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복을 주시고,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다산하고 번성하며 땅을 채우고 그것을 정복하라. 그리고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 위에서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주의깊은 성경학도하면 이 구절에서 아담에게 주어진 명령이 노아에게 주어진 것과 거의 같다는 것을 눈치챘을 것이다.(창9:1-4) “다스리라”(have dominion)는 말은 아담이 왕으로 임명받았음을 보여 준다.(히2:6-8 시8:6-8)
창9:1 하나님께서 노아와 그의 아들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다산하고 번성하여 땅을 채우라.
히2:6-8 누군가가 어느 곳에선가 증거하여 말하기를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생각하시며, 인자가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돌보시나이까? 주께서 그를 천사들보다 조금 낮게 지으셨고 그를 영광과 존귀로 관을 씌우셨으며, 주의 손으로 하신 일들을 그에게 넘겨 주셨고 만물을 그의 발 아래 복종케 하셨나이다."라고 하였느니라. 이는 만물을 그에게 복종케 하심에 있어서 그에게 복종하지 않는 것은 아무것도 남기지 않으셨음이라. 그러나 지금 우리는 아직 만물이 그에게 복종하는 것을 보지 못하노라.
시8:6-8 주께서는 그로 하여금 주의 손으로 지으신 작품들을 다스리게 하셨으며, 만물을 그의 발 아래 두셨으니 곧 모든 양과 수소와 들의 짐승들이며, 공중의 새와 바다의 물고기와 해로를 다니는 모든 것들이니이다.
다윈에게 있어서 인간은 다른 동물들을 제치고 난 지금에 와서야 비로소 만물의 영장이 되었다. 다윈의 원숭이 인간은 다른 피조물들을 이겨낸 셈이다. 그러나 창1,2장에서 보면 인간은 모든 피조물의 우두머리인 참된 왕으로 창조되었으나 그 지위에서 타락했고 그 지위는 사탄이 차지했다.(눅4:6 렘27:5-8 엡6:10-12)
눅4:6 그리고 마귀가 주께 말하기를 내가 이 모든 권세와 그것들의 영광을 너에게 주리라. 그것이 나에게 넘겨졌으므로 내가 원하는 자에게 줄 수 있느니라.
렘27:5-8 나는 나의 위대한 권능과 나의 뻗은 팔로 땅과 지상에 있는 사람과 짐승들을 만들어 내게 합당하게 보이는 자에게 그 땅을 주었노라. 이제 내가 이 모든 땅들을 나의 종 바빌론 왕 느부캇넷살의 손에 주었으며 들의 짐승들도 그에게 주어 그를 섬기게 하였느니라. 또 모든 민족들이 그의 땅의 때가 이를 때까지 그와 그의 아들과 그의 아들의 아들을 섬길 것이요, 또 많은 민족들과 위대한 왕들도 친히 그를 섬기리라. 주가 말하노라. 바빌론 왕인 그 느부캇넷살을 섬기지 아니하는 민족과 왕국과, 그들의 목으로 바빌론 왕의 멍에를 메지 아니하는 민족을 내가 칼과 기근과 전염병으로 그의 손에 의해 그들을 진멸할 때까지 벌하리라.
엡6:10-12 끝으로 나의 형제들아, 주 안에서와 그의 힘의 능력 안에서 강건하라. 너희는 마귀의 술책에 대항하여 설 수 있도록 하나님의 전신갑옷을 입으라. 이는 우리의 싸움이 혈과 육에 대항하는 것이 아니라 정사들과 권세들과 이 세상 어두움의 주관자들과 높은 곳들에 있는 영적 악에 대항하는 것이기 때문이니라.
현재 상태의 인간이란 자연에 대한 일시적 지배권만 갖고 있는 퇴위당한 군주일 뿐이다.(창9:1-4) 인간에게 있던 참된 그리스도의 형상은 이미 사라졌고(창1:27) 이 그리스도의 형상은 주 예수 그리스도의 피의 속죄를 믿고 그분을 구주로 받아들이는 개인에게 있어서만 회복된다.
창9:1-4 하나님께서 노아와 그의 아들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다산하고 번성하여 땅을 채우라. 너희를 두려워함과 너희를 무서워함이 땅의 모든 짐승들과 공중의 모든 새들과 땅 위에서 움직이는 모든 것들과 바다의 모든 고기들에게 미치리니, 그들이 너희 손에 넘겨졌음이라. 살아서 움직이는 모든 것은 너희에게 먹을 것이 되리라. 내가 모든 것을 푸른 채소같이 너희에게 주었느니라. 그러나 고기를 생명과 더불어, 즉 거기에 있는 피째 먹지 말지니라.
창1:27 그리하여 하나님께서 자신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니,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그를 창조하셨으며, 그들을 남자와 여자로 창조하시니라.
그러나 그리스도의 형상이 회복되었다 하더라도 인간이 왕으로 군림하려면 그분의 재림까지 기다려야 한다.(계5:10 계11:15 눅19:12-17) 인간의 통치권은 마지막 아담께서 첫 번째 아담이 잃어버린 통치권을 되찾기 위해 돌아오실 때까지 회복되지 않는다.(롬8:17-26 사11:1-11) 이것이 이땅에 사는 인간의 지위에 대한 권위있고 온전하며 확고한 성경의 가르침이다. 만일 이와 다르게 해석한다면 그것은 고전15:22 단2:44 히2:1-8 말씀을 명백히 거부한 것이며 성경적일 수 없다.
계5:10 우리 하나님 앞에 우리를 왕들과 제사장들로 삼으셨으니 우리가 땅 위에서 통치하리이다.
계11:15 그 후에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하늘에서 큰 음성들이 있어 말하기를 이세상의 나라들이 우리 주와 그의 그리스도의 왕국들이 되어서 그 분이 영원무궁토록 통치하시리라.
눅19:12-15 그러므로 주께서 말씀하시기를 어떤 귀인이 왕국을 받아서 돌아오려고 먼 나라에 가게 되었더라. 그리하여 자기의 종 열 명을 불러 그들에게 열 므나를 주며 말하기를 '내가 올 때까지 장사하라.'고 하였더니 그의 백성이 그를 미워하여 그의 뒤로 소식을 보내어 말하기를 '우리는 이 사람이 우리를 통치하는 것을 원치 아니한다.'고 하더라. 그 귀인이 그 왕국을 받아서 돌아와 자기가 돈을 준 그 종들을 불러오라고 명하니, 이는 각자가 장사를 하여 얼마나 벌었는가를 알고자 함이더라.
롬8:17-23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들이니 하나님의 상속자들이요, 그리스도와 함께한 공동 상속자들이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해서는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하리라. 이는 현재의 고난들이 우리에게 나타나게 될 영광에 감히 비교되지 못한다고 내가 여기기 때문이라. 피조물이 간절한 기대를 가지고 하나님의 아들들이 나타날 것을 기다리고 있나니 이는 피조물이 허무한 데 굴복하는 것은 자의가 아니요, 오직 소망 가운데 그것들을 굴복케 하시는 그 분 때문이니라. 이는 피조물 자체도 그 썩어짐의 속박으로부터 해방되어 하나님의 자녀의 영광스러운 자유에 이를 것이기 때문이라. 모든 창조물이 이제까지 함께 신음하며 고통받는 것을 우리가 아노니 그들뿐만 아니라 성령의 첫열매들을 가진 우리까지도 속으로 신음하며 양자되는 것, 곧 우리 몸의 구속을 기다리고 있느니라.
사11:1-10 이새의 줄기에서 한 싹이 나며 그의 뿌리들에서 한 가지가 자랄 것이라. 주의 영이 그의 위에 머물리니, 지혜와 명철의 영이요, 계획과 능력의 영이며, 지식과 주를 두려워하는 영이라. 주를 두려워하는 가운데 그를 속히 명철케 하리니, 그는 자기 눈으로 보는 대로 판단하지 아니하고 귀로 듣는 대로 책망하지도 아니하나 가난한 자를 의로 판단하며 세상의 온유한 자를 위해서는 정직으로 책망하리라. 또 그는 그의 입의 막대기로 세상을 치고 자기 입술의 호흡으로 악인을 죽일 것이라. 의가 그의 허리띠가 되며, 신실함이 그의 옆구리의 띠가 될 것이니라. 또한 이리가 어린 양과 함께 거하며 표범이 새끼 염소와 함께 누울 것이요, 송아지와 어린 사자와 살진 짐승이 함께하며 어린 아이가 그들을 이끌리라. 암소와 곰이 함께 먹으며 그것들의 새끼들이 함께 누울 것이요, 사자가 소처럼 짚을 먹으리라. 또 젖먹는 아이가 독사의 구멍에서 장난하며, 젖뗀 아이가 독사의 굴에 손을 넣으리라. 그들은 나의 모든 거룩한 산에서 해치거나 파괴시키지 않으리니, 이는 마치 물들이 바다를 덮음같이 세상이 주의 지식으로 충만할 것임이니라. 그 날에 이새에게서 한 뿌리가 있어 백성의 깃발로 서리니, 이방인들이 그것을 찾을 것이며 그의 머무는 자리가 영화로우리라.
고전15:22 이는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을 살게 하려 함이라.
단2:44 이들 왕들의 때에 하늘의 하나님께서 결코 멸망하지 않는 한 왕국을 세우시리니 그 왕국은 다른 백성에게 넘겨지지 않을 것이요, 도리어 그 왕국이 이 모든 왕국들을 쳐부수고 멸하여 영원히 설 것이니이다.
히2:5-8 그 분께서는 우리가 말하는 바 장차 임할 세상을 천사들의 지배에 맡기지 아니하셨으니 누군가가 어느 곳에선가 증거하여 말하기를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생각하시며, 인자가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돌보시나이까? 주께서 그를 천사들보다 조금 낮게 지으셨고 그를 영광과 존귀로 관을 씌우셨으며, 주의 손으로 하신 일들을 그에게 넘겨 주셨고 만물을 그의 발 아래 복종케 하셨나이다."라고 하였느니라. 이는 만물을 그에게 복종케 하심에 있어서 그에게 복종하지 않는 것은 아무것도 남기지 않으셨음이라. 그러나 지금 우리는 아직 만물이 그에게 복종하는 것을 보지 못하노라.
그리스도인은 만물의 회복을 기다라고 있다.(행3:20-23) 이와같은 소망과 관련된 구절들의 문맥은 한결같이 영광의 왕께서 재림하여 아담과 이브가 교육(지식의 나무)을 택한 대가로 상실해 버린 낙원을 새롭게 한다. 그런데 로마카톨릭 교회가 기독교 교회협의회 등은 다음과 같은 이상한 방법으로 만물을 회복시키려 한다. 즉 행위, 목표달성운동, 입법활동, 선전 들을 총동원하여 이미 죽었고 썩었으며 타락한 피조세계에 대한 정치적 지배권을 장악하여 그들이 늘 주제가로 부르는 왕국을 가져오자는 목표를 이루려 한다. 그러나 그들은 왕이 없이는 왕국이 없음을 잊고 있다.
행3:20-23 또 하나님께서 전에 너희에게 전파된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시리라. 하늘은 실로 만물이 회복될 때까지 그 분을 마땅히 받아들여야 하니, 이는 하나님께서 세상이 시작된 이래로 이 일에 관하여 그의 모든 거룩한 선지자들의 입을 통하여 말씀하신 바니라. 모세도 실로 조상들에게 말하기를 '주 너희 하나님께서 너희 형제 가운데서 나와 같은 한 선지자를 너희에게 일으키시리니, 너희는 그가 무엇을 말하든지 그에게서 모든 말을 들으라. 누구든지 그 선지자의 말을 듣지 않는 사람은 그 백성 가운데서 멸망되리라.
29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보라, 내가 온 지면 위에 씨 맺는 모든 채소와 씨를 내는 나무의 열매가 있는 모든 나무를 너희에게 주노니, 그것이 너희에게 먹을 것이 되리라.
타락하기까지는 아담과 이브는 과일과 땅위의 채소만을 먹었음을 보여준다. 온 땅의 지면 위에 있는 것으로 아마도 양배추, 콩, 완두콩 등을 먹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들이 낙원에서 추방당했을 때부터 그들은 땅속에서 자란 것들도 파내어 먹었을 것이다. “너는 너의 전생에 동안 고통 중에서 그 소산을 먹으리라.” 하신 말씀으로 미루어 감자, 당근, 양파 등도 먹기 시작했을 것이다. 뭔가 짐작되는 것이 있는가? 주목해 볼라. 인간은 위로(진화)가 아니라 아래로 향하고 있다.
먹을 것(meat)은 모든 종류의 음식을 뜻한다. 이 단어 말고 더 좋은 단어를 찾을 필요가 없다. 성경은 스스로 해석하고 빵(bread)이 육체의 예표인고로 먹을 것(meat)이든 빵(bread)이든 모든 종류의 음식을 뜻하게 된다.
30 땅의 모든 짐승과, 공중의 모든 새와, 생명이 있어 땅 위를 기어다니는 모든 것들에게 내가 모든 푸른 채소를 먹을 것으로 주노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이 말씀으로 미루어 창3:10까지는 동물들도 역시 채식을 했음을 알 수 있다. 이를 확인해 주는 구절은 사11:1-10의 말씀으로 이 구절에 따르면 주님께서 재림하면 사자가 풀을 뜯게 된다. 롬8:20-27은 이를 확증한다. 이 구절에 따르면 모든 동물은 주님의 재림때까지 아담의 저주하에 놓여 있다. 무천년, 후천년적 해석은 이와같은 피조물의 회복을 취급도 하지 않으며 그들은 단지 인간의 진보만을 주장할 뿐이다.
창3:10 내가 동산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으나 벌거벗었으므로 두려워 숨었나이다.
롬8:20-23 이는 피조물이 허무한 데 굴복하는 것은 자의가 아니요, 오직 소망 가운데 그것들을 굴복케 하시는 그 분 때문이니라. 이는 피조물 자체도 그 썩어짐의 속박으로부터 해방되어 하나님의 자녀의 영광스러운 자유에 이를 것이기 때문이라. 모든 창조물이 이제까지 함께 신음하며 고통받는 것을 우리가 아노니 그들뿐만 아니라 성령의 첫열매들을 가진 우리까지도 속으로 신음하며 양자되는 것, 곧 우리 몸의 구속을 기다리고 있느니라.
하나님께서는 모든 창조를 전부 회복시키기 원하시는데도(행3:21) 인간만 진보될 것이라는 주장은 조금 이기적이지 않은가? 어째서 무천년주의자들(장로교, 개혁교회) 후천년주의자들(카톨릭, 남침례교)은 동물들을 간과하고 있는가? 어째서 진화론자들은 동물의 회복은 제쳐놓은 채 왕국만 가져오려 하는가? 진화론자 스스로 동물들이라고 주장하지 않았던가? 그들은 판단력을 상실해 버렸다.
행3:21 하늘은 실로 만물이 회복될 때까지 그 분을 마땅히 받아들여야 하니, 이는 하나님께서 세상이 시작된 이래로 이 일에 관하여 그의 모든 거룩한 선지자들의 입을 통하여 말씀하신 바니라.
31 하나님께서 지으신 모든 것을 보시니, 보라, 그것이 아주 좋았더라. 저녁과 아침이 되니 여섯째 날이더라.
이로써 하늘과 땅의 창조는 끝이 난다. 여섯째 날에 끝이 나고 그 뒤에는 안식이 있게 된다. 인간이 여섯째 날에 창조되었기 때문에 이 숫자는 사람의 숫자가 되었다. 666이란 수를 주의하라.(계13:18 스2:13 대하9:13)
계13:18 지혜가 여기에 있으니 지각이 있는 자는 그 짐승의 숫자를 헤아려 보라 그것은 한 사람의 숫자이니, 그의 숫자는 666이니라.
스2:13 아도니캄의 자손이 666명이요,
대하9:13 일 년 동안 솔로몬에게 들어온 금의 무게가 666금 달란트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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