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해/창세기(1-11)

창세기 1장 14절 - 19절

예수님 사랑합니다 2025. 3. 18. 12:12

14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낮과 밤을 나누기 위하여 하늘의 창공에 광명들이 있으라. 그것들로 하여금 징조와 계절과 날짜와 연도를 위해 있게 하라.

15 그리고 광명들은 하늘의 창공에 빛이 되어 땅 위에 빛을 주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16 하나님께서 두 가지 큰 광명을 만드사, 큰 광명은 낮을 주관하게 하시고

작은 광명은 밤을 주관하게 하시며 별들도 만드시니라.

이 구절은 혹성과 별자리와 은하계와 성운 및 소혹성 등의 창조를 다루고 있다. 따라서 이 구절은 많은 천문학자 및 지구과학자들 특히 다윈의 진화설에 완전히 오염된 학자들에 의해 엄청난 시련을 겪게 된다.

성경대로 믿는 사람(Bible Believer)들은 ‘원심력 가설’, ‘Laplace Theory’, ‘조우 가설’(the Encounter Hypothesis), ‘충돌 가설’, ‘이중조우 가설’, ‘교류가설’(Turbulence Hypothesis), ‘먼지 구름 몽상’(Dust Clouds Pipe Dream), ‘성운가설’(Nebular Hypothesis) 등을 동원해서 현 우주의 상태에 대한 그럴싸한 설명을 해야 할 필요가 전혀 없다. 이 모든 가실들은 한 마디로 창세기 기록을 거부하고자 하는 점잖은 시도들이기 때문이다.

이 모든 가설에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는데, 이들 모두는 추측하기를 (진실로 추측에 불과하다) 무언가가 무로부터 저절로 생겨났다는 것으로 그것도 40억 년에서부터 40경년에 걸쳐 이루어졌다는 것이다. 이런 이론가들에 따르면 이런 추측이 가능하다고 한다. 즉 현 우주의 규칙적인 궤도, 그룹을 이루어서 정확하게 진행되는 운동, 축과 움직임의 균형을 비롯한 모든 것이 이 우주에 있는 무형의 질량덩이에서 자동발생(self generation)했다고 한다. 이런 넨센스를 믿고 있다니 정말 대단한 믿음이 아닐 수 없다.

성경에는 하나님께서 “하늘과 땅을 창조하셨고” 24시간의 기간 안에 땅에 창조된 이후 태양을 창조함으로써 하늘을 창조하셨다고 기록되어 있다. 땅이 창조된 이후 태양이 창조되었다는 이 말은 과학자들의 이론을 완전히 뒤집는 것이므로 이들 과학자들이 비명을 지르기에 충분한 것이었다. 그 외침 소리가 얼마나 컸던지 Larkin, Scofield마저도 Barth, Brunner, Tillich, Ramm 등과 같은 부류에 휩쓸려 버리고 말았다. 아니 태양보다 지구가 먼저 있었다니 아마 깜짝 놀랄 사람도 있을 것이다.

이 문제는 이미 갈릴레오가 해결한 문제인데 어째서 다시 문제가 되는가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이곳에 존재하는 모든 것의 중심은 태양이라고 증명된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실은 이러한 생각은 B.C.2000-500년 무렵에 있던 바알 숭배자들의 생각에 불과하다. 그들은 한 영혼의 탄생보다 바알의 생일(X-mas)를 더 중요시 여겼다. 지구가 태양보다 더 먼저라니 무슨 뚱딴지 같은 소리냐고 묻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렇게 되면 인간과 하나님과의 관계가 더 우선시되고 따라서 생명의 창조주와 창시자로서의 물질적 우주와의 관계는 소흘히 될 것이라고 걱정할 사람도 있을지 모른다.

Larkin과 Scofield는 이점에서 결국 바알 숭배자들과 합류해 버렸다. 그들은 어떻게 해서든지 지구보다 태양이 먼저 있었다는 것을 창세기 1장에서 입증해 보이려고 한다. ‘태양은 지구의 대기권의 수증기에 가려져 있었을 뿐이다.’ ‘실은 태양을 가리고 있었던 빙하가 있었다.’ ‘태양은 단지 제3일이 되기까지 어둠을 꿰뚫고 빛나지 못했을 뿐이다.’ ‘태양은 이미 존재했었으나 보이지 않았을 뿐이다.’ 이와 같이 온갖 변명은 하나님의 말씀을 쓰인 그대로 믿지 않겠다는 의도만 드러낼 뿐이다.

사람들의 주장은 이러하다. 지구상의 식물들은 점진적인 진화를 거쳐 이룩된 것으로 진화하고 있는 우주에서 먼저 구름으로부터 생긴 타오르는 가스 물질에서 떨어져 나와 차차 식어가던 지구 위에서 오늘날의 식물군이 생겼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것을 증명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엉터리 증거들을 제시한다.

① 위에 있는 지층에서 발견된 화석은 낮은 층에서는 발견되지 않는 새로운 형태가 나타났음을 보여준다.

② 침식에 의해 생겨난 흙 입자층에서부터 침전된 바위의 형성 비율에 의해 지구의 나이가 결정된다.

③ 우라늄은 일정한 비율로 납으로 바뀌고 있으므로 이로써 바위층의 연령을 알 수 있다.

④ 강물이 바위와 흙에서 소금을 녹이는 비율을 감안하고 바다의 염분 함유량을 계산하면 대략의 나이가 판명될 수 있다.

⑤ 2억 년 동안 수소와 헬륨분자는 일정한 비율로(10:1) 태양의 질량에서 흩어져 나온 것이므로 우리는 그 기원을 찾아낼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이 세상의 어리석음을 확인하기 전에 믿는 자로서 두 가지 사실을 분명히 집고 넘어가야 한다. 우리가 이 사실들을 알면 과학적 탐구는 늘상 성경 본문 앞에 무릎을 꿇기 마련이다. 오히려 과학은 많은 질문을 들고 계시의 말씀을 찾아오는 소년처럼 그런 자세로 나오게 된다. 이 때 계시의 말씀은 계시의 주인의 생각에 따라 답변을 해 줄 때도 있고 때로는 그렇지 않을 때도 있다.

1. 모든 기원에 관한 이론들은 지질 연대 측정에 기초하고 있는데, 이 지질 연대란 것은 역사적 사실에 입각하고 있지 않다. ‘Libby Carbon 14’라는 탄소 측정 실험을 포함한 모든 이론은 창세기 6-9장의 홍수가 법세계적인 홍수가 아니었고 따라서 홍수 이전의 기상 조건과 그 이후 오늘날까지의 기상 조건은 실제적으로 같다는 거짓 위에 세워져 있다. 탄소14 현상은 우주 폭발에 의한 것으로 오늘날에도 존재하긴 하나 홍수 전에나 혹은 창1:2 이전에는 존재하지 않았을지도 모르는 현상이다. 이 실험은 통제된 상황하에서 실시되더라도 3000년에 약 180년의 오차를 내는 것으로 태양계의 기원을 계산해 내는 데 있어서는 무려 240억년의 오차가 생길 수 있다.

2. 태양은 천문학자들이 관찰을 시작한 이래 초당 약 460만 톤의 질량을 빼앗기고 있다. 따라서 이 계산을 기원에 이르도록 계산해 가면(이것이 지질 연대 측정 방법에서 사용하는 유일한 방식이다) 결국 태양의 기원을 추정하기 위해 매초 400만톤 이상의 질량을 더해야 되고 이와 같이 계산을 해보니 태양은 지구가 있기 전 4억 년 전에 이미 우주의 절반을 채울 만큼 질량이 더해졌다. 지구의 질량보다 332,000배가 큰 별인 태양에 900,000,000,000,000,000,000, 000톤의 질량을 더했으니 과연 태양의 원래 그렇게 컸었단 말인가? 그 정도라면 12별자리의 모든 별이 지구와 같은 방법으로 태양에서 떨어져 나왔을 것이라고 믿어야 되지 않겠는가?

아마 과학자들이 너무나 열심히 자세하게 집중해서 연구에 몰두하느라고 어떻게 더하고 곱하는지를 잊어버린 모양이다. 이들 과학자들은 성경에서 말하는 창조설은 한 번도 시험해 보지 않았다.

그들이 증거로 제시했던 화석의 기록은 증거는커녕 오히려 속임수에 불과하다. Agassiz, Pictet, Sedgwick, Simpson(1960), Rhodes(1962) 등과 같은 학자들이 증거하는 바는 모든 “종”(taxa)은 갑자기 나타났고 모든 종류의 그룹은 어떤 형태를 갖추고 나타났으며 주요한 유기체 그룹들도 ‘멜키세덱이 나타났던 것처럼 갑자기 나타난 것으로 그 어떤 선조도 없다는 것이다. 따라서 모든 현대 진화론자들은 화석의 증거로부터 종들의 변이를 설명하려던 노력을 포기할 수밖에 없게 되었다.

그것은 중요한 ‘중간 고리’(missing links)에 해당되는 생물들이 여전히 발견되지 않기 때문이다. Zenuer(1952) Schindewolf(1950) Brough(1958) 등은 Bernard Ramm의 점진적 창조설을 바탕으로 다윈의 이론에 놀라운 혁신을 이룩했는데 이들에 따르면 동물의 종족들은 돌발적 폭발에 의해 생겨났거나 혹은 폭발적 격동에 의해 생겨난 것이며 이로써 진화에 커다란 도약 단계가 있게 된다고 한다. 이처럼 어처구니 없는 이론들은 그리스도인들에게 과학이란 십중팔구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도 모르고 떠들고 있다는 인상을 준다.

진화론의 푸념을 한 번 들어보자. ‘아직 굳지 않은 바위 위, 원초적 무질서 가운데 한 창조되지 않은 존재가 앉아 있다. 그의 아래에는 바위, 그의 위에는 구름이 있었는데 그 바위가 그때 부드럽고 따스해지더니 구름이 형태를 갖추기 시작하고 광대하고 희미한 카오스적인 한 형태, 드디어 우주적인 알을 낳았도다. 그때 그 창조되지 않은 존재가 그 알을 품더니 결국 인큐베이터가 되었더라. 그리고 나서 그 알에서 억지 주장을 내세우다가 악어가 되었더라. 그리고 이 인쿠베이터는 주권자가 되었으나, 그 악어는 능력자가 되었더라.’

심슨 교수(George Gaylord Simpson)와 Merson Davies박사 Axelrod교수에 따르면 전 캄브리아기(성경 거부자들이 만들어낸 엉터리 명칭)는 다름 시기인 캄브리아기에 나타나는 고도로 발달된 화석들의 형태에 대해 아무런 증거도 보여주지 않는다고 한다. 이 화석의 기록이 다윈의 이론에 치명적인 손상을 주는 이유는 과학자들이 볼 때 캄브리아가의 화석들은 그들의 구원 계획(즉 인간이 스스로를 구원한다는)에 있어 필수적인 생명의 형태로 시작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 빠져있는 화석들(missing fossils)은 가지각색의 다세포 해양 중간 척추동물들로 이것은 등뼈 있는 물고기를 학자들이 부르는 방법이다.

오늘날 대학에서 제시되는 지질학적 속임수들은 주로 화석 기록에 의존하고 있다. 그러나 실은 화석 기록들이 지질 기록에 의존하고 있으니 그야말로 개구리 뜀뛰기 놀이를 하는 셈이다. ‘우리는 이 화석이 4백만 년 되었다고 추정한다. 그것은 이 화석이 발견된 바위층에 의해 알 수 있다.’ 이런 주장에 대해 그 바위층이 그렇게 오래 되었다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느냐고 물으면 ‘아 그것은 간단하다. 우리가 발견한 화석을 보면 알 수 있다.’ 이렇게 답을 하니 이 정도라면 진화론이 어떤 것인지 충분히 드러난 셈이다.

제칠일 안식일 예수 재림교도인 Price가 성경적 창조 이론과 지질학적 발전을 지지하는 일련의 글을 <신 지질학 The New Geology>이란 제목으로 출판했을 때 그는 진화론자들에 의해 적절한 훈련을 받지 않아 잘못 이해했다고 반박을 받았다. 그러나 이런 식의 반박은 다음과 같은 말과 똑같다. ‘비록 당신이 틀렸다는 것은 증명할 수는 없지만 당신의 말은 틀린 것이 분명하다. 왜냐하면 당신은 우리에게서 교육받지 않았고 우리가 믿는 바대로 배우지 않았으며 우리가 배운 그 자료로 공부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당신은 우리에게 속한 자가 아니기 때문에 당신의 말은 인정할 수 없다.’

이런 태도들이야 말로 마틴 루터에 대한 카톨릭 신부들의 자세이다. 사실 루터는 그들에 의해 교육받았고 그들이 사용하는 자료로 공부했는데도 말이다. 독립침례교회의 설교자들에게 남침례교도들은 똑같은 태도를 취한다. 이러한 자세야 말로 요7:15에서 바리새인들이 예수 그리스도에게 취한 태도이다.

요7:15 유대인들이 이상히 여겨 말하기를 "이 사람은 전혀 배운 적이 없는데 어떻게 글을 아는가?"라고 하더라.

프라이스는 추측하기를 성경이 옳다고 했고, Kulp, Lyell, Linton, Miller, Schuchert 등은 성경이 틀렸다고 추측했다. 이 두 노선에 따라 두 가지 지질학, 두 가지 창조설, 두 가지 사고방식, 완전한 이원론이 생겨난다. 흔히 성경에 대한 과학의 중립적 접근이란 이미 그 자체가 위의 두 노선 중 하나의 극단적 주장을 따르는 것뿐이다. 두 가지 지질학과 두 가지 사고방식 그리고 성경이 끝나는 두 가지 장소만 남게 된다. 즉 한 노선은 새 예루살렘에서 거하며 또 한 노선은 불못으로 던져진다.(계20장, 요3:36 요일5:10-13) 하나님께서는 이처럼 극단주의자이시다.

요3:36 아들을 믿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그 아들을 믿지 않는 자는 생명을 보지 못하고 오히려 하나님의 진노가 그 사람 위에 머물러 있느니라.

요일5:10-13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자는 자기 안에 그 증거가 있고, 하나님을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거짓말쟁이로 만드나니 이는 하나님께서 그 아들에 관하여 주신 증거를 믿지 아니하기 때문이라. 또 증거는 이것이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과, 이 생명이 그의 아들 안에 있다는 것이라. 그 아들이 있는 자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는 생명이 없느니라. 내가 하나님의 아들의 이름을 믿는 너희에게 이런 것들을 씀은 너희에게 영생이 있음을 알게 하려 함이며, 또한 너희가 하나님의 아들의 이름을 믿도록 하려 함이라.

“별들도 만드시니라.” 참으로 멋있는 추신이라고 할 수 있다. 하나님께서는 이 말씀 하나로 향후 5000년간 과학자들을 빗나가게 만드신 셈이다. “도”(also)라는 말에 주목해 보았는가? 하나님께는 너무 어려워서 못할 일이 없다.(창18:14) 따라서 수십억 개의 별들을 창조하는 데 그리 많은 시간을 들일 필요가 없다. 하나님께서는 이 별들을 24시간 안에 만드셨을 뿐 아니라 이들의 이름도 지으셨다.(시147:4) 이집트의 Hipparrchus는 자기가 1,022개의 별을 세어 그 이름을 지었다고 생각했고, Ptolemy는(A.D. 100-180) 몇 년 후 네 개를 더 발견해 냈다고 말했다. 이 별들을 자기고 초기 몇 세기 간의 다윈의 원숭이 인간들이 시147:4 말씀을 따라 잡았다고 생각했다. 프톨레미 시대의 과학자들은 렘33:22을 비웃었고 케플러도 창1:16을 똑같이 비웃었다. 프톨레미 당시 성경대로 믿는 사람들은 그들이 케플러에게 하듯이 그도 똑같이 대했다. 그들은 이 과학자들을 무지하다고 판정하고 무시해 버렸다. 성경을 거부하는 모든 과학자들은 전부 불가지론자들이다.(행17:22-23)

창18:14 주께 너무 어려워서 못할 일이 있겠느냐? 생명의 때를 따라 내가 정해진 기간에 네게 돌아오리니 사라가 아들을 가지리라.

시147:4 그가 별들의 수를 헤아리시고 그것들을 모두 그들의 이름으로 부르시는도다

렘33:22 하늘의 군상이 헤아릴 수 없고 바다의 모래도 측량할 수 없듯이,

내가 나의 종 다윗의 씨와 나를 섬기는 레위도 그처럼 번성케 하리라.

행17:22-23 그러므로 바울이 마르스 언덕 한가운데 서서 말하기를 "아테네 사람들이여, 내가 보니 너희는 매사에 너무나 미신적이니라. 지나다니다가 너희가 섬기는 대상을 보았는데 알지 못하는 신에게라고 새겨 놓은 제단도 있었노라. 그러므로 너희가 알지 못하면서 섬기는 그 대상을 너희에게 알게 하리라.

17 하나님께서 그들을 하늘의 창공에 두시고 땅 위를 비추게 하시며

18 낮과 밤을 주관하게 하시고 빛과 어두움을 나뉘게 하시니라. 하나님께서 보시니 그것이 좋았더라.

19 저녁과 아침이 되니 넷째 날이더라.

하나님께서 빛들을 설치하신 목적은 “표적과 계절과 날들과 연수 그리고 빛을 내기 위해서”라고 되어 있다.(14절) 성령님께서는 태양과 달을 거주지로 주신 것이 아니라 다른 목적으로 주셨음이 위의 구절에 분명히 나와 있다. 하나님의 말씀에 의하면 인간의 통치는 독수리가 날 수 있는 그 높이까지이다.(창1:26 시115:16) 이 범위에서 벗어나는 것을 거듭나지 못한 인간들은 진보라고 부리지만(창3:17-19)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침입 혹은 경계를 벗어난 행위이다.(창10:10-14) 비록 인간이 달에 다녀오기는 했어도 휴거가 있기 전에 그곳에 인간을 청착시키지는 못한다.

창1:26 우리의 형상대로 우리의 모습을 따라 사람을 만들자. 그리하여 그들로 하여금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가축과, 모든 땅과, 땅 위를 기어다니는 모든 기는 것을 다스리게 하자.

시115:16 하늘, 곧 하늘들까지도 주의 것이나, 그가 땅을 사람의 자손들에게 주셨도다

창10:10-14 그의 왕국의 시작은 시날 땅에 있는 바벨과 에렉과 악캇과 칼네에서였으며 그 땅에서 앗수르로 나아가 니느웨와 르호봇 성읍과 칼라와 니느웨와 칼라 사이의 레센을 세웠더니, 이는 큰 성읍이더라. 또 미스라임은 루딤과 아나밈과 르하빔과 납투힘과 팟루심과 카슬루힘(필리스티아는 카슬루힘에게서 나왔더라)과 캅토림을 낳았더라.

하나님께서는 태양은 낮을 달은 밤을 다스리도록 하셨다. 이 사실은 하나님의 경륜에(dispensationalism) 있어 위대한 진리를 열어준다. 창세기로부터 계시록에 이르기까지 성경에 펼쳐진 하나님의 경륜에 따르면

① 하나님께서는 “일곱”에 의해 움직이신다.(레23,25장)

② 지구는 이곳에 7000년 동안 있게 될 것인데, 마지막 1000년은 안식의 기간이다.(계20:1-6)

계20:1-6 또 내가 보니, 한 천사가 하늘에서 내려오는데, 그의 손에는 끝없이 깊은 구렁의 열쇠와 큰 쇠사슬을 가졌더라. 그가 그 용을 잡으니, 곧 마귀요 사탄인 옛 뱀이라. 그를 천 년 동안 묶어 두니 그를 끝없이 깊은 구렁에 던져서 가두고 그 위에 봉인하여 천 년이 찰 때까지는 민족들을 다시는 미혹하지 못하게 하더라. 그 후에는 그가 반드시 잠시 동안 풀려나게 되리라. 또 내가 보좌들을 보니, 그들이 그 위에 앉았는데 심판이 그들에게 주어졌더라. 또 예수에 대한 증거와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하여 목베임을 당한 사람들의 혼들도 보았는데, 그들은 그 짐승에게나 그 형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하였을 뿐만 아니라 그의 표를 그들의 이마 위에나 손에도 받지 아니하였더라. 그러므로 그들은 살아서 그리스도와 함께 천 년을 통치하더라. 그러나 죽은 자들 가운데서 그 나머지는 천 년이 끝날 때까지 다시 살지 못하리라. 이것이 첫 번째 부활이라. 첫 번째 부활에 참여하는 자는 복되고 거룩하도다. 둘째 사망이 그들을 다스리는 권세가 없고 오히려 그들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들이 되어 천 년 동안 그와 함께 통치하리라.

③ 달은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의 예표로서(아6:10) 항상 여성으로 사용된다.(엡5장 창2장 고후11:1-4)

아6:10 아침처럼 비추고 달처럼 고우며 해처럼 맑고 깃발들을 든 군대처럼 위엄이 있는 여자는 누구인가?

고후11:1-4 나는 너희가 좀 어리석은 나를 용납해 주기 바라노라. 부디 나를 좀 용납해 다오. 이는 내가 경건한 질투로 너희에게 질투를 느낌이라. 내가 너희를 한 남편에게 정혼시키나니, 이는 한 순결한 처녀로 너희를 그리스도께 바치려는 것이라. 나는 뱀이 그의 간계로 이브를 속인 것같이 너희의 마음도 그리스도 안에 있는 단순함에서 부패하여 그같이 떨어져 나갈까 두려워하노라. 만일 누가 와서 우리가 전파하지 아니한 또 다른 예수를 전파하거나, 너희가 받지 않은 또 다른 영을 받거나 너희가 영접치 않은 또 다른 복음을 전파하면 너희가 잘 용납하는도다.

④ 태양은 항상 “그”(His)로 되어 있고 그리스도이신 “신랑”으로 언급된다.(말4:2 시19:4-5 마13:43)

말4:2 그러나 내 이름을 두려워하는 너희에게는 의의 태양이 그의 날개에 치유를 가지고 솟아오르리니, 그리하면 너희는 나가서 외양간의 송아지들처럼 자라리라.

시19:4-5 그들의 선율은 온 땅을 질러 뻗어 나가고 그들의 말은 세상의 끝까지 다다랐으니, 그가 그들 가운데 태양을 위하여 장막을 세우셨도다. 태양은 신랑방에서 나오는 신랑 같고, 경주하는 강한 남자처럼 기뻐하는도다.

마13:43 그때에 의인들은 자기 아버지의 왕국에서 해처럼 빛나리라. 들을 귀 있는 자는 들을지어다.

⑤ 7000년의 마지막 천년은 “안식”의(계20:1-6) 기간이며,나머지 6000년은 B.C. 4000년과 A.D. 2000년으로 나뉜다.

⑥ 이 두 번째 기간은(A.D. 33-2000)은 성경에서 밤으로 불린다.(살전5:1-5)

살전5:1-5 그러나 형제들아, 그 때와 시기에 관해서는 너희에게 쓸 필요가 없으니 이는 주의 날이 밤에 도둑같이 오리라는 것을 너희 자신이 정확히 알고 있기 때문이니라. 그들이 "평안하다, 안전하다."고 말할 때에 아이 밴 여인에게 진통이 오듯 갑작스런 멸망이 그들에게 임하리니 결단코 피하지 못하리라. 그러나 형제들아, 너희는 어두움에 있지 아니하니 그 날이 너희를 도둑같이 덮치지 못하리라. 너희는 모두 빛의 자녀들이며 낮의 자녀들이라. 우리는 밤이나 어두움에 속하지 아니하노라.

⑦ 마지막 1000년은 천년왕국으로 안식의 기간이며 “아침에 해가 떠오르는 시기”로 묘사되고 있다.(말4:1-2 마13:43)

말4:1-2 보라, 이는 화덕같이 탈 그 날이 오기 때문이니, 교만한 자와 악을 행하는 자는 정녕 다 그루터기가 되리라. 오는 그 날이 그들을 태우리니, 뿌리나 가지도 그들에게 남기지 아니하리라. 만군의 주가 말하노라. 그러나 내 이름을 두려워하는 너희에게는 의의 태양이 그의 날개에 치유를 가지고 솟아오르리니, 그리하면 너희는 나가서 외양간의 송아지들처럼 자라리라.

이로써 우리는 왜 그리스도인들이 이 시대 즉 밤의 기간 동안 그리스도의 빛을 반사하게 되는지를 알 수 있다. 우리는 “이 세상의 빛”이신 그분만을 반사할 뿐이며 우리 자신에게는 빛이 없다. 주님은 마5:14에서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고 하셨지만 동시에 요9:5에서 “내가 세상에 있는 동안 나는 세상의 빛이라.”고 하셨다.

우리는 이제 왜 이 세상이 그토록 달을 정복하고 싶어하는지를 알게 됐다. 달은 그리스도의 신부인 교회의 예표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태양이 떠오르고 질 때마다 붉게 물드는 이유를 알게 됐다. 그것은 바로 갈보리에서 그리스도께서 피흘리신 것과 재림 때에 “피에 적셔진” 옷을 입고 오시는 것을 보여 주기 때문이다.(계14:20)

계14:20 그 포도즙틀이 도성 밖에서 짓밟히니 그 틀에서 피가 흘러나와 말고삐까지 닿고 일천육백 스타디온까지 퍼지더라.

또 우리는 왜 지구가 태양과 반대 방향으로 돌고 있으며 동쪽에서 서쪽으로 나아가는 것이 올바른 방향 선택인가를 알게 된다.(창3:24) 심지어 우리는 과학과 교육과 종교의 모든 방해에도 불구하고 그 어느 곳에 있는 어떤 이교도일지라도(시19:1-8) 변명할 수 없도록 회심에 대한 성경 말씀을 어떻게 계시하셨는지 이제야 알게 된 셈이다.

창3:24 그리하여 하나님께서 그 사람을 쫓아내시고 에덴의 동산 동편에 그룹들과 두루 도는 불타는 칼을 놓아 생명 나무의 길을 지키게 하시니라.

시19:1-8 하늘들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창공이 그의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내는도다. 낮은 낮에게 말하고 밤은 밤에게 지식을 보여 주니 말도 없고 언어도 없으며 그들의 음성도 들리지 않으나 그들의 선율은 온 땅을 질러 뻗어 나가고 그들의 말은 세상의 끝까지 다다랐으니, 그가 그들 가운데 태양을 위하여 장막을 세우셨도다. 태양은 신랑방에서 나오는 신랑 같고, 경주하는 강한 남자처럼 기뻐하는도다. 그 떠오름은 하늘 끝에서부터이며 그 회전은 하늘 끝까지니, 그 열기로부터 숨은 것은 아무것도 없도다. 주의 율법은 완전하여 혼을 개심시키며, 주의 증거는 확실하여 우매한 자를 현명하게 만들고 주의 규례는 정당하여 마음을 기쁘게 하며, 주의 계명은 순수하여 눈을 밝게 하도다.

태양과 달의 주요한 기능은 “어둠으로부터 빛을 나누는” 것이다.(18절 창1:3-4에서 빛과 어두움이 나뉘는 것을 참조하라. 그리고 성경 기자가 1-4절의 셋째 하늘로부터 17-18절의 태양계, 즉 둘째 하늘로 기록을 전개해 가고 있음을 주목하라) 태양과 달의 주요 목적이 연합(Unity)이 아니고 나눔(Division)이기 때문에 구원받지 못한 인류에게는 성경은 또 한 번 인기 없는 책이 되는 셈이다. 왜냐하면 이 지구상에 있는 모든 종교 지도자(혹은 정치 지도자)들은 “사람들을 모두 하나의 거대한 가족으로 뭉치도록 하는 것”을 최고의 이상으로 삼기 때문이다.(창11:1-3)

창11:1-3 온 땅에 하나의 언어와 하나의 말만 있더라. 그들이 동쪽으로부터 여행을 하여 시날 땅에서 평원을 만나니 거기에서 거하였더라. 그들이 서로 말하기를 "가서 벽돌을 만들어 단단하게 굽자." 하고 그들은 벽돌로 돌을 대신하고 역청으로 회반죽을 대신하였으며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이 지상에 살았던 모든 이들 중 가장 잘 나누시는 분이며 그분께서는 말씀의 원수들을 심판을 위해 하나로 묶으신 것과(눅23:1,12) 거듭난 성도들을 한 몸으로 연합시킨 것 외에는(고전12:13-25) 그 어떤 종류의 연합이나 예큐메니칼도 제시한 바 없으시다. 현대인은 예수님을 도와 그분의 기도를 성취시키고 싶어한다.(요17:21) 이들은 흑인들, 백인들, 공산당원, 스페인계, 히피들, 감리교인, 유도선수, 이태리인, 불교도, 보이스카웃, 민주당원들, 인도인, 중국인, 교황, 기술자, 유대인, 요리사, 마약 중독자, 사회주의자, 크리스챤, 만화가, 잠수부, 모델, 그리고 카톨릭신자까지 전부 하나로 뭉뚱그려 보려고 한다. 그러나 태양은 밤에서 낮을 나누고 달(그리스도의 몸의 예표)은 어두움을 밝히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어두움에서 분리되어서 그 어두움을 밝히지 못하는 그리스도인은 성경적인 의미에서는 그리스도인이 아닌 셈이다.(엡5:7-17 골1:13 살전5:1-6)

눅23:1 무리가 모두 일어나서 주를 빌라도에게로 끌고 가서

눅23:12 빌라도와 헤롯이 전에는 서로 적대 관계였는데 그 날은 서로 친구가 되니라.

고전12:13 유대인이나 이방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나 한 성령에 의하여 우리 모두가 한 몸 안으로 침례를 받았으며, 또 모두가 한 성령 안으로 마시게 되었느니라.

요17:21 이는 그들 모두가 하나되게 함이오니, 아버지시여,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고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같이 그들도 우리 안에서 하나가 되게 하여서 세상으로 하여금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여 주옵소서.

엡5:7-13 그러므로 너희는 그들에게 동참하는 자들이 되지 말라. 너희가 한때는 어두움이었으나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니 빛의 자녀들로서 행하라. 이는 성령의 열매는 모든 선과 의와 진리 안에 있음이라. 무엇이 주를 기쁘시게 할 것인지 입증하라. 열매 없는 어두움의 일들에 관여하지 말고 오히려 그것들을 책망하라. 이는 그들이 비밀리에 행한 그런 것들에 대하여는 말하기조차 부끄럽기 때문이라. 그러나 책망받는 모든 것이 빛에 의하여 드러나니 무엇이든지 드러나게 하는 것은 빛이니라.

골1:13 그 분께서 우리를 흑암의 권세로부터 구하여 내셔서 그 분의 사랑하는 아들의 나라로 옮겨 주셨으니

살전5:1-6 그러나 형제들아, 그 때와 시기에 관해서는 너희에게 쓸 필요가 없으니 이는 주의 날이 밤에 도둑같이 오리라는 것을 너희 자신이 정확히 알고 있기 때문이니라. 그들이 "평안하다, 안전하다."고 말할 때에 아이 밴 여인에게 진통이 오듯 갑작스런 멸망이 그들에게 임하리니 결단코 피하지 못하리라. 그러나 형제들아, 너희는 어두움에 있지 아니하니 그 날이 너희를 도둑같이 덮치지 못하리라. 너희는 모두 빛의 자녀들이며 낮의 자녀들이라. 우리는 밤이나 어두움에 속하지 아니하노라. 그러므로 우리는 다른 사람들과 같이 자지 말고 깨어 있어 정신을 차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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