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 주여, 내가 전심으로 주를 찬양하며 내가 주의 모든 놀라운 일들을 전하리이다.
2 내가 주 안에서 기뻐하고 즐거워하며, 오 지극히 높으신 이여, 내가 주의 이름을 찬송하리이다.
마음과 입이 서로 일치해야 함을 주목하라. 전심으로 하나님을 찬양할 때 우리는 전하게 될 것이다.(롬10:9-10) 즐거워하는 대상은 지극히 높으신 주이다. 즐거워하는 것의 근원은 기쁨이며, 즐거워하는 곳은 주 안에서이다.
롬10:9-10 네가 네 입으로 주 예수를 시인하고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들로부터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이는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고백하여 구원에 이르기 때문이라.
이 시편의 머리말(무스랍벤)이 70인역 본문에는 ‘아들(the Son)의 비밀들에 관하여’라고 되어 있는데, 이것은 분명히 예수 그리스도를 구약에 거꾸로 집어넣은 어떤 알렉산드리아 사람의 해석이다. 또 다른 70인역 본문에는 ‘골리앗에 관한 다윗의 시’라고 되어 있다. 이런 알렉산드리아 전통으로부터 무스랍벤이라는 말이 ‘최고 투사(특히 골리앗)의 죽음’을 뜻한다는 가르침이 나왔다. 그러나 최고 투사의 죽음은 사울의 죽음(삼하1:27)이나 아브넬의 죽음(삼하3:38)일지도 모른다.
삼하1:27 어떻게 용사들이 쓰러졌으며, 전쟁의 무기가 망하였는가!
삼하3:38 왕이 그의 신하들에게 말하기를 "너희는 오늘 이스라엘에서 한 통치자요 위대한 자가 쓰러진 것을 알지 못하느냐?
3 내 원수들이 물러갈 때에 그들이 주 앞에서 넘어져 패망하리이다.
4 주께서 나의 권리와 명분을 옹호하셨으며, 보좌에 앉으시어 의롭게 심판하셨나이다.
이 부분(3절-6절) 전체 사건은 교리적으로, 재림 때에 문자적으로 일어나게 된다. 3절은 겟세마네 동산에서의 상황에(요18:6) 적용할 수도 있지만, 그렇게 되면 다음 말들이 이어지지 못한다. 왜냐하면 동산에서는 아무도 그분 앞에서 패망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요18:6 주께서 "내가 그니라."고 말씀하시자 그들이 뒤로 물러서서 땅에 엎드리더라.
4절에 있는 나의 권리와 명분은 (1) 다윗의 것 (2) 이스라엘의 것 (3) 예수 그리스도의 것이다. 주목할 것은 다윗은 하나님의 진짜 아들과 너무도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다윗이 종종 그분에 대하여 1인칭으로 말한다.(시22:16,18 시16:10) 그때 말하는 내용은 자기 자신에 대해서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
시22:16 개들이 나를 에워싸고 악인의 무리들이 나를 둘러쌌으며 그들이 내 손과 내 발을 찔렀나이다.
시22:18 그들이 그들 가운데서 내 겉옷을 나누고 내 속옷을 제비뽑나이다.
시16:10 이는 주께서 내 혼을 지옥에 버려두지 아니하시며, 주의 거룩하신 이로 썩어짐을 보지 않게 하실 것임이니이다.
5 주께서 이방을 힐책하셨으며, 악인들을 진멸하셨고, 그들의 이름을 영원무궁토록 지우셨나이다.
“주께서 이방을 힐책하셨으며” 아직은 아니다. “악인을 멸하셨고” 역시 아직은 아니다. 과거로부터 불법적인 사람들은 전멸되어 왔지만(나발, 하만, 골리앗, 파라오, 유다, 카이사, 나폴레옹, 샤를마뉴, 교황 레오, 히틀러, 무솔리니, 교황 그레고리, 이디 아민, 교황 바오로 6세 등) 여기 나오는 악인은 살후2:8의 그 불법자이다.(대부분의 학자들이 이 사실을 놓쳤으며, 벌링거만 그것을 알아냈다.) 또한 천년왕국이 끝날 때까지는 누구의 이름도 영원무궁토록 지워지지 않는다.
살후2:8 그리고 나서 그 불법자가 나타나리니 주께서 그를 자기 입에서 나오는 영으로 소멸하시고 그의 찬란한 오심으로 제거하시리라.
6 오 너 원수야, 멸망들이 이어져 종말에 이르렀도다. 주께서 성읍들을 파괴하셨으니, 성읍들의 기념물도 그것들과 함께 망하였나이다.
원수의 멸망들은 다윗 시대에도, 시드키야 시대에도, 바울시대에도, 어거스틴 시대에도, 루터시대에도, 다른 어떤 시대에도 영속하는 종말에 이르지 않았다.
제미에슨은 B.C. 1040년에 사막의 뒤편에서 한 민족의 백성들(아말렉인들)이 멸망한 것을 다윗이 마음에 두고 있는 것이라고 말하고 뉴 바이블 주석은 네 구절 모두를 B.C. 1000년 이전에 제한시켜 놓고서, 하나님의 통치는 여러분이 지금 눈앞에 보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하지만 모두 사실이 아니다.
자신의 멸망이 계20:10에서 종말에 이르게 되는(사14:5-7) 자는 바로 파괴자인 아비돈(계9:11)이다. 또한 4절의 나의 권리와 명분은 예수 그리스도의 권리와 그분의 명분이다.
계20:10 그들을 미혹하던 마귀가 불과 유황 못에 던져지니 그 곳에는 그 짐승과 거짓 선지자도 있어 영원무궁토록 밤낮 고통을 받으리라.
사14:5-7 주가 악인의 몽둥이와 치리자들의 홀을 꺾었도다. 진노 가운데서 그 백성을 계속해서 매질하였고, 분노로 민족들을 치리하였던 그가 핍박당하니 아무도 막지 못하는도다. 온 땅이 평안하고 조용하니 그들이 노래를 부르는도다.
계9:11 또 그들에게는 자기들을 다스리는 왕이 있으니 끝없이 깊은 구렁의 천사요, 그의 이름은 히브리어로 아바돈이며 헬라어로 그의 이름은 아폴루온이더라.
7 그러나 주께서는 영원히 지속하시리니 그가 심판을 위하여 그의 보좌를 예비하셨도다.
8 그는 의로 세상을 심판하실 것이며 정직으로 백성들을 판단하시리로다.
9 주께서 또한 압제당하는 자들의 피난처가 되시리니, 곧 고난의 때에 피난처가 되시리라.
10 주의 이름을 아는 자들은 주를 의지하리니, 이는 주여, 주께서 주를 찾는 자들을 버리지 않으셨음이니이다.
하나님께서는 여기서 그의 영광의 보좌에(마25:31) 앉기까지는 의로 세상을 심판하는 것을 시작하지 않는다. 그 보좌는 예레미야서에서 다윗의 보좌로 정의되는데(렘13:13 14:21) 이것은 눅1:30-33에서 예수 그리스도께 약속된 바로 그 보좌이다.
마25:31 인자가 그의 영광중에 오고, 또 모든 거룩한 천사들이 그와 함께 오면 그 때에 그가 그의 영광의 보좌에 앉으리니
렘13:13 그때에 너는 그들에게 말할지니라. 주가 이같이 말하노라. 보라, 내가 이 땅의 모든 거민들과 심지어는 다윗의 보좌에 앉은 왕들과 제사장들과 선지자들과 예루살렘의 모든 거민들을 술취함으로 채우리라.
렘14:21 주의 이름을 위하여 우리를 미워하지 마소서. 주의 영광의 보좌를 욕되게 하지 마소서. 우리와 더불어 세우신 주의 언약을 기억하시고 파기하지 마소서.
눅1:30-33 그 천사가 그녀에게 말하기를 "마리아야, 두려워 말라. 이는 네가 하나님의 은총을 받았음이니라. 보라, 네가 너의 태 안에 임신하여 한 아들을 낳으리니 그의 이름을 예수라 하라. 그는 위대하게 될 것이며, 지극히 높으신 분의 아들이라 불릴 것이요, 또 주 하나님께서 그에게 그의 조상 다윗의 보좌를 주실 것이며 그는 야곱의 집안을 영원히 통치할 것이요 그의 왕국은 무궁하리라."고 하니라.
주께서 통치하시는 때는 그분이 의로 세상을 심판하실 그때이며(시72:2,4) 그 이전이 아니다. 가난한 자와 궁핍한 자(시72:13)는 야곱의 고난의 때 동안에(렘30:7) 여기저기서 죽임을 당하게 될 것이다.
시72:2 그가 주의 백성을 의로 판단하며 주의 가난한 자를 공의로 판단하리이다.
시72:4 그가 백성의 가난한 자들을 판단하고, 궁핍한 자의 자손들을 구원하며, 압제자들을 쳐부수리니
시72:13 그는 가난한 자와 궁핍한 자를 아끼며 궁핍한 자들의 혼을 구원하리이다.
렘30:7 슬프도다! 그 날이 크므로 어떤 때도 그와 같지 않나니, 그 날은 야곱의 고난의 때라. 그러나 그는 그 고난에서 구원을 받으리라.
7절은 예언적이다. 8절도 예언적이다. 9절도 예언적이며, 예루살렘을 떠나 산들로 도망하는 도피자들에게 문자적으로 적용될 것이다. 땅위에서 그들의 피난처가 될 장소에 대해서는 의심의 여지가 있을 수 없다. 16절에 무엇이 나오는지 보라! “셀라” 그리고 민족들의 심판(마25:31-38)이 바로 그 곁 17절에 나온다. 10절은 호6:1-2에 직접적으로 적용된다.
마25:31-34 인자가 그의 영광중에 오고, 또 모든 거룩한 천사들이 그와 함께 오면 그 때에 그가 그의 영광의 보좌에 앉으리니 그 앞에 모든 민족들을 모아 놓고 마치 목자가 양들을 염소들에서 갈라놓듯이 그들을 따로 갈라놓으리라. 그리하여 양들은 그의 오른편에, 염소들은 그의 왼편에 세워 두고 왕이 그의 오른편에 있는 사람들에게 말하기를 '오라, 내 아버지의 복을 받은 자들아, 세상의 기초가 놓인 이래로 너희를 위하여 준비한 그 왕국을 이어받으라.
호6:1-2 오라, 우리가 주께로 돌아가자. 이는 그가 찢으셨으나 우리를 낫게 하실 것이요, 그가 치셨으나 우리를 싸매어 주실 것임이라. 이틀 후에 그가 우리를 살리시며 셋째 날에 그가 우리를 일으키시리니, 우리가 그의 목전에서 살리라.
영적으로는 하나님께서 영원히 계시기 때문에(7절) 주님의 이름(5절)과 그분의 기념물(6절)은 지속될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지금 이 세상에 대한 하나님의 판단이 잘못되어 있는가? 그분은 그것을 이 악한 현 세상이라고 부르신다.(갈1:4) 또 그분은 이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그분께 맞지 않으며, 세상은 그분을 대적하고 그분은 세상을 대적한다고 말씀하신다.(요17:14-16)
갈1:4 주께서는 우리의 죄들로 인하여 자신을 주셨으며 이는 하나님 곧 우리 아버지의 뜻에 따라 이 악한 현 세상에서 우리를 구원하시려 함이라.
요17:14-16 내가 그들에게 아버지의 말씀을 주었더니 세상이 그들을 미워하였나이다. 이는 내가 세상에 속하지 아니한 것같이 그들도 세상에 속하지 아니하기 때문이옵니다. 내가 기도하옵는 것은 아버지께서 그들을 세상에서 데려가시라는 것이 아니옵고 그들을 악에서 보호해 주시라는 것이옵니다. 내가 세상에 속하지 아니한 것같이 그들도 세상에 속하지 않사옵니다.
우리의 판단도 그러한가? 주의 이름을 아는 자들은 주를 의지한다. 우리가 그분을 찾고자 한다면 그분의 이름을 알게 될 것이고 그렇게 된다면 우리는 그밖에 다른 이름을 신뢰하는 일을 그만두게 될 것이다.(시86:2)
시86:2 내 혼을 보호하소서. 내가 거룩함이니이다. 오 나의 하나님이여, 주를 신뢰하는 주의 종을 구원하소서.
11 시온에 거하시는 주께 찬송하고 그의 행사를 백성 가운데 선포할지어다.
이 구절은 골3:16에서처럼 지금 우리가 그분을 찬양하는 것에 적용할 수 있지만 이사야 2장과 말1:11이 이루어지기까지는 문자적으로 적용할 수 없다.
골3:16 그리스도의 말씀이 모든 지혜로 너희 안에 풍성히 거하게 하되 시와 찬송과 영적인 노래로 서로 가르치고 권면하며 너희 마음속에서 은혜로 주께 노래하고
말1:11 이는 해 뜨는 데부터 해 지는 데까지 내 이름이 이방인들 가운데서 위대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라. 각처에서 내 이름에 향을 피우며 순결한 제물이 드려질 것이니, 이는 내 이름이 이방 가운데서 위대하게 될 것임이라. 만군의 주가 말하노라.
12 그는 피에 대하여 앙갚음하실 때 그들을 기억하시며, 겸손한 자의 부르짖음을 잊지 아니하시는도다.
피에 대하여 조사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살인자 카인의 뒤를 추적하고 살인자 아합의 뒤를 추적한(왕상21:19) 경우와 같다. 조사(inquisition)가 이루어져야 하는 이유는 피가 땅 한 부분을 더럽혔다면 피를 흘린 사람의 피에 의하지 아니하고는(민35:33) 그 땅이 깨끗해질 수 없기 때문이다. 이것은 팔레스타인 땅이 무죄한 피에 대해서 신21:8에 이르기까지는 깨끗해질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왕상21:19 너는 그에게 일러 말하기를 '주가 이같이 말하노라. 네가 죽이고 빼앗았느냐?' 하고 또 너는 그에게 일러 말하기를 '주가 이같이 말하노라. 개들이 나봇의 피를 핥은 그 자리에서 네 피, 즉 네 몸의 피를 핥으리라.' 하라.
민35:33 그러므로 너희는 너희가 거하는 땅을 더럽히지 말라. 이는 피로 인해 그 보복이 그 땅을 더럽힘이니, 그 땅은 피를 흘린 그곳에 흘려진 피에 대해 깨끗해질 수 없느니라.
신21:8 오 주여, 주께서 구속하신 주의 백성 이스라엘에게 자비를 베푸시고 무죄한 피를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책임으로 탓하지 마소서." 하라. 그러면 그 피가 그들에게 사해지리라.
이스라엘은 “그의 피를 우리와 우리 자손에게 돌리라”(마27:25)고 외쳤던 것으로 인해, 천만 명이 족히 넘는 유대인들의 피가 흘려짐으로 보복이 이루어졌다. 로마는 390년부터 1990년까지 이 사역(유대인들을 죽이는 일)을 자원했는데 이는 유대인들이 "카이사 외에는 우리에게 왕이 없나이다."(요19:15)라고 했기 때문이다.
마27:25 모든 백성이 대답하여 말하기를 "그의 피를 우리와 우리 자손에게 돌리라."고 하더라.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사울을 선택했을 때 하셨던(삼상8:22) 것과 똑같이 그들이 요청한 것을 그들에게 주셨다. 이 경우에 로마 카톨릭은 완전하게 카인과 아합의 역할을 담당한다. 이것이 바로 그들이 조사(inquisition 종교재판소)라는 말을 선택하는 이유이다.
삼상8:22 주께서 사무엘에게 말씀하시기를 "그들의 음성을 듣고 그들에게 왕을 세워 주라."고 하신지라, 사무엘이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말하기를 "너희는 각자 자기 성읍으로 가라."고 하더라.
로마 카톨릭은 자기들이 시9:12의 하나님인 것으로 가장했다. 그러나 그들은 카인처럼, 구원을 위해서 자기들의 행위를 신뢰했고 그들의 형제에 대하여 거짓말을 했다. 그들은 아합처럼 하늘의 여왕에게 경배했고 제의를 입었으며 몸을 상하게 하며 속죄의 고행을 했고 둥근 깃과 가짜 만나 과자로 상징되는 태양신(바알)을 만들었다.
시9:12 그는 피에 대하여 앙갚음하실 때 그들을 기억하시며, 겸손한 자의 부르짖음을 잊지 아니하시는도다.
성령님께서는 여기에 피에 대하여 조사하신다고 되어 있는 말씀을 정확히 계6:10-11에 위치시키시며, 계16:6에서 이를 입증하신다.
계6:10-11 그들이 큰 음성으로 울부짖으며 말하기를 "오 거룩하시고 참되신 주여, 땅에 살고 있는 그들을 심판하시어 우리의 피를 갚아 주실 날이 얼마나 남았나이까?" 하더라. 그러자 그들 각자에게 긴 흰 옷을 주시면서, 그들의 동료 종과 형제도 그들처럼 죽임을 당하여 그 수가 가득 채워질 때까지 잠시만 더 쉬라고 말씀하시더라.
계16:6 그들이 성도들과 선지자들의 피를 흘렸으므로 주께서 그들에게 피를 주어 마시게 하신 것이 그들에게는 마땅하니이다.
12절을 시10:12 86:2와 비교해 보라.
시10:12 오 주여, 일어나소서. 오 하나님이여, 주의 손을 드소서. 겸손한 자를 잊지 마소서.
시86:2 내 혼을 보호하소서. 내가 거룩함이니이다. 오 나의 하나님이여, 주를 신뢰하는 주의 종을 구원하소서.
13 오 주여, 나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나를 미워하는 자들에게 당하는 나의 고난을 생각하소서. 주께서는 죽음의 문들에서 나를 일으키셨나이다.
이 구절은 곧 죽거나 주임 당하게 된 어느 시대 어느 성도에게나 적용하기에 적합하며 특히 나를 미워하는 자들에게 당하는 박해의 결과로 재난을 얻게 되었을 때 그렇다. 다윗이 14절에서 말하는 것은 나로 살게 하시어 내가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게 하소서라는 것이다.
14 그리하면 내가 시온의 딸의 문들 안에서 주의 모든 찬양을 보일 것이요, 내가 주의 구원 안에서 기뻐하리이다.
시온의 딸은 보통, 환란에서 살아남게 될 이스라엘 사람들에 대한 언급이다. 멸망의 아들의 가장 중요한 모형 중 하나인 사람이 예루살렘 성문 앞에 있을 때 주님께서 이 표현을 사용하는 것을 주목해 보라.(왕하19:21 슥2:10 9:9) 그 표현은 또한 대환란에 관한 본문인 애2:1-18에서도 언급된다.
왕하19:21 주가 그에 관하여 한 말씀이 이것이라. 시온의 처녀 딸이 너를 멸시하고 너를 비웃어 조롱하였도다. 예루살렘의 딸이 그녀의 머리를 네게 흔들었도다.
슥2:10 오 시온의 딸아, 노래하고 기뻐하라. 이는 보라, 내가 왔고 내가 네 가운데 거할 것이기 때문이라. 주가 말하노라.
슥9:9 오 시온의 딸아 크게 기뻐하라. 오 예루살렘의 딸아, 소리지르라. 보라, 네 왕이 네게 오시나니 그는 공의로우시며 구원을 지니셨고, 겸손하시며 나귀를 타시니 나귀의 새끼인 어린 나귀니라.
15 이방은 자기들이 만든 구덩이에 빠지고 자기들이 숨겨 놓은 그물에 발이 걸렸도다.
16 주께서는 그가 행하시는 심판으로 알려지시나, 악인은 자기 손으로 행한 일로 덫에 걸리는도다. 힉가욘. 셀라.
15절에서 20절까지 6구절 전체가 재림과 긴밀히 관련되어 있다. 이방은 그들 자신의 덫에 걸렸다. 이것은 아프리카의 사자 덫과 같다. 사자가 떨어지도록 파놓은 구덩이 위에는 그물이 있고 그 그물은 나무에 매여 있다. 그래서 사자가 구덩이 안으로 떨어질 때 그물은 사자 위에서 닫히게 된다.
그 사자는 렘50:17 계13:2 벧전5:8에서 그 신원이 밝혀진다. 그의 사자들은 이방이다. “악인은 자기 손으로 행한 일로 덫에 걸리는도다.” 전10:8은 이에 대한 정확한 묘사이여 롬11:9도 그렇다.
렘50:17 이스라엘은 흩어진 양이라. 사자들이 그를 몰아내는도다. 처음에는 앗시리아 왕이 그를 삼켰고 마지막에는 바빌론의 느부캇넷살왕이 그의 뼈를 꺾었도다.
계13:2 또 내가 본 그 짐승은 표범과 같고, 발은 곰의 발 같고, 입은 사자의 입 같은데, 용이 자기의 능력과 자리와 큰 권세를 그 짐승에게 주더라.
벧전5:8 정신을 차리고 깨어 있으라. 이는 너희의 대적 마귀가 울부짖는 사자처럼 삼킬 자를 찾아 두루 다니기 때문이니라.
전10:8 구덩이를 파는 자는 거기에 빠질 것이요, 담을 허는 자는 뱀에게 물리리라.
롬11:9 또 다윗이 말하기를 그들의 식탁이 그들에게 올무와 덫과 거치는 것과 보응이 되게 하시고
술꾼은 그가 마신 것의 노예가 된다. 간음하는 자와 음행하는 자는 자기의 정욕들에 지배당하며, 드디어는 그것들이 그 사람을 파멸시킨다. 그것은 그들의 생활방식과 딱 어울린다. 착취자는 결국에 누군가가 그의 옷을 벗겨 초라하게 만들 것이고, 자기 과시자(모든 독재자)는 결국에 목표물이 될 것이며, 성경 거부자의 불신은 자신을 해치울 것이다. 사람이 술은 마신 후에는 술이 술을 마시며, 결국 술이 사람을 마시게 된다. 여러분은 그 진리를 묵상해야 한다.(시19:14)
시19:14 나의 힘이시며 나의 구속자이신, 오 주여, 내 입의 말과 내 마음의 묵상이 주의 목전에 받아들여지게 하소서.
17 악인은 지옥으로 돌려질 것이요, 하나님을 잊어버린 모든 민족들도 그러하리라.
악인은 지옥으로 돌려질 것이다. 그러나 NIV에서도, RV에서도, RSV나 NASV나 심지어 NKJV에서도 악인은 지옥으로 돌려지지 않는다. 여호와의 증인들은 다른 역본들을 대며 <킹제임스성경>이 오도하고 있다고 말하지만, 사실은 이런 변개된 성서들과 그 성서들을 따르는 히브리어, 헬라어 학자들이 여러분을 오도하고 있다. 그들은 하데스나 스올이 나타날 때마다 그것들을 번역하려 하지 않는다. 구원받지 않은 자들이 이런 거짓된 성서들을 읽을 때면 모든 것이 잘 되어가고 있으며, 지옥이란 없다고 생각하면서 지옥에 가고 있다.
하나님을 잊어버린 모든 민족들은 바빌론, 이집트, 앗시리아, 이스라엘, 페르시아, 그리스, 로마, 이탈리아, 스페인, 프랑스, 러시아, 독일, 영국, 미국 등이다. 미국을 기독교 국가라고 부르는 것은 참으로 신성모독이 아닐 수 없다. 미국에는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기독교를 믿고 있지만, 그들 중 대부분은 성경을 짓밟고 올라온 여러 가지 교육들(기독교 교육을 포함해서)로 인해 실용주의적인 인본주의자가 되어버린 상태이다.
미국에는 성령세례를 자랑하는 200만 이상의 은사주의자들과, 건전한 교리와 로자리오 묵주를 구별할 줄 모르는 2500만의 카톨릭 신자들과, 200만 이상의 잡다한 통일교인들, 안식교인들, 무지옥주의자들, 침례로 구원받는다고 하는 사람들, 유니테리언들이 있지만 미국은 전쟁을 이기지도 못하고 밤에 도시공원을 안전하게 만들지도 못하고, 마약문제를 해결하지도 못하며, 시민들을 교육하지도 못하고, 기도로 부흥을 일으키지도 못한다.
매년 국정기도일이 있고, 50년 동안 1년 365일, 하루에 10번씩 교황이 평화를 위해 기도하건만, 미국은 지구상에서 일어나는 어떤 전쟁이든 누그러뜨리기 초자 못하며, 오직 전쟁하는 당사자들에게 무기들을 팔 줄만 안다.
미국인들이 잘못된 하나님이나 잘못된 국가를 가진 것인가? 미국인의 조상들을 성경을 가지고 왔었다. 미국은 1945년 이래로 해 온 그 어떤 일로도 위대한 나라가 되지 못했다. 미국은 모든 면에서 발전한 것 같지만 오늘날 미국은 일인당으로 보았을 때, 강간, 살인, 마약, 강도사건이 어느 두 나라를 합친 것보다도 더 많다.
아프리카만이 성병에 있어서 미국을 능가하며, 미국의 군대가 한 나라를 점령한 곳에서만(예를 들어 서독 같은 곳) 그 나라가 강간과 음행에 있어서 미국과 경쟁상대가 될 수 있다. ‘오 아름다워라, 드넓은 하늘과 황금 물결치는 곡식들이여.... 그 석회빛 도시들에 흐려지지 않고 어렴풋이 보이는 것은 사람들의 눈물뿐이로다!’
‘모든’은 ‘모든’을 의미한다. 미국도 예외가 되지 않는다. “의는 민족을 높이지만 죄는 백성을 욕되게 하느니라.”(잠14:34) 모든은 모든을 의미한다. 미국도 예외가 되지 않는다.
18 궁핍한 자가 항상 잊혀지는 것이 아니며, 가난한 자의 기대가 영원히 없어지지 않으리라.
이 구절은 렘31:7과 시74:19와 조화를 이룬다.
렘31:7 주가 이같이 말하노라. 너희는 야곱을 위하여 기쁨으로 노래하고, 민족들의 우두머리 가운데서 소리지르며, 너희는 공표하고, 찬양하며 말하기를 "오 주여,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남은 자를 구원하소서." 하라.
시74:19 오, 주의 산비둘기의 혼을 악한 무리에게 넘겨주지 마시고, 주의 가난한 자들의 회중을 영원히 잊지 마소서.
환란 때에 사거나 팔 수 없는 자들(계13:17-18)의 기대는 재림이다. 그러므로 다시 이런 말씀이 나온다. “오 주여, 일어나소서.”(19절)
계13:17-18 그 표나 그 짐승의 이름이나 그의 이름의 숫자를 지닌 사람을 제외하고는 아무도 사거나 팔 수 없게 하더라. 지혜가 여기에 있으니 지각이 있는 자는 그 짐승의 숫자를 헤아려 보라. 그것은 한 사람의 숫자이니, 그의 숫자는 육백육십육이니라.
19 오 주여, 일어나소서. 사람이 승리하지 못하게 하시며, 이방이 주의 목전에서 심판을 받게 하소서.
20 주여, 그들을 두려움에 두시어 민족들로 자기들이 사람에 불과함을 알게 하소서. 셀라.
주님께서 돌아오실 것이다. 그분은 일어나셔서 내려오실 것이며(욥3:13 계14:20 19:15) 인간들이 6000년 동안 해 놓은 일이 무엇이든 간에 원상대로 돌려버릴 것이다.
욜3:13 너희는 낫을 대라. 이는 곡식이 익었음이라. 너희는 와서 밟으라. 이는 포도즙틀이 가득 차고 독들이 넘쳐남이니, 그들의 죄악이 크기 때문이라.
계14:20 그 포도즙틀이 도성 밖에서 짓밟히니 그 틀에서 피가 흘러나와 말고삐까지 닿고 일천육백 스타디온까지 퍼지더라.
계19:15 그의 입에서는 예리한 칼이 나와서 그것으로 민족들을 칠 것이요 또 철장으로 그들을 다스릴 것이며, 그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맹렬한 진노의 포도즙틀을 밟으실 것이라.
그분이 일어나실 것이라는 말씀은 13번 나온다.(시7:6 10:12 17:13 44:23 등) 그때 이방은 심판받을 것이고(19절) 여호사밧 골짜기에서 그렇게 될 것이다.(욜3:12)
시7:6 오 주여, 주의 노하심으로 일어나소서. 내 원수들의 격노로 인하여 일어나소서. 나를 위하여 깨시어 주께서 명하신 심판이 임하게 하소서.
시10:12 오 주여, 일어나소서. 오 하나님이여, 주의 손을 드소서. 겸손한 자를 잊지 마소서.
시17:13 오 주여, 일어나 그를 대항하시며 그들을 꺾으소서. 악인으로부터 나의 혼을 구하소서. 그는 주의 칼이니이다.
시44:23 오 주여, 깨소서. 어찌하여 주무시나이까? 일어나소서. 우리를 영원히 버리지 마소서.
욜3:12 이방으로 깨어서 여호사밧 골짜기로 올라오게 하라. 이는 내가 거기에 앉아서 주위의 모든 이방을 다 심판할 것임이로다.
그들 중 일부는 불못에서 결말을 보게 될 것이다.(마25:46) 밀물이 터널을 지나가듯이 길이 3km, 너비 400m의 불길이 이억의 기병대를 통과해 갈 때(아마겟돈) 그들은 자기들이 사람에 불과함을 알게 될 것이다.
마25:46 그러므로 이들은 영원한 형벌에 들어갈 것이라. 그러나 의인들은 영원한 생명으로 들어가리라."고 하시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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