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빈주의 비평

칼빈주의 비평 - 개혁주의 신학의 위험들⑦

예수님 사랑합니다 2025. 4. 15. 15:55

< 언약 신학의 위험 >

개혁주의 전통에 속한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언약 신학을 받아들입니다. 이 신학의 체계는 종교 개혁 이후에 발전되었습니다. 이 신학은 **세상의 처음부터 끝까지 존재하는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모든 관계를 행위 언약, 은혜 언약, 그리고 종종 구속 언약으로 설명합니다.

** 이들과는 대조적으로 세대주의 신자들은 아브라함 언약, 모세 언약, 다윗 언약, 새 언약 등과 같이 성경에 나와 있는 언약들만 강조한다.

개혁주의 언약 신학자들은 구약의 이스라엘 백성과 신약의 성도들은 한 백성이고 신약의 교회는 단지 이스라엘의 연장선에서 그들의 계승자라고 가르칩니다. 그래서 그들은 교회란 모든 시대의 성도들을 포함하는 것으로 보통 이해합니다. 그들은 신약 시대의 교회가 구약 시대 이스라엘의 계승자로서 이제 구약의 예언들과 약속들을 다 흡수했고 자기들의 것으로 만들었다고 가르칩니다.

그들의 생각에 따르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주셨던 약속들은 이제 교회에 의해서 성취되고 있습니다. 또한 이스라엘은 그들의 불신 때문에 모든 약속들을 몰수당했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예레미야 31장 31-37절을 보면 이것이 사실이 아님을 누구라도 알 수 있습니다. 언약 신학 체계는 세대주의 신학과 직접적으로 상반됩니다. 세대주의 신학은 구약 시대 이스라엘을 위한 하나님의 계획과 신약 시대 교회를 위한 하나님의 계획 사이에 성경적으로 매우 명백한 차이가 있음을 인정합니다(행15:13-18; 롬11:25-26).

다음에 소개하는 정확하고도 유익한 진술은 뉴잉글랜드 성경 회의를 주관한 분들이 작성한 것으로 제목은 ‘세대주의에 대한 분명한 설명’(Clarification regarding dispensationalism)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일관성 있게 문자적으로 읽으면 필연적으로 세대주의가 나옵니다. 세대주의는 일관성 있게 문자적으로 평범하게 성경을 해석한 결과입니다.
경륜(dispensation)이란 시간적으로 하나님의 프로그램이 드러나는 독특한 단계이며 한 경륜 안에서 세상의 모든 사람 혹은 일부는 믿음의 반응을 보이고 하나님께서 주신 특정한 계시에 대해 선한 청지기로서 책임을 지게 됩니다(엡3:2, 9; 골1:25; 출34:27-28; 갈3:10-12; 딤전1:4; 엡1:10 등).
우리는 ‘진리의 말씀을 바르게 나누기 위해서’(딤후2:15) 서로 다른 것들을 구별하고 성경적으로 구분되는 어떤 기본적 차이들을 인정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믿습니다. 이런 차이에는 이스라엘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과 교회에 대한 계획 사이의 차이(행15:14-17; 롬11:25-27), 첫째 부활과 둘째 부활 사이에 1,000년이라는 시간이 있다는 것(계20:4-60), 다양한 시대에 일어나는 여러 심판들 사이의 차이(고후5:10; 마25:31-46; 계20:11-15), 율법과 은혜의 차이(요1:17; 롬6:14-15; 7:1-6) 그리고 현재 하나님 아버지의 오른쪽에서 교회의 위대한 대제사장으로서 계신 그리스도와 이스라엘의 천년 왕국의 왕으로서 회복되어 다윗의 왕좌에 앉게 될 미래의 그리스도의 차이 등이 있습니다(히1:3; 10:12-13; 행15:16; 눅1:32).
교회는 구약 시대에는 이 땅에 존재하지 않았던 기관이며 ‘구약의 대언의 주제가 되지 않았던 성도들’[즉 신약 성도들]의 집합체라고 우리는 믿습니다(엡3:1-9; 골1:25-27). 하나님의 계획과 시간표에 따라서 교회는 그리스도의 초림과 재림 사이의 기간, 즉 다니엘의 69이레 이후에 생겨난 교회의 시작(오순절 날, 행2장)부터 다니엘의 70이레(단9:24-27)의 시작 전에 일어날 휴거 사이에 이 땅에 존재합니다.
이 기간 동안에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이름을 위해 한 백성을 부르시려고 이방인 나라들을 방문하고 계십니다(행15:14-16; 엡3:1-11; 롬11:25). 진실로 교회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집단입니다.
우리는 대언자들이 이미 말했던 것과 같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 대한 자신의 언약과 왕국 약속들을 문자적으로 성취하실 것이라고 믿습니다(창12:2-3; 15:18-21; 신30:3-10; 삼하7:4-17; 렘31:31-37; 33:15-26). 우리는 아브라함 언약(창12, 15, 17), 팔레스타인 언약(신30), 다윗 언약(삼후7) 그리고 새 언약(렘 31)의 약속들이 이스라엘 국가를 위해 무조건적으로 제정되었으며 천년 왕국은 이러한 언약의 약속들을 이스라엘 민족에게 문자적으로 성취하심을 포함할 것입니다(렘31:31-37; 33:14-26; 겔36:25-28; 40-48; 롬11:23-32).
교회는 ‘새로운 이스라엘’이나 ‘영적 이스라엘’이 아니고 구원받은 유대인과 구원받은 이방인들의 두 그룹에서 만들어진 ‘하나의 새 사람’ 혹은 ‘새 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엡2:15; 고전10:32). ‘이스라엘’, ‘하나님의 선민’, ‘유대인’ 등의 말들은 신약 성경에서 이스라엘 민족을 가리킵니다.
‘이스라엘’이란 말은 그 나라나 그 나라의 온 백성을 가리키거나 혹은 그 안에 남아 있는 믿는 자들을 의미하는 뜻으로 사용되었습니다. 그것은 일반적인 교회나 특별히 이방인 성도를 가리키는 의미로 사용되지 않았습니다. 현시대의 구원받은 이방인들은 유대인이든 이방인이든 믿는 모든 자의 조상[아버지]인 아브라함의 영적 아들들이지만(롬4:12, 16; 갈3:7, 26, 29), 믿는 이방인들은 하나님의 선민들이 아닙니다[즉 그들은 야곱의 아들들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선민들은 로마서 9장 4-5절에서 바울에 의해 자세히 정의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모든 경륜 안에서 하나님의 분명한 계획들이 그분의 위대한 이름을 위해 다 성취되었고 모든 경륜 속에서 구원받는 사람들은 항상 믿음을 통해 은혜로 구원받는다고 믿습니다(엡2:8; 창15:6; 히11:4-7; 롬4:1-8).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이 모든 것을 결정하는 원칙이고 하나님께서 모든 시대와 경륜에 걸쳐서 사람을 다루시는 전체적인 목적은 자신을 사람들과 천사들에게 나타내심으로 모든 것이 자신의 영광을 찬양하게 하는 것이라고 믿습니다(엡1:6, 12, 14; 3:21; 롬11:33-36; 16:27; 사43:7; 딤전1:17).
다니엘서 9장 24-27절에 나오는 ‘다니엘의 70이레 예언’은 현시대가 삽입구 같은 (괄호 부분) 성격을 가졌음을 이해하는 열쇠입니다. 예루살렘의 재건부터 메시아의 재림까지 이스라엘의 역사는 다니엘 9:24-27의 70이레 예언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메시아가 69이레 이후에 끊어질 것(그분의 끔찍한 죽음을 의미함)과 요한계시록과 다른 성경기록들로부터 70번째 이레는 아직 미래의 일이고 메시아가 이 땅에 돌아오시기 전의 마지막 7년을 보여 주는 것임을 알고 있습니다. 69번째와 70번째 이레 사이에는 거의 2,000년의 ‘갭(간격)’이 있는데 이 동안에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교회를 세우고 계시며(마16:18) “이방인들 중에서 자신의 이름을 위해 한 백성을 취하시려고 그들을 찾아가십니다”(행15:14).
다니엘의 70이레 예언은 하나님의 백성, 즉 유대인들의 역사를 자세히 들려주지만 - 주께서 네 백성[다니엘의 백성인 유대인들]에게 칠십 이레를 정하셨나니(단9:24) - 주님의 초림 이후 2,000년(혹은 그 이상) 동안의 교회 역사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말하지 않습니다. 이 뚜렷한 ‘갭’ 혹은 ‘괄호 부분’이 다니엘의 위대한 연대기적 대언과 맞물리게 될 때 이 부분을 해석하는 사람들은 두 가지 역사를 분별해야만 합니다.
① 여기서 언급된 이스라엘의 역사(490년), ② 여기서 언급되지 않은 괄호 속의 교회 역사(이미 2,000년이 다 되어 감).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교회를 위한 분명한 역사와 계획뿐만 아니라 이스라엘을 위한 분명한 역사와 계획도 가지고 계셨습니다.
그 두 가지 계획들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지만 서로가 충돌하지는 않으며 또한 시간상 겹치지도 않습니다. 전체 교회 시대는 69이레가 마감을 하고 70이레가 시작되기 전까지의 기간을 말합니다.

이스라엘과 교회의 차이의 중요성

성경을 문자 그대로 보는 세대주의자들과 그렇게 하지 않는 사람들의 명백한 차이는 그들이 이스라엘과 교회의 분명한 성경적 차이를 인정한다는 데에 있습니다.

비교 형식으로 설명된 다음의 차이들은 성경기록들이 평범하고 문자적인 의미로 해석되었을 때의 분명한 가르침을 근거로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세대주의를 따르지 않는 사람들은 짐승 희생 제사가 미래의 메시아 왕국에서 지켜질 것이라는 생각에 큰 충격을 받지만 이것은 구약의 대언자들이 예측했던 것입니다. 다음 비교에서 ‘교회’란 단어는 거듭난 성도들로 구성된 진정한 신약 시대 교회를 가리키고 하나님의 생명이 없는 자들, 즉 단지 말로만 그리스도인이라고 하는 사람들은 포함하지 않습니다(요일5:12).

이스라엘과 교회의 비교와 대조

① 이스라엘은 하나님에 의해 선택되고 언약에 의해 지탱되는 나라입니다(신7:6-9). 그러나 이 안에 있는 모든 개인들이 구원받지는 않았습니다(롬9:6; 11:28).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 안으로 침례를 받고 부르심을 받은 성도들의 모임입니다(고전12:13). 현 세상의 교회 안에는 그리스도인이라고 말하지만 실제로는 구원받지 못한 사람이 많이 있지만 그리스도의 몸의 모든 지체는 구원받았습니다(딤후2:19).

② 이스라엘의 기원은 구약 시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입니다(야곱은 이스라엘 12지파의 아버지임). 교회는 성도들이 그리스도의 몸 안에 처음 들어갔던 때, 즉 신약 시대 오순절 날이 기원입니다(행2장).

③ 이스라엘을 위한 하나님의 계획에서 그분의 증인들은 한 나라를 구성합니다(사43:10). 교회를 위한 하나님의 계획에서 그분의 증인들은 모든 나라들 가운데 있습니다(행1:8).

④ 이스라엘을 위한 하나님의 계획 속에서 구약 시대에는 예루살렘이 중심이 되었고(마23:37) 7년 환난기(마24:15-20)와 천년 왕국 기간에도 다시 예루살렘이 중심이 될 것입니다(사2:1-5).

하나님의 교회를 위한 그분 자신의 계획은 예루살렘에서 시작되었고 땅의 끝부분까지 확장되었습니다(눅24:47; 행1:8). 교회는 땅에 있던 어느 도시와 동일시된 것이 아니라 부활하신 그리스도와 동일시되었습니다.

⑤ 이스라엘의 소망과 기대는 대언자들에 의해 이미 예언된 메시아 왕국의 설립을 중심으로 해서 땅에 속한 것이었습니다(렘23:5-8; 사2:1-5; 11:1-16).

교회의 소망과 기대는 자신의 백성들을 하늘로 데리고 가시기 위해 그리스도께서 영광스럽게 나타나시는 것을 중심으로 해서 하늘에 속한 것입니다(요14:1-3; 빌3:20-21; 골3:1-4; 살전4:13-18).

⑥ 이스라엘을 위한 하나님의 목적과 계획은 구약 성경에 나타나 있습니다.

교회를 위한 하나님의 목적과 계획은 구약 성경에 드러나 있지 않고 신약 시대 사도들과 대언자들에 의해 드러났습니다(엡3:5).

⑦ 다니엘서 9장 24절에 있는 이스라엘의 역사(70이레 혹은 490년)는 짐승의 희생 제사를 포함합니다. 490년의 마지막 7년은 미래의 환난기인데 이 중 첫 부분의 3년 반 동안에는 짐승의 희생 제사가 시행될 것입니다(단9:27). 이스라엘의 천년 왕국 예배에도 짐승의 희생 제사가 포함될 것입니다(겔43:27).

교회의 역사는 짐승의 희생 제사를 포함하지 않습니다. 메시아의 희생은 주의 만찬을 통해서 기념되고 있습니다.

⑧ 다니엘서 9장 24절에 있는 이스라엘의 역사(7년 환난기를 포함한 490년)는 예루살렘의 성전을 포함합니다. 이것은 천년 왕국에서도 동일합니다(겔40-48장).

대부분의 교회 시대에는 예루살렘에 유대인들의 성전이 없습니다. 이 시대에는 하나님께서 자신의 영광을 그분 자신의 성도들을 통해 드러내시되 개인적으로 또 집단적으로 그들을 자신의 성전으로 지정함으로써 그리하십니다(고전3:16; 6:19-20; 엡2:21-22). 이것은 또한 성령 하나님께서 성도들 안에 내주하심으로 이루어집니다.

⑨ 다니엘서 9장 24절에 있는 이스라엘의 역사 490년은 아론의 아들들로 제한되어있는 제사장직을 포함하고 대부분의 이스라엘 백성은 제사장직에서 제외됩니다. 사독 계열의 제사장들(물론 아론의 아들들)이 성전에서 섬기게 되는 천년 왕국에도 동일한 것이 이루어집니다(겔40:46; 43:19; 44:15).

교회 시대 동안에는 모든 성도들 개개인이 제사장이며 주님께 영적 희생물을 드릴 수 있습니다(히13:15; 벧전2:9; 계1:6). 구약 시대에는 이스라엘이 제사장직을 맡았지만 신약 시대에는 교회가 제사장직을 맡습니다.

⑩ 다니엘서 9장 24절에 있는 이스라엘의 역사는 메시아가 자신의 왕국을 설립하기 위해 이 땅에 오심으로 끝이 나게 될 것입니다.

교회의 역사는 이방인들의 충만함이 들어올 때 교회의 휴거와 함께 마감될 것입니다 (살전4:13-18; 롬11:25).

⑪ 이스라엘의 역사 기간 동안(환난기를 포함하는 다니엘서 9장 24절의 490년)에 세상의 민족은 둘로 즉 유대인들과 이방인들로 나뉘게 됩니다. 이렇게 모든 민족을 유대인들과 이방인들의 두 부류로 나누는 것은 또한 천년 왕국에 자연적인 몸(변화되어 영화롭게 된 몸이 아니라 지금 현시대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본성적인 몸)을 가지고 들어간 자들에게도 적용될 것입니다.

오순절부터 휴거까지의 교회 시대 동안에는 세상의 민족들이 유대인들, 이방인들, 그리고 하나님의 교회, 이 셋으로 나뉩니다(고전10:32). 여기서 교회는 구원받은 유대인들과 이방인들이 한 몸으로 연합되어 구성되어 있습니다(엡2:15; 3:6).

⑫ 시내산에서 율법을 받으며 하나님의 선민이 된 때부터 천년 왕국까지의(교회 시대를 제외하고) 이스라엘의 역사 기간에 세상에 있는 이스라엘의 역할은 우선권이라는 특징을 갖게 될 것입니다. 다시 말해 유대인들은 하나님께 선택받은 백성으로서 남들을 지도하는 역할을 맡게 될 것입니다(신4:6-8; 사43:10; 마10:5-6; 슥8:23 참조).

교회 시대 동안 세상에서의 이스라엘의 역할은 평등이라는 특징을 갖게 될 것입니다. 유대인들과 이방인들은 부활하신 그리스도에 대하여 증언하기 위해 한 몸으로 함께 연합하였습니다(골3:11; 갈3:28). 즉 교회 안에서는 유대인과 이방인의 구별 혹은 차이가 없습니다.

⑬ 유대인 남자들은 아브라함 언약의 징표로 할례를 받았습니다. 믿는 유대인들은 마음에 할례를 받았습니다(렘4:4).

교회 시대의 믿는 자들은 손으로 행한 할례가 아니라 내적 할례를 받습니다(골2:11; 빌3:3). 육체적 할례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⑭ 이스라엘은 삶의 규정으로 모세의 율법 아래 있었습니다.

교회는 ‘새로운 창조물’이라는 규칙 아래 있습니다(갈6:15-16).

⑮ 믿지 않는 유대인들은 육체적으로는 아브라함의 자녀들이었고 영적으로는 마귀의 자녀들이었습니다(요8:37-44).

그리스도 안에 있는 모든 성도들(유대인이든 이방인이든 교회의 모든 참 지체들)은 아브라함의 자녀이고 하나님의 자녀입니다(롬4:11-12; 갈3:26-29). 이런 말은 교회 시대의 믿는 자들이 이스라엘 백성이라는 것이 결코 아닙니다.

⑯ 이스라엘은 안식일을 지켜야 합니다(출20:8). 안식일 준수는 또한 7년 환난기(마24:20)와 천년 왕국(겔46:1, 3) 때에도 이루어질 것입니다.

교회는 부지런해야 하고 하나님의 안식에 들어가도록 모든 노력을 해야 합니다 (히4:9-11). 이것은 매일매일의 의무입니다.

⑰ 유대인 국가의 일원이 되는 것은 출생이나 개종에 의해 이루어집니다.

교회의 일원이 되는 것은 성령 하나님의 침례 사역에 의한 새로운 탄생을 통해 이루어집니다(고전12:13).

⑱ 오순절 전에 죽은 유대인 성도들, 7년 환난기 동안에 믿음을 가진 유대인들과 예수님의 천년 왕국 통치 기간에 믿음을 갖게 될 유대인들은 그리스도의 몸의 지체들, 즉 교회의 일원이 아닙니다.

오순절부터 휴거까지 사이에 믿음을 가진 유대인들과 이방인들은 그리스도의 몸의 지체들입니다.

⑲ 이스라엘의 예배는 예루살렘을 중심으로 이루어졌고(단6:10; 요4:20) 이것은 7년 환난기(단9:27)와 천년 왕국(사2:1-5)에서도 동일할 것입니다.

교회의 예배 장소는 “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함께 모인 곳”입니다(마18:20; 요4:21-24).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의 교회들의 한가운데에 계십니다(계1:13, 20).

⑳ 이스라엘은 여호와 하나님의 아내, 종종 신실하지 못한 아내로 비유됩니다(호2:2).

교회는 그리스도의 사랑스러운 신부입니다(고후11:2; 계19:7-8). 교회 역시 종종 신실하지 않아도 언젠가는 흠도 없고 점도 없이 제시될 것입니다(엡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