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날마다 우리에게 베푸심을 더하시는 주, 곧 구원의 하나님을 송축하리로다. 셀라.
우리는 다음과 같은 이유로 찬양받고 송축받으셔야 한다고 말할 수 있다.
*그분은 구원의 하나님이시다. *그분은 우리에게 베푸시는 분이시다. *그분은 무가치하고 은혜를 모르던 자들을 택하여 그들에게 은혜를 주신다.
이 “베푸심” 가운데는 음식과 의복(딤전6:8 행14:15-17), 구원받을 기회들, 증거할 기회들, 하늘에 보물을 쌓을 기회들, 우리 자신을 개선할 기회들이 있고, 그밖에도 수천 명의 사람이 당연한 것으로 여기는 일반적인 복들이 있은데, 뛰거나 걸을 수 있는 능력, 음식을 소화하고 배설할 수 있는 능력, 노래하고 글을 쓰고, 말하고 듣고 보는 능력 같은 것들이다.
딤전6:8 우리에게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으면 이것들로 만족할 것이니라.
행14:16-17 지나간 때에는 하나님께서 모든 민족이 자기들의 길로 가는 것을 허락하셨지만 그 분은 자신을 증거없이 내버려 두지 않았으니 이는 그 분이 선을 행하시고, 우리에게 하늘로부터 비와 풍요한 계절을 주시며, 음식과 기쁨으로 우리의 마음을 채우셨음이니라.
이런 사치품들을 대부분의 인간은 당연하게 여기지만 그것들은 분명히 사치품들이다. 사람들은 우물이 고갈되기까지는 결코 물을 그리워하지 않는다. 이에 더하여 특히 미국에는 태어날 때부터 60세가 되기까지 병원에서 12주 이상을 보내지 않는 수천 명의 죄인들이 있고, 도 수입이 많아서 밖에 자동차를 세 대나 세워놓고 침실이 세 개나 있는 집에 사는 또 다른 수천 명이 있다.
19절에서 나오는 교리적 언급은 너무도 분명히 이스라엘에 대한 것이다. 셀라가 튀어나오는 것을 주목하라. 3년 반의(계12:6) 가뭄 동안(계11:6) 일용할 양식으로 부양받는 자는 이스라엘이다.(마6:10-13)
계12:6 그 여인은 광야로 도망하였는데 그 곳에는 그들이 그녀를 일천이백육십 일 동안 부양하려고 하나님께서 그녀를 위하여 마련해 놓으신 곳이 있더라
계11:6 이들에게는 하늘을 닫는 권세가 있어서 그들이 예언하는 날 동안 비를 오지 못하게 하고, 물을 피로 변하게 하는 권세도 있어 원하는 때면 언제든지 온갖 재앙으로 땅을 치리로다.
마6:10-13 아버지의 왕국이 임하옵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빚진 자를 용서해 준 것같이 우리의 빚진 것도 용서해 주옵시며 우리를 시험에 들지 않게 하옵시고, 악에서 구하여 주옵소서. 그 왕국과 권세와 영광이 영원토록 아버지의 것이옵니다. 아멘.
20 우리의 하나님은 구원의 하나님이시니 죽음으로부터의 문제는 주 하나님께 속하였느니라.
삶의 문제는 마음에서 나오지만(잠4:23) 여러분이 일단 죽으면(전8:8) 그 문제는 전능하신 하나님에 의해 결정된다.(계20:11-13) 여러분은 더 이상 어떤 의견이나 제안, 비평, 견해, 자의적 행동을 할 그 어떤 결정권도 없다.
잠4:23 열심을 다하여 네 마음을 지키라. 이는 삶의 문제들이 거기서 나옴이라
전8:8 영을 다스리는 능력이 있어 영으로 머무르게 하는 사람이 없고 죽음의 날에 능력을 가진 사람도 없으며, 그 전쟁에는 면제되는 사람도 없고 악에게 넘겨진 자들을 악이 구해 내지도 못하리라.
계20:11-13 또 내가 큰 백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분을 보니, 그의 면전에서 땅과 하늘이 사라졌고 그들의 설 자리도 보이지 않더라. 또 내가 죽은 자들을 보니, 작은 자나 큰 자나 하나님 앞에 서 있는데, 책들이 펴져 있으며 또 다른 책도 펴져 있는데 그것은 생명의 책이라. 죽은 자들은 자기들의 행위에 따라 그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더라. 바다도 그 안에 있던 죽은 자들을 넘겨주고 또 사망과 지옥도 그들 안에 있던 죽은 자들을 넘겨주니 그들이 각자 자기들의 행위에 따라 심판을 받으며
히브리어를 따라서 본문을 죽음의 문제라고 읽을 수 있다는 사실은 별로 중요하지 않다. 그것 역시 이 구절에서 말하고 있는 사항이기 때문이다. 물론 주님께서는 죽이기도 하시고 살리기도 하지만(신32:39) “문제”(issue)란 그것이 발생함으로써 결정을 요구하게 되는 일들을 말한다. 어떤 사형 집행 영장이든지 발부될 때에는 죽음이 그것들을 발부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하신다.(히2:14)
신32:39 이제는 나 곧 내가 그인 줄 알라. 나와 함께하는 신이 없도다. 나는 죽이기도 하고 살리기도 하며 상하게도 하고 낫게도 하나니 내 손에서 건져낼 수 있는 자가 없도다.
히2:14 자녀들이 피와 살에 참여하는 자인 것같이 그 역시 같은 모양으로 동일한 것에 참여하신 것은 자신의 죽음을 통하여 죽음의 세력을 가진 자, 곧 마귀를 멸망시키며
21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의 원수들의 머리를 상하게 하시리니, 여전히 자기 죄과를 행하는 자의 정수리에 하시리라.
여기 성경에 나오는 메시야에 대한 첫 번째 예언의(창3:15) 문자적인 성취 장면이 놓여있다. 그 예언은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처형되신 후 25년도 더 지나서 바울이 롬16:20을 기록했을 당시도 여전히 성취되지 않은 미래의 예언으로 남아 있었다.
창3:15 내가 너와 여자 사이에, 또 네 씨와 그녀의 씨 사이에 적의를 두리니, 그녀의 씨는 너의 머리를 부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부술 것이라.
롬16:20 평강의 하나님께서 사탄을 속히 너희의 발아래서 부수실 것이니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너희와 함께 있을지어다. 아멘.
본문은 사탄의 머리가 상하게 되는 장면을 생생히 그리고 있다. 주석가들은 창3:15를 영적인 것으로 만듦으로써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으며, 그것이 언제 일어나는 일이며, 누구에게 일어나는 것인지를 그들에게 보여주는 성경구절 10개를 잃어버렸다.
① 그녀의 씨는 너의 머리를 부술 것이요(창3:15) 그리스도께서 뱀의 머리를 부술 것이다.
② 평강의 하나님께서 사탄을 속히 너희의 발 아래서 부수실 것이니라.(롬16:20)
③ 주께서는 주의 백성의 구원을 위하여, 곧 주의 기름 부음 받은 자들의 구원을 위하여 나가시어 그 기초를 끝까지 드러내심으로써 악인의 집에서 그 머리에 상처를 입히셨나이다. 셀라.(합3:13)
④ 그가 이방 가운데서 심판하실 것이요, 시체들로 그곳들을 가득 채우시며, 여러 나라의 머리들을 상하게 하시리라.(시110:6)
⑤그의 해악은 그의 머리로 돌아가고 그의 포악은 그의 정수리 위에 내리리라.(시7:16)
시스라는 머리에 장막 못이 관통한 채 땅에 누워있다. 골리앗은 이마에 돌이 박힌채 다윗 앞에 쓰러졌다.(삼상17:49) 아비멜렉은 데베스에서 머리 위에 떨어지는 맷돌짝에 맞아 누워버렸다.(삿9:53) 하나님께서는 누군가의 머리를 부숴 버리신다. 그리스도께서도 해골의 장소(마27:33)에서 십자가에 처형되었다
삼상17:49 다윗이 자루에 손을 넣어 거기서 돌 하나를 꺼내어 물매를 던져 그 필리스티아인의 이마를 치니, 그 돌이 그의 이마 깊숙이 박힌지라, 그가 쓰러져 얼굴을 땅에 박더라.
삿9:53 어떤 여인이 맷돌 한 짝을 아비멜렉의 머리 위에 던져 그의 두개골을 깨뜨리니라.
마27:33 그들이 골고다, 즉 해골의 장소라는 곳에 이르렀을 때,
예수 그리스도께서 재림 때에 사탄의 머리를 부수실 것이다. 그때 “네 발이 네 원수들의 피에 잠기고”(23절)라는 말씀이 성취될 것이다. 이 부분은 예수 그리스도의 잔인한 모습을 말하기 때문에 많은 학자들에게서 간과된다. 이 구절이 창3:15에 나오는 구원을 성취하는 예언임에도 말이다.
22 주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바산에서 다시 데려올 것이요, 내가 내 백성을 깊은 바다에서 다시 데려오리라.
23 네 발이 네 원수들의 피에 잠기고, 네 개들의 혀도 거기 잠기리라." 하셨도다.
“내가 내 백성을 깊은 바다에서 다시 데려오리라.” ‘깊은 바다란 엄청난 위험들을 뜻하는 비유적인 말이다.’(제미에슨, 포셋, 브라운), ‘그분은 늘 계셔서 도우시는 분으로서, 날마다 복을 주시고 계속해서 구해내신다.’(카일 예이츠), ‘이 시적이고 은유적인 표현은 하나님과 그분의 백성이 그 원수들을 완전히 지재하는 것을 보여준다.’(크롤, 리버티 대학), ‘이스라엘의 원수들은 가장 접근하기 어려운 은선처들로부터 나와, 함께 모이게 될 것이다.’(더멜로우)
우둔하고 서투른 학자 연합의 불신을 뒤로 던져 버리고 하나님께서 계시하신 틀림없고 무오한 진리를 집어들자.
① “네 발이 네 원수들의 피에 잠기고”(시68:23)
② “피가 흘러나와 말고삐까지 닿고”(계14:20)
③ “그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맹렬한 진노의 포도즙틀을 밟으실 것이라.”(계19:15)
④ “내가 나의 분함으로 백성들을 밟을 것이요”(사63:6)
⑤ “그러면 그들의 피가 내 옷에 튀어서”(사63:3)
⑥ “나는 홀로 포도즙을 밟았고 나의 분함으로 그들을 밟고 나의 진노함 속에서 그들을 짓밟으리니”(사63:3)
⑦ “내가 그들을 거리의 진흙처럼 밟아 흩어 버렸나이다.”(삼하22:43)
시68:23 네 발이 네 원수들의 피에 잠기고, 네 개들의 혀도 거기 잠기리라.
계14:20 그 포도즙틀이 도성 밖에서 짓밟히니 그 틀에서 피가 흘러나와 말고삐까지 닿고 일천육백 스타디온까지 퍼지더라.
계19:15 그의 입에서는 예리한 칼이 나와서 그것으로 민족들을 칠 것이요 또 철장으로 그들을 다스릴 것이며, 그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맹렬한 진노의 포도즙틀을 밟으실 것이라.
사63:6 내가 나의 분함으로 백성들을 밟을 것이요, 나의 분노로 그들에게 마시게 하리라. 또 내가 그들의 기력을 땅으로 끌어내리겠노라.
사63:3 나는 홀로 포도즙틀을 밟았고 백성 중에 나와 함께한 자가 아무도 없었도다. 나의 분함으로 그들을 밟고 나의 진노함 속에서 그들을 짓밟으리니, 그러면 그들의 피가 내 옷에 튀어서 내가 내 의복을 모두 얼룩지게 할 것이라.
삼하22:43 그때 내가 그들을 쳐서 땅의 먼지처럼 작게 하였으며, 내가 그들을 거리의 진흙처럼 밟아 흩어 버렸나이다.
여러분은 이러한 학살이 일어날 때 뒤에서 말을 타고 있을 것이다.(계19:14)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그분의 문자적인 발아래서 이억 명의 문자적인 군대를 문자 그래도 짓찧으시므로, 문자적인 피가 문자 그대로 깊게 고여서, 여러분이 만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이신 분 뒤에서 말을 타고 갈 때 그 피가 여러분의 발에 문자 그대로 튀게 된다.
계19:14 또 하늘에 있는 군대들이 희고 정결한 세마포를 입고 흰 말을 탄 그를 따르더라.
본문에 나오는 깊은 바다는 하늘들 위에 있는(시148:4 창1:7) 큰 물 무더기(합3:15)를 말하는 것으로서, 이것은 욥41:31과 계21:1의 바다이다. 그것은 사탄이 거주하는 곳이기 때문에(욥41:32) 주석가들은 그 말을 제거하여 그를 보호하고 싶어한다.
시148:4 너희 하늘들의 하늘들과, 하늘들 위에 있는 너희 물들아, 그를 찬양하라.
창1:7 하나님께서 창공을 만드시고 창공 위에 있는 물들에서 창공 아래 있는 물들을 나누시니 그대로 되니라.
합3:15 주께서는 말들을 타시고 바다, 곧 큰 물 무더기를 통과하셨나이다.
욥41:31 그는 깊음을 솥같이 끓이며, 그는 바다를 향기름 솥같이 만드는도다
계21:1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은 사라지고 바다도 더 이상 있지 아니하더라.
욥41:32 그는 자기 뒤에 빛을 내는 길을 만드나니, 보는 사람이 깊음을 회백색이라고 생각하는도다.
사27:1-2와 물을 통과해 올라가는 것으로 묘사되는(삼하22:17 시18:16 29:3 33:7) 환란 후 휴거에 대한 설명이 자기들의 얼굴 앞에 놓여있음에도 불구하고 주석가들은 그 신앙고백과 신념이 무엇이든 간에 이 본문에서 성경적 진리를 하나라도 찾아낸 사람이 한 명도 없다.
사27:1 그 날에 주께서 그의 격심하고 크고 강한 칼로 날쌘 뱀 리비야단을 벌하시리니, 즉 꼬부라진 뱀 리비야단이라. 또 주께서는 바다에 있는 그 용을 살해하시리라.
삼하22:17 그가 위에서 보내시어 나를 취하시고, 많은 물들에서 나를 건져 내셨도다.
시18:16 그가 위에서 보내시고 나를 취하시어 많은 물에서 나를 건져 내셨도다.
시29:3 주의 음성이 물 위에 있도다. 영광의 하나님께서 천둥소리를 내시며, 주께서 많은 물 위에 계시도다.
시33:7 그는 바닷물을 모아 무더기같이 쌓으시며 깊음을 창고에 두시는도다.
24 오 하나님이여, 그들이 주의 행차하심을 보았으니, 곧 나의 하나님, 나의 왕이 성소에 행차하심이니이다.
여러분은 여기서 하나님이 나의 왕으로 나타나시므로 이 표현이 실수하고 생각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것은 계19:6과 어울리는 말이다. 학자들은 영어로 된 마5:35와 25:34를 그들 앞에 두고서도 여전히 그것을 이해하지 못했다.
계19:6 또 내가 들으니, 큰 무리의 음성 같고 많은 물소리 같으며, 굉장한 천둥소리 같은데 말하기를 할렐루야, 전능하신 주 하나님께서 통치하시도다.
마5:35 땅으로도 말지니 이는 그 곳이 그 분의 발판임이요, 예루살렘으로도 말지니 이는 그 곳이 위대한 왕의 도성임이라.
마25:34 왕이 그의 오른편에 있는 사람들에게 말하기를 '오라, 내 아버지의 복을 받은 자들아, 세상의 기초가 놓인 이래로 너희를 위하여 준비한 그 왕국을 이어받으라.
다음에 나오는 내용은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시온산에 오르셔서 다윗의 보좌에 앉으실 때(눅1:30-34) 실제로 일어나게 될, 승리의 행렬을 말한다. 주석가들은 이 본문을 다윗과 솔로몬과 함께 언약궤가 올라가는 것으로 종종 설명하는데, 그들은 문자적인 역사적 적용이 있어야 한다는 구실로 이 시편을 역사상의 것으로 만들려고 시도한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 시22편도 분명히 그렇지 않았다. 다윗은 결코 누구에게도 손과 발을 찔린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눅1:31-33 보라, 네가 너의 태 안에 임신하여 한 아들을 낳으리니 그의 이름을 예수라 하라. 그는 위대하게 될 것이며, 지극히 높으신 분의 아들이라 불릴 것이요, 또 주 하나님께서 그에게 그의 조상 다윗의 보좌를 주실 것이며 그는 야곱의 집안을 영원히 통치할 것이요 그의 왕국은 무궁하리라.
25 노래하는 자들이 앞서 가고 악기를 연주하는 자들이 뒤따르며, 그들 중에 소녀들이 있어 탬버린을 쳤나이다.
이 구절은 출애굽기 15장이 문자 그대로 재현되는 것을 보여준다.
26 너희는 회중 가운데서 하나님, 곧 주를 이스라엘의 샘으로부터 송축하라.
훨씬 더 적합한 해석을 하기 위해서는 넵토아 샘물(수15:9)이 예루살렘에 있으며, 힌놈 골짜기와 거인들의 골짜기(수15:8)와 관련이 있음을 인식해야 할 것이다. 느헤미야는 샘문에 대해서 이야기한다.(느2:14)
수15:9 그 경계는 산꼭대기로부터 넵토아 샘물까지 그어지고 에프론 산의 성읍들에까지 이르고 또 그 경계는 키럇여아림이 있는 바알라까지 그어졌으며수15:8 그 경계는 힌놈의 아들의 골짜기로 올라가서 여부스인의 남쪽에 이르니, 곧 예루살렘이며 그 경계는 북쪽 거인들의 골짜기 끝에 있는 서쪽 힌놈 골짜기 앞에 놓여있는 산꼭대기에 이르고
느2:14 그때 내가 샘 문으로 나가 왕의 못에 이르렀으나, 거기에는 내가 탄 짐승이 지나갈 자리가 없는지라.
다음의 것들이 이 샘과 관련되어 있다. *왕의 못 *골짜기 문 *용 우물 *똥문 *거인들 *게헨나 곧 힌놈의 아들의 골짜기(수15:8)
그러나 이 모든 것은 단지 그것들을 대신하게 될 실제의 샘을 예표하는 것이며 그 샘이 분명하게 요엘서에 나타나지만 모든 주석가들은 또다시 그것을 놓쳐버렸다. 욜3:18에서는 그리스도께서 통치하시는 문자적인 성전에서 문자적인 샘이 흘러나오고 있다. 슥13:1이 이것을 확증한다.
욜3:18 그 날에 산들이 새 포도주를 떨어뜨릴 것이며, 작은 산들에는 젖이 흐를 것이요, 유다의 모든 강들에는 물이 흐를 것이며, 주의 집에서 샘이 흘러 나와 싯팀 골짜기에 물을 대리라.
슥13:1 그 날에 다윗의 집과 예루살렘의 거민들에게 죄와 불결을 씻는 샘이 열리리라.
스카랴와 요엘의 구절들은 해석하는 열쇠가 되는데, 그 샘의 근원이 26절의 문맥 속에서 곧바로 나오기 때문이다.
27 작은 베냐민이 그들의 주관자와, 유다의 통치자들과 그들의 공회와, 스불룬의 고관들과, 납탈리의 고관들과 함께 있도다.
28 너희 하나님께서 네 힘을 명하셨도다. 오 하나님이여, 주께서 우리를 위하여 행하신 것을 견고히 하소서.
“우리를”은 이스라엘이다. 백성의 송아지들은 멸망의 아들의 추종자들 중 덜 해로운 자들을 언급하나 환란 때에 있을 우상숭배 제도가 파괴되는 것을 언급하는 것일 수 있다. 물론 그 우상숭배에는 바알 숭배와 여로보암의 금송아지들이(왕상12:28) 포함될 것인데, "희생제를 드리는 자들은 송아지들에게 입맞출지니라."(호13:2)는 말씀을 통해서도 알 수 있다.
왕상12:28 이에 왕이 계략을 꾸미고, 금 송아지 둘을 만들어 백성에게 말하기를 "예루살렘에 올라가는 것이 너희에게 너무 수고스럽도다. 오 이스라엘아, 너를 이집트 땅에서 인도해 내신 네 신들을 보라." 하고
29 예루살렘에 있는 주의 성전으로 인하여 왕들이 주께 예물을 바치리이다.
사2:2로 볼 때 이것은 조금도 의심할 여지가 없이 천년왕국을 말한다.
사2:2 마지막 날들에 주의 전의 산이 산들의 정상에 세워질 것이요, 작은 산들 위에 높아지리니, 모든 민족들이 그 곳으로 몰려들 것이라.
30 창을 쓰는 사람들의 무리와 수소의 무리와 백성의 송아지들을 꾸짖으시어 모든 사람으로 은 조각을 바치게 하소서. 주께서는 전쟁을 즐기는 백성들을 흩으소서.
시110편도 이것을 묘사한다. 주님은 돌아오셔서 바산의 소들을 꾸짖으시고 교황(멸망의 아들)의 사람들이 남긴 것들을 흩으신다.
31 통치자들이 이집트에서 나오리니, 에디오피아가 하나님을 향하여 곧 손을 뻗치리이다.
이 구절은 사49:23과 렘17:25에 나오며 시바의 여왕이 솔로몬에게 온 것으로 예표된다.(대하9:1)
사49:23 왕들은 네 양아버지들이 되며 그들의 여왕들은 네 양어머니들이 될 것이라. 그들이 얼굴을 땅에 대고 네게 절하며 네 발의 먼지를 핥을 것이요, 그러면 너는 내가 주인 것을 알게 되리니, 이는 나를 기다리는 자들은 수치를 당하지 않을 것임이라.
렘17:25 그때는 다윗의 보좌에 앉은 왕들과 고관들이 병거와 말을 타고 이 성읍의 성문들로 들어오리니, 그들과 그들의 관원들과 유다 사람들과 예루살렘 거민들이라. 또 이 성읍이 영원히 남으리라.
대하9:1 시바 여왕이 솔로몬의 명성을 듣고 어려운 문제들로 솔로몬을 시험하고자 예루살렘에 왔으니, 심히 많은 수행원들과 향료와 많은 금과 보석들을 실은 낙타들과 함께 왔더라. 그녀가 솔로몬에게 와서 그녀의 마음속에 있는 모든 것을 그와 더불어 이야기하더라.
31절은 19세기 전반에 걸쳐서 당시에 천년왕국이 오고 있으며, 그 왕국은 노예 해방령, 공화국 군가, 미술과 음악 분야의 진전, 여러 가지 발전과 발명들, <킹제임스성경>을 가지고 나간 개신교 해외선교의 강력한 용사들, 여기저기서 있었던 아프리카인과 아시아인들의 회심으로 인해 오게 될 것임을 증명하기 위해 사용되었다. 모든 후천년주의자들은 31절을 영적인 것으로 만들어 교회시대에 적용했다. 자기들이 교리적으로 다루지 못하는 것은 모두 영적인 것으로 만들고자 고집을 부리는 현대 전천년주의자들도 이러한 전형적인 서투름과 우둔함을 조장한다.
32 오, 너희 땅의 왕국들아, 하나님께 노래하고 주께 찬송하라. 셀라.
33 옛적 하늘들의 하늘들을 타고 달리시는 분께 찬양하라. 보라, 주께서 그의 음성을 발하시나니 장엄한 음성이로다.
이것은 욜3:16과 시50:4-5에 나오는 음성이다. 이것은 교리적으로 환란 후 휴거를 의미한다.(마25:10)
욜3:16 주께서 시온에서 포효하시고 예루살렘에서 그의 음성을 내시리라. 또 하늘들과 땅이 진동하리라. 그러나 주는 그의 백성의 소망과 이스라엘 자손의 힘이 되시리라.
시50:4-5 그가 위로부터 하늘들과 땅에까지 부르시리니,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판단하시려는 것이라. 내 성도들을 내게로 다 모으라. 그들은 희생제로 나와 언약을 맺은 자들이라.
마25:10 그들이 기름을 사러 간 사이에 신랑이 왔으니, 준비하였던 처녀들만 그와 함께 혼인식에 들어가고 문은 닫혔더라.
34 너희는 능력을 하나님께 돌릴지어다. 그의 뛰어나심이 이스라엘 위에 있고 그의 능력이 구름들 속에 있도다.
광야에서 모세가 만든 성막 위에 머물러 있던 구름은 천년왕국 성전 위에 머무르게 될 것이다.(사4:5)
사4:5 주께서 시온 산의 모든 거처와 그 집회 위에 낮이면 구름과 연기를, 밤이면 불꽃의 빛을 만드시리니, 이는 그 모든 영광 위에 덮개가 될 것임이라.
하나님께서 그것들을 타시고(사19:1) 그것들과 함께 오시고(행1장, 계1:7) 그분의 임재가 구름과 관련이 있고(겔10:3 왕상8:10) 어떤 측량가도 여지껏 예측하지 못한 목적들에 그것들을 사용하신다는(욥36;27-33 37:11-16) 점에서 하나님의 능력이 구름 속에 있다.
사19:1 이집트에 대한 엄중한 말씀이라. 보라, 주가 빠른 구름을 타고 이집트로 오시리라. 이집트의 우상들이 그의 임재 앞에서 떨며 이집트의 마음이 그 한가운데서 녹으리라.
계1:7 보라, 그가 구름들과 함께 오시리니 모든 눈이 그를 볼 것이며, 그를 찌른 자들도 볼 것이요, 또한 땅의 모든 족속이 그로 인하여 애곡하리라. 그대로 되리로다. 아멘.
겔10:3 이제 그 사람이 들어갔을 때 그룹들은 성전 오른편에 섰는데, 구름이 안뜰에 하더라.
왕상8:10 제사장들이 성소에서 나올 때에 구름이 주의 전을 채우므로
욥36:27-33 그가 물방울을 작게 만드시나니 그 물방울들이 그 수증기대로 비로 쏟아지느니라. 구름은 수증기를 물방울로 만들어 사람 위에 많이 떨어뜨리는도다. 누가 구름이 펼쳐진 것이나 그의 장막의 소리를 알아차릴 수 있으랴? 보라, 그 분은 구름 위에 빛을 펴시고 바다 밑을 덮으시는도다. 그것들로 그 분은 백성을 심판하시며 그 분은 풍성하게 식물을 주시는도다. 구름으로 빛을 가리시고, 그 중간에서 나오는 구름으로 빛이 비치지 못하도록 명하시도다. 그 소리가 빛에 관하여 보여 주고 가축도 이슬에 관하여 보여 주는도다.
욥37:11-16 그 분은 또한 물을 대심으로 두꺼운 구름에 짐을 지우시며 그의 빛나는 구름을 흩으시도다. 구름은 그 분의 계획에 따라 돌아다니니, 이는 그것들로 그 분이 명령하신 것은 무엇이나 땅에 있는 세상의 표면에서 이루게 하려 함이라. 그 분이 구름을 오게 하시는 것은 바로잡음이나, 그의 땅이나, 자비를 위해서니라. 오 욥이여, 이것을 경청하고 가만히 서서 하나님의 경이로운 일들을 숙고하라. 하나님께서 구름들을 배치하실 때, 그의 구름의 빛을 빛나게 하셨는지 당신은 아느뇨? 당신은 구름의 균형잡힘과, 지식이 완전하신 그 분의 경이로운 일들을 아느뇨?
35 오 하나님이여, 주는 주의 성소들 밖에서 두려우시나이다. 이스라엘의 하나님은 능력과 권세를 그의 백성에게 주시는 분이시니, 하나님을 송축할지어다.
① 하나님은 광야에 있던 성소로부터 이스라엘을 다루심에 있어서 두려우셨다.(민14;37 민21:6 민16:32)
민14:37 즉 그 땅에 대하여 나쁜 소식을 가져왔던 그 사람들은 주 앞에서 재앙으로 죽었으나
민21:6 주께서 불뱀들을 백성 가운데로 보내시어 그것들이 백성들을 물으니 많은 이스라엘 백성이 죽으니라.
민16:32 땅이 그 입을 벌려 그들의 집들과 코라에게 속한 모든 사람들과 그들의 모든 물건들을 삼키니라.
② 하나님은 언약궤 위 그룹들 사이에 있는 그분의 성소로부터 아모리인들과 카나안인들을 다루심에 있어서 두려우셨다.(수7:20-25 삼상5:7-8 민21:3)
수7:24-25 여호수아가 모든 이스라엘과 더불어 세라의 자손 아칸과 은과 의복과 금덩이와 그의 아들들과 딸들과 소들과 나귀들과 양들과 장막과 그가 소유한 모든 것을 데리고 아콜 골짜기로 가져왔더라. 여호수아가 말하기를 "어찌하여 네가 우리를 괴롭게 하였느뇨? 주께서 오늘 너를 괴롭게 하시리라." 하고, 모든 이스라엘이 그를 돌로 치고 또 그들을 돌로 친 후에 불로 태우니라.
삼상5:7-8 아스돗 사람들이 그렇게 된 것을 보고 말하기를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궤를 우리 곁에 두지 말라. 그의 손이 우리와 우리의 신 다곤을 치시는도다." 하더라. 그러므로 그들이 보내어 필리스티아인들의 모든 군주들을 모아서 말하기를 "우리가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궤를 어찌할꼬?" 하니, 그들이 대답하기를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궤를 가드로 옮겨가라." 한지라, 그들이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궤를 거기로 옮겼더라.
민21:3 주께서 이스라엘의 음성을 경청하시고 카나안인들을 넘겨주시니, 그들이 그들과 그들의 성읍들을 완전히 파괴하여 그가 그 곳의 이름을 호르마라 하였더라.
③ 하나님은 성전에 있는 그분의 성소로부터 유다를 다루심에 있어서 두려우셨다.(애5:1-17)
④ 하나님은 교회시대 끝까지 셋째 하늘에 있는 그분의 성소로부터 이스라엘 민족을(사29:14) 다루심에 있어서 두려우시다.(렘20:11)
사29:14 그러므로 보라, 내가 이 백성 가운데서 놀라운 일을 추진하리니, 놀라운 일과 이적이라. 그들의 현자들의 지혜가 없어지고 그들의 총명한 자들의 명철이 숨겨지리라.
렘20:11 그러나 주께서 강하고 무서운 분으로 나와 함께 계시므로, 나의 박해자들이 넘어져서 그들이 나를 이기지 못하며 그들이 크게 수치를 당하리니, 이는 그들이 번성하지 못할 것임이니이다. 그들의 영원한 치욕이 결코 잊혀지지 아니하리이다.
⑤ 하나님은 환란 때 그와 동일한 성소로부터 이방인들을 다루심에 있어서 두려우실 것이다.(계8,9,13,15,16장)
성소들(복수형)은 잘못된 표기가 아니다. 부패한 NIV의 부패한 학자들은 그것이 잘못 표기된 것이라고 생각했다. RSV와 리빙 바이블의 개정자들도 그랬다. 그들 모두는 그것을 단수형으로 바꾸어 성경의 모든 참조구절들을 잃어버렸다.
구약 전체에서 재림에 관해 다루는 가장 위대한 장이 여기서 끝난다. “하나님을 송축할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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