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해/창세기(1-11) 67

창세기 1장 24절 - 27절

24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땅은 생물을 그 종류대로 내되 가축과 기어다니는 것과 땅의 짐승을 그 종류대로 내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25 하나님께서 땅의 짐승을 그 종류대로, 가축을 그 종류대로, 땅 위를 기어다니는 모든 것을 그 종류대로 만드시니라. 하나님께서 보시니 그것이 좋았더라.이 본문에서도 여전히 “그 종류대로”라는 말이 반복되고 있음에 주목해야 한다. 이 말은 다윈의 이론이 얼마나 어리석은 것인가를 입증하는 것으로 창1:1과 더불어 교육받은 진화론자들이 성경을 미워하고 거부하도록 만드는 구절이다. 유인원으로부터 인간이 나왔다는 진화론의 가설은 쥐가 박쥐로부터 나왔다는 것만큼 비논리적이다. 소위 말하는 ‘있을 것 같지 않은 창조’는 하나의 괴물에 지나지 않거나 혹은 인간이 기계적으로 움직..

창세기 1장 20절 - 23절

20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물들은 생명이 있는 생물들을 풍성히 내고, 땅 위 하늘의 넓은 창공에는 새가 날으라." 하시며21 하나님께서 큰 고래들과 물들에서 풍성하게 나온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그 종류대로, 날개 있는 모든 새들을 그 종류대로 창조하시니라. 하나님께서 보시니 그것이 좋았더라.22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말씀하시기를 "다산하고 번식하여 바다의 물들에 충만하라. 새들도 땅에 번성하라." 하시니라.23 저녁과 아침이 되니 다섯째 날이더라.최초의 동물의 생명은 물로부터 나왔고 이 물로부터의 출생은 항상 첫 번째 출생, 즉 육체적 출생과 관련이 있다. 구약과 신약 두 곳에서 모두 이 첫 번째 출생을 “물로부터의 출생”(water birth) 즉 신체적 출생으로 간주하고 있다. 이 출..

창세기 1장 14절 - 19절

14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낮과 밤을 나누기 위하여 하늘의 창공에 광명들이 있으라. 그것들로 하여금 징조와 계절과 날짜와 연도를 위해 있게 하라.15 그리고 광명들은 하늘의 창공에 빛이 되어 땅 위에 빛을 주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16 하나님께서 두 가지 큰 광명을 만드사, 큰 광명은 낮을 주관하게 하시고 작은 광명은 밤을 주관하게 하시며 별들도 만드시니라.이 구절은 혹성과 별자리와 은하계와 성운 및 소혹성 등의 창조를 다루고 있다. 따라서 이 구절은 많은 천문학자 및 지구과학자들 특히 다윈의 진화설에 완전히 오염된 학자들에 의해 엄청난 시련을 겪게 된다.성경대로 믿는 사람(Bible Believer)들은 ‘원심력 가설’, ‘Laplace Theory’, ‘조우 가설’(the Encounter ..

창세기 1장 9절 - 13절

9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하늘 아래의 물들이 한 곳으로 함께 모이고 마른 곳이 드러나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10 하나님께서 마른 곳을 땅이라 부르시고, 물들이 함께 모인 곳을 바다들이라 부르시니라. 하나님께서 보시니 그것이 좋았더라.“한 곳”(one place)은 한 바닥(one leed)이란 뜻으로 국자 모양으로 솟아오른 해저의 바닥들이 다 연결되어 있음을 암시한다. 이 구절에서 염두에 둘 것은 기록자가 태양계 바깥의 창조 행위를 더 이상 묘사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여기에서 말하고 있는 물은 별들이 있는 창공의 “위, 아래”에 있는 물이 아니고(창1:6-8) 새들이 날아다니는 창공의 위, 아래에 있는 물이다.(창1:20-23)창1:20-23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물들은 생명이 있는 생물들을..

창세기 1장 6절 - 8절

6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물들 가운데 창공이 있으라. 창공으로 물들에서 물들을 나누게 하라." 하시니라.7 하나님께서 창공을 만드시고 창공 위에 있는 물들에서 창공 아래 있는 물들을 나누시니 그대로 되니라.하나님의 창조 중 첫 번째의 행위에 있어(창1:4,7,10) 하나님께서는 아무것도 섞지 않으심을 유심히 관찰하라. 하나님께서는 나누시는 분이다.(눅12:51 요7:43)창1:4 하나님께서 그 빛을 보시니 그것이 좋았더라. 하나님께서 그 빛을 어두움에서 나누시더라.창1:7 하나님께서 창공을 만드시고 창공 위에 있는 물들에서 창공 아래 있는 물들을 나누시니 그대로 되니라.창1:10 하나님께서 마른 곳을 땅이라 부르시고, 물들이 함께 모인 곳을 바다들이라 부르시니라. 하나님께서 보시니 그것이 좋았더라.눅..

창세기 1장 3절 - 5절

3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더라.이 구절에서 우리는 하나님께는 어떤 사물을 말씀하시는 것과 그 사물이 만들어지는 것과 같다는 사실에 놀라게 된다. 반대로 하나님께서 말씀하시지 않으면 아무것도 생겨나지 않는다는 것은 사실이다.(히1:3 11:3)히1:3 그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며 그 분의 인격의 정확한 형상이시고, 그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들고 계시며, 친히 우리의 죄들을 정결케 하시고 높은 곳에 위엄 있는 분의 오른편에 앉으셨으니히11:3 믿음으로 우리는 세상들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것을 깨닫나니 보이는 것들은 나타나는 것들로 된 것이 아니니라.“빛이 있으라.”에서 빛은 햇빛이 아니다. 시74:16에서 이 빛은 “햇빛” 저 너머에 있는 그 무엇이다. 이것은 ..

창세기 1장 1절 - 2절

1 태초에 하나님께서 하늘과 땅을 창조하시니라. (In the beginning God created the heaven and the earth.)성경이 시작되는 첫 문장에서부터 우리는 성경이야말로 인류역사에서 기록된 책 중에서 그 어떤 책과도 다른 가장 독특한 책임을 엿볼 수 있다. 한글로는 5단어, 히브리어 성경에는 7단어로, 영어로는 10개로 되어 있다.7이라는 수는 완전, 혹은 온전함을 나타내는 수로 이스라엘에게 주어진 표적이다. 시12:6에 따르면 히브리어 성경은 “일곱 번 단련”되었으며, 하나님께서 히브리인들에게 그들 민족의 절기로서 “일곱”을 지키라고 하셨음과 히브리어 성경 창1:1 말씀인 “베라쉬트 바라 엘로힘 에트 하샤마임 와에트 하아레츠”가 7단어인 사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시12:..