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내 혼에 가까이 다가서시어 내 혼을 구속하소서. 내 원수들로 인하여 나를 구하소서.
19 주께서 나의 비방과 수치와 모욕을 아셨나이다. 나의 대적자들이 다 주 앞에 있나이다.
7,9,10,19,20절에 나오는 “비방을, 비방이, 비방과, 비방으로”를 주목하라. 이것은 현대 그리스도인들이 받는 십자가의 거침이다.(갈5:11) 여러분은 다시 한 번 5절을 복습할 필요가 있다. 십자가 없으면 면류관도 없다. 비방이 없으면 보상도 없다.
갈5:11 그러나 형제들아, 만일 내가 지금껏 할례를 전한다면 어찌하여 아직도 박해를 받겠느냐? 그랬더라면 십자가의 거침이 그쳤으리라.
여러분이 이 시대에 점잖고 고귀하고 존경받고 고상하고 경건하고 인정받고 지적인 그리스도인이라면, 여러분은 가장 가까운 쓰레기 매립지로 날려 보내는 노력을 들이기도 아까운 자이다. 만약 여러분이 그리스도의 이름을 위해서나 하나님의 말씀을 위해서 비방을 받고 있지 않다면(말씀을 내버림으로써 어떤 비방도 감수할 필요가 없게 된, 막4:17에 나오는 저 실족한 근본주의자들을 보라) 여러분은 그 어떤 의미로도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가 아니다.(히13:13)
막4:17 그들 안에 뿌리가 없으므로 잠시 동안만 견디다가 후에 그 말씀으로 인하여 고난이나 박해가 오면 곧 실족하는 자들이요
히13:13 그러므로 우리도 그의 수치를 짊어지고 진영 밖에 있는 그에게로 나아가자.
20 비방으로 내 마음이 상하였으니, 내가 근심으로 가득 찼나이다. 누가 불쌍히 여겨 줄까 내가 찾았으나 아무도 없었으며, 위로자를 찾았으나 아무도 찾지 못하였나이다.
불쌍히 여겨 줄 자가 아무도 없고 위로자도 전혀 없다. 베드로는 저주하고 도마는 도망하고 요한은 마리아를 집으로 데려가고 유다는 그분을 팔아 넘기고 빌라도는 그분을 정죄하고 헤롯은 그분을 조롱하고 바리새인들은 그분을 문책하고 강도들까지도 이같이 주를 비난한다.(마27:44)
마27:44 주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강도들도 이같이 주를 비난하더라.
21 그들이 또 쓸개즙을 나의 음식물로 내게 주었으며, 내 갈증에 나로 식초를 마시게 하였나이다.
이 구절은 복음서들에 나온다.(마27:34) 쓸개즙은 그분더러 처음에 마시라고 준 몰약 섞인 식초 속에 들어있었고, 그것은 잠31:6-7에 나오는 마시는 마취제다. 로마가 출판한 부패하고 가증한 것들에서 말고는 이 구절 어디에도 포도주가 나타나지 않는다. NIV와 RSV는 마27:34에서 식초 대신에 포도주란 단어를 삽입함으로써 저 늙은 로마의 술꾼들을 거들어주려고 하지만 그것도 아무 유익이 없는데, 어찌 되었든 그리스도께서는 그것을 마시려 하지 않았다.
마27:34 쓸개즙을 탄 식초를 그에게 주어 마시게 하려 하였으나 주께서 맛을 보신 후 마시려 하지 않으시더라.
잠31:6-7 독주는 죽게 된 자에게 주고, 술은 마음에 근심하는 자에게 줄지어다. 그가 마시고 자기의 빈곤함을 잊으며 자기의 가련함을 더 이상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새국제역본(NIV)에 있는 이 부패한 본문에 관하여 주목할 만한 것은 네슬이 그 본문에 대한 그 어떤 필사본 증거도 제시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그는 그것이 시69편에서 나온 것이라고 말하지만 시69:21은 포도주라고 되어 있지 않다. 거기엔 식초라고 되어 있다. 그렇다면 그 주정뱅이들과 음란한 자들은 이 신화적인 본문을 무엇을 근거로 만들어낸 것인가?
그 본문은 ASV, RV, RSV, NRSV, NASV, NIV를 만드는데 사용된 가장 최신의 과학적이고 비평적인 본문을 따라서 술 취한 상태에서 나온 것이다. 네슬은 이렇게 대체하는데 있어서 권위있는 단 하나의 근거도 인용하지 못한다. 그 본문은 엄밀하게 말해서 술꾼들을 위한 것이다. 그 술꾼들은 또다시 포도주를 마27:48 안에 삽입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들과 함께 술을 마셔야만 되게 만든다.
<한글킹제임스성경> 마27:48 그러자 그들 가운데 한 사람이 즉시 달려가서 해면을 가져다가 식초에 적셔 갈대에 꿰어 주께 마시라고 주더라.
<개정개역> 마27:48 그 중의 한 사람이 곧 달려가서 해면을 가져다가 신 포도주에 적시어 갈대에 꿰어 마시게 하거늘
<개역> 마27:48 그 중에 한 사람이 곧 달려가서 해융을 가지고 신 포도주를 머금게 하여 갈대에 꿰어 마시우거늘
포도주라는 단어는 NIV와 리빙 바이블뿐 아니라 새영어성경(NEB)과 뉴킹제임스성경, 새표준, 새미국, 새국제, 새개역, 새, 새, 새 역본의 마27:48에 삽입되었다.
그 48절에 삽입된 포도주에 대해서는 헬라어로 된 권위있는 근거가 하나도 없다. 이 지면 위에서 발견된 그 어떤 필사본 계열에 속한 그 어떤 필사본의 그 어떤 복사본에서도 그렇게 되어있지 않다. 포도주를 마시는 자들은 음란한 자들을 정당화시키기 위해서 성경 하나를 기록했다. 그들은 어떻게 해서든지 발효된 술을 예수 그리스도의 입으로 집어넣어야 했지만, 주의 만찬의 새포도주는 포도 열매에서 막 짜낸 것이었기에(마26:29) 적당하지 못했다. 그들은 마침내 배교한 보수주의자들과 배교한 근본주의자들의 도움으로 기독교인 형제들의 주류제조장에서(마27:48) 그분으로 하여금 쭉 들이키게 만들었다
마26:29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제부터 내가 너희와 함께 내 아버지의 왕국에서 새 것으로 마시는 그 날까지 이 포도열매에서 난 것을 마시지 아니하리라.
우리 주님께서는 식초를 받으셨기에, 그 잔이 인생의 신맛으로 가득 한 자들 모두를 동정할 수 있으시다.
22 그들의 식탁이 그들 앞에 올무가 되게 하시며 그들의 안녕을 위한 것으로 덫이 되게 하소서.
롬11:9-10 또 다윗이 말하기를 "그들의 식탁이 그들에게 올무와 덫과 거치는 것과 보응이 되게 하시고 그들의 눈이 어두워져서 보지 못하게 하시고 그들의 등이 항상 굽혀지게 하소서." 하였느니라.
“그들의 식탁이 올무가 되게 하시며”
아돌프가 그의 식탁에 앉았을 때 그 아래에는 폭탄이 있었다. 알 카포네의 아들들이 식탁에 앉았을 때 그들 중 세 명은 결코 일어나지 못했다. 그들은 야구 방망이에 맞아 죽었다. 암논이 앉아서 먹고 마시고 즐거워했을 때 그는 암살당했다. 벨사살이 그의 식탁을 차렸을 때 그 연회장에는 그 누구도 후식을 먹기 전에 피가 발목까지 차올랐다.
“그들의 안녕을 위한 것으로 덫이 되게 하소서”
예레미야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처하신 것과 동일한 상황에 처해있었다. 둘 다 반역하는 백성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있었고, 둘 다 그 백성의 유익을 위해서 하나님의 진노를 그 백성에게서 돌이키려고 부정적으로 설교하고 있었다.(렘27:9-11 마23:37) 둘 다 체포되었고, 저주당하고, 투옥되고, 얻어맞고, 조롱당했다. 예레미야는 살아남았지만, 그리스도는 죽임당하셨다.(행7:52)
렘27:9-11 그러므로 너희는 너희 선지자들이나 너희 점쟁이들이나, 너희 꿈꾸는 자들이나, 너희 마법사들이나, 너희 마술사들이 너희에게 말하기를 "너희는 바빌론 왕을 섬기지 아니하리라." 하여도 경청하지 말라. 이는 그들이 너희에게 거짓을 예언함으로 너희를 너희 땅에서 멀리 옮겨서 나로 너희를 몰아내게 하여 너희를 멸망케 하려 함이라. 그러나 자기들의 목을 바빌론 왕의 멍에 아래로 가져가 그를 섬기는 민족들은, 내가 그들로 자기들의 땅에 조용히 머무르게 할 것이며, 그들로 그 땅을 경작하며 거기서 살게 하리라. 주가 말하노라.
마23:37 오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선지자들을 죽이며 너에게 보낸 사람들을 돌로 치는 자야, 마치 암탉이 자기 병아리들을 날개 아래 함께 모으듯이 내가 얼마나 자주 네 자녀들을 모으려고 하였더냐? 그러나 너희가 원치 아니하였도다!
행7:52 선지자들 가운데서 너희 조상이 박해하지 아니한 사람이 어디 있었느냐? 또 그들은 의로우신 이의 오심에 관하여 미리 말한 그들을 죽였고, 이제 너희는 그 의로우신 분을 배반한 자요 살인한 자가 되었으니
“이 사람은 이 백성의 안녕을 구하지 아니하나이다.”(렘38:4)는 안녕이 거부되면 덫이 된다는 것을 증명해준다. 예레미야는 진정 그 백성의 안녕을 위해 이야기했지만 그를 반대한 자(시드키야)는 문자 그대로 덫에 붙들렸다. 렘39:4-5를 보라.
렘39:4-5 유다 왕 시드키야와 모든 전사가 그들을 보고 도망하여 밤에 왕의 동산 길을 따라 두 담 사이의 문을 통하여 성읍을 빠져 나왔는데, 그가 평지 길로 갔더라. 그러나 칼데아인들의 군대가 그들을 쫓아 여리코 평지에서 시드키야를 따라잡았으니, 그들이 그를 잡아서 하맛 땅에 있는 리블라로 바빌론의 느부캇넷살왕에게 데려오니, 바빌론 왕이 그에게 판결을 내리더라.
23 그들의 눈이 어두워져 보지 못하게 하시고 그들의 허리는 계속해서 떨리게 하소서.
“그들의 눈이 어두워져 보지 못하게 하시고”
이 말씀은 사6:9-10과 더불어 신약에서 가장 빈번하게 인용되는 본문이다. 그것은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처형되기 이전인 마13:15 요12:40 막4:12에 나오며 또 바울이 유대인들을 상대하고 있는 행28:25-27에서 다시 나타난다. 이스라엘에 대해 논의하고 있는 롬11:8과 눅24:31,45에서 또다시 나타난다.
사6:9-10 그가 말씀하시기를 "가서, 이 백성에게 말하기를, '참으로 너희가 들으나 깨닫지 못할 것이요, 참으로 너희가 보나 알지 못하리라.' 하라. 이 백성의 마음으로 살지게 하고, 그들의 귀로 둔해지게 하며, 그들의 눈으로 감기게 하라. 그리하여 그들이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 듣지도 못하며, 마음으로 깨닫지 못하게 하며, 회심하지도 못하고, 치유 받지도 못하게 하라." 하셨더라.
마13:15 이 백성의 마음이 무디어져서 그들의 귀는 듣는 데 둔하고 눈은 감았으니, 이는 그들이 어느 때라도 눈으로는 보지 못하고 귀로는 듣지 못하며 마음으로 깨닫지 못하고 회심하지도 못하게 되어 나로 그들을 치유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요12:40 그가 그들의 눈을 멀게 하시고 그들의 마음을 완악하게 하셨나니, 이는 그들이 눈으로 보지도 못하고 마음으로는 깨닫지도 못하며 회심하지도 못하게 되어 나로 그들을 치유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막4:12 이는 그들이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며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하므로 어느 때라도 회심하지 못하게 되며 따라서 자기들의 죄들도 용서받지 못하게 되느니라.
행28:25-27 서로 의견이 맞지 않아 자리를 뜰 때 바울이 한 마디 부언하기를 "성령께서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우리 조상에게 잘 말씀하셨도다. 말씀하시기를 '이 백성에게 가서 말하되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할 것이요,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리라 하라. 이 백성의 마음이 무디어 귀는 듣는 데 둔하고, 눈은 감았으니, 이는 눈으로 보지도 못하고 귀로 듣지도 못하며 마음으로 깨닫지도 못하고 개심하지도 못하게 되어 나로 그들을 치유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고 하셨느니라.
롬11:8 기록된 바와 같이 "하나님께서 오늘까지 그들에게 혼미한 영과 보지 못할 눈과 듣지 못할 귀를 주셨노라." 하였느니라.
눅24:31 그때 그들의 눈이 열려서 주를 알아보자 주께서는 그들의 시야에서 사라지시더라.
눅24:45 그때 그들의 지각을 열어 성경을 깨닫게 하시니라.
“그들의 허리는 계속해서 떨리게 하소서”는 신28:65-67대로 이 시대에 일어나고 있는 일이다. 벨사살은 정확히 이런 고통을 겪었고 그리하여 그의 무릎은 서로 부딪히게 되었다.(단5:6) 이 표현은 성경적으로 정확한 표현이다.
신28:65-67 이 민족들 가운데서 네가 안일함을 얻지 못할 것이며 네 발바닥이 쉼을 얻지 못할 것이니, 주께서는 거기서 네게 떨리는 마음과 눈의 쇠잔함과 심한 마음의 번민을 주실 것이요, 또 네 생명이 네 앞에 의심 속에 매달리리니 네가 밤낮 두려워할 것이며 네 생명의 보장을 전혀 얻지 못할 것이요, 네가 두려워하는 네 마음의 두려움과 네가 보는 네 눈의 목격함으로 인하여 아침에는 네가 말하기를 "오 저녁이었으면!" 하고, 저녁에는 네가 말하기를 "오 아침이었으면!" 하리라.
단5:6 그러자 왕의 안색이 바뀌고 그의 생각이 그를 괴롭게 하여 그의 허리 골절이 풀리고 무릎이 서로 부딪치더라.
24 주의 분개를 그들 위에 부으시며, 주의 불같은 진노로 그들을 덮치게 하소서.
“주의 분개를 부으시며 주의 불같은 진노로”, “그들의 죄악에 죄악을 더하시어”(27절), “그들을 산 자들의 책에서 지워버리시어”(28절). 이처럼 저주스런 악담을 보라.
스튜어트 커스터는(밥 존스 대학) 이렇게 말했었다.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신 말씀들 중에는 신랄함이나 무정함이 조금도 없다.’ 그는 무슨 예수 그리스도를 말하고 있는 것인가? <수퍼스타 예수 그리스도>나 <성의 The Robe>나 <네 번째 유혹 The fourth Temptation>에 등장하는 지식인 따위를 말하는 것인가? ‘주 예수 그리스도를 무례하고 거칠게 그리는 것은 거짓되고 비성경적인 묘사다.’(커스터)
그러나 예수님께서 하신 다음의 말씀들을 보라. “소경이 소경을 인도하면 둘 다 구덩이에 빠지리라.”(마15:14), “가서 그 여우에게 말하라.”(눅13:32), “너희 어리석고 눈 먼 자들아”(마23:19), “회칠한 무덤들”(마23:27), “네 앞에서 나팔을 불지 말라”(마6:2) 등.
밥 존스 대학에 있는 예수 그리스도는 누구인가? 글쎄, 여러분이 한 가지는 확신할 수 있다. 바로 시69편을 말씀하신 분은 아니란 것이다. 커스터의 그리스도는 항상 거룩하고 동정심이 많으며 경고가 요구되는 상황에서도 그렇다. “어떻게 너희가 지옥의 저주에서 피할 수 있겠느냐?”(마23:33), “너희 저주받은 자들아, 내게서 떠나 마귀와 그의 천사들을 위하여 준비한 영원한 불 속으로 들어가라.”(마25:41)를 보라.
모든 것은 다윗이 본문을 기록하던 때보다 사백 년도 더 이전에 신명기 28장에 예언된 대로 이루어진다. 성전은 약탈당하고 불에 탔으며 집들은 파괴되었고 주민들은 죽임당하고 노예로 끌려갔다. 오백 명의 유대인이 도성 밖에서 나무 십자가에 달려 처형되었고 여인들은 강간당했으며(애5:11) 맛사다의 유대인들을 자살했다.(마27:25)
애5:11 그들이 시온에서 여인들을, 유다의 성읍들에서 처녀들을 욕보였나이다
마27:25 모든 백성이 대답하여 말하기를 "그의 피를 우리와 우리 자손에게 돌리라."고 하더라.
유대인들은 영국과 프랑스에서 추방되었고 이탈리아와 스페인에서는 화형을 당했으며 폴란드, 러시아, 우크라이나에서는 대량 학살을 당했고 마지막으로 독일의 로마 카톨릭 신자들에게(히틀러, 아이크, 코흐, 히믈러, 괴링, 슈탕글, 회스 등) 고문당하고 독가스로 죽고 소각되었다. 이것은 주 예수 그리스도를 거부한 대가이다. 백보좌 심판 때 구원받지 않은 이방인들도 결코 더 나은 대접을 받지 못할 것이다.
25 그들의 처소로 황폐케 하시고, 그들의 장막에 거하는 자가 아무도 없게 하소서.
26 이는 그들이 주께서 치신 자를 박해하며, 주께서 상하게 하신 자들의 슬픔에 대하여 말하기 때문이니이다.
26절은 문자 그대로 사53:10에 나와 있다. 베드로는 행2:23에서 그것에 대해 말했다.
사53:10 그를 상하게 하는 것이 주를 기쁘시게 하였기에, 주께서 그를 고난에 두셨도다. 주께서 그의 혼을 속죄제물로 만드실 때, 그가 자신의 씨를 보리니 그가 자신의 날들을 늘릴 것이요, 주의 기쁨이 그의 손에서 번창하리라
행2:23 하나님의 정하신 뜻과 미리 아심을 따라 내어주신 그를 너희가 붙잡아 무법자들의 손을 빌어 십자가에 못박아 죽였으나
하나님의 손이 어떤 사람을 치실 때(욥19:21) 그 상처에 소금을 문질러댈 자격은 아무에게도 없다. 여기에 이 땅에 있는 모든 반유대의자를 위한 교훈이 있다. 하나님께서는 케네디 가를 저주하신 것처럼 분명히 이스라엘을 박해하고 상하게 하셨으며 그들이 그분의 아들을 거부한 날 이후로 계속 그러셨다. 그러나 여러분은 거기다가 약간도 더할 필요가 없다. 거기서 물러나 있으라. “실족케 하는 일이 일어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라 하여도”(마18:7 눅17:1-2) 그런 일이 여러분에 의해 일어나지 않도록 하라. 하나님께 속해 있는 것에서는 손을 떼고 있으라.
욥19:21 오 내 친구들아, 너희는 나를 불쌍히 여기라. 너희는 나를 불쌍히 여기라. 이는 하나님의 손이 나를 치셨음이라.
눅17:1-2 그때 주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시기를 "실족케 하는 일이 없을 수는 없으나 그런 일이 일어나게 하는 그 사람에게는 화 있으리라! 이런 어린 자들 가운데 하나를 실족케 하는 것보다 차라리 연자 맷돌을 자기 목에 매고 바다에 던져지는 것이 더 나으리라.
A.D. 35년 이래로 박해는 구원받지 않은 유대인들만의 몫이 아니었다. 그것은 그리스도인 성도들의 몫이었다. 사도행전에서 그들은 체포되고 괴롭힘을 당하고 협박당하고 투옥되고 참수형을 당했다.(행12:2)
행12:2 요한의 형제 야고보를 칼로 죽이니라.
그 다음 250년 동안 그들은 사자에게 잡아먹히고 횃불처럼 타버리고 독있는 뱀이 가득한 자루 속에 던져지고 익사당하고 창으로 찔리고 몽둥이로 맞고 손발이 잘리고 목베임을 당했다. 알비겐스와 왈덴스들은 손가락과 발가락이 잘리고 혀가 잘리고 가슴과 성기가 잘렸으며 그들의 어린 아이들은 산체로 먹히도록 개들과 돼지들에게 던져졌다.
로마는 결코 변하지 않는다. 러시아의 그리스도인들 역시(1920-1990년) 이런 일들을 겪었고 또 귀와 코에 젓가락을 망치로 박아넣는 일을 당했으며(중국) 훨씬 더 많은 일들을 당했다.
오늘날 미국에서는 부정적 설교를 싫어하는 좋은 세상을 만드는 자들에 의해 증오의 물결이 일고 있다. 전미교육협회, CBS, NBC, 라이프지, 타임지 그리고 각종 신문들이 이런 풍조를 조장하고 장려하고 있다. 그 사례들은 너무 많아 열거할 수 없다. 기독교 법률협회가 문자 그대로 수백 가지를 여러분에게 제시해줄 수 있을 것이다.
신문기자가 기독교에 관한 어떤 뉴스 기사를 쓸 때 그 기사는 항상 - 보도하는 기자가 누구이든, 보도하는 신문사가 어디든 관계없이 - 다음 4가지 방식으로 색깔이 입혀져 있다.
① 참기독교는 로마 카톨릭적이고 사회주의적인 것이다.
② 무오한 성경도 없고, 틀리지 않은 성경도 없고, 절대적인 전리도 없다. 모든 것은 상대적이다.
③ 아이를 훈육하는 일과 도덕적 기준들은 불경건하고 그리스도인 답지 못한 것이고 심지어는 범죄가 되기까지 한다. 그 어떤 아이도 무언가를 믿거나 무언가를 하라고 강요받을 수 없으며 여기에는 십계명과 숙제도 포함된다.
④ 부정적인 설교는 무엇이든지 혐오스러운 설교이며 고로 구약이나 신약을 신화이고 전설이라고 거부하는 모든 사람을 반대하여 한 마디라도 말하는 것은 범죄다.
27 그들의 죄악에 죄악을 더하시어 그들로 주의 의 안으로 들어오지 못하게 하소서.
“그들로 주의 의 안으로 들어오지 못하게 하소서” 그들은 들어오지 못한다. 이 기도는 롬10:1-3에서 응답된다.
롬10:1-3 형제들아, 내 마음의 소원과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는 이스라엘을 위한 것이니, 즉 그들의 구원을 위한 것이니라. 내가 그들에 대해 증거하노니, 그들에게는 하나님께 대한 열성은 있으나 지식을 따라 된 것은 아니니라. 이는 그들이 하나님의 의를 모르고 자기들의 의를 세우려 함으로써 그들 스스로 하나님의 의에 복종치 아니하였음이니라.
28 그들을 산 자들의 책에서 지워 버리시어 의인과 함께 기록되지 못하게 하소서.
“그들을 산 자들의 책에서 지워 버리시어”
이것은 모세가 출32:32에서 말하고 말라키가 말3:16에서 언급하는 책이다. 이것은 “세상의 기초가 놓인 이래로”(계13:8) 이스라엘인들의 이름들이 한 책 속에 들어있지만 그들이 자기들의 메시아를 거부함으로써 그 이름들이 지워질 수도 있음을 가리킨다.
출32:32 지금이 라도 주께서 그들의 죄를 용서하시기를 원하나이다. 만일 그렇게 하지 않으시려거든, 간구하오니 주께서 기록하신 주의 책에서 나를 지워 버리소서.
말3:16 그 때에 주를 두려워하는 자들이 종종 서로 말하니 주께서 경청하시고 그것을 들으셨으며, 주를 두려워하는 자들과 그의 이름을 존중하여 생각하는 자들을 위하여 한 기념의 책이 그의 앞에 기록되어 있느니라.
바울이 말하는 생명의 책에는(빌4:3) 그리스도를 영접함으로써 들어간 이름들이 있다. 이들은 이미 이긴 자들인 반면(요일4:4 5:4) 환란 때의 사람들은 - 믿음에 행위를 더해야하는 체제 아래 놓여있어서 - 결코 처음에 기록되지 않으며(계13:8) 들어갔다 하더라도 지워질 수 있다.(계3:5)
빌4:3 내가 또한 참된 동지인 너희에게 청하노니 복음 안에서 나와 함께 애쓰고 또 클레메와 나의 다른 동료들과도 함께 수고한 이 여인들을 도우라. 그들의 이름이 생명의 책에 있느니라.
요일4:4 어린 자녀들아, 너희는 하나님께 속하였고 또 그들을 이겼으니, 이는 너희 안에 계신 분이 세상에 있는 자보다 더 크시기 때문이라.
요일5:4 이는 하나님께로부터 태어난 자는 누구든지 세상을 이기기 때문이라. 세상을 이기는 승리는 이것이니, 곧 우리의 믿음이라.
계13:8 세상의 기초가 놓인 이래로 죽임당한 어린 양의 생명의 책에 그들의 이름이 기록되지 못하고 땅에 사는 모든 자는 그에게 경배할 것이라.
계3:5 이기는 자는 흰 옷을 입을 것이요, 내가 그의 이름을 생명의 책에서 결코 지우지 아니할 것이며, 또 그의 이름을 내 아버지 앞과 그의 천사들 앞에서 시인할 것이니라.
시69:27-28과 연결해서 시87:6 사4:3 욥19:23을 보라.
시87:6 주께서 백성들을 등록하실 때 이 사람이 거기서 태어났다고 여기시리로다. 셀라.
사4:3 그때에는 시온에 남겨 둔 자와 예루살렘에 남아 있는 자, 곧 예루살렘에 사는 자들 가운데 기록된 모든 자들까지도 거룩하다고 칭함을 받으리니,
욥19:23 내 말들이 지금 기록된다면! 내 말들이 책에 쓰여진다면!
29 그러나 나는 가난하고 슬프니, 오 하나님이여, 주의 구원으로 나를 높이 세우소서.
29절은 문자 그대로 재림을 기다리는 환란 시대 유대인을 말하고 있다.(시18:16)
시18:16 그가 위에서 보내시고 나를 취하시어 많은 물에서 나를 건져 내셨도다.
어떤 사람이든지 높이 세우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다.(롬13:1)
롬13:1 각 사람은 위에 있는 권세자들에게 복종하라. 하나님께로부터 나오지 않은 권세는 없나니, 모든 권세는 하나님께서 정하신 것이라.
죄인을 이 땅에 있는 가장 높은 지위들보다 더 높이 올리는 것은 하나님의 구원이다.(욥5:8-11)
욥5:8-11 나는 하나님께 구하고 나의 일을 하나님께 맡기리라. 그 분은 크고 헤아릴 수 없는 일들을 행하시며 셀 수 없는 놀라운 일들을 행하시나니 그 분은 비를 땅에 내리시고 물을 들에 보내시며 낮은 자들을 높은 곳에 세우시며 슬퍼하는 자들을 높이사 안전한 곳에 있게 하시는도다.
30 내가 노래로 하나님의 이름을 찬양하며 감사함으로 그를 드높이리니
31 이것이 수소나, 뿔과 굽이 있는 황소보다 주를 더욱 기쁘시게 할 것이라.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감사를 드릴 대 드높여지신다. 이는 감사를 드리는 것은 그분이 거기 계시고 그분이 바로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 것들을 지으신 분이심을 공개적으로 인정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동물 희생제들이 천년왕국에서 요구되기는 하지만, 찬양과 감사 다음으로 중요한 것이다.
32 겸손한 자가 이것을 보고 기뻐할 것이요, 하나님을 찾는 너희 마음이 살아나리라.
33 주께서는 가난한 자를 들으시며 그의 갇힌 자들을 멸시치 아니하시는도다
겸손한 자 가난한 자는 우리를 곧장 산성설교(마5:3,5)와 시37:9로 데려간다.
마5:3 영이 가난한 자들은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
마5:5 온유한 자들은 복이 있나니, 그들이 땅을 유업으로 받을 것임이요
시37:9 행악자는 끊어질 것이나, 주를 기다리는 자들은 땅을 유업으로 받으리라.
“하나님을 찾는 너희 마음이 살아나리라” 이것은 그분의 얼굴을 찾는 세대이다. 시9:10과 14:2에 대한 주석들을 보라.
시9:10 주의 이름을 아는 자들은 주를 의지하리니, 이는 주여, 주께서 주를 찾는 자들을 버리지 않으셨음이니이다.
시14:2 주께서 하늘에서 사람의 자손들을 굽어보시어 깨닫는 자가 있으며 하나님을 찾는 자가 있는지 보려 하시나
겸손한 사람은 교만한 사람이 볼 수 없는 것들을 볼 수 있다. 구원받지 않은 사람은 아무도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들로부터 일어나셨을 때 그분을 보지 못했다(고전15:4-8)
고전15:4-8 장사되셨다가 성경대로 셋째 날에 다시 살아나셔서 게바에게 보이시고, 그 후에 열두 제자에게와 그 후에는 오백 명이 넘는 형제들에게 일시에 보이셨는데, 그들 중 대부분은 지금도 살아 있으나 더러는 잠들었느니라. 그 후에 야고보에게 보이셨고, 그 후에는 모든 사도에게 그리고 맨 마지막에는 달을 채우지 못하고 태어난 자 같은 나에게도 보이셨느니라.
“그의 갇힌 자들”은 눅4:18의 포로들, 엡4:8의 사로잡힌 자일 것이다. 그들은 피의 구속이 완성되지 않았기 때문에(히9:12,15) 일시적으로 사로잡힌 자였다.
눅4:18 주의 영이 내게 임하시니 이는 가난한 자들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심이라. 그가 나를 보내셨으니 이는 마음이 상한 자를 치유케 하시며, 포로들에게 구원을 선포하고, 눈먼 자를 보게 하고, 짓밟힌 자들을 해방시켜 주고
엡4:8 그러므로 말씀하시기를 "그가 위로 올라가실 때에 사로잡힌 자를 사로잡아 갔고 사람들에게는 은사들을 주셨다."고 하셨느니라.
히9:12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아니하고 오직 자신의 피로 한번 성소에 들어가셔서 우리를 위하여 영원한 구속을 이루셨느니라.
히9:15 이런 연유로 그는 새 언약의 중보자이시니, 이는 첫 언약 때에 범죄한 것들을 구속하시려고 죽으심으로써 부르심을 받은 자들로 영원한 유업의 그 약속을 받게 하시려는 것이라.
34 하늘과 땅이, 또 바다들과 그 안에서 움직이는 모든 것들이 그를 찬양하리니
이 구절은 시45:17 시148편과 어울린다.
시45:17 내가 왕의 이름을 모든 세대에 기억되게 하리니, 그러므로 백성이 왕을 영원무궁토록 찬양하리이다.
35 이는 하나님께서 시온을 구원하시고 유다의 성읍들을 세우시어 그들로 거기 거하게 하시며 그것을 소유로 삼게 하실 것임이라.
36 그의 종들의 씨도 그것을 유업으로 받을 것이며, 그의 이름을 사랑하는 자들도 그 안에서 거하리로다.
하나님께서 시온을 구원하신다(35절)는 말은 이 시대의 이방인 죄인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땅에서 문자 그대로 실제적이고 정치적으로 회복되는 것(35절)은 요한계시록 21장에서 새 하늘과 새 땅이 나타나는 것만큼 확실하다.
35절과 36절은 한 시편 전체(시72편)의 주제, 즉 천년왕국을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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