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해 260

시19편 1절 - 14절

1 하늘들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창공이 그의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내는도다.2 낮은 낮에게 말하고 밤은 밤에게 지식을 보여 주니3 말도 없고 언어도 없으며 그들의 음성도 들리지 않으나4 그들의 선율은 온 땅을 질러 뻗어 나가고 그들의 말은 세상의 끝까지 다다랐으니, 그가 그들 가운데 태양을 위하여 장막을 세우셨도다.5 태양은 신랑 방에서 나오는 신랑 같고, 경주하는 강한 남자처럼 기뻐하는도다.6 그 떠오름은 하늘 끝에서부터이며 그 회전은 하늘 끝까지니, 그 열기로부터 숨은 것은 아무것도 없도다.다음의 말들을 주목하라. “선포”, “말”(speech), "지식”, “언어”, “음성”, “선율”, “말”(words). 그러나 NEB에는 말이나 언어나 음성이란 단어가 전혀 없다. NIV에는 창공이 없으며..

시18편 20절 - 50절

20 주께서 내 의를 따라 내게 상주시며 내 손의 정결함을 따라 내게 갚으셨으니21 이는 내가 주의 길을 지켰고 내 하나님께로부터 악하게 떠나지 아니하였으며22 그의 모든 판결이 내 앞에 있었고 내게서 그의 규례들을 치워 버리지 않았음이라.23 내가 또 그 분 앞에서 올바르며 내 죄악으로부터 나를 지켰나니24 그러므로 주께서는 내 의를 따라, 그의 목전에서 내 손의 정결함을 따라 내게 갚으셨도다.이 구절들은 매우 곤란한 부분이다. 이 중 어디에서도 에베소서 2장이나 요3:16과 같은 말씀을 찾아낼 수 없다. 흡사 구원받지 못한 바리새인이 말하는 것과 같다.요3:16 하나님께서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셔서 그의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든지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다윗은..

시18편 1절 - 19절

이 시편은 시편 전체에서 가장 위대한 메시야 찬양시 중 하나인데, 이 시편은 거의 사무엘하 22장을 재생한 것이다.이 시편에서는 그리스도인이 실행할 것들, 이스라엘의 환란들과 구원, 환란 후 휴거, 예수 그리스도께서 적들로부터 구원되심 등의 내용을 보게 될 것이다.1 오 나의 힘이신 주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2 주는 나의 반석이시며 나의 요새시요 나의 구원자시라, 나의 하나님이시며 내가 의뢰하는 나의 힘이시요, 나의 방패시며 나의 구원의 뿔이시며 나의 높은 망대시니이다.3 내가 찬양받기에 합당하신 주께 아뢰리니, 내가 나의 원수들로부터 그렇게 구원을 받으리이다.2절에서 하나님은 6가지 것들에 비유되신다. 그리고 이것들 각각은 그분에게 들어맞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요새는 포위당했을 때 방어전을 위해..

시17편 1절 - 15절

1 오 주여, 의로운 자를 들으소서. 나의 부르짖음에 주의하시고, 나의 기도에 귀기울이소서. 이는 거짓된 입술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니이다.다윗이 기도의 응답을 받기 위해 개인적인 의로움에 호소하는 사실을 주목하라.(1절의 ‘의로운 자’라는 표현, 3-4절)“의로운 자에게 들으소서.” 이 문맥에서 이 말은 내가 의로우니 또는 의인의 편에 있으니 나에게 들으소서라는 뜻이다. 이것은 절대적인 것들이 있음을 의미한다. 곧 어떤 것들은 옳고 어떤 것들은 그르다. 한 예를 든다면, 가장하는 것은 나쁜 것이다. “거짓된 입술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니이다.”는 ‘나는 이것을 지어내고 있는 것이 아니니이다. 그것은 마음에서 나오고 있나이다.’라는 뜻이다.2 나의 변호가 주의 임재로부터 나오게 하시고, 주의 눈은 공평한 것..

시16편 1절 - 11절

이 시편은 다윗이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말하는 메시야 찬양시이다. 시60:8-10 시69:21-24도 같은 경우임을 주목하라.시60:8-10 모압은 내 목욕통이요, 에돔 위로는 내 신을 던지리라. 필리스티아야, 너는 나로 인하여 승리의 함성을 지르라. 누가 나를 견고한 성읍으로 데려가며, 누가 나를 에돔으로 인도할 것인가? 오 하나님이여, 우리를 내버리셨던 주께서 하지 아니하시겠나이까? 오 하나님이여, 우리의 군대와 함께 나가지 아니하셨던 주께서 하지 아니하시겠나이까?시69:21-24 그들이 또 쓸개즙을 나의 음식물로 내게 주었으며, 내 갈증에 나로 식초를 마시게 하였나이다. 그들의 식탁이 그들 앞에 올무가 되게 하시며 그들의 안녕을 위한 것으로 덫이 되게 하소서. 그들의 눈이 어두워져 보지 못하게 ..

시15편 1절 - 5절

1 주여, 주의 장막에 누가 거하며 주의 거룩한 산에 누가 거하리이까?2 정직하게 행하며 의를 실행하고 그 마음에 진실을 말하는 사람이며3 그 혀로 중상하지 아니하고 자기 이웃에게 악을 행하지 아니하며 자기 이웃을 비방하지 아니하는 사람이니이다.4 그 눈에 부도덕한 자를 멸시하고 주를 두려워하는 사람들을 존중하며 자신이 서원한 것은 손해를 입어도 바꾸지 않는 사람이니이다.5 고리로 돈을 빌려 주지 아니하고 무죄한 사람에게서 뇌물을 취하지 아니하는 사람이오니, 이런 일들을 행하는 자는 결코 요동치 아니하리이다.이 짧은 시15편은 교리적으로 환란 때와 같이 믿음과 행위에 의한 구원을 그리고 있다.“주여, 주의 장막에 누가 거하며 주의 거룩한 산에 누가 거하리이까?”(1절) 거룩한 산에 대해서는 시2:6 24..

시14편 1절 - 7절

1 어리석은 자는 자기 마음에 말하기를 "하나님은 없다." 하는도다. 그들은 부패하고 가증한 일들을 행하였으며 선을 행하는 자가 하나도 없도다.이 구절들은 개인적인 사역에 있어서 유용한 구절들이며, 특히 의기양양해져 가지고 자랑스레 ‘나는 무신론자야’라고 선언하는 자부심 강한 사람을 다룰 때 그렇다. 그들은 항상 여러분이 심장마비라도 일으키기를 기대하는 것처럼 그렇게 말한다. 그러면 나는 이렇게 대답한다. ‘훌륭하네! 자네는 나를 속였을지도 모르겠군. 자네는 꼭 지성인처럼 보였어.’무신론은 진화론과 마찬가지로 하나의 감정적인 종교이다. 그것은 머리가 아니라 마음에서 나온 것이다. 예를 들면 아미노산, 당, 효소 등의 폴리펩타이드 사슬로부터 순수하게 우연으로(모든 현대의 신-다윈설 과학자들은 그렇게 믿는다..

시13편 1절 - 6절

1 오 주여, 언제까지 주께서 나를 잊으려 하시나이까? 영원히 하시려나이까? 언제까지 주께서는 주의 얼굴을 내게서 숨기려 하시나이까?2 언제까지 내가 내 혼과 의논해야 하며, 날마다 내 마음에 슬픔을 지녀야 하리이까? 언제까지 내 원수가 나를 누르고 의기양양 하겠나이까?언제까지 주께서 나를 잊으려 하시나이까? 만일 여러분이 불못에 가게 되면 영원히 그렇게 하실 것이다. 지옥은 하나님께서 사람을 영원히 잊어버리는 곳이다.어떤 사람이 한번은 무지옥주의자(여호와의 증인)를 상대하고 있었다. 긴 토론 후에 효과가 없자, 그가 갑자기 그 사람한테 물었다. ‘검은 색의 반대가 뭐죠?’ 즉시 그 사람은 대답했다. ‘흰색이요’ 그가 또, ‘뜨거운 것의 반대가 뭐죠?’ 하자 그 사람은 ‘차가운 것이요’하고 대답했다. 그..

시12편 1절 - 8절

1 주여, 도우소서. 경건한 자가 끊어지며 신실한 자도 사람의 자손 중에서 사라지나이다.오늘날 행해지고 있는 커다란 잘못 중 하나는 이 용어(경건한)를 마구 사용한다는 것이다. 근본주의자들은 그 단어에 매달려 있다. 하나님의 말씀을 제거하려는 죄인들도 경건한 자라는 미명하에 자기들의 죄들을 감추고 있다.예를 들어 ASV와 NASV를 펴낸 개정 위원회는 모두 경건한 사람들이었다. 스펄젼과 토레이도 경건했다. 그렇다고 우리도 그들이 저지를 죄를 지어야 한다는 말인가? 교황도 경건한 사람이라 불리며, 마더 테래사도 그렇고 마틴 루터 킹과 간디도 그렇다. 분명히 ‘경건한’이라는 말은 오늘날 심하게 왜곡되어 사용되고 있다.기독교 유명인사들이 조장한 현대식 단어 정의에 따르면 사람이 술을 마시지 않고 담배를 안 피..

시11편 1절 - 7절

1 내가 주를 의뢰하노라. 어찌하여 너희는 내 혼에게 말하기를 "새처럼 너희 산으로 도망하라." 하느냐?이 구절은 처음 41편의 시편들의 주제인 ‘주를 신뢰하는 것’을 강조한다. 어찌하여 너희는 새처럼 너희 산으로 도망하려 하느냐? 이유는 간단하다. 이 시편 기록자는 마24:16의 상황에 처해있어서 비둘기처럼 날아갈 필요가 있으며(시56:6) 그가 피난하는 일이 안식일에 일어나지 않도록 기도해야 한다.마24:16 그때에 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들로 도망하라.시56:6 그들이 함께 모여 숨으며, 내 걸음을 주목하여 내혼을 기다리나이다.출19:4 '너희는 내가 이집트인들에게 어떻게 하였으며, 내가 어떻게 독수리 날개들로 너희를 실어 내게로 데려왔는지를 보았느니라.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이유 없이 독수리의 날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