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해/시편 5권(107-150)

시139편 1절 - 12절

예수님 사랑합니다 2025. 3. 6. 11:00

1 오 주여, 주께서는 나를 살펴보셨으며 또 나를 아셨나이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을 살피시며(대상28:9) 모든 사람을 알고 계신다.(렘6:19 단2:29 마9:4) 다윗은 이 시편에서 자기를 살피시라고 구했다.(23절)

대상28:9 너, 내 아들 솔로몬아, 너는 네 아버지의 하나님을 알라. 그리고 온전한 마음과 기쁜 뜻으로 그 분을 섬기라. 주께서는 모든 마음을 살피시고 생각의 모든 상상을 아시나니, 만일 네가 그 분을 찾으면 그가 너를 만나실 것이나, 만일 네가 그 분을 버리면 그가 너를 영원히 버리시리라.

렘6:19 오 땅아, 들으라. 보라, 내가 이 백성에게 재앙을 가져오리니 그들의 생각의 열매에까지라. 이는 그들이 내 말들과 내 법에 귀 기울이지 아니하고 그것을 거절하였기 때문이라.

단2:29 오 왕이여, 왕께서 침상에서 장차 있을 일을 생각하신 것은 은밀한 것을 나타내시는 분께서 장차 있을 일을 왕께 알게 하신 것이요

마9:4 예수께서 그들의 생각을 아시고 말씀하시기를 어찌하여 너희가 너희 마음에 악한 생각을 하느냐?

무언가를 살핀다는 것은 그것을 찾아낼 때까지 뒤쫓는 것이다.(욥28:3 롬8:27)

욥28:3 그 분은 흑암에 끝을 두시고 모든 온전함을 찾아내시나니 흑암의 돌과 사망의 그림자라.

롬8:27 마음을 살피시는 분이 성령의 생각이 무엇인지 아시나니, 이는 그 분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들을 위하여 중보하시기 때문이라.

2 주께서는 나의 앉고 서는 것을 아시며, 나의 생각을 멀리서도 아시나이다.

3 주께서는 나의 길과 나의 눕는 것을 샅샅이 아시며, 나의 모든 길들을 익히 아시나이다.

4 보소서, 오 주여, 주께서 알지 못하시는 내 입의 말은 한 마디도 없나이다.

5 주께서는 나를 앞뒤에서 감싸셨고 내게 안수하셨나이다.

성령께서 모든 것을 통찰하시며(고전2:10) 하나님께서 찾아내시어(욥11:11 시10:15) 사람에 대해 알고 계시는 것들은 다음과 같다. 그분은 사람이 언제 앉고 눕고 일어나는지와 사람이 말하는 모든 말과 사람의 머릿속을 지나가는 모든 생각들과 사람의 앞과 뒤에 무엇이 있는지와 사람의 개신적인 습관들을 아신다.

고전2:10 오직 하나님께서 이것들을 우리에게 그의 영으로 나타내셨으니, 이는 성령께서는 모든 것 심지어 하나님의 깊은 것들까지도 통찰하시기 때문이라.

욥11:11 그는 허망한 사람들을 아시며 사악함도 보시나니, 그 분이 사악함을 고려치 아니하시겠느냐?

시10:15 악인과 사악한 자의 팔을 꺾으소서. 그의 악을 남김없이 찾아내소서.

이것이 사실인데도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사람이 겁을 먹고 떨지는 않는다고 말할 것인가? 나는 그런 것은 절대로 믿지 않는다. 사람이 때때로 성경에 들어있는 하나님의 말씀들을 완전히 피부로 느끼며 두려워하지 않는 이유는 그가 행하고 생각하는 일을 하나님께서 언제나 알고 계신다는 사실을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다.

6 그와 같은 지식이 내게 너무 경이롭고 높아서 내가 이를 수 없나이다.

절대적으로 옳은 말이다. 나는 거대한 도시들 위를 날아가며 차가 우글거리는 고속도로와 입체 교차로를 내려다보면서 자주 혼자말로 이렇게 말했다. ‘도대체 하나님께서는 저기 아래의 모든 차 속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과 대화들, 또 이 비행기에 탄 모든 승객들의 생각을 어떻게 다 아실 수가 있는가?’

그런데 상황은 더욱 심하다. 그분은 그 도시의 모든 침실, 사무실, 식당, 거실, 뒤뜰, 음식점, 샤워실에서 벌어지는 대화들을 알고 계시며 내가 이미 지나온 도시들 10군데에서 일어나는 그런 일들도 놓치지 않고 계신다고 말씀하셨다.

그러나 상황은 그보다도 더욱 심하다. 시139편이 사실이라면 그분은 내가 지나갔던 세계 도처 수십 개 도시에 있었던 전 주민들의 모든 대화들을 그리고 생각들을 놓치지 않고 계셨으며, 내가 태어나기 이전, 내가 사는 동안, 또 내가 죽는다면 그 이후에도 마찬가지다.

마12:36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사람이 말하는 어떠한 빈 말이라도 심판 날에는 그에 관하여 해명하게 되리라.

전12:14 이는 하나님께서 선이든 악이든 모든 행위와 모든 은밀한 것들을 심판하실 것임이라.

롬2:16 이런 일은 하나님께서 나의 복음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사람들의 은밀한 것들을 심판하실 그 날에 있으리라.

여러분은 여러분의 은밀한 것들을 심판받을 준비가 되어있는가? 비극적인 사실은 사람이 아무리 선했다 하더라도 그 누구의 삶도 그러한 심판을 통과하지 못하리라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율법 하에서 이것을 허용하시고(겔14:14) 양심 아래에서 그것을 눈감아주셨지만(행17:30) 이제는 더 이상 빠져나갈 구멍이 없다.(행17:31) 여러분이 헤어 나오려면(롬10:1-3) 하나님의 의(100% 완벽하고 죄없는 거룩함)를 지녀야 할 것이다.

겔14:14 비록 노아, 다니엘, 욥, 이 세 사람이 그 땅에 있다 할지라도 그들은 그들의 의로 말미암아 자신들의 혼들만을 구해 낼 뿐이라. 주 하나님이 말하노라.

행17:30 실로 이 무지의 때에는 하나님께서 눈감아 주셨으나 이제는 어디에 살고 있는 어떤 사람에게도 회개하라고 명령하고 계시니라.

행17:31 이는 하나님께서 친히 선정하신 사람으로 하여금 의로 세상을 심판하실 한 날을 정해 놓으시고, 그를 죽은 자들로부터 살리시어 모든 사람에게 믿음의 확신을 주셨음이라.

롬10:1-3 형제들아, 내 마음의 소원과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는 이스라엘을 위한 것이니, 즉 그들의 구원을 위한 것이니라. 내가 그들에 대해 증거하노니, 그들에게는 하나님께 대한 열성은 있으나 지식을 따라 된 것은 아니니라. 이는 그들이 하나님의 의를 모르고 자기들의 의를 세우려 함으로써 그들 스스로 하나님의 의에 복종치 아니하였음이니라.

무엇이든지 더럽게 하는 것이 들어가지 못하게 될 한 도성에(계21:27) 여러분이 들어가기 위해서는 여러분의 은밀한 것들을 보혈 아래에 숨겨놓아야 할 것이다.

계21:27 무엇이든지 더럽게 하는 것이나 가증한 일을 행하는 자나 거짓말하는 자는 결코 그 곳에 들어오지 못할 것이며, 다만 어린 양의 생명의 책에 기록된 자들만이라.

환란 때에도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은 요구되며(계7:14 14:12) 어린 양의 피 역시 그 은밀한 것들을 위해 필요하다(계12:11) 이 시대에 구원을 위해 요구되는 것은 죄없는 완벽함이다. 완벽하게 죄 없는 사람이 완성해놓으신 피의 속죄를 제쳐두고서는 그것을 얻을 수 없다.(히10:8-12 롬3:21-25 5:1-10)

계7:14 내가 그에게 말씀드리기를 "주여, 당신이 아시나이다." 하니 그가 내게 말하기를 "이들은 대환란에서 나온 사람들이며 자기들의 옷을 씻어 어린 양의 피로 희게 하였느니라.

계14:12 여기에 성도들의 인내가 있으며 여기에 하나님의 계명들과 예수의 믿음을 지키는 자들이 있느니라.

계12:11 그들이 어린 양의 피와 자기들이 증거한 말로 그를 이겼으니, 그들은 죽기까지 자기들의 생명을 사랑하지 아니하였도다.

히10:8-12 위에 말씀하시기를 희생제물과 예물과 번제와 속죄제는 바라지도 아니하시고 기뻐하지도 아니하신다고 하셨으니, 이것들은 율법에 따라 드려진 것이라. 그때에 말씀하시기를 "오 하나님이여, 보소서, 주의 뜻을 행하려고 내가 왔나이다." 하셨으니, 첫 번째 것을 폐하심은 두 번째 것을 세우려 하심이라. 그 뜻에 따라 한 번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드리심으로 우리가 거룩하게 된 것이라. 제사장마다 매일 서서 섬기며, 똑같은 제사를 자주 드리지만 이것으로써는 결코 죄들을 제거할 수 없으나 이분은 한 번의 속죄제를 영원히 드린 후 하나님의 오른편에 앉으셔서

롬3:21-24 그러나 이제는 율법없이 하나님의 의가 나타났으니, 율법과 선지서들을 통해 증거된 것이니라. 곧 하나님의 의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인한 것으로 모든 자와 믿는 모든 자에게 미치나니, 차별이 없느니라. 이는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다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을 통하여 그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게 되었음이라.

롬5:6-10 우리가 아직 연약하였을 때 그리스도께서 때가 되어 경건치 아니한 자들을 위하여 죽으셨느니라. 의인을 위하여 죽으려는 사람이 거의 없고, 선한 사람을 위하여 죽음을 무릅쓰는 사람이 간혹 있을지 모르지만 우리가 아직 죄인이었을 때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써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향한 그의 사랑을 나타내셨느니라. 그러므로 이제 그의 피로 의롭게 되었으니, 더욱더 우리가 그를 통하여 진노로부터 구원받게 되리라. 우리가 원수되었을 때에도 그의 아들의 죽음으로 인하여 하나님과 화해하게 되었으니, 더욱더 화해하게 된 우리는 그의 생명으로 인하여 구원받게 되리라.

7 내가 주의 영으로부터 벗어나 어디로 가며, 주의 임재에서 벗어나 어디로 피하리이까?

8 내가 하늘로 올라갈지라도 주께서는 거기 계시며, 내가 지옥에 잠자리를 마련한다 하여도, 보소서, 주께서는 거기 계시나이다.

이 부분(7-12절)은 하나님의 무소부재하심에 대한 내용이다. 요나가 주의 면전에서 도망하려고 한 것은 마치 꼬마 녀석이 자기 손으로 눈을 가리고서 자기 아빠한테 ‘이젠 날 못 찾겠죠!’ 하고 말하는 것과 같다. 누군가가 말했듯이 God is nowhere(하나님은 아무데도 없다)라는 말을 해버리면 God is now here(하나님은 지금 여기 계시다)로 바뀌어버린다.

하나님께로부터 달아나는 것은 사람이 했던 것 중 가장 무익한 노력이다. 그분은 자신이 하늘과 땅을 채우신다고 말씀하셨다.(렘23:24) 그분은 또 자신의 전지전능을 자랑하신다.(사44:24 45:5-12 46:4,5,9,10 48:3-5)

렘23:24 주가 말하노라. 누가 은밀한 곳에 자신을 숨겨 나로 그를 보지 못하게 할 수 있느냐? 주가 말하노라. 내가 하늘과 땅을 충만케 하지 아니하냐?

사44:24 주, 곧 구속자요, 태로부터 너를 조성한 분이 이같이 말하노라. 나는 만물들을 지은 주라. 홀로 하늘들을 펼쳤으며 나 홀로 땅을 폈고

사45:5-12 나는 주요 아무도 다른 이가 없나니, 나 외에 다른 하나님이 없느니라. 네가 나를 모를지라도 내가 너를 띠로 동였노라. 사람들이 해가 뜨는 곳과 서쪽에서부터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는 것을 알게 되리라. 나는 주요 아무도 다른 이가 없느니라. 나는 빛도 조성하고 어두움도 창조하며, 나는 평안도 만들고 악도 창조하나니 나 주는 이 모든 일을 행하느니라. 너희 하늘들아, 위로부터 내리며 창공으로 의를 부어 내리게 할지어다. 땅은 열어서 그들로 구원을 내게 하고, 의도 함께 솟아나게 할지니라. 나 주가 그것을 창조하였느니라. 질그릇 조각 가운데 한 조각 같은 자가, 자기를 지으신 분과 더불어 싸울 때에 화 있으리라! 진흙이 만드는 자에게 "네가 무엇을 만드느냐?" 말할 수 있으며, 또 너의 작품이 "그는 손이 없다." 할 수 있겠느냐? 자기 아비에게 "너는 무엇을 낳았느냐?" 하거나 여인에게 "너는 무엇을 낳았느냐?" 말하는 자에게 화 있으리라. 이스라엘의 거룩한 분이며 그를 지으신 분, 곧 주가 이같이 말하노라. 내 아들들에 관하여 될 일들을 내게 묻고 내 손으로 할 일에 관하여 너희는 내게 명하라. 내가 땅을 만들었고 그 위에 사람을 창조하였느니라. 내가 내 손으로 하늘들을 펼쳤으며 내가 그 모든 군상들에게도 명하였도다.

사46:4-5 너희의 노년에 이르러서도 내가 그니, 백발이 될 때까지도 내가 너희를 품을 것이라. 내가 지었으니 내가 안고 품을 것이며 너희들을 건져내리라. 너희가 나를 누구에게 비기며 누구와 동등하게 여기고 우리가 서로 같다고 누구와 비교하겠느냐?

사46:9-10 너희는 오래된 이전 일들을 기억하라. 나는 하나님이요 다른 이는 없느니라. 나는 하나님이요 나 같은 이가 없느니라. 내가 처음부터 그 끝을 선포하고, 아직도 이루어지지 않은 일들을 옛날부터 선포하고 말하기를 "나의 계획이 확고하리니 내가 나의 모든 기뻐하는 일을 행하리라." 하였고

사48:3-5 내가 처음부터 이전 일들을 선포하였고 그 일들이 내 입에서 나갔으며, 내가 그 일들을 보여 주었고 갑자기 행하여 그 일들을 이루었느니라. 이는 네가 완고하며 네 목은 쇠 근육이요 네 이마는 놋쇠임을 내가 알기 때문이라. 나는 처음부터 그 일을 네게 선포하였으니 그 일이 일어나기 전에 내가 그것을 네게 보여 주었느니라.

7-8절에서 다윗은 지옥에서조차 하나님의 면전에서 벗어날 수 없을 것이라고 진술한다. 우리가 그분 안에서 살고 움직이며 그분 안에서 존재한다면(행17:28) 그분에게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우주밖으로 나가야 할 것이며, 우주는 한계가 있다해도 그 창조주께서는 그렇지 않으실 것이다.

행17:28 우리는 그 분 안에서 살고 움직이며 존재하느니라. 너희 시인 중에 어떤 이들이 말한 바와 같이 우리가 그 분의 자손이라 하였으니

이 우주론적인 진리가 구원받지 못한 남녀 모두에게 엄청난 현실이 된다. 우리 하나님은 소멸케 하는 불이시므로(히12:29) 불못(계20:14)은 하나님의 속성 중 하나, 즉 그분의 진노가 드러나는 것을 의미한다. 구원받지 않은 사람에게 지옥은 대학교수들이 설명하듯이 격분한 고문관의 복수심에 찬 행동처럼 다가오는 것이 아니다. 지옥은 죄인이 그 대안을 고의적이고도 완고하게 거부함으로써 생기는 완벽하게 자연스런 결과로서 다가온다. 지옥은 변화되기를 거부함으로써 생기는 자연스런(예측가능한) 결과이다.

히12:29 우리 하나님께서는 소멸케 하시는 불이심이라.

계20:14 사망과 지옥도 불못에 던져지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9 내가 아침의 날개를 달고 저 바다의 끝 부분들에 거할지라도,

“내가 아침의 날개를 달고”. 여기에 분명히 시적이고 배유적인 한 표현이 나온다. 두 가지 의미가 담겨있다.

첫째로 아침은 문자 그대로 제트기보다 더 빠르게 날아오른다. 독수리의 날개와(신32:11) 공작새의 날개는(욥39:13) 그것을 따라 가지 못한다. 그 어떤 새도 동이 트는 속도보다 빨리 날지 못한다. 아침은 적도 지역에서 시간 당 1600km 이상의 속도로 지구 둘레를 이동한다.

둘째로 빛의 속도를 고려해본다면 태양이 지평선 위에 나타날 때 그 광선이 이동하는 속도는 21세기의 가장 빠른 제트기보다 최소한 십만 배는 더 빠를 것이다. 이처럼 태양이 떠오를 때 빛이 날아가는 것과 태양 자체가 날아가는 것이라는 두 가지 의미가 담겨있다.

신32:11 마치 독수리 한 마리가 제 보금자리를 휘젓고 자기 새끼들 위에 날개를 퍼덕이며 그 날개를 펴서 새끼들을 받아 자기 날개 위에 새끼들을 업는 것같이

욥39:13 너는 좋은 날개를 공작새들에게 주겠으며 날개와 깃을 타조에게 주겠느냐?

10 거기서도 주의 손이 나를 인도하시며,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드시리이다.

하나님께서는 성도를 그냥 면전에 두실뿐만 아니라 인도하시고 붙드신다. 하나님께서는 안내하시고 보호하신다.

11 만일 내가 말하기를 "실로 어두움이 나를 덮고, 밤이 나를 두른 빛이 되리라." 할지라도

12 정녕, 어두움이 주로부터 숨지 못하며 밤이 낮과 같이 빛나리니, 어두움과 빛이 주께는 똑같나이다.

욥34:22가 바로 11-12절의 주제이다. 욥기는 이런 내용으로 가득 차 있다.(욥12:22 28:3 38:19-20) 이집트에서 빛이 사라져도(출10:21-23) 주께서는 어두움 속에서 무언가를 잃어버린다든지 또는 돌아다니기 위해 손전등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여러분은 그것이 필요하겠지만 그분은 그렇지 않다.

욥34:22 죄악의 일꾼들에게는 자신들을 숨길 수 있는 암흑도 없고 죽음의 그림자도 없도다.

욥12:22 그는 암흑에서 심오한 것들을 찾아내시며 사망의 그림자를 빛으로 가져오시는도다.

욥28:3 그 분은 흑암에 끝을 두시고 모든 온전함을 찾아내시나니 흑암의 돌과 사망의 그림자라.

욥38:19-20 빛이 거하는 곳은 어느 길이냐? 흑암이 있는 자리는 어느 곳이기에 네가 그 경계로 가는 길을 택하여서 네가 그 집으로 가는 길을 알겠느냐?

출10:21-23 주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시기를 "하늘을 향하여 네 손을 내밀어 뻗쳐서 이집트 땅 위에 어두움, 곧 더듬을 만한 어두움이 있게 하라." 하시니라. 모세가 하늘을 향하여 그의 손을 뻗치니 짙은 어두움이 이집트 땅 전역에 삼 일 동안 있어 삼 일 동안 그들이 서로를 보지 못하고 자기 처소에서 아무도 일어나는 자가 없더라. 그러나 모든 이스라엘 자손들은 그들의 거처에 빛을 가졌더라.

‘성경 몇 군데에서 지옥은 형벌과는 관계없이 땅의 더 낮은 부분들을 의미한다.’(조셉 캐릴) ‘지옥은 죽은 자들의 가장 깊은 주거지이다.’(엘버트 반스) 그러나 이 시편 기록자는 땅의 가장 낮은 부분들이라고 기록했다.(15절) 더멜로우 주석서에는 지옥이 없고 ASV나 NASV에도 지옥이 없고 RSV나 NRSV에도 지옥이 없고, 리빙 바이블이나 NEB에도 지옥이 없다. 아무도 지옥에 대해서는 말하기를 좋아하지 않는다.

그것이 특별한 형벌의 장소가 아니라 일반적인 지하세계에 대한 언급이었다고 가정해보자. 그렇대 해도 사망과 지옥은 불못에 던져진다.(계20:14) 그러면 어떻게 되는가? 구약 성도가 스올에 있는 두세 부분들에 대한 계시를 아직 받지 못했다 하더라도 구원받지 않은 사람이 불타는 지옥에서 하나님의 면전에 있다는 그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계20:14 사망과 지옥도 불못에 던져지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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