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해/시편 2권(42-72)

시49편 1절 - 20절

예수님 사랑합니다 2025. 1. 14. 10:01

1 너희 모든 백성들아, 이것을 들으라. 세상의 모든 거민들아, 귀를 기울이라

2 낮은 자나 높은 자나, 부한 자나 가난한 자나 다 함께 들을지어다.

3 내 입은 지혜를 말하고 내 마음의 묵상은 명철을 가져오리라.

4 내가 내 귀를 비유에 기울이고 나의 난해한 말을 하프 위에 펼치리라.

이 시편은 그리스도나 이스라엘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지 않다. 이 시편에는 세상의 모든 거민들에게 이야기하는 렘22:29같은 구절 중 하나가 들어있다. 이 시편은 49번째 시편이다. 일곱이 일곱 번으로서, 이방인을 향한 계시의 완결판이다.

렘22:29 오 땅이여, 땅이여, 땅이여, 주의 말을 들으라.

영적으로 우리는 이렇게 말할 수 있겠다. 비유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하프가 연주되고 노래가 불리기 전에 하나님께 귀를 기울여야 한다.

5 내 뒤를 쫓는 죄악이 나를 에워싸는 악한 날에 내가 어찌 두려워하리요?

“내 뒤를 쫓는 죄악”은 화자 자신의 죄악을 말한다. 그는 유대인 환란 성도다. 많은 사람들이 이 비유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그들이 자기 자신들의 뒤를 쫓는 죄악을 감추려 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행한 것은 우리를 뒤쫓아 붙잡는다. 우리의 발걸음은 점점 느려지므로 우리가 걸어 나간 발자국들이 결국 우리를 따라잡는다. 곧바로든지 나중에든지 그것들은 우리를 에워싼다.

이 시편 기록자는 마지막 때의 유대인인데, 그때 이스라엘은 메시야를 거부한 죄에 대해 배로 받게 될 것이다.(사40:2) 이 충분한 벌에 대해서는 예레미야에 묘사되어 있다. 이것은 히틀러의 대학살을 정확히 그 모습 그대로 보이게 할 것이다.(렘16:16 암9:2)

사40:2 너희는 예루살렘에서 다정하게 말하며 그녀에게 부르짖으라. 그녀의 싸움이 다 되었고 그녀의 죄악이 용서받았나니, 이는 그녀가 그녀의 모든 죄에 대하여 주의 손에서 배로 받았음이라.

렘16:16 주가 말하노라. 보라, 내가 많은 어부들을 보내리니 그 어부들이 그들을 낚을 것이며, 그 후에 내가 많은 사냥꾼들을 보내리니 그 포수들이 모든 산과 모든 작은 산과 바위굴들에서 그들을 사냥하리라.

암9:2 그들이 지옥으로 파고 들어간다 할지라도 내 손이 거기서 그들을 끌어낼 것이요, 그들이 하늘까지 올라간다 할지라도 내가 거기서 그들을 끌어낼 것이라.

“악한 날에 내가 어찌 두려워하리요”라고 말하고 있는 이 사람은 구원받은 유대인이다. 왜냐하면 그는 악한 날이 어떻게 끝나게 될지를 알고 있기 때문이다.(마24:30 눅21:28)

마24:30 그 후에 하늘에 있는 인자의 표적이 나타나리니 땅의 모든 지파들이 통곡할 것이며 또 그들은 인자가 권세와 큰 영광으로 하늘의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을 보리라.

눅21:28 그러나 이런 일이 일어나기 시작하면 위를 보고 너희의 머리를 들라. 이는 너희의 구속이 가까이 왔음이라.

6 자신의 재물을 의지하고 부유함을 스스로 자랑하는 자들 중에

7 어떤 수단으로라도 자기 형제를 구속하거나 그를 위하여 하나님께 몸값을 바쳐서

8 (그들의 혼의 구속은 귀한 것이요, 그것은 영원히 멈추게 됨이라.)

9 그로 영원히 살고 썩어짐을 보지 않게 할 자는 아무도 없도다.

여러분이 일단 불못에 들어가게 되면 구속을 받을 길이 없다. 구속은 영원히 멈추게 된다.

10 이는 어리석은 자들과 잔인한 자들이 죽는 것과 같이 현명한 자들도 죽으며 그들의 재산을 다른 이들에게 남겨 주는 것을 그가 봄이라.

11 그들은 자기들의 집이 영원히 존속하고 자기들의 처소가 대대로 이어지리라고 속으로 생각하며 자기들의 토지를 자기들 이름으로 부르는도다.

이 구절은 전도서의 위대한 주제이다. 아무도 자기의 재물을 유지할 수 없다. 현명한 자들도 재물을 잃게 되고(솔로몬, 바론 로스차일드, 도널드 트럼프, 존 폴 제티, 하워드 휴즈, 록펠러 등) 어리석은 자들도 재물을 잃게 되며(엘비스 프레슬리, 존 블루시, 존 레논, 에롤 플린, 빙 크로스비, 아르티 쇼우, 베니 굿맨, 잭 베니 등) 잔인한 자들도 재물을 잃게 된다.(아야톨라 호메이니, 히틀러, 스탈린, 징기스칸, 모하메드, 이디 아민, 알렉산더 대왕 등)

12 사람이 존귀할지라도 오래 살지 못하니, 그가 멸망하는 짐승들과 같도다.

그 “사람”은 어떤 한 사람이면서(적그리스도 시52편) “사람” 전체이기도 하다

13 그들의 이 길이 그들의 미련함이니, 그들의 후대가 그들의 말을 증명하리라. 셀라.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것은’, ‘나에게는 꿈이 있다.’, ‘조국이 여러분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가를 말하지 말고’, ‘모든 사람을 사랑하고 아무에게도 적의를 품지 말라’, ‘어둠을 저주하기보다는 초에 불을 붙이는 게 낫다’, ‘나를 당신의 평화의 도구로 써 주소서’,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하여’, ‘가난과의 전쟁’, ‘위대한 사회’, ‘도미노 효과’, ‘총이 아니라 빵을’, ‘한 우리에 한 양떼’, ‘황금시대’, ‘지구환경의 날’, ‘프롤레타리아 독재’, ‘ 억압받는 소수’, ‘시민의 권리와 사회 정의’, 그 타락한 거물들의 이런 말들은 한갓 전설에 불과하다.

그것들을 다 기록하면 책이 여러 권될 것이다. 그들은 바람에 날리는 쭉정이다. 종교지도자들, 정치지도자들, 교육자들, 과학자들, 인도주의자들, 독재자들, 철학자들, 의사들, 변호사들, 판사들, 그리고 백만장자들의 무리가 육천년이라는 기간에 걸쳐 연합했건만 그들은 인류의 주요 문제를 하나도 해결하지 못했다. 즉 종교적 불일치, 민족간의 전쟁들, 기근과 굶주림, 질병, 죽음, 지진과 허리케인들, 살인과 절도 같은 문제들 말이다.

이런 것들이 모두 여기 쓰여 있는 대로 한창 진행 중이며, 이 모든 것들은 왕이 그분의 거룩한 산 위에 나타나실 때까지(시2:6) 한창 진행하게 될 것이다. 이 땅에서 가장 고집스럽고 거짓된 망상은 진화(진보)에 대한 환상이다. 통신, 의학, 교통에 있어서의 진보가 도덕적 문제나 영적 분별결의 진보가 되지 못한다는 것을 인류는 결코 배울 수 없을 것이다.

시2:6 "내가 나의 거룩한 산 시온 위에 내 왕을 세웠도다." 하시리라.

이제 다음 사항들을 주목하라.

① 13절에 나오는 셀라(15절에도 또 나온다).

② 부자는 약2:5-7, 겔28:3-4 욥24:1-13 시10:2,8,9에 나타나는 것처럼 나쁜 사람이다.

약2:6-7 그런데 너희가 가난한 자들을 멸시하였도다. 부자들은 너희를 압제하고 또 재판석 앞으로 끌고 가지 아니하느냐? 너희를 일컫는 그 아름다운 이름을 모독하는 자들은 그들이 아니냐?

겔28:3-5 보라, 네가 다니엘보다 더 현명하여 그들이 네게서 숨길 수 있는 비밀이 없고, 네 지혜와 네 총명으로 재물을 얻었으며 네 창고에 금과 은을 채웠도다. 네 큰 지혜와 네 교역으로 너는 재물을 늘렸으며 네 마음이 네 재물 때문에 높아졌도다.

욥24:2-4 어떤 자들은 경계표를 옮기며 양떼들을 강제로 빼앗아가서 기르고 아비 없는 자의 나귀를 몰아가며 과부의 수소를 가져다가 저당잡는도다. 그들이 궁핍한 자를 길에서 몰아내니 땅의 가난한 자가 다 함께 숨는도다.

시10:2 악한 자가 그의 교만함 가운데 가난한 자를 박해하오니, 그들로 자기들이 고안한 꾀에 빠지게 하소서.

시10:8-9 그가 마을들의 잠복처에 앉아 은밀한 곳에서 죄없는 사람을 죽이며, 그의 눈은 가난한 자를 엿보나이다. 그가 자기 굴에 있는 사자같이 엎드려 몰래 기다리며, 가난한 자를 잡으려고 엎드려 기다리다가, 자기 그물 안으로 가난한 자를 끌어넣나이다.

③ 6절에 나오는 적그리스도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시52:7)

시52:7 보라, 이 사람은 하나님을 자기의 힘으로 삼지 아니하고 자기 부의 풍부함을 의지하며 자기 악으로 자신을 힘있게 하던 자라.

④ 천년왕국이 임박해 있다.(14절) - “아침에”

⑤ 부활이 가까이에 있다.(15절)

이것이 바로 이 시편을 비유하고 부른 이유이다. 이 시편은 구속받지 못하고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도 맺지 않은 채 살고 죽는 것에 대해 단순히 경고하는 것보다는 훨씬 더 많은 내용을 담고 있다.

14 그들이 양처럼 음부에 있으니, 사망이 그들을 먹이리라. 또 정직한 자가 아침에 그들을 다스리리니, 그들의 아름다움이 그들의 거처에서 떠나 음부에서 소멸되어 없어지리라.

인간이란 멸망하는 짐승에 불과하다.(벧후2:120 본문에는 멸망하는 인간의 모습이 주어져 있다. 이것은 주님께서 어떤 한 사람에 대해 말씀하신 것과 같다. “나귀와 같이 매장되리라.”(렘22:19)

벧후2:12 이들은 잡혀서 멸망케 된 본성이 잔인한 짐승 같아서 자기들이 알지 못하는 것을 비방하다가 그들 자신의 타락 가운데서 완전히 멸망하게 되리라.

정직한 자는 아침에 통치하게 되는데, 이것이 마13:43과 또 자기 행위가 끝까지 견디는 것과 관계있는 사람들에 대한 언급이라는 사실에 대해서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바울은 디모데, 디도, 실라, 바나바, 또 그 외에 다른 누구에게도 결코 정직한 자라는 말을 사용하지 않는다.

마13:43 그때에 의인들은 자기 아버지의 왕국에서 해처럼 빛나리라. 들을 귀 있는 자는 들을지어다.

15 그러나 하나님은 내 혼을 음부의 권세에서 구속하시리니, 그가 나를 받아 주시리라. 셀라.

메시야, 즉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언급이다. 이 말씀은 또한 구약시대에 구원받은 성도 누구에게나 해당된다. 구약 시대에 혼은 육체적인 생명을 나타낸다.(창19:20)

창19:20 보소서, 이제 이 성읍은 도주하기 가깝고 작은 성읍이니, 오, 나로 그곳에 도피하게 하소서. 이는 작은 성읍이 아니니이까? 그러면 내 혼이 살리이다.

16 누군가가 부해지고 그 집의 영화가 커질 때 너는 두려워 말라.

17 이는 그가 죽으면 아무것도 가져갈 수 없기 때문이니, 그의 영화가 그 사람을 따라 내려가지 못하리라.

18 그가 살아 있을 동안에 자기 혼을 축복하였고, 네가 네 자신에게 잘 행하여 사람들이 너를 칭찬할지라도

19 그가 자기 열조에게로 가리니, 그들이 결코 빛을 보지 못하리라.

20 사람이 존귀에 처해 있어도 깨닫지 못하면 멸망하는 짐승들과 같도다.

16절에서 20절까지는 전도서를 읽은 사람에게는 너무도 친숙한 말씀이 되풀이되어 있다.

* 여러분은 맨몸으로 와서 맨몸으로 간다.(17절 딤전6:7 욥1:21)

* 여러분은 자아를 실현하거나 발견함으로서 행복하게 될 수도 있으며(18절) 여러분이 장례식 이전에 큰돈을 번다면 사람들이 여러분을 칭찬할 것인데(18절) 그것은 주로 여러분의 돈을 얻어내기 위해서다.

* 여러분은 모든 육체가 가는 길로 가게 되는데(19절) 그들도 여러분처럼 잃어버린 자라면(부자에게는 5형제가 있었다. 눅16:28) 그들 역시 개들처럼 죽을 것이다.(20절) 여러분은 환란 끝에 올라오지 못하고(14절) 천년왕국에 들어가지 못한다. 여러분은 천년동안 아래에 머물러 있다가 그 후에 백보좌 심판 자리에 올라온다.(20절)

딤전6:7 우리가 세상에 아무것도 가지고 온 것이 없으며 아무것도 가지고 갈 수 없는 것이 분명하니

욥1:21 말하기를 "내가 내 어미의 태에서 맨 몸으로 나왔으니 내가 맨 몸으로 그리 돌아가리이다. 주신 분도 주시요 빼앗아 가신 분도 주시니, 주의 이름을 송축하나이다."하더라.

눅16:28 나에게 다섯 형제가 있으니 그가 그들에게 증거하여 그들로 이 고통의 장소에 오지 않게 하소서.

1930년대에 완전한 아메리칸 인디언 혈통의 회심자였던 화이트 피더 장관은(그는 또한 정상에 오른 오페라 가수였는데) 프랭클린 루즈벨트 대통령과 영국의 왕과 왕비에게 증거했다. 왕과 왕비는 모두 가지가 예수 그리스도와 그분의 보혈을 믿는다는 것을 표명했다. 그 장관이 루즈벨트에게 구원받았는지 물어보았을 때 루즈벨트는 ‘나는 성공회 신자요.’라고 대답했다. “멸망하는 짐승과 같도다.”

사람이 존귀에 처해 있어도 - 교황 바오로 6세, 존 케네디, 프랭클린 루즈벨트, 고르바초프, 아이젠하워, 윈스턴 처칠, 교황 요한 23세, 마틴 루터 킹 등 - 깨닫지 못하면(잠9:10 2:5) 멸망하는 짐승들과 같다.

잠9:10 주를 두려워하는 것이 지혜의 시작이요, 거룩한 이에 대한 지식은 명철이니라.

잠2:5 네가 주의 두려움을 깨달을 것이요, 하나님의 지식을 발견하리니

이것은 어째서 구원받지 않은 여자들(달리 피튼, 리즈 테일러, 마릴린 먼로, 미스 유니버스, 미스 아메리카, 지인 할로우, 베티 그레이블, 헤디 라마르, 린다 에반스 등)이 돼지들이라고 불리며(벧후2:22 잠11:22) 구원받지 않은 남자들(클라크 게이블, 록 허드슨, 버트 랭커스터, 버트 레이놀즈, 게리 쿠퍼, 헨리 폰더, 에롤 플린 등)이 개들이라고 불리는지를(벧후2:22 계22:15) 잘 설명해준다.

벧후2:22 참된 잠언대로 그들에게 이루어진 것이니 "개가 스스로 토해 낸 것에 다시 돌아가고 또 돼지는 씻고 나서 진창 속에서 뒹군다." 하였도다.

잠11:22 아리따운 여인에게 분별이 없는 것은 마치 돼지 코에 금 고리 같으니라.

계22:15 그러나 개들과 마술사들과 음행자들과 살인자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누구든지 거짓말을 즐겨 행하는 자는 모두 다 성 밖에 있으리라.

구원받지 않은 종교지도자들(풀턴 쉰, 교황 요한 23세, 스펠만 추기경, 기번즈 추기경, 노만 빈센트 필, 로버트 슐러, 딘 루터 웨이글, 옥스넘 주교, 유진 카슨 블레이크, 달베르크 등)은 독사들이라 불린다.(마23:33)

마23:33 너희 뱀들아, 독사들의 세대야, 어떻게 너희가 지옥의 저주에서 피할 수 있겠느냐?

'강 해 > 시편 2권(42-72)'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51편 1절 - 19절  (4) 2025.01.14
시50편 1절 - 23절  (1) 2025.01.14
시48편 1절 - 14절  (0) 2025.01.13
시47편 1절 - 9절  (1) 2025.01.13
시46편 1절 - 11절  (0) 2025.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