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편에서는 대부분의 다른 시보다는 해석과 설명이 많이 필요치 않다. 그것은 이 시편의 주제가 처음부터 끝까지 다윗의 아들 곧 주 예수 그리스도의 천년통치이기 때문이다.
시편의 두 번째 책 중 마지막 시는 마19:28에서 새 세대라고 불리는 땅의 새로운 출생을 다루고 있다. 이 시편에서는 비유적인 것이 거의 없으며 이 시는 다윗이 그의 기도들을 끝맺는 시로서 기록하기에 가장 알맞은 시다. 이는 이 시편이 바로 삼하7:10-16에서 하나님께서 다윗과 맺으신 다윗의 언약이 문자적으로 성취되는 것을 그 내용으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마19:28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나를 따르는 너희들은 인자가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을 새 세대에, 너희도 열두 보좌에 앉아 이스라엘 열두 지파를 심판하리라.
삼하7:10-16 또 내가 내 백성 이스라엘을 위하여 한 곳을 정하여 그들을 심을 것이며, 그들로 자기들의 장소에 거하게 하여 다시는 옮기지 않게 할 것이요, 악의 자손들이 전처럼 다시는 그들을 괴롭히지 못하게 하리라. 내가 재판관들을 명하여 내 백성 이스라엘을 다스리게 한 이후처럼 내가 너를 너의 모든 원수들로부터 쉬게 하였노라. 주가 네게 말하노니, 그가 너를 위하여 한 집을 이루리라. 네 연수가 차서 네가 네 조상들과 함께 잠들 때, 내가 네 몸에서 나올 네 씨를 네 뒤에 세우고, 그의 왕국을 견고하게 하리라. 그가 내 이름을 위하여 한 집을 세울 것이요, 내가 그의 왕국의 보좌를 영원히 견고하게 하리라. 나는 그의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나의 아들이 되리니, 만일 그가 죄악을 범하면 내가 사람의 막대기로 그를 징책하고 사람의 자식의 채찍으로 징책하리라. 그러나 내가 네 앞에서 제거한 사울로부터 나의 자비를 빼앗은 것과 같이, 그것이 그에게서 떠나지는 아니하리니 네 집과 네 왕국이 네 앞에서 영원히 서리라. 네 보좌가 영원히 서리라.
1 오 하나님이여, 주의 판단력을 왕에게 주시고 주의 의를 왕의 아들에게 주소서.
2 그가 주의 백성을 의로 판단하며 주의 가난한 자를 공의로 판단하리이다.
3 산들이 의로 인하여 백성들에게 화평을 가져다 주며, 작은 산들도 그러하리이다.
4 그가 백성의 가난한 자들을 판단하고, 궁핍한 자의 자손들을 구원하며, 압제자들을 쳐부수리니
5 해와 달이 있는 한 그들이 모든 세대에 걸쳐 주를 두려워하리이다.
6 그가 벤 풀 위에 내리는 비같이, 땅을 적시는 소나기같이 내려오리니
7 그의 날들에는 의인이 번성할 것이며 달이 있는 한 화평의 풍성함이 계속되리이다.
8 그가 또한 바다의 끝에서 끝까지 다스릴 것이요, 강에서부터 땅의 끝까지 다스리리이다.
제미에슨, 포셋, 브라운은 마침내 땅위에서 그리스도의 통치가 문자 그대로 있게 될 것이라고 인정하지만, 천년에 관한 문제에 대해서는 너무도 무서워한 나머지 그 통치가 얼마나 오래 지속될 것인지 혹은 언제 시작될 것인지를 감히 말하지 못한다. 그들은 논의하면서 계20:1-6은 결코 언급하지 않는다.
계20:1-6 또 내가 보니, 한 천사가 하늘에서 내려오는데, 그의 손에는 끝없이 깊은 구렁의 열쇠와 큰 쇠사슬을 가졌더라. 그가 그 용을 잡으니, 곧 마귀요 사탄인 옛 뱀이라. 그를 천 년 동안 묶어 두니 그를 끝없이 깊은 구렁에 던져서 가두고 그 위에 봉인하여 천 년이 찰 때까지는 민족들을 다시는 미혹하지 못하게 하더라. 그 후에는 그가 반드시 잠시 동안 풀려나게 되리라. 또 내가 보좌들을 보니, 그들이 그 위에 앉았는데 심판이 그들에게 주어졌더라. 또 예수에 대한 증거와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하여 목 베임을 당한 사람들의 혼들도 보았는데, 그들은 그 짐승에게나 그 형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하였을 뿐만 아니라 그의 표를 그들의 이마 위에나 손에도 받지 아니하였더라. 그러므로 그들은 살아서 그리스도와 함께 천 년을 통치하더라. 그러나 죽은 자들 가운데서 그 나머지는 천 년이 끝날 때까지 다시 살지 못하리라. 이것이 첫 번째 부활이라. 첫 번째 부활에 참여하는 자는 복되고 거룩하도다. 둘째 사망이 그들을 다스리는 권세가 없고 오히려 그들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들이 되어 천 년 동안 그와 함께 통치하리라.
제리 폴웰과 연관되어 있는 크롤은 그것이 그리스도의 천년통치라고 그 기간을 밝힌다. 크롤이 마침내 자기가 하고 있는 것을 알아내고 자기가 있는 위치를 깨닫지만 시편에서 스무 군데가 넘는 곳에서 그것들을 놓쳐버렸음을 주의해 보라.
카일 예이츠는 완전히 길을 잃어버렸다. ‘이것은 하나님의 가장 풍성한 복이 나이 어린 왕에게 임하기를 바라는 한 충성스런 신하의 기도다.... 전반에 걸쳐 이상적인 왕에 대한 묘사가 나오므로 이 시편은 메시야적인 의미를 지나고 있다.... 미래 시제로 번역된 동사들은 예언적인 확신을 표현하는 것일 수도 있으나, 기도들로서 번역하는 것이 더 나을 것이다..... 그가 생존하게 하소서라고 번역하는 것이 더 낫다.... 여러 구절에 있는 동사들이 아마도 직설법 동사들일 것이다.... 그가 이상적인 모습을 지니게 되면 공공연한 보상이 이루어지도록 계획되어 있다.... 많은 필사본들이 여기서 20절을 포함하지 않고 있다.’
산들과 작은 산들에 대하여(3절) 해나 달에 대하여(5절) 같은 달에 내리는 두 번의 비 이후에 있게 될 재림에 대하여(6절) 의인이 누구인지에 대하여(7절) 통치영역에 대하여(8절) 농작물에 대하여(16절) 이스라엘의 하나님에 대하여 아무것도 다루지 않는다.
뉴 바이블 주석에서 모티어는 허튼 소리로 가득찬 입, 혼란으로 가득찬 머리, 히브리어 원문들과 히브리어 사전으로 가득찬 양손으로 발걸음을 재촉하여, 다음과 같이 그럴듯하게 속여서 통과한다. ‘이 시의 주제인 왕의 통치는 확실히 이상적으로 묘사되어 있는데, 이것은 왕에 대한 시편들의 공통된 특징이다.... 그리하여 그리스도에 대한 환상에 이르게 된다. 그 안에서 무력한 자들이 강력한 구속자를 발견하게 되기 때문이다.... 다시 한 번 영원히 살아서 통치하는 하나님의 메시야에 대한 환상으로 쉽게 옮겨지게 된다.’
후천년주의다. 후메내오와 알렉산더가 전에 그것을 가르쳤던 그대로 썩어있는 것이다.(딤후2:17-18) 스펄젼도 똑같은 방식으로 그것을 다룬다. ‘전혀 의심할 여지없이 예수께서는 지금 하고 계시는 것처럼 또 훗날 영광중에 나타나실 때 하시는 것처럼, 여기서 그분의 영광스러운 통치를 하고 계신다.’ 반쪽만의 진리다.
딤후2:17-18 그들의 말은 종창처럼 퍼져 나갈 것이며 그들 가운데는 후메내오와 필레토가 있느니라. 그들은 진리에 관해서는 정도를 벗어나서 부활이 이미 이루어졌다고 말하여 어떤 사람들의 믿음을 뒤엎고 있느니라.
성경으로 돌아가라. 보수주의 학자들 대다수는 항상 틀렸고 앞으로도 자기들의 불신이나 우둔함을 덮어 가리기 위해 <킹제임스성경> 본문에서 단어 하나라도 고치는 경우에는 항상 틀리게 될 것이다.
① 왕의 아들은 다윗의 아들(마1:1)이다.
마1:1 다윗의 아들이요, 아브라함의 아들인 예수 그리스도의 세대에 관한 책이라.
② 그분은 오셔서 심판하실 것이다.(마25:31)
마25:31 인자가 그의 영광중에 오고, 또 모든 거룩한 천사들이 그와 함께 오면 그 때에 그가 그의 영광의 보좌에 앉으리니
③ 산들은 여러분이 믿지 못할 농작물들을 내게 된다는 의미에서 화평을 가져다줄 것이다.(16절) 그것이 바로 그리스도의 재림 때의 광경이 될 것이다. 모세와 엘리야의 아름다운 발이(사52:7) 환란 때 이 산들 위에 나타나게 된다.
사52:7 좋은 소식들을 가져오며 화평을 선포하며, 번영의 기쁜 소식을 가져오며 구원을 선포하며, 시온을 향하여 말하기를 "네 하나님이 통치하시는도다." 하는 자의 발이 산들 위에 있을 때 어찌 그리도 아름다운가!
모든 주석가들이 그 모든 참조구절들을 놓쳐버렸다. 그들 대부분은 화평을 번영으로 고쳐 번역했다.(NIV RSV NRSV)
④ 압제자(4절)는 산산조각날 것이다.(시68:21)
시68:21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의 원수들의 머리를 상하게 하시리니, 여전히 자기 죄과를 행하는 자의 정수리에 하시리라.
⑤ 가난한 자와 궁핍한 자는 천년왕국의 끝까지 하나님을 두려워할 것이다.
⑥ 그리스도께서는 한 번에 두 계절의 비가 내리는 것과 더불어 장막절에 돌아오신다.(시68:9) 모든 전천년주의자들은 사45:8 44:3을 포함하여 이 구절을 놓쳐버린다.
시68:9 오 하나님이여, 주께서는 흡족한 비를 내리시어 주의 유업이 곤비할 때에 주의 유업을 견고하게 하셨나이다.
사45:8 너희 하늘들아, 위로부터 내리며 창공으로 의를 부어내리게 할지어다. 땅은 열어서 그들로 구원을 내게 하고, 의도 함께 솟아나게 할지니라. 나 주가 그것을 창조하였느니라.
사44:3 이는 내가 목마른 자에게 물을 부을 것이며 마른 땅에 넘쳐흐르게 할 것임이라. 내가 네 씨에게는 내 영을, 네 후손에게는 내 복을 부으리니
⑦ 7절의 의인은 마13:43의 의인이며, 그 문맥은 동일하다.
마13:43 그때에 의인들은 자기 아버지의 왕국에서 해처럼 빛나리라. 들을 귀 있는 자는 들을지어다.
모든 전천년주의 주석가들이 양쪽 구절을 다 이해하지 못한 이유는 바로 그들이 구약 율법하에서의 구원과 환란 때의 구원이 교회시대의 구원과 동일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⑧ 8절에 나오는 통치영역은 문자적이고 실질적이고 지정학적인 땅으로서, 창세기 15장에서 아브라함에게 주신 땅이다. 그 땅은 클라렌스 라킨(Clarence Larkin)이 1929년에 쓴 <세대적 진리 Dispensational Truth> 그림으로 설명되어 있다.
9 광야에 거하는 자들이 그 앞에 절하고, 그의 원수들이 먼지를 핥으리이다.
아라비아인들이 예루살렘에서 그분께 굴복하게 될 것이고 그분의 원수들이 문자 그대로 그분의 발 앞에서 자기들의 얼굴을 흙에 대고 엎드리게 될 것이다.(시110:1 사49:23)
시110:1 주께서 내 주께 말씀하시기를, "내가 네 원수들을 네 발판으로 삼을 때까지 너는 나의 오른편에 앉아 있으라." 하셨나이다.
사49:23 왕들은 네 양아버지들이 되며 그들의 여왕들은 네 양어머니들이 될 것이라. 그들이 얼굴을 땅에 대고 네게 절하며 네 발의 먼지를 핥을 것이요, 그러면 너는 내가 주인 것을 알게 되리니, 이는 나를 기다리는 자들은 수치를 당하지 않을 것임이라.
10 타시스와 섬의 왕들이 예물을 가져올 것이요, 시바와 스바의 왕들이 예물을 드리리니
11 정녕, 모든 왕들이 그 앞에 엎드리며, 모든 나라들이 그를 섬기리이다.
아라비아와 스페인의 왕들이 그분께 선물들을 가져오게 될 것이다. 시바의 여왕이 솔로몬에게 한 것처럼 말이다. 이것은 열왕기상 10장에 나오는 명확한 예표이다. 사45:14 60:6-16을 보라.
사45:14 주가 이같이 말하노라. 이집트의 수고와 에디오피아의 상품과 사베인의 키 큰 사람들이 네게로 와서 그들이 너의 사람들이 될 것이라. 그들이 너를 따라올 것이요 사슬에 묶여 건너와서 네 앞에 엎드리고 네게 간구하여 말하기를 "확실히, 하나님이 네 안에 계시며 다른 하나님은 아무도 없다." 하리라.
사60:6 낙타들의 무리, 즉 미디안과 에파의 낙타들이 너를 덮을 것이라. 그들 모두가 시바로부터 올 것이요, 그들이 금과 향을 가져와서 주의 찬양을 보여 줄 것이니라.
사60:7 케달의 모든 양무리는 네게로 모이고, 느바욧의 수양들은 너를 섬길 것이라. 그것들이 내 제단에 받아들여져 올라오리니, 내가 내 영광의 집을 영화롭게 하리라.
사60:8 구름처럼, 비둘기들이 그들의 집으로 날아가는 것처럼 날아오는 이들은 누구인가?
사60:9 실로, 섬들이 나를 기다릴 것이요, 타시스의 배들이 먼저 네 아들들을 그들의 은과 금과 함께 먼 곳에서 데려와 주 너의 하나님의 이름과 이스라엘의 거룩한 분에게 바칠 것이니, 이는 그가 너를 영화롭게 하였음이니라.
사60:10 타국인들의 아들들이 네 성벽을 쌓을 것이며 그들의 왕들이 너를 섬기리니, 이는 나의 진노로 내가 너를 쳤으나 나의 은총으로 네게 자비를 베풀었음이니라.
사60:11 그러므로 네 성문이 항상 열려 있을 것이며 주야로 닫히지 아니하리니, 사람들이 네게로 이방인의 재물을 가져오고 그들의 왕들을 인도하여 오리라.
사60:12 너를 섬기지 아니하는 민족과 나라는 멸망하리니, 정녕, 그러한 민족들은 완전히 황폐하리라.
사60:13 레바논의 영광인 잣나무와 소나무와 상자나무가 함께 네게 와서, 내 성소의 장소를 아름답게 할 것이요 또 내가 내 발 둘 곳을 영화롭게 만들 것이니라.
사60:14 너를 괴롭혔던 그들의 아들들도 몸을 굽혀 네게로 나올 것이며, 너를 멸시했던 모든 자들도 다 네 발 아래 엎드릴 것이요, 그들이 너를 '주의 도성'이라,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의 시온'이라 부르리라.
사60:15 네가 버림을 받고 미움을 받았기에 아무도 너를 통과하는 자가 없었으나, 내가 너를 영원한 아름다움과 많은 세대들에 걸쳐 기쁨이 되게 하리라
사60:16 너는 또한 이방인들의 젖을 빨며 왕들의 가슴을 빨 것이요, 너는 나 주가 네 구주와 야곱의 능하신 이, 네 구속주임을 알게 되리라.
12 그는 궁핍한 자가 부르짖을 때에 구해 주며, 도울 이 없는 가난한 자도 구해 주리이다.
13 그는 가난한 자와 궁핍한 자를 아끼며 궁핍한 자들의 혼을 구원하리이다.
14 그가 그들의 혼을 속임수와 폭력에서 구속하리니, 그들의 피가 그의 목전에서 귀하리이다.
반쯤 굶어죽다가 간신히 피하여 환란에서 빠져나오는 것을 말한다.
우리는 우리 주님께서 이 시대에 구해주시고 아까시고 구원하시고 구속하신다는 것을(12-14절) 알고 있다. 하지만 그것은 이 구절들의 교리적인 혹은 역사적인 내용이 아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이름이 영원뿐만 아니라 교회시대 동안에도 계속 지속될 것임을 알고 있다. 영원에서 모든 민족들이 그를 복받은 자라 하리라는 것을 누가 모르겠는가?
15 그가 생존하리니 시바의 금이 그에게 드려질 것이요, 기도도 그를 위하여 계속해서 드려지며 그가 날마다 찬양을 받으리이다.
그리스도께서는 날마다 찬양받으시게 될 것이고 향이 날마다 그분께 드려질 것이며(말1:11) 그분을 위하여 또 그분께 날마다 기도가 드려질 것이다.(시65:2) 사56:7을 보라.
말1:11 이는 해 뜨는 데부터 해 지는 데까지 내 이름이 이방인들 가운데서 위대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라. 각처에서 내 이름에 향을 피우며 순결한 제물이 드려질 것이니, 이는 내 이름이 이방 가운데서 위대하게 될 것임이라. 만군의 주가 말하노라.
시65:2 오, 기도를 들으시는 주여, 모든 육체가 주께 나아가리이다.
사56:7 내가 나의 거룩한 산으로 인도하여 기도하는 나의 집에서 그들을 즐겁게 해 줄 것이며 그들의 번제들과 희생제들도 나의 제단 위에 받아들이리니, 이는 나의 집이 모든 백성에게 기도하는 집이라 불릴 것임이라.
16 산꼭대기의 땅에도 곡식이 풍성하며 그 열매도 레바논같이 물결칠 것이요, 성읍의 사람들도 땅의 풀처럼 번성하리이다.
천년왕국에서는 단지 한 움큼의 씨라도 줄기들이 나와 6m 내지 9m 높이로 자람으로써(사29:17 35:1 롬8:19-23) 곡식이 아주 풍부하게 될 것이다.(암9:13 사62:8-9) 사51:3 44:3-4를 보라.
사29:17 잠시 후면 레바논이 기름진 들로 변하며 기름진 들이 삼림으로 여겨지지 않겠느냐?
사35:1 광야와 메마른 곳이 그들을 기뻐하고, 사막이 기뻐하며 장미처럼 피리라.
롬8:19-21 피조물이 간절한 기대를 가지고 하나님의 아들들이 나타날 것을 기다리고 있나니 이는 피조물이 허무한 데 굴복하는 것은 자의가 아니요, 오직 소망 가운데 그것들을 굴복케 하시는 그 분 때문이니라. 이는 피조물 자체도 그 썩어짐의 속박으로부터 해방되어 하나님의 자녀의 영광스러운 자유에 이를 것이기 때문이라.
암9:13 주가 말하노라. 보라, 그 날들이 이르리니 밭가는 자가 추수꾼을 앞서며 포도를 밟는 자가 씨 뿌리는 자를 앞서리라. 산들은 단 포도주를 떨어뜨릴 것이요, 모든 작은 산들은 녹으리라.
사62:8-9 주께서 그의 오른손과 그의 능력의 팔로 맹세하시기를 "실로 내가 네 곡식을 다시는 네 원수들의 양식으로 주지 아니하겠으며, 타국인의 아들들이 네가 수고하여 얻은 네 포도주를 마시지 못할 것이니 오직 그것을 거둬들인 자들이 그것을 먹고 주를 찬양할 것이요, 또 그것을 함께 거둬들인 자들이 나의 성소의 뜰에서 그것을 마시리라." 하셨느니라.
사51:3 주가 시온을 위로할 것이요, 그가 그녀의 모든 황폐한 곳들을 위로할 것이며, 그녀의 광야를 에덴같이, 그녀의 사막을 주의 동산같이 만들리니, 기쁨과 즐거움이, 감사와 노래 소리가 그 안에 있으리라.
사44:3-4 이는 내가 목마른 자에게 물을 부을 것이며 마른 땅에 넘쳐 흐르게 할 것임이라. 내가 네 씨에게는 내 영을, 네 후손에게는 내 복을 부으리니 그들이 풀 가운데서 솟아나 시냇가에 버들같이 될 것이라.
17 그의 이름이 영원히 있을 것이요, 그의 이름이 해가 있는 한 계속될 것이며, 사람들이 그 안에서 복을 받을 것이요, 모든 민족들이 그를 복 받은 자라 하리이다.
태양은 영원에서도 계속 있을 것이다.(5절, 17절 시89:36) 그러나 영원에 있을 새예루살렘 안에서는 필요치 않을 것이다.(계21:23) 모든 주석가들은 그것을 구별하여 이해하지 못한다.
시89:36 그의 씨가 영원히 지속될 것이요, 그의 보좌는 내 앞에 태양 같으리니
계21:23 그 도성은 해나 달이 그 안에서 비칠 필요가 없으니, 이는 하나님의 영광이 그 곳을 비추고 어린 양이 그 곳의 빛이 됨이라.
17절은 일차적으로 천년왕국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 것으로, 그것은 나중에 영원으로 통하게 된다.
18 주 하나님, 곧 홀로 경이로운 일들을 행하시는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송축하며
19 그의 영화로운 이름을 영원히 송축할지어다. 온 땅에 그의 영광이 충만할지어다. 아멘, 아멘.
온 땅에 그의 영광이 충만할지어다는 영광의 왕(시24:7)이 오셔서 그의 영광의 보좌(마25:31)에 앉으시기까지는 기도로서 응답될 수 없다. 인류가 지극히 높은 곳에 계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까지는 땅 위에 화평이 없기 때문이다.(눅2:14)
시24:7 오 문들아, 너희 머리를 들라. 너희 영원한 문들아, 너희는 들어 올려질지라. 그리하면 영광의 왕께서 들어오시리라.
마25:31 인자가 그의 영광중에 오고, 또 모든 거룩한 천사들이 그와 함께 오면 그 때에 그가 그의 영광의 보좌에 앉으리니
눅2:14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 위에는 화평이요, 사람들에게는 호의로다.
이때가 오기까지 땅은 피 흘리는 자들을 위한 국제적인 도살장으로 남아있을 것이다. 아무것도 이 6000년 동안 유지된 진리를 변경시키지 못한다. 화평의 통치자가 없이는 화평도 없다. 왕이 없이는 왕국도 없다. 십자가가 없이는 면류관도 없다. 하나님과 성경이 없이는 소망도 없다.
아멘, 아멘.
20 이새의 아들 다윗의 기도들이 끝났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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