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해/시편 2권(42-72)

시71편 1절 - 24절

예수님 사랑합니다 2025. 1. 25. 11:41

이 시편은 구원받고 나서 여러 해를 살아온, 나이든 그리스도인을 위한 위대한 시편이다.

1 오 주여, 내가 주를 의지하나이다. 나로 결코 치욕을 당하지 않게 하소서.

불행하게도 우리는 종종 주님의 교훈과 인도하심을 따르지 않아서 치욕을 당하게 된다. 나는 실제로 감옥에 갇힌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께서 자기를 거기에 넣으셔서 하나님께 주의를 기울이게 하셨노라고 고백하는 것을 들었다.

2 주의 의 안에서 나를 구하시며 나로 모면하게 하소서. 내게 귀를 기울이시고 나를 구원하소서.

이번에는 신약 시대 그리스도인도 이 기도를 드릴 수 있는데 그것은 이 기도가 자기의 정결함이나 거룩함에 호소하지 않고 하나님의 의에 호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① “나를 구하시며”

② “나로 모면하게 하소서”

③ “내게 귀를 기울이시고”

④ “나를 구원하소서” “악에서 구하여 주옵소서.”(마6:13) “나를 시험들에서 피하게 하소서”(고전10:13)

고전10:13 사람이 감당할 수 있는 시험 외에는 너희가 당한 것이 없나니, 하나님께서는 신실하셔서 너희가 감당할 수 있는 것 이상으로 시험을 당하지 않게 하시고 시험을 당하면 피할 길도 마련하셔서 너희로 능히 감당케 하시느니라.

⑤ 내가 간구하는 것들에 귀를 기울이소서(빌4:6-7)

빌4:6-7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의 구하는 것들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알려지게 하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을 초월하시는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의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⑥ 나를 구원하시어 파선하지 않게 하시고(딤전1:19) 포기하고 그만두지 않게 하시며(갈5:7) 나를 구원하시어 실격자가 되지 않게 하소서(고전9:27)

딤전1:19 믿음과 선한 양심을 붙들라. 어떤 사람들은 믿음에 대한 선한 양심을 내던지므로 파선하였느니라.

갈5:7 너희가 잘 달려가고 있더니 누가 너희를 진리에 순종하지 못하도록 막더냐?

고전9:27 내가 내 몸을 억제하여 복종하게 함은 다른 사람들에게 전파한 후에 도리어 내 자신이 버림을 받지 않게 하려는 것이라.

3 주께서는 내가 계속해서 의지할 굳건한 처소가 되소서. 주께서 나를 구원하도록 명령하셨으니, 이는 주께서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시기 때문이니이다.

반석과 요새에 대해서는 시18:2와 31:3을 보라.

시18:2 주는 나의 반석이시며 나의 요새시요 나의 구원자시라, 나의 하나님이시며 내가 의뢰하는 나의 힘이시요, 나의 방패시며 나의 구원의 뿔이시며 나의 높은 망대시니이다.

시31:3 주는 나의 반석이시며 나의 요새시라. 그러므로 주의 이름을 위하여 나를 인도하시고 지도하소서.

4 오 나의 하나님이여, 나를 악인의 손에서, 불의한 자와 잔인한 자의 손에서 구하소서.

툴리나 발렌스타인 같은 사람(카톨릭 교도로서 군인인 살인자들), 아돌프 히틀러나 하인리히 히믈러 같은 사람(로마 카톨릭 교도로서 나치 살인자들), 피의 메리나 캐서린 데메디치 같은 여자(로마 카톨릭 교도로서 국왕인 살인자들), 샤를마뉴나 나폴레옹 같은 사람(로마 카톨릭 교도로서 황제인 살인자들), 교황 이노센트 1세나 우르반 2세 같은 사람(로마 카톨릭 교도인 대량 학자들), 비토 제노비스나 알 카포네 같은 사람(로마 카톨릭 교도인 상습적 살인자들), 교황 바오로 2세나 잭 케네디 같은 사람(로마 카톨릭 교도인 정치적 살인자들) 말이다.

주님은 A.D.200-800년 사이에 카톨릭 교도들과 훈족에게서 우리를 구해내신다

주님은 A.D.600-1200년 사이에 카톨릭 교도들과 모슬렘 교도들에게서 우리를 구해내신다.

주님은 A.D.1200-1700년 사이에 카톨릭 교도들과 투르크 족에게서 우리를 구해내신다.

주님은 A.D.1500-1900년 사이에 카톨릭 교도들과 인디언들에게서 우리를 구해내신다.

주님은 A.D1918년에서 현제까지 카톨릭 교도들과 인본주의자들과 공산주의 사회주의자들에게서 우리를 구해내신다.

5 오 주 하나님이여, 주는 나의 소망이시요, 내가 어릴 때부터 나의 의지시니이다.

소망이 등장함으로써 우리가 소망에 의하여 구원을 받았고(롬8:24) 그 복된 소망(딛2:13)을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상기시켜준다.

롬8:24 이는 우리가 소망에 의하여 구원을 받았음이나, 보이는 소망은 소망이 아니라. 사람이 보는 것을 왜 바라리요?

딛2:13 복된 소망과 위대하신 하나님이시며 우리 구주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스러운 나타나심을 기다리게 하셨으니

6 주께서 나를 모태에서부터 붙드셨으며, 내 어머니의 배에서 나를 꺼내신 분도 주시니, 내가 계속해서 주를 찬양하리이다.

이 구절은 시22:9-10과 비교해야 한다. 사49:1,5,6에 따르면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시다.

시22:9-10 그러나 주는 나를 태에서 꺼내신 분이시며, 내가 내 어머니의 가슴 위에 있을 때 내게 희망을 주셨나이다. 나는 태에서부터 주께 맡겨졌으니, 주는 모태에서부터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

사49:1 오 섬들아, 내게 들으라. 먼 곳에 있는 너희 백성들아, 경청하라. 주께서 태에서부터 나를 부르셨고, 내 어머니의 배에서부터 그가 내 이름을 언급하셨느니라.

사49:5 이제 자기의 종을 삼으시려고 태로부터 나를 조성하신 주께서 야곱을 다시 자기에게로 데려오시려고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이 모이지 않았지만 아직도 내가 주의 눈에 존귀하게 될 것이며 내 하나님이 나의 힘이 되시리라.

사49:6 그가 또 말씀하셨도다. 네가 나의 종이 되어 야곱의 지파들을 일으키며 이스라엘의 보존된 자들을 돌아오게 하는 것은 쉬운 일이라. 내가 또한 너를 이방인들에게 빛으로 주리니 네가 땅 끝까지 나의 구원이 되리라.

6절에서 생명을 어떤 개인에게 주신 목적이 그로 하여금 계속해서 하나님을 찬양하게 하려는 것임을 주목하라. 이것이 뜻하는 바는 찰스 다윈, 아브라함 링컨,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엘비스 프레슬리, 조니 카슨, 테드 케네디, 미하일 고르바초프, 사담 후세인, 프랭클린 루즈벨트, 레인, 스탈린, 마르크스, 마돈나, 프랭크 시나트라, 빌 코스비 그리고 윈스턴 처칠은 그들이 태어난 목적을 망가뜨렸다는 것이다. 이 세상의 사람들 90%에 대해서도 동일하게 말할 수 있다.

7 내가 많은 사람들에게 기이한 사람처럼 되었으나, 주는 나의 굳건한 피난처시라.

8 주를 찬양함과 주를 존중함이 온종일 내 입에 가득하게 하소서.

“내가 많은 사람들에게 기이한 사람처럼 되었으나”

이것은 그리스도의 경우에 해당하고 바울의 경우와(행28:6) 베드로의 경우와(행12:18) 또 어떤 세기에든지 자기 시대의 정신을 거슬러가고 자기시대의 흐름을 거슬러 헤엄쳐나가는 모든 사람의 경우에 해당한다.

행28:6 그들은 그가 부어오르든지 아니면 쓰러져 즉사할 줄로 알았다가 한참을 보아도 그에게 아무 일도 생기지 않음을 보고 자기들의 생각을 바꾸어 말하기를 "그는 신이라."고 하니라.

행12:18 날이 새자마자 병사들 가운데는 베드로가 어떻게 되었는가 하여 적지 않은 소동이 있더라.

마틴 루터는 16세기 유럽인들에게 충격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기이한 사람이었다. J. 프랭크 노리스는 1920-1950년의 텍사스 사람들이 이해할 수 없는 기이한 사람이었다. 윌리엄 부스 대장은 두 다리로 걸어다니는 경이로움 자체였고 빌리 브레이, 조지 휫필드, 존 웨슬리, 빌리 선데이, 드와이트 무디, 샘 존스 그리고 평생동안 <킹제임스성경>을 믿으며 설교했던 다른 모든 사람도 그랬다.

영국왕 제임스 1세는 확실히 세상에서 기이한 사람이었고 오늘날에도 여전히 그렇다. 어떻게 하나님께서는 그런 가련하고 빈약한 사람을 사용하셔서 여지껏 이 땅에 나타났던 것 중 가장 위대한 책 <킹제임스성경>을 만들어내실 수 있었던 것인가?

이 경우에 경이로움이란, ‘세상에 그처럼 광신적이고 부정적인 쓸모없는 미치광이가 어떻게 살아갈 수 있단 말인가?’ 하는 것이다. 세상은 그들을 이처럼 기이하게 보았다.

“주는 나의 굳건한 피난처시라.”

참된 성도들에 대한 이 세상의 현재 견해는 그 성도들이 반사회적이고 불균형하며 편견에 치우쳤고 분란을 일으키는 자들이고(행17:6) 이단들이고(행24:14) 순진한 사람들이 그말을 들으면 위험한 자들이라는 것이다.

행17:6 그러나 그들을 찾아내지 못하니 야손과 다른 형제 몇 사람을 끌어내어 성읍의 행정관들 앞으로 끌고 가서 외치기를 "세상을 소란케 한 자들이 여기에도 왔도다.

행24:14 그러나 이것을 당신께 고백하오니, 즉 그들이 이단이라고 하는 그 도를 따라서 내가 내 조상들의 하나님을 섬기고, 율법과 선지서들에 기록된 모든 것을 믿으며

9 늙은 때에 나를 버리지 마시고, 내 기력이 쇠할 때에 나를 내버리지 마소서

이 말씀(9절-15절)은 중년 이후 황금기의 여인들과 머리가 희어진 팔십대 남자들을 위한 위대한 구절들이다. 그 흰머리를 의의 길에서 얻은 것이어서 그것이 그들의 영광이 된다면 말이다.(잠16:31)

잠16:31 의의 길에서 얻게 된다면 흰 머리는 영광의 면류관이니라.

내 신체적인 기력을 말한다. 사46:4에서 이 기도가 응답된다. 사40:31은 이 신체적인 기력을 오래 지속시킬 수 있는 방법을 보여준다. 모세, 칼렙, 여호수아는 그 성경상의 실례들이다.(신34:7 수14:10-12) 역사적으로 말하자면 다윗은 이제 전투에서 거의 죽게 될 뻔하고서 자기가 쇠하여가고 있음을 알았다.(삼하21:15-17)

사46:4 너희의 노년에 이르러서도 내가 그니, 백발이 될 때까지도 내가 너희를 품을 것이라. 내가 지었으니 내가 안고 품을 것이며 너희들을 건져내리라

사40:31 오직 주를 앙망하는 자는 자기의 힘을 새롭게 하리니, 마치 독수리가 날개로 치솟는 것 같을 것이요, 그들이 달려도 피곤치 않으며 걸어도 곤비치 아니하리라.

신34:7 모세가 죽을 때에 일백이십 세였으나 그의 눈이 흐리지 아니하였고 그의 기력도 쇠하지 아니하였더라.

수14:10-12 이제 보소서, 주께서 이 말씀을 모세에게 말씀하신 이래로 이스라엘 자손이 광야에서 방황하던 동안, 주께서 말씀하신 대로 사십오 년 간을 나로 살게 하셨나이다. 이제 보소서, 오늘에 내가 팔십오 세니이다. 나는 모세가 그 날 나를 보내었을 때처럼 오늘에도 여전히 강건하며 나의 힘이 그때처럼 지금도 강건하여 전쟁을 위하여 나가고 들어올 수 있나이다. 그러므로 이제 그 날에 주께서 말씀하신 이 산을 나에게 주소서. 거기에는 아낙인이 있고 그 성읍들은 크고 견고하다는 것을 당신도 그 날 들었거니와 만일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신다면 주께서 내게 말씀하신 대로 내가 그들을 쫓아내리이다.

삼하21:15-17 필리스티아인들이 다시 이스라엘과 싸움을 벌이니, 다윗이 그의 신하들과 함께 내려가서 필리스티아인들과 싸우니라. 다윗이 지쳐 있는데 거인의 아들들 중에 무게가 놋 삼백 세켈이나 되는 창을 가졌고 또 새 칼을 찬 이스비브놉이 다윗을 죽이려고 하자 스루야의 아들 아비새가 다윗을 도와 그 필리스티아인을 쳐서 죽이니라. 그러자 다윗의 사람들이 그에게 맹세하여 말하기를 "왕께서는 다시는 우리와 함께 싸우러 나오지 마시어 이스라엘의 빛을 끄지 않도록 하소서." 하더라.

‘여자의 일생은 아름답게 화장하는데 여러 해를 빼앗기지만 일련의 계단이 생기는 것을 속일 수는 없다.’

‘노인장, 이제는 뭘 하십니까? 아직도 공을 차고 계십니까?’

‘음, 그래. 하지만 이제는 더 이상 흙먼지를 많이 일으키지 않는다네.’

35살인 한 라디오 뉴스 가지가 말한다. ‘어르신, 이 백 한번째 생신에 어르신과 말씀을 나누게 되어서 즐거웠습니다. 다음해 생신에도 어르신과 회견을 할 수 있게 된다면 좋겠습니다.’ 그러자 노인이 말한다. ‘아니, 젊은 친구, 왜 안 되는 건가? 내가 보기에는 자네가 아주 건강한 것 같은데.’

어떤 사람들은 마흔에 죽고 여든에 묻힌다. 그러나 지팡이를 쓰고, 보청기를 쓰고, 돋보기를 쓰고 안경 코걸이와 유리관을 쓰고 결국 존 웨슬리까지도 열병에 걸리고, 비틀거리고, 발음이 잘 안되고, 정신이 둔해져서, 한때 있었던 건강한 모습이 쇠하게 되었다. 아무도 늙게 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밥 존스 시니어는 한 번의 설교에서 동일한 예화를 세 번이나 이야기하게 되었고, 에스터스 퍼클은 간신히 띄엄띄엄 말하게 되었으며, 칼 래카는 회중을 다룰 능력을 잃어버린 후에도 오래 동안 계속애서 그들을 한데 모으려고 시도했다. 제널드 플레밍은 알츠하이머 병에 걸려서 기억력을 잃었고 디한 박사는 침대에 누워 다시 일어나지 못한다. J. 프랭크 노리스, B.B 크림, W.B. 라일리 같은 사람들에게 한 때 있었던 번쩍이는 눈과 우레 같은 목소리, 꼿꼿한 등과 강렬한 말투는 결국 쇠약해진 뼈대, 오한과 열병으로 인한 고통, 고장난 순환계, 망가진 폐로 변하게 되었다. 등은 굽었고 눈은 침침해졌으며, 목소리는 떨리고 폐는 숨을 헐떡이게 되었다. “내 기력이 쇠할 때에 나를 내버리지 마소서.”

10 내 원수들이 나에 대해 말하며, 엎드려 내 혼을 기다리는 자들이 함께 의논하여

내 원수들은 하나님의 원수들이므로, 하나님께서는 네 날들처럼(신33:25) 내게 힘을 주신다.

신33:25 네 신은 철과 놋이 될 것이요, 네 날들처럼 네 힘도 그렇게 될 것이라.

11 말하기를 "하나님께서 그를 버리셨으니 그를 따라잡으라. 그를 구할 자가 아무도 없도다." 하오니

늙은 나이는 전혀 아니셨지만 그리스도의 경우에 해당하고, 온기가 없게 된 후의 다윗의 경우에도 해당한다.

12 오 하나님이여, 내게서 멀리 계시지 마소서. 오 나의 하나님이여, 속히 나를 도우소서.

“오 하나님이며”라는 표현은 실제로 무시무시한 곤경에 처한 어떤 죄인이든지 마지막에서 두 번째로 부르짓는 말이다. 이보다 먼저는 ‘오 하나님 맙소사!’이며 마지막에는 단지 ‘오!’이다.

무신론자들, 공산주의자들, 기독교인들, 유대인들, 모슬렘들은 궁지에 빠졌을 때 동일한 방식의 기도를 한다. 마하트마 간디가 암살 당했을 때 그는 ‘호 람!’이라고 외쳤다. 그것은 ‘오 하나님!’이라는 뜻이다. 그레이트 월렌더가 일백 피트 상공에서 포장된 길바닥에 떨어져 죽었을 때 외친 말도 그것이다. 재키 케네디의 남편이 신체 여러 곳에 총탄을 맞았을 때 그녀가 외친 말도 그것이다. 그녀는 하늘의 여왕을 깨우려고 길게 성모 찬미기도를 하지 않았다. 그녀는 항상 해왔던 주기도문도 완전히 잊어버린다. 재키가 외치는 말은 ‘오 하나님!’이다.

13 내 혼을 대적하는 자들로 낭패와 멸망을 당하게 하시고, 나를 해치려는 자들이 비방과 치욕으로 덮이게 하소서.

이 구절은 그리스도와 다윗에 관한 시70:2와 일치한다. 또 그것을 시109:29에 나오는 유다에 대한 저주들과 비교하라.

시70:2 내 혼을 찾는 자들로 수치와 낭패를 당하게 하시며, 나의 상함을 바라는 자들로 물러가서 치욕을 당하게 하소서.

시109:29 나의 대적들은 부끄러움으로 옷입게 하시고, 겉옷을 입듯 자기들의 수치로 스스로를 덮게 하소서.

14 내가 계속해서 소망을 지니고, 더욱더 주를 찬양하리이다.

15 내 입이 주의 의와 구원을 온종일 전하리니, 내가 그것을 헤아릴 수 없음이니이다.

신약시대의 증인들에게(행1:8) 적용될 수 있다. 시107:2의 교리적인 문맥은 이스라엘의 구속받은 자들을 말하는 것이지만 역시 이것에 대해 명령하고 있다. 그것이 가르치는 교훈은 분명하다.

행1:8 그러나 성령께서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능력을 받으리니, 그러면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게 증인이 되리라.

시107:2 주께 구속받은 자들은 그렇게 말할지니, 그가 그들을 원수의 손에서 구속하셨으며

여러분이 얼마나 오래 그분을 찬양하게 될 지 알 지 못하므로 여러분이 할 수 있는 한 하나님을 찬양하라. 표준적으로 할당된 기간은 70년이지만(시90:10) 이것은 단축될 수도 있고(전7:17) 연장될 수도 있다.(사38:5) 다윗은 포로가 되는 것이 확실한 일로 선포되었지만(삼상23:12) 그런 일은 일어나지도 않았다.(삼상23:13)

시90:10 우리의 연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어도 그 연수의 힘은 수고와 슬픔이니, 그것이 곧 끊어지면 우리가 멀리 날아가나이다.

전7:17 지나치게 악인이 되지 말며 너는 어리석게도 되지 말라. 어찌하여 네가 너의 때가 되기 전에 죽어야겠느냐?

사38:5 가서 히스키야에게 말하라. 네 조상 다윗의 하나님 주가 이같이 말하노라. 내가 네 기도를 들었고 네 눈물을 보았노라. 보라, 내가 네 연수에 십오 년을 더해 주겠노라.

삼상23:12 그러자 다윗이 말하기를 "크일라 사람들이 나와 나의 사람들을 사울의 손에 넘겨주겠나이까?" 하니 주께서 말씀하시기를 "그들이 너를 넘겨주리라." 하시더라.

삼상23:13 그러자 다윗과 그의 사람 약 육백 명이 일어나 크일라를 떠나서 그들이 갈 수 있는 데까지 가더라. 사울은 다윗이 크일라에서 피하였다는 것을 전해 듣고 더 가는 것을 그만 두더라.

16 내가 주 하나님의 능력으로 가리니 내가 주의 의, 곧 주의 의만을 선포하리이다.

“내가 주 하나님의 능력으로 가리니”

훌륭한 바울 서신 교리이다.(엡6:10) 우리 자신에게는 아무런 능력도 없다. 우리의 육신 안에는 선한 것이 거하지 않기 때문이다.(롬7:18)

엡6:10 끝으로 나의 형제들아, 주 안에서와 그의 힘의 능력 안에서 강건하라

롬7:18 내 안에 곧 내 육신 안에는 선한 것이 거하지 않는 줄을 내가 아노니, 원함은 내게 있으나 선한 것을 어떻게 행하는 것인지는 알지 못하노라.

“내가 주의 의, 곧 주의 의만을 선포하리이다.”

한 몸에 대한 훌륭한 바울서신 교리로서 한 몸의 신비를 위한 것이다. 다윗은 골리앗과 마주했을 때 이 구절 첫 부분의 말씀을 실행에 옮겼고, 바울은 아그립파 왕을 대할 때 뒷부분의 말씀을 실행했다.(행26:26,29) 우리는 모두를 실행에 옮겨야 한다.

행26:26 왕께서는 이런 일에 관하여 알고 계시기에 나도 담대하게 왕께 말씀드리오니, 이는 이 일이 한쪽 구석에서 일어난 것이 아니기에 이 일에 관한 것은 조금도 왕께 감추어지지 않았음을 내가 확신함이니이다.

행26:29 바울이 말하기를 "당신뿐만 아니라 오늘 내 말을 듣는 모든 사람도 거의 그리스도인이 되었거니와, 이렇게 결박당한 것을 제외하고는 모두가 나와 같이 되기를 하나님께 바라나이다." 하더라.

우리가 받은 구원계획은 그 어떤 로마 카톨릭 교황의 계획과도 맞지 않는다. 그들은 마리아의 의에 대해 말하고 은혜의 상태에서 죽기 위해 애쓰는 자기들의 교구 사람들의 의에 대해 말한다.

우리는 이 썩어빠진 패거리들을 전부 쓰레기처럼 버린다. 죄인이 믿음으로 말미암아 은혜로 구원받으면, 믿음으로 말미암아 은혜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행15:11) 구원이 유지된다. 그가 구원되리라는 것은 아침에 태양이 떠오르는 것을 믿는 것보다 더욱 확실하다. 태양이 떠오르는 것은 몇 번 실패했음이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출10:22)

행15:11 우리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구원받는 것을 믿으며, 그들도 마찬가지니라.

출10:22 모세가 하늘을 향하여 그의 손을 뻗치니 짙은 어두움이 이집트 땅 전역에 삼 일 동안 있어

우리는 마리아의 죄없는 잉태나 죄없는 삶이나 죄없는 죽음에 대해서는 거들떠보지도 않을 것이다. 설사 그녀가 죄없는 사람이었다 해도 12사도에 따르면 여전히 그녀에게는 시간을 들여 관심을 보일 가치가 없다.

우리는 하나님의 의에 대해 말하며(롬10:4) 오직 그분의 의만을 말한다.(딤전2:5) 마리아는 명성을 얻지도 자리를 얻지도 눈에 띄지도 않게 될 것이다. 그녀는 그럴 기회조차 갖지 못한다.

롬10:4 그리스도께서는 믿는 모든 사람에게 의가 되시고자 율법의 끝이 되셨느니라.

딤전2:5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자도 한 분이시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시라.

17 오 하나님이여, 주께서 나를 어릴 때부터 가르치셨기에 내가 지금까지 주의 기이한 일들을 전하였나이다.

여기에 한때는 어렸으나 지금은 늙은(시37:25) 한 증인이 고백하는 말이 있다. 곧 하나님께서 바로 처음부터 끝까지 자기를 실제로 가르치신 분이라는 것이다. 다윗은 그가 모태에 있을 때(6절) 태어날 때부터(5절) 60이 되고 70이 되기까지 그와 그의 동료들의 생각을 뛰어넘는 도움을 받았다고 증거하고 있다.

시37:25 내가 어려서부터 지금 늙기까지 의인이 버림받거나 그의 씨가 걸식함을 아직 보지 못하였도다.

체스터 필드 경은 ‘여러분 우리에게는 우리 자신의 두뇌보다 더 믿을만한 의지할 것이 있음을 하나님께 감사드리시오’라고 말했다. 그러나 모든 다윈주의 원숭이 인간들이 가진 것은 그것뿐이다. 그는 오염, 가난, 질병, 세금, 강도, 살인, 전쟁, 죄, 죽음, 지옥, 모독, 타락, 혼돈의 척도로서, 실로 만물의 척도이다. 하나님께서는 동물들에게 가르치지 않는 것을 사람에게 가르치신다.(욥35:11) 식물을 심고 밭을 갈고 씨를 뿌리고 수확하는 것, 심지어 언어까지도 최초의 사람 스스로 발명해낸 것이 아니다. 하나님께서 무엇을 할 것인지와 어떻게 할 것인지를 그에게 알려주신 것이다.

욥35:11 우리를 땅의 짐승들보다 더 가르치시고 우리를 하늘의 새들보다 더 현명하게 만드신 그 분이 누구신가? 하고 말하는 자가 한 사람도 없도다.

18 이제 내가 늙고 백발이 된 후에도, 오 하나님이여, 나를 버리지 마소서. 내가 주의 능력을 이 세대에 전하고 또 주의 권능을 장차 올 모든 사람에게 전할 때까지 나를 버리지 마소서.

이것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정당한 기도이다. 이 문맥이 역사적으로 단지, 사람을 심판하는데 있어서 하나님께서 의롭게 처리하시는 것을 다윗이 이야기하고 있는 내용이지만, 예언적으로는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내용이다. 욥32:1 33:10-12에서 정확히 똑같은 것을 보라.

욥32:1 욥이 스스로 의롭게 여겼으므로 이 세 사람이 욥에게 대답하기를 그쳤더라.

욥33:10-12 보라, 그 분이 나를 반대할 기회를 찾으시고 나를 그의 원수로 간주하시는도다. 그 분은 나의 발을 차꼬에 채우시고 나의 모든 길을 살피시는도다.' 하였도다. 보라, 이 점에 있어서는 당신이 의롭지 못하니 내가 당신에게 대답하리라. 이는 하나님이 사람보다 더 크심이라.

죽음은 결국 얼굴에다 표시를 해놓는다. 머리카락은 희끗희끗하다가 흰색이 되어버린다. 눈은 침침해지고 깜짝임이 중단되어버린다. 입 주위와 눈 위에는 주름살이 나타나고 눈 아래 살은 검푸르게 변하기 시작한다. 눈꺼풀은 점점 내려앉고 턱 아래 피부를 느슨하게 달려있게 되며 살은 오그라든다.

그러나 내가 그렇게 될 때 하나님께서 나를 도우신다! 주목하라. 이런 기도를 드리는 사람은 누구나 일종의 응답을 얻게 된다. 21절이 아주 확신을 갖게 하기 때문이다.

나는 고백한다. 나는 건강하게 살아남기 위한 하나의 변명으로서 17절과 18절을 가지고 하나님께 호소했다.

19 오 하나님이여, 주의 의가 또한 심히 높으시니 주께서 위대한 역사들을 이루셨나이다. 오 하나님이여, 누가 주와 같으리이까!

아무도 같지 않다. 모하메드, 마오쩌뚱, 부처, 공자, 교황 요한 바오로 6세도 분명히 아니다.(사40:18 46:5)

사40:18 그런즉 너희가 하나님을 누구에게 비교할 수 있으며, 또한 어떤 모습을 그 분께 비교하겠느냐?

사46:5 너희가 나를 누구에게 비기며 누구와 동등하게 여기고 우리가 서로 같다고 누구와 비교하겠느냐?

20 나에게 크고 쓰라린 고난을 보여 주신 주께서 나를 다시 살리시며 땅의 깊은 곳에서 나를 다시 끌어올리시리이다.

이 구절에 교리적인 내용이 삽입되어있음을 잊어서는 안 된다. 그것은 거대한 깊음들을 통해 올라가는(합3:15 시68:22 사51:10) 환란 후 휴거에 대해 정확히 언급하고 있다.(시50:5 삼하22:17)

합3:15 주께서는 말들을 타시고 바다, 곧 큰 물 무더기를 통과하셨나이다.

시68:22 주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바산에서 다시 데려올 것이요, 내가 내 백성을 깊은 바다에서 다시 데려오리라.

사51:10 바다, 곧 큰 깊음의 물들을 마르게 하신 이가 주가 아니시며, 속량받은 자들로 바다의 깊은 곳들을 건너도록 길을 내신 이가 주가 아니시니이까?

시50:5 내 성도들을 내게로 다 모으라. 그들은 희생제로 나와 언약을 맺은 자들이라.

삼하22:17 그가 위에서 보내시어 나를 취하시고, 많은 물들에서 나를 건져 내셨도다.

다윗의 혼은 그리스도와 함께 올라갔을 때(마27:51-53 엡4:8) “땅의 깊은 곳에서” 끌어올려졌고 그의 몸은 천년왕국 이전에 문자적으로 일어날 것이다.(겔37장)

마27:51-53 그런데, 보라, 성전의 휘장이 위에서 아래까지 둘로 찢어지고 땅이 흔들리며 바위들이 갈라지고 무덤들이 열리며 잠들었던 많은 성도들의 몸이 일어났으며 주께서 부활하신 후에 무덤에서 나와 거룩한 도성으로 들어가 많은 사람들에게 나타나더라.

엡4:8 그러므로 말씀하시기를 "그가 위로 올라가실 때에 사로잡힌 자를 사로잡아 갔고 사람들에게는 은사들을 주셨다."고 하셨느니라.

21 주께서 나로 더욱 창대케 하시며 모든 면에서 나를 위로하시리이다.

22 오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또한 솔터리로 주를 찬양하리니, 곧 주의 진리를 찬양하리이다. 오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여, 내가 하프로 주께 노래하리이다.

23 내가 주께 노래할 때에 내 입술이 심히 기뻐하며, 주께서 구속하신 내 혼도 기뻐하리이다.

그분을 찬양할 뿐만 아니라(시98:5) 그분의 진리를 찬양해야 한다. 이 찬양들은 하나님이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분이심을 알고서 하나님의 말씀에 돌린 것이다. 주의 진리(22절)는 시138:2와 요17:17의 그 진리이다.

시98:5 하프로 주께 노래하라. 하프로, 또 시를 말하며 노래하라.

시138:2 내가 주의 거룩한 전을 향하여 경배하고 주의 자애하심과 주의 진리를 인하여 주의 이름을 찬양하리니, 이는 주께서 주의 말씀을 주의 모든 이름 위에 크게 하셨음이니이다.

요17:17 아버지의 진리로 그들을 거룩하게 하여 주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

주님의 높고 위대하심을 내 영혼이 찬양하네는 23절에 따라 성경적이다. 그 구절이 말하는 바는 이 시편 기록자가 하나님께 그의 입술로 노래할 뿐만 아니라 그의 혼으로도 찬양하라는 것이다.(골3:16)

골3:16 그리스도의 말씀이 모든 지혜로 너희 안에 풍성히 거하게 하되 시와 찬송과 영적인 노래로 서로 가르치고 권면하며 너희 마음속에서 은혜로 주께 노래하고

신약에서 구속받은 하나님의 자녀는 여기에 나오는 경우처럼(창12:13 19:20 겔18:4) 육체적인 죽음에서 구속된 것일 뿐만 아니라 그 혼이 영원히 구속받았다.

창12:13 내가 부탁하노니, 당신은 나의 누이라고 말하라. 그리하면 내가 당신으로 인하여 안전할 것이며, 내 목숨이 당신으로 인하여 살리라.

창19:20 보소서, 이제 이 성읍은 도주하기 가깝고 작은 성읍이니, 오, 나로 그곳에 도피하게 하소서. 이는 작은 성읍이 아니니이까? 그러면 내 혼이 살리이다.

겔18:4 보라, 모든 혼들은 내 것이라. 아비의 혼이 그렇듯이 자식의 혼도 내 것이라. 범죄하는 혼은 죽으리라.

24 내 혀도 온종일 주의 의를 말하리니, 이는 나를 해치려는 자들이 낭패를 당하였으며 그들이 수치를 당하였음이니이다.

이것은 앞서 시70:2에서 기도했던 내용으로서 일차적으로 그리스도의 원수들에게 적용된다. 다윗이 그 저자라면 그것은 삼하18:17과 왕상2:8,42-46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다.

시70:2 내 혼을 찾는 자들로 수치와 낭패를 당하게 하시며, 나의 상함을 바라는 자들로 물러가서 치욕을 당하게 하소서.

삼하18:17 사람들이 압살롬을 들어다가 풀 속에 있는 큰 구덩이에 던지고 그 위에 심히 큰 돌 무더기를 쌓았으며, 온 이스라엘은 각기 자기 장막으로 도망하였더라.

왕상2:8 또, 보라, 바후림에 속한 베냐민인 게라의 아들 시므이가 너와 함께 있으니, 내가 마하나임으로 가던 날 그가 심한 저주로 나를 저주하였느니라. 그러나 그가 요단으로 나를 맞이하러 내려왔을 때 내가 그에게 주로 맹세하여 말하기를 '내가 너를 칼로 죽이지 아니하리라.' 하였느니라.

왕상2:42-46 왕이 보내어 시므이를 불러 그에게 말하기를 "내가 너에게 주로 맹세하게 하고 네게 확인하여 말하기를 '네가 나가서 어디든지 멀리 가는 날에는 네가 반드시 죽을 것임을 분명히 알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또 너도 내게 말하기를 '내가 들은 말씀이 좋나이다.' 하였느니라. 그런데 어찌하여 네가 주의 맹세와 내가 네게 분부한 명령을 지키지 아니하였느냐?" 하고 왕이 시므이에게 더 말하기를 "네 마음에 숨겨둔 모든 사악함을 네가 아나니, 곧 네가 내 아버지 다윗에게 행한 것이라. 그러므로 주께서 네 사악함을 네 머리 위로 돌리시리라. 그러나 솔로몬왕은 복을 받을 것이요, 다윗의 보좌는 주 앞에 영원히 굳게 서리라." 하더라. 그리하여 왕이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에게 명하여 나가서 그를 치게 하니 그가 죽으니라. 이에 왕국이 솔로몬의 손에서 견고해지더라.

스펄젼은 교회에서 악기들을 사용해서는 안 된다고 말한다. “예를 들어 쯔빙글리, 칼빈, 피터 마터, 체페루스, 파레우스, 윌렛 아인스워스, 에임즈, 캘더우드, 코튼과 같은 개신교 신학자들 전체는 악가들을 거부했을 뿐만 아니라 정죄한다. 그들은 이구동성으로 그것들을 반대하는 말을 한다.... 신약의 상속자들이 성숙해진 시대인 지금, 그런 형식적이고도 과장된 장엄함은 중단되었고, 형식적인 경배가 아닌 소박함과 엄숙함을 나타내는 것만이 남게 되었다.... 악기들의 소리는 그런 것이 도지 못한다.”(스펄젼, <다윗의 보고> 1권 223쪽)

RV를 가지고 성경을 때때로 고친 것 이외에, 스펄젼에게 한 가지 에워싸는 죄가 있었다면 그것은 바로, 그의 교회에서 기악음악을 다 없애버린 것이었다. ‘엄숙함’(gravity 신중함, 위엄)은 성도들을 침묵시키기 위해서 위에 사용된 용어이다. 그 말은 무덤(grave)이라는 말과 관계된다. 성경에서 그 말은 자녀를 진실한 사람으로 기르고(딛2:7) 건전한 교리를 가르치는 것과(딤전3:4) 관련이 있다.

딛2:7 매사에 네 스스로가 선한 일에 본을 보이고 교리에 있어서는 부패치 않음과 신중함과 진실함을 보이며

딤전3:4 자기 집안을 잘 다스려서 온전한 위엄으로 자기 자녀들을 순종케 하는 사람이어야 하리라.

만약 여러분이 A.D. 1200년 이래로 살았던 어떤 사람이든지 수많은 악기들 없이 영과 진리로(요4:24) 하나님께 경배드릴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면, 여러분은 시150편을 읽어본 적이 없는 것이다.

요4:24 하나님은 영이시니 그 분께 경배드리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경배드려야만 하리라.

미국과 유럽에 있는 모든 가정은 아침이든 대낮이든 저녁이든 기악 음악으로 가득 차 있으며, 거의 모든 술집, 음식점, 상점, 백화점, 역, 공원도 마찬가지다. 스펄젼은 여러분이 일요일 아침 예배시간 동안에는 여러분의 엄숙함을 지니고 있다가 교회를 떠난 후에는 즐겁게 지내도록 하려는 것이다. 이것은 요4:24의 의미가 아니다. 바울은 그리스도인들에게 사로 하나님을 찬양하라고 말했을 때(골3:16) 시150편을 내던져버리지 않았다.

골3:16 그리스도의 말씀이 모든 지혜로 너희 안에 풍성히 거하게 하되 시와 찬송과 영적인 노래로 서로 가르치고 권면하며 너희 마음속에서 은혜로 주께 노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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