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해/창세기(1-11)

창세기 7장 1절 - 6절

예수님 사랑합니다 2025. 4. 29. 11:24

1 주께서 노아에게 말씀하시기를 "너와 네 온 집안은 방주로 들어오라.

성경에 나오는 최초의 초청인 “오라”(come into)는 구원으로 초청이다. 성경에서의 마지막 초청도 역시 그렇다.(계22:17) 계22:20에서는 인간이 하나님께 저주받은 지구로 돌아와 달라고 초청하고 있다. 그러나 이 초청은 첫 번째 초청에 응한 죄인들만이 할 수 있다. 첫 번째 초청은 너와 네 온 집안은 방주(구원)로 들어오라는 것이었다.

계22:17 또 성령과 신부가 말하기를 "오라."하더라. 듣는 자도 "오라."말하게 하고 또 목마른 자도 오게 하며 원하는 자는 누구든지 생명수를 값없이 마시게 할지어다.

계22:20 이런 일들을 증거하신 분이 말씀하시기를 "반드시 내가 속히 오리라." 하시니라. "아멘. 그러하옵니다.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행16:31에는 동일한 초청이 신약적 형태로 나타나 있다. 창7:1과 행16;31에는 집안(house)이란 말이 그 집안의 가족들을 지칭하고 있다.(히11:7) 노아는 이 상황에서 침실4개, 욕실2개 2층 집 걱정을 하고 있지 않았다.

행16:31 그들이 말하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안이 구원을 받으리라."고 하니라.

히11:7 믿음으로 노아는 아직 보지 못한 일들에 대해 하나님의 경고하심을 받고 두려움으로 행하여 방주를 예비함으로 자기 집안을 구원하였으니, 그것을 통하여 세상을 정죄하고 믿음에 의한 의의 상속자가 되었느니라.

네가 이 세대에서 내 앞에 의로운 것을 내가 보았음이니라.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노아라는 인물이 역사적 실존 인물임을 인정했을 뿐만 아니라(마24:37-39) 하나님 자신도 에스겔에게 말씀하면서(홍수 후 1500년 겔14:20) 노아를 다니엘과 욥과 더불어 의로운 사람으로 인정하고 계신다. 베드로는 벧후2:5에서 노아는 의의 전파자로 말하고 있다.(히11:7)

마24:37-39 노아의 때와 같이 인자의 오는 것도 그러하리라. 홍수 전의 날들에 그들이 먹고 마시며 장가가고 시집가고 하기를 노아가 방주로 들어가던 날까지 하다가 홍수가 나서 그들을 모두 다 쓸어 버릴 때까지 그들이 알지 못하였던 것같이 인자의 오는 것도 그러하리라.

겔14:20 비록 노아와 다니엘과 욥이 그 땅에 있다 할지라도, 내가 살아 있는 한, 그들은 아들이나 딸도 구해 내지 못하고 그들의 의로 말미암아 자신들의 혼들만 구해 내리라. 주 하나님이 말하노라.

벧후2:5 또 옛 세상을 아끼지 아니하셨으나 여덟 번째 사람인 의의 전도자 노아는 구원하시고 경건치 않은 자들의 세상에 홍수를 내리셨느니라.

히11:7 믿음으로 노아는 아직 보지 못한 일들에 대해 하나님의 경고하심을 받고 두려움으로 행하여 방주를 예비함으로 자기 집안을 구원하였으니, 그것을 통하여 세상을 정죄하고 믿음에 의한 의의 상속자가 되었느니라.

2 너는 모든 정결한 짐승을 수컷과 암컷 일곱씩, 정결하지 않은 짐승은 수컷과 암컷 둘을 네게로 취하며

3 공중의 새도 수컷과 암컷을 일곱씩 취하여 온 지면에 그 씨로 살아 남게 하라.

우리는 이 구절에 관해서는 창6:19-21에서 자세히 다루었다. 정결한 짐승들은 번씩뿐만 아니라 희생제사용이었다. 따라서 일곱씩 취하였다. 정결치 않은 짐승은 레위기 11장에 열거되어 있다.

창6:19-21 모든 육체를 가진 모든 생물에서, 너는 각기 둘씩 방주 안으로 가져와서 너와 더불어 살게 할지니 그들은 수컷과 암컷이라. 새도 그 종류대로 가축도 그 종류대로 땅에 기어다니는 모든 것도 그 종류대로 각기 둘씩 네게 오리니 그것들로 생명을 보존케 하라. 너는 먹는 모든 양식을 네게로 가져다가 네게로 모으라. 그것이 너와 그것들에게 양식이 되리라." 하시니라.

4 이제 칠 일이 되면 내가 사십 일 낮과 사십 일 밤 동안 땅 위에 비를 내려

여기서도 노아가 하나님께 복종하고 있음을 볼 수 있다.(창6:22) 이러한 모습은 모세가 하나님께서 명하신 대로 모두 행한 사실을 기억나게 한다.(례8:4 9:21 16:34 민1:19 3:42)

창6:22 노아가 그렇게 하였으니, 하나님께서 그에게 명하신 모든 것을 그대로 행하였더라.

레8:4 모세가 주께서 자기에게 명령하신 대로 행하여 회중이 회중의 성막 문에 모인지라

레9:21 가슴들과 오른쪽 앞다리를 아론이 흔드는 제사로 주 앞에서 흔드니 모세가 명령한 그대로더라.

레16:34 이것은 너희에게 영원한 규례가 될지니 일 년에 한 번씩 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죄들로 인해 그들을 위하여 속죄할지니라." 하시니, 그가 주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그대로 행하니라.

민1:19 주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그가 시내 광야에서 그들을 계수하였더라.

민3:42 모세가 주께서 자기에게 명령하신 대로 이스라엘 자손 가운데서 첫째로 난 모든 자들을 계수하였더니

에베레스트 산 정상을 덮을 정도로 되려면 비는 매일 240m 정도의 비율로 쏟아져야 하고 그렇게 되려면 시간당 1m, 분당 1.7cm 정도의 비가 와야 한다. 이 문제는 다시 자세히 다루도록 하겠다. 해발 8000m 이상의 높이만큼 바닷물이 솟아 오른 후의 그 무게는 무려 3,856 x 10의 18승 톤이나 된다. 이 무게가 지구를 짓누른 것이다.

내가 지은 모든 생물을 지면에서 쓸어 버리리라." 하시니라.

이 말씀은 분명 전세계적인 홍수를 말하고 있다. 이 진리를 무너뜨리기 위해 온갖 잡다하고 복잡한 이론들이 발명되고 조작되었지만 이 모든 것들이 얼마나 엉터리인가는 앞서 이미 지적한 바 있다.

5 노아가 주께서 자기에게 명하신 대로 모두 행하더라.

6 물로 인한 홍수가 땅에 있었을 때 노아는 육백 세라.

이 구절에 따르면 홍수는 기원전 2347년 혹은 2344년경 발생했다. 이 때는 므두셀라가 죽은 해로 아마 2347년이었을 것이다. 이때 라멕은 이미 죽었다. 카인의 후손들은 산으로 언덕으로 도망치면서 곧 비가 그칠 것이라고 생각했을지 모르지만 하나님께서는 자신이 하겠다고 말씀한 대로 그대로 행하셨고 이들은 지면에서 사라져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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