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너희는 주를 오 주께 감사드리라. 그는 선하시며 그의 자비는 영속함이로다.
2 주의 능하신 행적들을 누가 말할 수 있으며 그의 모든 찬사를 누가 나타낼 수 있으랴?
아무도 주의 능하신 행적들(2절)을 모두 말할 수 없는데, 그 이유는 아무도 그것들 중 십분의 일도 보지 못했기 때문이다. 요한은 말하기를 예수께서 한 평생 동안 하신 일만 다 기록한다 해도 세상에 그 기록한 책들을 다 둘 수 없을 거라고 했다.(요21:25)
요21:25 예수께서 행하신 다른 많은 일도 있으니, 만일 일일이 기록된다면 세상 그 자체에라도 기록된 책들을 둘 수 없으리라고 나는 생각하노라. 아멘.
우리 중에 누가 창1:1에서 일어난 일을 묘사할 수 있는가? 또 그 문제라면 창1:3은 어떤가? 우리 가운데 누가 세상의 기초가 놓이기 이전에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께 주신 영광을 보았는가?(요17:24)
창1:1 태초에 하나님께서 하늘과 땅을 창조하시니라.
창1:3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더라.
요17:24 아버지시여, 내가 바라오니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그들도 내가 있는 곳에 나와 함께 있게 하셔서 그들로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나의 영광을 보게 하소서. 이는 아버지께서 세상의 기초가 놓이기 전부터 나를 사랑하셨기 때문이옵니다.
6,000년 동안 각 사람들이 총에 맞고, 고문당하고, 칼에 찔리고, 투옥되고, 굶어죽고, 강도당하고, 익사하고, 불에 타죽고, 폐가 망가지기 직전 적절한 시간에 하나님께서 그들을 위해 하신 일들을, 오만 명의 사람들이 컴퓨터 50만 대를 작동해서라고 말해줄 수 있겠는가?
3 공의를 지키는 자들과 항상 의를 행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구약 구원(또 믿음과 행위 하에 있는 환란 때)의 율법적 특성이 3절에 명확하게 나와 있다. “의를 행하는 자”. 이것은 롬10:9-13이 아니라 롬2:6-7의 구원이다.
롬10:9-13 네가 네 입으로 주 예수를 시인하고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들로부터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이는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고백하여 구원에 이르기 때문이라. 성경이 말씀하시기를 "그를 믿는 자는 누구나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고 하였느니라. 유대인과 헬라인 사이에 차별이 없으니 이는 만민에게 동일한 주께서 그를 부르는 모든 사람에게 부요하심이라.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누구나 구원을 받으리라.
롬2:6-7 그 분께서는 각 사람이 행한 대로 갚아 주시리니 참고 선을 행하여 영광과 존귀와 썩지 아니함을 구하는 자들에게는 영원한 생명으로 하시고
4 오 주여, 주의 백성에게 베푸시는 은총으로 나를 기억하시고, 오, 주의 구원으로 나를 찾아 주소서.
이 구절의 “주의 구원”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은혜로 얻는 구원이 아니다. 그것은 공의(3절)와 언약(시25:10 44:17 78:10,37)과 계명들(시78:7 103:18 111:10 계12:17 14:12 22:14)을 지킴으로서 얻는 구원이다.
시25:10 주의 모든 길은 그의 약속과 증거를 지키는 자에게 자비와 진리로다.
시44:17 이 모든 일이 우리에게 임하였으나, 우리가 여전히 주를 잊지 아니하였으며 주의 언약을 거짓되이 대하지 아니하였나이다.
시78:10 그들이 하나님의 언약을 지키지 아니하고 그의 율법 안에서 행하기를 거절하였으며
시78:37 이는 그들의 마음이 그와 더불어 바르지 아니하고 그의 언약에 성실하지 아니하였음이라.
시78:7 이는 그들로 그들의 소망을 하나님께 두게 하고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잊지 아니하며 오직 그의 명령들을 지키게 하여
시103:18 즉 그의 언약을 지키는 자들과 그의 계명들을 기억하여 그것들을 행하는 자들에게로다.
시111:10 주를 두려워함이 지혜의 시작이라. 그의 계명들을 지키는 모든 자들은 좋은 지각을 가졌나니, 그를 찬양함이 영원히 있으리라.
계12:17 그러자 그 용이 여인에게 분노하여 여인의 씨 가운데 남은 자들, 즉 하나님의 계명들을 지키며 예수 그리스도의 증거를 가진 자들과 싸우려고 나가더라.
계14:12 여기에 성도들의 인내가 있으며 여기에 하나님의 계명들과 예수의 믿음을 지키는 자들이 있느니라.
계22:14 그의 계명들을 행하는 자들은 복이 있나니 이는 그들이 생명나무에 대한 권리를 가지며 또 그 문들을 통하여 도성 안으로 들어가게 하려 함이니라.
5 그리하여 나로 주께서 택하신 자가 잘 되는 것을 보게 하시며, 주의 민족의 기쁨으로 즐거워하게 하시고, 주의 유업을 자랑하게 하소서.
4절의 “나를”과 5절의 “나로”를 주목하라. 이 “나”는 주의 백성, 주께서 택하신 자, 주의 민족, 주의 유업과 대조되어있는 별도의 존재이다.
학자들은 이 “나”가 이스라엘을 대표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이스라엘이 주께서 택하신 자(이스라엘)가 잘되는 것을 본다든지, 이스라엘이 주의 민족(이스라엘)의 기쁨으로 즐거워한다든지(5절) 하는 것은 말이 맞지 않는다.
6절의 “우리”는 이 시편 기록자가 이스라엘을 대표하여 말하는 것이 맞지만, 4절과 5절의 “나로”, “나를”은 다르다. 그것은 천년왕국 기간 동안 이스라엘의 회복을 즐거워하는, 신32:43의 누군가이다. 즉 천년왕국 때의 구원받은 이방인들을 유대인들과 더불어 기뻐하게 된다.(시68:3 70:4 97:1 98:4 사65:18 66:10 61:11 렘3:17 4:2 등) 이 “나”는 왕국과 아무런 상관도 없지만 그것을 얻게 된, 마8:11-12에 나오는 무리들로서 이야기하고 있다.
신32:43 오 너희 민족들아, 주의 백성과 함께 즐거워하라. 이는 주께서 자기 종들의 피를 갚으실 것이요 주의 대적들에게 복수하실 것이나, 자기 땅과 자기 백성에게는 자비를 베푸실 것임이라.
시68:3 그러나 의인은 즐거워하게 하시며, 그들로 하나님 앞에서 기뻐하게 하소서. 정녕, 그들로 심히 기뻐하게 하소서.
시70:4 주를 찾는 모든 사람들로 주 안에서 기뻐하고 즐거워하게 하시며, 주의 구원을 사랑하는 사람들로 계속해서 "하나님을 드높이라." 말하게 하소서.
시97:1 주께서 통치하시나니, 땅은 기뻐하며 무수한 섬들은 즐거워할지어다.
시98:4 온 땅아, 주께 즐거운 소리를 내어라. 큰 소리를 내며 기뻐하고 찬송하라.
사65:18 그러나 너희는 내가 창조하는 것으로 영원히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보라, 내가 예루살렘을 즐거움으로 창조하고 그 백성을 기쁨으로 창조하노라.
사66:10 너희는 예루살렘과 더불어 기뻐하고, 그녀를 사랑하는 너희 모두는 그녀와 함께 즐거워하라. 그녀를 위하여 애통하는 너희 모두는 그녀와 더불어 기뻐함으로 즐거워하라.
렘3:17 그때에 사람들은 예루살렘을 주의 보좌라 부를 것이며, 주의 이름으로 모든 민족들이 그곳 예루살렘에 모일 것이며, 사람들은 더 이상 그들의 악한 마음의 생각을 따라 행하지 아니하리라.
렘4:2 또한 네가 진리와 공의와 의 안에서 '주께서 살아계시거니와'라고 맹세할 것이요, 민족들은 그 안에서 스스로를 축복하겠고 그 안에서 자랑하리라.
마8:11-12 또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많은 사람들이 동과 서에서 와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더불어 천국에 앉으려니와 그 왕국의 자녀들은 바깥 흑암에 던져져서 거기에서 울며 이를 갈고 있을 것이라.
6 우리가 우리의 조상들과 함께 죄를 지었나이다. 우리가 죄악을 범하였으며 우리가 악하게 행하였나이다.
7 우리의 조상들이 이집트에서 행하신 주의 이적들을 깨닫지 못하였으며, 그들이 주의 수많은 자비를 기억하지 못하고 바다, 곧 홍해에서 주를 거역하였나이다.
8 그럼에도 주께서 자기 이름을 위하여 그들을 구원하셨으니, 이는 자기의 강한 능력을 알리려 하심이라.
9 그가 또 홍해를 꾸짖으시어 홍해가 말랐으며, 그들을 인도하시어 광야를 지나가듯이 깊은 곳들을 지나가게 하셨도다.
10 그가 그들을 미워하던 자의 손에서 그들을 구원하셨으며, 그 원수의 손에서 그들을 구속하셨도다.
11 물들이 그들의 원수들을 덮으니 그들 중 한 명도 남은 자가 없었도다.
12 그때 그들이 그의 말씀을 믿고 그를 찬송하였으나
이제는 역사적으로 다뤄도 좋다. 6절에서 그는 이스라엘을 대변하고 있지만, 분명히 4절고 5절에서는 아니다. 6절의 조상들은 이 시편의 저지와 관계된 진짜 이스라엘인들이다. 그들은 바다, 곧 홍해에서 주를 거역하였다. 이것은 출14:11-12에 기록되어있는 대로 홍해의 해변에서 첫 번째로 비통하게 울부짖은 일을 언급한다.
출14:11-12 그들이 모세에게 말하기를 "이집트에 무덤이 없어서 네가 우리를 이끌어 내어 광야에서 죽게 하느냐? 어찌하여 네가 우리를 이집트에서 데리고 나와서 우리에게 이같이 행하느냐? 우리가 이집트에서 너에게 한 말이 이것이 아니냐? 말하기를 '우리를 내버려 두라. 우리가 이집트인을 섬기리라.' 하지 않았느냐? 우리가 광야에서 죽는 것보다 이집트인을 섬기는 것이 더 나았겠노라." 하더라
“그때 그들이 그의 말씀을 믿고”(12절)는 출14:31에서 벌어진 일이며, 그때 이스라엘은 파라오와 그의 군대들에게 일어난 일을 보고 있었다. 성경에 기록된 첫 번째 노래는 그런 상황에서 기록된 것이며(출15:1) 고로 “그들이 그를 찬송하였다”고 되어있다.
출14:31 이스라엘이 주께서 이집트인들에게 행하신 위대한 일을 보고 그 백성이 주를 두려워하고 주와 그의 종 모세를 믿더라.
출15:1 이때에 모세와 이스라엘의 자손들이 주께 이 노래를 노래하고 고하여 말씀드리기를 "내가 주께 노래하리니 주께서 영광스럽게 승리하셨음이요, 말과 그 탄자를 바다 속으로 빠뜨리셨음이라.
13 그들이 곧 그의 행사를 잊어버리고 그의 조언을 바라지 아니하며
14 오히려 광야에서 지극히 욕심을 부려 사막에서 하나님을 시험하였으니
15 주께서 그들의 요구대로 그들에게 주셨으나 그들의 혼 속으로 메마름을 보내셨도다.
이스라엘은 바다를 건널 때 하나님의 조언을 기다리지 않았고(출14:10-12), 마라의 물들을 마시기 이전에도 하나님의 조언을 기다리지 않았으며, 지도자 문제와 관련해서도 하나님의 조언을 기다리지 않았고, 약속의 땅에 들어가는 것과 관련해서도 하나님의 조언을 기다리지 않았고, 그 땅을 받은 후에도 하나님의 조언에 순종하지 않았다.(민33:52)
출14:10-12 파라오가 가까이 다가올 때 이스라엘 자손들이 눈을 드니, 보라, 이집트인들이 그들에게로 진군해 오는지라, 이스라엘 자손들이 심히 두려워하며 주께 부르짖었더라. 그들이 모세에게 말하기를 "이집트에 무덤이 없어서 네가 우리를 이끌어 내어 광야에서 죽게 하느냐? 어찌하여 네가 우리를 이집트에서 데리고 나와서 우리에게 이같이 행하느냐? 우리가 이집트에서 너에게 한 말이 이것이 아니냐? 말하기를 '우리를 내버려 두라. 우리가 이집트인을 섬기리라.' 하지 않았느냐? 우리가 광야에서 죽는 것보다 이집트인을 섬기는 것이 더 나았겠노라." 하더라
민33:52 그 땅 거민을 너희 앞에서 다 몰아내고 그들의 모든 그림들을 파괴하고 모든 부어 만든 형상들을 다 파괴하며 산당들을 다 뽑아낼 것이며
신약에서는 정욕과 시험하는 일이(고전10:5-8) 이것과 비교되고 있다.
고전10:7-8 너희는 그들 중 어떤 사람들처럼 우상숭배자가 되지 말라. 기록된 바와 같으니, 곧 "그 백성이 앉아서는 먹고, 마시며, 또 일어서서는 뛰논다."한 것이라. 우리는 그들 중 어떤 사람들이 행한 것처럼 음행하지 말자. 그들은 그러다가 하루에 이만 삼천 명이 죽었느니라.
16 그들이 진 가운데서 모세와 또 주의 성도인 아론을 시기하니
모세와 아론은 시기를 받았다.(민16:1-3) 아론은 성도이지만 성경에 나오는 모든 성도들처럼 그는 죄짓는 성도다. 하나님께서는 그의 죄 때문에 그를 거의 죽이려 하셨다.(신9:20)
민16:1-3 레위의 증손 코핫의 손자 이스할의 아들 코라와, 엘리압의 아들들 다단과 아비람과, 르우벤의 아들들 중에서 펠렛의 아들 온이 사람들을 취하여 이스라엘 자손의 어떤 사람들과 함께 모세 앞에 일어섰으니, 회중에서 유명하고 잘 알려진 사람들의 집회의 고관들 이백오십 명이더라. 그들이 모세와 아론을 거역하여 사람들을 모으고 그들에게 말하기를 "너희가 너무 분수에 지나치도다. 온 회중이 각기 거룩하고 주께서도 그들 가운데 계시는데, 너희가 어찌하여 주의 회중보다 너희 자신들을 높이느냐?" 하니
신9:20 또 주께서 아론에게 진노하시어 그를 멸하려 하셨으니 내가 아론을 위해서도 같은 시각에 기도하였느니라.
17 그 땅이 갈라져서 다단을 삼켰고 아비람의 무리를 덮었으며
18 불이 그 무리 가운데 붙어서 화염이 악인들을 살랐도다.
19 그들이 호렙에서 송아지를 만들고, 그 주조한 형상을 경배하여
20 자기들의 영광을 풀을 먹는 수소의 모습으로 바꾸었도다.
민수기 18장의 주제다. 우상 숭배의 전형인 금송아지는 인간에게 십계명이 주어진 바로 그곳에 세워졌다. 그들은 “그 주조한 형상을 경배했다.” 십계명 전체를 단번에 어기게 하는 것은 금으로 만든 송이지다.
어째서 금송아지의 형상이 선택된 것인가? 이집트의 최고 신은 아피스가 아니라 “라”였다. 그게 전부가 아니다. 신이라면 오시리스, 이시스, 호루스와 셉도 있었다. 그런데 어째서 금으로 된 송이지였는가? 어째서 성령님께서는 여로보암이 만든 두 금송아지에 대해 말씀하시는가?(왕상12:28) 사람들은 송아지들에게 입맞출지니라는 명령을 받았다.(호13:2)
왕상12:28 이에 왕이 계략을 꾸미고, 금송아지 둘을 만들어 백성에게 말하기를 "예루살렘에 올라가는 것이 너희에게 너무 수고스럽도다. 오 이스라엘아, 너를 이집트 땅에서 인도해 내신 네 신들을 보라." 하고
호13:2 이제 그들이 더욱더 죄를 짓고 자기들을 위하여 그들의 은으로 형상들을 부어 만들고 자기들의 고안대로 우상들을 만들었으니, 그 모두가 장인들이 만든 것이라. 그들이 그것들에 대해 말하기를 "희생제를 드리는 자들은 송아지들에게 입맞출지니라." 하는도다.
이제 학자들의 의견대신, 하나님께서 그 금송아지 곧 어린 수소에 대해 말씀하는 바를 살펴보자.
① 마귀는 타락하기 전에 한 그룹이었다.(겔28:14)
겔28:14 너는 기름 부음을 받은 덮는 그룹이라. 내가 너를 그렇게 세웠더니 네가 하나님의 거룩한 산 위에 있었고 네가 불의 돌들 가운데를 위아래로 걸었도다.
② 모든 그룹들은 송아지의 발을 가지고 있다.(겔1:7)
겔1:7 그들의 발은 곧은 발이며, 그들의 발바닥은 송아지의 발바닥 같고, 그들은 광택 나는 놋쇠의 색깔처럼 번쩍이더라.
③ 그룹이란 말은 황소라는 말과 바꾸어 쓸 수 있다.(겔1:10 10:14)
겔1:10 그들의 얼굴 모습을 보면 그들 넷은 사람의 얼굴이요, 오른편에는 사자의 얼굴이며, 왼편에 있는 네 얼굴은 황소의 얼굴이요, 또 네 얼굴은 독수리의 얼굴을 지녔더라.
겔10:14 각기 네 얼굴을 가졌는데 첫째 얼굴은 그룹의 얼굴이고, 둘째 얼굴은 사람의 얼굴이며, 셋째는 사자의 얼굴이고, 넷째는 독수리의 얼굴이더라.
④ 뱀이 저주받았을 때 그는 가축과 함께 분류되었다.(창3:14)
창3:14 주 하나님께서 그 뱀에게 말씀하시기를 네가 이것을 행하였으니 너는 모든 가축과 들의 모든 짐승보다 저주를 받아 네 배로 다닐 것이며 네 평생토록 흙을 먹을지니라.
⑤ 여러분이 이 설명을 믿는다면, 여러분은 물에서 사는 동물들을 대표하는 날아다니는 파충류를 보고 있다. 그는 5번째 그룹이며 뱀처럼 생긴 몸 위에 두 뿔 달린 황소의 얼굴을 가지고 있다.(겔1:5-11 10:14)
겔1:10 그들의 얼굴 모습을 보면 그들 넷은 사람의 얼굴이요, 오른편에는 사자의 얼굴이며, 왼편에 있는 네 얼굴은 황소의 얼굴이요, 또 네 얼굴은 독수리의 얼굴을 지녔더라.
겔10:14 각기 네 얼굴을 가졌는데 첫째 얼굴은 그룹의 얼굴이고, 둘째 얼굴은 사람의 얼굴이며, 셋째는 사자의 얼굴이고, 넷째는 독수리의 얼굴이더라.
아론이 세워둔 형상은 성경에서 사탄이라고 불리는 영화로운 그룹을 상징하는 것이었다. 그것은 바로 여로보암이 세웠던 것과 똑같은 형상이며, 여로보암의 그 죄는 너무도 극악한 것이어서 열왕기에서는 여로보암이 이스라엘로 범죄케 했다는 말씀이 13번이나 나온다.
주석가들은 36절과 37절의 우상들과 마귀들을 보고 금송아지가 이집트의 신성한 소 그 이상의 것임을 알았어야 했다. 금으로 된 이 송이지의 두 뿔 사이에는 로마 카톨릭의 성체 현시대, 즉 카톨릭 성찬대 위의 금빛 원판과 같이 태양을 상징하는 원판이 있다. 이집트의 일부 조각상들에는 표범과 같이 검은 반점들이 찍혀있다.(계13:1-2)
계13:1-2 내가 바닷가 모래 위에 서서 보니, 한 짐승이 바다에서 올라오는데 일곱 머리와 열 뿔을 가졌더라. 그 뿔들에는 열 개의 왕관이 있고 그 머리들에는 하나님을 모독하는 이름이 있더라. 또 내가 본 그 짐승은 표범과 같고, 발은 곰의 발 같고, 입은 사자의 입 같은데, 용이 자기의 능력과 자리와 큰 권세를 그 짐승에게 주더라.
21 그들이 이집트에서 위대한 일들을 하셨던 그들의 구주 하나님을 잊었으니
22 그는 함의 땅에서는 경이로운 일들을, 홍해에서는 무서운 일들을 행하신 분이라.
함의 땅은 아프리카에 있다. 의의 전파자의 예언들을(벧후2:5 창9:25) 사람들이 어떻게 다루든 간에 아프리카는 여전히 함의 땅이며, 함의 후손들은 아프리카인들이다.
벧후2:5 또 옛 세상을 아끼지 아니하셨으나 여덟 번째 사람인 의의 전도자 노아는 구원하시고 경건치 않은 자들의 세상에 홍수를 내리셨느니라.
창9:25 말하기를 "카나안은 저주를 받으리니, 그가 그의 형제들에게 종들의 종이 될지어다." 하고
23 그러므로 주께서 그들을 멸망시키리라 말씀하셨으나 그의 택하신 모세가 갈라진 틈 앞에서, 그의 앞에 서서 그의 진노를 돌이켜 그들을 멸하시지 않게 하였도다.
신9:8에서 모세가 이스라엘에게 이야기한 내용이다.
신9:8 또한 호렙에서 너희가 주를 진노케 하였으므로 주께서 너희에게 진노하시어 너희를 멸하려 하셨느니라.
24 정녕, 그들이 좋은 땅을 멸시하고, 그들이 그의 말씀을 믿지 아니하며
민13:31에서 신실하지 못한 정탐꾼들이 보고한 것을 말한다.
민13:31 그와 함께 갔던 사람들이 말하기를 "우리가 능히 올라가서 그 백성을 칠 수 없으리니, 이는 그들이 우리보다 더 강함이라." 하더라.
25 오히려 그들의 장막에서 불평하며 주의 음성을 경청하지 아니하였도다.
이 구절의 불평에 대해서는 바울이 고전10:10에서 언급하고 있다.
고전10:10 너희는 그들 중 어떤 사람들이 불평한 것처럼 불평하지 말라. 그들은 그러다가 멸망시키는 자에게 멸망당하였느니라.
26 그러므로 주께서 그들을 대적하시어 그의 손을 들어 올려 그들을 광야에서 쓰러지게 하셨으며
민14:11-12와 어울리며 히3:17-19의 저자가 그것을 언급한다.
민14:11-12 주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시기를 "이 백성이 언제까지 나를 진노케 하겠느냐? 내가 그들 가운데서 보여 준 모든 표적들에도 불구하고 언제까지 그들이 나를 믿지 않겠느냐? 내가 전염병으로 그들을 쳐서 상속받지 못하게 하고 너로 그들보다 더 크고 더 막강한 민족이 되게 하리라." 하시니라.
히3:17-19 또 하나님께서 사십 년 동안 누구에게 노여워하셨느냐? 범죄하여 그들의 시체가 광야에 쓰러진 자들에게가 아니냐? 또 하나님께서 누구에게 맹세하시어 그의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고 하셨느냐? 믿지 아니한 자들에게 하신 것이 아니냐? 그러므로 우리가 보건대 그들이 들어가지 못한 것은 믿음이 없었기 때문이니라.
27 그들의 씨를 민족들 가운데서 쓰러지게 하시고 그들을 땅들에 흩으셨도다.
이 구절은 광야 생활을 넘어 사사기를 포함하고 결국 열왕기에 이르는 광범위한 내용을 다룬다. 이스라엘은 느부캇네살과 산헤립이 나타나기 전에도 몇 번 흩어지지만(삼상13:8 삼하18:8 왕상22:17) 진짜 흩어지는 것은 포로로 사로잡혀 간 이후인 에3:8에서다.
삼상13:8 그가 사무엘이 정해 준 때를 따라 칠 일을 기다렸으나 사무엘이 길갈로 오지 않자 백성이 그로부터 흩어지더라.
삼하18:8 전쟁이 나라의 온 지면에 퍼졌으니, 그 날 숲에서 죽은 자가 칼에 죽은 자보다 더 많더라.
왕상22:17 내가 보니 온 이스라엘이 산 위에 흩어졌는데, 마치 목자 없는 양들 같았나이다. 그리고 주께서 말씀하시기를 '이들에게는 주인이 없으니 그들로 각자 평안히 자기 집으로 돌아가게 하라.' 하셨나이다.
에3:8 하만이 아하수에로왕에게 고하기를 "한 백성이 왕의 왕국 각 지방들에 백성 가운데 흩어져 산재하고 있는데 그들의 율법이 온 백성과 달라서 그들이 왕의 법을 지키지 아니하나이다. 그러므로 그들을 용납하는 것이 왕의 유익이 되지 못하나이다.
이스라엘의 씨는 그들이 약속의 땅으로 들어가기 이전에 두 가지 방법으로 즉 이방과 혼합됨으로써(28절), 또 씨를 낳지 못하도록 하나님께서 그들을 죽이심으로써(고전10:8,10) 쓰러질 수 있었다. 그러나 그 씨가 포로로 사로잡혀가기까지는(왕하17:24-33) 정말로 쓰러지지 않는다. 포로생활에서 돌아온 후에 에스라는 혼잡케 된 것을 바르게 정리하지 못한다. 느헤미야도 동일한 문제를 겪는다.(느13:23-26)
고전10:8 우리는 그들 중 어떤 사람들이 행한 것처럼 음행하지 말자. 그들은 그러다가 하루에 이만 삼천 명이 죽었느니라.
고전10:10 너희는 그들 중 어떤 사람들이 불평한 것처럼 불평하지 말라. 그들은 그러다가 멸망시키는 자에게 멸망당하였느니라.
왕하17:24 앗시리아 왕이 바빌론과 쿠다와 아와와 하맛과 스팔와임으로부터 사람들을 데려와서 이스라엘 자손을 대신하여 사마리아의 성읍들에 두니, 그들이 사마리아를 차지하고 그 성읍들에서 거하니라.
왕하17:33 그들이 주를 두려워하였으며, 그들이 데리고 온 민족들이 법도에 따라 그들 고유의 신들도 섬겼더라.
느13:23 그 당시에 유대인이 아스돗과 암몬과 모압의 아내들과 혼인한 것을 내가 보았더라.
28 그들이 또 바알프올에게 연합하여 죽은 자들에게 바친 희생제물들을 먹음으로
29 그들의 행위로 그를 격노케 하니 역병이 그들 가운데 퍼졌도다.
바알프올에게 연합하여 죽은 자들에게 바친 희생제물들은 민23:28 25:18 31:16에 대한 언급이다.
민23:28 발락이 발라암을 여시몬이 내려다보이는 프올의 정상에 데려가니라.
민25:18 이는 그들이 간계로 너희를 괴롭히되, 그들이 프올의 일과, 미디안 통치자의 딸 곧 프올의 일로 역병이 일어난 날에 살해된 그들의 자매 코스비의 일로 너희를 현혹하였음이라." 하시니라.
민31:16 보라, 이들이 발라암의 계략을 통하여 이스라엘 자손으로 프올의 사건 때에 주를 거역하여 범죄하게 하여 주의 회중에 역병이 있었느니라.
30 그때 피느하스가 일어나 처벌하자 그 역병이 그쳤으며
이때 피느하스가 일어났다.(30절) 민25:6-8을 보라.
민25:6-8 보라, 이스라엘 자손이 회중의 성막 문 앞에서 울고 있었는데, 이스라엘 자손 중 한 사람이 모세와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의 목전에서 한 미디안 여인을 데리고 그의 형제들에게로 온지라. 제사장 아론의 손자, 엘르아살의 아들 피느하스가 그것을 보고 회중 가운데서 일어나 손에 창을 들고 그 이스라엘 남자를 따라 그의 장막으로 들어가서 그 이스라엘 남자와 그 여인의 배를 꿰뚫었더니 그 역병이 이스라엘 자손에게서 멈추었더라.
31 그 일이 모든 세대에 걸쳐 영원무궁토록 그에게 의로 여겨졌도다.
민25:8에서 “그 재앙이 그쳤으며” 고로 “그 일이 모든 세대에 걸쳐 영원무궁토록 그에게 의로 여겨졌다.” 이것은 레위 지파 제사장직이 천년왕국에서 뿐만 아니라 영원에 이르기까지 계속될 것임을 설명해준다.(사66:21 렘33:18,22 겔43:19)
사66:21 주가 말하노라. 나는 또한 그들 가운데서 택하여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을 삼으리라.
렘33:18 또 내 앞에 번제를 드리고 음식제사에 불붙이고 계속해서 희생제를 행할 사람이 레위 제사장들에게 한 사람도 부족하지 아니하리라.
렘33:22 하늘의 군상이 헤아릴 수 없고 바다의 모래도 측량할 수 없듯이, 내가 나의 종 다윗의 씨와 나를 섬기는 레위도 그처럼 번성케 하리라.
겔43:19 나에게 다가와서 나를 섬기는 사독의 씨 레위인 제사장들에게 너는 어린 수송아지 한 마리를 속죄제물로 줄지니라. 주 하나님이 말하노라.
코라가 반역의 장본인 중 하나였음에도 불구하고(민16:1) 앞의 17절에서 그가 언급되지 않은 이유는 코라의 자손들이 죽음을 모면했기 때문이다.(민26:11) 그것이 민16:27에 정확하게 표현되어있다. 분명히 코라의 어린 자식들은 자기 아비의 장막 문에 서 있지 않았다. 이것은 그들이 거기서 도망쳤음을 암시한다. 그리하여 시편에서 몇 번이고 거듭해서 코라의 아들들이 나타난다.
민16:1 레위의 증손 코핫의 손자 이스할의 아들 코라와, 엘리압의 아들들 다단과 아비람과, 르우벤의 아들들 중에서 펠렛의 아들 온이 사람들을 취하여
민26:11 그러나 코라의 자손은 죽지 않았더라.
민16:27 그들이 코라와 다단과 아비람의 성막 사면으로부터 떠나고 다단과 아비람이 나와서 그들의 처와 아들들과 어린 자식들과 함께 그들의 장막 문에 선지라.
코라의 아들들은 부지불식간에 시편에 나오는 한 위대한 진리를 예증해주고 있다. 그것은 바로 시84:10이다. 그들은 악의 장막들에 거하게 될 수도 있었으나(민16:27) 대상9:19에 보면 그들은 하나님의 집에서 문들을 지키는 자들이 되어있다.
시84:10 이는 주의 뜰에서의 하루가 천 날보다 더 나으며, 악인의 장막에 거하는 것보다 내 하나님 집에서 문지기가 되는 편이 더 나음이니이다.
대상9:19 또 코라의 증손, 에비아삽의 손자, 코레의 아들 살룸과, 코라인들인 그의 조상의 집의 형제들이 사역을 맡았으니, 성막 문들을 지키는 자들이요, 그들의 조상도 주의 진영을 맡아 입구를 지키는 자들이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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