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롯이 아브람에게서 갈라진 후에, 주께서 아브람에게 말씀하시기를 "이제 네 눈을 들어 네가 있는 곳에서부터 북쪽과 남쪽과 동쪽과 서쪽을 바라보라.
아브람은 제단을 즐겨쌓는 사람이었다. 그는 벌써 네 번째 제단을 쌓은 것이다. 아브람의 삶은 별이 빛나는 곳에서 제단을 쌓고 양을 잡아 제사를 드리는 매우 지루한 삶으로 소돔에서 벌어지는 수준 높은 삶과는 거리가 멀었다.
롯은 아브람보다 먼저 눈을 들어 바라보는 선택을 하였었다.(창13:10) 이번에는 주님께서 눈을 들라고 말씀하신다. 어떤 사람이 영적인 것을 선택할 때면 하늘은 늘 그의 등을 두드려 준다. 왜냐하면 주 하나님께서는 갑자기 아브람의 무릎 위에 요단의 평지를 포함하여 전 팔레스타인 땅을 넘겨주기 때문이다.
아브람은 노아처럼 모든 것을 포기했더니 모든 것을 받게 되었다.(마16:25)
창13:10 이에 롯이 눈을 들어 요단의 온 평지를 바라보니 어느 곳이나 물이 넉넉하더라. 그곳은 주께서 소돔과 고모라를 멸망시키기 전이었으니, 주의 동산 같고 이집트 땅과 같아 마치 소알에 온 것 같더라.
마16:25 누구든지 자기 생명을 얻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자기 생명을 잃으면 얻으리라.
15 이는 네가 보는 모든 땅을 내가 네게 줄 것이며 네 씨에게 영원히 주고
여기서 영원히는 무천년주의자들과 후천년주의자들을 혼란에 빠뜨린다. 이들은 두가지 전략을 세워서 본문을 빠져나간다.
*영원이란 항상 영원을 뜻하는 것은 아니다.
*씨는 그리스도이며 따라서 약속의 땅은 영적으로 해석해야 한다.
첫 번째 주장은 사실이다. 하지만 본문에서 영원이란 의미가 아니란 근거는 없다. 두 번째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 따라서 본문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
① 성경적 사실들은 창15:18에 제시되어 있다. “내가 이 땅을 이집트 강에서부터 큰 강 유프라테스까지 네 씨에게 주었으니”(창15:18) 하나님께서는 이 약속을 하면서 어떤 지역을 줄 것인지 구체적으로 언급하고 계신다.
② “내가 만들 새 하늘들과 새 땅이 내 앞에 항상 있는 것같이 너희 씨와 너희 이름도 항상 있으리라.”(사66:22) 이 본문의 문맥 역시 이방인들이 아닌 이스라엘 중 레위지파에 해당된다.
③ “만일 너희가 나의 낮의 언약과 나의 밤의 언약을 깰 수 있다면, 그때에는 또한 나의 종 다윗과 맺은 나의 언약도 깨어질 수 있어서, 나의 사역자들인 레위 제사장들과 세운 언약도 깨어질 수 있으리라.”(렘33:20-21) 이본문의 문맥은 아브람과 이삭과 야곱의 씨를 다스릴 치리자(렘33:26)에 해당된다.
렘33:26 그때는 내가 야곱의 씨와 내 종 다윗을 버려서, 내가 그의 씨에서 아무도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씨를 다스릴 치리자를 택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내가 그들의 사로잡힌 자들을 돌아오게 할 것이며 그들 위에 자비를 베풀 것임이라.
④ “그들이 다시는 내가 그들에게 주었던 그들의 땅에서 뽑히지 아니하리라.”(암9:15) 이 본문의 문맥은 이스라엘 사람들이 팔레스타인에서 먹고 마시고 밭갈고 심는 것이다.(암9:13-14)
암9:13-14 주가 말하노라. 보라, 그 날들이 이르리니 밭 가는 자가 추수꾼을 앞서며 포도를 밟는 자가 씨 뿌리는 자를 앞서리라. 산들은 단 포도주를 떨어뜨릴 것이요, 모든 작은 산들은 녹으리라. 내가 내 백성 이스라엘의 사로잡힌 자를 다시 데려오리니, 그들이 황폐한 성읍들을 세워 그 곳에 거주할 것이요, 또 그들이 포도원들을 경작하며 그 포도주를 마시겠고, 그들은 또한 정원들을 만들어 그 열매들을 먹으리라.
⑤ “또 내가 내 백성 이스라엘을 위하여 한 곳을 정하여 그들을 심을 것이며, 그들로 자기들의 장소에 거하게 하여 다시는 옮기지 않게 할 것이요.”(삼하7:10) 이 본문의 문맥은 하나님께서 유대인들의 왕에게 구약에 나와있는 이스라엘 민족을 일으킨다는 약속을 한 것이다.(삼하7:2,6,12)
삼하7:2 왕이 선지자 나단에게 말하기를 "이제 보라, 나는 백향목 집에 거하는데 하나님의 궤는 휘장 안에 있도다." 하니
삼하7:6 그러나 나는 이집트에서 이스라엘 자손을 인도하여 낸 때부터 오늘까지 어떤 집에도 거하지 아니하였고, 회막과 장막에서 행하였느니라.
삼하7:12 네 연수가 차서 네가 네 조상들과 함께 잠들 때, 내가 네 몸에서 나올 네 씨를 네 뒤에 세우고, 그의 왕국을 견고하게 하리라.
⑥ “주가 이같이 말하노라. 만일 그러한 법칙들이 내 앞을 떠난다면 그때는 이스라엘의 씨도 내 앞에서 민족이 되는 것에서 영원히 끊어지리라.”(렘31:35-36) 본문의 문맥은 예루살렘을 문자 그대로 재건하여 영원토록 보존하겠다는 말이다.(렘31:38-40)
렘31:38-40 주가 말하노라. 보라, 그 날이 오면 성읍이 하나니엘의 망대로부터 모퉁이의 성문까지 주께 세워질 것이라. 측량줄이 그 맞은편에 가서 가렙 산에 이르며 고앗을 두르리라. 시체들과 재들의 온 계곡과, 키드론 시내와 동쪽을 향한 말 문 모퉁이까지 이르는 모든 들이 주께 거룩하게 되리니, 그것이 뽑히거나 영원히 쓰러지지 아니하리라.
⑦ “내가 너와 네 씨에게 네가 타국인으로 있는 땅, 즉 카나안의 모든 땅을 주어 영원한 소유가 되게 하며”(창17:8) 이 문맥은 육체적인 씨에게 땅을 주시겠다는 것이다.
만약 이들 중 그 어던 것에도 의문이 난다면 기도하는 마음으로 사34:17 렘7:7 대하9:8 시105:8-11을 읽어보라.
사34:17 주께서 그들을 위하여 제비를 뽑으시고 손으로 줄을 그어 그들에게 그 땅을 나누셨으니, 그들이 그것을 영원히 차지하고 대대로 그 땅에 거하리라.
렘7:7 그때 내가 너희 조상들에게 주었던 땅인 이곳에서 내가 너희로 영원 무궁토록 거하게 하리라.
대하9:8 당신을 기뻐하사 그의 보좌에 세우시고 주 당신의 하나님을 위한 왕으로 삼으신 주 당신의 하나님을 송축하리로다. 이는 당신의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사랑하사 그들을 영원히 견고하게 하시려고, 당신으로 그들을 다스릴 왕으로 삼으시어 공의와 정의를 행하게 하셨음이니이다.
시105:8-11 그가 자기의 언약을 영원히 기억하셨으니, 곧 천 대에 명령하신 그 말씀이라. 이는 그가 아브라함과 하신 언약이며 이삭에게 하신 그의 맹세요, 또 같은 것을 야곱에게 율법으로, 이스라엘에게 영원한 언약으로 확증하셨으니, 말씀하시기를 "내가 너희에게 카나안 땅, 곧 너희 유업의 몫을 주리라." 하셨도다.
16 내가 네 씨를 땅의 티끌 같게 하리니, 사람이 땅의 티끌을 셀 수 있다면 네 씨도 셀 수 있으리라.
영원에서는 아브람, 이삭, 야곱의 자손들은 ‘그 땅’에 거할 것이다. “내가 네 씨를 땅의 티끌 같게 한다”는 말씀은 이스마엘에서 성취되었다. 반면 ‘하늘의 별들처럼’(창15:5)은 교회에서 성취되었고 ‘바닷가의 모래처럼’은 야곱에서 나온 12지파에서 성취되었다.(왕상4:20)
창15:5 그를 밖으로 데리고 나가 말씀하시기를 "이제 하늘을 쳐다보고 별들을 셀 수 있다면 그 별들을 세어 보아라." 또 그에게 말씀하시기를 "너의 씨가 이와 같으리라." 하시더라.
왕상4:20 유다와 이스라엘이 많았으니, 바닷가에 있는 모래처럼 많아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더라.
팔레스타인 땅은 유대인에게 영원히 주어졌다. 원 소유주께서 이 땅을 그들에게 준 것이 너무도 분명한 고로(시105:8-11) 중동문제의 해결책은 이미 분석, 토론, 해결 완결된 사건으로 더 이상 거론할 필요가 없다. 이 땅은 야곱의 후손들에게 주어졌다.(창21:10) 유엔이 이 땅을 가지고 무슨 짓을 하든 그것은 중요하지 않다.(단11:39) 이방인들이 연합체를 만들어 그 땅에서 이스라엘을 대적하는 것(슥12:2 14:2) 역시 별의미가 없다.
창21:10 그러므로 그녀가 아브라함에게 말하기를 "이 여종과 그녀의 아들을 내어쫓으소서. 이는 이 여종의 아들은 내 아들 이삭과 함께 상속받지 못할 것임이니이다." 하니
단11:39 그리하여 그는 가장 견고한 산성들 안에서 한 이방 신과 함께 행할 것이며, 그는 그를 인정하여 영광을 더하게 할 것이요, 그들로 많은 사람들을 다스리게 하며 값을 받고 그 땅을 분배하여 주리라.
슥12:2 보라, 사람들이 유다와 예루살렘을 포위할 때에 내가 예루살렘을 주위의 모든 백성에게 떨리는 잔이 되게 하리라.
슥14:2 내가 모든 민족들을 모아 예루살렘을 대적하여 싸우게 하리라. 성읍은 함락되고 집들은 강탈당하며 여자들이 욕을 당하고, 성읍의 절반이 사로잡혀 갈 것이나 백성의 나머지는 성읍에서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머지 않아 이스라엘 역사는 모세가 기원전 1400년에 기록한 그대로 될 것이다. 1차 세계대전 후 유대인들이 팔레스타인 땅으로 돌아가기 300년 전인 1611년에 출판된 그 성경에 나와있는 그대로 이스라엘 역사는 전개될 것이다. 바로 이것이 사도 바울 이래로 모든 전천년 설교자들이 전파해온 것이며 신18:18-20은 전천년 체계만이 정확한 예언을 해석할 수 있음을 입증해 준다.
신18:18-20 내가 그들의 형제들 가운데서 너와 같은 한 선지자를 그들에게 일으켜서 내 말들을 그의 입에 두리라. 그리하면 그는 내가 그에게 명령할 모든 것을 그들에게 말하리라. 그가 내 이름으로 말할 내 말들을 듣지 않는 자는 누구라도 내가 그에게 그것을 요구하리라. 그러나 그 선지자가 내가 그에게 말하라고 명령하지 아니한 것을 내 이름으로 감히 말하거나 다른 신들의 이름으로 말한다면 그 선지자는 반드시 죽일지니라.
왜냐하면 이 체계만이 이 인류 역사가 진행될 바를 정확히 보여주며 이 사실은 수십 차례 걸쳐 이미 입증된 것이다. 모든 성경대로 믿는 사람들은 70년의 흩어짐 이후 유대인들이 ‘그 땅’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전파했고 1918년 유대인들은 실제로 돌아왔다. 모든 성경대로 믿는 사람들이 예언에 관해 가르칠 때면 유대인들은 팔레스타인에서 국가를 재건할 것이며 이 두 번째 귀환시에 세워질 이스라엘은 영원할 것이라고 전파했다.(사11:11)
사11:11 그 날에는 주께서 다시 두 번째로 손을 펴사 남아 있는 그의 백성의 남은 자들을 회복시켜 앗시리아와 이집트와 파드로스와 쿠스와 엘람과 시날과 하맛과 바다의 섬들로부터 돌아오게 하실 것이라.
물론 유대인들에게는 이때 죄의 사람(계13:18)에 의해 저질러진 3년 반의 박해가 있겠지만 그 후부터는 다윗의 보좌에서 다스릴(눅1:30-34) 예수 그리스도의 영원한 통치하에 있게 될 것이다. 역사는 이 처럼 전천년 해석체계로 진행되었고, 진행되고, 진행될 것이다. 교육도 과학도 역사의 방향을 조금도 바꿀 수 없다.
계13:18 지혜가 여기에 있으니 지각이 있는 자는 그 짐승의 숫자를 헤아려 보라. 그것은 한 사람의 숫자이니, 그의 숫자는 666이니라.
눅1:31-33 보라, 네가 너의 태 안에 임신하여 한 아들을 낳으리니 그의 이름을 예수라 하라. 그는 위대하게 될 것이며, 지극히 높으신 분의 아들이라 불리울 것이요, 또 주 하나님께서 그에게 그의 조상 다윗의 보좌를 주실 것이며 그는 야곱의 집안을 영원히 통치할 것이요 그의 왕국은 무궁하리라."고 하니라.
<강단주석>에서는 1500년 동안의 성경학자들의 지식창고가 제공하는 엉터리 주석이 나와있다. 이 주석서에 따르면 창13:14은 현존하는 유대인들이 지상 낙원으로 돌아가도록 보장하는 것이 아니라고 한다. 그러나 이것은 후천년신학으로 귀납적인 과학적 방법론을 적용하여 본 결과 다윈의 진화론보다 휠씬 거짓된 것임이 입증되었다. 그런데도 이 이론의 교회협의회(NCCC)와 RCC의 주요 신학체계이다.
17 일어나서 그 땅을 가로와 세로로 걸으라. 내가 그것을 네게 주겠음이라." 하시더라.
이렇게 해서 아브람은 약속의 땅에 거하게 된다. “내가 그것을 네게 주겠다”는 말씀은 행7:5과 충돌한다. 그러나 가장 단순한 독자일지라도 스테판이 말하고 있는 것은 아브람의 기거시에는 영원한 소유를 못한다는 뜻이지 미래에 그 약속이 성취될 것이란 뜻을 알 수 있다. 히11:8에 “장차 유업으로 받을 땅”이라는 말로 미루어 이는 분명하다고 하겠다.
행7:5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 곳에서 그에게 발 붙일 만한 유업도 주지 않으시고, 다만 아직 자식이 없었던 때에 그와 그의 후손에게 이곳을 유업으로 주시겠다고 약속하셨느니라.
히11:8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장차 유업으로 받을 땅으로 떠나가라는 부름을 받았을 때 순종하여 어디로 가야 하는지도 모르면서 떠났으며
18 그때 아브람이 장막을 옮겨 헤브론에 있는 마므레 평지에서 거하며 그곳에서 주를 위하여 제단을 쌓았더라.
본문을 파괴해 버리는 전통적인 수법은 마므레가 창14:13,24에 나오는 아모리인이라는 것이다. 이들은 이미 창12:6에서 평지에 해당되는 말을 변개시킨 바 있다. 그 결과 이 구절은 “the Terebinth(or oaks) of the Amorite Mamre”로 변개되어 있다. 개역성경에는 마므레 상수리 수풀로 변개되었다.
(한글킹제임스) 창12:6 아브람이 그 땅을 통과하여 세켐 땅 모레의 평지에 이르니, 그때에 카나안인들이 그 땅에 있더라.
(KJV) 창12:6 And Abram passed through the land unto the place of Sichem, unto the plain of Moreh. And the Canaanite [was] then in the land.
변개된 성서들과 비교하라.
(개역) 창12:6 아브람이 그 땅을 통과하여 세겜 땅 모레 상수리나무에 이르니 그 때에 가나안 사람이 그 땅에 거하였더라
(RSV) 창12:6 Abram passed through the land to the place at Shechem, to the oak of Moreh. At that time the Canaanites were in the land.
창14:13 도망쳤던 자가 와서 히브리인 아브람에게 말하였으니, 아브람은 아모리인 마므레의 평지에 거하였더라. 마므레는 에스콜의 형제요 또 아넬의 형제라, 이들은 아브람과 동맹한 자들이더라.
창14:24 청년들이 먹었던 것과 나와 함께 갔던 아넬과 에스콜과 마므레의 분깃만을 제외하여, 그들로 자기들의 분깃을 가지게 하라.
물론 성경 두 곳에서(창14:13,24) 마므레가 사람이긴 하지만 창세기 여러 곳에서는 지명임이 분명하다.(창23:17,19 25:9 35:27 49:30 50:13) 따라서 독자 여러분은 <킹제임스성경>을 그래도 고수하는 것이 성경변개자들(고후2:17)을 따르는 것보다 휠씬 정확하고 올바른 태도임을 알 수 있다.
창23:17 마므레 앞 막펠라에 있는 에프론의 들, 곧 들과 거기 있는 굴, 들 사면의 모든 지경에 있는 모든 나무들이
창23:19 이 일 후에 아브라함이 그의 아내 사라를 카나안 땅 헤브론, 곧 마므레 앞 막펠라 들의 굴에다 장사하였더라.
창25:9 그의 아들들인 이삭과 이스마엘이 마므레 앞 힛인 소할의 아들 에프론의 들에 있는 막펠라 굴에 그를 장사 하였더니
창35:27 야곱이 헤브론에 있는 아르바 성읍 마므레에 그의 아비 이삭에게로 왔으니 그곳은 아브라함과 이삭이 기거하던 곳이라.
창49:30 이 굴은 카나안 땅, 마므레 앞 막펠라 들에 있는 것으로 아브라함이 힛인 에프론의 들과 함께 매장지의 소유를 산 것으로
창50:13 그의 아들들이 그를 카나안 땅으로 운반하여 마므레 앞 막펠라 들의 굴에다 장사하였으니, 이는 아브라함이 힛인 에프론에게서 들과 함께 사서 매장지로 삼은 것이더라
고후2:17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변개시킴으로써 이익을 취하는 여러 사람들과 같지 않고, 오직 성실함과 하나님께서 보낸 사람처럼 하나님 앞에서와 그리스도 안에서 말하노라.
“마르레”는 ‘확고함’ 혹은 ‘활력’이란 뜻이고 “헤브론”은 ‘교제’ 혹은 ‘풍성함’을 의미한다. 헤브론은 성겨에서 여러 가지 신성한 것들과 연관을 갖고 있다. 이 성읍은 키랏아르바라고도 불렸으며(수14:15) 거인들이 거주하던 곳이었다.(민13:21,22,32,33) 믿음의 용사 칼렙이 그곳을 정복하였고 그에게 유업으로 주어졌다.(삿1:20) 다윗은 그의 40년 통치를 헤브론에성 시작하였고(삼하2장) 이 헤브론은 아브라함, 이삭, 야곱 세 족장의 기거생활과 연관되어있다.
수14:15 헤브론의 이전 이름은 키럇아르바라. 아르바는 아낙인 가운데서 가장 위대한 사람이었더라. 그 땅에 전쟁이 그쳤더라.
민13:21-22 그들이 올라가서 사람들이 하맛에 이르는 동안 신 광야로부터 르홉까지 탐지하였더라. 그들은 남쪽으로 올라가서 헤브론에 이르렀으니 그곳에는 아낙의 자손 아히만과 세새와 탈매가 있었더라. 헤브론은 이집트에 있는 소안보다 칠 년 앞서 세워졌더라.
민13:32-33 그들이 탐지했던 땅에 대하여 이스라엘 자손에게 악한 보고를 하여 말하기를 "우리가 탐지하러 갔던 그 땅은 그 거민들을 삼키는 땅이요, 거기에서 우리가 보았던 백성은 키가 큰 사람들이었으며 또 우리가 거기서 거인들을 보았는데, 거인들에게서 태어난 아낙 자손들이라. 우리들의 눈에도 우리가 메뚜기들 같았으며 그들의 눈에도 우리가 그와 같았을 것이라." 하더라.
삿1:20 그들이 모세가 말한 대로 헤브론을 칼렙에게 주었더니 그가 거기서 아낙의 세 아들을 쫓아내었더라.
아르바, 마므레, 헤브론 키럇아르바는 성경에서 같은 성습니다. ‘chi’ ‘Chicago’ ‘바람부는 도시’가 모두 한 도시를 가리키며 ‘비잔틴’ ‘콘스탄티노플’ ‘이스탄불’이 모두 같은 도시임은 자명하다. ‘아모리인의 상수리나무들’을 끄집어내서 한 도시가 갖고 있는 다양한 이름들을 설명하려는 이유가 무엇인지 모르겠다. Frisco와 San Francisco가 같은 도시인 줄 당신은 어떻게 아는가? 두 번째 단어의 번역은 “The Saint of Francis”가 되어서는 안된다고 확신하는가? 당신은 그것을 어떻게 아는가? 테레빈나무라고 번역하는 사람들이 정확하다고 당신은 어떻게 확신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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