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 보라, 하나님께서 바로잡으시는 사람은 복이 있도다. 그러므로 너는 전능하신 분의 징계를 멸시하지 말라.(욥5:17)이 말을 히브리서 기자가 인용했고 잠3:11에서도 이 말이 발견된다. “내 아들아, 주의 징계를 멸시하지 말고 그의 나무라심을 싫어하지 말라.” “하나님께서 바로잡으시는 사람은 복이 있도다.” 이 말은 사실이다. 그러나 문제는 ‘징계가 당시에는 즐겁지 않고 슬픈 것’ 같다는 사실이다.(히12:11) 화형대에서 기뻐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 증명된 바와 같이 욥은 징계를 받고 있으며, 형벌이나 저주를 받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욥에게 그것을 납득시킬 수 없을 것이다. 욥과 같은 처지에 있는 사람은 납득시키려고 애쓰지 말라. 욥과 같은 처지에 있는 사람에게는 1g의 동정과 위로가 2천톤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