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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이들은 이스라엘 자손들을 치리하는 왕이 있기 전에 에돔 땅을 치리했던 왕들이라.
32 브올의 아들 벨라가 에돔을 치리하였으니 그의 성읍의 이름은 딘하바이고
33 벨라가 죽으니 보스라인 세라의 아들 요밥이 그를 대신하여 치리하였더라.
34 요밥이 죽고 테만인의 땅에서 나온 후삼이 그를 대신하여 치리하였고
35 후삼이 죽자 모압 들에서 미디안인을 친 브닷의 아들 하닷이 그를 대신하여 치리하였고 그 성읍의 이름은 아윗이라.
36 하닷이 죽으니 마스레카의 삼라가 그를 대신하여 치리하였고,
37 삼라가 죽으니 강가에 있는 르호봇의 사울이 그를 대신하여 치리하였더라.
38 사울이 죽자 악볼의 아들 바알하난이 그를 대신하여 치리하였고,
39 악볼의 아들 바알하난이 죽고, 하달이 그를 대신하여 치리하니 그의 성읍의 이름은 파우이며, 그의 아내의 이름은 므헤타벨이니 마트렛의 딸이며 메사합의 손녀더라.
본문은 사울의 시대까지 에돔땅을 다스린 왕들의 명단이 나와있다.(B.C.1150년 경) 레클렉, 블리크, 에발트, 볼렌, 케니콧, 클라그 및 랑게 등에 따르면 31절은 대상1:43의 중복이거나 아니면 적어도 이 구절은 모세가 썼을 리가 없다고 주장한다. 이스라엘에는 사울이 등장하기까지 왕이 없었는데 이 사실을 모세가 어찌 알 수 있겠느냐는 것이다.
대상1:43 그 어떤 왕도 이스라엘 자손을 치리하기 전에 에돔 땅을 치리한 왕들은 이러하니라. 브올의 아들 벨라니, 그의 성읍의 이름은 딘하바더라.
*모세는 이스라엘의 왕을 갖게 될 것을 알고 있었다. 왜냐하면 그는 어떤 종류의 왕을 가져야 할 것인지를 적어 놓았기 때문이다. (신17:14-20)
*야곱은 자기로부터 왕이 나올 것이라는 사실을 약속받았다.(창35:11)
신17:14 네가 주 너의 하나님께서 네게 주시는 땅에 들어가서, 그 땅을 차지하고 그곳에 거하며 말하기를 "나도 내 주위에 있는 모든 민족같이 내 위에 왕을 세우리라." 하거든
신17:15 너는 반드시 주 너의 하나님께서 선정하실 사람을 네 위에 왕으로 세울 것이며, 너는 네 형제들 가운데서 한 사람을 네 위에 왕으로 세울 것이니, 네 형제가 아닌 타국인을 네 위에 세우지 말지니라.
신17:16 그러나 왕은 스스로 말들을 많이 번식시키지 말 것이며 그가 말을 번식시킬 목적으로 그 백성을 이집트로 돌려보내지 말지니, 이는 주께서 너희에게 말씀하신 바와 같으니, "너희가 이제부터는 그 길로 다시 돌아가지 말라."고 하셨기 때문이라.
신17:17 그는 또한 자기에게 아내를 많이 두지 말아야 할지니 그래야 그의 마음이 돌아서지 않을 것이요, 그는 또한 자기에게 은과 금도 크게 늘리지 말아야 하리라.
신17:18 그가 자신의 왕국의 보좌에 앉으면 그는 레위인 제사장들 앞에 있는 책에서 이 율법서 한 권을 베껴
신17:19 자기와 함께 두고 평생 동안 그것을 읽어서, 그로 주 그의 하나님을 두려워함을 배우게 하고 이 율법의 모든 말과 이러한 규례들을 지켜 그것들을 행하게 할지니라.
신17:20 그리하여 그의 마음이 자기 형제들보다 자만하지 아니하며 그가 그 명령에서 오른편이나 왼편으로 치우치지 아니하면, 이스라엘 가운데 그와 그의 자손이 그 왕국에서 날들이 길어지게 되리라.
창35:11 하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시기를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 다산하고 번성하라. 민족과 민족들의 무리가 네게서 나올 것이며 왕들이 네 허리에서 나오리라.
따라서 히브리어 필사본의 전문가인 케니코트도 보수주의 주석가 랑게도 아담 클라크도 그 밖의 모든 학자들고 다 틀렸을 뿐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불신하는 자라는 낙인이 찍히고 말았다.
① 브올 : ‘목자’ 어쩌면 발람의 아버지였을 것이다.(민22:5) 더나아가 벨라는 발람일지도 모른다. <70인역>은 창36:32에 발락을 삽입시켰는데 이는 이 구절과 민22:5을 연관있는 것으로 간주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제껏 두 구절이 연관이 어떻게 있는지 밝혀진 바 없다. 발락은 그 어디에도 브올의 아들이 아니다.
민22:5 그러므로 그가 프돌에 브올의 아들 발라암에게 사자들을 보냈는데, 그곳은 발라암 백성 자손의 땅 강가에 있더라. 그를 불러 말하기를 이집트에서 나온 한 백성이 있는데, 보라, 그들이 지면을 덮으며 우리의 맞은 편에 거하는도다.
② 벨라 : ‘소멸’ 그는 브올의 아들로 브올은 성경에서 처음으로 왕으로 불린 사람이다. 15절-17절에 보면 에서의 제 1 대 후손들은 왕이 아니었으므로 성경이 얼마나 정확한 가를 보여준다고 하겠다.
③ 딘하바 : ‘숨김’ 혹은 ‘강탈의 장소’라는 뜻을 가진 에돔의 도시(성읍)
④ 요밥 : ‘사막’ 혹은 ‘외침’ 어쩌면 이 사람이 욥기의 주인공일지도 모른다. “욥”은 ‘박해받는 자’란 뜻이다. 요밥은 에돔의 제 2대왕이다.
⑤ 세라 : 요밥의 아버지로 ‘새싹’이란 뜻
⑥ 보스라 : 에돔의 한 지역으로 ‘요새’ 혹은 ‘양우리’라는 뜻. 이 지역은 성경에서 주요한 지역이다. 이 지역은 천년왕국 동안 불못이 될 장소이며 환란기간 동안에는 유대인의 피난처가 될 곳이다. 이지역은 시내산에서 올리브 산에 이르는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의 여정에 놓여 있다.(사34:6 63:1 미2:12)
사34:6 주의 칼이 피로 찼으며, 기름짐과, 어린 양과 염소의 피와, 또 숫양의 콩팥 기름으로 기름졌도다. 이는 주께서 보스라에서 희생을 내시며 이두메 땅에서 큰 살륙을 내심이라.
사63:1 보스라에서 물들인 옷을 입고 에돔에서 오는 이가 누구인가? 그의 의복이 화려하고 그의 능력의 위엄으로 거니는 이가 누구인가? 의로 말하는 나니, 구원하기에 능력이 있도다.
미2:12 오 야곱아, 내가 반드시 너희 모두를 모으리라. 내가 반드시 이스라엘의 남은 자를 모으리라. 내가 그들을 보스라의 양같이 모으며, 그들의 우리 가운데 있는 양떼처럼 함께 모으리라. 그 모인 사람의 수가 많음으로 인하여 그들이 큰 소리를 내리라.
⑦ 후삼 : 에돔의 3대 왕으로 ‘급한’이란 뜻
⑧ 테마민의 땅 : 테만에서 유래됨. 북쪽 이두매에 있는 지방으로 태만이 수도이다.
⑨ 하닷 : 제 4대왕으로 ‘기쁨으로 외침’이란 뜻
⑩ 브닷 : 하닷의 아버지로 ‘분리’라는 뜻
⑪ 아윗 : 하닷의 치리 때 수소였던 성읍이다. ‘하산’ 혹은 ‘비틈’이란 뜻
⑫ 삼라 : 제 5대 왕으로 ‘덮음’ 혹은 ‘옷’이란 뜻
⑬ 마스레카 : 삼라의 아버지로 ‘포도원’이란 뜻
⑭ 사울 : 제 6대 왕으로 ‘요구받은’이란 뜻
⑮ 르호봇 : ‘강가에 있는’ 성읍. ‘넓은 길’ 혹은 ‘거리들’이란 뜻
⑯ 바알하난 : 제 7대 왕으로 ‘관대함의 주’란 뜻
⑰ 악볼 : 바알하난의 아버지로 ‘새앙쥐’란 뜻
⑱ 하달 : 제 8대 왕으로 ‘움추리는 불’이란 뜻. 대상1:50에서는 하닷임.
⑲ 파우 : 하달의 치리 때 수도였던 성읍. ‘양이 울다’ 혹은 ‘하품하다’란 뜻
⑳ 므헤타벨 : 하달의 아내로 ‘하나님께서 이롭게 하는 자’란 뜻
㉑ 마트렛 : 므헤타벨의 어머니로 ‘밀어냄’이란 뜻
㉒ 메사합 : 마트렛의 어머니로 ‘금의 물’
딤전1:4에서 바울은 “끝없는 족보”를 조심하라고 경고했는데 그 이유를 이제 알겠는가?
40 이들은 에서에게서 나온 족장들의 이름인데 그들의 족속대로 거처에 따라 그들의 이름을 따른 것이라. 즉 팀나 족장, 알와 족장, 여뎃족장,
41 아홀리바마 족장, 엘라 족장, 피논 족장,
42 크나스 족장, 테만 족장, 밉살 족장,
43 막디엘 족장, 이람 족장이라. 이들은 그들이 소유한 땅에 그들의 거처에 따라서 된 에돔의 족장들이며, 에돔인들의 조상은 에서더라.
이들은 15-18절에서 이미 언급된 바 있으며 후에 가서는 이 명단은 바뀐다. 이러한 모순을 극복하기 위해서 그랬는지 보수주의 학자들은 또 다시 성경본문을 뜯어고쳐서 40-43절에 나오는 명단을 지명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니까 이 본문은 “팀나 족장” 대신 팀나의 족장, “알와 족장” 대신 알와의 족장 등으로 읽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것들이 모순처럼 보이는 것은 권위역본의 어휘들 때문이다. 이번 명단은 최종적인 것으로 호리인들의 왕의 명단 뒤에 등장한다. 왜냐하면 이것이 에서의 후손들이 그 지역을 완전히 정복한 후(신2:12)의 에돔의 최종 상황이기 때문이다.
신2:12 전에는 세일에 호리인들도 거하였으나 에서의 자손들이 그들을 정복하고 그 자손들이 그들 앞에서 그들을 멸하고 그들 대신 거하였으니, 주께서 그들에게 주신 그의 소유의 땅에서 이스라엘이 행했던 것과 같았느니라.
15-18절에 빠져 있는 것들도 최종 명단에 들어 있다. 40절에 보면 “그들의 족속대로” “거처에 따라” “그들의 이름을 따른 것이라”는 표현이 나와 있는데 바로 이 명단이 최종적인 것임을 보여 준다. 에서의 자손들은 자그마한 족장이었다가 호리인들을 몰아내고 나서 그 땅을 완전히 차지했다.
㉓ 팀나 : 22절을 볼 것
㉔ 알와 : ‘숭고함’ (23절의 알완처럼)
㉕ 여렛 : ‘못’ 혹은 ‘순복’
㉖ 아홀리바마 : 2절을 볼 것
㉗ 엘라 : ‘힘’ 혹은 ‘상수리나무’
㉘ 피논 : ‘어두움’
㉙ 크나스 : 11절을 볼 것
㉚ 데만 : 11절을 볼 것
㉛ 밈살 : ‘요새’ 혹은 ‘강한 성읍’
㉜ 막디엘 : ‘통치자’ 혹은 ‘하나님의 위대한 자’
㉝ 이람 :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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