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 내 혼아, 주를 송축하라. 내 안에 있는 모든 것들아, 그의 거룩한 이름을 송축하라.
2 오 내 혼아, 주를 송축하고 그의 모든 베푸심을 잊지 말라.
내 안에서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는 모든 것은 찬양을 해야 한다. 내 육신 안에는 선한 것이 거하지 않으므로 내 안에 계신 성령께서 내 혼을 관장하셔야 하며 그밖에 다른 방법은 없다.
내 안에 있는 모든 것들이라는 말씀은 성령께서(롬8:26) 나의 애정과 구상과 양심과 열망을 불러일으키셔 그것들로 주를 송축하게 하실 것임을 뜻한다.
롬8:26 이와 같이 성령께서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이는 우리가 마땅히 기도해야 할 것을 알지 못하나 성령께서 친히 말할 수 없는 신음으로 우리를 위하여 중보하시기 때문이라.
3 그는 네 모든 죄악을 용서하시며, 네 모든 질병을 치유하시고
4 너의 생명을 파멸에서 구속하시며, 자애와 온유한 자비들로 네게 관을 씌우시고
5 좋은 것들로 네 입을 흡족케 하시니, 네 젊음이 독수리의 젊음같이 새로워지는도다.
성도들이 주를 송축해야 하는 이유는 그분이 용서하시고(3절) 치유하시고(3절) 구속하시고(4절) 관을 씌우시고(4절) 흡족케 하시고(5절) 새로워지게 하기(5절) 때문이다.
주석가들은 피의 속죄로 인한 혜택을 모두 이 시대에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그 위대한 성경적 진리를 보지 못했다. 그 혜택들 가운데는 다음 3가지가 포함되는데(분명히 갈보리에서 값을 치른 것이기는 하다) 바로 지표면을 이루는 흙과 진흙의 구속(마13:44), 지면 위에 사는 동물들의 구속(사11:6-9), 병약해지기 쉬운 물질적인 몸, 곧 썩을 육신의 구속이다.(롬8장)
마13:44 또 천국은 밭에 숨겨진 보물과 같으니 어떤 사람이 그것을 찾으면 다시 숨겨 두고 그 기쁨으로 가서 자기의 모든 소유를 팔아 그 밭을 사느니라.
사11:6-8 또한 이리가 어린 양과 함께 거하며 표범이 새끼 염소와 함께 누울 것이요, 송아지와 어린 사자와 살진 짐승이 함께하며 어린 아이가 그들을 이끌리라. 암소와 곰이 함께 먹으며 그것들의 새끼들이 함께 누울 것이요, 사자가 소처럼 짚을 먹으리라. 또 젖 먹는 아이가 독사의 구멍에서 장난하며, 젖 뗀 아이가 독사의 굴에 손을 넣으리라.
그 3가지 모두는 갈보리에서 처리되었지만 예수 그리스도께서 돌아오실 때까지는 이것들 중 아무것도 얻지 못한다. 동물들을 위한 것은 마구간에서 태어나신 어린양이었고, 땅을 위한 것은 창3:18에서 비롯된 가시 면류관이었으며, 여러분을 위한 것은 여자에게서 나신(갈4:4) 사람의 몸이었다. 주께서 아직은 압제당하는 모든 사람들을 위하여 심판을 행하지(6절) 않은 것처럼, 3절도 아직 성취되지 않았다.
창3:18 또 땅은 네게 가시나무와 엉겅퀴를 낼 것이요 너는 들의 채소를 먹을 것이며
갈4:4 그 때가 차니 하나님께서 자기 아들을 보내시어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율법 아래 나게 하신 것은
이 시대에 사는 성도들 중 단 한 사람도 천년왕국에서는 질병에 걸리지 않을 것이다.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실 때 모든 성도는 하나님께서 자기들의 모든 질병을 실제로, 곧 문자 그대로 치유하실 것이다.(롬8:21 요일3:1-2 빌3:21)
롬8:21 이는 피조물 자체도 그 썩어짐의 속박으로부터 해방되어 하나님의 자녀의 영광스러운 자유에 이를 것이기 때문이라.
요일3:1-2 보라, 아버지께서 어떠한 사랑을 우리에게 주셔서 우리로 하나님의 아들들이라 불리게 하셨는가. 그러므로 세상이 우리를 알지 못하나니 이는 세상이 그분을 알지 못했기 때문이라. 사랑하는 자들아, 이제는 우리가 하나님의 아들들이라. 우리가 어떻게 될 것인지는 아직 나타나지 아니하였으나 그가 나타나시면 우리가 그와 같이 되리라는 것을 아노니, 이는 우리가 그분 그대로 그분을 볼 것이기 때문이라.
빌3:21 그가 만물을 자신에게 복종시키는 그 능력의 역사로 인하여 우리의 천한 몸을 그 분의 영광스러운 몸같이 변모시키리라.
“좋은 것들로 네 입을 흡족케 하시니”
환란 때의 유대인은 자기 입에 넣을 빵을 위해 기도해야 하고(마6:11) 이 빵은 기적적으로 제공된다.(미7:14) 다윗은 광야에 있게 될 유대인들처럼 광야에 있으면서, 멸망의 아들에게서 도망하게 될 유대인들처럼(마24:16 계12:13-17) 압살롬으로부터 도망하고 있었고(삼하17:27-29) 그러면서 그는 하나님께서 섭리적으로 공급하신 좋은 것들을 입에 넣었다.
마6:11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미7:14 주의 백성을 주의 지팡이로 먹이소서. 칼멜의 한가운데 삼림 속에서 외로이 거하는 주의 유업의 양떼를 먹이소서. 옛날처럼 바산과 길르앗에서 그들을 먹이소서.
마24:16 그때에 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들로 도망하라.
계12:13-17 그 용이 자기가 땅으로 쫓겨난 것을 알고서 사내아이를 출산한 그 여인을 박해하더라. 그때 그 여인이 큰 독수리의 두 날개를 받았는데, 이는 그녀가 광야에 있는 자기 처소로 날아가서 그 곳에서 그 뱀의 낯을 피하여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를 부양받으려 함이더라. 그 뱀이 여인 뒤에다 자기 입에서 물을 홍수같이 쏟아 그 여인을 홍수에 떠내려가게 하려 하되 그 땅이 그 여인을 도와 그 입을 벌려 용이 그 입에서 쏟은 홍수를 삼켜 버리더라. 그러자 그 용이 여인에게 분노하여 여인의 씨 가운데 남은 자들, 즉 하나님의 계명들을 지키며 예수 그리스도의 증거를 가진 자들과 싸우려고 나가더라.
삼하17:27-29 다윗이 마하나임에 왔을 때 암몬 자손에 속한 랍바 사람 나하스의 아들 소비와, 로데발 사람 암미엘의 아들 마킬과, 로글림 길르앗인 바실래가 침상들과 대야들과 질그릇들과 밀과 보리와 밀가루와 볶은 곡식과 콩과 팥과 볶은 녹두와 꿀과 버터와 양과 치즈를 가져다가 다윗과 그와 함께한 백성으로 먹게 하였으니 이는 그들이 말하기를 "백성이 광야에서 굶주리고 피곤하고 목마르도다." 함이더라.
입으로 들어가는 좋은 것들로는 꿀, 젖, 버터, 포도, 밀알, 빵, 어린 양들의 기름, 숫양들, 사과, 염소들, 보리, 밀가루, 볶은 곡식, 콩, 단단한 음식, 팥, 볶은 녹두, 벌집, 구운 생선이 있다.
극심하게 영적인 주석가들이 다윗의 입을 갑자기 그의 혼으로 바뀌어 버린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좋은 음식이 가득한 접시를 만들어줄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행2:46 딤전4:3-6 딤전6:17을 코앞에 두고서 보지 못했다.
행2:46 그리고 그들은 날마다 하나가 되어 꾸준히 성전에 모이며, 또 집집마다 돌아가며 빵을 떼고, 즐거움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으며
딤전4:3-6 혼인을 금하고 음식을 삼가라고 명하리니, 이 음식은 하나님께서 진리를 믿고 아는 사람들이 감사함으로 받도록 지으신 것이라. 하나님께서 지으신 것은 모두 좋은 것이요, 감사함으로 받으면 아무것도 버릴 것이 없으니 이는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써 거룩하게 됨이라. 네가 이런 것들을 형제들에게 깨우쳐 준다면 너는 네가 따르던 믿음의 말씀과 좋은 교리로 양육을 받아 예수 그리스도의 훌륭한 일꾼이 되리라.
딤전6:17 이 세상에 있는 부유한 자들에게 명하여 마음이 교만해지지 말고 불확실한 재물에 소망을 두지 말며, 오직 우리에게 모든 것을 풍요하게 주셔서 향유케 하시는 살아 계신 하나님께 두라고 하라.
6 주께서는 압제당하는 모든 사람들을 위하여 의와 심판을 행하시는도다.
7 그는 그의 길들을 모세에게, 그의 행사들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알리셨도다.
그의 행사들에 대해서만 아는 것보다는 그의 길들에 대해 아는 것이 더 낫다. 이스라엘 자손은 출애굽기와 민수기에서 하나님의 행사들을 보았지만, 모세는 그분의 길들에 대해 알았다.(출31-34장)
뒤이어 나오는 내용은 하나님의 말할 수 있는 속성들, 곧 그분에 대한 것 중 사람이 이해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한 진술이다. 이런 내용은 출34:6에서도 언급되어있다. 그 속성들 가운데는 자비, 은혜, 오래 참으심, 관대하심 등이 있다.(8-10절) 이런 일들은 그분이 자신의 창조물들에 대해 아시기 때문에 이루어진다.
출34:6 주께서 그의 앞을 지나시며 선포하시기를 주로다. 자비롭고 은혜로우며, 오래 참고 선함과 진리가 풍성한 주 하나님이로다.
8 주는 자비로우시고 은혜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 하시고 인자하심이 풍성하시도다.
주님은 은혜롭다. 그분은 태어난 후 팔일 째에 죽었어야 할 이스라엘의 전체 세대를(창17:10 수5:3) 살아있도록 허락하셨다. 그분은 삼손이 성경에 주어진 온갖 명령을 어기는 것을 참으셨으며, 삼손이 자살한 후에 하나님께서는 그의 이름을 믿음의 영웅들 가운데 기입하셨다.(히11:32) 그분은 다윗이 그 어떤 구약 희생제물로도 속죄할 수 없는(시51:6) 두 가지 죄를 범한 후에도 살게 하셨으며 늙은 나이로 죽게 하셨다. 주는 은혜로우시다.
창17:10 이것이 나와 너희와 네 씨 사이에 맺은 네가 지켜야 할 나의 언약이니 '너희 가운데 모든 사내아이는 다 할례를 받을지니라.'
수5:3 여호수아가 예리한 돌로 칼들을 만들어 포피의 산에서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할례를 행하니라.
히11:32 내가 무슨 말을 더 하리요? 기드온, 바락, 삼손, 입다, 다윗, 또한 사무엘과 선지자들에 관하여 말하려면 내게 시간이 부족하리라.
시51:6 보소서, 주께서는 마음에 있는 진실을 원하시오니, 주께서는 감추어진 곳에서 나로 지혜를 알게 하시리이다.
주는 노하기를 더디 하신다. 그분은 광야에서 40년 동안 이스라엘을 참아주셨고(행13:18) 재판관기의 400년 동안 우상숭배를 참아주셨으며,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독생자를 십자가에 처형하고 거부한 후에도 그들을 바로잡으려고 거의 40년을 주셨고, 율법을 범한 것으로 인해 므낫세를(대하33:1-13) 죽이셨을 수도 있었으나 그 늙은 죄인이 바르게 되기까지 그를 참아주셨다. 아합의 경우도 마찬가지다.(왕상21:25-29) 하나님께서는 소돔, 고모라, 투로, 시돈에서 백 년 동안 보신 것보다 더 많은 것들을 미국에서 지난 40년 간 보셨다. 주는 노하기를 더디 하신다.
행13:18 그리하여 약 사십 년 동안 광야에서 그들의 소행을 참으셨으며
대하33:1-2 므낫세가 치리하기 시작할 때 십이 세였으며, 그가 예루살렘에서 오십오 년을 치리하였으나 그가 주의 목전에 악한 것을 행하였으니, 주께서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내쫓으신 이방의 가증한 것들을 본받았더라.
왕상21:25-29 자신을 팔아 주의 목전에 죄악을 행한 아합과 같은 자가 없었으며, 그의 아내 이세벨이 그를 충동하였도다. 그가 주께서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쫓아내신 아모리인들이 행한 모든 것을 따라 우상들을 좇아 심히 가증스럽게 행하였도다." 하니 아합이 이 말들을 듣고 나서 그의 옷을 찢고 그의 몸에 굵은 베를 두르며, 금식하고 굵은 베에 누우며 걸음을 조심스럽게 하더라. 그러자 주의 말씀이 티셉인 엘리야에게 임하여 말씀하시기를 "너는 아합이 내 앞에서 얼마나 겸손해졌는지 보느냐? 그가 내 앞에 겸손해졌기에 내가 그의 날에는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고 그의 아들의 날에 그의 집에 재앙을 내리리라." 하시니라.
9 그는 항상 꾸짖지만은 아니하실 것이며 분노를 영원히 품지도 아니하시리로다.
“그는 항상 꾸짖지만은 아니하실 것이며”
그분은 자녀들을 때때로 꾸짖으시지만 다른 때에는 그들에게 미소를 지으신다. 그분은 다윗을 꾸짖으시고(삼하12:10-12) 그를 징계하셨지만(시119:67) 다윗은 늘그막에(대상29:28) 흔들리지 않는 보좌를 가진 부유하고 영예로운 사람으로 죽었고, 하나님의 복이 그의 생애 위에 있었다.(행13:36)
삼하12:10-12 네가 나를 업신여기고 힛인 우리야의 아내를 빼앗아 네 아내를 삼았으니, 그러므로 이제 칼이 네 집에서 결코 떠나지 아니하리라. 주가 이같이 말하노라. 보라, 내가 네 집에서 너를 대적하는 악을 일으키리라. 내가 네 눈앞에서 네 아내들을 취하여 네 이웃에게 주리니, 그가 대낮에 네 아내들과 더불어 동침하리라. 네가 그 일을 은밀히 행하였으나, 나는 이 일을 온 이스라엘 앞에서 대낮에 행하리라.' 하셨나이다." 하니
시119:67 내가 고난을 당하기 전에는 헤맸으나 이제는 주의 말씀을 지키나이다.
대상29:28 그가 나이 많아 연수와 부와 영화를 다 채우고 죽으니, 그의 아들 솔로몬이 그를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행13:36 다윗은 그의 당대에 하나님의 뜻을 따라 섬기다가 잠들어 그의 조상 곁에 묻혀 썩어짐을 보았으나
그분은 모세를 꾸짖으셨으나(민20:12) 1500년 후에 약속의 땅으로 들어가도록 허락하신다.(마17:1-6)
민20:12 그러자 주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말씀하시기를 "너희가 나를 믿지 아니하고 이스라엘 자손의 목전에서 나를 거룩하게 하지 아니하였으므로, 너희는 이 회중을 내가 그들에게 준 땅으로 데리고 들어가지 못할 것이니라." 하시니라.
마17:1-3 엿새 후에 예수께서 베드로와 야고보와 야고보의 형제 요한을 데리고 따로 떨어져 있는 높은 산으로 올라가시어 그들 앞에서 변형되시니 그의 얼굴은 해처럼 빛나고 그의 옷은 빛처럼 희어지더라. 그런데, 보라, 모세와 엘리야가 그들에게 나타나서 주와 함께 이야기하더라.
“분노를 영원히 품지도 아니하시리로다.”
유대인들은 1875년의 기간이 지난 후에 팔레스타인으로 돌아갔다. 그분은 독일이 러시아에 40년 동안 속국으로 있은 후에 재결합되도록 허용하셨다. 그분은 느부켓네살이 예루살렘을 파괴하고 있던 동안에 예루살렘의 회복을 약속하셨다.(렘32:5-10) 이집트와 앗시리아까지도 종국에는 복을 얻게 된다.(사11:16 19:23-24)
렘32:5-7 그가 시드키야를 바빌론으로 끌어가리니, 내가 그를 찾아올 때까지 그가 거기 있으리라. 주가 말하노라. 너희가 칼데아인들과 싸울지라도 너희가 형통하지 못하리라.' 말하느냐?" 하였음이더라. 예레미야가 말하기를 "주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말씀하시기를 '보라, 네 삼촌 살룸의 아들 하나므엘이 네게 와서 말하기를, 너는 아나돗에 있는 내 밭을 사라. 이는 그것을 살 수 있는 구속의 권리가 네게 있음이라 하리라.' 하셨느니라.
사11:16 남게 될 그의 백성의 남은 자들을 위해 시리아로부터 대로가 있게 하시리니, 이스라엘이 이집트 땅에서 나왔던 그 날에 이스라엘에 있었던 것과 같게 하시리라.
사19:23-24 그 날에 이집트에서 앗시리아까지 대로가 있게 되리니, 앗시리아인이 이집트로 들어갈 것이며 또 이집트인도 앗시리아로 들어갈 것이라. 그러면 이집트인들이 앗시리아인들과 함께 섬기리라. 그 날에 이스라엘은 이집트와 앗시리아와 더불어 셋 가운데 하나가 될 것이며 땅 가운데 복이 되리니
10 그는 우리의 죄들을 따라 우리를 처리하지 아니하시며 우리의 죄악들을 따라 우리에게 갚지 아니하셨으니
11 이는 하늘이 땅보다 높음같이 그의 자비가 그를 두려워하는 자들에게 크심이라.
만약에 하나님께서 우리의 죄들을 따라 우리를 처리하셨다면 우리는 죽어 지옥에 있을 것이다.
카인은 그의 죄악들을 따라 그의 죄악들을 따라 보응 받지 않았다. 여러분도 마찬가지다.
12 동이 서에서 먼 것같이 그가 우리의 죄과들을 우리로부터 멀리 옮기셨으며
13 아버지가 자식을 불쌍히 여김 같이 주께서도 자기를 두려워하는 자들을 불쌍히 여기시나니
14 이는 그가 우리의 체질을 아시며 우리가 진토임을 기억하심이라.
동이 서에서 먼 것 같이. 지구가 회전하여 동이 결코 서를 덮치지 못하므로 여러분은 이것이 아주 먼 것임을 인정해야 할 것이다.
우리는 진토로 돌아갈 진토이고 재로 돌아갈 재이다. 우리는 누구나 흔들리다가 납작 엎드러져서 결코 다시는 일어나지 못할 수 있으며, 우리는 사는 동안 언제든지 자칫하면 그렇게 되기 쉽다. 나는 30세도 못된 사람들이 심장발작으로 죽은 사례들을 알고 있다. 뇌졸중, 응혈, 심장병이 오늘밤 해지기 전에 여러분을 쓰러뜨릴 수 있으며, 하나님도 이것을 아신다.
자비와 동정을 주시려고 그분이 요구하시는 것은 단지 죄인이 그분을 두려워하는 것뿐이다. 구약에서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사람의 표식은 계명들을 지키는 것이다.(전12:13 시103:17-18) 미6:8을 그것을 너무도 잘 요약해주고 있다. 그분은 그분을 두려워하는 자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그분을 두려워하는 자들에게 자비를 베푸신다.(17절 전7:18)
전12:13 전체 일의 결론을 들을지니,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그의 계명들을 지키라. 이것이 사람의 모든 의무니
시103:17-18 그러나 주의 자비는 그를 두려워하는 자들 위에 영원부터 영원까지 이르며, 그의 의는 자손들의 자손들에게까지 미치나니, 즉 그의 언약을 지키는 자들과 그의 계명들을 기억하여 그것들을 행하는 자들에게로다.
미6:8 오 사람아, 그 분은 무엇이 선한 것인지 네게 보여 주셨으며, 또 주께서 네게 요구하시는 것을 보여 주셨으니, 오직 의롭게 행하고 자비를 사랑하며 네 하나님과 함께 겸손하게 행하는 것이 아니냐?
전7:18 너는 이것을 잡고 또 이것에서 손을 떼지 않는 것이 좋으니 이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자가 이 모든 일에서 빠져나올 것임이라.
하나님은 우리의 체질을 아신다.(14절) 그분은 우리가 흙으로 만들어졌음을 아신다.(욥10:9)
욥10:9 내가 주께 간구하오니 주께서는 나를 진흙같이 만드셨음을 기억하옵소서. 주께서는 나를 다시 티끌로 데려오시겠나이까?
15 사람으로 말하면, 그의 날들은 풀과 같고, 그의 번영은 들의 꽃과 같아서
하나님은 우리의 날들은 풀과 같고, 들의 꽃과 같다는 사실을 아신다.(사40:6 시37:2 90:5)
사40:6 그 음성이 말하기를 "부르짖으라." 하였더니 그가 말하기를 "내가 무엇을 부르짖으리이까?" 하였느니라. 모든 육체는 풀이요, 모든 아름다움은 들의 꽃과 같으니라.
시37:2 이는 그들이 풀같이 곧 베어질 것이며 푸른 나물같이 말라질 것임이라.
시90:5 주께서 그들을 홍수로 쓸어 가시나니, 그들은 잠자는 것 같고, 아침에 그들은 자라나는 풀처럼 되나이다.
16 바람이 그 위를 지나가면 사라지나니, 그 자리가 그것을 더 이상 알지 못하리라.
우리는 온갖 교리의 풍조에(엡4:14) 흩날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바람에 날아가 없어져버릴 수도 있다. 폭풍, 광풍(욥1:19)과 태풍이 우리를 우리 자리에서 없애버릴 수 있으며, 공기로 전염되는 발진티푸스, 열병, 천연두 등이 우리를 죽일 수도 있다. 이제 다가오는 화학전에서 그 멸망을 퍼뜨리는 것은 바람이다. 동풍은 파라오를 멸망시킨다.(출10:13 14:21)
엡4:14 이는 우리가 이제부터는 더 이상 어린 아이가 아니니 사람들의 속임수와 교활한 술책으로 그들이 속이려고 기다리는 온갖 교리의 풍조에 밀려 이리저리 다니지 아니하고
욥1:19 보소서, 광야로부터 큰 바람이 와서 그 집 네 모퉁이를 치니 그 집이 그 청년들 위에 무너져서 그들이 죽었나이다. 나만 홀로 피하여 주인께 고하러 왔나이다.
출10:13 모세가 이집트 땅 위에 그의 막대기를 앞으로 뻗치니, 주께서 그 땅 위에 온 낮과 온 밤 동안 동풍을 일으키셨으며 아침이 되자 동풍이 메뚜기들을 몰고 왔더라.
출14:21 모세가 바다 위로 그의 손을 뻗쳤더니 주께서 밤새도록 강한 동풍으로 바다를 뒤로 물러가게 하시어 바다로 마른 땅이 되게 하시니 물이 갈라졌더라.
17 그러나 주의 자비는 그를 두려워하는 자들 위에 영원부터 영원까지 이르며, 그의 의는 자손들의 자손들에게까지 미치나니,
18 즉 그의 언약을 지키는 자들과 그의 계명들을 기억하여 그것들을 행하는 자들에게로다.
19 주께서는 그의 보좌를 하늘들에 마련하셨으며, 그의 왕국은 모든 것을 통치하는도다.
20 능력이 뛰어나고, 주의 말씀의 음성에 경청하여 그의 계명들을 행하는 너희 그의 천사들아, 주를 송축하라.
21 그의 기쁨을 행하는 그의 모든 군대들아, 그의 수종자들아, 너희는 주를 송축하라.
22 그가 다스리시는 모든 장소에 있는 그의 모든 작품들아, 주를 송축하라. 오 내 혼아, 주를 송축할지어다.
이 구절들은 두 가지로 적용할 수 있다. 첫 번째로 어느 때나 우주를 지배하시는 하나님의 일반적 권세와 권위에 대한 것으로, 두 번째는 천년왕국의 예루살렘에서 행하시는 그분의 통치에 대한 것으로 적용할 수 있다.
학자 연합은 19절을 미래에 대한 예언적인 적용을 전혀 하지 못하고서 그 말씀을 주께서는 하늘들에 있은 그분의 보좌에 앉아계셨으며, 앞으로도 거기에 머물러 계실 것이라고 읽는다.
하늘들에 마련된 그 보좌는 주의 보좌로서 이 땅에 나타난다.(렘3:17 14:21 33:16-17)
렘3:17 그때에 사람들은 예루살렘을 주의 보좌라 부를 것이며, 주의 이름으로 모든 민족들이 그곳 예루살렘에 모일 것이며, 사람들은 더 이상 그들의 악한 마음의 생각을 따라 행하지 아니하리라.
렘14:21 주의 이름을 위하여 우리를 미워하지 마소서. 주의 영광의 보좌를 욕되게 하지 마소서. 우리와 더불어 세우신 주의 언약을 기억하시고 파기하지 마소서.
렘33:16-17 그 날들에 유다가 구원을 받겠고 예루살렘은 안전하게 거하리라. 이것이 그 이름이니 성읍은 '주, 우리의 의'라 불리리라. 주가 이같이 말하노라. 이스라엘 집의 보좌에 앉을 사람이 다윗에게는 한 사람도 부족하지 아니할 것이요
우리가 이전에 말했듯이 그의 왕국은 모든 것을 통치하는도다(19절)는 단4:17,32의 의미이다.
단4:17 이 일은 파수꾼들의 칙령에 의한 것이요, 거룩한 자들의 말에 의한 요구니, 이는 사람들로 하여금 지극히 높으신 분이 인간들의 왕국을 다스리시며 그 분께서 원하는 자에게 그것을 주시고, 또 인간의 가장 천한 자로 그 위에 세우시는 줄을 알게 하시려는 의도니라 하였느니라.
단4:32 그들이 너를 사람들로부터 쫓아내리니, 너의 거처가 들의 짐승들과 함께 있게 되리라. 또 그들이 너를 소처럼 풀을 먹게 할 것이요, 일곱 때가 너에게 지나고 나서야 너는 지극히 높으신 분께서 인간들의 왕국을 다스리시며 그 분께서 원하시는 자에게 그것을 주신다는 것을 알게 되리라.
히브리서의 저자는 우리가 지금 어디에 있는 것인지 알고 있으므로 히1:7에서 시104:4를 인용하여 20절의 천사들에다가 붙여놓는다. 그들은 히1:7,14에서 섬기도록 보내심을 받은 섬기는 영들이라고 불리며, 그런 표현은 21절에서 얻어낸 것이다.
히1:7 또 그 천사들에 관해서는 말씀하시기를 그는 자기 천사들을 영들로, 자기의 사역자들을 불꽃으로 삼으시느니라고 하셨느니라.
시104:4 주께서는 주의 천사들을 영들로, 주의 사역자들을 불꽃으로 삼으시며
히1:14 천사들은 모두 구원의 상속자가 될 자들을 위하여 섬기도록 보내심을 받은 섬기는 영들이 아니냐?
천사들은 능력이 뛰어나며, 이것은 그들 중 하나가 열두 시간도 못되어서 185,000명이나 되는 사람들을 죽일 수 있었다는 사실로 볼 때 분명하다.(왕하19:35) 그들은 하나님의 특수부대요, 친위대다. 그들은 그분의 음성에 경청하여 그의 계명들을 행한다.(20절)
왕하19:35 그 날 밤에 주의 천사가 나가서 앗시리아 진영에서 십팔만 오천 명을 쳤더라. 사람들이 아침 일찍 일어나니, 보라, 모두가 시체가 되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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