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해/시편 5권(107-150) 51

시140편 1절 - 13절

1 오 주여, 악한 자로부터 나를 구하시고 포악한 자로부터 나를 보호하소서.악한 자와 포악한 자는 분명히 적그리스도이다.2 그들이 마음속에 악한 것들을 계획하며 싸우기 위하여 계속해서 함께 모이나이다.단수형과 복수형이 또다시 뒤섞여 나타남으로써(시14:1) 욥40:15의 다중 괴물 비히못을 암시한다. 2-3절에서는 1절의 그가 “그들”이 되며, 4절에서는 다시 “악인...포악한 자”라는 단수형으로 돌아왔다가 그 다음 구절에서 또다시 “그들”이 된다.시14:1 어리석은 자는 자기 마음에 말하기를 "하나님은 없다." 하는도다. 그들은 부패하고 가증한 일들을 행하였으며 선을 행하는 자가 하나도 없도다.욥40:15 이제 내가 너와 함께 만든 비히못을 보라. 그가 소처럼 풀을 먹는도다.3 그들이 자기들의 혀를 뱀..

시139편 13절 - 24절

13 주께서 나의 내장을 소유하셨고 주께서 내 어머니의 태에서 나를 조직하셨나이다.14 내가 주를 찬양하리니, 이는 내가 놀랍고도 경이롭게 지어졌음이니이다. 주의 지으심이 기이함을 내 혼이 잘 아나이다.나는 놀랍고도 경이롭게 지어졌다. 사람들은 지난 500년 동안 인간의 신체를 해부해왔지만 그러고서도 정말로 거의 아무것도 달성하지 못했다. 여러분이 실제로 약 5분 동안 생각해보면 알겠지만 호흡기관, 신경계, 생식기관, 순환기관, 골격구조, 림프선 등에 대한 인간의 지식은 정말로 아무것도 해내지 못했다.분별력을 가져라. 현대 이학은 이 땅 위에 사는 사람들을 위해 두 가지 밖에는 한 일이 없다. 바로 치료받고 간호받을 돈이 있는 사람을 약간 더 오래 살 수 있게 해주는 것과 약을 먹고 수술하는데 지불할 돈..

시139편 1절 - 12절

1 오 주여, 주께서는 나를 살펴보셨으며 또 나를 아셨나이다.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을 살피시며(대상28:9) 모든 사람을 알고 계신다.(렘6:19 단2:29 마9:4) 다윗은 이 시편에서 자기를 살피시라고 구했다.(23절)대상28:9 너, 내 아들 솔로몬아, 너는 네 아버지의 하나님을 알라. 그리고 온전한 마음과 기쁜 뜻으로 그 분을 섬기라. 주께서는 모든 마음을 살피시고 생각의 모든 상상을 아시나니, 만일 네가 그 분을 찾으면 그가 너를 만나실 것이나, 만일 네가 그 분을 버리면 그가 너를 영원히 버리시리라.렘6:19 오 땅아, 들으라. 보라, 내가 이 백성에게 재앙을 가져오리니 그들의 생각의 열매에까지라. 이는 그들이 내 말들과 내 법에 귀 기울이지 아니하고 그것을 거절하였기 때문이라.단2:29 오 ..

시138편 1절 - 8절

1 내가 전심으로 주를 찬양하리이다. 신들 앞에서 내가 주께 찬송하리이다.여기서 이야기하는 이는 구해냄을 받은 천년왕국 때의 유대인들이다.찬양을 드리는데 신들이 나타난다. 그들은 마22:30 시82:1-6 갈4:14에 따르면 천사들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주의 천사이며, 온전하게 된 의인들의 영들은(천사들은 영들이다. 히1:13-14) 돌아와서 그분과 함께 통치할 것이다.(히12:23 고전6:1-3 계20:1-5)마22:30 부활 때에는 그들은 장가도 시집도 가지 아니하고 하늘에 있는 하나님의 천사들과 같으니라.시82:1 하나님께서는 용사들의 회중 가운데 서 계시며, 그는 신들 가운데서 판단하시는도다.시82:6 내가 말하기를 "너희는 신들이며, 너희 모두는 지극히 높으신 이의 자손들이라.갈4:14 또 너희..

시137편 1절 - 9절

이번에 이 시편은 너무도 분명히 B.C. 586-516의 바빌론 포로 생활을 이야기한다.본문의 유대인들은 유프라테스 강과 티그리스 강가에서 포로 생활 가운데 있다.그 두 강은 바빌론 근처에 있고, 서로 60km 이내로 떨어져 있다. 에스겔서에서 크발 강이라고 이야기되는 카보라스(Chaboras 카불 Khabur) 강이 또 있으며, 그것은 그 당시 바빌론의 영토였다. 모든 주석가들은 유프라테스강 전체가 바빌론의 영토였다는 사실을 잊어버렸다.바빌론은 단지 한 성읍이 아니라 느부캇네살이 다스리는 한 왕국이었으며, 이집트에서부터 아라랏 산과 인도 서쪽까지가 모두 거기에 포함되었다. 주석가들은 모든 포로들을 한 성읍 속에 틀어박지만, 그들은 시리아, 앗시리아, 메데, 페르시아, 바빌론의 도처에 흩어졌다.1 우리가..

시136편 1절 - 26절

26구절 모두 “그의 자비는 영원히 지속됨이라.”로 끝난다. 이 시편에는 “오, 감사하라.”는 말이 4번 나오며(1,2,3,26절) 이 감사를 돌리는 대상은 다음과 같다. - “주”, “신들의 하나님”, “주들의 주”, “하늘의 하나님”이 4가지 성경적인 명칭은 전능하신 하나님의 위엄과 권능을 요약해주는 말이다. 그분은 *주이고 하나님이시며, *하늘을 창조하셨다는 점에서(시148:5) 하늘의 하나님이시고, 또 *모든 신들의 하나님이시고(시82편 86:8 95:3) *모든 주들의 주시다.(고전8:5-6) 추가해 말하자면 그분은 또한 만왕의 왕이시다.(계19:16) “주 예수 이름 높이어 다 찬양 드리세 금 면류관을 드리어 만유의 주 삼세.”시148:5 너희는 주의 이름을 찬양할지니, 이는 그가 명령하셨고 ..

시135편 1절 - 21절

1 너희는 주를 찬양하라. 오 너희는 주의 이름을 찬양하라. 오 너희 주의 종들아, 그를 찬양하라.2 주의 전, 곧 우리 하나님의 집의 뜰들에 서 있는 너희여,3 주를 찬양하라, 이는 주께서는 선하심이라. 그의 이름을 찬송하라. 이는 그것이 기쁘기 때문이라.1-3절은 이전 시편의 구절들과 어울린다.(시134:1-3) 그러므로 바로 그 문맥에서 하늘과 땅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능력에 호소하는 말이 나타난다.(6절) 이것을 렘10:13 14:22와 비교하라.렘10:13 주께서 그의 음성을 발하시니 하늘들에 많은 물들이 생기고, 또 주께서 땅 끝에서 증기를 올라오게 하시어, 비로 번개를 만드시고 그의 보고에서 바람을 끌어내시도다.렘14:22 이방인들의 헛된 것들 가운데 비를 내리게 할 수 있는 자가 있나이까? ..

시134편 1절 - 3절

1 보라, 밤에 주의 전에 서 있는 너희 모든 주의 종들아, 주를 송축하라.2 성소에서 너희 손을 들고 주를 송축하라.주의 전은 이 땅 위에 다시 있게 될 문자적인 전이다.(겔40-44장) 주의 종들은 또다시 그 전 안에 서게 될 것이다.(겔43-44장) 그들은 문자적인 성소(겔37:28) 안에 있게 될 것이며, 그것이 상세하게 설명되어 있다.(겔41:21,23 42;20 43:21 44:1,5,7,8,9,11,16)겔37:28 나의 성소가 그들 가운데 영원히 있을 때에 이방들은 나 주가 이스라엘을 거룩케 하는 것을 알리라.겔41:21 성전의 기둥들은 네모졌고, 성소의 면은 한쪽 모양이 다른 쪽 모양과 같더라.겔41:23 성전과 성소에는 두 문이 있고겔42:20 그가 사방에 벽이 있는 그 대문의 사면을 ..

시133편 1절 - 3절

1 보라, 형제들이 하나 되어 함께 거하는 것이 얼마나 좋고 얼마나 기쁜가!형제들은 마25:34-42의 형제들이다. 마28:10에 따르면 그들은 그리스도의 형제들이다.마25:34-36 왕이 그의 오른편에 있는 사람들에게 말하기를 '오라, 내 아버지의 복을 받은 자들아, 세상의 기초가 놓인 이래로 너희를 위하여 준비한 그 왕국을 이어받으라. 이는 내가 굶주렸을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었으며, 내가 목마를 때에 마실 것을 주었도다. 내가 나그네였을 때에 대접하였고 또 내가 헐벗었을 때에 입혀 주었으며, 내가 병들었을 때에 문안해 주었고, 내가 감옥에 갇혔을 때에 찾아와 주었도다.' 하리라.마28:10 그러자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두려워 말라. 가서 나의 형제들에게 갈릴리로 가라고 말하라. 그리하..

시132편 1절 - 18절

이 시편은 천년왕국에 대한 언급이며 문자 그대로 받아들여야 한다.1 주여, 다윗과 그의 모든 고난을 기억하소서.하나님께서 다른 누군가를 기억하여 기도가 응답되게 해달라는 탄원이다. 그것은 모세가 하나님께 이스라엘을 다루실 때 아브라함을 기억하라고 탄원한 것과 같다.(출32:13)출32:13 주의 종들, 아브라함과 이삭과 이스라엘을 기억하소서. 주께서는 스스로 맹세하여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너희 씨를 하늘의 별들처럼 번성시키고 또 내가 말한 이 모든 땅을 너희 씨에게 주리니 그들이 그것을 영원히 유업으로 받으리라.' 하셨나이다.다윗의 고난을 여기서 언급하는 이유는 이 시편 기록자가 다윗의 보좌와 그의 아들이 지은 성전의 회복을 위해 간구하려는 참이기 때문이다. 이것은 대상22:14로 보아 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