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물들 가운데 창공이 있으라. 창공으로 물들에서 물들을 나누게 하라." 하시니라.
7 하나님께서 창공을 만드시고 창공 위에 있는 물들에서 창공 아래 있는 물들을 나누시니 그대로 되니라.
하나님의 창조 중 첫 번째의 행위에 있어(창1:4,7,10) 하나님께서는 아무것도 섞지 않으심을 유심히 관찰하라. 하나님께서는 나누시는 분이다.(눅12:51 요7:43)
창1:4 하나님께서 그 빛을 보시니 그것이 좋았더라. 하나님께서 그 빛을 어두움에서 나누시더라.
창1:7 하나님께서 창공을 만드시고 창공 위에 있는 물들에서 창공 아래 있는 물들을 나누시니 그대로 되니라.
창1:10 하나님께서 마른 곳을 땅이라 부르시고, 물들이 함께 모인 곳을 바다들이라 부르시니라. 하나님께서 보시니 그것이 좋았더라.
눅12:51 내가 세상에 화평을 주러 왔다고 생각하느냐?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아니라, 오히려 분쟁케 하러 왔노라.
요7:43 그러므로 그로 인하여 무리 가운데 분열이 생기니라.
창공은 영어 단어의 firm이 갖고 있는 고유한 뜻과 더불어 생각해 볼 때 “두드려서 만들어진 공간”이다.(a beaten expense) 그러나 창공 위에 물들이 있음에 주목하라.
Knobel, Keil, Gesenius 및 대다수의 주석가들은 바로 이곳에서 성경의 진리를 영원히 포기해 버린다. 그들이 히브리어 성경의 10절도 채 주석하지 못한 상태에서 그들의 히브리어 학문은 그들로 하여금 진리의 최고자로서 신뢰할 만한 권위자로 자처하던 그 위치에서 물러나게 하는 꼴이 되고 만다. 왜냐하면 대다수의 히브리어 주석가들에 따르면 ‘옛 히브리인’들은 우주가 지구를 둘러싸고 있는 거대한 물 위에 고정된 아치형의 금속 천장으로 기둥역할을 하는 높은 산들에 의해 지탱되도록 되어 있다고 추정했다.
현대의 보수주의자와 근본주의자들, 카톨릭 학자들은 성경의 기록이 조롱의 대상이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과학에 사죄하고 나서는 성령께서는 과학적인 용어를 모르기 때문에 우주의 모습을 묘사할 때 시적 묘사에 의한 비유적 imagery를 사용하셨다고 주장한다. 스코필드 역시 하늘들 위에 있는 물이 수증기(구름)라는 이론에 머리숙여 절하고 말았다. 동시에 이단들, 믿는 자들, 불신자들, 유대인, 카톨릭, 프로테스탄트, 무신론자, 근본주의자, 보수주의자에 이르는 모든 사람들이 이 이론 앞에 백기를 들로서는 성경을 수정하기 위해 과학적 철학의 원조를 청하고 있다. 가장 위대했던 성경학자들도 성경이 시작되고 8절도 못되어 마귀의 관점에 동의하고 만다.
소위 근대 과학의 발견들의 관점에서 보아 이 성경 구절의 주석이 불가능함을 인식한 주석가들은 성경을 스스로 방어토록 내팽개쳐 버린다. 이렇게 해서 <KJV 1611>은 스스로 해석하게 된다.
① 수증기는 결코 하늘들 위의 물이 아니다.(시148:4)
시148:4 너희 하늘들의 하늘들과, 하늘들 위에 있는 너희 물들아, 그를 찬양하라
② 하늘들 위의 물은 하늘(단수) 위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하늘들(복수) 위에 있다.(창2:1 시148:4)
창2:1 그리하여 하늘들과 땅이 완성되었고 하늘들의 군상들도 그러하니라.
③ 물 가운데 나타난 창공은 해, 달 그리고 별들을 포함하고 있다. 그런데 어떻게 이 창공이 대양과 구름 사이에 공간이 될 수 있겠는가?(창1:14-19)
창1:14-19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낮과 밤을 나누기 위하여 하늘의 창공에 광명들이 있으라. 그것들로 하여금 징조와 계절과 날짜와 연도를 위해 있게 하라. 그리고 광명들은 하늘의 창공에 빛이 되어 땅 위에 빛을 주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하나님께서 두 가지 큰 광명을 만드사, 큰 광명은 낮을 주관하게 하시고 작은 광명은 밤을 주관하게 하시며 별들도 만드시니라. 하나님께서 그들을 하늘의 창공에 두시고 땅 위를 비추게 하시며 낮과 밤을 주관하게 하시고 빛과 어두움을 나뉘게 하시니라. 하나님께서 보시니 그것이 좋았더라. 저녁과 아침이 되니 넷째 날이더라.
④ 하나님의 보좌는 깊음의 표면 위에 있고(욥26:7-13 38:30) 이 깊음의 꼭대기는 얼어 있다. 만약 물이 하늘들 위에 있다면 이것은 하나님의 보좌 위에 있다는 말인가? 만약 세 하늘이 존재한다면 하늘들은 적어도 두 하늘을 언급하는 것임에 틀림없다.
욥26:7-13 그는 북쪽을 빈자리에 펼치시고 땅을 허공에 매다시는도다. 그는 물들을 그의 짙은 구름 속에 싸매시나 구름이 물들 밑에서 찢어지지 아니하는도다. 그는 그의 보좌의 앞을 붙드시고 그 위에 그의 구름을 펼치시는도다. 그가 그 물들을 경계로 두르시니 낮과 밤이 끝나는 곳까지라. 하늘의 기둥들이 떨고 그의 꾸짖으심에 놀라는도다. 그가 그의 권능으로 바다를 가르시며 그의 명철로 교만한 자를 치시는도다. 그는 그의 영으로 하늘들을 단장하셨고 그의 손이 구부러진 뱀을 지으셨도다.
욥38:30 물이 돌로 된 것처럼 감추워졌고 깊음의 표면은 얼어 있도다.
이 증거를 거부한다는 것은 그리스도의 몸에 속한 학자들이 친과학 노선(pro-scientific position)을 택하여 빠져나갈 구멍도 없는 함정에 빠지는 것과 같다. 하나님께서 주신 책 첫 장에서 계시의 열쇠를 감추어 버리신 주께서는 보수주의자이건 자유주의자이건 더 이상 현대의 학자들에게는 아무것도 계시하지 않으신다. 이 두 학파는 하나님의 무오한 말씀보다는 과학의 편을 들었고 이들은 하나님께서 딤전6:20에서 과학에 대해 경고하고 계심을 분명히 알면서도 그렇게 했다.
여러분은 소위 새로운 성경들이 이 구절을 변개시킴으로써 그들이 공범임을 슬며시 가리고 있음을 주의하라.
딤전6:20 오 디모데야, 네게 맡겨진 것을 지키고, 비속하고 허황된 말장난과 거짓되이 일컬어지는 과학의 반론을 피하라.
(KJV) O Timothy, keep that which is committed to thy trust, avoiding profane [and] vain babblings, and oppositions of science falsely so called:
(개역) 디모데야 네게 부탁한 것을 지키고 거짓되이 일컫는 지식의 망령되고 허한 말과 변론을 피하라
(ASV) O Timothy, guard that which is committed unto (thee), turning away from the profane babblings and oppositions of the knowledge which is falsely so called;
(NIV) Timothy, guard what has been entrusted to your care. Turn away from godless chatter and the opposing ideas of what is falsely called knowledge,
이렇게 해서 <KJV 1611>은 스스로를 해석하기 시작한다. 이 성경은 최고수분이라는 200명의 주석가와 500명의 히브리어 학자, 추기경학교, 2000명이 넘는 대학교수 그리고 3세기에 걸쳐 설교한 40000명이나 되는 모든 이들을 이 구절의 해석에서 거부해 버린다. 이 모든 이들은 과학자들이 던지는 조롱의 화살을 두려워한 나머지 그 누구도 기록된 그대로의 말씀을 그대로 받아들일 믿음도, 용기도 없었던 것이다. 본 주석은 성경대로 믿는 사람들의 주석이므로 우리는 성령님께서 찾아내신 것들을 먼저 살펴보고 소위 과학이라고 불리는 것의 이론적 추측을 살펴보고자 한다. 과학이 하나님의 말씀에 일치하려면 우리는 과학의 발설을 용납하려니와 그렇지 않은 경우 우리는 과학이 창세기 1장을 다루면서 던진 똑같은 경멸로 과학을 대할 것이다.
* 사탄은 물 안에 있다.(욥41:31-32)
욥41:31-32 그는 깊음을 솥같이 끓이며, 그는 바다를 향기름 솥같이 만드는도다. 그는 자기 뒤에 빛을 내는 길을 만드나니, 보는 사람이 깊음을 회백색이라고 생각하는도다.
* 이 물은 바다이다.(욥41:31)
* 그리스도는 이 바다를 통해 재림하신다.(합3:8-10 삼하22:8-17)
합3:8-10 주께서 강들에 대하여 불쾌하셨나이까? 강들에 대하여 주의 분노가 있으셨나이까? 바다에 대하여 주의 분노가 있으므로 주께서 주의 말들과 주의 구원의 병거들을 타셨나이까? 지파들의 맹세, 즉 주의 말씀에 따라 주의 활이 아주 말끔해졌나이다. 셀라. 주께서는 강들로 땅을 쪼개 놓으셨나이다. 산들이 주를 보고 떨었으며 물의 넘침이 지나갔으니 깊음이 그의 음성을 내며 그의 손을 높이 들었나이다.
삼하22:8-17 그때 땅이 진동하고 떨렸으며 하늘의 기반이 요동하고 흔들렸으니, 이는 그가 노하셨음이라. 그의 콧구멍에서 연기가 오르고 입에서 불이 나와 삼켰으니, 그로 인해 숯에 불이 붙었도다. 그가 또 하늘들을 굽어보시고 내려오시니, 흑암이 그의 발아래 있었으며 그가 그룹을 타고 날아가시니, 바람의 날개 위에서 보이셨도다. 그가 자기를 두른 큰 장막들을 짙은 물들로, 공중의 빽빽한 구름으로 만드셨으며 그의 앞에 있는 광채를 통하여 숯불이 피었도다. 주께서 하늘로부터 천둥을 발하셨고, 지극히 높으신 분께서 음성을 내셨도다. 그가 화살들을 쏘아서 그들을 흩으셨으며 번개로 그들을 흩으셨도다. 주의 책망과 그의 콧김으로 바다의 통로들이 드러나고 세상의 기초들이 나타났도다. 그가 위에서 보내시어 나를 취하시고, 많은 물들에서 나를 건져 내셨도다.
* 이 바다는 하늘과 땅이 폭발할 후 사라진다.(계20:11 21:1-2)
계20:11 또 내가 큰 백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분을 보니, 그의 면전에서 땅과 하늘이 사라졌고 그들의 설 자리도 보이지 않더라.
계21:1-2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은 사라지고 바다도 더이상 있지 아니하더라. 나 요한은 거룩한 도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을 보았는데 마치 신부가 자기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같이 예비되었더라.
* 예수께서는 이 물을 통과하여 지상에 내려오신다.(마12:40 욘2장)
마12:40 요나가 사흘 낮과 사흘 밤을 고래 뱃속에 있었듯이 인자도 그처럼 사흘 낮과 사흘 밤을 땅의 심장 속에 있을 것이라.
* 이것은 침례인 요한의 사역을 상징하고 있다.(마3장)
* 그리스도인은 휴거시 이 물을 통과하여 위로 올라간다.
* 이것은 출애굽에서 홍해 바라를 통해 예표되었다.(출12-15장)
* 이 바다는 무색이었다가 지금은 붉은 색이다.(히8:2,5 9:7-10,12,20-22,24)
히8:2 성소와 참성막에서 섬기는 분이시라. 그 성막은 주께서 세우신 것이요 사람이 세운 것이 아니니라.
히8:5 그들이 섬기는 것은 하늘에 있는 것들의 본보기와 그림자라. 모세가 성막을 지으려고 할 때에 하나님께 지시를 받은 것과 같으니 그분이 말씀하시기를 "보라, 너는 모든 것을 산에서 네게 보여 준 모형을 따라 지으라."고 하셨느니라.
히9:7 둘째 성막은 대제사장이 일 년에 한 번 혼자 들어가되 피 없이는 들어가지 아니했으니, 이 피는 자기 자신과 백성들의 잘못들을 위해서 드리는 것이라.
히9:12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아니하고 오직 자신의 피로 한번 성소에 들어가셔서 우리를 위하여 영원한 구속을 이루셨느니라.
히9:20-22 말하기를 "이것은 하나님께서 너희에게 명하신 언약의 피라." 하였느니라. 더 나아가 그는 피를 가지고 성막과 섬기는 데에 쓰이는 모든 기명들에 뿌렸느니라. 율법에 따르면 거의 모든 것이 피로써 정결케 되나니, 피 흘림이 없이는 죄사함이 없느니라.
히9:24 이는 그리스도께서 실물의 모형인 손으로 만든 성소에 들어가지 아니하시고 바로 그 하늘 자체에 들어가셔서 우리를 위하여 하나님의 임재하심 가운데 지금 나타나 계시기 때문이라.
* 이 바다는 우주적인 영원한 피흘림을 포함하고 있는 거래를 통해 지금 염색되어 있다.(행20:28 히9:14)
행20:28 그러므로 너희 자신을 조심하고 모든 양떼에게도 그리하라. 이들을 위하여 성령께서는 너희를 감독자로 세우셨으며, 하나님께서 자신의 피로 사신 하나님의 교회를 돌보게 하셨느니라.
히9:14 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을 통하여 흠 없는 자신을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죽은 행실에서 너희 양심을 정결케 하여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하지 못하겠느뇨?
* 하나님으로부터 이 바다로 인해 분리됨으로써 예표상 모든 죄인들은 하나님의 진노 아래 놓여 있다.(렘5:22 시88:7 18:16 66:12 69:14 124:4)
렘5:22 너희가 나를 두려워하지 않느냐? 주가 말하노라. 모래를 바다의 경계로 두어 영원한 법령으로 삼아 그것을 넘지 못하게 하였으며, 거기에 파도가 출렁거려도 이기지 못하며, 파도가 포효해도 그것을 넘지 못하게 하는 내 앞에서 너희가 떨지 아니하느냐?
시88:7 주의 진노가 나를 무겁게 눌렀으며, 주께서 주의 모든 파도로 내게 고통을 주셨나이다. 셀라.
시18:16 그가 위에서 보내시고 나를 취하시어 많은 물에서 나를 건져 내셨도다.
시66:12 주께서 사람들로 우리 머리 위로 타고 지나가게 하셨으며, 우리가 불을 통과하고 물을 통과하였더니 주께서 우리를 풍요로운 곳으로 인도하셨나이다.
시69:14 수렁에서 나를 건지시고, 나로 빠지지 않게 하소서. 나를 미워하는 자들과 깊은 물들로부터 나를 건지소서.
시124:4 그때에 물들이 우리를 덮치고 시내가 우리의 혼 위로 넘쳐 흘렀을 것이요
* 붉게 물들어 있는 이 바다는 하나님의 진로를 받으신 대속주를 받아들이는 죄인들로 하여금 그 대속주의 몸과 살이 되도록 해준다.(엡5장)
* 이 바다는 과거에 두 번 열렸으며 앞으로 두 번 열릴 것이다.
* 이 열림은 모세, 여호수아. 엘리야, 엘리사가 강과 바다를 건넌 것으로 예표되어 있다.(출14장 수2-4장 왕하2장)
* 이 물 아래에 있는 인간들은 물고기로 비유된다.(전9:12 합1:14)
전9:12 사람도 자기의 때를 모르나니, 마치 물고기들이 재앙의 그물에 걸리고 새들이 덫에 잡힘과 같이 사람들의 아들들도 재앙이 갑자기 닥치면 재앙의 때에 덫에 걸리는도다.
합1:14 어찌하여 주께서는 사람들을 통치자 없는 바다의 물고기같이, 또 기어다니는 것들같이 만드셨나이까?
* 따라서 사역에 부르심을 받은 처음 네 제자는 직업 어부들이다.(마4:19 막1:17)
마4:19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로 사람들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고 하시니
막1:17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로 사람들의 어부가 되게 하리라."고 하시니
*이 계시된 진리를 거절한 사람들이 이 진리를 깨닫도록 바울은 기도하고 있다.(엡3:18-19 한 자기 주의 할 점은 엡3:18-19는 A.D.450년 Chtysostom 이래로 설교되어 왔듯이 ‘그리스도의 사랑을 이해하는 것과는 전혀 관계가 없음에 유의하라. 이 구절은 우주의 깊이와 넓이와 높이와 길이를 이해하라는 말이지 그리스도의 사랑의 깊이와 넓이를 깨달으란 말이 아니다. 롬8:39 참조)
엡3:18-19 모든 성도들과 함께 그 너비와 길이와 깊이와 높이가 얼마인가를 잘 깨달을 수 있게 해 주시며 또 지식을 초월한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아 너희가 하나님의 모든 충만으로 가득 차기를 구하노라.
롬8:39 높음이나 깊음이나 어떤 다른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떼어 놓을 수 없으리라.
* 이 진리는 자신들도 모르는 사이에 여러 사람들에 의해 찬송가에 보존되어 있다. “빗장을 통과해서”, “요단강의 폭풍 부는 강둑에 나는 서 있네”, “나는 홀로 요단강 건너지 않으리.” “접근하는 물결이 출렁일 동안”, “인생의 폭풍우치는 바다 건너 나를 이끄소서”, “죽음을 가져오는 질병의 홍수 속에서”, “요단강에 섰는데” 등
* 약 3000년의 기간 동안 지구는 두 번에 걸쳐 실제로 물에 잠겼는데(창1:2 7:1-15) 이로써 태양계가 지리학적으로 태평양과 대서양을 합친 것보다 최소한 1000억 배가 넘는 물 아래 놓여 있다는 과학적 진실을 강화시켜 주는 셈이다
창7:10-12 칠 일 후에 홍수의 물들이 땅에 있었더라. 노아의 생이 육백 세 되던 해 둘째 달, 그 달 십칠일, 그 날에 모든 큰 깊음의 샘들이 터지고 하늘의 창들이 열렸으니 비가 땅에 사십 일 낮과 사십 일 밤을 내렸더라.
이와 같이 많은 성경의 내적 혹은 외적 증거에 대한 학자들의 견해는 성경기자들이 매우 비유적인 표현을 사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런 해석은 이집트의 알렉산드리아의 배교한 헬라어 학자들의 해석 방법으로서 과학과 철학의 숭배자인 Origen(184-254)에 의해서 완성된 방법이다. 그러나 성경은 오리겐이 태어나기도 전에 이미 골2:8과 딤전6:20에서 그의 잘못을 명백히 지적하고 있다.
골2:8 아무도 너희를 철학과 헛된 속임수로 노략질하지 못하도록 주의하라. 그것들은 사람의 전통과 세상의 유치한 원리를 따른 것이며, 그리스도를 따른 것이 아니니라.
딤전6:20 오 디모데야, 네게 맡겨진 것을 지키고, 비속하고 허황된 말장난과 거짓되이 일컬어지는 과학의 반론을 피하라.
8 하나님께서 창공을 하늘이라 부르시니라 저녁과 아침이 되니 둘째 날이더라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는 표현은 이 날의 창조에는 발견되지 않는다. 만약 독자들이 엡6:10-13 사24:21 욥41:31-32을 잘 살펴보고서 거기에 나타난 진리를 깨닫기만 한다면 이 표현이 빠져 있는 이유는 분명해질 것이다. 태양계, 은하계, 상운, 성단, 성좌 등이 존재하는 둘째 하늘에는 마귀적 권세들, 타락한 천사들 및 사탄이 거하고 있다. 이것이 바로 콜롬버스 시대의 옛날 과학자들이 우려하던 괴물들의 지대이다. 우리는 이 영적인 존재들이 태평양과 대서양에 거하지 않는다는 사실이 입증되었다고 해서 이들의 실재를 전부 없애버린 어리석은 사람들이 있음을 알고 있다. 하지만 이들은 욥41:31-32에 나오는 바다가 태평양과 대서양이 아니란 사실을 간과한 것이다. 현재 인간들은 매우 신이 나서 “이 세상의 신”을 접촉하기 위해 잘못된 통치 구역을 향해 자꾸 위로 올라가고 있다.(시115:16)
엡6:10-12 끝으로 나의 형제들아, 주 안에서와 그의 힘의 능력 안에서 강건하라. 너희는 마귀의 술책에 대항하여 설 수 있도록 하나님의 전신갑옷을 입으라. 이는 우리의 싸움이 혈과 육에 대항하는 것이 아니라 정사들과 권세들과 이 세상 어두움의 주관자들과 높은 곳들에 있는 영적 악에 대항하는 것이기 때문이니라.
사24:21 그 날에 주께서 높은 곳에 있는 높은 자들의 군대와 땅 위에 있는 땅의 왕들을 벌하시리라.
욥41:31-32 그는 깊음을 솥같이 끓이며, 그는 바다를 향기름 솥같이 만드는도다. 그는 자기 뒤에 빛을 내는 길을 만드나니, 보는 사람이 깊음을 회백색이라고 생각하는도다.
시115:16 하늘, 곧 하늘들까지도 주의 것이나, 그가 땅을 사람의 자손들에게 주셨도다.
사27장과 계12:8-9에서 확인되는 욥41장의 “바다 괴물”인 “리비야단”(Leviathan)은 지금 물 가운데 있다. 따라서 욥41:31-32은 창1:2의 “깊음”에 대한 언급이다. 이 “리비야단”은 고래나 악어나 코끼리나 혹은 소용돌이나 그 밖의 그 어떤 것도 될 수 없다. 아무리 주석가들이 이 자를 숨겨 주려고 다른 이름을 붙여도 소용없다. 이는 이 “리비야단”은 머리가 여러 개이기 때문이다. <킹제임스성경>의 시74:14은 이러한 신비를 벗겨 주기에 충분하다. 그렇기 때문에 아무리 훌륭한 히브리어 학자 Gesenius, Delitgsch, Kalisch, Knobel, Kregel, De Rossi, Kennicott 등 일지라도 리비야단을 악어라고 주석해 놓고는 자신들이 자격있는 성경 주석가라고 말한다면 그 얼마나 뻔뻔스러운 일인가? 이 리비야단은 머리가 일곱 개 달린 용과 뱀이라고 되어 있으며 이 자는 어찌나 지혜로운지 아주 간단한 문장을 성경에서 읽어보기도 전에 5,000명이 넘는 성경학자들을 아주 쉽게 무너뜨려 버린다.
계12:8-9 그들이 이기지 못하여 하늘에서 더 이상 있을 곳을 찾지 못하더라. 그리하여 그 큰 용이 쫓겨나니 그는 마귀라고도 하고 사탄이라고도 하는 옛 뱀, 곧 온 세상을 미혹하던 자라. 그가 땅으로 쫓겨나고 그의 천사들도 그와 함께 쫓겨나더라.
시74:14 주께서는 리비야단의 머리들을 산산조각 내셔서 광야에 거하는 백성들에게 식물로 주셨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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