 손으로 지은 앗시리아와 나의 유업 이스라엘에 복이 있으라." 하시리라.

③ 천년왕국에서는 거역하는 자들을 위한 은사들도 있을 것인데(시68:18을 시68:6과 비교하라) 그들이 새롭게 된 땅을(마19:28) 향유할 것이라는 점에서 그렇다. 거기서는 사납던 동물들이 온순해지고(사11:6) 사막이 장미처럼 피게 될 것이다.(사35:1 롬8장)

마19:28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나를 따르는 너희들은 인자가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을 새 세대에, 너희도 열두 보좌에 앉아 이스라엘 열두 지파를 심판하리라.

사11:6 또한 이리가 어린 양과 함께 거하며 표범이 새끼 염소와 함께 누울 것이요, 송아지와 어린 사자와 살진 짐승이 함께하며 어린 아이가 그들을 이끌리라.

사35:1 광야와 메마른 곳이 그들을 기뻐하고, 사막이 기뻐하며 장미처럼 피리라.

'강 해 > 시편 2권(42-72)'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69편 1절 - 17절  (3) 2025.01.24
시68편 19절 - 35절  (1) 2025.01.23
시67편 1절 - 7절  (3) 2025.01.22
시66편 1절 - 20절  (0) 2025.01.22
시65편 1절 - 13절  (0) 2025.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